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퍼센트
Explore tagged Tumblr posts
Text
에볼루션과 동일한 방식의 홀덤
실시간 중계로 딜러가 직접 딜링하며
플레이 할 수 있는 온라인 홀덤입니다
아시아 최대규모 온라인 라이브 홀덤
CMD를 이제 국내에서 편하게 즐길수있습니다
유행 지난 바카라는 이제그만
이미 검증된 ��체로 CMD 공식홈페이지에 등록되어 확인이 가능합니다
실시간 라이브로 딜러가 직접 딜링하며 업체가 아닌 유저들끼리의 승부로
절대 조작이나 장난질이 있을 수 없습니다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실행되는 머니상 환전시스템으로 편리합니다
국내 최초 등록업체 다운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가입시 유저레이크 1퍼센트 영구적 적립 아이디 생성해드립니다
가입첫충 30달러(39000원) 지인추천 매번 30달러(39000원)
총 78000원 + 알파 파격적 이벤트 실시합니다
텔레그램 YOUHERETOP
가입주소 http://cmd23.com/login/join.php?fc=975529
0 notes
Text
내가 이해하는 바는 이렇다. 인류 전체에서 1퍼센트만이라도 진정으로 명상적인 분위기에 들 수 있다면 전쟁은 사라질 것이다. 전쟁을 끝낼 다른 방법은 없다. 그만큼의 명상적인 에너지가 내뿜어져야 한다. 인류 가운데 1퍼센트-그것은 백 명 가운데 한 명을 뜻한다-가 명상적이 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탐욕은 줄어들 것이고, 빈곤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빈곤은 물자가 부족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 사람들이 계속 축적하고 탐욕을 부리기 때문에 빈곤이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산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이 대지는 우리에게 줄 것을 이미 충분히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미리 계획하고 쌓아두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새들이 재산을 축적한다고 생각해보라. 그러면 몇몇 새들은 부자가 될 것이고, 나머지 새들은 가난해질 것이다. 미국 새들은 최고 부자가 될 것이고, 다른 나라 새들은 고통을 겪을 것이다. 하지만 새들은 재산을 쌓지 않기 때문에 빈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대는 가난한 새를 본 적이 있는가? 숲 속의 동물들은 아무도 가난하거나 부유하지 않다. 사실 뚱뚱한 새와 깡마른 새도 볼 수 없다. 모든 소들의 체형은 거의 똑같다. 색깔을 제외하면 어떤 소가 어떤 소인지 구분조차 힘들다. 왜 그런가? 그들은 삶을 즐길 뿐이지 쌓아두지 않기 때문이다. 뚱뚱해진다는 것도 그대가 육체 안에 축적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것은 구두쇠와 같은 마음의 증거이다. 구두쇠들은 영락없이 변비에 걸린다. 그들은 몸속의 쓰레기도 아까워서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다. 그들은 쓰레기를 축적하고 배변도 통제한다. 그래서 계속 쓰레기를 몸 안에 쌓아둔다. 비축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순간을 사는 것, 현재를 사는 것, 사랑하며 사는 것, 우정으로 사는 것, 보살피는 것... 그러면 세상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개인이 변해야 한다. 세상이란 다른 어떤 게 아니라 개인들의 영혼이 투영된 집단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오쇼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1 note
·
View note
Photo
⠀ ⠀ 1% 되려면 99%와 다르게 애써야 한다 ⠀ ⠀ ⠀ ⠀ ⠀ ⠀ #1퍼센트 #99퍼센트 #노력도달라야 #99퍼센트다르게 #열일곱자시 #짧은글쓰기 #시스타그램 #575writer #문장배달 #글어부 #한줄시 https://www.instagram.com/p/CN3zYMelJO3/?igshid=1oikax1pvyhm5
0 notes
Photo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호빠 #1퍼센트 #호빠알바 모집
정말 친근하고 편한 박스입니다
관심있는 선수님들의 많은 연락 바랍니다
#주안동호빠 는 #호짱 에서 www.hobba.co.kr
#인천호빠 #주안호빠 #호스트바 #여성전용 #러브보이 #호빠실장 #호빠가격 #호빠위치 #호빠추천 #호빠나라 #호스트빠 #호나야
0 notes
Photo
#습관 #습관인증 #매일개발 #1퍼센트 #골드해빗 생각만 하고 있던 개발공부를 실행하고자, 새로운 습관으로 등록합니다. 아침기상과 업무공부 습관도 곧 재개하고자 마음을 먹어봅니다. 오늘도 1% 전진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www.instagram.com/p/B8WY2f7FE8p/?igshid=rtm4871gpziz
0 notes
Text
2020년 12월 8일 화요일이다. 비는 오지 않았다.
#1
S님과 만나 점심을 먹었다. S님 동생이 산과 간호사라며 해준 얘기가 있었다. 상위 1퍼센트 남편과 하위 1퍼센트 남편은 아이가 나왔을 때 하는 행동이 다르다고 한다. 상위 1퍼센트 남편은 아기가 나왔다고 하면, ‘잠깐만요’ 하고 아내에게 먼저 가 “괜찮아? 정말 수고했어”라는 말을 하고, 하위 1퍼센트 남편은 ‘잠깐만요’ 하고 핸드폰을 꺼내 “엄마, 아기 나왔어”라고 한다고. 이게 상위와 하위를 가르는 기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 아이가 나왔는데 지 엄마한테 전화하는 남편은 정말 꼴도 보기 싫을 것 같다. 참, 오늘 S님 책을 사갖고 가서 사인을 받았다. 얼마 없는 사인본일 것이다.
#2
S님과 함께 ��점에 갔다가 S님이 ‘동생이 재밌대요’라고 한 책을 샀다. 아마 《죽은 자의 집 청소》 이후 이런 책들(장례식장에서 일하는 사람 책이었다. 첫 번째 회사에서 일할 때 살짝 검토한 책이었다. 나는 자신이 없어 패스했는데, 오늘 보니 3쇄를 찍었다. 아, 진짜 빌어먹게 안 맞는 감)이 꽤 나왔는데, 저 책을 생각하면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회사에 처음 들어갔을 때, 쭉 있는 출간 예정 리스트에서 보자마자 이런 거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서 내가 담당하게 된 책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후 다른 팀으로 옮겨갔고, 저 책은 그때 내 옆에 있었던, 그러니까 같은 팀이었던 동료가 만들게 되었고, 애초에 이걸 기획했던 첫 팀 팀장은 이후 아주 안 좋게 나가게 됐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감정이다.
#3
그만 싱숭생숭하고 책 읽다 자야겠다.
1 note
·
View note
Photo
안녕하세요! 대망의 P3입니다. 사실 제출 기한보다 상당히 일찍 시작했었던 지난 프로젝트들과 달리 다른 과목들의 테러와 코딩의 압박, 방대한 데이터 때문에 시작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해낼 수 있을까 의심이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밤 몇 번 새우니까 하기는 하네요. 빠른 시일 내에 끝내 버려서 계속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뿌듯한 프로젝트입니다.
제목은 Republic of Korea, 서울 공화국입니다. 서울에 많은 요소들이 집중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나타내는 용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문화 생활을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사용한 데이터는 통계청의 2018년 12월 전국 시군별 인구 분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파악한 2018년 기준 등록 공연장 현황,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발간한 2019 문예연감(2018년 자료를 바탕으로 함)입니다. 문예연감 편람에서 2018년에 열린 공연 숫자를 얻어 사용했습니다. 각 자료들이 모여 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어서... 제가 이용할 수 있게 가공하느라 시간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읽는 방법은 How to Read에 나와 있는데요! 네모들은 시군별 인구 비율입니다! 서울이 19퍼센트로 가장 많고, 1퍼센트 이하인 도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래로 뻗어나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동그랗게 둘러져 있는 막대는 공연장 개수, 각 막대의 길이는 그 공연장에서 2018년에 열린 공연 개수를 나타냅니다. 소극장, 중극장, 대극장은 각각 다른 색으로 표기했습니다. 사실 원래 계획에서 많이 멀어진? 달라진 버전인데, 그러다 보니 뭔가 네모랑 데이터를 표시한 부분이 찰떡같이 달라붙지 않는 것 같아서 배열도 신경 써서 규칙적으로 만들고, 네모의 투명도를 주고, 또 교수님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심볼들에 굵기를 다르게 줘서 그냥 선이 아니라 굵기가 달라지는 선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한결 낫더군요! 다 끝내고 나서야 다른 방안이 생각났지만.. 돌이킬 수는 없었습니다..
서울이나 광역시들을 제외하고는 공연장 개수가 현저히 적어서, 아래로 떨어지는 모양의 심볼이 많습니다. 이게 약간 빗방울 같다는 생각을 해서 아랫부분에 바다로 보일 만한 부분을 넣었고, 색을 파란 계열로 설정했습니다. 스트로크 굵기 조절을 하니까 한층 더 떨어지는 물 같아서 나름 ���족 중입니다!
