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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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치에 관한 조금 긴 글.
1. 이 텀블러에 글을 써온 14년 동안 나의 현실정치에 대한 태도는 거의 비슷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 역시 사람인만큼 그리고 긴 시간인만큼 분노의 감정도 있었고, 좌절과 슬픔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일치했다고 생각한다.(성격은 무뎌졌는데 그건 나이만큼의 시간을 겪으며 경험이 늘었기 때문같다.) 그 하나는 현재의 극우로 대표되는 국���류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그들은 원래 그��� 사람들이니까. 그들이 언급될 때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지어서였다. 아버지가 급격히 쇠약해지시기 전 부모님 집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는 건 답없는 청소년들의 말싸움 같은 것이었고, 난 그런 것들에 분노를 섞어 늘어놓았다. 그들은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정치를 빌려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채우는 사람들이었고, 아버지 같은 사람들의 자존심과 자의식을 이용해 먹는 집단일뿐이었다. 그런 반면 이른바 진보라고 불리는 이들(민주당 계열)에 대해서는 좋은 이야기보다는 싫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건 그들의 정치적 이념에 있어서 나와 다른 부분이 있고, 종종 서민정당을 표방하면서도 여러 정치적 사안에 대해 인기영합적 행동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가장 큰 계기는 나꼼수였다.(나꼼수는 한국의 특이한 현상이었지만 세계의 추세와는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노무현의 복수를 외치는 김어준과 그 추종자들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라면 그무엇도 용서가 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그런 면에서 그들은 극우와 수단과 방법의 면에서 유사하다.) 신념은 가치가 아니라 복수였고, 반대 그 자체였다. 하나의 전술이었던 유머를 구사하기 위해 여성비하적 발언을 내놓고 키득거렸고,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져야 하는 상황에서 선한 눈빛을 가져 괜찮다는 감정적이고도 비논리적인 이유를 갖다댔다.(곽노현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살았다.) 정치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던 김용민은 자신이 아는 것이 진리인양 정치를 모르는 젊은이들을 탓하고 있었다. 이들이 하는 기괴한 말과 행동을 보며 옳고 그름이란 무엇일까, 누군가에게 옳음이 누군가에게는 그름이 된다면 과연 진리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면(이제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믿고 있는 것이 옳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아마 그건 불가능할 것 같다. 그러므로 나의 생각과 주장을 하는 근거는 스스로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과 고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그리고 그 근거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적어도 과학과 수학은 우주를 통틀어 적용되는 진리이기는 할 것이다.) 아버지는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지 않으려고 과거 보수, 현 극우당을 지지했다. 거기에 논리와 근거를 대고 말하는 것은 설령 아들의 말이 맞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정하는 것이 되므로, 있을 수 없는 것이었다. 나꼼수를 지지하던 한 살 많은 운동가 출신 형은 내게 논리와 근거를 들어 설득하려 하지 않았다. 현실은 달라, 이기는 선거를 해야 해, 이 세상에 흠이 없는 사람은 없어, 희생이 필요해, 등등등. 나 또한 그 말에 어느 정도 수긍은 하지만 내 가치와 신념에 맞지 않은 논리를 따를 수는 없었고 소수자의 희생을 내세울 수도 없었다. 적어도 난 부자와 빈자가 똑같은 잘못을 했을 때 난 빈자의 손을 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진보나 보수나, 좌파나 우파나 똑같이 벌을 주는 것이 당연하고(그 흔한 말, 공정), 심지어 반대가 되는 실제의 경우는 더 많다.
2. 정치.(난 지금껏 ’정치‘라고 하면 넓은 의미의 정치를 의미했고, 세계나 한국의 실질 정치에 대해서는 ’현실정치’라는 단어를 써왔다.) 국립국어원 사전에는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고 되어 있다. 위키피디아에는 ‘정치는 타협적이고 비폭력적인 "정치적 해결책"의 맥락에서 긍정적으로 사용‘된다고도 되어 있다. 따라서 넓은 의미로서의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타협’이다. 그러므로 정치인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타협을 통해 국가의 정책을 세우고 국가를 운영하는 ‘대의자‘인 셈이다.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정책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갈등을 조절하고 합의하기 위해 조금씩 양보를 해야한다.
