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아이스크림

[doodoongsil]

가볍게 착지하는 사람

-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나요?  순간 ‘허들’이란 단어가 떠올랐어요. 구체적인 계획 없이 눈앞에 있는 허들을 넘으면서 살아왔으니까요. 돈이 필요하면 일해서 돈을 벌었고, 여행 가고 싶으면 가진 예산 ��어서 여행 다니고, 학교 다닐 때도 장학금 받을 정도로만 공부하고, 마음 따라 듣고 싶은 수업만 골라 들었어요. 소설, 시, 희곡, 언어학, 영화, 철학, 사진, 디자인 뭐 그런 거. 그래도 방황하던 시기에 학사경고 받은 학기 제외하곤 학비 안 내고 학교 다녔네요. 없는 형편에 운이 좋았죠. 사람이 평지만 달릴 수는 없잖아요. 거기 깔린 장애물이 허들이라고 치면, 높든 낮든 그걸 어떻게든 넘어보려고 발악했어요. 허들이 높으면 다리가 찢어져도, 걸려서 넘어져도 그냥 절뚝거리면서 앞만 봤어요. 다음에 넘어야 할 허들이 얼마나 더 있는지도 모르고 겁 없이 막 뛰었어요. 설렁설렁 걸은 적은 없어요. - 원래 작가가 되고 싶었나요?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걸 좋아했어요. 그때는 일기 쓰면서 ‘아, 글로 내 하루를, 감정을 표현하는 게 참 재밌네. 나는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구나.’를 어렴풋이 인지했어요. 자연스레 작가가 되겠단 꿈을 키웠죠. 당근으로 당근즙만 만들지 않잖아요. 당근 주스도 만들고, 당근 볶음도 만들고, 당근 라페도 만들고. 글이라는 재료로도 소설, 시, 시나리오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겠죠. 드라마를 하는 요즘의 저는 대사나 씬으로 창작하길 원하고, 이 일로 돈을 벌고 싶어요. 근데 드라마가 너무 재밌으니까 죽을 때까지 계속해 보려고요. 서른이 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닥치는 대로 일했어요. 대학교 졸업하고는 논술학원에서 초등학생 가르치면서 개인 과외를 병행했고요. 한 번쯤은 해외에서 살아보고파서 호주 사는 이모 도움 받아 퍼스에서 1년 동안 지냈어요. 대학생 때 안 해본 거 없이 미친 듯이 알바해서 모은 돈이 딱 1,000만 원이었는데 그 돈 다 꼬라박아 어학원 다니고, 여행도 하고, 인생 공부했어요. 원래 교환학생 가고 싶었는데 집이 풍족하지 않았던 터라, 졸업한 후에야 겨우 해외 경험을 해봤죠.  그 뒤로 출판사랑 연이 닿아서 편집자로 1년 반 정도 일했어요. 글 다루는 일은 잘 맞았어요. 재밌기도 했고. 안정적인 직장인의 삶, 뿌듯했죠. 근데 남의 글만 만지다 보니 안정감이 주는 불안감을 크게 느껴서, 언제까지 ‘이 삶을 재미라는 이름으로 지속할 수 있을까?’라고 끊임없이 스스로 물어야 했어요. ‘하루하루가 재미없을 거야.’란 대답이 나왔고요. 어쨌든 20대 때 신조가 다양한 경험을 해보잔 거였으니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뒀어요. 저는 제가 원치 않으면 그 순간부터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이라 과감히 때려치울 수 있었죠. 세상을 더 알고 싶어서 퇴사 후에 배낭여행을 가려 했어요.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는데 코로나가 터진 거예요. 여행은 당연히 못 갔고, 마냥 빈둥대는 체질이 아니라 뭐라도 해야 했는데, 다음 허들이 뭔지 모르잖아요. 어느 방향으로 뛰어야 할지 모르니까. 퇴사 당일에 당근마켓을 보는데 누가 왕십리에 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 가게를 양도한다는 거예요. 그때 파주 살고 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왕십리까지 갔어요. 가서 그냥 한다고 했어요. 가게를 양도받고 6개월 동안 하루도 안 쉬고 매일 일했어요. 브랜딩, 로고 제작, 메뉴 개발, 판매, 세무까지 혼자 다 하려니 벅차더라고요. 죽는 줄 알았어요. -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신 이유는 뭔가요?  궁금해서요. 그냥 사업이 한 번 해보고 싶었나 봐요. 그때까지만 해도 제 가게가 소프트아이스크림 계의 하겐다즈가 될 줄 알았는데. 생각이 없는 거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가장 단단해진 시기였어요. ‘역시 남 밑에 있는 게 짱’이란 깨달음을 얻기도 했고. 아이스크림 하나가 3,500원이었는데 하루에 2개 판 적도 있어요. 