코딩의 경우, 처음에 셀프로 짠 코드가 맞지 않아서 고예나 조교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더 간단하게 팁도 알려 주셨는데, 해내지를 못해서 노가다로 때웠습니다..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한꺼번에 실행시키는 걸 못해서 모든 심볼을 하나하나 다 저장했더니.. 시간이 후딱 가더군요. 정말 사서 고생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ㅎㅎ
P3을 마무리하니 정말 학기가 끝나는 것 같네요. 물론 학기의 끝은 또다른 일들의 시작이지만, 쉽지 않았던 지난 학기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교수님, 조교님께 감사드리고, 또 좋은 작업 보여 주신 수강생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다음 전공 수업 때 뵈어요!(!!)
1 note
·
View note
Photo
내가 이해하는 바는 이렇다. 인류 전체에서 1퍼센트만이라도 진정으로 명상적인 분위기에 들 수 있다면 전쟁은 사라질 것이다. 전쟁을 끝낼 다른 방법은 없다. 그만큼의 명상적인 에너지가 내뿜어져야 한다. 인류 가운데 1퍼센트-그것은 백 명 가운데 한 명을 뜻한다-가 명상적이 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탐욕은 줄어들 것이고, 빈곤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빈곤은 물자가 부족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 사람들이 계속 축적하고 탐욕을 부리기 때문에 빈곤이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산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이 대지는 우리에게 줄 것을 이미 충분히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미리 계획하고 쌓아두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새들이 재산을 축적한다고 생각해보라. 그러면 몇몇 새들은 부자가 될 것이고, 나머지 새들은 가난해질 것이다. 미국 새들은 최고 부자가 될 것이고, 다른 나라 새들은 고통을 겪을 것이다. 하지만 새들은 재산을 쌓지 않기 때문에 빈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대는 가난한 새를 본 적이 있는가? 숲 속의 동물들은 아무도 가난하거나 부유하지 않다. 사실 뚱뚱한 새와 깡마른 새도 볼 수 없다. 모든 소들의 체형은 거의 똑같다. 색깔을 제외하면 어떤 소가 어떤 소인지 구분조차 힘들다. 왜 그런가? 그들은 삶을 즐길 뿐이지 쌓아두지 않기 때문이다. 뚱뚱해진다는 것도 그대가 육체 안에 축적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것은 구두쇠와 같은 마음의 증거이다. 구두쇠들은 영락없이 변비에 걸린다. 그들은 몸속의 쓰레기도 아까워서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다. 그들은 쓰레기를 축적하고 배변도 통제한다. 그래서 계속 쓰레기를 몸 안에 쌓아둔다. 비축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순간을 사는 것, 현재를 사는 것, 사랑하며 사는 것, 우정으로 사는 것, 보살피는 것... 그러면 세상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개인이 변해야 한다. 세상이란 다른 어떤 게 아니라 개인들의 영혼이 투영된 집단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오쇼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1 note
·
View note
Photo
(사진 출처 : 뤼트허르 브레흐만 , ' 휴먼카인드 ' ) 인간은 본성 자체가 이기적이고 공격적이며 공황 상태에 쉽게 빠진다는 신화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네덜란드의 동물학자 프란스 드발Frans de Waal이 '껍데기 이론Veneer theory'이라고 즐겨 부르는 것이다. 문명이란 아주 가벼운 도발에도 갈라져버리는 얄팍한 껍데기 표면에 지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현실에서는 그 반대가 진실이다. 우리 인간은 위기가 닥칠 때, 즉 폭탄이 떨어지거나 홍수가 났을 때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다. (p33) 리베카 솔릿, <이 폐허를 응시하라> (p37) 인간에 대한 우리의 비관론 역시 노시보이다. 만일 우리가 대부분의 사람을 믿을 수 없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서로 그렇게 대할 것이다. 모두가 손해를 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견해만큼 세상을 만드는 커다란 힘을 가진 아이디어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결국 자신들이 기대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 시대의 가장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나선다면 우리가 출발해야 할 지점은 어디���까. 나는 지구온난화에서부터 서로에 대해 점점 더 커져가는 불신에 이르기까지 인간 본성에 대한 우리의 견해라고 생각한다. (p40-41) 48 (60) 콜린 워드Colin Ward, <시골의 소년The Child in The Country> (p62) 78 91 105 순한 여우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덜 분비했고, 세로토닌('행복 호르몬')과 옥시토신('사랑 호르몬')을 더 많이 분비했다. 드미트리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이런 현상은 여우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 이론은 "당연히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이것은 역사적인 발언이었다.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 관한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지 2년 뒤 사람들은 '이기적인 존재로 태어났다'고 결론지었는데, 여기 무명의 구소련 유전학자가 그 반대의 주장을 펼친 것이다. 드미트리 벨랴예프의 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길들여진 유인원이다. 가장 친화적이고 성품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 자식을 갖는 현상이 수만 년 동안 지속되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 종의 진화는 '가장 우호적인 자의 생존'에 근거를 두고 있다. (...) 2014년 미국의 연구팀이 지난 20만 년 동안 다양한 기간의 인간 두개골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관찰한 결과 분명한 패턴을 추적할 수 있었다. 그들은 우리의 얼굴과 몸이 상당히 (윤곽이) 부드러워지고 더 젊어졌으며 여성스러워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리의 뇌는 최소 10퍼센트 줄어들었고, 치아와 턱뼈는 해부학 전문용어로 표현하면 유형진화(성체가 되어서도 유생 시기의 형질이 남게 되는 계통발생적 변화-옮긴이)했다. 쉬운 말로 어린아이 같아졌다. 우리의 머리를 네안데르탈인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욱 뚜렷해진다. 우리의 두개골은 뒷부분이 덜 튀어나와 더 짧고 더 둥글며 눈썹뼈(안와상융기)가 덜 돌출되어 있다. 우리와 네안데르탈인의 관계는 개와 늑대의 관계와 같다. 다 자란 개가 아기 늑대와 비슷해 보이듯, 인간은 아기 원숭이와 비슷해 보이는 쪽으로 진화했다. 자, 호모 퍼피 Homo puppy(강아지 인간)을 만나보자. (p108-110) "만일 더 영리한 여우를 원한다면 영리함을 선택하지 말라. 친화성을 선택하라." (p113) 네안데르탈인은 천재와 비슷하다. 개개인의 뇌는 더 컸지만 집단으로서는 똑똑하지 못했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는 개별 호모 사피엔스보다 더 똑똑���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피엔스는 더 큰 집단을 이루어 모여 살았고 한 집단에서 다른 집단으로 더 자주 이주했으며, 아마 모방도 더 잘했을지도 모른다. 네안데르탈인이 초고속 컴퓨터였다면 우리는 구식 PC이지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던 셈이다. 우리는 더 느렸지만 더 잘 연결되었다. 일부 과학자들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언어 발달 역시 사교성의 산물이다. 언어는 모방자들이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의 매우 좋은 예이다. 언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류드밀라의 여우가 짖기 시작한 것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말하는 인간을 탄생시켰다. (p116) 119 이것을 농약 살포 항공기로 대중에게 대량으로 살포하면 될 것이 아닌가? 류드밀라 트루트의 귀여운 시베리아 여우가 높은 수치를 보인 옥시토신은 우리를 더욱 친절하고 점잖으며 느긋하고 평화롭게 만든다. 심지어 최악의 인간을 우호적인 강아지로 바꿀 수도 있다. 옥시토신이 '친절의 우유', '포옹 호르몬'이라는 감정적인 표현으로 흔히 광고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2010년 암스테르담대학의 연구원들은 옥시토신의 효과가 자신의 그룹에만 한정되는 것 같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호르몬은 친구에 대한 애정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에 대한 혐오감도 증가시킬 수 있다. 옥시토신은 보편적 동포애를 촉진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편 먼저'라는 감정을 고취하는 것이다. (p124) 129 나중에 역사학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의 참전용사들을 인터뷰했을 때 절반 이상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사상자는 소수의 군인들이 행한 일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 공군에서는 전투기 조종사의 1퍼센트 미만이 40퍼센트에 가까운 적기를 추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역사학자의 지적에 따르면 대부분의 조종사는 "어느 누구도 격추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p133) 135 142-3 요컨대 보통의 선사시대 인간이 커다란 친구 집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의미했고, 오직 그럴 때에만 우리는 네안데르탈인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었다. (p143) 144 153 157, 9 정착 생활은 특히 여성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 사유재산과 농업의 부상은 원시 페미니즘의 시대를 종식시켰다. 아들들은 땅과 가축을 돌보라는 아버지의 계획을 받아들였으며, 이는 이제 가족 농장을 위해 신부를 사와야(매매혼)함을 의미했다. 수세기 동안 결혼 적령기의 딸들은 소나 양 같은 물물교환용 상품에 불과한 수준으로 추락했다. 그들의 새로운 ���안에서 이 신부들은 의심을 받았으며, 아들이라는 선물을 낳은 뒤에야 비로소 어느 정도 지위를 인정받았다. 합법적인 아들을 말이다. 