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가서
spacerok · 7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0 notes
wooreedul · 2 years
Video
youtube
#이중섭,#이건희컬렉션 특별전,Lee KunHee Collection, Lee JungSeop, #MMCA,#국립현대미술관 서울,...
0 notes
bts-trans · 3 months
Text
📅 240615 Weverse Translations
RM's Post ❇️
오랜만입니다. 얼마 전 11주년이었는데 정신없다는 핑계로 짧은 글 하나도 못 남겼네요. 허허허 한 달 전에 컴백투미, 3주 전에 RPWP가 나왔죠. 작년 4월에 호석이와 함께 입대하려던 계획을 미루고 미루다 동생들과 손잡고 나란히 들어가게 되었죠. 23년은 그렇게 술과 작업으로만 보냈던 것 같아요. 친구의 병장 약장이 부럽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답니다. (ㅎㅎ;) 제가 이런저런 소회를 직접 들려드리지 못한 첫 작업물이네요. 하고싶은 말들이 많지만 앨범에 모두 적혀있으므로.. 그저 오롯이 저 스스로 솔직하고자 발버둥친 앨범입니다. 오래오래 두고두고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부디 3일 전에 진 형이 드디어 전역을 했죠. 저 재밌자고 색소폰도 가져와서 불었지만 실은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먼저 가서 많이 외롭고 힘들지 않았을까.. 어땠을까. 1년 6개월은 여기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요. 저희는 지금 형의 과거를 살고 있는 중이겠지요. 오랜만에 나와보니 역시 바깥의 시간은 다르게 흐르는군요. 중력도 다르게 느껴지고.. 다들 내 부재와는 상관없이 잘 살아가고 있구나. 잘 흘러가고 있구나. 다소 헛헛한 기분도 들지만, 무엇보다 정말 오랜만에 멤버들이 모두 모여 한 잔 하며 허심탄회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답니다(군대 얘기가 절반 이상이었지만..ㅋㅋ). 무려 근 열 달 만인 것 같아요. 왜이리 이 사람들이 보고싶었는지.. 저도 종종 전화해서 다짜고짜 안부나 묻곤 했었어요. 진 형이 늘 얘기하곤 했었어요. 멤버들 엄청 보고싶다고. 너희도 그럴 거라고. 뿔뿔이 흩어져 강원도 어딘가에 살아보니 사무치게 이해가 돼버려요. 막상 얼굴 보고 얘기하니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들, 내가 돌아와야 할 곳,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다시 깨닫게 되고.. 우리 모두에게 의미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또 어디쯤 헤매고 있을까요? 내년 12주년에는 다들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워서 그리고 그려서 그리워요. 벌써 열 한 해입니다. 또 한 해를 손꼽는 일일 뿐이겠지요. 먼저 여러분의 품에 안긴, 안길 진 형과 홉이에게 뒷일을 부탁합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저희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고 사랑해주신다는 것만 깨닫고 가요. 쏟아지는 사랑. 늘 그랬듯 그저 멤버들 여러분 생각하며 또 하루하루 잘 지내볼게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초여름을 기약하며 남준
Hello, It’s been a while.
It was our 11th anniversary a while ago but, using the excuse that things have been really hectic, I wasn’t able to write even a small post. Hahaha
Come Back To Me came out a month ago, and 3 weeks ago, so did RPWP. Last year, after pushing and postponing my plans of enlisting with Hoseokie in April, I held hands with the younger members and we headed in together. And so 2023 went by, spent entirely with alcohol and work. I am jealous of my buddy’s sergeant patch but well.. I have no regrets. (hehe;)
I think this is the first time I’ve released something and not been able to talk about things directly with you. I have a lot to say but it’s all been written into the album so.. the album is purely the product of my fight with myself to become more honest. I hope that you keep reading it, over and over, for a long long time. It is a sincere, heartfelt wish.
