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a dreamy dream. = * 글 제목을 눌러 들어가시면 얼숲(페이스북), 재잘터(트위터) 같은 두리댓글[소셜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흔히 쓰는 들온말과 우리말을 견줘 모음' 바로가기 / 견준 낱말 올리기 * '우리말'과 얽힌 고리(보람말에 따라) : * '우리말 안에 한자말이 70%'라는 시커먼 거짓말 * 우리말글과 국립국어원, 그리고 표준국어대사전 * 우리말 꺼리 함께 모으기 * 그 밖에 제 글을 두고 묻고 싶으신 말씀이나, 저에게 하실 말씀은 '제게 하실 말씀이라도...?'에 남겨 주십시오.(엉뚱한 꼬투리는 답을 드리지 못합니다.) * 따로 저를 알리지는 않습니다. 글을 쓸 때 '저'는 '글'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조금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따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글 가운데 펌글은 글쓴이가 저작권을 가지며, 제가 쓴 그 밖에 글은 지켜널리쓰기 글쓴이표시-비영리 3.0 Unported에 따라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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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etropolitan Government's ‘Han River Taxi’ Project
서울 한강에 ‘세빛둥둥’ 인공섬을 만들었던 오세훈 시장이 이전 임기에서 추진했다가 실패했던 ‘한강택시’ 사업에 이어 이번에 ‘한강버스’ 사업을 시작하려나 봅니다.여러 근본적인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의견만 들어봐도 쉽게 드러나는 문제점이고 이미 한강택시에서 한번 말아드셨는데, 이번에 한강버스를 들고 나온 건 이전 문제점들을 어느 정도 보완했다는 건지, 아니면 뭐든 한번 홀리면 세금이야 깨지건 말건 밀어붙여보고 싶은 다까끼 혼령이 든 건지… 근본 문제 강의 유형 차이 1. 강이 운송 역할을 하는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주로 강 수위의 높낮이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아주 간혹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역할도 조금 달라짐.)우리나라 강은 일반적인 최하 수위일 ��와 최고 수위 사이의 높낮이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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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 망해 버린 절대평등의 유토피아
OSM is ChAozsz. OSM is like an unprincipled anarchist society. OSM is like an anarchic society with a broken system. OSM is an anarchic society of absolute equality that has collapsed Who can resuscitate the OSM ecosystem? * sorce : [i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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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맥락 언어인 한말글이나 일본어를 영어 등으로 번역하기 위한 밑글을 쓸 때 주의할 점들
Points to Keep in Mind When Writing Source Texts for Translating High-Context Languages Like Korean or Japanese into English 한국말이나 일본말은 정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뿐만 아니라 언어 자체로만 봐서도 꽤 고맥락 언어로 분류합니다. 정서나 문화 면에서는 돌려 말하기, 겸양 표현 같은 속성이 많은 것이고 언어 상으로만 보자면, 문장 성분의 생략이나 모호한 대명사 같은 것을 많이 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그것도 좋습니다만,…”이나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 같은 말들은 의미 번역에서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번역을 위한 밑글에서는 안 쓰는 쪽이 좋습니다. 일본말은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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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centric worldview...
Now, let’s talk about English. Why is English so widespread today? Why is it such a dominant and influential language? Is it because it’s superior? Absolutely not. It is because English is the language of empire. I bear no grudge against the English language itself—but I do feel profound sorrow and regret over this historical reality. Had a different Asian country colonized yours, perhap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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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제도와 저작물 이용에서 법적인 문제
공공누리 제도 운영 관련 법적인 문제 1. 저작권 귀속 불명확성 많은 공공저작물이 원래 저작권법상 보호 대상이 아닌 자료(예: 법령, 고시, 통계 등)이거나, 공무원이 직무상 작성한 저작물로 저작재산권이 정부에 귀속됨. 하지만 공공누리 표시를 통해 마치 정부가 저작권을 소유하고 자유이용을 허락하는 것처럼 오인될 수 있음. 이는 오히려 법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료에 불필요한 제약이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 2. 민간저작물과의 혼재 문제 공공기관이 민간 저작물을 포함한 콘텐츠(예: 이미지, 음악 등)를 2차적으로 제작하면서 전체에 KOGL을 부여하는 사례가 있음. 이 경우 민간 저작물의 권리자 동의가 없었다면 저작권 침해 소지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전체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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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l - 명예를 지키기 위한 무력 사용