3. 다양한 사람이 있는만큼 다양한 가치와 신념이 있다. 어떤 이는 자부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들보다 ‘우리‘(자신이 속한 집단)를 더 우선시 하며, 어느 누군가는 그 무엇보다 개인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어떤 이는 돈이 최고라 하고, 누구는 소수자와 다양성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데올로기와 생각이 하나로 합쳐질 수 없으며, 그렇다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쫓아내고 배척할 수 없다. 다양성은 과학적 사실을 통해서도 지키는 것이 인류의 생존에 유리하다는 것이 보여졌다.(진화론) 그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국가의 구성요소인 국민은 정치에 있어서 배척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그래서 갈등을 조정하고 합의하는 정치의 과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과정이란 대화와 토론, 상대에 대한 이해, 즉 타협과 협의이다. 다수결은 최종의, 맨 마지막의, 어쩔 수 없는 경우의 선택일 뿐이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아니다.
4. 대부분의 국가는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흔한 방법으로 대의제를 채택하며, 대의자를 선출한다. 그들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민들의 생각을 대변하여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사람들이다. (국민의 대부분이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 저지른 일들에 분노를 하는 이 때에 대통령을 감싸고 도는 행동과 말은 국민을 대의하는 사람으로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대통령의 부하로서 자신의 이득만을 좇는 사람들의 행동으로만 보인다.) 국민은 자신의 대표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국회의원이든 선출직 공무원을 뽑는다. 정치인은 스스로 생각하는 가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권력을 잡으려 노력하며, 국민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와 유사한 정치인이 있다면 그런 정치인에게 표를 줄 것이다.(지금은 정당정치) 경제가 그 어떤 가치들보다 우선일 수도 있고, 자신의 국가만이 최고라고, 우리끼리만 똘똘 뭉쳐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이는 낮은 곳의 사람들이 지금보다 인간답게 살아야 하며, 모든 세계의 시민은 평등하고(그러므로 그들이 장애 등의 소수자의 위치에 있음을 이유로 삶이 방해받아서는 안된다/혹은 더 나아가 최소한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들을 위해 정치를 하기도 한다. 기업이 잘되어야 국민들이 잘산다고 외치던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었지만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감옥에 갔다. 그는 거대기업에 큰 이익을 주었다. 아버지의 후광에 운좋게 정치적 위계를 얻은 박근혜는 스스로 정치적 가치가 없었기에 사리사욕에 눈먼 자들에 좌우되다가 감옥에 갔다. 그런 그는 남긴 것이 없는 것 같다. 정치적 가치가 없이 그저 현실정치의 상황에 따라 인기가 높아져 갑자기 대통령이 된 현직 대통령은 3년 후에 감옥에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가 남기는 가치와 신념이란 무엇일까. 그러면 소년공으로부터 시작하여 사회운동가, 변호사가 된, 그 험난한 과거의 경험을 가진 이재명의 정치적 가치는 도대체 무엇일까. 난 그가 성남에서 했던 청년배당 등의 정책과 그 기대를 기억한다. 이재명의 가치는 그런 것에 있다고 믿었던 사람이고, 그렇게 주류였던 86세대를 재끼고 당대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5. 얼마전에는 제3정당을 비방하는 민주당(미국) 지지자에 대한 글을 썼다. 그는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모두 나의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저 화가 난 사람의 저주에 불과할 뿐이었다. 선민의식이라고도 썼다. 그는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잘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보다 모자란 사람이므로, 훈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계몽주의자는 아니다. 그는 그에 대해 불평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스스로의 가치를 이루기 위한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현실정치 뉴비였던 시절은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나꼼수의 김용민이 떠오른다.) 또 그들은 자신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가치는 무시되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소수 정당의 가치는 다수결에서 이기기 위해 나를 지지해야하는 이중대 쯤의 것들이며, 그러므로 소수자들에게 그들의 가치를 묻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뿐이다. (인권위의 심의 과정에는 다수결이 없이 만장일치만이 있다. 인권이란 다수결로 결정해야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이 인권위의 설립 취지와도 맞다. 만약 만장일치가 안된다면? 그러면 다시 논의하고 협의하고 토론해서 재의결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본래의 신념을 잊어버린 채 상대편에 대한 반대가 곧 그들의 신념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이 반대하는 자들과 공생관계가 된다. 상대편이 사라지는 것은 바로 그들의 사라짐과 같기 때문이다.
