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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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만인가
아직도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예전엔 열심히 했는데
그때로 돌아가고싶기도하고
이젠 그럴 수 있을까도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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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しいiPhoneで撮るのが楽しすぎて、前のスマホが3万円のだったからその反動でか、笑
たくさん写真撮ったわ〜〜。
布引ハーブ園のクリスマスマーケット、初めて行った。
土曜日だったからなかなかの人だった。
でも綺麗な景色とか色々見れたし楽しかった。
途中、雪みたいな雨⛄️降ってきたし、めちゃ寒かった。流石山。
もうクリスマスっぽいこと満喫出来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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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과 양. 자연스러운 일이라 인정하고 나니, 내가 좀 사랑스럽다. 뭐 어떡해. 해낼 것은 해내고.
-아니면 시처럼 쓰지말기
-그래서 비슷한 사람은 싫다 다르게 볼 수 있다면 얼마든지
-좋은기운 살아있는 것이 많은 계절
-진짜 좋아 이 기분 영원할 수 없겠지만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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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많이 내린 눈 봤네. 기분이 설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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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8
왜냐고 묻는다면 그저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오랫동안 쌓아왔던 말들은 그저 삼키고 잊으려 애쓰면 그만일 것이다. 하루에도 몇번씩 무수한 말들을 쏟아내고, 그 쏟아낸 것들에 대한 한탄들도 쌓여가지만, 나는 이 오물들을 오롯이 나에게만 드러내리라. 아무것도 어떤것도 해내지 못한 것처럼 살아가리라. 언젠가는 그 모든 것들이 여실히, 말하지 않아도 쏟아져버릴 듯이 무성히, 그렇게 커다랗고 조바심나는 마음으로 열매가 되어 맺히겠지만, 적어도 그 전까지는 소금물이라도 입에 문 양 앙 다물고 살리라. 언젠가는 이 조바심도 침전하고 가라앉아 그 형태도 알 수 없을 만큼 썩어가고 섞여가서 굳어가겠지. 나는 안다. 지금의 고통이 조금의 무게를 실어줄 것이라는 걸. 불안을 잠재우는 건 의외로 우울이란 걸.
다들 살기위해 버둥거린다고 봤을 때, 나는 죈종일 무인반납기 기계 줄을 기다려가며 멈춰있기보다는 무인반납함에 던져두고 오는 편일 것이다. 소중���게 읽었지만 반납할 때는 최대한 빠르게. 어떤 형식과 어떤 역할들로 나의 마음들을 표현할 수 없겠지만, 뭐 아무려면 어때. 요즘은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시기라, 더 많은 것을 해내려고 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없는 한계선까지 나를 또 휘몰아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타인이 아니라 나. 타인이 아니라 나. 타인이 아니라 나. 나는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조금 더 나를 생각해야 한다. 나는 오롯이 혼자 있을 필요가 있다. 좀 더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타인들을 더 놓아야 한다.
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트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리이이이이잌인 엄마 아래에서 지나치게 많은 것을 제어당한 나는 이제 그걸 좀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리고 엄마의 그런 지나친 통제병을 한탄하면서도, (이제는 좀 대놓고 말할 수도 있게 됐고) 결국 그녀와 같은 모습의 나를 종종, 꽤나 자주 발견한다. 이런 고통스러운 마음이 드는 때는 도무지 답이 없었는데 몇년 전부턴가 나는 이런 상황에 겹겹이 쌓인 나를 구해내는 법을 터득했다. 구원은 셀프라고 하니까. 나는 스스로가 미워질 때 뭐 고치려고 노력하다보면 되겠지 뭐, 하고 빨리 거기서 빠져나오려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삼개월 단위로 찾아오던 과호흡도 뜨개질로 버텨가며 익숙해지거나 치유되고 있다.
오늘은 집 근처 작은 독립서점에서 자유롭게 참여가능한 독서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나한테 많은 영감을 주는 좋은 동료에게 많은 위로같은 말들을 얻었다. 자기는 잘 못하잖아, 라는 말에 굳건히 저 이제 잘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나에게는 딱 그만큼의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용기들을 나의 것으로 온전히 지켜낼 수 있는 단단한 마음도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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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야겠다.
다행이도 타고나길 근육량은 충분하게 타고난 체질이라 지금까지 건강을 위해 별다른 운동이나 관리 없이도 크게 불편하거나 부족함을 느낀 적은 없었는데, 최근 들어 확실히 내장 지방은 점점 차올라, 몸무게는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고, 그에 비해 근육은 점점 사라져서 1분 플랭크도 힘에 겹다. 건강하게 살려면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해야만 하는 시점에 마침내 도달했다.