동아시아에서의 다툼에서 방관적 태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서구권의 1대1 결투(영어,프랑스어:duel/이탈리아어:duello/독일어:Duell/스페인어:duelo/러시아어:дуэль(duyel’))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다 보니, 서구권의 1대1 결투(duel)가 꽤 역사적인 뿌리와 전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서구권의 문화를 이해해 보기 위해 이에 대해 제가 찾아보고 이해한 바를 적어볼까 합니다. 서구권의 duel은, 6세기~12세기, 게르만 법의 일환으로, 양 당사자가 무력으로 싸우고, 승자가 신의 뜻을 대변한다고 여기던 ‘신의 심판'(trial by combat)이라는 개념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16세기 르네상스 시대 이후에는 유럽 귀족 사이에서 (신의 심판이 아닌)개인의 명예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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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이모지에 담긴 문화, 정서에 따른 뜻 차이
국제 커뮤니티에서 가끔 좀 생뚱맞아 보이는 이모지(emoji)를 보고 당혹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여러번 겪다 보면 대충 상황상 어떤 뜻인가 보다 이해를 하게 되지만 처음 볼 때는 ‘이 흐름에서 대체 왜 저런 이모지를 쓰는 거지?’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그 가운데 하나로 팝콘(🍿) 이모지에 대해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우리나라(남한)에서 온란에서 얘기 가운데 팝콘(🍿) 이모지가 나오면 “당신들은 피터지게 싸워 봐라. 나는 구경이나 할란다.”하는 조롱, 비웃음의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이는 아마도 우리가 ‘팝콘’을 영화 관람과 연관시키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스포츠 경기 같은 데서는 그나마 대면 소통이라도 있지만 영화를 볼 때에는 소통이 없고 반응조차도 자제해야 하는 수동성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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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ji Meanings Differ Across Cultures and Emotions
Emoji Meanings Differ Across Cultures and Emotions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활동하는 국제적인 커뮤니티에서 가끔 뜻밖의 이모지를 보고는 당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대체 이 사람이 왜 이런 이모지를 쓰는 거지?”그런 일을 되풀이해서 겪다 보면, ‘아, 이 사람들에게 이 이모지는 다른 뜻이 있는 거구나’하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좀 최근에 보게 된 팝콘 이모지(🍿)입니다. 팝콘 이모지(🍿)는 서구문화권의 온라인에서 종종 “흥미진진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씁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논쟁이나 드라마틱한 상황을 언급하면, 다른 사람은 “🍿” 하나만 남기며 조용히 관전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곤 합니다. 이 이모지는 대체로 중립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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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hould We Understand and Embrace the OpenStreetMap System?
저 역시 처음엔 그랬고, 오픈스트리트맵(OpenStreetMap, 이하 OSM)을 편집하는 많은 분들이 OSM의 정체성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해하고 있는 OSM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OSM의 ‘이념’이라고 하고 싶지만 그게 공식적으로 혹은 어느 정도 공식 합의된 것인지에 대해 자신이 없어 ‘이념’이라기 보다는 가지고 있고 보이고 있는 ‘정체성’으로 표현을 하겠습니다. 굳이 ‘정체성’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안 드시면 ‘이념’, ‘철학’, ‘속성’ 등 제 글에서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표현으로 바꾸어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OSM에서 공식적으로 표방한 적도 없고 공식적으로 논의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이 글 내용은 순전히 제가 이해한 바를 얘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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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 분들께 드리는 부탁!
– 가끔 운전하다 보면 뒷유리에 종교 표식을 붙이고 운전을 개떡 같이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그럴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지요.“저럴 거면 종교 딱지나 붙이지 말것이지…”그 종교인들이 다 그런 건 아닐텐데도 괜히 그 종교에 대해 인상이 안 좋아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실로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수 많은 난관과 위협은 물론이고 정말 죽을 고생, 죽을 위기를 넘겨가며 여기까지 왔고정말로 다행히도 이재명 님을 온전히 일할 수 있는 자리에 까지 앉혀 드렸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이제는 성과 못 내게 하려고, 주저 앉히려고 또 온갖 흠집을 내고 딴지를 걸겠지요.일할 자리에 올려놓기 위해 그 동안 애 썼다면지금부터는 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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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의 위계없는 평등 체제를 보완해 줄 동아시아 이념
뚝딱~ 오픈스트리트맵(OpenStreetMap, OSM)은 기본적으로 위계 없는 협업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아나키적(anarchic)’ 구조를 띠고 있으며, 이는 주로 서구적 가치와 문화(개인주의, 자유주의, 자율 참여 등)를 바탕으로 성장해왔습니다.하지만 여기에 동아시아적 정서나 이념이 더해질 경우, 현재 OSM이 겪고 있는 조직적·문화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 1. 동아시아적 정서란 무엇인가? 여기서 말하는 동아시아적 정서는 단순히 지리적 개념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문화·철학적 기반을 포함합니다: 조화(和, Harmony) 중시 관계와 맥락 중심 (개인보다 관계망 중시) 자기 절제와 책임의 미덕 공동체 중심의 질서와 배려 자율성과 질서의 균형 이는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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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OSM 안의 서구와 동양의 관점 차이에 대하여