Three days ago, Jin hyung was finally discharged. I brought along my saxophone and played it to be funny but honestly, I had a lot of complicated emotions running through me. Being the first to go was probably really lonely and difficult.. What was it like? That one year and six months treats everyone here equally. Now, we are probably living hyung’s past.
Out in the world for the first time in a while, I realised that time outside really does flow differently. Gravity feels different too.. everyone’s been living their lives regardless of my absence, doing well, flowing along nicely. I felt a little empty but, more than anything else, it felt great to get together with the members after a really long time and have a heart-to-heart over drinks (though more than half the conversation consisted of military stories.. haha). It had been nearly 10 whole months since we did something like this. Why did I miss these guys so much.. I did call them sometimes, randomly, asking them how they were doing.
Jin hyung did always tell us that he missed the other members a lot, that we were going to feel the same. Now scattered apart, living somewhere in Gangwondo, I understand it, it resonates so deeply. Actually talking face-to-face, I was reminded of the things that remain unchanging, the place that I have to return to, the person that I was.. it was a meaningful, precious time for all of us.
Where else will we be wandering? What expressions will we wear on our faces next year, on our twelfth anniversary? Missing you makes me picture you, and by picturing you I miss you more. We’re already in our eleventh year. All we have to do is just count one more. I entrust the future to Jin hyung and Hobi, who have been and will be the first to be embraced in your arms.
I’m taking back with me the realisation that there are still lots of people who haven’t forgotten about us, who are waiting for us. An outpouring of love. As always, I’ll try doing fine, day by day, thinking of you guys and the members
I love you. Thank you Until early summer next year, Namjoon
Trans cr;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299 notes · View notes
blueprint-9376 · 6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25.03.2024 [😁]
💡: 카페 가서 밀린 공부하기/ A day to study English at a cafe
190 notes · View notes
pettyofficial · 24 day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2024.5.1
이천에 가서 고기를 먹었다. 나는 노동절이라 쉬고 그녀는 근로자가 아니라서 못쉬었다. 얌얌 맛있었다.
수란장이 참 맛있었고 볶음밥도 나름 괜찮았다.
2024.5.4.
한강에서 치맥을하고 햄버거도 먹고 누워서 태블릿으로 야구보다가 계란말이 김밥이랑 떡볶이도 야무지게 먹었다.
한강에서 벌러덩 누워있으면 좋은 봄날이였다.
2024.8.29.
대구대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은 참 힘들다. 출장 잦은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대구 음식은 참 달달했고 생고기 문화가 발달한 게 신기했다.
75 notes · View notes
yang-jin-seo · 2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Day 157 🍳
2024.8.7
📘: 정책기자단 기사 송고 및 소재 제출
*코엑스 가서 점심 먹고 카페
51 notes · View notes
eunload · 4 days
Text
귀두
일찍 일어났네요. 메신저 너머 그 남자가 대답했다. 네, 항상 이시간에. 일 마쳤겠네요. 내가 대답하자 그는 감기기운이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했다. 요근래 바람이 좀 차지긴 했다. 내가 사는 곳에는.
이따 약 받으러 가도 되요? 그리고 저번에 어깨 주물러줬던 것 좀 한번 더 부탁하려고요. 남자는 뻔뻔하게도 물어봤다. 집에 종합감기약도 없는 남자라니. 그러면서 슬그머니 내게 남편은 언제 나가냐고 물어봤었다. 나는 그 속을 다 알면서도 9시 이후 아무때나 오라고 했다.
방금 막 씻고왔다는 남자는 밤새 일해서 그런지 조금 피곤해 보였다. 아, 약 찾으러 왔죠. 지금 아이 밥먹이는 시간이라 좀 정신이 없었어요. 거실에 앉아 약통을 뒤지는 내 옆에 다가와 내 손을 만졌다. 나를 바라보는 그 남자의 얼굴을 보고, 나는 조심스래 손을 거뒀다.