사실 내장 지방은 매일 저녁 습관처럼 마시는 반주만 끊어줘도 상당히 효과가 있을텐데 막상 쉽지가 않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요즘 내가 딱히 술이 맛있어서 마시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맥주야 그냥 시원하라고 마시는거고, 와인도 위스키도 소주도 먹으면서 와 맛있다! 이 맛에 사는 거지. 같은 느낌을 받지는 않는다. 마치 담배처럼 그냥 습관적으로, 안 먹으면 뭔가 아쉬우니까, 있으니까 마시게 되는 면이 큰 거 같다. 그런데 사실 나에게는 이딴 식으로 고착화된 습관과 중독이 제일 떨쳐내기 어렵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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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훔쳐보는것을 좋아한다. 몰래 보는 것이라고 표현을 바꾸겠다.
카메라로 촬영을 하면 찍히는 누구나 의식을 하기 마련인데, 그런 의식의 상태 말고 오롯이 사람이 스스로의 세계에 있을 때, 관찰하는 것이다.
그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들은 꽤나 소박하고 재밌다.
버스를 탔는데, 옆자리 사람이 특이해 도촬을 했다.
그는 검정색 작은 노트에 펜으로 뭔가를 열심히 적고있었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토마토, 간장, 양파, 오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뭐지? 에디터라는 직업은 무엇일까…?‘
직업이 에디터 인가보다. 노트에 뭔가를 적는 이런 아날로그한 모습을 두눈으로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나는 재미를 느꼈다.
핸드폰으로 적는게 아니라 펜으로 적는 행위를 보니, 에디터인게 이해가 갔다.
나는 어렸을 적 아빠의 등산용 망원경으로 산을 구경했다. 고라니는 귀여운 생김새와 달리 이빨이 밖으로 나와있고, 청설모는 굉장히 열심히 자기 꼬리를 만진다.
그러다 아파트 옥상에서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다가, 사진과 영상을 찍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작은 노트를 쓰던 에디터 직업의 사람은 곧이어 노트를 접고, 핸드폰을 꺼내들어 뭔가 열심히 찾기 시작한다. 음식 종류인데, 아무래도 뭘 먹을지 고민하다보다.
아날로그 필기를 선호하던 사람은 어떤 음식을 선택하려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계속 힐끔 힐끔 관찰했다. 타코다.
버스 안에서 매우 자기 할일에 분주했던 에디터는 곧 버스를 내렸다. 아마 애인과 타코를 먹으러 갔을것이다.
나는 이렇게 자신의 활동이 분명하고, 누군가를 의식하지 못한 채 자신의 세계가 분명한 사람이 멋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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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1 16:19
요즘 약은 나를 낫게 하는 게 아니라 아프게만 하는 것 같다. 야간 근무 끝나고 먹는 약은 너무 힘들다. 차분하게 하나씩 하나씩 느리게 살고 싶은데 삶은 나를 그렇게 놔주지 않는다. 잠에서 깰 때마다 공허함이 몰려든다. 이렇게 사는 게 본래 인생이라면 참 슬프다. 오늘 야간 근무도 우울감에 깊게 젖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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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될거라 생각했고
지금 내 나이쯤엔 어쩌면 한 두사람 정도에겐
선망 받는 어른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 했었는데
어리석은 생각이였다.
나이가 들수록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꿈꾸는 것들이 무엇인지 흐려져만 가고
못난 사람이 되고 싶어 발악하는 것 마냥
남들의 시선에 움츠려져 눈치만 보고 살고 있는 내 모습이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 습관이 쌓인 만큼 고치기 쉽지 않다.
내 단점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수백가지를 말 할 수 있지만
내 장점을 물어보면 한가지 장점 조차 대답하기 어려워하는
내가 정말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라 칭할 수 있을까.
차라리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 꿈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던,
내 단점만 바라보기 보단 장점을 중점으로 바라보던,
그림을 잘 그리고 글을 잘 쓰는 내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던
어린 시절의 내가 지금의 나 보다 훨씬 어른스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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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인 텀블러.
사실 시험기간이라 돌아왔다 이 놈의 공부는 언제까지 해야할런가 싶다가도 내가 할 줄 아는게 이거밖에 없으니까 이거라도 해야지 싶기도 하다.
각설하고 지난 겨울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물에 뜨는 것조차 하지 못했는데 이제 자유형은 무난하게 하게 되었다.
어릴 적부터 수영하거나 하늘을 나는 꿈을 자주 꾸었고, 가로세로 2차원 축이 아닌 가로세로높이 3차원 축을 이동할 수 있는 물고기나 새들이 부러웠다.
중2병인가 싶다가도 평생을 그랬기 때문에 그냥 난 그런 사람인가보다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다 최근에 들어서야 내가 왜 그런것들에 갈망을 느꼈는지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다.
난 내가 꽤나 무던하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깨달았던 건 사실은 아주 아주 예민한 사람이라는 거였다.
그래서 평소에 타인의 행동에 상처를 많이 받고 그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려하고 분석하다보니 나이가 들면서 이해심이 많아지고, 상처에 무던해졌던거 같다.