6. 또 얼마전에는 민주당의 금투세 폐지 결정에 대한 우려의 글을 링크했다. 글의 취지가 내가 생각하는 바와 같았다. 글쓴이는 인권 전문가로 그의 정치적 가치나 그에 맞는 글을 썼다. 금투세의 폐지는 인권재단의 가치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 글의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정책을 비판하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 말한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그저 반대하는 것과 똑같다. 세상에는 다양한 가치가 있지만 그들이 보기에 아군이 아니면 모두 적군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음모나 비논리적 선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그들과 꼬리를 무는 댓글쓰기는 시간낭비다. 김어준은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공신이지만, 지금은 이재명의 열혈지지자로 이전 정권 말에 문재인이 개나 소에게 까이고 이재명에게도 까이고 있을 때 문재인을 위해서 아무말도 하지 않던 사람이었다. 그의 목표는 문재인의 가치, 민주당의 가치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반대였기 때문이다. 공생관계인 그 둘에게 하나의 몰락은 자신의 몰락과 같다. 그러므로 윤석렬의 탄핵을 이야기하지만 탄핵의 이후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박래군은 탄핵 이후를 상상했다. 이재명의 금투세 폐지가 그의 가치에 맞지 않으므로, 탄핵 이후가 윤석렬이나 이재명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다. 그의 말은 맞는 말이다.
7. 금투세는 연간 금융소득이 5천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그 초과분에 대해 최대 25%의 세금을 물리는 부자세의 일종이다. 펀드, 주식, 채권, 코인 등으로 내가 1억원의 순이익이 난 경우에 5천만원 초과분인 5천만원(=1억-5천만원)의 20%인 1천만원을 세금으로 내게 하는 거다. 세상에, 투자 수익이 1억원이려면 수익률을 10%(!)라고 가정했을 때 현금 10억원을 펀드나 주식, 코인에 넣었다 뺄 수 있어야 한다. 주식 등으로 1년에 1억원을 벌어 1천만원을 세금으로 내는 것.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예상 과세 대상은 15만명, 투자자의 2.5%. 연봉도 1억원 넘는 사람 찾기가 어려운데 현금자산이 10억 이상이어서, 투자수익 10%를 달성해 세금으로 1천만원을 내야 하는 사람은 적어도 내 주위에는 없다. 하지만 이재명의 주위에는 많은 것 같다. 비교할 것이 하나 더 있다. 연봉이 1억인 사람은 이미 소득세로 1200만원 가까이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4대 보험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8천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게다가 소득세는 7단계 누진세이므로 1억보다 더 많이 번다면 그 차이는 점차 더 커진다. 금투세는 20%와 25% 2개 구간일 뿐이다. 이 법은 문��인 정부 시절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으로, 25년 1월 시행 예정인 이 법의 폐지를 공약으로 말한 윤석렬, 국민의힘과 합심해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은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 시행을) 강행하는 게 맞겠지만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다. 주식시장에 기대고 있는 1500만 주식투자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말했다. 원칙과 가치는 버렸고, 근거는 명태균이 하는 거짓만큼 미약하다.
8. 나와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을 설득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타협이다. ‘이 법안은 여러 시민들의 신념을 위해 필요하니까 응원해줘, 대신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게’. ‘너희의 그 정책은 이런 면에서 조금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너희의 가치가 그것이라면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내용을 조금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의 생각을 반영해준다면 다음에는 너희를 도와줄게’. ‘이번 정책은 나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하지만 당론으로 결정된 이상 난 그걸 따르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해. 대신 이와 관련된 다른 법안을 만들거나 너희가 발의하는 법안을 지지할게‘. 너희를 위해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말과 그런 마음으로 남을 대하는 사람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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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ffix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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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learn Korean, you may come across the word “하다” a lot. However, you may find that sometimes it works as a verb by itself while others seem combined with other words.
하다 is usually used as a verb, meaning “to do something”.
나는 매일 운동을 한다. (I exercise every day.)
나는 어제 공부를 열심히 했다. (I studied very hard yesterday)
To translate more literally word-by-word, the sentences above would look a bit more like “I do exercise every day” or “I did study very hard yesterday”.
However, you can also combine -하다 as a suffix to nouns to make various verbs and adjectives. Basically, -하다 can make nouns into something that has the quality of a verb, which can become a predicate.
Examples for -하다 verbs: 비행하다, 공부하다, 노래하다, 집중하다, 사랑하다
Examples for -하다 adjectives: 건강하다, 순수하다, 중요하다, 유용하다, 가난하다
(check the images above for each meaning and pronunciation!)
