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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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언 i blinked and suddenly 바다 공기 i had a valentine..
#THIS IS FOR MY BABY ARI ILYSM#kpop moodboard#messy moodboard#aesthetic moodboard#white moodboard#pink moodboard#coquette moodboard#vintage moodboard#2000s moodboard#y2k moodboard#cybercore moodboard#cute moodboard#clean moodboard#film moodboard#alternative moodboard#archive moodboard#kpop aesthetic#aesthetic#moodboard#kpop#kpop icons#kpop gg#wonyoung#wonyoung moodboard#wony moodboard#ive moodboard#ive messy moodboard#wonyoung messy icons#moodboard aesthetic#black mood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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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assol ( 해바라기. ) mais lindo
do meu jardim, 𝘁𝗮𝗲𝗺𝗶𝗻 .. '◞'
⠀⠀⠀
𝗌𝖾𝗑𝗒 𝗂𝗇 ♡ ( 공기. ) 🥯❕🐏
ハ. '◞' 𝗂𝗇──𝗅𝗈𝗏 🧸🧺 𝗍𝖺̄𝖾𝗆𝗂𝗇.
𝖽𝖾𝗃𝖺𝗏𝗎 𝗈𝒇 𝗆𝖾 𝗄𝗂𝗌𝗌𝗂𝗇𝗀 태민 𝖼𝗁𝖾𝖾𝗄𝗌.
𝗌𝖺𝗒 𝗅𝖾𝗌𝗌, 𝗄𝗂𝗌𝗌 𝗆𝖾 더 .. 𝘁𝗮𝗲𝗺𝗶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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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feeling sexy in the air with
the way you move, 𝘁𝗮𝗲𝗺𝗶𝗻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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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min#eternal#shinee#key#minho#jonghyun#onew#jinki#random#messy#bios#icons#layouts#kpop#moodboard#locs#ulzzang#long#girls#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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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 🐈⬛ 🌳
🥛 /ᐠ。‸。ᐟ\ ☒
#yutaflms#lee know#lee know icons#lee know moodboard#lee minho#aesthetic#kpop#kpop aesthetic#kpop bg#kpop icons#kpop layouts#kpop moodboard#messy moodboard#moodboard#stray kids moodboard#stray kids#skz moodboard#skz icons#skz#light aesthetic#light moodboard#dark aesthetic#dark acad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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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포기서를 제출하고 주말 내내 짐을 줄여놨다.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내가 내발로 그곳을 들어가기로 했다는게 나도 참 변하는 구나 싶고 잘 견딜 수 있을까 겁도 나고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2년만 참자 2년 금방간다 이러는 중이다. 자차로 25분, ktx로 1시간, 다시 버스로 15분. 매일매일이 고단하고 힘들지만 제일 불편한 건 뭐니뭐니 해도 역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가끔 마주치는 내 20대를 더럽혔던 엑스. 그인간 마주칠까봐 거기 근처는 가기도 싫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불편해할게 아니더라고. 그래선지 나보다 더 놀래는 그러면서도 철저히 날 무시하는. 이제 이사가면 부딪힐 확률 확 낮아지겠지. 점심도 집에 가서 먹을거니까. 머리는 일할 때만 쓰고 정말 딱 2년만 2026년 10월까지만 있다가 오자. 내 예쁜 이 집 이 동네 이 공기. 다 잘있어 꼭 다시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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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s://m.blog.naver.com/d0x0bbb/223359910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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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걍잡
하루에 최소 3p 선작업, 2p톤/먹칠 하기를 목표로 하자
파이로 다리길이수정
올리는 주기가 점점 짧아진다^^........ 이런거 앞으로 여기에만 올리자.. 적어도 일주일 간격두고
아.........................................................................................................................................
...