여성의 처녀성에 대한 집착이 생긴 것은 우연이 아니다.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었던 선사시대 여성과 달리 이제 그들은 옷으로 꽁꽁 싸매야 했고 사슬에 매여야 했다. 가부장제가 탄생한 것이다. (p161) 166 제임스 스콧James C. Scott, <농경의 배신> (p169) 문명은 평화와 진보, 황무지는 전쟁과 쇠퇴의 동의어가 되었다. 실제로 인간이 존재한 대부분의 기간 동안은 그 반대였다. (p169) 186-7 196-7 나는 기후변화에 대해 회의적이지 않다. 이것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전이며, 대처할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내가 회의적인 것은 붕괴라는 숙명론적 수사이다. 우리 인간이 본질적으로 이기적이라거나 더 나쁘게는 지구의 재앙이라는 인식이다. 나는 이런 인식이 '현실적'으로 널리 퍼질 때 의심을 품으며, 여기에 출구가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회의적이 된다. 너무 많은 환겨운동가들이 인류의 회복력을 과소평가한다. 나의 두려움은 그들의 냉소주의가 자기 충족적 예언, 즉 지구 기온이 변함없이 오르는 동안 우리를 절망으로 마비시키는 노시보가 될 수 잇다는 데 있다. 기후행동 역시 새로운 현실주의를 적용할 수 있다. (p198-199) 217, 219 224 227 230 236, 237 240 243 245 즉 밀그램의 자원봉사자들이 멈춰서 생각하지 않고는 스위치를 누르지 않았던 것처럼 홀로코스트는 갑자기 로봇으로 변한 인간의 작업이 아니었다.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역사의 옳은 편에 서 있다고 믿었다. 아우슈비츠는 전압이 단계적으로 올라가고, 악이 더 설득력 있게 선으로 통용되는 길고 복잡한 역사적 과정의 정점이었다. 나치의 선전 공장은 여러해 동안 작가, 시인, 철학자, 정치인 등을 동원해 독일 국민의 마음을 둔화시키고 중독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호모 퍼피는 속임수, 사상 주입, 세뇌, 조종을 당하는 희생자가 되었다. 그런 뒤에야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었다. (p246-247) 248 우리가 자신의 부패함을 그토록 믿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껍데기 이론이 순서를 바꾸면서 수없이 계속 되돌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편리함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의심한다. 이상하게도 우리 자신의 죄많은 본성을 믿는 것은 위로가 된다. 그것은 일종의 사면을 제공한다. 만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쁘다면 참여와 저항은 노력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인류의 죄 많은 본성에 대한 믿음은 또한 악의 존재를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증오나 이기심에 직면했을 때 당신은 "아, 그건 그냥 인간의 본성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믿는다면 왜 악이 존재하는지 의문을 가져야 한다. 이는 참여와 저항에 가치가 있음을 의미하며, 행동할 의무를 우리에게 부과한다. (p249) 267 269 충격적인 사실은 실제 이야기에서 살아남은 부분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운명적인 그날 밤 실패한 것은 평범한 뉴요커가 아니라 당국자들이었다. 키티는 혼자가 아닌 친구의 품에 안겨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목격자의 존재는 과학이 오랫동안 주장했던 것과 정반대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대도시, 지하철, 붐비는 거리에서 혼자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서로가 있다. (p273) 271, 273, 4 그렇다면 왜 우리는 계속해서 먹을까? 이유는 단순하다. 우리의 DNA는 우리가 아직도 밀림 속에서 뛰어다니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선사시대에는 열매가 가득 맺힌 과일 나무를 우연히 발견할 때마다 배불리 먹는 것이 너무나 타당한 행동이었다. 그러나 그런 일은 그리 자주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몸에 지방층을 더 쌓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은 자기 보존 전략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값싼 패스트푸드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여분의 지방을 쌓는 것은 자기 파괴에 더 가깝다. (p280-281) 그들을 이끈 것은 나치 이데올로기가 아니었다. 여전히 자신들이 어떻게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하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세뇌된 적도 없었다. 독일 군대가 신기에 가까운 전투를 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훨씬 더 단순했다. 바로 '전우애'였다. (p288) 286, 288, 9 모리스와 그의 동료들은 전술, 훈련, 이념 모두 군대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군대의 강함을 결정하는 척도는 같은 부대에 소속된 병사들 사이의 유대감이 얼마나 강한지의 여부이다. 동지애가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무기인 것이다. (...) 이 기록을 보면 독일 병사들이 엄청난 '군인 정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충성, 동지애, 자기희생과 같은 자질에 큰 가치를 두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반유대주의 정서와 이념적 순수성의 역할은 미미했다. 독일의 한 역사학자는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포트 헌트의 도청 기록이 보여주듯이 대부분의 독일 국방군 구성원들 의식 속에서 이데올로기는 기껏해야 부차적인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 (p290) 292, 3, 4 햄린의 동료 중 한 명은 "우리가 계속해서 발견한 것은 아기들이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좋은) 사람보다는 실제로 비열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선택한다는 사실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실을 알면 알수록 우울해지지 않는가? 말하는 것을 배우기도 전에 우리는 익숙하지 않는 것에 혐오감을 느끼는 것 같다. 아기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아기들이 낯선 ���굴, 알 수 없는 냄새, ��국어, 이상한 억양 등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십 가지 실험을 실시했다. 마치 우리 모두가 타고난 외국인 혐오자인 듯하다. 그런 다음 나는 이것이 '우리의 치명적인 부조화의 증상일까?'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대상을 본능적으로 선호하는 것은 인류가 존재한 대부분의 기간 동안 별 문제가 되지 않다가 문명이 발전하면서 비로소 문제가 된 것일 수도 있을까? 인류 역사의 95퍼센트가 넘는 기간 동안 우리는 떠돌아다니면서 수렵과 채집을 하며 살았다. 우리는 낯선 사람과 함께 고개를 넘을 때 언제라도 멈춰 서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며, 그 사람은 더 이상 낯선 사람이 아니었다. 요즘은 상황이 매우 다르다. 우리는 익명의 도시에 살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알고 있는 대부분의 정보는 언론과 언론인에게서 나온다. 문제는 이들이 썩은 사과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낯선 사람을 그렇게 의심하게 된 것이 놀라운 일인가?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우리의 타고난 혐오감이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을까? (p296-297) 후속 연구에서는 5세의 아이들에게 빨간색이나 파란색 셔츠를 입히고 같은 색이나 다른 색 셔츠를 입은 또래들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연구 대상자들은 사진 속 인물들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지만 자신과 다른 색 셔츠를 입은 아이들에게 훨씬 더 부정적인 견해를 가졌다. 연구자들은 아이들의 인식이 "특정한 사회집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전반적으로 왜곡되었으며,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충격적"이라고 논평했다. 가혹한 교훈은 유아가 색맹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와는 정반대이다. 아이들은 대부분의 성인이 인식하는 것보다 차이에 더 민감하다. 심지어 사람들이 모두를 동등하게 대하고 피부색, 외모 또는 부의 차이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더라도 아이들은 여전히 그 차이를 인식한다. 우리는 뇌에 종족중심주의 버튼을 장착하고 태어나는 것 같다. 남은 일은 전원을 켜는 것뿐이다. (p300) 302 나는 블룸Paul Bloom의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뉴스라는 현대의 현상과 꼭 닮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1장에서 우리는 뉴스가 스포트라이트처럼 작동하는 것을 보았다. 공감이 특정 항목을 확대해 우리를 오도하는 것처럼 뉴스도 예외 항목을 확대해 우리를 속인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더 나은 세상은 더 많은 공감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공감은 우리로 하여금 덜 용소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우리가 피해자와 더 많은 동일시할수록 적에 대해 더 일반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소수에게 밝은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적의 관점은 보지 못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우리의 시야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이는 강아지 전문가 브라이언 헤어가 이야기한 우리를 지구상에서 가장 친절하면서도 잔인한 종으로 만드는 메커니즘이다. 슬픈 진실은 공감과 외국인 혐오증이 함께한다는 것이다. 이는 동전의 양면이다. (p304) 그렇다면 지난 1만 년 동안 전쟁에서 ���생한 수억 명의 사상자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에 대한 법의학적인 조사가 필요하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사망 원인을 예로 들어보겠다. 기타 : 1퍼센트 화학 : 2퍼센트 폭발, 압착 : 2퍼센트 지뢰, 부비트랩 : 10퍼센트 총알, 대전차 지뢰 : 10퍼센트 박격포, 수류탄, 공중 폭탄, 포탄 : 75퍼센트 뭔가 눈치챘는가? 이 희생자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대부분이 원격으로 제거되었다는 점이다.