So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a verb and an adjective in Korean? Well, adjectives, or 형용사, in Korean, aren’t very similar to adjectives in English, which usually refers to words used to describe nouns. In Korean, 형용사, or adjective describes the state or condition of the subject. If you check the meanings for the -하다 adjectives in the images above, you will notice most of them start with “to be”, which is the main difference between the verbs.
A commonly known adjective would be “예쁘다”, which means “pretty” (to be pretty). While both can be conjugated and act as predicates in a sentence there are some key grammatical differences, which is why in Korean we differentiate these two parts of speech. For example, adjectives cannot combine with the word ending -ㄴ다 (present tense ending).
Example:
나는 공부한다. (I study) (O)
나는 예쁘다 (I am pretty) (O) / 나는 예쁜다 (X)
-하다 not only combines with nouns but can also be combined with adverbs or onomatopoeic words, and sometimes other words as well. It even combines with certain dependent nouns too!
하다 as a verb also has many more meanings than just doing something, and it is an extremely versatile word. It can mean “to make” or “to dress/wear” in certain contexts, or could even refer to causation. It’s also used as another auxiliary/assistant verb (보조 동사), usually as the form -게 하다, which makes causatives(사동 표현). However, these are more advanced uses and aren’t the focus of this post, but perhaps in the future we can dive deeper into the various uses of the word “하다”.
Additionally, if you are an advanced learner and know quite a lot about Korean grammar, you may be questioning whether -하다 itself is a suffix or -하- is the suffix while -다 should be seen as a simple ending (종결어미). After all, when you conjugate -하다 words like 공부하다 into 공부하니, 공부하여, you will find that -하- is the suffix adding the new meaning while -다 is just the ending for the base form.
According to 국립국어원(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하- is the suffix that makes nouns into verbs while -다 is an ending, but sometimes dictionaries such as the 표준국어대사전 mark it as -하다 (the whole) as a suffix which can be a source of confusion. Since I didn’t want to explain too much about the grammar behind the conjugation of endings, I simply referred to the suffix as -하다 in this post. Of course, this distinction does not have much use for foreigners learning Korean but may be an interesting tidbit for advanced learners or native speakers who are interested in advanced grammar!
Thank you for reading! Please leave a like and reblog if you enjoy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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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31486 "개좆같다 등재된 날짜가 언제인가요?"
누군가 국립국어원 웹페이지에 "개좆같다 등재된 날짜가 언제인가요?"라고 물어보니 "표준 국어 대사전이 처음 간행되었을 때부터 등재되어 있었다"는 답변이 올라온 캡처 이미지를 올려놨길래 믿기지 않아 집에 있던 해묵은 국어사전 찾아봄. 1985년 민중서림에서 나온 거에 정말로 있는 거로 봐서 맞긴 맞나보다. 물론 그렇다고 막 써도 될 말은 아니지만서도... 같은 이유로 자지, 보지, 씹, 좆도 국어사전에 등재돼 있을 뿐만 아니라 남근, 음부와 달리 순 우리말이지만 사실상 금지어다. "순 우리말 = 아름답다"란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 예외 경우다. 옛 속담 모음집에는 "봄 보지가 쇠 저를 녹이고 가을 좆이 쇠판을 뚫는다", "개 좆에 보리알 끼이듯 한다", "새벽 좆 꼴리는 것은 제 아비도 못 막는다", "찬물에 좆 줄듯 한다"와 같은 거침없는 표현이 심심찮게 발견되나 점점 이것을 인용하는 사례를 찾기가 '찬물에 좆 줄듯 한다'. 이 또한 함부로 쓰면 저속할 뿐 아니라 화자의 교양 수준을 의심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지만 나는 원초적, 날것 느낌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가끔 사용한다.
무명 작가도 작가는 작가라서 문장에 어떤 단어를 쓸지를 늘 고민한다. 작문을 하다보면 종종 딜레마에 빠질 때가 있다. 가령 "나쁜 놈"이란 표현이 약하다 느낄 땐 "개새끼"를 쓰고, 이마저도 성에 차지 않을 땐 부득불 "씹쌔끼"를 써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 표현을 읽은 독자가 내가 느낀 감정과 비슷한 뉘앙스로 받아들일지, 비속어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본래 의도와 달리 불쾌감만을 유발할지 감이 오지 않는 것. 시험삼아 씹쌔끼를 써야 할 대목에서 나쁜 놈이라고 순화해 놓고 문장을 읽어 보면 불발탄처럼 찝찝하고, 나아가 가식처럼 느껴질 때도 있거든... 같은 논리로 "기분 나쁘다", "기분 더럽다", "기분이 개좆같다"는 언제, 어떻게 써야 좋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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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달인 되자.
