Tumgik
#열쇠
jinmo911 · 22 days
Text
대구열쇠 대구도어락 상담 1666 9536
오늘 대구 북구 침산동 아파트에서
기존의 도어락이 고장나서 직방도어락 SHP-DP951 지문인식 푸쉬풀도어락을 설치하였습니다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1 note · View note
Tumblr media
나의 모든 답은 내 안에서 찾을 수 있기에 어떤 때에도 열쇠는 내 손바닥 위에 놓여 있다.
0 notes
dosteadily · 21 days
Text
MBTI 성격 검사: 자기 인식의 열쇠
MBTI 성격 검사: 자기 인식의 열쇠 MBTI 성격 검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도구로, 개인의 성격 유형을 16가지로 분류하여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MBTI 성격 검사의 기본 개념과 각 유형의 특징, 그리고 자기 인식의 중요성과 실제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알아보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면 더욱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의 성격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갈등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MBTI 성격 검사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
Tumblr media
View On WordPress
0 notes
riize-realize · 6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240117 riize_official instagram update
마법의 열쇠 🗝️ #RIIZE #라이즈 #EUNSEOK #은석 #RISEandREALIZE #LouisVuitton
23 notes · View notes
nabillera · 3 months
Text
범인이 조심성 없이 흘리고 간 실마리를 토대로 납치된 여인을 구하러 나선다. 목적지는 실버튼 북부의 어느 창고. 이 창고는 에버노트 가와 실버 웨이 가의 교차로 주변에 있다고 한다. 지도에서 살펴보면, 대충 이 언저리? ▼
Tumblr media
지금 셜록이 있는 곳은 광부의 말로 중부. 걷기에 부담스러운 거리는 아니지만,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는 좀 따분하다. 마침 목적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빠른 이동 지점도 보이고. 어떡할까.
Tumblr media
다른 경로를 찾으려 지도를 다시 찬찬히 둘러보는데, '숨겨 둔 동전' 표식이 눈에 들어온다. 위치는 이 동네 시장 근처. 저 표식이 있는 곳에서 몇 발짝만 걸으면 스칼라디오와 이어진 다리가 나온다.
잘됐군. 일단 저기서 동전 단서부터 회수하자. 그 다음 상황 봐서 동전까지 찾고 스칼라디오로 넘어가든지 하면 될 듯.
Tumblr media Tumblr media
표식이 찍힌 건물 주변에서 형님이 남긴 단서를 발견했다. 엉뚱하게 바닥만 쳐다보다 한참 헤맬 뻔했네.
​형님이 일러준 바에 따르면, 이번 동전이 감추인 곳은 '피투성이 길'. 다만, 피투성이 길은 하나가 아니라 셋이며, 동네 사람들이 쓰는 별명이다. 그리고, 이 세 도로의 공식 명칭은 "똑똑한 네가 알아서 찾아 보세요.♬"...라고. 탐문 대상은 귀족, 늑대 갱단, 어부. 동전은 세 도로가 만나는 구획의 어느 건물에 있다.
​그럼, 가 보실까.
Tumblr media
옷장에서 탐문 대상이 반길 만한 옷을 대충 꺼내 입고 수소문을 시작한다. 첫 번째 목표는 어부. 하지만, 다들 바다로 나갔는지 동네를 몇 바퀴씩 돌아도 어부는 보이지 않는다. 하긴, 광부의 말로는 어촌이 아니라 광산으로 유명한 곳이었지.
​꿩 대신 닭(?)이라고, 길가의 뱃사공에게 말을 던졌다가 운 좋게 원하던 정보를 얻었다. 같은 뱃사람이라 서로 건너 듣는 얘기도 많은가 싶다.
다음 상대는 늑대 갱단. 이 동네에 널린 게 갱단인데, 이쯤이야 뭐.
Tumblr media
금방 갱단원을 만나 정보를 얻고, 마지막으로 귀족을 찾아 주변을 둘러본다. 아까 어부도 그랬지만, 광부의 말로처럼 험한 지역에서 귀족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겠지. 흠…
잠깐, 앞서 얻어 둔 정보 두 가지로 동전의 위치를 얼만큼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운이 따른다면 그 근처에서 길을 잘못 든 귀족과 마주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부의 피투성이 길은 하운드 가. 늑대 갱단의 피투성이 길은 브릿지 가. 일단 이 두 길이 만나는 지점부터 살피자면…
Tumblr media
아마도 여기? 만약 정답이면 나머지 길 하나는 '포로'겠군. 탐문에 시간 쓸 것 없이 곧장 저 구역을 뒤지는 방법도 있겠지만, 왠지 반칙 같으니까 정석대로 가자.
Tumblr media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광부의 말로는 귀족이 얼쩡댈 만한 곳이 아니었다. 하운드 가와 브릿지 가, 포로가 만나는 지점에도 귀족은 없었고, 괜히 근무 중인 경찰 아저씨 시간만 뺏었네.
​결국 스칼라디오까지 넘어가서야 내 짐작이 맞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부의 말로 쪽 이야기라 그 동네 주민들만 알 줄 알았더니, 꼭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다.
Tumblr media Tumblr media
아까 점찍어 뒀던 구역의 어느 집 현관에서 드디어 2번 동전 발견. 셜록의 말로는, 아버지 생전에 한 번 도둑맞았다가 되찾아 온 역사가 있는 물건이라 한다. 아버지의 유품이라 그에게도 각별했던 걸까. 마이크로프트의 평소 성격을 생각하면, 조금 의외다.