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병사들은 한 번도 본적 없는 사람이 버튼을 누르거나 폭탄을 떨어뜨리거나 지뢰를 설치한 결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p306) 권력은 타인에게 무감각해지게 만드는 마취제처럼 작용하는 것 같다. 2014년 연구에서 세 명의 미국 신경학자는 '경두개 자기자극 기계'를 사용해 권력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인지 기능을 검사했다. 그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권력을 가졌다는 느낌은 공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정신적 과정인 미러링mirroring을 방해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항상 미러링을 한다. 누군가 웃으면 당신도 웃는다. 누군가 하품을 하면 당신도 하품을 한다. 그러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 경향이 매우 약하다. 이는 마치 플러그가 뽑힌 것처럼 자신들이 더 이상 동료 인간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지 않는 것과 같다. (p317) 권력의 심리학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수록 권력은 수많은 부작용을 지닌 마약과 같다는 것을 더욱더 이해하게 되었다. 19세기 영국의 역사가 액턴경은 다음과 같은 언급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권력은 부패하는 경향이 있고 절대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심리학자, 사회학자 및 역사학자들이 이토록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진술은 거의 없다. 대커 컬트너는 이를 '권력의 역살'이라고 일컫는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가장 겸손하고 친절한 사람을 선택해 우리를 이끌도록 한다. 그러나 그들이 정상에 이르면 권력은 종종 그들의 가슴이 아닌 머리로 곧장 들어가버린다. 그 후 그를 몰아내는 일에 행운이 따르기를. (p319) 322 323 324 우리가 수천 명의 낯선 사람들과 함께 대규모 집단을 이루어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말 그래도 우리는 서로를 시야에서 놓쳤다. 수천, 수만 명 혹은 100만 명의 사람들과 눈을 마주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불신이 자라기 시작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공동체에 기생한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등골이 휘도록 일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모두 쉬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통치자들에게는 대중을 감시할 누군가가 필요했다. 모든 것을 듣고, 모든 것을 보는 사람. 모든 것을 보는 눈. 바로 하느님이다. 새로운 신들이 복수심을 품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p325) 신화를 지지하지 않으면 이제 치명적일 수 있다. 잘못된 신을 믿으면 이 사실을 비밀에 부쳐야 하고, 국민국가가 어리석은 환상이라고 믿는다면 목이 잘릴 수도 있다. 마키아벨리는 "사람들이 더 이상 믿지 않을 때 강제로 믿게 만들 수 있도록 사태를 정리하는 것이 유용하다"라고 조언했다. 적어도 지루한 관료주의가 있는 깔끔한 민주주의에서 폭력이 더 이상 방정식의 큰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히 이야기하면 폭력의 위협은 여전히 아주 많이 존재하며 만연해 있다. 이것이 바로 아이가 있는 가족이 주택 대출금을 갚지 못해 집에서 쫓겨날 수 있는 이유이다. 이것이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그냥 산책을 할 수 없는 이유이다. 여기서 국경이란 우리가 '유럽'과 '미국'이라고 부르는 허구에 부여한 경계선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계속해서 돈을 믿는 이유이기도 하다. (p328) 330-1, 2 341-2 344 348, 9 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 (p350) 353, 4 피그말리온 효과와 골렘 효과는 우리 세계의 구조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매일 서로를 더 똑똑하거나 멍청하게 만들고, 더 강하거나 약하게, 더 빠르거나 느리게 만든다. 우리의 시선, 몸짓언어, 목소리에 기대가 드러나지 않을 수가 없다. 당신에 대한 나의 기대는 당신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결정한다. 당신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당신의 기대와 그에 따라서 나에 대한 당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생각해보면 이것은 인간 조건의 핵심에 해당한다. 호모 퍼피는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맞춰지는 안테나와 같다. 다른 사람이 문에 손가락을 찍히면 당신은 움찔한다. 외줄타기 선수가 가느다란 줄 위에서 균형을 잡으면 당신은 위장이 쪼그라드는 것을 느낀다. 누군가 하품을 하는데 당신이 하품하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는 거울처럼 서로에게 영향을 주게 되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 같은 미러링은 잘 작동하낟. 모두가 무도회장에서 함께 즐길 때처럼 연대와 좋은 느낌을 조성한다. 타인을 비추는 우리의 본능은 바로 이러한 이유로 긍정적으로 비춰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 본능은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한다. 또한 우리는 증오, 질투, 탐욕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투영한다. 그리고 우리가 주위의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고 짐작해 서로의 나쁜 생각을 취할 때 그 결과는 완전히 재앙이 될 수 있다. (p355-6) 357 366 369 377 379 380 386 오늘날 장난이 지나친 아이들은 심지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행동장애의 진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는데, 그중 가장 좋은 예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일 것이다. 이는 계절을 타는 유일한 장애라고 정신과 의사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여름방학 동안 대수롭지 않게 보였던 행동이지만 학기가 다시 시작되면 리탈린을 투여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한다. 물론 오늘날 우리는 100년 전보다 아이들에게 훨씬 덜 엄격하며, 학교는 더 이상 19세기처럼 감옥을 닮지 않았다.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매를 맞는 것이 아니라 약을 먹는다. 학교는 더 이상 주입하지 않고 �� 어느 때보다 다양한 교과 과정을 가르친다. 학생들에게 가능한 많은 지식을 제공하는 '지식 경제'에서 보수가 좋은 직업을 선택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교육은 인내해야 할 것이 되었다. 우리의 성취 기반 사회의 규칙을 내면화한 새로운 세대가 다가오고 있다. 성공의 주요 지표가 경력과 급여 수표가 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세대이다. 느슨한 구석이 없고 꿈을 꾸거나 모험을 하거나 환상을 가지거나 탐구하는 경향이 작은 세대이다. 간단히 말해서 노는 법을 잊어가는 세대이다. (p390-391) 391, 2, 3 396-7 399-400 세상이 미쳐버린 것일까? 우리는 재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 출세하도록 돕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하지만 그들은 정상에 오르고 나면 그것이 무슨 쓸모가 있는지 자문한다. 한편 정치인들은 우리가 더 많은 교육을 받고, 더 많은 돈을 벌고 경제를 더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하면서 국제 국가 순위에서는 더 놓은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고 설교한다. 그러나 그 모든 학위는 실제로 무엇을 대표하는가? 창의성과 상상력의 증거인가, 아니면 가만히 앉아서 고개를 끄덕이는 능력의 증거인가? 이는 수십 년 전 철학자 이반 일리치가 "학교는 우리로 하여금 지금 그대로의 사회가 필요하다고 믿게 만드는 광고대행사"라고 이야기한 것과 같다. (p401)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자유를 관리할 수 있느냐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자유를 부여할 용기가 우리에게 있는지의 여부이다. 이것은 중대한 질문이다. 심리학자 브라이언 서턴스미스Brian Sutton-Smith는 "놀이의 반대는 일이 아니다. 놀이의 반대는 우울증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유도 놀이도 내재적 동기가 없이는 일하는 방식은 우울증이 급속히 확산되는 것을 부채질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우울증은 이제 전 세계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질병이 되었다. 우리의 가장 큰 결핍은 은행 계좌나 예산 명세서가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 우리는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 부족하다. 놀이가 부족하다. (p402) 405 일상적 공산주의everyday communism (p417) 419 424 425-6 428 노르웨이에서 교도소는 나쁜 생동을 예방하는 곳이 아니라 나쁜 의도를 예방하기 위한 곳이다. 교도관들은 수감자들이 정상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 '정상성 원칙'에 따르면 벽 안의 삶은 가능한 한 벽 밖의 삶과 비슷해야 한다. (p441) 바스퇴위의 소장인 톰 에버하르트Tom Eberhardt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정말 매우 간단하다. 사람들을 쓰레기처럼 대하면 그들은 쓰레기가 될것이다. 인간처럼 대하면 그들은 인간처럼 행동할 것이다." (p442) 446-7 455 이런 종류의 대응은 종종 문제를 외면하고 쉬운 길을 택했다는 비난을 초래한다. 그러나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많은 개방성, 더 많은 인류애야말로 가장 쉽지 않은 일이다. 반대로 거친 말, 보복, 국경 폐쇄, 폭탄 투하, 세상을 선과 악으로 나누는 것은 쉬운 일이며, 이것이야말로 문제를 외면하는 행위이다. (p461) 이 심리학자의 이름은 고든 올포트Gordon Allport로, 그는 평생 두 가지 기본적인 질문을 깊이 생각해왔다. 첫째, 편견은 어디에서 오는가? 둘째, 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그는 기적의 치료법을 발견했다. 적어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것은 바로 '접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올포트는 편견, 증오, 인종차별이 접촉 부족에서 기인한다고 의심했다. 