왕복 교통비가 5,000원인데 7,000원어치 팔고 근처에서 4,000원짜리 맥주 한 잔 마시고 퇴근. 완전 마이너스 생활. 거진 매일 엉엉 울면서 집 가고 다음 날 출근하고. 6개월간 이 짓을 반복하니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세금이랑 수수료 다 떼고 한 달에 200만 원쯤 벌었는데 이 상태로 가게를 양도하면 아무도 살 사람이 없겠다 싶어서 기계만 팔고 사업을 접었어요. 빚더미 안 오른 걸 감사하게 여겨야죠. - 작가로서 한 우물을 파지 않았다는 불안감은 없었나요?  네. 다른 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써왔으니까요. 물론 한 우물을 파는 것도 중요한데, 모름지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작가가 탁월한 글을 쓸 수 있다고 믿어서요. 근데 이제 서른 넘었으니 한 우물 파야죠. 그동안 너무 생각 없이 막 달려서. 그래도 20대 때 많이 배웠어요. 사람도 배우고, 내 미천함도 배우고, 이제 정신 차려야죠. 서른 전처럼 살면 안 되죠. -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요?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식사 시간, 글 쓰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 정해서 루틴 잡아놓고 따르려고 노력해요. 저 알코올 중독이었어요. 술 안 마시면 잠을 못 잘 정도로. 물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다 보니 점점 몸이 거대해지는 거예요. 이렇게 살다 간 글도 못 쓰고 죽겠다 싶어서 술 줄이고 운동 시작했어요. 건강하게 글 쓰다 생 마감하는 게 지금의 목표예요. 건강한 마음으로 글을 써야 성취가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오래 걸리는 일이란 걸 알아서 서두르지 않으려고요. 무엇보다 내가 내 글을 알아주는 게 제일 중요한데, 그러려면 내가 나로 바로 서야 하잖아요. 단단한 심지로 꾸준히 창작하려면 체력이 중요하니 부단히 움직이고 부단히 쓰려 노력 중이에요. 제가 먼저 즐겁게 작업하고, 남들이 재밌게 봐주는 삶을 살면 더할 나위 없을 텐데. 그러려면 한 10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더 걸리려나? (웃음) -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나요? 쓰면서 살고 싶어요. 명확한 목표를 둬야겠단 생각은 해요. 현실에 발붙이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이상주의자 같아서요. 삶의 궤적을 살펴봤을 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철이 없다고 느껴질 만한 선택을 많이 했으니까. 사실 돈도 중요하고 경력도 중요하고 어떤 직업으로 밥벌이할지도 중요하잖아요. 그런 고민을 하나씩 꺼내서 실천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5년 안에 단막극 하나 완성해서 내 이름으로 데뷔하기, 그리고 글로 번 돈으로 집 대출 열심히 갚는 게 다음으로 넘어야 할 허들이네요. 아, 너무 높다! - 이문재 시인은 “가장 이루어져야 할 기도는 오래된 기도”라고 말했어요. 윤슬 님에게도 오래된 기도가 있나요? 저는 저와 한 번이라도 스쳤던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요. 근데 그 전제는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는 거겠죠. 제가 불안정한 상태면 이 부정적인 기운을 타인에게 전가할 테니까. 물론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부정한 기운을 걸러서 좋은 것만 받아들이겠지만, 우울은 쉽게 옮잖아요. 주변인들의 행복을 바라는 오래된 기도로, 적어도 제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들 만큼은 행복했으면 해요. 다른 사람들의 선한 기도도 전부 그러모아서 행복을 이루는 교집합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행복이 막 오가는 교집합이 많아지면 언젠가 합집합이 되어서 세상이 행복으로 다 채워지지 않을까? 그게 저의 오래된 기도네요. 싸우는 거 너무 힘들고, 화내기도 귀찮고, 서로 사랑하기도 벅찬데. 그냥 다 둥글둥글한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기도해요.