자, 그럼. 다시 본 업무로 돌아가 납치범 추적 재개!
Tumblr media
…가 아니라, 그 전에 잠시 장 보기. 광부의 말로는 꽝이었지만, 다른 데는 내 마음에 드는 새 매물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로.
Tumblr media
그러나, 아쉽게도 당장 지갑을 열고 싶은 물건은 이번에도 찾지 못했다. 두 번 연속 허탕이라니, 일부러 걸음한 게 아깝네.
그래. 어차피 조만간 들여야 할 물건, 이참에 회수해 두자. 셜록이 집에서 어떤 소감을 밝힐지 궁금하기도 하고.
Tumblr media
상점을 나와 북부 실버튼. 행인에게 얻은 실마리를 따라, 에버노트 가와 실버웨이 가 교차로까지 발걸음을 옮긴다. 이윽고 화면에 떠오르는 새 위치 알림. 여기군.
낡은 창고 건물 앞, 딱 봐도 갱단원 같은 두 남자가 수상쩍은 고기와 구매자 얘기를 하고 있다. 고기? 코르도나 갱단이 정육점을 운영한다는 소리는 어디서도 못 들었는데. 설마.
Tumblr media
짐작대로 이 고기는 그 고기가 아니었다. 새로 들어온 여자애라니, 분명 카펫 상점 주인장의 납치당한 딸이렷다. 한편, 구매자는 거스 맥퍼슨이라는 영국인 선원. 이 갱단원들은 그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보아하니, 저 창고 문은 맥퍼슨이 와야만 열릴 듯. 시험 삼아 같은 조폭으로 위장도 해 봤지만, 역시 소용 없었다. 선원복 차림으로 다시 찾아오자, 단박에 통과. 맥퍼슨의 외모까지는 바깥 문지기들에게 공유가 안 된 것 같다.
Tumblr media
그럼 당당히 손님으로 들어가 아가씨를 데리고 나올까.
Tumblr media
그러나, 선원복이 통하는 건 입구 한정이었다. 예상은 했지만, 들어오자마자 화끈하게 불청객을 맞이하는 납치범들. 가능하면 조용히 해결하려 했더니, 알아서 매를 버는구만.
이들을 제압한 후 확인해 보니, 사무실 열쇠가 손에 들어와 있다. 납치된 니카마는 아마도 그곳에 있을 것이다. 창고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누군가 흐느끼는 소리가 매우 가까이 들려 온다. 문을 열어 보자.
Tumblr media
입구 맞은편 창살 너머에 한 여인이 갇혀 있다. 이 사람이 니카마? 내 눈에는 금방 띄지 않았지만, 존이 말하는 걸 보아 여기 있는 피해자는 한 명이 아닌 모양. 아무튼 여인을 풀어 줄 열쇠를 찾으려는데, 존이 불쑥 암호 얘기를 꺼낸다.
​암호? 아, 그러고 보니 마이크로프트가 카펫 상점 주인에게 맡겼던 일이 원래 그거였지. 뭐, 별로 중요한 건 아니니까 시간 남으면 찾아 보든지 하고. 물론 존의 부탁이라 안 들어 주면 존이 삐지는 건 감수해야겠지만. 아무렴 어때, 여기서 존연(애)시(뮬레이션) 할 것도 아닌데.
Tumblr media
창문 쪽 책상 위에서 열쇠 하나와 두목이 남긴 쪽지 발견. 이제 이 열쇠로 피해자를 풀어 준 다음 의뢰를 마무리하면 되겠다. 덤으로, 단짝 친구의 섬세한 감정을 배려해 암호도 찾아 놓고.
Tumblr media Tumblr media
빙고. 암호는 책선반 위 '영국철도안내서'에 감추어 있었다. 중요 기밀이라면서 보안 엄청 허술하구만.
Tumblr media
이어, 셜록은 사무실 안에 갇혀 있던 아가씨를 구해 주고 이름을 묻는다. 그녀가 니카마임을 확인한 뒤, 셜록은 그녀를 집까지 데려 주겠다고 제안하며, 동시에 다른 피해자들을 구할 방법을 묻는다.
Tumblr media
그리하여, 니카마와 함께 카펫 상점으로 돌아온 셜록.
Tumblr media
​자, 다음 사건 나와 주세요.