우리가 낯선 사람을 지나치게 일반화하는 것은 그들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결책은 분명해 보인다. 더 많은 접촉.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올포트의 주장에 감명을 받기는커녕 그의 이론이 지나치게 단순하고 순진하다고 평가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접촉이 더 많은 마찰로 이어진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바로 그해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심리학자들은 '분리된 발전(이라고 쓰고 아파르트헤이트라고 읽는다)'을 정당화할, 인종에 따른 생물학적 차이의 '과학'을 여전히 탐구하고 있었다. (p471) 그러나 이러한 연구에서 나온 다른 결과도 있다. 단 하나의 부정적인 경험(언쟁이나 화난 표정)이 농담이나 도움의 손길보다 우리에게 더 깊은 인상을 남긴다는 사실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처음에 이 사실은 페티그루와 동료들에게 의문으로 남았었다. 만일 우리가 부정적인 경험을 더 잘 기억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촉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결국 대답은 간단했다. 우리가 마주치는 모든 불쾌한 사건들 속에도 ���거운 소통의 경험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악이 더 강해 보이더라도 선의 숫자가 더 많다. (p480) 우리가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학습해야 하며, 이는 되도록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에이브러햄 빌욘이 대학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모든 젊은이가 여행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마크 트웨인은 일찍이 1867년에 "여행은 편견, 심한 편견, 편협한 마음에 치명적이다"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리의 정체성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그 반대이다. 접촉의 과학에서 나온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은 우리 자신이 정체성을 유지해야만 편견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다르다는 사실이 아무런 문제가 아님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거기에 잘못된 것은 없다. 우리가 튼튼한 기반 위에 우리의 정체성을 위한 강력한 집을 짓고 나면 우리는 비로소 문을 열 수 있는 것이다. (p485) 나 자신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것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매우 비슷하다는 사실이다. 텔레비전에서 분통을 터뜨리는 유권자, 통계자료에 등장하는 난민, 용의자 사진의 범���자 등 그들 모두는 살과 피를 가진 인간이며, 다른 삶을 살았다면 우리의 친구, 가족, 사랑하는 사람이었을 수도 있다. 한 영국 병사가 깨달은 것처럼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들에게는 집에서 기다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p503) - 뤼트허르 브레흐만 , ' 휴먼카인드 ' 중에서
https://www.facebook.com/lemon2sang/posts/4056384697752606
0 notes
Photo
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
다나카 히로노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쓴 사람이 없다. 그러면 내가 쓰는 수밖에 없다. 이것이 내가 독자의 입장에서 읽고 싶은 글을 쓴다는 행위의 출발점이다. 하지만 굳이 쓰지 않아도 될 것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은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편한 일이다. 특별히 새로운 견해도 의문도 없고, 독자로 만족한다면 독자로 남자. 어디선가 읽은 내용을 고생고생해가며 글로 쓴다고 해도 아무도 읽지 않을 뿐더러 자신도 즐겁지 않다. p89
모든 글은 자신을 위해 쓰이는 것이다. p37
당신이 쓴 글을 읽고 기뻐하는 사람은 우선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만족하는지 안 하는지, 재미있는지 아닌지는 자신이 결정하면 된다. 하지만 평가는 다른 사람이 내린다. 타인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당신이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문제는 반향에는 비난뿐 아니라 칭찬도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칭찬해주는 사람에게 ‘다음에도 또 칭찬을 받겠다’라고 생각해서 글을 쓰면 스스로 재미를 잃게 된다. 어느 쪽이든 평가의 노예가 된 시점부터 글쓰기가 싫어진다. 타인의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쓰는 것은 자신이다. 아무도 대신해서 써주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 인생을 산다. 그 방법 중 하나가 ‘글쓰기’인 것이다. p100
글을 쓰는 행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팩트다. 작가의 작업은 먼저 ‘자료 조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조사한 것의 90퍼센트를 버리고, 남은 10퍼센트의 다시 10퍼센트에 겨우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쓴다. 결국 작가의 생각은 전체의 1퍼센트 이하여도 충분하며, 그 1퍼센트 이하를 전달하기 위해 99퍼센트 이상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자료 조사가 ‘99.56퍼센트’인 것이다. p130
0 notes
Photo
#Repost @book__sy ・・・ (#백도서관 서평이벤트) ✅조기 마감 할 수 있습니다. . . ❤️라이스 메이커 출판사 의 『인생에 한 번은 유대인처럼』,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 ✅세계의 부와 지식을 지배하는 유대인들의 9가지 삶의 무기 세계 상위 1퍼센트 유대인의 생각 수업 인생에 한 번은 유대인처럼!! . . ✅전 세계 인구의 0.3퍼센트에 불과한 유대인들은 어떻게 정치· 사회· 문화· 학문· 언론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 . ✅오늘날 세계의 지식과 부의 정점에 선 인물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 . ✅과연 유대인들은 어떤 지혜와 사고력을 갖고 있기에 이토록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것일까? . .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마주했다면 유대인처럼 생각하라! 유대인들이 세계 1퍼센트의 부자로 자리 잡게 된 것이 모두 그들의 현실적인 사고력과 돈을 바라보는 자세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유대인들은 《탈무드》에서도 지역 사회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돈의 역할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룬다. . . ✅약자는 기회를 기다리고 강자는 기회를 만든다는 《탈무드》의 격언처럼 유대인들의 지혜와 사고의 기술을 담은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독서의 시간을 제공한다. . ❤️❤️참여방법❤️❤️ 1. @book__sy @_ricemaker 팔로우를 해주세요. 2. 책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3. 리그램 및 친구소환을 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져요. 4. 이벤트 기간 : 6월 1일 월요일 5. 당첨자 발표 : 6월 1일 월요일 6. 당첨 인원 : 5명 <이 글 댓글로 공지 합니다.> . . . . ❤️❤️서평단 활동❤️❤️ 1. 당첨자는 @백도서관 여기로 성함/ 주소 / 연락처 디엠 보내주세요. 2. 도서를 받으신 후에 인스타그램 2번 ���려주세요. (인스타1번 블로그1번 올려주셔도 됩니다.) 인터넷 서점 평점(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도 링크 제출해 주세요. (많이 올려 주실수록 다음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 확률이 높아져요.^^) 3. 서평 게시후 URL 제출 @book__sy @_ricemaker 보내주세요. (출판사에도 보내주세요.) 4. #세계상위1퍼센트유대인의생각수업인생에한번은유대인처럼 #인생에한번은유대인처럼 #라이스메이커 #유대인 #유대인교육법 #유대인교육 #유태인 #자기계발 #부자마인드 #부자되는법 #인생책 #오늘의책 #신간도서 #탈무드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책그램 #북그램 #독서그램 해시태그 달아주세요. 5. 서평 마감일은 책 받은 후 1주 이내입니다 . #서평단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백도서관서평이벤트 #책읽는여자 #독서하는여자 #독서하는남자 #책읽는엄마 #북튜브(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cheon,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CAUnrk6Fz9D/?igshid=dujn6xdp6sox
#repost#백도서관#세계상위1퍼센트유대인의생각수업인생에한번은유대인처럼#인생에한번은유대인처럼#라이스메이커#유대인#유대인교육법#유대인교육#유태인#자기계발#부자마인드#부자되는법#인생책#오늘의책#신간도서#탈무드#자기계발서#베스트셀러#책그램#북그램#독서그램#서평단#서평이벤트#서평단모집#백도서관서평이벤트#책읽는여자#독서하는여자#독서하는남자#책읽는엄마#북튜브
0 notes
Photo
선릉 에비뉴안마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여직원 54명 출근 현황!!
💙업종 : 유흥업소, 엘걸마사지
💙주소 : 강남구 삼성동 선릉역 5분 거리 구)도너츠 위치
💙규모 : 주간 45명, 야간 60명
💙영업 시간 : 24시간
💙시스템 : 한타임을 60분으로 설정, 독보적 맞춤 초이스
💙가격 : 코스 20만~30만 시스템
💙서비스 : 발렛파킹, 강남권 차량 지원(고급 승용차 무료 픽업), 위스키 1+1
💙업장 소개 : 열심히 사는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선릉 에비뉴안마’입니다.^^ 내상 없이 예쁜 와꾸와 몸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개선하겠습니다!
선릉에비뉴안마 여직원 사이즈 바로 보기
<Tip> 1%(1퍼센트)룸싸롱 : 최상급의 룸살롱으로 맴버십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 기본이다. 일반인의 방문을 엄청 싫어한다. 일단 대부분 BMW 7시리즈 정도를 몰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1%만을 위한 초특급 룸이다.
선릉에비뉴안마 마사지알바 고수익 안전한 구인구직 천사나라
<오늘의 명언>
누구에게나 친구는 어느 누구에게도 친구가 아니다.
A friend to all is a friend to none.