매우 졸리
이거 뽑으면 한권 꼭 태우고 싶음 아.........어디냐 고성에... 리조트....그....이름뭐냐.. 거기로 바비큐하러 가자 해야지 낮에는 수영하고 밤에는 책으로 훈연한 고기먹기 케케
아닌가 쓰레기 태운다고 제제당하려나 아예 휴양림으로 들어가는것도 좋을듯 그럼 내가 운전해야하는데............씁 마지막 여행 되는거 아냐? 캠���은? 완성이나 하고 생각하자 아 재밌겠다
그리고 아까 개미얼굴 닮았단 말을 들음 개미상? 그동안 온갖 동물을 들어봤지만 개미는 첨들어봄
안녕히계세요 공기 맑고 물 좋은 곳으로 떠나렵니다 야생 달팽이들아 언니 곧 간다 기다려라
딴짓그만....... 빨리 마저 그리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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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6 Weverse Translation
J-Hope's Post ❇️
아미 여러분들 잘 지내시죠?? 🫡💜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입니다 참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하네요~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큽니다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네요 😭😭 아..! 저 그리고 특급전사도 땄습니다 🫡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네요🫢😭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드리러 왔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 감기 조심하세여 우리 아미!!! '나는 군대다!' - 존 시나 https://weverse.io/bts/artist/2-127543019
ARMY I hope you're all doing well?? 🫡💜 The days have gotten a lot colder!~ Perhaps it's because of the colder air, but I can really feel the passage of time in this moment. It makes my heart flutter with excitement and at the same time, my shoulders feel weighed down and I feel reverent too~
I’m working hard, having to adapt even faster to this role than I thought.. since my role is to guide and help the young men of Korea take their first steps in the military, each leadership position carries with it the pressure of responsibility.
But even so, in terms of how much it means to me, I feel as proud as I do of my work as part of BTS 😭😭
Ah..! I was also promoted to the Special Forces 🫡 Giving it my all at every moment in every circumstance does lead to good results 🫢😭
I came to tell you guys that I’m doing really well and am maturing even more coolly.
Always be healthy and please take care ~ Be careful not to catch a cold, ARMY!!!
'I’m ARMY' - John Cena*
(T/N: *He's referring to the time John Cena said he was ARMY but instead of the fandom name '아미' he said '군대' which is 'military'. See the original video here: https://twitter.com/johncena/status/997599397281067009)
Trans cr; Eisha &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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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eather Vocab
날씨: weather 온도: temperature
구름: clouds 비: rain 빗방울: raindrops 소나기: rain showers 보슬비: drizzle 이슬비: sprinkle/light rain 폭우: heavy rain
무지개: rainbow 눈: snow 눈송이: snowflake 얼음: ice
하늘: sky 태양: sun 햇빛: sunshine 별: stars
바람: wind 안개: fog/mist 공기: air 먼지: dust 미세 먼지: fine dust
내일은 비가 안 올거예요: It wont rain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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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예전 본부장한테 카톡이 왔다. 이번 여름에 퇴사하고 찾아가 본 적이 있다. 작년 여름에 갑자기 쫓겨난 이후 1년 동안 놀았고, 이제는 일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난 카톡이 왔을 때 어디 취업했다고 알려주는 줄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연락 준 이유는 어떤 프로젝트를 하나 하는데 같이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었다. 제품 개발 컨설팅인데, 큰 그림만 있고 정확한 건 아직 없다. 프로젝트 상황 상 내가 끼어야만 한다고 했다. 아내가 지난 달에 취업했기에 아이를 보고 집을 관리하는 게 내 일이니 쉽게 움직일 수 없다고 했는데, 중국 관련된 일이라며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하되 나중에 중요한 때에만 좀 더 신경 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간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 반이고(아마도 1년 반이겠지), 프로젝트 계약에 따른 금액의 일정 비율을 받는 거라고 했다.(기간이 길어지면 금액도 커지는가?) 컨설팅이라는 게 그렇듯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투자할 것도 없고, 월급만 받으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내에게 이야기했는데, 더 놀고 싶은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말을 듣고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고민했는데,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게 내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행복하지만 나중에 일을 더 해도, 물론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그 또한 재미있을 것이다. 내가 월급 얼마나 받아야 할까 라고 물었는데, 아내는 자신도 조금 받고 일하는 데 큰 거 바라지 말라고 해서 조금 놀랐다. 아이 저녁 챙겨먹이고는 다시 연락해 웬만하면 한다고 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다시 연락받기로 했다. 물론 시작도 못하고 무너질 수도 있지만. 들어가겠다고 한 게 정말 잘 한 일인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잡생각이 많아 수영을 조금 일찍 했다. 보통 10바퀴 천천히 돌다가 마지막 2바퀴만 조금 속도를 내는데 오늘은 몇 바퀴인지 세지 않고 40분 내내 돌았다. 수영할 때마다 바퀴 수를 세다가 까먹는다. 비슷한 속도로 10바퀴를 돌고서는 시간을 보면 어느날은 22분이고, 어느날은 27분이 걸린다. 5분 정도의 차이면 2바퀴나 잘못 세는 거다. 암튼 오늘은 생각없이 돌았는데 나중에서야 비가 오고 있다는 걸 알았다. 마지막에는 거의 아무 생각도 없었다.
