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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심각한 피로와의 싸움! 극복을 위한 5가지 전략 | 만성피로, 피로회복, 건강, 생활습관, 관리
만성피로증후군, 심각한 피로와의 싸움! 극복을 위한 5가지 전략 | 만성피로, 피로회복, 건강, 생활습관, 관리 매일 피로감에 시달리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은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피로가 만성적인 경우라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피로감과 함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 글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과 심각한 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5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만성피로를 이겨내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세요. ✅ 만성피로의 원인, 위장 건강부터 챙겨보세요. 위장병 전문 한의원에서 맞춤 치료를 받아보세요. 👉 위장 건강, 만성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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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면을 위한 습관
수면은 우리 건강과 웰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일상 생활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레스와 바쁜 일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수면의 중요성
1.1 수면의 생리학적 효과 수면은 우리 몸의 생리학적인 기능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깊은 수면 단계에서는 세포 회복과 성장이 이루어지며 면역 체계의 강화와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줍니다. 충분한 수면은 심장 질환, 당뇨병, 비만 등의 질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수면 부족은 심혈관 질환, 대사 이상, 면역 기능 저하와 관련된 많은 건강 문제와 연관이 있습니다. 1.2 수면과 정신 건강 수면 부족은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증가 등의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수면은 우리의 정신적인 안정과 감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인 안녕과 웰빙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사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우울증, 불안, 인지 기능 저하와의 연관성이 있으며, 정신질환의 재발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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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한 수면 습관
2.1 규칙적인 수면 패턴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동일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형성하면 몸이 자연스럽게 수면과 깨어있는 상태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관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생체 시계를 조정하고, 자연스럽게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주말에도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2 수면 환경 조성 수면 환경은 편안하고 조용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떤 조건에서 가장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지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안한 매트리스, 어두운 방, 적절한 온도와 습도, 정숙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천이나 커튼을 사용하여 외부의 빛을 차단하고, 소음을 줄이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수면 환경을 최적화하여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3 스크린 시간 제한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의 스크린을 사용하는 시간을 수면 직전에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빛과 스크린의 블루 라이트는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스크린 시간은 수면을 위해 최소한 수면 1시간 전에는 종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크린 시간을 줄이는 대신 독서나 명상과 같은 안정적인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2.4 건강한 생활 습관 일상적인 생활 습관이 수면에도 영향을 줍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건강한 식단과 음식 섭취 시간도 중요합니다. 운동은 신체 활동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과도한 음식 섭취나 알코올, 담배 등의 섭취는 수면을 방해하고 깊은 수면 단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식사 시간을 유지하고, 알코올과 담배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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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건강한 수면은 우리의 건강과 웰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며, 스크린 시간을 제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우리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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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생존의 필수품이다. 간에서 만들어진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은 실제로는 심장마비 예방에는 별 효과가 없고 부작용은 많다. 절대 먹지 말아야 할듯.
콜레스테롤은 손상된 세포벽을 보수하고 염증을 낮춘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이 많아졌다는 것은 손상된 세포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이가 들면서 (40,50대이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염증에 대처하기 위한 몸의 정상적인 작용일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을 낮추기 위해서는 체내 염증 반응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생활 습관(life-style)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수면시간 그리고 스트레스 줄이기이다.