7 notes · View notes
minyo129 · 1 year
Text
youtube
[Eng Sub] "두부 온리다는 식용유, 만능 열쇠 거북이, 불꽃 카리스마 정쩜, 박력이명💎 | Q&A Attack"
10 notes · View notes
ultrakdramamama · 1 year
Video
youtube
두부 온리다는 식용유, 만능 열쇠 거북이, 불꽃 카리스마 정쩜, 박력이명💎 | Q&A Attack
Cooking oil from tofu, all-around key tortoise, fiery charisma, powerful nickname 💎 | Q&A Attack
6 notes · View notes
salanaii · 6 months
Text
Learn Korean with me - Week 4/Day 1
Day 1: Colors, Vocab 1 - 100, Udemy Lesson 6
Tumblr media Tumblr media
콧물 = snot
땀 = sweat
목 = neck
마스크 = mask
착용하다 = to wear
황사 = yellow sand
목감기 = sore throat
환자 = patient
근처 = neighborhood / around here
약국 = pharmacy
외국인등록번호 = foreign registration number
잠시만 = moment
불편하다 = to be uncomfortable
열이 나다 = to have a fever
약 = medicine
Key -  열쇠 -  yeol soe
Chicken -  다ᇍ -  dalk
Baby -  아기 -  a gi
Princeton -  프린스턴-  pew rin seu teon
Last name -  성 -  seong
Jihun -  지훈 -  ji hun
Park (name) -  박 -  bak
Seonhwa -  선화 -  seon hwa
Minji -  민지 -  min ji
Kim -  김 -  gim
Garam -  가람 -  ga ram
Seoyeon -  서연 -  seo yeon
Seojun -  서준 -  seo jun
Choi – 최 -  choe
Bed – 침대 -  chim dae
This side – 이편 -  I pyeon
That side – 그편 -  geu pyeon
That side over there -  저편 -  jeo pyeon
This much -  이 만큼 -  I man keum
That much -  그 만큼 -  geu man keum
Be careful/watch out -  조심해요 -  jo sim hae yo
Take your time/ take time to / slowly -  천천히하세요 -  cheon chein hi ha se yo
Focus -  집중하다 -  jib jung ha da
Sir/miss/customer -  손님- son nim
Learn -  배우다 -  bae u da
More/much -  더 -  deo
Fewer/less -  덜 -  deul
Watch/ look / see – 보다 -  bo da
Again -  다시 -  da si
Worry -  걱정하다 -  geog Jeong ha da
Touch (positive) – 만지다 -  man ji da
Touch (negative) – 만지지 -  man ji ji
Too much – 너무 -  neo mu
Much/many – 많이 -  manh l
Cucumber -  오이 -  o i
Fox – 여우 – yeo u
Yo-yo – 요요 -  yo yo
Taste/flavor -  맛 – mas
Entrance – 입구 -  ib gu
Oh – 어 -  eo
Kind/friendly – 친절한 – chin jeol han
Lazy – 게으른- gee u reun
Happy – 행복하다- haeng bok ha da
Sad – 슬퍼- seul peo
Sick – 아픈- a peun
Boring – 지루한- ji ru han
Glad – 기쁜 -  gi ppeun
Tired – 피곤한 – pi gon han
Camera – 카메라 – ka me ra
Building – 건물- geun mul
That (over there) – 저/저것 – jeo/jeo geos
I/self – 저 – jeo
Desk – 책상 – chaeg sang
These – 이 것 -  I geos
That – 그 – geu
Those – 그것 – geu heos
This – 이 -  i
Monitor – 모니터 – mo ni teo
Bathroom – 화장실 -  hwa jang sil
Restaurant – 식당 – sig dang
That way – 그 쪽 – geu jjog
Here/ over here – 여기 – yeo gi
There – 거기 – geo gi
Over there -  저 기 – jeo gi
Tree – 니무 -  na mu
Bag – 가 방 -  ga bang
Sleep – 잠 – jam
Expensive – 비싼 – bi ssan
Slow – 느린 – neu rin
Fast – 빠른 – bba reun
Cold – 추운 – chu un
Cheap – 싼 – ssan
Hot (verb) – 뜨겁게 – tteu geob ge
Hot (adjective) – 뜨거운 – tteu geo un
Tall – 높 – nop
Wide/spacious – 넓은 – neolb eun
Low – 낮은 – naj eun
Small/narrow – 좁은 – jub eun
Cute – 귀여운 – gwi yeo un
Pretty – 예쁜 – ye ppeun
Fat (Duolingo)(Papago) – 뚱뚱 – ttung ttung
Fat (Google) – 찌 빵 – ji bang
Beautiful – 아름다운 – a leum da un
Clean – 깨끗한 – ggae kkeus han
Dirty – 더러운 – deo leo un
2 notes · View notes
korstudying · 2 years
Photo
Tumblr media
여권 = passport
학생증 = student ID
외국인등록증 = ARC
책상 = desk
의자 = chair
칠판 = blackboard
카세트 = CD player
창문 = window
지도 = map
시계 = clock
휴지통 = trash can
노트북 = laptop
전자사전 = electronic dictionary
사전 = dictionary
책 = book
공책 = notebook
필통 = pencil case
연필 = pencil
볼펜 = ball point pen
가위 = scissors
지우개 = eraser
자 = ruler
핸드폰 = cellphone
텔레비전 = TV
컴퓨터 = computer
안경 = glasses
가방 = bag
우산 = umbrella
화장지 = toilet paper
지갑 = wallet
열쇠 = key
카드 = credit card
돈 = money
모자 = hat
친구 = friend
그럼 = then
동생 = younger sibling
Grammar || Vocabulary || Practice
38 notes · View notes
Text
[Video] SHINee Q&A Attack 230712 (1Vid)
credit: SHINee
3 notes · View notes
shinehyuk · 2 years
Text
someone explain why sometimes key is "열쇠" and sometimes it's "키"?? i'm confused
5 notes · View notes
headradio · 2 years
Text
Tumblr media
깨져버린 내 생활 루틴 마냥 휘어져 버린 나무들 많이 보고 왔다. 하나에서 열 다 잘하고 싶은데 시간이 조금만 늦게 흘러준다면 좋겠고 몸과 마음과 머리가 여러개이면 싶다.. 정신이 없는 하루 와중에 그나마 마음 두고 읽은 몇몇 글자들, 어떤 것을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되짚는다 그리고 좀 간절히 계획적인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하고.. 보수동 쿨러의 말마따나 경계를 부풀리니 진짜 그 속의 알맹이가 보이는 것 같다. 정말로 신기한 것은 이 알맹이의 눈을 똑바로 보는 일은 그리 자주 있는 편이 아닌데 예외적으로 눈을 보는 것 같다고 느낄 땐 항상 이들 메세지가 옆에 와 앉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조금 더 확실하게 알맹이를 볼 수 있다면 가사를 굳이 기어코 찾아 한번 마음으로 읊조려 보기.. 여기엔 진짜를 보게 하는 이 세계 불가사의 미스테리들을 풀 수 있을 것만 같은 비밀의 열쇠 같은게 숨겨져 있는 것 같다.. 아무도 모를 것 같음 그리고 나열할수록 느끼해지는 말들을 담을 땐 (..)가 꼭 그 느끼함들을 중화 시켜주는 기분을 받는다.왜일까 암튼 그렇다..