문제 : 효과가 [??] 나타났다.
1. 금세
2. 금새
정답 : 1번 금세
해설 :
'지금 바로'라는 뜻의 말은 '금새'가 아니라 '금세'이다.
'금시에'의 준말이 '금세'이다.
참고로 '금새'는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출처. 국립국어원
#한글 #나라사랑 #우리글 #우리말 #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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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말] 꽃💐과 관련된 우리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흥미로운 표현을 확인해 보세요! #꽃구름 #꽃기운 #꽃눈깨비 #꽃달임 #꽃대궐 #꽃동네 #꽃멀미 #꽃바다 #꽃바람 #꽃보라 #꽃샘 #꽃트림 이 밖에 더 다양한 우리말 이야기는 ≪쉼표, 마침표.≫에서 만나 보세요.😊 (프로필 링크 누르면 바로 이동) #국립국어원 #국어원 #쉼표마침표 #꽃 #우리말 #표현 #우리말표현 #단어 #꼬리에꼬리를무는우리말 #표제어 #뜻풀이 #국어공부 #국어교육 #바른한국어 #국어생활 Reposted from @areumkor https://www.instagram.com/p/CYYsWNYlN05/?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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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한글날 #한글날기념 #순우리말알리기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 모든 사람들의 겪고 있는 힘든 일들이 수나롭게 잘 풀렸으면 좋겠다! https://www.instagram.com/p/B3EsiiMlKdM/?igshid=132czmvgg1b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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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for Learning Korean
Korean Picture Dictionary by Tina Cho
The Sounds of Korean (Cambridge)
Korean English Picture Dictionary (Fandom Media)
Elementary Korean (Tuttle)
Continuing Korean (Tuttle)
Advanced Korean (Tuttle)
Korean Made Simple 1 (GO! Billy Korean)
Korean Made Simple 2 (GO! Billy Korean)
Korean Made Simple 3 (GO! Billy Korean)
Korean Honorifics and Politeness in Second Language Learning by Lucien Brown
Let's Study Korean, Complete Practice Workbook by Bridge Education
500 Basic Korean Verbs by Kyubyong Park (Tuttle)
Basic Korean a grammar and workbook by Andrew Byon
Essential Korean Grammar by Laura Kingdon
Korean Grammar in Use, Beginner (DARAKWON)
Korean Grammar in Use, Intermediate (DARAKWON)
Korean Grammar in Use, Advanced (DARAKWON)
비타민 한국어 (DARAKWON)
Correct Your Korean (DARAKWON)
한국어 문장 쓰기의 모든 것 by Park Mi Gyung, Kim Ji Yeon, Kwon Je Eun
Easy to Learn Korean by Chad Meyer, Moonjung Kim
Essential Korean Phrasebook and Dictionary (Tuttle)
Korean Stories for Language Learners by Julie Damron
Dirty Korean by Haewon Geebi Baek
Korean Slang As Much As a Rat's Tail by Peter M Liptak and Siwoo Lee
여성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 (국립국어원)
Essential Korean Reader by Jaemin Roh
Practical Korean (DARAKWON)
Every book by TTMIK
Korean Books to Read
꾹꾹다진 국어 1
한국어-영어 단편 소설 대역본 by Hye-min Choi
설화로 배우는 한국어
감성 일본자전거 여행툰
고양이 손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by 김수현
���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by 백세희
우리는 작은 가게에서 어른이 되는 중입니다 by 박진숙
Children's Korean Books
꾹꾹다진 국어 1
꾹꾹다진 국어 2
꾹꾹다진 국어 3
꾹꾹다진 국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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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국립국어원 opens the dialect dictionary site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어 문법 의사입니다. . I would like to introduce good news to Korean learners and those who are interested in dialects / regional languages.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국립국어원) opens the dialect dictionary site. . You can look up dialect words and the equivalent words to official words, which are used in certain regions. . Here is the link. English services are not available. . https://dialect.korean.go.kr/dialect/ . . 지역어 찾기: searching for specific words 지역어 지도: You can compare words marked on the map of Korean peninsula and see which words are used in certain areas. 지역어 이야기 자료: The source of words, such as conversations and stories 문학 속 지역어: words used in literature . Thank you and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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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I really love your lessons but I have problems practising alone and im not too sure when im ready for the next lesson. also, I do have Korean online friends but we only communicate in english because im not that far with my skills. can I talk to you in private? not that it is too much for you but maybe you have some tips for me
First of all, we are always open to help you with your Korean privately via our tumblr DMs or my instagram (I don’t check tumblr that often! So you might reach me faster on instagram. Just DM us for my username and we’ll tell you :D) Don’t be afraid to message us, we’re all eager to help you! You can ask us grammar, some tips, help for practicing, and also just talk with us to practice your Korean. Even the most basic questions are welcome! (I know how hard it is learning a language by yourself, I’m dying trying to learn Spanish...)