또한 햇볕을 쬐면 비타민D 합성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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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콜레스테롤 수치 보다, LDL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의 수치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책) 환자혁명 p171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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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기능저하증에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부신기능저하증에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부신기능저하증에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1. 부신기능저하증에 좋은 음식2. 부신기능저하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3. 부신기능저하증에 피해야 할 음식4. 부신기능저하증 증상을 완화하는 자연 치료법부신기능저하증 비교 분석표 1. 부신기능저하증에 좋은 음식 부신기능저하증에 도움이 되는 식단은 양질의 단백질, 건강한 지방, 채소, 저당 과일, 그리고 글루텐 프리 통곡물을 포함해야 합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부신의 피로를 줄이고 에너지 생산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유기농 닭고기, 생선, 방목한 달걀, 콩류 건강한 지방: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채소: 녹색 잎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글루텐 프리 통곡물: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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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의 조지타운에서 차이나타운을 실감하게 하는 것이 수와 규모에서 압도하는 복건 출신 5대 성씨의 종친회관 ‘콩시Kongsi公司‘들이다. 19세기 중반 조지타운에 다양한 이름의 콩시가 생겨났다.[*페낭 주립도서관에서는 페낭 화인사회의 사회조직을 알려주는 두 개의 지도가 있다. 1820~1851년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지타운 지도‘와 1877년에 제작된 ’프린스 오브 웨일스섬 조지타운 도시계획‘ 지도가 그것이다. 앞의 지도에는 의흥공사義興公司Ghee Hin Kongsi, 화승공사和勝公司Ho Seng Kongsi, 대백공大佰公Tua Pek Kong Kongsi(복방의 비밀결사 건덕당建德堂의 다른 이름) 등 페낭 화인 비밀결사를 비롯해, 향산회관香山/中山會館Heong San Kongsi, 흥령회관興寧/台山會館See Nian Kongsi, 수지공사手指司公Chiu Chee Kongsi, 화합사和合社Ho Hap Seah Kongsi, 종화청원회관從化清遠會館Tsong Ching Kongsi과 페낭 복건 출신 5대 성씨를 대표하는 콩시인 쿠콩시邱公司Khoo Kongsi, 치아콩시謝公司Cheah Kongsi, 탄콩시陳氏開章聖王廟Tan Sing Ong Kongsi가 기록되어 있다. 1877년 제작된 이 지도에는 앞의 지도에 나타난 것 말고도 증용공사增龍公司Chang Long Kongsi, 가응회관嘉應會館Kay Eng Chew Kongsi, 오씨종사伍氏宗祠Song See Kongsi, 보주사방寶珠社旁(寶福社)Poh Hock Seah, 오복당五福堂Oon Fock Tong, 조주회관潮州會館Teo Chew Hoya Kuan, 혜주회관惠州會館Fee Chew Kongsi, 림콩시林氏九龍堂도 보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도심의 한 블록을 차지하는 쿠콩시Khoo Kongsi邱公司이다. 쿠콩시를 중심으로 림콩시林公司와 치아콩시Cheah Kongsi謝公司, 탄콩시Tan Kongsi陳公司, 여콩시Yeoh Kongsi楊公司가 자리한다. 이들 콩시의 건물은 저마다 이름이 있다. 쿠콩시는 용산당龍山堂, 림콩시는 구룡당九龍堂, 여콩시는 하양당霞陽堂, 치아콩시는 종덕당宗德堂, 탄콩시는 영천당穎天堂이다. 콩시는 페낭 화인사회를 특정짓는 매우 중요한 사회조직이었다(Godley, 1993: 90).
5대 콩시의 위치만큼이나 5대 성씨의 고향도 인접해 있다. 쿠, 여, 림, 치아의 네 성씨는 각각 복건성 장부부 해징현의 신강新江, 하양霞陽, 금리錦里, 석당石塘 출신이다. 네 곳 모두 집성촌이란 특성을 공유한다. 페낭 빅 5 가운데 탄씨만 영천穎川 출신인데, 영천은 천주부 동안同安 현에 더 가깝다. 동안은 장주와 천주의 중간에 위치한다. 한편 여 가문의 하양은 지리상 천주에 가깝지만, 해징현의 삼도三都 지방에 속한다. 중국에서부터 각별한 관계였던 쿠 · 여 · 림 세 성씨는 19세기 후반 삼괴당三魁堂이란 3성 연합체를 결성하기도 했다(張少寛, 2003: 17).
쿠콩시와 그 주변에 포진한 네 개 콩시가 ‘페낭 화인권’의 실세인 ‘복당 5대 성씨’의 거점이었다. 그리고 쿠콩시 건물의 한쪽에 페낭 ‘복방’의 지휘부인 비밀결사 건덕당建德堂Kien Teik Tong이 자리한다. 이들 5대 콩시와 건덕당은 지하통로를 통해 서로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술하겠지만 쿠콩시와 건덕당은 19세기 페낭 화인권을 움직인 ‘보이는 손visible hand’이었다
쿠콩시는 믿을 만한 기록이 있고 오늘날까지 원형이 유지되고 있는 콩시 건물 가운데 말라야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Yen, 1981: 64). 쿠콩시는 혈연 · 지연 · 방언의 결합 정도가 유별나게 강하다. ���느 종친 콩시들은 출신 지역이 달라도 성이 같으면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쿠콩시는 달랐다. 쿠콩시는 혈연 · 지연 · 방언의 합집합이 아니라 교집합이었던 셈이다.