12 notes · View notes
kohstudy · 2 years
Text
07-30-22 my life lately
french — korean · english
livre (nm.) — 책 · book
lit (nm.) — 짐대 · bed
ordinateur portable (nm.) — 노트북 컴퓨터 · laptop
téléphone (nm.) — 핸드폰 · cellphone
université (nf.) — 대학 · college
étudier (v.) — 공부하다 · to study
dormir (v.) — 자다 · to sleep
école (nf.) — 학교 · school
musée (nm.) — 박물관 · museum
billet (nm.) — 티켓 · ticket
gare (nf.) — 기차역 · train station
nouilles instantanées (nfpl.) — 인스턴트 라면 · instant noodles
céréales (nfpl.) — 시리얼 · cereal
lait (nm.) — 우유 · milk
bibliothéque — 도서관 · library
pluie (nf.) — 비 · rain
nuage (nm.) — 구름 · cloud
écrire (v.) — 쓰다 · to write
écouter (v.) — 듣다 · to listen
plume (nf.) — 펜 · pen
café (nm.) — 커피 · coffee
pain (nm.) — 빵 · bread
argent (nm.) — 돈 · money
clé (nf.) — 열쇠 · key
portefeuille (nm.) — 지갑 · wallet
study this in mochi · inspiration from mediterranean-words
5 notes · View notes
nabillera · 5 months
Text
용의자 네 명 중 마지막, 마티스타를 만나러 온 셜록. 오스왈드 경관의 조력자로 자신을 소개한다. 마티스타는 친구를 잃은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은 탓인지 원래 그런 인물인지, 꽤 독특하게 답인사를 한다. 파비오처럼 언젠가 죽어 없어질 마티스타의 껍질이라.
그녀의 말을 듣고, 셜록은 예상할 수 있는 죽음이었다며 파비오의 죽음에 싸늘한 반응을 보이거나, 그에게 조의를 표할 수 있다. 어느 쪽을 택해도 게임 진행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선택은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답정너가 아니라 좋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그래서 약간 아쉽기도 하다. 이번에는 좀 못되게 굴어 볼까.
Tumblr media Tumblr media
셜록의 말에 마티스타는 당연히 마음 상해 한다. 그래도 예상했던 것보다는 많이 참아 주는 느낌이랄까. 뒤늦게 아차 싶었는지, 셜록은 그저 살인범을 찾으러 왔다고 변명해 보지만…
Tumblr media
그래 봐야 상황만 더 나빠질 것 같으니 사건 얘기나 합시다, 탐정님.
Tumblr media
발목의 족새 흉터와 왼팔 위에 남은 화상 자국. 인물 관찰 결과, 마티스타 역시 한때 노예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파비오와는 생각보다 더 오랜 인연인 듯하다. 가슴께의 오컬트 문신은… 그러고 보니, 범행 현장에도 점성술에서 사용되는 기호가 그려져 있었지. 물론 이것만 가지고 그녀를 범인으로 몰 수는 없지만, 불안감에 물어뜯은 손톱 자국도 그렇고 의심해 볼 필요는 있겠다. 한편, 마티스타의 오른팔에는 자해의 흔적이 보인다. 마음에 병이라도 있는 걸까? 목의 피멍 자국은 또 어디서 얻었는지.
​관찰을 끝내고 나면, 현재 그녀의 상태를 두 가지로 판단할 수 있다. 몸과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려 하거나, 과거 때문에 스스로를 벌하는 중이거나. 1회차 때는 전자를 답으로 골랐는데, 나중에 해외 공략 글을 확인해 보니 후자가 정답이라 한다. 하지만, 인물 관찰 결론에 오답을 고른다고 해도 특별히 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지는 않다.
​이어, 셜록은 마티스타에게 그녀의 ��거를 묻는다.
Tumblr media
몸에 남은 낙인의 흔적이 말해 주듯, 마티스타는 파비오와 함께 어딘가에서 노예 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티스타가 주인을 계단에서 밀어 살해했고, 그 길로 도망쳐 코르도나까지 오게 된 것. 자해는 끔찍했던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한편, 목의 피멍 자국은 고약한 손님들 때문에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증거가 없는 한 그녀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도 곤란하다. 범인을 특정할 단서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기로 하자.