제가 좀 피곤해 보이죠. 요새 통 잠을 잘 못잤어요. 나는 며칠 밤중에 깨면 그사람에게 안기는 상상이 들어 잠을 자지 못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내 자위영상을 본 남자가 남편과 그 다음날 아침 테니스를 친다니.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개지고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잠이 들기도, 떨쳐내기도 어려웠다. 아 그랬어요? 저는 잘 잤는데. 남자는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내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그랬다니 억울하네요. 애석한 표정을 지으며 웃다가, 그의 반바지에 시선이 꽂혔다. 나역시 그의 태닝된 허벅지가 예뻐보여 저절로 손이 갔다. 손가락을 세워 조심스럽게 만지니 살결이 좋죠? 하면서 웃어보인다.
아, 어깨 주물러 달라고 했잖아요. 나는 굳은 어깨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그의 뒷편에 앉게됐다. 잘 부탁한다며 등을 맡긴 그 사람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주무르다, 내 허벅지와 엉덩이를 더듬거리고 한웅큼 쥐어보는 그 사람을 느꼈다. 나는 그의 어깨를 잘 주무르다가도 엉덩이 깊은 곳을 콱 웅켜쥐는 순간에는 몸에 힘이풀려 잠시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너무 그렇게 만지면. 내가 한마디 하자 아, 장난이에요. 라며 그는 팔을 돌려 주무르는 행위를 그만뒀다.
이제 가서 잠도 자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나를 화장실로 끌고가 불도 켜지 않은 채 벽에 기대게 했다. 아이가 옆에서 우리가 뭘 하는건지 골똘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한번만 볼래요? 그러더니 남자는 바지를 살짝 드러내 그 안에 내 시선이 꽂히게 만들었다. 나는 순간 안된다는 이성의 끈과 그 남자의 페니스를 보게 된 본능과 싸우며 안절부절 못하게 됐다. 아니, 안돼요. 안돼요. 내 몸이 부들거리며 떨리는게 느껴졌다. 그러거나 말거나 남자는 내 손을 웅켜쥐어 기어코 자신의 귀두 끝에 닿게 했다. 살짝만 닿았는데도 뜨거웠다. 너무나도 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고개를 돌리고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아이가 여전히 옆에 있었다.
가야겠네요, 진짜로. 남자는 현관문 앞에 서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다시한번 내 손을 붙잡아 자신의 바짓속으로 집어넣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찌 거부할 겨를도 없이 나는 그걸 만지게 됐다. 살짝 휘어 있었다. 순간 그 휘어진 모양새가 상상이 돼 얼른 손을 빼고선 남자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문을 닫았다. 잘 가란 인사는 했겠지. 그가 떠나간 자리에서 나는 한참을 멍때리다 조금 울적해져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
사실은 벼래별 생각 다 했어요, 이미. 아, 어떤 생각? 올라타서, 끌어안고, 키스하고, 허릴 흔들고. 그렇게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고. 메신저 뒷편에 있는 그가 다시 발기했다고 털어놓는다. 내 영상을 보고 어땟을까, 자위했을까? 어떻게 사정했을까? 나의 말에 그는 아까 헤어지고 나서도 사정했었다고 한다. 그래요, 아까워라. 나는 메신저로 씁쓸한 표정이 다 전해지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말을 이었다. 수영복 입었을 때, 태닝된 등과 허벅지를 봤을 때.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죠. 뭐가 어떻게 생겨요? 남자는 '뭐'를 궁금해했는지 질문했다. 뭐긴요, 자지. 내가 대답했다.
내가 빨고 싶다 고백하자 그가 내게 걸레같다는 표현을 했다. 자기도 나한테 보지 빨고 싶다고 말했으면서. 나는 어이가 없단 생각이 들었다. 근데 임산부면, 보지에 싸도 돼요? 라고 질문하는 그에게 나는 그런 상상을 하는 사람이 더 걸레 아닌가요. 하며 웃어보였다. 달리 거절의 뜻은 내비추지 않은 채.