쿠콩시 용산당은 1851년에 건립되었지만, 쿠콩시의 시작은 18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페낭 초기부터 신당촌 출신 쿠 씨 일가는 주로 농원과 무역업에 종사했다. 1800년 페낭의 복건과 광동 출신이 출연해 공동 사당으로 광복궁廣福宮Kong Hock Keong을 세웠는데, 창립 후원자 명단에 쿠 씨의 이름이 가장 많다(張少寛, 2003: 63). 이는 쿠 씨들이 이른 시기에 페낭에 이주했고, 경제력도 상당했음을 보여준다. 1816년 5월 쿠 종친의 씨족 수호신인 대사야大使爺Tua Sai Yah 탄신일을 기념해 종친회관 걸설이 제안되었다. 대사야는 복건성에서 널리 신앙되던 토지신의 일종이다. 대지의 어디에나 존재하는 신령은 대사야를 비롯해, 복덕정신福德正神, 대백공大佰公, 본두공本頭公 등으로 불렸다. 부를 축적한 쿠씨 종친들이 1824년부터 대사야를 모시는 사당을 만들어 봄과 가을 두 차례 제례를 올리기 시작했다. 용산당은 1850년 서양식으로 지어진 영국 상인의 저택을 쿠콩시가 사들여 1년여 증개축을 한 것이다.
이후 쿠콩시는 1894년 개축 공사를 벌였다. 8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을 앞두고 1902년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말았다. 이에 광동성 광주에서 장인과 건축가들을 불러들이고 건축 자재를 수입해 1906년 지금의 형태로 복원되었다. 이 과정에서 10만 달러가 넘는 거약이 소요됐다. 페낭 쿠콩시의 경제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부 훼손된 부분은 1959년과 2001년에 보수됐다. 영국 식민지 양식과 말레이 건축 양식이 중국 전통건축 양식과 혼합되어 있는 셈이다. 쿠 씨 종친의 주거와 상업 공간인 쿠콩시 숍하우스는 19세기 초에 지어졌다.
쿠콩시의 대체적인 건축구조는 씨족 사당을 중심으로 가운데 광장을 두고, 둘레에 씨족의 주거지를 배치한 페낭의 여느 콩시 건물과 유사하다.
용산당은 가운데에 정전인 정순궁正順宮이 있고, 그 좌우로 이곡당詒穀堂과 복덕사福德祠가 있다. 용산당龍山堂이란 이름은 쿠 종친의 이력과 관련이 있다. 본디 용산龍山은 복건성 천주泉州에 있다. 쿠 가문의 조상은 중원에서 남으로 내려와 용산에 터를 잡았고 이후 더 남쪽으로 이주하며 장주의 신강에 정착했다. 신강 쿠씨 종친의 각 계파는 저마다의 족보를 지니고 있지만, 모두 용산을 종족의 발상지로 여���다. 쿠콩시가 용산당을 앞세운 것은 파가 다른 동향의 쿠 씨 종족 집단을 하나로 묶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강 출신 쿠 씨의 여러 지파로 이루어진 용산당 쿠콩시는 지연을 공유한 동성이 혈족의 이익을 도모하는 종친회관인 것이다(張少寛, 2002: 11).
물론 조지타운에 쿠콩시를 비롯한 복건 5대 콩시만 있는 건 아니다. 광방, 객방, 조방, 경방의 콩시도 있고, 빅 5에 포함되지 않는 복건 출신 다른 성씨의 콩시도 있다. 하지만 규모에서 쿠콩시를 비롯한 복건 5대 콩시에 견줄 수 없다. 이는 경제력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중국 복건의 관습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있다. 예로부터 복건 사람들의 두 가지 악습으로 계투械鬪와 음사淫祀가 꼽혔다(駱精山, 2002: 2). 계투는 종족이나 방파가 서로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것을 가리키고, 음사는 분수에 맞지 않게 과도한 비용으로 제사를 올리는 풍습을 뜻한다. 음사의 습속도 복건 출신 5대 친족 콩시의 화사스러움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페낭의 화인은 왜 저마다 콩시를 지었고, 그중에서도 쿠콩시는 왜 이처럼 거대한 것일까? 이는 동남아 화인사회의 일반적은 속성으로 설명하기 힘든 페낭의 특징과 관련된다.
낯설고 외로운 타향에서 고향의 언어와 생활습관, 민간신앙 등 문화를 공유하며 결사를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것은 중국인에게 새삼스런 일은 아니다. 페낭 화인사회의 콩시도 중국 전통의 연장선에서 설명될 수 있다. 첫째는 종법주의宗法主義 전통이다. 중국에서 전통적인 종법 관념 아래 가부장적 개별 가정들이 공동 조상과의 혈연관계를 매개로 조직된 사회단체를 가리켜 종족宗族이라고 한다. 종족은 대가족으로도 구성되지만 혈연적 유대의식을 바탕으로 촌락을 구성하고 있는 개별 가정의 집합을 뜻하기도 한다. 종족 결합의 3대 요소로 종족 공동 재산인 족산族産, 족보族譜, 종족 사당祠堂이 꼽히는데, 명청 시대에는 이 세 요소를 중심으로 종족 결합이 보편화했다. 중세 귀족사회와 달리 명대 후기에 종족은 향촌사회에서 관을 보조할 정도로 성장했다. 종족의 지도자인 족장族長은 종종 종족 구성원의 생명도 박탈할 수 있는 권한을 지녔다. 특히 상품화폐경제가 확대되면서 종족의 혈연은 상업 네트워크로 활용되고 부를 축적한 호상들은 사당 건립과 교육 지원 등 투자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했다(홍성구, 2007: 268,273,284).