30
#선릉에비뉴안마 #삼성에비뉴안마 #삼성동에비뉴안마 #강남에비뉴안마 #선릉역에비뉴안마 #선릉에비뉴 #삼성에비뉴 #삼성동에비뉴 #강남에비뉴 #선릉역에비뉴 #선릉안마 #삼성안마 #삼성동안마 #강남안마 #선릉역안마 #선릉관전안마 #삼성관전안마 #삼성동관전안마 #강남관전안마 #선릉역관전안마 #선릉엘걸안마 #삼성엘걸안마 #삼성동엘걸안마 #강남엘걸안마 #선릉역엘걸안마 #선릉가면안마 #선릉에비뉴안마가격 #선릉에비뉴안마후기 #선릉에비뉴안마주소 #선릉에비뉴안마실장
0 notes
Text
온라인 홀덤 무설치 홀덤 라이브 홀덤
에볼루션과 동일한 방식의 홀덤
실시간 중계로 딜러가 직접 딜링하며
플레이 할 수 있는 온라인 홀덤입니다
아시아 최대규모 온라인 라이브 홀덤
CMD를 이제 국내에서 편하게 즐길수있습니다
유행 지난 바카라는 이제그만
이미 검증된 업체로 CMD 공식홈페이지에 등록되어 확인이 가능합니다
실시간 라이브로 딜러가 직접 딜링하며 업체가 아닌 유저들끼리의 승부로
절대 조작이나 장난질이 있을 수 없습니다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실행되는 머니상 환전시스템으로 편리합니다
국내 최초 등록업체 다운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가입시 유저레이크 1퍼센트 영구적 적립 아이디 생성해드립니다
가입첫충 30달러(39000원) 지인추천 매번 30달러(39000원)
총 78000원 + 알파 파격적 이벤트 실시합니다
텔레그램 YOUHERETOP
가입주소 http://cmd23.com/login/join.php?fc=975529
#선팔 #소통 #일상스 #힐 #먹 #스 #신상 #추억 #미용 #뷰 #셀 #셀 #패션 #데 #팔로우미 #OOTD #일상그 #마 #일하는여자 #주 #친 #가족스타그램 #뷰 #홈 #감 #선 #감사 #친 #여 #휴 #소원 #다 #취미 #자 #포 #사진 #자 #운 #건강 #다 #맘 #육 #임 #결혼 #고민 #영감 #책 #독서 #비오 #눈오 #봄코 #가 #겨 #해외 #국내여행 #여행사 #먹 #먹 #다이어트식단 #건강 #먹 #음식 #이리 #먹방 #먹 #마 #코로 #홈 #집콕 #화 #스킨 케 #헤 #메이 #헤 #네일아 #옷 #옷 #코디 #모 #포즈 #디자 #디자 #예술 #작품 #미 #춤 #무 #무용스 #연 #연극 #영화 #영 #영화 #배우 # 연 #스 #운 #스 #축 #야구##홀덤포커 #텍사스홀덤 #포커전략 #카드게임 #포커룰 #포커팁 #포커칩 #카드블라인드 #포커토너먼트 #포커스킬 #카지노게임 #포커마스터 #포커배우기 #포커전략팁 #홀덤카드 #포커블러핑 #포커셋업 #포커프로 #포커인공지능 #포커월드시리즈 #포커배팅 #포커블라인드 #포커페어 #포커풀하우스 #포커포지션 #포커로얄플러시 #포커스트레이트 #포커플로피 #포커스택 #포커헤드스업 #포커투너먼트 #포커스킬게임 #포커온라인 #포커라이브 #포커캐쉬게임 #포커카운트 #포커디럭스 #포커에이스 #포커루비 #포커모바일게임 #포커카지노 #포커매니아 #포커로얄플러시 #포커블랙잭 #포커고수 #포커리그 #포커확률 #포커마케팅 #포커대회 #포커미국대회 #포커칩가격 #포커스타즈 #포커세트 #포커오프라인 #포커티켓 #포커코인 #포커사이트 #포커블로그 #포커카페 #포커대리점 #포커머니 #포커지갑 #포커쿠폰 #포커오픈 #포커마켓 #포커페이스북 #포커인스타그램 #포커트위터 #포커유튜브 #포커플레이어 #포커스킨 #포커리뷰 #포커가입 #포커시작 #포커추천 #포커시스템 #포커베스트 #포커기회 #포커모바일 #포커도박 #포커시세 #포커기능 #포커디자인 #포커소프트웨어 #포커앱 #포커구매 #포커프로모션 #포커결제 #포커무료 #포커참가 #포커스페셜 #포커진행 #포커라운지 #포커상품 #포커대전 #포커전략서 #포커노 #선팔 #소통 #일상스 #힐 #먹 #스 #신상 #추억 #미용 #뷰 #셀 #셀 #패션 #데 #팔로우미 #OOTD #일상그 #마 #일하는여자 #주 #친 #가족스타그램 #뷰 #홈 #감 #선 #감사 #친 #여 #휴 #소원 #다 #취미 #자 #포 #사진 #자 #운 #건강 #다 #맘 #육 #임 #결혼 #고민 #영감 #책 #독서 #비오 #눈오 #봄코 #가 #겨 #해외 #국내여행 #여행사 #먹 #먹 #다이어트식단 #건강 #먹 #음식 #이리 #먹방 #먹 #마 #코로 #홈 #집콕 #화 #스킨 케 #헤 #메이 #헤 #네일아 #옷 #옷 #코디 #모 #포즈 #디자 #디자 #예술 #작품 #미 #춤 #무 #무용스 #연 #연극 #영화 #영 #영화 #배우 # 연 #스 #운 #스 #축 #야구##홀덤포커 #텍사스홀덤 #포커전략 #카드게임 #포커룰 #포커팁 #포커칩 #카드블라인드 #포커토너먼트 #포커스킬 #카지노게임 #포커마스터 #포커배우기 #포커전략팁 #홀덤카드 #포커블러핑 #포커셋업 #포커프로 #포커인공지능 #포커월드시리즈 #포커배팅 #포커블라인드 #포커페어 #포커풀하우스 #포커포지션 #포커로얄플러시 #포커스트레이트 #포커플로피 #포커스택 #포커헤드스업 #포커투너먼트 #포커스킬게임 #포커온라인 #포커라이브 #포커캐쉬게임 #포커카운트 #포커디럭스 #포커에이스 #포커루비 #포커모바일게임 #포커카지노 #포커매니아 #포커로얄플러시 #포커블랙잭 #포커고수 #포커리그 #포커확률 #포커마케팅 #포커대회 #포커미국대회 #포커칩가격 #포커스타즈 #포커세트 #포커오프라인 #포커티켓 #포커코인 #포커사이트 #포커블로그 #포커카페 #포커대리점 #포커머니 #포커지갑 #포커쿠폰 #포커오픈 #포커마켓 #포커페이스북 #포커인스타그램 #포커트위터 #포커유튜브 #포커플레이어 #포커스킨 #포커리뷰 #포커가입 #포커시작 #포커추천 #포커시스템 #포커베스트 #포커기회 #포커모바일 #포커도박 #포커시세 #포커기능 #포커디자인 #포커소프트웨어 #포커앱 #포커구매 #포커프로모션 #포커결제 #포커무료 #포커참가 #포커스페셜 #포커진행 #포커라운지 #포커상품 #포커대전 #포커전략서 #포커노
1 note
·
View note
Text
피터 힐-우드: 다시는 데이빗 데인과 비지니스를 하지 않을 것
2007년 9월 25일
축구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트들 중 하나는 “보링, 보링 아스날"이다. 그것은 상대 팬들에 의해 불러지곤 했었으나, 최근 그 노래는 역설적이게도 홈 서포터들에 의해 선곡된다.
오늘만큼 그랬던 적이 없다. 그들은 프리미어쉽 선두이자, 주말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으며, 어린 재능들과 가장 통찰력있는 매니저를 가졌으며, 숨막히게 멋진 새로운 구장을 소유하고 있다. 지금은 모든 것이 아스날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어제 발표된 번쩍이는 재무 결과는 더 큰 확신을 제공했다: 매출액은 46퍼센트 올라 2억 파운드를 넘어섰고, 운영 이익은 274퍼센트 올라 5천 1백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유한 축구 클럽이다. 매치 데이 수익 3백 10만파운드를 제공하는 6만석 규모의 에미리츠 구장으로 그 북런던 클럽은 잉글랜드 머니 리그에서 단숨에 만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뛰어 넘는다 (반면, 첼시의 수익은 5천만 파운드 적다).
그 숫자들이 첼시가 그들의 변덕스러운 매���저 조세 무링요와 결별한 바로 직후에 나왔으며, 이웃인 토트넘이 그들의 매니저를 교체하는 것을 의논하고 있는 시점이라면 아스날에게 더 없이 좋을 타이밍이다.
아스날의 모토는 Victoria Concordia Crescit - 조화를 통한 승리이다. 다른 클럽들이 소유주와 매니저를 교체할 때, 아스날은 같은 것을 유지했다 - 11년째 선수들을 책임지고 있는 아슨 벵거로부터, 보드진과 의장인 피터 힐-우드까지 말이다.
그는 아스날은 이끌고 있는 세 번째 힐-우드이다. 그의 조부인 사무엘은 클럽이 첫 번째 성공을 이뤄냈던 1930년대에 의장이었다. 그리고 그의 부친인 데니스는 1962년부터 1982년까지 20년간 통솔했다. 그가 죽자 피터가 물려받는다.
그의 25년 재임 동안, 힐-우드는 개인적인 인터뷰를 삼가해왔다. 그는 보통 다른 이들이 말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지금은 거너스에게 평범한 순간이 아니다. 피치 안팎에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 의장은 전에 없는 압박에 놓여있다. 그는 클럽의 인기있는 부의장인 데이빗 데인이 미국 부호 스탄 크론케가 클럽을 사려고 시도하는 것을 돕자 그를 경질해야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알리셔 우스마노프가 데인의 주식을 사들이자, 그 러시아 재벌의 도전을 방어해낼 방법을 찾고 있다.
보통과 달리 힐-우드가 만나길 원했다. 일반적으로 그는 Wag들의 수첩에 등장하지 않는 무대를 고른다: 극단적인 상류층이 드나드는 버킹엄 궁전 뒤편의 ��링 호텔의 접견실이다 (대처 남작 부인이 내가 도착하기 직전에 점심을 마치고 떠났다).
이튼 동문이자 전 시티 뱅커인 71세의 힐-우드는 다른 축구 클럽 의장들과 다르다. 그의 견고한 안경테 때문에 부엉이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그는 상류층 목소리를 갖고 있다. 그는 운전사가 없다 - 인터뷰 도중 한 번은 미터기에 주차된 그의 사브가 티켓을 먹을까봐 초조해 하기도 했다. 그는 에미리츠에 사무실도 갖고 있지 않다. 아스날 의장으로 그가 받는 돈은 1년에 6만 파운드이다.