그날 밤 나는 멈추지 않는 성욕을 주체 못하고 밤늦게 남편을 건드렸다. 젖꼭지를 빨리는 내내 그 남자를 생각하자 온몸에 감각이 살아나는 듯 했다. 신음조차 나오지 않던 내가 한껏 예민해져 있었다. 아, 지금 이 모습을 보게된다면 무척이나 좋아할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 기구로 좀 해줘. 나의 요청에 남편이 임신했는데 막 넣어도 돼? 라며 묻는다. 무슨소리야, 그럼 섹스는 어떻게 한대. 내가 어이가 없단 투로 대답하니 남편이 기구에 젤을 발라 삽입해준다. 스위치를 켜자 바로 반응이 오면서, 눈을 감고 그 사람을 상상하기에 더 쉬워졌다. 나는 한참을 그 기구를 즐기다 완전히 침대와 물아일체가 됐다. 만족의 한숨이 나왔다. 남편은 그런 내 위로 올라와 몇번 삽입을 하더니, 안되겠다며 자지를 뺏다. 내가 자위를 하는동안 계속 만져댄 탓이랬다. 아, 그럼 나 뒤로 해줘. 남편과 했을 때 가장 잘 느껴지는 자세로 마무리하자고 부탁하자 이 자세는 귀두 윗부분이 너무 잘 느껴진다며 토로한다. 귀두, 아까 그 귀두. 남편은 몇번 삽입을 하더니 나의 등 위로 사정을 했다.
44 notes · View notes
tomorrowxtogether · 12 hour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240921 Yeonjun's Tweet
오늘 무대는 어땠어요 모아~
동생들도 와주고 많이 즐기다 가서 난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
내일도 기대해줘요❤️
20 notes · View notes
wasteuryouth · 7 months
Text
엄마 안녕.
벌써 엄마와 이별한 지 1년이 됐어. 시간 참 빠르네. 작년의 어제까지만 해도 엄마가 살아 있었다는 게 이제는 꿈 같은 이야기가 됐네. 여전히 보고 싶고, 여전히 미안하네. 아무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인가봐. 언제쯤이면 엄마를 만나러 갈 때 웃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착잡해.
잘 지내고 있나 모르겠네. 더는 아프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다른 고통이 있지 않나 싶어 걱정이 된다. 엄마를 괴롭히던 암덩어리들이 다른 방식으로 엄마를 아프게 하는 건 아닌가 몰라. 지켜보고 있다면 알겠지만 나는 지난 1년 간 잘 지내지 못했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무너지는 마음은 아직도 여전하네. 엄마는 내가 잘 살기를 바라겠지? 그럴 거라 믿고 힘내는 중이야. 
1년 전 오늘은 세상이 반으로 접히는 기분이었어. 반으로 접힌 세상에 내 몸도, 마음도 전부 반으로 접혀서 제대로 일어설 수가 없었지. 정신 차려 보니 하나 둘 조문객들이 모이기 시작했어. 모두 우리에게 위로의 말들을 건넸지만 사실 와 닿지는 않았어. 엄마가 더는 세상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거든. 아직도 가끔은 엄마가 세상에 있는 것만 같아.
엄마를 보러 가려는데 궂은 날씨가 야속하더라. 비가 내리다 눈이 내리고 도로는 공사 중이라 진흙을 밟아가면서 올라갔지. 엄마 많이 춥겠더라. 그래도 우리가 가서 조금은 온기가 향했기를 바라. 봄, 여름, 가을에는 경치도 좋아서 괜찮았는데 눈 내리는 겨울에 가니 많이 시리겠더라. 춥지 않게 자주 갈게. 
엄마가 진짜로 왔는지 모르겠지만 일요일 밤에 내 꿈에서 닭강정을 먹고 싶다고 했었어. 꿈에서 깨자 마자 엄마가 좋아했던 신림 꿀벌닭강정이 아직 장사를 하는지 검색했더니 폐업했더라고. 아쉽다. 되는 대로 시장에서 사갔는데 마음에 들었나 모르겠네. 먹어본 적 있는 가게 닭강정인데, 엄마가 좋아하던 맛이랑 비슷해. 앞으로도 종종 사서 갈게.