또 하나는 회관會館의 전통이다. 상품화폐경제 확대로 명대 이후 중국 내부에서 원거리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외지로 나간 상인들 사이에 각종 상방商幇이 생겨났다. 장사를 위해 먼 곳으로 떠날 때는 동향인이나 동업자끼리 뭉쳐서 가는데, 이런 모임을 방幇이�� 불렀다. 상방은 청대 들어 혈연과 지연이 결합된 회관으로 변모했다. 회관은 회원 간 분쟁 중재, 지방관이나 다른 회관으로부터 회원 보호, 지역의 영역 독점권 획득, 회원의 직업 알선과 문화 풍습 보존, 회원 사망 시 장례 등으로 기능과 역할이 구체화되면서 지역 상인들의 구심점이 되었다(이화승, 2007: 562~565). 종법과 회관의 중국적 전통이 영국 식민지 ‘해골정부’ 체제와 결합되면서 페낭의 화인사회에는 독특한 콩시 문화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19세기 페낭의 화인사회에서 콩시는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종친회관이나 동향회관도 콩시며, 수공업 동업자 길드도, 주석광산도, 후추농원도, 무역회사도, 아편 징세청부를 위한 업자들의 신디케이트도 콩시라고 했다. 이 말은 뒤집어보자면 19세기 페낭의 화인사회가 다양한 특성과 형태의 조직을 콩시라고 하면서도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고, 페낭의 콩시에는 이 모든 다양한 사회적 · 경제적 조직의 특성을 공유하는 무엇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돈다.
페낭 화인사회는 당시 서양 상인의 주식회사company에서 콩시公司라는 용어를 차용했고, 지연과 혈연이 결합된 조직을 콩시라고 불렀다고 한다(Wang, 1979; 石滄金, 2005). 말레이어에도 차용된 콩시는 중국어로 공동 소유를 뜻한다. 개인들의 집단이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합치는 이러한 방식은 원대(1279~1368) 해상교역에서 널리 쓰였다. 복건의 상인과 해운업자는 저마다의 자산을 모아 무역선을 건조하고 교역을 했다. 페낭의 화인사회도 다양한 콩시를 콩해 주석광산 개발이나 징세청부제의 청부권 확보에 필요한 자본을 끌어모았다.
페낭에는 혈연과 지연, 방언이 결합된 종친 콩시가 조직되기 이전부터 지연을 중시하는 회관會館이 출현했다. 페낭의 광동과 복건 출신이 1795년에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빈성광동기정주회관檳城廣曁汀會館과 페낭의 객가 집단이 1801년 세웠다는 빈성가응회관檳城嘉應會館은 페낭 회관의 효시로 간주된다. 1805년 페낭의 복건 출신이 공동묘지로 건립한 복건공총福建公冢도 일종의 회관에 해당한다. 19세기 초 해협식민지에 있었던 회관은 광방 회관이 30곳, 객방 회관이 20곳, 복방 회관이 15개였다. 당시 인구로나 경제력으로나 복방이 훨씬 우세했는데도, 열세인 광방과 객방 회관의 수가 더 많았다. 이는 열세 지역 출신들의 회관을 중심으로 뭉쳤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연과 방언에 혈연이 결합된 새로운 결사로서 ‘콩시’가 등장했고, 페낭의 쿠콩시가 그 시작이었다. 복건 출신 페낭의 부자 상인들이 광역의 지연을 바탕으로 한 회관 대신 지연과 혈연을 결합한 응집력 있는 작은 조직으로 쪼개 자신들의 영향력과 지도력을 확보하려 한 데서 종친 콩시가 출현했다는 것이다.