매일 마음챙기기 실행 중이다. 오늘은 호흡 명상하다가 이곳만의 냄새를 생각했다. 난 마음챙기기를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도움음성을 듣는데, 오늘은 냄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는 맡을 수 없는 특이한 냄새다. 약간 짠 듯하기도 하면서, 습도가 많아 나무나 풀들이 죽은 후에 그런 것들이 공기 속에 베어나오는 냄새랄까, 싱그럽다기보다는 텁텁하다는 느낌이었다. 어제 아내는 한국이 아침 저녁으로 매우 춥다고 했는데 추운 날 아침의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 냄새를 맡아보고 싶다고도 생각했다. 마음챙기기하며 아직도 호흡에 대해 감각하려고 노력하는데, 결국 호흡의 알아차림이란 가만히 앉아 집중하고 있을 때만 느끼는 게 아니라 항시 느끼는 것이 마음챙기기의 목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도움음성을 들으면 그런 것 같다.) 일상의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호흡을 알아차리는 경지 같은 거랄까. 하지만 과연 그런 멀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한 것일까. 난 누군가가 내게 말을 걸거나 어떤 상황을 보거나 들을 때에는 그 실체적인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집중하는 편인데, 그러는 집중의 순간에도 내 호흡의 크기나 가쁨의 정도를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달리기나 수영할 때가 마음챙기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 두 운동을 할 때 난 내 호흡을 가장 중요하게 감각한다. 호흡이 곧 심박수가 되므로 호흡이 가빠진다는 것은 내 심장이 이 운동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눈으로 보며 내 발을 어디에 딛을지, 수영 방향을 어디로 향할지, 언제 고개를 숙여 턴을 할지 보기도 한다. 게다가 내 몸의 감각에도 민감해진다. 달릴 때는 무릎에 통증이 없는 지, 발목은 괜찮은 지, 온몸에서 나오는 열기와 땀으로 온몸이 민감해져서 서늘한 바람이 불거나 하는 걸 모두 느낄 수 있다. 수영할 때도 마찬가지다. 난 자유형을 할 때 발차기를 열심히 하지 않아 삼각근이 가장 힘들다. 종종 속도를 내려고 발차기를 열심히 하면 허벅지가 금세 아파온다. ���크롤 속도를 올리면 삼각근이 버티지 못하고 물을 밀어내지 못해서, 호흡 균형이 깨질 때도 있다. 물을 밀어내고 내 몸 앞으로 손을 던져 물 속에 들어갈 때의 손의 감각이나 접영 입수하면서 가슴누르기와 입수 킥으로 앞으로 나아갈 때 얼굴과 어깨를 스치는 물의 감각에 대해서도 집중해야 한다. 그러니까 오롯이 운동하는 동안이라면 어쩌면 그것이 마음챙기기와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그렇다고 마음챙기기를 안하겠다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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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57일차인 내 아기. 침대 귀퉁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게 참으로 대단하다! 잘 크고있는 아기. 요즘 시하와 함께하는 온종일이 짧고도 길다.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아침으로 만들어먹은 햄+버섯 두가지+브로콜리 볶음밥. 임신기간에 자주 만들어 먹던 메뉴 오랜만에 생각나서!