어떻게 1년이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 반쯤 정신을 놓고 살다 보니 한 해가 다 지났더라고. 이제는 정신 차리고 살아보려 해. 엄마 없다고 아빠 심심하게 두지 않을게. 엄마랑 같이 못 가봤던 일본도 모시고 가서 아빠 좋아하는 맥주도 실컷 사드리고 올게. 엄마도 멀지만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할 거라 믿어. 
엄마, 나 이제 잘 살아볼게. 엄마가 안 깨워줘도 잘 일어나고, 잘 챙겨 먹고, 부지런히 살아볼게. 엄마 없이도 잘 산다고 너무 서운해하지는 말아줘. 다 엄마가 그리워서 하는 거니까. 여전히 보고 싶고 쓰리다.
영원한 나의 사랑, 조만간 또 편지로 만나자.
103 notes · View notes
blueprint-9376 · 8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18.01.2024 [🫠]
🛒: 코스트코 갔다가 카페 가서 공부하고 다시 집으로/I went to Costco and then went to a cafe to study.
155 notes · View notes
pettyofficial · 2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2024.1.14. /2.2./ 2.4.
판교에 어떤 술집을 찾아서 자주 다녔던 거 같다. 판교는 물가가 강남보다 비싸서 상대적으로 프랜차이즈 가게가 저렴했고 맥주집인데 맛도 분위기도 좋았고 우리가 연애한지 3년이 넘으니까 '술집' 이라는 곳을 다니는 거 같다.
2.2.
비싼 중식당을 같다. 퓨전식이라서 시끄러웠다만, 맛은 좋은데 양이 많이 아쉬운 판교의 식당이였던 거 같다. 그 옆의 50대 아저씨 부대가 있었던 장어집이 가고 싶었다만 가격이 엄두가 안나서 참았던 기억이 났다. 그렇게 가게 앞에 메뉴 가격에 발을 동동 굴렀던 것도 추억이 되는 것도 안다.
2.4.
강남의 식당을 같다. 무지 막지 큰 연어 초밥과 무지막지 큰 치킨 덮밥인데! 처갓집 슈퍼슈프림!!! 맛이 난다!
그리고 분위기 내본다고 우린 맛난 바를 가서 그녀는 무알콜로 한잔, 나는 알콜로 한잔 하고 헤어졌던 겨울이 생각난다.
강남은 참 재미난 동네다. 바에서 나오니까 6,900원 고깃집이 눈에 들어오더라.
7.11.
하반기가 시작이 되었다. 뭐 했다고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지. 하반기는 일단 지역행사가 2건이 있고 바자회도 해야하고 올해 내무부 평가 결과가 나온다. 계량평가가 전년에는 13위였는데 올해는 34위정도로 많이 빠졌다. 34위에서 정성평가로 몇위까지 올라가볼까 원영적 사고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말에 매경+산자부+환경부가 주최하는 녹색경영 포상에 추가 공적서와 요약서를 내달라고 메일이 왔다. 올해는 정말 상복이 터지는지 아니면 내 구라 보고서에 박사들이 알면서 속아주는지 잘 모르겠다.
또 2 페이지에 머리를 쥐어 뜯으며 잘 써봐야한다.
기획팀 근무 곧 4년째 되는데, 성과관리만 손에서 던져내니까 너무 편하다.
요즘 국가대표 감독 선임으로 시끄럽던데, 솔직히 홍명보 감독이 너무 솔직하지 못한 인터뷰가 부끄러웠다. 그냥 하고 싶었다고 하지. 판 페르시 선수가 생각 났다.
"내안의 작은 아이가 속샀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트라고"
이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라볼피아나는 사장된 전술이 된지가 언제인데 답답할 노릇이다. 차라리 언더래핑이라고 하지 그랬어요.