옌칭황이 19세기 해협식민지와 말레이국연방의 콩시 33곳을 분석한 결과, 지연과 혈연이 결합한 종친 콩시가 24곳, 지연과 무관한 종친 콩시가 9곳이었다. 후자는 출신 지역을 따지지 않고 동성이면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콩시라는 뜻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9곳 가운데 8곳이 싱가포르의 콩시였다(Yen, 1981: 65). 페탕의 콩시는 모두 지연과 혈연이 결합한 형태였다. 지연을 따지지 않는다면 콩시의 개방성이 높아지는 대신 관계의 밀도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페낭과 싱가포르에서 콩시의 역할과 기능이 달랐다는 것이고, 두 곳 화인사회의 특성도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식민 당국이 비밀결사를 비롯해 화인사회의 민간결사를 원천 금지한 1890년 이후 페낭의 종친 콩시는 ‘공관公館‘, ’동향회同鄕會‘, ’회관‘ 등으로 명패를 바꿨다. 중 전래의 ’회관‘을 바탕으로 페낭에서 19세기 초에 조직된 ‘콩시’는 19세기 후반 다시 ‘회관’으로 회귀했다. 이는 페낭의 ‘콩시’를 결사의 유대가 지연이냐 혈연이냐의 문제보다는 19세기 중후반 페낭 화인사회의 특수성과 관련된 역사적 개념으로 바라볼 필요를 제기한다.
최근 콩시 연구는 기원이나 유대보다 화인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라는 ‘기능’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보인다. …
페낭의 화인사회에서 콩시의 역사적인 의미는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겠다. 첫째, 영국 식민지에 이주한 화인의 자율적 · 자조적 민간결사로 일종의 자치정부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1880년 이전 페낭 식민 당국은 앞서 언급했듯이 ‘해골정부’였다. 중국에서 상방의 회관이 지역 관청과 관리와의 관계에서 집단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었다면, 페낭의 콩시는 무관심하고 무능한 식민지 정부로부터 자치를 강요받는 상황이었다. 말하자면 콩시는 해골정부의 페낭에서 화인사회의 정치사회적 조직이었던 셈이다. 둘째, 콩시가 상업적 · 경제적 이해와 밀접하게 얽혀 있다는 점이다. 무역상이나 광산주, 농원주, 징세청부업자 등 상상上商의 중국인 부자를 가리키는 ‘토카이’와 종친 콩시의 지도자는 구분하기 힘들다. 토카이들은 콩시의 사회적 영향력을 활용해 각종 상업적 이권을 획득하며 부를 늘렸던 것이다. 특히 아편 등 징세청부제와 콩시는 불가분의 관계였다. 셋째, 콩시는 회당會黨, 즉 비밀결사와 동전의 양면이었다. 그간 콩시는 공개 · 합법조직, 비밀결사는 비공개 · 불법조직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런 도식화는 적어도 19세기 후반까지 페낭의 화인사회에선 적절하지 않다(Wu, 2010: 24~5). 페낭 시민 당국도 1890년 불법으로 규정하기 전까지 화인 비밀결사를 ‘합법조직’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109~117쪽)
아편과 깡통의 궁전 - 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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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깜짝 놀란다는 요로결석 크기와 고통ㄷㄷㄷㄷㄷ(+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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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피로, 이제 그만! 극복을 위한 5가지 실질적인 해결책 | 만성피로, 피로회복, 건강, 생활습관
원인 모를 피로, 이제 그만! 극복을 위한 5가지 실질적인 해결책 | 만성피로, 피로회복, 건강, 생활습관 매일 피곤함에 시달리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하셨나요? 만성피로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집중력 저하, 우울감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마세요!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만성피로의 원인과 피로회복을 위한 5가지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1, 숙면의 중요성: 충분한 수면은 피로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유지하고, 숙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영양 균형: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에너지를 공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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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vx27❣️ 마사지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
우리의 면역 체계는 몸을 질병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전통적인 마사지 요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마사지가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마사지 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흥출장
1. 면역력의 중요성
면역력은 우리 몸이 외부의 유해한 물질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강한 면역력은 감기와 같은 일반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심각한 질병으로부터도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고, 회복이 느려지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2. 마사지의 면역력 강화 효과
마사지가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면역 세포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몸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둘째, 마사지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사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신체가 더욱 건강하게 기능하게 되고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강화됩니다. 시흥출장안마
셋째, 마사지 중에 림프 순환�� 원활해지면서 면역 세포의 이동이 촉진됩니다. 림프 시스템은 면역 체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이 시스템이 잘 작동할수록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3. 효과적인 마사지 기법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마사지 기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3.1. 아로마 마사지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 마사지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유칼립투스, 티트리, 라벤더와 같은 오일은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아로마 오일을 피부에 적절히 마사지해주면 몸이 이완되고, 면역 체계가 더욱 활발해집니다.
3.2. 림프 마사지
림프 마사지는 림프액의 흐름을 촉진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 마사지는 주로 부드러운 압력으로 림프선을 따라 진행되며, 부종을 줄이고 면역 세포의 이동을 증가시킵니다. 정기적으로 림프 마사지를 받으면 면역력이 강화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개선됩니다.