그는 첼시에 산다 - 그것이 우리가 괴링에 있는 이유이다. 그것은 북런던 보다 그의 집과 더 가깝다. 아스날을 운영하고 보는 것에서 떨어져서, 그는 골프를 치며 (그는 회원제인 스윈리 포레스트 앤 로얄 세인트 조지의 골프 클럽 회원이며 12 핸디를 친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운 없는 자고새와 꿩들”을 사냥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오해는 마시라. 그는 뼛속까지 구너이다. 그는 수 년간의 아스날 경기들과 사건들을 복기할 수 있다. 그가 말하길 거너스로서 그의 최고의 순간은 마이클 토마스가 리버풀 원정에서 결승골 (피버 피치에서 닉 혼비에 의해 불멸이 된 그 골)을 넣고 우승을 차지한 1988-89시즌이다. 그의 올-타임 페이버릿 플레이어는 데니스 베르캄프이다.
그것은 그의 가족에 퍼져있다. 그의 부인인 샐리는 축구 블로그들을 들락거리며 그에 대한 댓글들을 읽는다. 그리고 그들은 똑같이 “열성적인" 세 명의 자녀가 있다.
그의 말을 들으면 그가 그의 클럽을 사랑하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가 그 감정을 축구 전체로 확장하는가는 다른 문제이다. 그는 아스날로부터 새로이 뉴카슬 소유주가 된 마이클 애슐리와 그의 대리인들이 축구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오늘의 칼링컵 경기를 보러 와도 괜찮겠냐는 전화를 막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애석한듯이 그의 고개를 저었다. 게임은 변했다, 그리고 변하고 있다. 너무도 빨리 말이다.
거의 100여년이나 아스날에는 힐-우드가 사람들이 있었다. “내 조부는 1919년 보드진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더비셔의 글로섭에서 방직 사업을 했습니다. 그는 열정적인 스포츠맨이었고 글로섭을 1911년 1부 리그로 진입하도록 재정 지원을 했습니다. 그는 더비셔에서 럭비 리그와 크리켓 선수로 뛰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하운드 무리를 보유하고 있어서 워털루 컵에 참가했으며 경주마들도 소유했었습니다. 그의 개들은 모두 중화기 등을 뜻하는 ‘HW’이라고 불려졌습니다. 몇 년 후에 삼촌은 말에 그 이름을 붙이길 원했었지만 조키 클럽은 그 이름이 무례하다고 거부했습니다.”
그의 조부는 1929년 아스날을 인수한다. “그는 더비셔의 하이 피크의 MP (하원 의원)이었습니다. 그는 결코 하원 의사당에서 발언하지 않았습니다.”
관습적인 요��로 인해, 힐-우드는 그의 남자 선조들을 따라 이튼, 콜드스트림 가드 그리고 시티로 간다. 그는 무역 은행인 햄브로스에 합류한다. 그는 재무관이자 증권 컨설턴트인 짐 슬레이터와, 그리고 그 후에는 제임스 골드스미스 경과 가깝게 일한다.
아스날처럼 그는 친구 피터 햄브로가 운영하는 러시안 합작 금광 회사인 피터 햄브로 마이닝의 이사진으로 있다. 그는 또한 다른 친구인 해리 핏츠기본스가 운영하는 벤쳐 캐피탈 회사인 탑 테크놀로지에도 참여하고 있다.
“수 년 전에 해리와 나에게 셀룰러 라디오에 참여하길 원하는지에 묻는 접근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결국 첫 번째 모바일 폰 허가를 받아서 스웨덴 회사와 라칼의 어니 해리슨과 나눴습니다.
어느 일요일 어니가 전화해서 우리를 보길 원한다고 말하더군요. 우리는 그가 바이아웃 하길 원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를 만나러 가는 길에 서로 ‘1천만 파운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집에 갔을 때 그가 돔 페리뇽 한잔을 주면서 2천 8백만 파운드를 주겠다고 말하더군요. 우리는 쿨한 척 하면서 ‘전화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음날 아침 바로 그에게 전화해서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힐-우드가 팔았던 것은 사실상 후에 보다폰(해리슨의 라칼은 보다폰의 모회사가 되었다)의 주식 5%였다. 만약 그들이 그 주식을 갖고 있었으면 힐-우드와 핏츠기본스는 수 억 파운드를 벌 수 있었을 것이다.
그가 주식을 싸게 판 것은 그 때 뿐이 아니었다. 1년 후에 그는 아스날의 의장이 된다. 그는 자신의 한 뭉텅이 주식을 290,250 파운드에 젊은 설탕 무역업자 데이빗 데인에게 판다. 당시 힐-우드는 데인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어떤 의도나 목적에도 그 것은 죽은 돈이었습니다.” 이번 달 데인은 그의 주식을 우스마노프에게 7천 5백만 파운드에 매각한다.
그는 데인에게 판 것을 괘념치 않는다고 주장한다. “과거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당시에는 축구계에 돈은 없었습니다 - 축구로 돈을 번다는 생각은 듣도 보도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그의 말이 맞다. 그가 주식을 팔았던 1983년에는 아스날이 어떤 식의 현금 자동지급기가 될 것인지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프리미어쉽의 태동이나 거대한 중계권료나 스폰서 계약이 생기기 훨씬도 더 이전이었다.
힐-우드는 의장일지는 모르지만, 클럽의 1퍼센트 미만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나는 반복해서 보드진에게 말합니다: ‘만약 나를 내보내고 싶으면 그렇다고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요 - 우리는 만족합니다.’”
그에 따르면 누구도 의장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 사실, 그는 말을 수정했다, 한 명은 원했다. 데인이었다. “나는 이제 그를 만나지 않습니다.” 그것이 그를 화나게 했는가? 그는 낯빛을 바꿔 말한다. “아니요. 일어났던 일은 큰 사건이었고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것들이 잘 돌아가고 있을 때에요.”
그가 언급했던 것은 데인이 떠나고 난 후의 혼란스러움이었다. 한 동안 그 전 부의장과 가까웠던 벵거 역시도 떠날 것처럼 보였다. 힐-우드는 클럽의 주요 주주인 다니 피츠만에게 가서 감독을 만나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벵거에게 간청했어야만 했다는 것을 부인했다. “우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기쁩니다. 나도 남고 싶습니다.’”
이봐요, 그렇게 간단할 수 있나? “강압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내가 보증합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 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간섭도 없습니다, 그는 필요한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의 선택이나 방식에 의문을 갖지 않습니다. 보드진들은 인내심을 갖고 있습니다. 첼시에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간섭합니다. 그는 클럽을 소유하고 있으며 많은 돈을 씁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그의 권한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방식이 아닙니다.”
그도 인정했듯이, 힐-우드의 선수 보는 눈은 무익하다. “수년 전에 나는 훈련장에 유스 팀을 보기 위해 갔었습니다. 나는 라이트-백이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가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당시 매니저는 그가 열심히 노력하고 유망하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 라이트 백은 펫 라이스였습니다. 우리가 가졌던 최고의 선수이자 아일랜드의 주장이죠. 그 이후로 나는 절대 코멘트하지 않습니다.”
벵거는 모든 구단주들의 꿈임에 틀림없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1억 파운드를 준다면 무엇을 할 건가요?’ 아슨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것을 다시 당신에게 돌려줄 겁니다. 올해 용감해져야 할 겁니다. 나는 우리의 어린 선수들에 큰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도 원하지 않으며, 모두에게 인상을 남기기 위해 선수를 사지는 않을 것입니다.'”
힐-우드는 또한 크론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날아갔다. “내 생각에 그는 완벽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단 한 가지 실망스러운 점은 그가 나에게 그가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를 말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나는 그가 오해로 연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나는 우리가 그의 참여를 반대해서 데이빗을 경질한 것에 놀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인이 떠난 뒷 이야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우리에게 스탄 크론케를 소개시켜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그와 관계가 있다는 것은 부인했습니다.”
그는 공식적인 버전인 “조회될 수 없는 차이들"이라는 표현을 고수 했다. 내가 계속 캐묻자, 그는 눈에 보이게 짜증을 냈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했다 - 분열은 깊었으며 개인적인 것이었다.
데인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그를 자른 날"이라고 말했다.
그날이 힐-우드에게 아스날에서 가장 슬픈 날이었는가를 묻자, “아니요, 데인에게 가장 슬픈 날이었겠죠.”라고 말했다.
화해할 것인지를 묻자, “나는 그와 다시는 연관되지 않을겁니다 - 할 수만 있다면 피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다른 주요 주주들도 크론케나 우스마노프에게 주식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니 피츠만의 생각은 판매자가 정말 터무니 없다는 겁니다. 그는 돈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니나 (다른 주요 주주인, 니나 브레이스웰-스미스 여사) 역시도 굳건해요. 그녀는 클럽에 참여하는 것과 클럽의 뒤에 있는 전통을 좋아합니다.”
그는 피츠만이 에미리츠를 건설하는 것을 추진했던 사람이므로 이제와서 나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만약 자신이 주식 보유량을 25퍼센트까지 올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우스마노프와 37퍼센트를 보유한 크론케가 이대로 보드진에 초대받지 않는다면, 그와 그의 동료 이사진들은 개의치 않고 계속해 나갈 것이다. “나는 그들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 그들 중 한 명이 51퍼센트에 도달하기 전까지는요. 그것이 문제가 생기는 때 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그는 떠나야 한다. 한 가지 슬픈 것은 어떤 힐-우드도 그의 뒤를 잇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사실입니다. 내 아이들은 의장이 될 수 없습니다.”라고 그가 말한다. 그는 데인에게 팔지 말았어야 했다. 그는 이제 그것을 알았다.