[issuepicker]

미국발 '텀블러 아이스크림' 유행, 한국에서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기 급상승

여름이 다가오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텀블러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먹는 새로운 트렌드가 뜨고 있어요! 🍨 보냉 기능으로 아이스크림이 안 녹고, 일회용품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래요 👏 이거 정말 편리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같아요! #텀블러아이스크림 #소프트아이스크림 #환경보호 #트렌드 #여름

출처 쿠캣매거진 유튜브 젊은 세대 사이에서 아이스크림을 텀블러에 담아 먹는 새로운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이 현상은 미국의 ‘무빌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시작된 ‘Stuff Your Stanley Day’ 행사로부터 비롯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10달러에 아이스크림을 3~4스쿱 넣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로 인해 ‘텀블러 아이스크림’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탄생했다. 이후 ‘크레메리’, ‘크림 앤 슈가’, ‘스텔라 아이스크림’ 등 많은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유행이 확산되었다. 국내에서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텀블러 아이스크림에 관한 영상과 사진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콘째로 넣어 으깬 뒤 섞어 먹는 방식이 큰 주목을…

[th-mrkim]

점심막간 커피메뉴 ㅎ~^^ 유투브보고 따라하기 ㅎ 좋은하루되세요 ~^^ #맥도날드 #아이스카페라떼 #라포엠 #소프트아이스크림 #유투브따라하기 #부산 #busan #커피한잔 #신메뉴#힐링타임 #카페뮤제오 #맛있는커피 #맛있는원두 #커피 #콜롬비아 #coffee #coffeetime #travelgram #dripbag #eveningcoffee #cafe #homecafe #홈카페 #홈카페놀이 #coffeeholic #예쁜잔 #handdripcoffee #coffeelover #라뷰(Busan 釜山, South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COCkV3uhvbm/?igshid=1va25f1a8jfmu

[cyclists]

화홍문화재라고하면 옛날사람이구낰ㅋㅋㅋ 나도이제 옛날사람으로^^; #수원화성행궁광장 #하늘사진 #화홍문 #화성행궁맛집 #짜장면 #탕수육 #돈까쓰 #우동 #플렛화이트 #소프트아이스크림 #중화분식 #옛날돈까스 #정지영커피로스터즈 #wearesuwoner (화성행궁광장에서) https://www.instagram.com/p/B3N3MHBFzGM/?igshid=15wo742o9d52h

[charleshilton88]

바쁜관계로 지난주 여름휴가 포스팅 #20190812 #맥도날드 #맥드라이브 #맥커피 #소프트아이스크림(스타벅스 속초 DT점에서) https://www.instagram.com/p/B1T2cFZB2RG/?igshid=1nj171tjfjdtq

[yunsangho]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oocafe 잠실에 #커피 마시러 #오오카페 #토마토햄치즈샌드위치 일명 #BLT ㅎㅎ ^^ 자주 왔더니 오늘은 #샌드위치 를 서비스로 주신다 신기하네 ㅋㅋ 그래서 사심이 듬뿍 담긴 포스팅을 ^^ 미안해서 자주 올게��� #잠실카페 #땡땡카페 #oocafe #소프트아이스크림 #송파카페 #일상 #생각 #잡담 #수다 #소통 #일기 #먹방 #윤상호 #윤사장 #americano #咖啡 #咖啡店 #咖啡厅 #カフェ #coffee #コーヒー(오오카페-oocafe에서) https://www.instagram.com/p/B0pteAwlIdj/?igshid=rjxp0e90du0

[mymars2025]

유기농 우유가 든 백미당 초코 아이스크림 - 제품명 참 길다. 얼마전 지나다 신제품이 나와서 먹어봤는데 맛있음! 개인적으로는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더 좋다. 근데 1964가 뭔가 해서 검색해보니 남양유업이 만들어진 해라고;; 헐 갑질의 대명사 남양꺼였다니 ㅠㅠ 세상은 넓고 맛있는데는 널렸으니 여기는 패스하는걸로. #백미당 #1964 #소프트아이스크림 #남양유업(백미당 1964에서) https://www.instagram.com/p/BzL7BuuF9R7/?igshid=174xcciovyy8s

[inkyouna-blog]

#대구 #칠곡 #태전동 #커피숍 #빙수맛집 #빙수보냉포장 #빙수테이크아웃 #소프트아이스크림 #0537217764 #가성비짱~ #선팔맞팔 #좋아요반사 칠곡태전역앞에 오픈한 커피전문점 더드림커피~ 빙수가정말맛있는집~ 빙수보냉포장~ 신선한 우유를 바로 사용하여 만든 눈꽃빙수~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 가성비짱인 음료~ 촌스럽지만 분위기좋은카페~ 빙수포장할려고 줄까지 서답니다. 더드림커피빙수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ㅎ~ 북구태전동 620-7번지 1층 영업시간 09~23시 (대구 칠곡 어딘가에서) https://www.instagram.com/p/BykQBKCFbu9/?igshid=1v5z8ehb6ppe4

[leekyung-min]

#일본 #교토 #금각사 다시 해가 떠서 선글라스 착용 ㅋ #소프트아이스크림 맛나게 먹고 화장실 다녀옴 ㅋㅋㅋ(금각사에서) https://www.instagram.com/kmlee0701/p/BvHaLh5AdXSecBW81A2P0sWIC4hvX-tpW8mYug0/?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q1nr3h8z0euj

[nihongomath]

#별이네 #소프트아이스크림 은 #사랑 입니다 ㅎㅎ #안성맛집 #공도맛집 #안성공도맛집 #맛집 #떡볶이맛집 #떡볶이 #누들떡볶이 #이색음식 #이색맛집 #음식 #food #ricecake #もち #아이스크림 #icecream (만정중학교에서)

[oojnim]

뿌듯한 떼떼옷과 뼈없는 봉추찜닭. 미녀와 야수와 엇갈림. 폴바셋 시즌 아이스크림과 밀크 아이스크림.