Tumblr media
용의자들과 대화를 마친 뒤, 다음은 증거실.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관에게 오스왈드의 허가증을 보여 주며 증거물 열람을 요청한다. 자, 그럼. 어느 용의자의 소지품부터 확인해 볼까.
Tumblr media
맨 오른쪽의 빨간 가방이 시선을 붙든다. 아마도 마티스타의 물건이겠지? 가방 안에는 제목만 읽어도 수상한 책이 한 권 들어 있다. '사랑의 힘 - 피와 만드레이크'. 내용을 보니 확실히 더 수상하다.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 이런 책을 가방에 넣어 다닌다라. 혹시 진범이 그녀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울 요량으로 한 짓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덧붙여, 책의 출처는 만치오스의 서재. 즉, 만치오스도 이 책과 내용에 대해 알고 있을 확률이 높다. 염두에 둬야겠군.
​그밖의 증거로는 제단실 열쇠와 손으로 만든 부적이 있지만, 딱히 혐의점을 찾을 만한 부분은 없다. 다른 용의자의 소지품도 살펴보자.
Tumblr media
K.M.이라는 글자가 수놓인 손수건, 열쇠 꾸러미, 보석이 박힌 반지. 이 상자에 든 건 만치오스의 소지품인 듯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사건과 아무 접점도 없어 보이는 물건뿐이다. 하기야, 바보가 아닌 이상 범행 증거물을 품에 안고 다닐 범인은 없겠지.
Tumblr media
마지막 증거물 서랍에는 보겔의 소지품. 그중, 오스왈드가 언급했던 편지가 들어 있다. 편지는 파비오가 쓴 것으로, 작성 당시 그는 상당히 분노한 상태였던 듯하다. 편지에서 그는 자신을 화나게 한 누군가에게 작별을 선언하고 있었다. 아쉽게도 수신인의 이름은 적혀 있지 않지만, '당신의 관대한 기부'라는 표현을 보면 그게 누굴지는, 뭐.
​나머지 증거품은 버너의 개인 ���케치북과 수상한 주사기…인데, 모르는 게 약일 듯하니 자세한 조사는 생략.-.-
​이제 새롭게 알아 낸 사실을 가지고 용의자들을 한 번 더 추궁해 보자.
Tumblr media
마티스타에게 문제의 책 이야기를 꺼내자, 그녀는 오컬트를 배우려는 목적이었다고 답한다. 짐작과 달리 타인이 몰래 그녀의 가방에 넣은 건 아닌 모양이다. 책의 내용을 안다면 범인이 아니어도 당황했을 성싶은데, 그녀의 반응은 너무나 덤덤하다. 설마 파비오가 어떻게 죽었는지 못 들은 건가?
​수첩에 적힌 내용을 보면, 일단 셜록은 그녀가 파비오에게 '백마술'을 사용했다고 판단한 것 같다. 나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직 헷갈려 하는 중.
두 번째로, 파비오가 쓴 편지에 대해서. 셜록과 마찬가지로, 마티스타도 그 편지의 수신인이 만치오스일 수 있다 생각한다.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파비오는 만치오스를 차 버리고 싶어 했다고. 하지만, 만치오스가 워낙 후하게 값을 쳐 주는 고객이다 보니, 쉽게 떠나지도 못했나 보다.
​다음으로, 보겔.
Tumblr media
보겔에게 드디어 편지 얘길 물어 봤다. 그러나, 보겔은 그게 왜 자기 주머니에서 나왔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반응. 보겔은 만치오스와 꽤 오래 같이 있긴 했다며, 그의 소행이 아닐까 의심하는 눈초리다. 그러길래 유흥도 적당히 즐길 것이지. 얼마나 취했길래 코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나. 자업자득이구만.
​셜록은 제대로 된 답을 얻어도 당신의 결백을 입증하기에는 모자랄 수 있다 전한다.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겔을 안심시키려는 셜록.
​한편, 보겔이 그 말을 듣고 하는 말.
Tumblr media
본인 잘못은 본인이 만회하세요, 아저씨. 어디서 묻어 가려고?
마지막으로, 만치오스의 해명을 들어 보자.
Tumblr media
그에게 편지에 대해 묻자, 아니나 다를까 만치오스는 자신과 상관 없다며 극구 부인하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셜록은 이 정도로도 당신을 기소하기엔 충분하다며 그를 계속 몰아붙인다. 말투로 보건대, 셜록은 범인이 누군지 이미 확신하는 눈치다.
​만치오스의 주장에 따르면, 마티스타가 갖고 있던 책은 그가 빌려 준 것이 아니라, 그녀가 무단으로 서재에서 꺼내 갔다고 한다. 지금까지 그의 저택에서 거행된 의식은 그 책의 내용을 토대로 한 연극이며, 손님들에게 금지된 재미를 선사하는 �� 사용되었다고. 뭐, 그렇겠지. 경찰서로 잡혀 온 용의자 중 이 책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사람이라면, 마티스타 한 명뿐일 것이다. 물론 마티스타가 오컬트 신봉자라는 사실을 악용해, 진범이 파비오 살해 후 현장을 짐짓 의식의 한 장면처럼 꾸몄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자, 이렇게 해서 증거 수집과 취조는 모두 끝났다. 이제 남은 일은 기억의 궁전으로 들어가 단서를 조합하고, 이렇게 얻어 낸 진실들을 이어 진범을 찾아 내는 것.