80 notes · View notes
keemzi · 4 months
Text
바다에게
바다야 잘지내니? 네 편지를 받고도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그간의 일 때문에 연락을 하지 못했어. 여기서 편지를 보내면 너에게 가기까지 한 계절이 지날 것 같아서 이렇게 메일을 써.
양손엔 짐이 한가득이었던 서울을 떠나던 마지막 날, 눈이 소복하게 쌓인 거리를 서성이다 혹시나 해서 한 번 더 찾아본 우편함엔 네 편지가 있었어. 나는 그 편지를 한참이나 들고 담배를 피우다가 결국 뜯지도 못한 채로, 코트 안주머니에 깊이 묻어두곤 프라하 행 비행기를 탔단다.
어디까지 왔을까. 중국의 한가운데쯤을 건너고 있을까, 나는 너의 편지를 손에 쥐고 편지 끝의 모서리를 만지작거리다가 겨우 뜯어 읽기 시작했고, 옆에 앉은 이름 모를 외국인은 그것이 궁금하다는 듯이 뚫어져라 바라보곤 했지. 알아들을 것도 아니면서, 네 편지를 읽는 건 나의 특권처럼 느껴졌어.
그리고 금세 나는 너의 글에 몰입되어 버렸지. 네가 힘들었던 과거를 말하기까지 어떤 용기를 가졌을지, 감히 내가 가늠하지도 못할 만큼이나 힘들었을 너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어. 그런 너의 이야기를 내가 들어도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따라와 이렇게 편지를 쓰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고, 전부 이해한다며 진부한 말들을 늘어놓고 싶지 않아서. 수천 마일이 떨어진 이곳에서 지내면서도 종종 너의 이야기에 빠져 나는 갖가지의 생각이 몰려오던 밤이 있었어.
이런저런 각자의 잘난 인생 속에서도 나는 내가 도무지 무엇을 쫓는 건지 알 수가 없었거든. 누구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살고, 승진을 하고 또 누구는 결혼을 한다는 둥 여러 가지 소식 속에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스물일곱을 지나오는 나를 떠올리면 ‘지금 대체 무얼 하고 있는 거냐?’라는 자조적인 물음을 스스로 묻곤 했지.
그런데 바다야. 살다 보니까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은 것도 아니지만) 사람은 자꾸만 이겨내야 하나 봐. 그게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끝내야 하는 숙제처럼. 해내야만 하나 봐. 삶은 자꾸만 엉뚱하고 지루하게 흘러가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라고 하는 건지 가끔은 신이 있다면 탓을 하고 싶어져.
너도 알다시피 나는 살면서 꽤 많은 시간을 비관적으로 살아왔어. 내 인생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다시 쓸어 담을 수 없다고. 그게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일말의 희망을 기다렸었어. 그게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한 번도 맛본 적도 없으면서.
여기 와서 하나하나 다 설명하지 못할 힘들고 복잡한 일이 많았어. 그럼에도 여름이 오면 다 나아질 것이라고, 여름을 걸고 넘어져 보자고 그냥저냥 떠다니는 해파리처럼 살아온 지 자그마치 반년이야. 전부 다 포기하고 돌아갈까 싶었을 무렵, 누가 나에게 그러더라.
지현 씨, 나는 우주를 믿어. 그러니 믿는 신이 없더라도 자신이라는 우주에게 빌어. 그럼 다 나아져.
하고 말이야. 그 사람의 말에 묘하게 강렬한 힘을 얻었어. 어쩌면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데에는 답이 있을 거라고 믿고 싶었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이따금 그 말을 믿어보기로 했단다.
그 이후로 포기를 멀리하고 머리를 써. 뇌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생각했어. 잠을 자지 못했고, 밥을 잘 먹지 못하고서 연락도 다 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다 보니 나는 왜 항상 나쁜 패만 뒤집어쓸까 하고 생각하던 비관들이 사라졌어. 지난 과거의 무를 수 없는 일들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나에게 일어날 일들이었고, 그걸 견뎌내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숙제였겠지.