그래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피부에 물에 대한 감각으로만 가득차게되는 물속이나, 바람이나 공기에 대한 감각으로만 가득차게 되는 하늘속에 있고 싶다고 생각한 것 같다.
드라이브하면서 밤공기 맞는걸 좋아하긴하지만 여전히 하늘속은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다. 죽기전에 한번은 스카이다이빙해보고 싶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걸
물고기 타투 지우려고 했는데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갑자기 애착이 생겨버려서 🪼
앨범에 있는 각종 물고기(?) 사진과 짤
과 깨져버린 이번 컵,,, 내 코끼리…내 다리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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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정상이 되는 그 날까지. 정의만을 좇으며 행동할 수 있는 사회인이 되기를 희망한다
어렸을 때에는 무조건적으로 대단한 사람이 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찾아오는 역경, 고난, 시련은 무엄하기만 했던 희망을 깎아내리며 보는 눈을 낮추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불꽃이 되어보려 다짐한다 작은 것들이 모여 큰 하나가 될 그 때까지, 여전히 나의 마음에는 작은 불꽃이 있다
얼마 전 소란으로 동네가 시끄러웠다. 작은 촌동네에서 시끄러워봤자 얼마나 시끄럽겠냐마는, 겨우 웅성거리는 정도였다
수많은 손길에 연대를 보낸다. 틀린 건 다른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
대학생의 특권은 정치적 의사를 표현할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대자보와 연대의 문구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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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も猫がいる中華料理屋さん。
野良猫だろうけど、皆毛並みいいし、この店の人から美味しいもの貰ってるんやろうな~
かわいすぎる!
私のスマホはGalaxy Aシリーズ(3万円)だけど、
カメラの画質が嫌になってきて、
iPhone16 にしようか迷い中。(14万円)
🤔
変えるなら、今週のうちに変えたい!次の土曜日に神戸デートするからその時は綺麗な写真撮り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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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뭔가를 적는 행위가 사람을 많이 진정시킨다고 하네요.
그 말을 고상하게 뱉은 뒤 나는 글씨로도 타자로도 일기를 쓰지 않았다..
엉망진창 쌓인 메모장 어딘가에 일기도 써버릇 안하면 어려워 지는걸 안다 라고 쓴 일기를 안다. 과연 아는걸까 (...) 미루는 거 그거 결코 작은 가벼움은 아니네요..
연휴 내내 독감 때문에 몸이 아팠다. 가끔 주말을 끼고 연차라도 쓰고 출근하는 날에는 연휴병이 무슨 공황 발작처럼 오는데 이번엔 아프기까지 해서 감정의 이 보푸라기들을 입에 다 담을 수 없었다. 그리고 뭔가를 중얼중얼 하고 싶어서 녹음기를 켜고 중얼중얼 했다.
그렇게 우연히 걷다 적당히 기분 좋은 바람 같은 걸 느끼면 아차 싶은 거였다. 이 맘 땐 늘 그랬다. 그래서 내가 여름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진 곳에 와 있었는지 느낀다고도 말했다. 요즘에는 신형철과 권희철의 팟캐스트를 왔다 갔다 하며 듣는다. 그 중 밀란 쿤데라의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중 쌍둥이의 작문 연습이라는 부분이 크게 인상적이다. 사실에 충실한 묘사로 만족하기. 귀에 들리는 가사를 내가 힘들어하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 내 일기가 쉽게 읽히고 이해된다고 생각하면 낯부끄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는데 오늘 힘 빼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이다 와 같은 중얼 중얼들을 뱉으면서 크게 느꼈던 것이죠.. 힘 꽤 주고 있었음을
서로를 모르는 S와 R 그 둘도 자주 닮았다. 정확한 포인트가 있는데 미지의 것에 세세한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다는 점 간혹 그것은 빳빳한 고무인형 같기도 해 자주 구멍을 뚫어 주고 싶기도 하다.. 힘을 빼는 게 의외로 제일 어렵습디다
용기내 몇 자 떠들고 함께 올려 볼만한 사진을 고르러 앨범을 들어가 보니 근래 어떤 장소나 이미지에도 마음을 둔 게 하나도 없다. 불안 불만의 이유는 항상 쓰고 나면 명확하게 보인다. 그것도 나름의 숨 쉴 궁리였겠지만 난 도무지 에너지가 밖으로는 나서지 않는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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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이는 것부터 올리다 보니 시간이 거꾸로다.
게임하기 전 컴퓨터 앞에서 한 장 찍었다.
요새 자주 달리기를 하는데 신발을 사서 한 장 찍었다.
어머니 모시고 삼계탕 한 그릇 먹었다.
아내가 울산에 내려가야 해서 광명역에 데려다 주었다.
내려가기 전날 굉장한 맛집을 찾았다.
조직문화혁신프로그램으로 파주 헤이리와 출판도시를 탐방하였다.
이렇게 한 주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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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행복하고 사랑받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고마운 사람' 이라 적은 누군가가 올린 글을 보며, 나는 당신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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