Tumblr media
보겔과 만치오스, 둘 중에 거짓말쟁이는 어느 쪽일까. 답은 나왔으니 마지막으로 범인을 추궁해 자백을…
참, 그 전에 할 일이 있었지.
Tumblr media
기록 보관실에 있는 오스왈드를 찾아가, 알아 낸 사실을 전하고 보겔을 풀어 달라 요구한다. 그러나, 오스왈드는 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오라며 셜록의 요구를 단칼에 물리친다. 이에, 셜록은 핀체티의 증언을 추가로 제시해 경감을 설득해 보려 하지만…
Tumblr media Tumblr media
그 양반 참 깐깐하시네. 알았어요, 진범한테 자백부터 받고 오라 이거죠?
그럼 받고 오지, 뭐.
범인과 담판을 짓기 위해 다시 유치장으로. 셜록이 진실에 도달하지 못했으리라 여겼는지, 그의 태도에는 여전히 여유가 넘친다. 그 앞에, 셜록은 왜 그가 범인일 수밖에 없는지 조목조목 설명하기 시작한다. 그의 범행 방법과 미처 지워 버리지 못한 흔적,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감추고 싶었을 범행의 진짜 동기까지.
아니라고 계속 발뺌하던 범인도 셜록의 빈틈 없는 공세 앞에 서서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 끝으로 남은 일은 그의 처우를 결정하는 것. 사실 탐정으로서 셜록의 소임은 모든 진실이 밝혀진 순간 이미 끝났다. 죄의 무게를 재는 것은 엄밀히 말해 판사의 몫이겠으나.
​그래도 사건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으니, 고문 탐정으로서 한마디쯤은 참견해도 되겠지? 그래서 그가 저지른 짓은 우발적인 치정 범죄인가, 아니면 계획 살인으로 봐야 하는가.
살인도 결코 가벼운 죄는 아니지만, 그 뒤 그가 애먼 사람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 점을 생각하면 동정표를 쉽게 던지기는 힘들다. 비록 그 범행의 동기에 그를 연민할 만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다만, 이번 사건에서 수집된 증거들, 특히 범행 현장에 남아 있던 흔적을 보면, 그가 처음부터 살인을 계획했을 것 같지는 않다. 비뚤어진 연심이라도 어쨌든 그에게는 애정의 대상이었다. 설령 작심했다 한들 더 은밀한 장소와 시간, 확실한 수단을 골랐겠지. 재력을 써서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처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 그것도 자택에서 직접 살인 행각을 벌인다? 흠.
​여기서는 치정 범죄로 결론을 내려 보자. 앞서 기억의 궁전에서도 범인을 특정할 때 같은 선택을 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최종적으로는 범인 추궁 시 어느 쪽을 고르느냐로 결과가 정해지는 것 같다.
Tumblr media
셜록은 사건 당시 그가 느꼈을 감정을 이해한다는 투로, 그의 범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이대로라면 정상 참작을 받아서 형량도 줄어들고, 사건이 대중의 머릿속에서 잊힐 몇 년 뒤쯤에는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셜록도 나름 힘을 써 주려는 모양이다. 상냥한 탐정님.
​반면, 계획 살인으로 결론을 내렸을 때는… 배려? 그런 거 없음.
그야 지은 죄가 있으니 마땅한 응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리 독하게 쏘아붙일 건 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하긴, 원래 셜록이 다정다감한 걸로 유명하지는 않았지.
아무튼, 이걸로 진상은 전부 드러났다. 오스왈드에게 보고하고 슬슬 사건을 마무리 지어야겠다.
Tumblr media
셜록은 오스왈드 경관에게 진범의 정체와, 그가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전한다. 여기서 치정 범죄였다고 보고하면, 범인의 살인은 의도하지 않은 사고로 처리되고, 계획 살인이었다고 하면 형벌 받아 마땅한 복수극이 된다.
​어느 쪽이든 오스왈드는 약속대로 셜록에게 그가 원했던 자료를 넘겨 준다. 덤으로, 보겔도 진작에 풀어 준 모양. 셜록은 경관에게 인사를 전한 뒤, 그가 보관소 책상 위에 두고 간 사건 보고서를 훑어본다.
사건 보고서에는 바이올렛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와 사망 당시의 상태, 사인, 유력 용의자로 체포된 인물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오토 릭터'. 그리고 셜록의 뇌리에 되살아나는 기억의 마지막 조각.
그것은 옛 저택의 뒷편에 있던 정원이었다.
Tumblr media
모든 일이 그곳에서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낸 셜록. 과연 그날 정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어머니를 보내 드리기 위해 시작했던 긴 여정에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Tumblr media
보고서 확인 후 밖에 나오자마자, 보겔과 마주쳤다. 유치장에서 풀려난 후 줄곧 셜록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가? 그래, 지금까지의 패턴을 봐도 이 남자가 조용히 자기 집으로 돌아갔을 리 없지.
보겔은 셜록을 보더니, 그에게 요란한 축하 인사를 보낸다. 하지만, 그게 진심에서 우러난 표현이라고는 셜록도 믿지 않을 것이다. 셜록은 그 말에 진실이 승리한 것뿐이라 답한다. 이에, 보겔은 셜록을 흔들어 보려는 듯 정말로 네가 내린 결정에 만족하느냐 되묻는다. 물론 그가 말하는 결정이란 셜록이 오스왈드 앞에서 범인을 어떻게 고발했느냐 하는 것.