어제 우리남편 저녁약속으로 인해 혼자 거하게 시켜먹었던 메뉴. 예전에(남편이 남자친구 시절일 때) 가본적 있었는데 그때도 통단호박 크림스프을 진짜 맛있게 먹었다. 시저샐러드와 통단호박 크림스프. 2~3인분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나 혼자 다 먹었는데? 닥터로빈짱
우리 어머님의 김장김치 최소1년 혹은 2년 묵은지를 씻어서 이렇게 먹는거 너무 좋아한다. 사실 이 김치 때문에 수육 해먹고 그런다니까? (최근에 수육 해먹은 사진은 없어서 생략)
시하와 함께하는 하루를 보내면서 루틴이 생겼다. 그 중 하나가 아침 수유하고 아기띠메고 동네한바퀴 도는 것. 엘리베이터 내려 바깥 공기 쐐자마자 잠드는 마법이지만 집으로 돌아와 아기띠 푸르고 누이면 깨는 마법도 있다는 것... 그때 들르는 동네 떡집. 사장님이 아침부터 가게를 얼마나 말끔히 청고하고 계시는지 떡도 아주 맛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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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do you have green eyes? 공기 are they brown like mine
#kpop aesthetic#kpop moodboard#moodboard#messy moodboard#aesthetic moodboard#white moodboard#loona moodboard#loona messy moodboard#yves moodboard#loona yves#green moodboard#yellow moodboard#alternative moodboard#archive moodboard#vintage moodboard#silly moodboard#colorful moodboard#indie moodboard#cute moodboard#2000s moodboard#y2k moodboard#cybercore moodboard#kpop icons#kpop#kpop gg#aesthetic#moodboard gg#clean moodboard#red moodboard#kpop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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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파트
1. 무언가 무너져 내리는 감정이 슬픔의 척도라면 최소 아파트 몇 채는 무너지는 찰나였다. 그건 슬픔이라고 명명하기 어려운 그런 것이었다.
걱정과 각오와 슬픔을 뭉쳐서 꼿꼿하게 받아내야 하는 순간이었다.
2. 아파트에 살아본 적은 없다.
그래도 살아내보고 싶은 현대식 건물, 요즘의 욕심, 지척에 널려도 내것이 아닌 그런거,
뻗으면 쥐어낼 줄 알았는데 아득히 먼 줄 알고, 그런데도 다분히 가까이에 있는거.
3. 행복으로 층층이 쌓인 줄 알았던 그런게 와르르 무너진다.
정말 와르르.
단 한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방식으로 그대로 무너지고야 만다.
-Ram
*아파트
아침에 일어나서 맑은 공기 마시며 기지개 펴고, 여름이면 눈 비비고 요가 매트 들고 밖으로 나가 스트레칭도 하고, 겨울에도 담요 둘둘 걸치고 따뜻한 커피 들고 하늘 보면서 마시고, 동그란 보름달이 뜨는 밤엔 바깥에 나가 별구경, ���구경 하고, 눈이 오면 블루투스 스피커로 좋아하는 째즈나 캐롤 틀어두고 눈 구경하고, 이불 빨래는 쨍쨍한 햇볕 아래 뽀송하게 말리고. 아파트보다 내 기준 더 살기 좋은 환경을 찾고 있다. 난방비,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는 아직 가늠이 안되지만, 벌레들이랑 얼마나 많이 마주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차근차근 해보자고.
-Hee
*아파트
곧 입주할 아파트 사전 점검을 다녀온 뒤로 첫 집, 새 집에 대한 기대와 환상은 길바닥을 나뒹구는 낙엽처럼 떨어졌고, 짓밟혔고, 가루처럼 으스러져 형태도 알아볼 수 없게 변해버렸다. 하자 표시 스티커를 집안 곳곳에 수백 장 붙이면서 열이 끝도 없이 차올랐다. 그러고 싶진 않았는데 끊임없이 짜증을 냈고 욕을 했다. 거지근성으로 똘똘 뭉친 조합원들, 날림으로 공사한 시공사, 배 째라는 시행사, 우리 집은 조금 더 신경 써달라고 말해 주겠다던(시공사 본사 근무한다는) 지영이친구, 어느 아파트든 하자는 다 있다고, 살면서 조금씩 고쳐나가는 거라고 남 일처럼 말하는 건설업 종사자 친형까지도.