바다야, 삶의 순리대로 내가 흘러갈 수 없다면 나는 내 편안한 마음이 더 낫다고 생각하며 금세 돌아갈 거야. 나는 마음이 편해. 결혼하지 않아도 자유로울 것이고, 예쁘지 않아도 만족할 테고. 내 과거에 어떤 아픔이 있었던 간에 나는 이겨내고 편안한 사람이 될 거야. 나는 나라는 우주를 믿으니까.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너에게도 많은 희망이 분명 있을 거야. 나보다 더 잠재적이고 화려한 희망 같은 거 말이야.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아무도 점지하지 못했더라도 나는 너 안에 네가 가진 우주가 다 편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어. 네가 믿지 않더라도 내가 너의 우주를 믿을게
그렇게 한 계절 한 계절, 나이를 지금보다 더 먹게 되면 우리가 잘했다고 웃게 될 거야.
누구보다 더 항상 네 행복을 바라. 편안한 행복을 말이야.
언제가 될 진 모를 기약없는 그런 날을 위해 나도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볼게. 너도 잘 살아가는거야.
내 답장을 기다렸을지 모르겠지만, 너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이었나 봐.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길 하고 나니까 불안함도 잠시 나아진 기분이야. 자주 오는 카페에 앉아 두번째 커피를 시키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 거기도 밤이 늦게 찾아오는지, 변한 건 없을 지 궁금한게 많지만 이만 줄일게. 안녕!
P.s 아, 나는 프라하에서 베를린으로 도망쳐 왔어. 곧 여름이 오니까 말이야.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해! 이 말이 너무 늦어서 미안해. 한국에 가서 우리가 만나게 된다면 그간 못챙겼던 몇 해의 생일을 기념하며 케이크와 맥주를 마시자.
42 notes · View notes
humans-of-seoul · 10 months
Text
Tumblr media
“20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어. 처음엔 틈만 나면 한국에 왔지. 미국이 낯선 만큼 늘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거든. 근데 얼마 안 가서 어머님이 돌아가셨어. 부모님이 안 계시니까 한국에 오고 싶단 생각이 안 들더라고. 이제는 미국 사는 게 낯설지가 않고 그냥 편해. LA공항에 딱 내리면 ‘집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 나한테 고향이라는 건, 한국이란 나라보다는 엄마라는 사람이었나봐. 내 고향은 우리 엄마였던 거지.”
“I immigrated to the U.S. 20 years ago. At first, I came back to Korea every chance I could. My desire to go to Korea was as strong as the U.S. felt strange to me. But not long after that, my mother passed away. With both my parents gone, the urge to come back just didn’t occur to me. Living in the U.S. isn’t strange to me now. It’s just comfortable. The moment I land in the LA airport, I think, ‘Ah, I’m home.’ I guess that for me, my home wasn’t a country called Korea but rather a person—my mom. She was my hometown.”
107 notes · View notes
asyastudieskorean · 4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6.2.2024 — Long Beach, WA에 가서 엽서를 샀어요. 그래서 나는 교수님께 편지를 썼어요. 주말 여행이었어요. 여동생하고. 내일은 안 일해요. 내일은 나의 생일이에요. 나는 드라마들 하고 영화만 볼 거예요.
30 notes · View notes
doranproject · 3 months
Text
"우두커니"
*우두커니
서른의 중반즈음이 되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남들은 결혼도, 출산도, 육아도 어떻게든 해나가고 있는데 나만 우두커니 남겨지는 건 아닐까.
이사람도 저사람도 선택을 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나는 줄곧 뒤쳐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마음껏 즐기지 않았던 시간은 딱히 없었다.
그렇지만 후회했던 시간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다.
시간은 가득히 넘치는 줄 알았는데 덧없이 무너지고 있었다.
