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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 잘 찍네요? 엉덩이가 뜨거워도 다리를 쭉 필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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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안빠지니 어쩔수 없지 뭐. 하나씩 달고가서 촛불요정님 방에 달아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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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줄 알았지 뭐야. 이렇게 아름다운 달빛을 보면서 통통새우 사러간 밤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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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요정님이 그렇게나 원하던 피유웅 팡---💥💥💥 원없이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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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귀엽고 장난스럽게 하려던건데, 징징2의 손길로 꽤나 근사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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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주 놀러오자는 촛불요정님. 자주와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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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늦게 지는 서해에서 밝은 파자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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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이 네모손이라니.... 깔깔 웃는 징징2가 참 즐거워보이네. 그래 니니야. 하나만 제대로 완성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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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네가 좋다면 뻘에서 태닝도 하고 물멍도 하고 사진도 찍고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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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쪽 오른쪽으로 두걸음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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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촛불요정님 때문에 내일은 피유웅----팡💥💥💥💥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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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사준 옷을 하루에 두번씩 갈아 입어가며 여행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촛불요정님의 소녀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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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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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그 사진때문에 고른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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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숙소도 마음에 쏙 들어서 남기고 싶은 순간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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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안했으면 큰일날뻔했다 그치? 치커리씨도 고양이들도 못 만날뻔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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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편의점도 마음에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