장작을 열심히 넣은 만큼 활활 타오르는 열기에 결국 나 자신도 타버렸다. 이제 입주까지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았고 대출, 이사, 청소, 줄눈, 코팅 등 신경 써야 할 일은 한가득인데 거의 방치 상태다. 차라리 그냥 없었던 일이었으면 좋겠다.
-Ho
*아파트
브루노마스랑 로제가 아파트라는 노래를 내서 인기가 많다던데, 들어보지도 않았다. 점점 그런것들에 관심이 줄어든다.
날이 추워지고 수능이 끝났고 벌써 연말 분위기다. 가끔 그런생각을 한다. 지나가면서 마주치는 사람들 나와 연결된 사람들의 집을 상상해본다. 누구나 다 집이 있고 돌아갈 곳이 있겠지. 그 사람들의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물건이 있고 어떤 냄새가 날까?
친구집에 놀러가는 일도 매우 드물어진 요즘이다. 나는 아파트보다는 주택이 좋은데, 나중에 난 어떤 집에 살게될까?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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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진창 속 시린 발목을 이제 그만 문질러 없애고 공기 속으로 휘발되고 싶은 피로가 있다. 하지만 그 빛 너머로 훌쩍 넘어갈 수 없는 지금, 대답 없이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말을 걸고 또 건다. 해답이 끝없이 미끄러지는 질문들의 연쇄가 결국 문학을 만들고 영화를 빚는다. 아마 삶도 그럴 것이다 - 이동진 영화평론가.
문학은 슬픔의 축적이지, 즐거움의 축적이 아니거든요. - 최승자 시인.
가난 정말 싫다. 물질적 가난이든 정신적 가난이든,, 모든 종류의 가난은 정말 싫다. 가난에 대한 감정은 이끌림이 강하다 결핍의 다른 말이니까 결함의 다른 말이니까 근데 또 가난이 삶의 진실, 진짜는 아닐까 하는 피해망상에 침잠한다. 그렇게 지극히 또 공연히 사사로운 개인적 삶에 나 또한 발목이 시려진다. 그래서 슬퍼하지마 그럼에도 살아야지 하는 말 같은건 아주 무용하고 무책임한 말이 아닐까 싶은 ,, 그래서 짬을 내서 슬퍼하는 시간을 갖고야 만다. 다시 무용하고 무책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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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ular Era
Visuals
black hair!
and still in extensions but not as much bc her hair grew longer
sm styling her hair down and usually waved if not curled
technically looks the same as we go up era but purposefully styled by sm as more mature to suit 127 more
MV
dance scenes, as usual, are the same
hannah’s solo scenes have her sitting on top of a building with a fox perched next to her/crawling all over her lap
there’s here perched on the car window with her legs inside to anchor her while johnny drove and haechan was on the roof
Iconic Moments
(some may overlap with her dream eras, but this is focused on the 127 side)
Line Distributions
City 127
“너와 난 어디든 뭘 하든 재미있을 거야 all day (all day)
하늘 위 바다 위 우리는 항해할 거야 new wave, yeah” (0:41-0:50, 1:50-1:49)
“지금 우리 이야기” (3:11-3:14)
Regular
“우린 won을 쫓지 않아
Be the one, one, one
Yeah, 셀 수 없는 밤 난 주인공이 돼” (With Mark) (0:14-0:21)
“So fly so hot
Kanye처럼 we touch the sky 구름 위를
모두 날 부러워해 I did it all by myself (Go!)” (1:47-1:54)
“Multicolored diamonds like the rainbow (Yeah, yeah, yeah)
B-L-IND your eyes, 번쩍 눈이 부셔, your brain go
자체발광 we flash, 주체 안돼 let's dance (Let's dance)
This is real, this is a regular move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Let's get bounce” (Mark, With Mark) (2:38-2:52)
Replay (PM 01:27)
“늘 머릿속을 맴돌았었던
어떤 그리움의 장면 끝에서
참 익숙한 소리를 느꼈어
꿈은 아니겠지, no” (0:21-0:38)
“내가 네가 됐던” (3:28-3:31)
Knock On
“자꾸 어린 아이처럼 작은 질문들이 생겨
조금 더 너를 알고 싶어져” (0:57-1:08)
“나의 이름도 있을지 궁금해
네 하루가 다 궁금해” (2:09-2:19)
“매일 습관처럼 너에 대한 상상을 하고
궁금해 하다 잠 못 드는 이 밤” (2:30-2:41)
My Van
“Long riding
뭐 반쯤 온 거 같기도
불편해 차 안에서 다 벗어 piece I rocking on
머리 아파 띵 할 때 한번씩 약을 찾기도
답답할 때 창문을 조금 열어 바람 맞기도 하고” (0:46-1:00)
“창문을 통해서 본 사람들의 특이한 시선 (뭐래)
코팅을 꿰뚫는듯한 눈빛들이 가끔씩 무서워
Who is in it? Who is in it? 궁금해하지
Who is in it? (Who there, there, there, there?) Who is in it?