오픈스트리트맵[OpenStreetMap;OSM] 체제에 내재된 이념 혹은 정체성과 관련하여 OSM 커뮤니티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 오픈스트리맵의 정체성을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까?(영문) 그리고 그에 대해 어떤 분이 ‘Imagico’라는 이에게 공유를 해 보라고 권해서 링크를 남겼더니 ‘오픈스트리트맵 안의 개인주의 대 집단주의 그리고 아나키즘 대 권위‘라는 글을 써 주셨습니다.꽤 깊이있는 내용이라 제가 번역을 엄두내기는 어려웠고, 그래서 챗지피티에게 요약과 설명을 부탁했더니 아래와 같은 의견을 주었습니다. 제공해주신 링크의 글은 OpenStreetMap(OSM) 내의 문화적 차이, 특히 서구와 동양의 관점 차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한국의 OSM 기여자인 dreamy님의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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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imer About Green Tea
식품산업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152잔인 전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지금이야 커피 취향도 더 다양화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취향 같은 것 보다는)일 하는 데에 에너지를 얻기 위해 버릇처럼 마시는 경우도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제 의견이라기 보다는 전문가 가운데 그렇게 분석하는 분들이 꽤 있는 듯 합니다. 꽤 잘 살게 되었음에도 안타깝게도 여전히 노동 시간과 강도가 높다는 사실과 함께 말입니다.)그렇다 보니 커피를 즐기는 분이 많아지고 커피에 대한 취향이 다양화 되는 경향과 함께 커피 중독 증상 혹은 부작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분도 종종 계신 듯 합니다.커피 말고 다른 대안을 생각하시는 분이나 취미의 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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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아이유 그리고 김흥국
왠만하면 엄한 연예인들 얘기는 굳이 관심도 없고 안 하려 합니다만,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꼭 한 마디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아마도 세상 일에 조금이라도 눈길을 주는 분이라면 이번 위헌적인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서 가수인 임영웅 씨와 아이유에 대한 소식은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그에 견줘 김흥국에 대해서는 아마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으실 텐데 이에 함께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짧게 적자면, 임영웅 씨가 얼마전 아마 반려견 생일에 반려견을 꾸며 사진을 올린 모양이고 그에 한 분이 ‘목소리를 내라고는 하지 않지만 (내란 시국에)뭐하는 거냐’고 발끈하신 모양이고 이에 임영웅 씨가 ‘왜요? 정치인도 아닌데 왜 목소리를 내요’ 같은 반응을 보인 모양입니다.이에 임영웅 씨의 태도를 두고 갑론을박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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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오해하는 오픈스트리트맵의 철학
오픈스트리트맵(OpenStreetMap)의 철학에 대해 제가 이해했던 것과는 달리 받아들이는 이들이 있는 것 같아서 이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편집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흔히 오해하는 OpenStreetMap의 철학은 무엇이 있는지를 챗지피티(ChatGPT)와 제미나이(Gemini)에 물어 보았습니다. 약간의 힌트만 얻을 생각이었는데 그 답이 꽤 깊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그대로 갈무리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대로 옮겨 둡니다. 1. 챗지피티(ChatGPT)의 답 OpenStreetMap(OSM) 편집에 참여하는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OSM의 철학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생기곤 합니다. 이 오해들은 지도를 편집하는 데 있어 오용이나 충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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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선불카드(토스,트래블로그,트래블월렛,...) 간단 비교와 간단 정리
궁금하기도 하고 어찌어찌하여 이른바 ‘외화 선불카드’들을 비교해 보게 되었는데, 그 결과를 (객관적 데이터라고 하기에는 모자라지만)제 의견을 덧붙여 정리해 볼까 합니다.(2024년 9월 기준입니다.) 여기서 ‘객관적 데이터라고 하기에는 모자라’다고 하는 것은, 어떤 것에 중요도를 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고 특히 환율에서는 시시때때로 바뀌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하기도 어려우며, 그래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였다는 것입니다. 먼저, 전제를 말씀드리자면, 이른바 ‘외화 선불카드’의 쓸모(효용)는 ①’가끔씩’ 외국 여행을 가면서 ‘씀씀이가 크지 않’은 사람들에게 ②좀더 유리한 환전 환율과 ③현금 소지의 위험을 덜어주는 편리함과 함께 마지막으로 ④(여행 뒤 처치 곤란한)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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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you need in a discussion to make it progressive and productive
일반적으로 단편적이고 소모적인 토론이 아니라 누구든지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거리낌없이 소통할 수 있는 토론이 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토론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것들부터 들어볼까 합니다. 근거나 출처가 논리에 힘을 줍니다. 논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거’입니다. 자신의 논리에 근거나 출처를 덧붙임으로써 논리를 더 튼��하게 할 수 있고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근거나 출처를 대지 못한다면 근거없는 허무맹랑한 논리로 여겨질 수 있으며 말하는 사람 자체가 믿음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야 합니다.(사실과 의견 구분없이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논리에서 ‘근거’가 중요하지만 모든 논리에 반드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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