I will probably answer most dms and communicate with you guys because that’s part of my job, I’m always ready to talk :)
If you have any trouble with understanding the lesson, you can always ask us questions too. Honestly Korean grammar can be hard and we don’t always understand it either. (The admins open all of their grammar textbooks to write our grammar posts haha. Also when we don’t know we find posts about it on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s site, 국립국어원. or ask them. )
I also want to add, you may also ask any complex questions about Korean grammar you might have! While we are not experts who majored in the Korean language, we do have a lot of experts around us as our teachers, so we can always ask them for the answers.
I hope this answer helped a bit! Anyone who has questions or want to talk privately, or just maybe want to learn more about what’s it like living in Korea (I was born here and I’ve been here for my entire life lol) Don’t be afraid to DM us. I’ll probably respond quicker via instagram, so if you’d like to talk there don’t hesitate to ask us for my instagram either. Have a nice day :)
-Admi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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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두사 [接頭辭] préfi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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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구 [名詞句] locution nom
형용사구 [形容詞句] locution adjective
전치사구 [前置詞句] locution prépositionnelle
접속사구 [接續詞句] locution conjonctive
감탄사구 [感歎詞句] locution interj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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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sens/sig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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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열받게 하는 원소 이름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헤비메탈광 중에서 잉위 맘스틴 속주에 푹 빠진 인간들이 꽤 있었다. 근데 언제부턴가 "잉베이 말름스틴"으로 변해있더만. 가급적 원어민에 가깝게 발음하잔 취지인 거 같긴 한데 정작 그들 귀에 잉베이 말름스틴이 더 정확하게 들릴지는 몹시 의문이다. 같은 이유로 "리 리트너"는 "리 릿나워"가 됐다.
또 "마돈나"냐 "머다나"냐로 옥신각신했던 기억. 유럽고전음악에서도 "바하"냐 "바흐"냐로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독일 사람에겐 둘 다 틀렸단 점에서 코메디.
표기법 갖고 이 정도 시비를 걸면 약간 짜증은 나지만 반감까진 없었다면 한 때 "짜장면"을 "자장면"이라 강요하고, TV 아나운서들도 그리 발음하는 걸 목격했을 땐 진짜 쌍욕이 나오더라고. 욕을 하도 처먹으니 국립국어원 꼰대 놈들도 쫄렸는지 몇 년 후 둘 다 표준어라 하기로 입장을 바꿈으로써 일단락하긴 했지. 하지만 "자장면"이 뭔 개뿔 표준어냐, 그냥 지들 틀린 거 인정하기 싫어 두둔하는 거지.
최근엔 화학 원소 기호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 몹시 열받고 있다. 심지어 '짜장면 vs 자장면'처럼 하나가 아니고 동시다발이다.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있겠지만 특히 눈에 띄는 거 몇 개만 열거하자면, '요오드 → 아이오딘', '칼륨 → 포타슘', '나트륨 → 소듐', '부탄 → 뷰테인', '프로판 → 프로페인'으로 바뀌었다.
앞으론 입에 짝 붙은 "부탄 가스", "프로판 가스"는 쓰면 안 되나? 약국에선 "아이오딘 주세요" 해야하고, 염화칼륨, 염화나트륨도 각각 "포타슘 클로라이드", "소듐 클로라이드"라고 해야 하나?