나는 그대로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은 된통 늙어버린 기분에 묘한 세월이 갑자기 쏟아진다.
방 한 켠에 우두커니 앉아서 그런 생각들을 고르고 있자면 한없이 작아지는 내가 얼마나 우스운지.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척 하면서도, 어긋나 살아가기도, 또 결국 돌아나가기도 하고 그런 어리숙한 존재로 남는다.
결국엔.
-Ram
*우두커니
'요즘엔'이라는 표현이 조금 무색하긴 하지만, 요즘엔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고 있었던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생각할 거리들이 참 많고, 움직여야 할 일들이 참 많다. 언제 마지막으로 우두커니 있었는지 떠올려보니 혼자 태국에 있었을 때였나. 그때도 손이고, 발이고, 입이고, 눈이고 계속 무언가를 하고 있었던 게 분명했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 갑자기 떠오른 건 약 18년 전 체육시간. 가만히 있는 건 너무 싫은데, 뭔가를 자유롭게 할 수 없었고, 누군가와 이야기도 마음 놓고 할 수 없어서 반강제적으로 우두커니 스탠드에 서 있던 그 짧은 시간이 내 마음속에 아직까지 크게 남아있다. 일분일초가 한 달, 1년과도 같았던 그 시간들이. 그 이후엔 그런 적이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우두커니 놓여져 있는 자체를 싫어했었을 지도 모른다. 자꾸 무언가를 만들고, 생각하고, 집중하려 하고, 이야기하려 한다.
-Hee
*우두커니
이른 새벽인데도 이미 날이 조금씩 밝아오고 있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안면이 있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체온을 조금 올린 뒤 출발선 뒤로 가서 설 때 긴장감은 희열로 변질된다. 원하는 만큼 몸을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이전의 노력이나 사정과는 관계없이 나의 현재를 검증받는 시간. 출발선에 서면 늘 부상 없이 완주만 해보자고 다짐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이전의 나보다는 조금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솟았다.
대회 초반부터 시작된 오르막에서 병목현상으로 사람들이 멈춰 섰다. 초반부터 힘껏 달려나갈 땐 언제고, 이렇게 걸어서 갈 거면 뒤에서 출발해서 여유롭게 가지… 힘들어서 걷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였으나 기록을 생각하니 울지도 웃지도 못할 상황이었다. 천천히 오르막을 오르던 행렬이 이내 완전히 멈춰 서버렸다. 오늘 오후쯤 지나가게 될 산허리 위로 붉은 해가 뜨고 있었다. 매일 뜨는 일출이 뭐라고 누구랄 것 없이 멈춰 서서 바라볼 일인가 싶었지만 나도 별수 없이 떠오르는 해를 우두커니 바라봤다.
최소한의 집착도 내려두고 나만의 레이스를 하자고 결심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높게 뻗은 나무가 만들어내는 짙은 그늘. 어제 내린 비에 젖은 숲의 냄새. 밀린 숙제를 해치우듯 달려서는 자연도 대회도 무엇도 즐길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노력은 단순한 기록으로만 평가될 수 없을 것이다. 나만의 레이스를 펼치며 체력을 완전히 소모한 뒤에는 다른 종류의 에너지들을 내 안에 한가득 채워올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Ho
*우두커니
우두커니 서있었 적이 언젠가? 요즘은 어디든 종종걸음으로 바쁘게 다녀서 멍 때릴 시간도 없는 것 같다.
잠깐도 밖에 서있기 힘든 여름이 온다. 이번 여름은 서핑을 배우고 싶고, 바다에 많이 가고 싶고, 뱃살을 조금이라도 빼고 싶고, 책을 3권정도는 읽고 싶고, 요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
-인이
48 notes · View notes
jiyoungch · 11 months
Text
엄마는 산악회 가서. 섹스여행하시고. 언니는 몸으로 보험팔고있고 이모들도 섹파만들어 놀러다니시고 조카인예원인 아빠랑동생에게해주고있고
69 notes · View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