3.3. 전신 마사지
전신 마사지는 몸 전체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몸의 여러 부위에 있는 근육이 이완되고, 피로가 회복되면서 면역력이 증가합니다. 특히, 허리와 목, 어깨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면역 체계의 기능이 향상됩니다.
3.4. 지압 마사지
지압 마사지는 특정 지점을 눌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역력과 관련된 경혈인 '합곡' 지점을 자극하면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자주 지압 마사지를 활용하면 면역력이 강화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4. 마사지의 자가 관리 방법
마사지 외에도 일상에서 스스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4.1.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운동을 통해 체온이 상승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며, 면역 세포의 수가 증가합니다. 일주일에 3~4회 정도의 적절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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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n번째 :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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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야 뭐하냐 혜준이 데리고 뭐 어디 또 디저트 카페 가냐
볼캡을 뭐로든 감싼 커플. 혜준이는 항상 부들부들한 재질. 미우미우 스니커즈 참 귀여워. / 혜준이는 진짜 특히 정면은 그렇게 그렸는데도 힘드네 아오 크기가 크든 작든 오래걸려 /...여름 옷 추워... 가을겨울옷..그냥 입혀줘야지 해서 그린건데 짜증나네. 아니 매듭 안 보이게 하면 히잡같어...매듭만 몇 번째 고치냐 스카프는 싫고
: 바부쉬카인지 바바��가들 왤케 많아. 나 점쳐주라; 이상하단 건 아니고 / 오른쪽은 그냥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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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개거리 생각해내기 위한 건빵 속 별사탕 같은 것.
닭살커플....오바 진짜 😂 나는 진짜 내 손으로 이런걸 구현할 것이라고는 생각 조차 안했는데.. 어떻게 그리게 된다.
아니 저런 짓거리는 귀여워서 좋은데 그 괴리감. 감성적이고 몰랑몰랑한 성격이라는 전제가 반드시 반드시 붙어야 한다.
뭐하냐 에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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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준이랑 승희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좀 줘야지 지겨워가지고 막 권태가 오려고한다.
승희는 좀만 더 기르고 자를까? 함? 고딩 때 처럼 반삭 갈까? 혜준이랑 합 맞출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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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둘이 싸우는 것도 끄적여야지
안그러면 너무 이상적이다. 승희가 좀 나르시시스트들 러브밤빙하는거 같은 모양새. 야 이건 좀 아닌데
싸우는게 있어야지. 싸워야 정들지.야 싸우는 거 있어도 닭살이다. 근데 뭐 어떡해 아니다
그냥 그런거 혜준이한테 하는 잔소리. 승희가 집 와서 징징거리면 같이 징징거리면서도 뱉는 말들에 괜히 의지하게 되어 성숙하구나 싶은데 어린아이 같은 면모가 툭툭 아이고. 그래도 생각하길 본인 스스로가 나라고 뭐 낫나, 나보다 훨씬 낫지.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 그냥 잔소리가 자동으로 나오시고
식습관부터 작은 행동까지 이게 어린아이 행동교정 하듯이 내가 자식 한 명을 키우는건지. 오은영 박사 영상 챙겨보고 앉아있다. 혜준이는 형이 조금씩 잔소리가 심해지니까 안 그럴게...🥺 눈망울로 어물쩡..넘기기. 가끔 안 먹히는데 이게 안 통하면 “자꾸 애교로 넘기지마” 잔소리x2
뭐 심각한건 아니고 양말 뒤집지 말고 과자 너무 자주 먹지 말고 물건 쓰면 제자리에 좀 놓고 뭐 진짜 사소한 것들. 표현도 달래듯. 생활습관 노타치 인데 그냥 건강하자 청소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좀 도와주라 그런......
근데 몇 개는 은근히 안 고쳐지니까 승희는 이제 속으로 생각하지 ‘그래... 안 고쳐져도 좋다.. 이러고 투닥거리면서 살면 되지’ 지금처럼만 응? 천사처럼 있어다오.
심각한 것들도 있���지 특히 혜준이의 물러터진거는 아닌데..살짝 좀 퍼주는 듯한 태도? or 승희의 안 좋은 습(?)에서. 이건 진짜 싸운다. 이 때는 승희가 한 마디 하고 서먹서먹... 혜준이는 😔왜 항상 그렇게 생각하냐고 서운. 오늘 형이랑 안 자.
“너 어디서 잘래 그럼. 빨리 와” / “토퍼 있잖아 이불 가지고 가서 잘 거야.” / “......빨리 와........미안해.” / 삐죽삐죽하면서 올듯 말듯 / “어중간하게 서 있을거야? 누워 빨랑, 얘기하게.”