어릴 때 읽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제우스 = 주피터', '아프로디테 = 비너스', '아테나 = 미네르바', '포세이돈 = 넵튠' 등등을 매치시키느라 성가셨던 걸 이젠 원소 기호에서 또 해야 한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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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learning (Korean)
I have been in Korea for 6 months. I was attending a Korean language institute under a scholarship programme and attempted the TOPIK exam for the very first time in January (68th TOPIK exam). In this post, I will list some books which I’ve found helpful and some methods that worked well for me throughout my time learning the Korean language. However, this post is really intended for recording the exam prep process before TOPIK.
According to many Korean language teachers and other students who have done the TOPIK exam before, the January exam - which only takes place within South Korea - is the easiest exam. I have no idea how that works and I am not sure how true that is. I’ve done past year papers too and it didn’t feel significantly easier to me but I suppose that is just a personal thing. I lacked the self-confidence and was pretty sure I’d only score a level 3 or 4.
To my surprise, I actually scored a level 6 albeit I only made past the mark by 3 points. I am not writing this so that I can brag about it because I do not think that I am at a native speaker level and mind you, the level 6 benchmark states that a level 6 fluency does not equate to native speaker level. I am writing this post simply to keep an actual record and share this (in case it is helpful to anyone studying the language - any language).
Plenty of people say that I have an advantage for being fluent in both Mandarin and English. I must say that it helps because there are many loanwords in the Korean language which are basically English written in hangul. Simple example: 아이디어 = idea. The Korean language also has its foundations rooted in Hanja (or Hanzi) which is the Chinese character. I would not say it is exactly the same as modern Chinese language has changed drastically but it does help to know Hanja to some extent. I do not think it will severely impede your Korean language learning process even if you do not know Hanja well.
Due to some personal reasons, I could not fully focus on exam preparations until the final 1-2 weeks right before the exam. I’ve found several books to be extremely helpful, which I will list below (with its book cover). And I will also mention methods that worked for me.
Before coming to Korea, I’ve never attended any classes or tutoring sessions. My entire experience of learning the language consisted of self-taught processes that included a lot of TV-watching and some consistent grammar workbook practices that helped lay down the groundwork. I must warn you that I struggled a lot with many fundamental grammatical mistakes that the teachers frowned upon because I made those mistakes unknowingly and no one was there to correct me before they solidified.
1. QUICK FIX FOR COMMON GRAMMAR MISTAKES
As mentioned, fundamental grammatical mistakes can severely impact your exam as it might make an impression that your understanding of the Korean language is weak. At least that was the opinion. I had about 2 weeks to fix that and this book helped tremendously. Would have been better if I had actually attempted to find this book earlier before. It’s a copy worth keeping as it has very intricate explanations that helps distinguish the grammatical forms that you might find confusing. You do not necessarily have to work through the book in chronological order. I certainly did not have the luxury of time to do that. I would like to believe that I managed to fix some serious flaws I had made far too often.
And I must admit that I did not even know certain differences between present and past tenses because they sound exactly the same to my ears. As I’ve mentioned briefly, I learned mostly by watching TV. (I’m really talking about those 은/는). It was a real mess, my basics. If you need an emergency quick fix for the same problem, you will need this.
2. TOPIK WRITING (#53 AND #54)
TOPIK writing is perhaps one of the most daunting section in the entire exam. Needless to say, practice is essential to improving writing skills in any language. Most TOPIK books are slightly lacking in this sense, at least to my personal preference. They have lists of terms that are useful for vocabulary building that would be useful for the reading and listening section but it might not be sufficient for the writing section where commonly used phrases might be more useful.
(*this is really a personal opinion because I did not like any of the word lists in several TOPIK books I’ve looked at. However, it doesn’t mean I’ve actually worked through several copies of TOPIK books before the exam. It might be just equally useful and what I did might have just been overkill.)
This book, apparently, is designed to help non-Korean speakers improve their writing skills in university settings, i.e. writing reports or essays as a university student in a Korean university. Coincidentally, the chapters are neatly divided into several topics/formats that will be useful for TOPIK prep. E.g. describing a graph or a set of data, etc. This is mainly for question 53. As for question 54, the possible selection of subject for a 700-word essay is vast. It can range from very subjective questions like what a person (or people in general) thinks of happiness to how does regret impact a person, etc.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not to hear your personal opinion although it would still be your opinion. What you are expected is to map out a general essay in relation to the subject matter and you must do so logically. Rather than, “I personally think that I would...” it is more of an essay stating “The purpose of A is XYZ. However, it can also be 123.” You can probably discuss alternatives and several concepts but your very own opinion can only be reserved as a small portion of the essay. You may choose to include it by tucking it somewhere in the conclusion of your essay. Again, I take no credit for this tip. I’ve heard this from various sources although none is verified as proven. It did work for me, I suppose.