[bts-trans]

200810 Big Hit’s Tweet

[#방탄밤] 어느날 대기실에 아이스크림 기계가 있다면? 직접 만들어 먹는 소프트아이스크림! 🍦 #트위스트_트위스트 (https://youtu.be/aINyQp70wLg)

[#BangtanBomb] What happens if an ice cream machine appears in the waiting room one day? Soft ice cream you get to make yourself! 🍦 #Twist_Twist (https://youtu.be/aINyQp70wLg)

Trans cr; Denise &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BangtanExtraSubs See our #BangtanExtraSubs for this video side-by-side while watching the video on our website! Link here: @bangtansubs

03:34 JK: Why do I like it? 04:22 Staff: They left for their meal. CAP: Jimin looked for the ice cream machine after seeing his bro eat ice cream JM: Is this the ice cream machine?

Trans cr; Denise &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uh04eh5n]

전시들과 얼음 위의 초코칩 해삼 소프트아이스크림

[iamkenlee-blog]

정권 바뀌고 예상대로 나라가 미처 돌아가고 있다 보니 믿을 건 돈뿐이란 생각을 자주 한다. 그래서 과거와 달리 열심히 종잣돈 모으는 중이다. 평일에 자전거 시간이 없다 보니 추석 연휴 4일 내내 탔다.

첫날, 양재천-과천 구간(=남쪽) 둘째날, 잠실대교 - 여의도 - 원효대교 구간(=서쪽) 셋째날, 청계천 - 성북천 - 창경궁 - 광화문 구간(=북쪽) 마지막날, 잠실대교 - 암사대교 - 잠실철교(=동쪽).

길 가다 버거킹이 있길래 잠깐 소프트아이스크림 + 커피 사 먹으려고 들어갔다. 신용카드 놓고 온 걸 그제서야 알았다. 스마트폰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 제로페이, 페이북을 쓰는데 버거킹은 이 모두가 안 됐다. 지도 검색하니 근처에 롯데리아가 있길래 이동해서 제로페이로 결재했다. 매장을 나오려는데 구석에 B, G, E 키가 없고, 먼지가 풀풀 쌓인 레밍턴 타자기가 눈에 들어왔다. 평소라면 무심히 지나쳤겠지만 유튜브에서 다운받은 '타자기 백년사'란 콘텐츠를 이어폰으로 듣고 있었거든. 사실 예전에 이미 들었던 건데 내용이 흥미로와 복습(?)하는 중이었다.

여기에 등장하는 화자인 '걸박사'란 분이 나와 비슷한 세대라 공감하는 부분이 꽤 많다. 유감스럽게도 요즘엔 무슨 작가라는 사람과 방송을 하시던데, 너무 산만해서 안 듣고 있다. 걸박사가 보유한 좋은 콘텐츠가 이런 식으로 망가지는 게 안타깝다. 롯데리아 나온 후 성내천으로 진입, 잠실철교 건너 집에 도착했다.

[mediapaper]

달달한 다크초코아이스크림... 피곤해서인지 단것만 땡기는 하루 ㅠㅠ #발산동유지회 #세진투어 #맛집 #소프트아이스크림🍦(김포공항 롯데백화점. 롯데몰에서) https://www.instagram.com/p/B3RgK4BBheQ/?igshid=1dz9hayn5u893

[yunsangho]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oocafe 잠실에 #커피 마시러 #오오카페 ^^ 자주 왔더니 오늘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를 서비스로 주신다 신기하네 ㅋㅋ 그래서 사심이 듬뿍 담긴 포스팅을 ^^ 미안해서 자주 올게요 #잠실카페 #땡땡카페 #oocafe #소프트아이스크림 #송파카페 #일상 #생각 #잡담 #수다 #소통 #일기 #먹방 #윤상호 #윤사장 #americano #咖啡 #咖啡店 #咖啡厅 #カフェ #coffee #コーヒー(Seokchon Lake 석촌호수에서) https://www.instagram.com/p/Bzuqaq6lIIP/?igshid=1en2oq6g2w1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