이제 여기서 진짜 토라진거면 “싫어!”하고 작은방이나 거실 가버리거나 좀 풀리면 “짜증나.....” 하면서 슬슬슬 형 품으로. 전자처럼 그렇게 가버렸을 때는 승희가 쫓아가서 그냥 옆에 같이 누워버��거나. 아니면 혜준이가 먼저 다가갈 때 있는데...
고추 떼자 둘 다
.........빨랑 포스트 따로 빼서 위에 토막글 옮겨야지 진짜 야설쓰는 노친네같다.
일기가 중요한데..이런건 뽀빠이 별사탕 별책부록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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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댄 것 중 몇 개만 고른 것이
아니라
아 몬해먹겠는데
: 그냥 그런 애매한 친구. 이전의 대학생활이 걍 좀 안 맞았다? 뭐라해야하니 애초에 그냥 계획을 갖고 다니기 보다는 아 빨리 벗어나고 싶다 그 느낌 : “그냥 빨리 졸업이나 하려고요.” 진지하게 커리어 밟자도 있지만 그냥 그나마 잘하는게 그거빾에 없어서 어거지로 온 사람들도 있지 않나. 요새는 달라? 모르겠다; 진짜 그 쪽은 나도 완전 관심이 없어서.
-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 데는 떨어지고 생뚱맞은 곳 어거지로 와서 첫 여친한테는 자존심 스크래치나 당했지. 그림은 그리기 싫지. / 학고..는 좀 불필요한거 같은디 🤔 정 못 붙여도 말야. 외톨이는 아니고 어쩌라고 알아서해 ㅂㅅ 이런 느낌인디. 여자들한테 은근히 인기야 많고 대놓고 살가운 편은 아니니까 / 그....걍 핵겨랑 전공 자체가 안 맞으..면 자퇴하고 다시 수능보든가. 근데 군대 갔다오면 또 어중간하긴 해 아 나 머리아파 아무튼 그래도 대충 칼 뽑 무 썰로 다녔나보다.
- 그냥 정이 안 붙으니 여친이랑 괜히 함 하고 근데 점점 맘 나눌 애는 아니구나 안 맞다는 걸 확인하니 식어버리고 남자는 어떠나 남자가 더 좋은가. 만나도 보니....편하고 좋은데 뒷덜미가 찝찝하고 결국에는 그거나 그거나. 근데 가볍게 만나는 건 또 싫고 다 귀찮네 말 맞는 애들이랑 술이나 좀 먹고 친구들 이런다 저런다 계획이나 듣고 나도 이렇게 살아야 하나 마음이 안 가고 그렇다고 고개 돌려 저 쪽 보면 나머지 것들의 세계는 이질감. 위화감이 느껴지고 재밌냐? 여기도 그거나 그거나. 맘 안가는 건 매한가지. 술만 또 또 또. 발 붙이고 싶은 곳 맘 붙이고 싶은 곳 바라는 스스로가 생각하길 내가 너무 나약한가. 아무렇지 않은 척 삭히기만. 무심하게 / 사는 얘기 새벽에 술쳐먹고나 하지
- 전공에 관심도 없고 스크래치가 준 자격지심에 당장 눈 앞에 떨어진 자리. 졸업하고 그냥 아무거나 뭐라도 하자 싶어서 한거였는데 무대뽀식으로 맞춰준 졸개짓 써먹을 때도 없고 정확히는 맘 없고. 어디 들어가서 뭘 하고 싶지도 않고 / 애가 참 재주는 많은거 같은디..아이고 참나 학부모도 아니고
- 방랑기질이 또 스멀스멀 올라오고 뭘 해야하나 머리가 복잡해서 고향 내려온거지. 중간중간 그렇게 툭 잘라먹어도 닿는 인맥 덕에 알바하면서 벌어놓은 돈만 까먹으니 불안해서. 알바인생만 계속 살 수도 없고 그 분위기도 싫고 아니, 차라리 하고싶은게 있어서 그렇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 게다가 독고다이 성격이 시야를 좁게 만들어서는. 구매 중에 가장 쉬운 건 시간이고 환불이 가장 안 되는 것도 시간이요. 영수증 뭐하러 받나 환불도 안 되는데 그렇게 무절제하게 들이는 흘러가는 매일
- 가만히 정체해 있기만 해도 어쩌구저쩌구. 고향와서 학원(?) 알바도 약간 알바식으로 잠깐 겉절이로 쓴걸로 해야 현실감 있지. 다들 요즘에 줄줄이 뭐가 붙어서 오니까 승희 입장에서는 진짜 알바로 써준것만해도 감지덕지 아니냐; 그래도 졸개짓하면서 이것저것 했을거 아냐. 몰라 이렇게까지는 일기에 나오지도 않는데. 자꾸 인생 만들어줄라하네 뭐여; 대신에 친분은 좀 있어야하는... 보통 자기 학원 출신들 잠깐 잠깐 써주지 않나
- 그냥 훌쩍 떠나버려서 자유롭게 남 눈치 안 보고 살든지 혼자 지지고 볶고 살면 좋은데 혜준이 때문에 코너에 몰려서 발이 땅에 묶였네 근데 보통 앤 생기면 다 내팽겨치고 어쩌구 하기도 하는데 얘는 되게 웃기네 쓰고보니. 남친도 남친인데 또 자식이나 동생같나보다. 강아지같기도 하고 보호본능 😂
옛날에 뭐 찾다가 본 선리기연 스틸컷들이 기억난다. 영화 본 건 아닌데...뭐 딱히 관련은 없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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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데네네네 ㅔㅔㅔㅔㅔㅔ
있을법 하지 않나. 아닌가
근데 승희 심정 모르는거는 아니지만....어떻게 끌고가지 ??🤔 한 가지 분명한 건.... 🤔 몰겠다. 어차피 예쁜 커플 보고싶어서 이 지랄하는건데 뭐
저게 잘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왕창 스트레스. 저거보다 더 맞는 상황이 있을까?
아무튼 큰 틀은 같으니까 더 중요한건 승희가 어떤 노선을 타야 좋을까☹️ 되게 어렵네
조금 비현실적인 듯 현실적인듯
좀 비현실적인가? 싶은 부분 : ...잘난 디자인은 성질도 타고나야 한다. 끼 없다.