3. WATCH TV WITH PURPOSE
This method makes up the bulk of my Korean language learning process. However, I did not just watch TV without putting in a little effort at times. I do not have a pen and paper with me every single time I watch TV but I do it from time to time. I’ve begun doing this since approximately 5-7 years ago where I take out a notebook and jot down terms or phrases I hear while watching TV and then look them up in the dictionary. I did this while preparing for the exam too specifically by watching the news or talk shows on economic/social issues. Those that discuss policies and politics will help too. I haven’t necessarily seen the questions to be impossibly difficult to the point where you’re expected to know highly specific terms although I would say confidently that knowing those terms could score you some points.
It sounds nerdy and might even sound like a chore to some but it definitely helps when learning words from textbooks or word lists are out of context and far more tedious. This method applies in watching almost all genres of dramas, variety shows and talk shows + news programmes. I wouldn’t say that I’d remember every word I’ve written down somewhere in my notebook but it’s a far more active method.
This method is called “immersion” (click on this link for a more detailed explanation) and here, I’m specifically laying down a detailed method of how I made it work for me and how it has helped me. The same works for songs by looking at the lyrics (in Korean) and picking up terms, words or phrases. It is always best to look up in the dictionary because you do not want to make common mistakes or write down slangs in your exams. There are also certain common mistakes Koreans make and it may be common enough to be understandable by all Koreans however, you might still lose some marks for not learning the language in its proper form. One major downside to this method is most certainly the main aspect in Korean language where there can be major differences between the written (문어) and oral form (구어). Certain types of grammars are specifically used in oral forms and would be an indication of your lack of formal learning. Thus, here I must say, this method cannot be relied on entirely. It should be complimented with some process of formal learning through books and perhaps online lectures. Or even make a simple search of the grammar form in question.
4. ESSENTIAL RESOURCES FROM VERY LEGIT SOURCES
The National Institute for Korean Language has a very holistic website which student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Korean language teachers use very often. I took this tip from them.
국립국어원 - where it has almost everything. This is the main site.
And more specifically,
한국어교수학습샘터 where you will have sections on grammar, common expressions, conjugation, etc.
Although these are all in Korean, they are useful to a great extent and especially for higher level learners. There are also many instances where higher level learners become confused with basic level grammar. These are resources that will be valuable for fixing those problems too (as it was for me). For a rogue learner like me, you might face similar problems (or not) and these were all various methods I’ve found useful for learning and fixing repeated mistake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 hope this helps. I’m not sure if it’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other language learners but these are things that worked for me. I’ve always wanted to make a written record of my learning methods and this is it. At the same time, I hope it will prove useful to someone who might be preparing for the ex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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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달인 되자.
문제 : 숙제를 [?] 했다
1. 않
2. 안
정답 : 2번 안
설명 :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로
용언 앞에 쓰여 부정이나 반대를 타나내는 말이고,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다.
'��'과 '않'이 쓰일 자리가 헷갈릴 때는 본말을 넣어 본다.
'숙제를 아니 했다'의 으미이므로 '안'이 맞는다.
참고로 '않-'은 '숙제를 않고 놀았다/ 숙제를 하지 않았다'와 같은 형식으로 쓰인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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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름말
#국립국어원 이 가족 부름말[호칭]을 새로 정리해서 ‘권고’한단다. 말글을 언제까지 나라기관이 이래라 저래라 하도록 둘 것이며, 설령 국립국어원은 그걸 ‘권고’한다지만 국립국어원이 발표하면 그게 규칙이 되는 현실��� 모른단 말인가?(아니면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건가?) 더 나아가서는 이른바 ‘#사회운동‘을 한다는 치들이 나라기관이 나서는 걸 반기고 부추기는 건 무슨 까닭인가! 그냥 권력동원, 관변캠페인을 하고 싶은 건가? #권력부역
#철학 없는 사회운동은 그냥 #어거지, #떼쓰기 일 뿐! 시 하나로 팔자에 없는 장관까지 해먹는, 철학 없는 장관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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