궁금해할 필요가 없이 무대에서 만나게 되리라 믿고 있어
몇몇은 조금 부정적 굳이 색안경을 끼고 있어
But still driving, still on
포기 같은 건 모르지 (모르지)
힘든 여정이란 것은 알지만
눈 딱 감고 다시 오르지
On that van, let's go (Let's go)
Keep driving, let's go
We talking here about
That white classic
Van homie let’s go (Let's go)
SM idol 너흰 틀렸어 생각보다 안 타협해 (Ah, okay)
You might wanna be me though
생각보다 너흰 나약해 (너흰 나약해)” (Mark)(2:02-2:44)
Come Back
“너만 아는 우리만의 언어로, yeah
Yeah, yeah 내 이름 불러줘” (0:13-0:21)
“네가 잠들어 눈 감은 밤이면
내 세상엔 어둠이 와” (1:34-1:42)
“혼자 남은 까만 밤
어둠이 나를 더 슬프게 해
더 깊게 널 헤매” (2:19-2:28)
Fly Away With Me
“It’s all right
이어지기 시작한 같은 꿈을 마주 봐
우린 이제부터 하나이길 원해 하나이길 바래” (0:59-1:10)
“'Cause tonight
난 너를 찾아가 가까이 다가가
너의 마음 속에 깊이 들어가면 깊이 흘러가면” (1:55-2:06)
“깨고 나도 여전히
네가 느껴지는 공기
귀에 맴도는 멜로디” (2:18-2:28)
“Fly away with me, baby, oh
Fly away with me, baby, oh no” (3:12-3:24)
Run Back 2 U
“단 한 치의 거짓도 없이 당신 앞에 선 그 순간
무기력해져 버려 끝엔 뭐가 있는지 나는 몰라” (0:21-0:28)
“널 비워내 보려 해도 잘 안돼 네 곁에서
서 있던 그 기억이 날 흔들어 끄집어 내 (I always love you)
이제 와서 되물어봐 그때 과연 넌 행복했었을까
난 아직 깨있어 너와의 시간 속에 (love you)” (Haechan) (2:38-2:51)
taglist: @1-800-enhypennabi @strwberrydinosaur @sunflower-0180 @caratinylyfe @1-800-minji @one16core @kimhyejin3108 @chansols @akshverse @world-full-of-roses @stopeatread @allthings-fandoms
drop an ask or a dm if you wanna be added or taken out of the taglist 🥰 requests are also open!
#hannah.regular#hannah#lee hannah#nct female member#nct 127 female addition#nct 127 11th member#nct 127 female member#nct 127 10th member#nct female ad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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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취미를 가진 그 둘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이것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지옥을 이야기하는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를 설명하는 문장이다. 이 시퀀스 이후로는 영화는 비장하고 진지하며 비참하게 끝이 난다. 유일한 숨구멍을 영화 앞쪽에 배치했다. 다시는 마실 수 없는 공기(소리)라는 걸 암시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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