승희같은 애 한 명 옆에 앉혀두고 저렇게 받아서 쓰고싶다.
........근데.. 혜준이 하... 어렵네이
진짜 노는게 아냐
나는 뭣도 모르면서 떠들어대고 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가리 터니까 또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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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 많은 친구들..... / back in time 보단 이게 더 맞는 거 같아서 / 쓰고 난 다음에 생각나서 올린건데 꼭 의식해서 쓴 거 같잖아. 하여간 유투브 댓들 주접 대체로 귀엽긴한데 몇 개는 진짜.... 오글.. 분위기에 취했다 티 팍팍내네. 걍 좀 들으면 안 되냐 댓글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1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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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고혈압은 증상이지 원인이 아니다. 인위적으로 혈압약(심장근육을 못뛰게 막는것)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사증후군 환자는 살이 찌고 혈당이 높다. 혈당이 높다는 것은 피가 끈적하다는 것이고 이는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혈압이 증가한다. 스트레스 또한 교감신경 자극으로 혈압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노화로 혈관 근육도 줄어들고 혈관이 탄력이 없어지는데 이 또한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동맹경화 또한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 과다 섭취는 혈관 벽을 자극해 동맥경화를 가속화한다.
방법
피를 맑게 하고 동맥경화 진행을 늦춰야 한다.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도록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간헐적단식과 저 탄수화물 식습관. 그리고 수면의 질.
...
당뇨병과 고혈압은 결국 하나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생활습관병, 식습관병.
그래서 해결방법 또한 같다. 탄수 화물을 적게 먹고 (특히 나쁜 탄수화물 섭취을 안해야 한다.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등) 간헐적 단식으로 소화기 장기를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40대 이상) 노화의 영향으로 기초대사량은 감소하고 근육량은 줄고 혈관은 노화되므로, 무조건 탄수화물을 줄이는 방향으로 식습관을 바꿔나가야 한다
(책) 환자혁명 p163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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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로증후군 자가진단 주요 증상과 치료법
부신피로증후군(Adrenal Fatigue Syndrome)은 만성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부신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증상군입니다. 이에 대한 자가진단 방법과 주요 증상, 진단 방법 등을 분석하고 비교하는 표를 통해 내용을 요약하고 비교해보겠습니다. 부신피로증후군 자가진단 주요 증상과 치료법 부신피로증후군 자가진단 주요 증상과 치료법1. 부신피로증후군이란?2. 부신피로증후군 자가진단 방법3. 주요 증상과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4. 부신피로증후군 vs 만성 피로5. 부신피로증후군 진단 방법6. 자연적인 관리 방법7. 결론 1. 부신피로증후군이란? 부신피로증후군은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이 피로해지면서 코르티솔 분비가 저하되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로 인해 만성적인 피로감, 감정 기복,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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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깜짝 놀란다는 요로결석 크기와 고통ㄷㄷㄷㄷㄷ(+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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