​그러자, 셜록은…
Tumblr media
어쩔 수 없다, 아니면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다? 뭐, 이번 사건의 범인도 연민해 줄 만한 구석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세이렌 그녀나 에리히 살해 때처럼 선택을 놓고 크게 갈등할 만큼은 아닌 것 같은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묻는 사람이 범인의 지인이라 이런 질문이 나오는 건가.
참고로, 여기(PC판)에서는 범인에게 아량을 베풀었고, PS 진영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이 보내 버리는 쪽을 택했다. 셜록이 앞서 어떤 선택을 했나 생각해서, 우선은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라고 답해 보자.
Tumblr media
보겔은 셜록의 대답에 흡족해 하고는, 화제를 바꿔 바이올렛 사망 사건을 입에 올린다. 셜록이 정보를 얻었다고 답하자, 보겔은 사적인 일에 끼어들어 미안하다며 새삼 (마음에도 없을) 사과를 한다. 뭐래? 애초에 불은 자기가 먼저 지펴 놓고선.
​반면, 셜록이 범인에게 냉정한 판결을 내린 다음, 보겔에게 "어쩔 수 없다"고 답했을 때.
Tumblr media
보겔은 셜록의 선택과 대답을 영 못마땅해 하는 기색이지만 뭐, 그래서 어쩌라고? 그렇게 범인이 딱해 보이면, 법원에 직접 탄원서라도 넣으시든지요.
​보겔은 화제를 바꿔 바이올렛 이야기를 꺼내고, 그 뒤로는 첫 번째 선택과 동일한 전개.
Tumblr media
셜록은 이번 일 덕분에 사라진 사건 기록을 찾을 수 있었다고 보겔에게 에둘러 감사를 표한다. 그러자, 보겔은 누군가 진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며 짐짓 놀란 기색을 보인다. 게임 후반에 드러나는 그의 정체를 생각할 때, 보겔은 분명 그 인물이 누군지 이미 알거나 최소한 짐작은 하고 있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어쩌면 내심 그를…
Tumblr media
보겔은 너무 정직하게 말하면 배척 당하는 법이라 하지만, 셜록은 그럼에도 진실이 승리하는 게 옳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음 , 파비오가 들으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따지러 올 듯. 아, 무덤이 아니라 아직은 영안실이려나?
​보겔은 셜록과 생각이 달랐는지, 그를 돈키호테라 칭하며 설교를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또 다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설전.
Tumblr media
진실만으로는 관습과 쳬계, 권력을 이길 수 없다는 보겔. 그에 맞서 진실을 알지 못하면 자유로운 판단도 없다고 주장하는 셜록.
보겔은 그 말을 듣더니 셜록에게 반문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자유롭게 내리는 결정이란 게 있을까?" 호오.
사건 얘기 하다가 뜬금없이 철학 수업으로 넘어 왔네. 하지만, 보겔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얼만큼 공감이 가는 부분도 없지 않다. 그 자유로운 결정이라는 것도 이면에 자리했을 무엇 - 이미 알던 지식과 정보, 신념, 가치관 등 - 의 제약을 벗어나기는 어려운 법이니.
​셜록의 생각은 과연 어떨까.
Tumblr media
여기서 그가 내놓을 수 있는 답은 총 세 가지. 내 생각과 비슷한 것을 고르자면 마지막 세 번째가 정답이 되겠지. 하지만, 2회차 하는 의의를 살려서 이번에는…
설교는 이쯤 해 두시죠, 보겔 씨.
Tumblr media
셜록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보겔은 다시 미안하다고 얼버무리듯 사과한다. 한편, 셜록이 자유롭다고 답했을 때는 영원한 싸움을 할 셈이냐며 전혀 꺾이지 않은 듯 반문한다.
어느 쪽이든 보겔은 셜록의 인물성에 대해 나름의 결론을 내린 듯하다. '걸어 다니는 모순 덩어리'라고.
Tumblr media
그렇게 의미심장한 마지막 말을 남긴 뒤, 보겔은 셜록에게 작별을 고한다. 폭주 열차라니, 애초에 당신이 끼어들지 않았으면- 아니, 그래도 언젠가 닥칠 일이긴 했을까?
그리하여, 제단 위의 살인 사건은 막을 내렸고, 이제 셜록에게 남은 일은 진실로 향하는 문을 여는 것뿐. 하지만, 코르도나에는 셜록의 눈길이 닿길 기다리는 사건이 아직 남아 있을 것이다.
다음은 어디로 가 볼까.
10 notes · View notes
livlovlun119 · 2 years
Text
모이라이나 운명 티케 우연 아난케 운명의 강제력 멍에 필연 우로보로스 시간의 순환
오케아누스 시간의 흐름과 변화의 수호자 그리스도교 포교 이후 하천의 아버지의 의미만 남음 헤르메스 공식 행사에서 간혹 일어나는 침묵의 순간 카이로스 행위가 일어나는 순간 기회
우라노스 가이아 오케아누스 카이로스(기회) 니케 기회는 면도날 위의 날개 달린 청년 혹은 굴러가는 구 위에 서 있는 소녀로 그려진다
에온 사자의 머리를 가진 인간의 모습 뱀 홀 열쇠 번개 1에온 위대한 세기 지상의 천년 7에온 창조의 7일에 대응 고대 말기에는 1492년을 마지막 에온이 완결되는 시점으로 계산 종말 콜롬버스 아메리카 대륙 발견 에온은 aion(시간의 시작부터 있어왔던 존재)을 의인화
세월 time 낫 지팡이 노인 모래시계 크로노스 사투르누스(토성) 야누스(진실 미덕 생명 죽음) 묵상하는 성 히에로니무스(제롬)
시간의 지배자 그리스도 그리스도교의 황도대에서 새로운 태양 순환에서 직선으로(구원 오이코노미아) 시간 개념 변경 아노 도미니(anno domini 그리스도 탄생년도) 테트라모르프(네 복음서 저자들의 상징)
황도대 zodiac 생명의 바퀴 열두가지 기호들이 둥글게 배열된 바퀴
사계절 the seasons 코레(데미테르 딸 페르세포네의 다른 이름) 포모나(로마신화 과일 정원 등을 관장하는 여신) 베르툼누스(계절의 변화를 관장하는 신) ; 봄 에로스-파네스 제우스(유피테르) 헤라(유노) 코레 페르세포네(프로세르피나) 플로라 여름 헬리오스(태양) 포이보스(아폴로) 데메테르(케레스) 포모나 가을 디오니소스(바쿠스) 베르툼누스 겨울 하데스(플루토) 헤파이스토스(불카누스) 크로노스(사투르누스) 야누스 ; 오르페우스(올림포스) 신화 숫양(제우스) 사자(헬리오스) 황소(디오니소스) 뱀(하데스)
봄 spring 원천 시작 해르메스는 봄의 신
여름 summer 반년 고대 산스크리트어 sama에서 유래 횃불을 든 여신 케레스 밀 줄기를 엮은 관 낫 용 데메테르(케레스) 정오 불 성마른 기질 성숙 밀 추수 6월
가을 autumn 포도 수확 디오니소스 마이나데스 담쟁이덩굴
겨울 winter 습기차다 젖어들다 스칸디나비아어 vert 인도유럽어 wed wod에서 유래 뱀 도롱뇽 헤파이스토스 사투르누스(염소자리 물병자리의 신) 야누스(한 해의 시작을 정화하는 신) 하데스
12달 the months 달력 황도대 1월 야누스 물병자리 2월 februa 축제 물고기자리 3월 전쟁의 신 마르스 양자리 4월 개화 황소자리 5월 봄의 여신 maia 쌍둥이 자리 6월 juno 젊음의 신 헤르메스 게자리 7월 julius ceaser 사자자리 8월 아우구스투스에서 유래 처녀자리 9월 septembris(7번째 로마는 3월부터 시작해서) 천칭자리 10월 oct(8번째) 전갈자리 11월 novem(9번째) 사수자리 토끼사냥 12월 decem(10번째) 염소자리 겨울식량 돼지
새벽 아우로라 dawn(aurora) 아우로라(에오스) 히페리온과 테이아의 딸 ; 헤르메스 비교에서 중요 적색 루베도 공기 쾌활한 기질 ; 베누스(새벽별) 헤메라(낮의 여신) 헤스페라(저녁의 여신) 닉스(밤의 여신) 헬리오스의 마차를 안내하는(이끄는) 아우로라
정오 noon 판(사티로스 목신 사악한 힘 공포) 불 플레게톤(저승에 흐르는 네 강들 중 하나)
황혼 twilight 에오스(아우로라)->헤스페라
밤 night 닉스 헤카테(마법과 주술의 여신) 코키투스(저승의 네 강들 중 하나) 루나 레다 레테(저승의 강 사람을 진정시킴) 수탉 올빼미 달 잠 박쥐
시간 the hours 태양의 마차나 아우로라의 궤적 주위를 돌며 춤추는 열두 소녀들로 표현된다 ; 질서(에우노미아) 정의(디케) 평화(에이레네) ; 테미스(율법의 신)
삶 life 모이라이 moirai 운명의 여신들(파르카이) 클로토(운명의 실을 잣는) 라케시스(삶의 길이를 재는) 아트로포스(실을 자르는)
죽음 death 낫 모래시계 해골 외로운 기사 그림자 하데스(플루토) 아르테미스(디아나) 아테나(미네르바) 아레스(마르스) 오르페우스 겨울 삶 셀레네(달의 여신) 엔디미온(영원한 젊음 잠)
세상의 시대 the ages of the world 고전 전통 4단계(황금시대~철의 시대) 프로메테우스 그리스도교 신비주의 6단계 예수 그리스도 1~5단계 루시퍼 ; 황금시대(사투르누스) 석기시대(불이나 제련기슬이 없던 시대) 은의 시대? 청동기시대? 철기 시대(타락과 불행의 시대)
인생의 시기 the ages of the man 유년 청년 노년
1 note · View note
newstech38 · 8 days
Text
치아 임플란트 만족도, 무엇이 중요할까요? |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결정 요인 알아보기
치아 임플란트는 잃어버린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고가의 치료인 만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를 제대로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는 단순히 심어진 임플란트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자연스러운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글에서는 치아 임플란트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들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결정 요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치아 임플란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임플란트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정보 확인하기 – 임플란트 성공의 열쇠,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치아…
Tumblr media
View On WordPress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