1 note
·
View note
Text
-◆ 인맥관리 18계명 ◆-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나중에 큰 코다칠 수 있다.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네 밥값은 네가 내고 남의 밥값도 네가 내라.
기본적으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다.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네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처음에 도와주다가 나중에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 펴기나 해라.
7. 회사 바깥 사람들도 많이 사귀어라.
자기 회사 사람들 하고만 놀면 우물안 개구리가 된다.
그리고 회사가 너를 버리면 너는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마라.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9. 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 마라.
사실은 모두가 다 보고 있다.
네가 잘 나갈 때는 그냥 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 이유로 잘린다.
10.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네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 봐라
11.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할인점 가서 열 벌 살 돈으로 좋은 옷 한 벌 사 입어라.
12. 조의금은 많이 내라.
부모를 잃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이다.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진다. 2,3만 원
아끼지 마라. 나중에 다 돌아온다.
13. 수입의 1퍼센트 이상은 기부해라.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14. 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에게 잘해라.
정보의 발신지이자 소문의 근원일뿐더러,
네 부모의 다른 모습이다
15. 옛 친구들을 챙겨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지금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정말 힘들 때 누구에게 가서 울겠느냐?
16. 너 자신을 발견해라.
다른 사람들 생각하느라 너를 잃어버리지 마라.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17.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은 나중에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추억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음껏 즐겨라
18. 아내(남편)를 사랑해라.
너를 참고 견디니 얼마나 좋은 사람이냐?
#좋은글한줄#인맥#인맥관리#성공법칙#생활정보#감동글#좋은글#힐링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좋은글한줄 더보기
http://bit.ly/2BG0DXd
0 notes
Photo
(사진 출처 : Marta Michalak, https://www.artstation.com/artwork/qgdX2 ) <샘레이의 목걸이> 그토록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사람들은 이 세계의 전설과 사실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이름도 없이 그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세계'라고 부르는, 역사가 존재하지 않는 행성들. 과거는 신화의 영역이 되고 여행에서 돌아온 자들은 불과 몇 년 전 자신들이 벌였던 행동이 신의 몸짓이 되어버린 사실을 깨닫는 그런 곳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전설과 사실을 구분할 수 있을까? 우리의 광속 우주선이 다리를 놓은 시간의 틈을 어두운 광기가 잠식하고, 그 어둠 속에서 불확실과 불균형이 잡초처럼 자라난다. (p17) "제가 가끔씩 느끼는 거지만 제가.... 우리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세계의 사람들을 만날 때면, 관장님도 아시다시피, 때때로...... 내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전설의 한 모퉁이 또는 비극적인 신화의 한 자락 속에서 헤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50) <파리의 4월> "저는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사육되고 있었다고요! 저는 스무살 이후 줄곧 고독한 노예였습니다. 무엇의 노예냐고요? 지식의 노예였죠. 자연의 몇 가지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서. 하지만 배울것은 없었습니다." (p66) <명인들> 대학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플루트와 드럼 소리가 화사하고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가끔 구름 조각들이 뜨거운 얼굴 위로 지나갈 때면 세상은 다시 회색으로 변하고 서늘해졌으며 플루트의 연주가 끊겼다. 그러나 서풍이 불어와 구름이 지나가면 태양이 다시 나타났으며, 그때마다 태양의 고도는 조금씩 낮아졌다. 구름이 몰려있는 서편으로 태양이 지기 직전, 태양은 붉게 부풀어 올랐고 사람들은 고통 없이 태양을 볼 수 있었다. 그 순간, 가닐의 눈에 태양은 분명 원반이 아니라 거대한 아지랑이에 휩싸여 천천히 떨어지는 공처럼 보였다. (p106) <이름의 법칙> "왜냐하면 이름은 사물 그 자체니까요. 그리고 참이름은 사물의 참된 본질이에요.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그 사물을 통제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맞게 말했나요? 선생님?" (p157) <겨울의 왕> "적어도 모든 이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생명은 그 자신을 알고 싶어하며 그 극한까지 뻗어 나가고 싶어합니다. 복잡성을 포용하는 것은 삶의 기쁨입니다. 우리의 차이는 우리의 아름다움이지요. 모든 세계와 여러 형태, 생각하는 방식, 생명 그리고 육체가 모두 합쳐 멋진 조화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p195) 이번에는 사진이 없다. 따라서 여인을 볼 수 없다. 광속보다 1만분의 1퍼센트 느리게 일어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눈이 과연 있을까? 여인은 이제 왕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도 아니다. 여인은 이동 중이다. 보통 사람보다 시간이 7만 배나 느리게 흘러가는 존재를 생명의 끝이 있는 존재라 부르기는 힘들 것이다. 여인은 고독하다. 아니 그 이상이다. 소통되지 않는 생각이 존재하지 않듯 여인도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생각이 아무 곳에도 가지 않듯 여인도 어디로도 가지 않는 듯하다. 그리고 아주 빠르지만 광속에는 못 미치는 속도로 여인은 여행을 하고 있다. 아니, 여인 자체가 바로 여행이다. 생각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여행 중이다. 노란 태양의 네 번째 행성, 올룰이라는 이름의 먼지처럼 작은 행성 근처의 휘어진 공간에 여인이 도착했을 때, 여인의 나이는 두 배가 된다. 하지만 여인에게는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완벽한 침묵 속에서 벌어졌다. (p198-199) <멋진 여행> "내가 한잔 사는 거야." 루이스는 이렇게 말하며 좀 더 가까이서 나무를 바라보았다. 녀석은 키가 13센티미터밖에 안 되었지만, 겉보기에는 아주 늠름하고 오래된 올리브나무처럼 보였다. 분재. 만세! 하지만 '깨달음'은 어디에 있는 걸까? 의미심장함은? 정신의 앙양은? 모든 형태와 색깔과 뜻은? 실체에 대한 지각의 확장은 어디에 있는 거지? 도대체 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나야 이 빌어먹을 약 효과가 나타나는 거야? 루이스의 올리브나무가 그곳에 있었다. 더도 덜도 아니야. 정신이 앙양되지도, 의미심장하지도 않아. 올리브나무가 자랄 땅도 충분치 않잖아. 인간이라는 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말이야. 그게 지각이라고? 천만에, 약 안 먹은 얼뜨기라도 그 정도는 지각할 수 있었다. 오, 독이여, 이리 와 나를 중독시켜줘. 오, 환각이여, 오라고. 그래야 내가 너와 싸우고 너를 거부하고, 너를 거절하고, 싸움에 패배해서 조용히 미쳐 갈테니. (p220) <아홉 생명> '클론들은 질문에 정확히 대답하고, 상대방이 안심하도록 설득하는 훈련 또한 받은 게 틀림없어.' (...) "저희는 단독 개체들이 하는 것처럼 창조적 집단 사고는 할 순 없습니다. 다른 팀처럼 다양한 정신의 상호작용에서 이익을 얻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그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클론들은 가장 훌륭한 인간들로부터 만들어집니다. 정보 지능 지수는 상위 1퍼센트 안에 들고 유전자 구성은 알파 AA 등급인 개체들로부터 만들어지죠. 따라서 우리는 대부분의 개개인보다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p243) 5E일이 안 되어 존들은 모든 재료와 장비를 풀고 작동시켜 광산을 캐기 시작했다. 클론은 능률 그 자체였다. 퓨는 클론의 능률, 자신감, 독립성에 매료되는 한편, 두려움을 느꼈다. 퓨는 클론에게 전혀 쓸모없는 존재였다. '클론이야말로 진정으로 안정되고 자신감 넘치는 최초의 인간일지도 몰라.' 퓨가 생각했다. '성인이 되면 클론은 누구의 도움이 필요 없을 거야. 클론은 신체적으로, 성적으로, 감정적으로, 지적으로 자기들만으로 충분할 거야. 클론의 구성원은 무슨 일을 하든 늘 자신의 동료, 즉 자신의 다른 자아로부터 지지를 받을 테지. 다른 누구도 필요 없어.' (p252) <제국보다 광대하고 더욱 느리게> 생물학자의 직감이 맞았다. 지형 분석을 시작했지만 그 어떤 동물도, 심지어 미생물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이곳에서는 그 어떤 것도 다른 것을 잡아먹지 않았다. 모든 생명 현상은 광합성이나 사물 기생을 통해 이루어졌다. 빛 또는 죽음을 이용할 뿐 다른 생명을 이용해 살아 가는 존재는 없었다. 식물들, 끝도 없는 식물. 인간이 사는 곳에서 찾아온 방문객에게 알려진 종은 하나도 없었다. 무한한 그림자와 녹색, 보랏빛, 자줏빛, 갈색, 붉은 빛의 강렬함. 막막한 침묵. 바람만이 나뭇잎과 엽상체 사이를 가르며 움직일 뿐이었다. 따뜻한 산들바람은 꽃가루와 홀씨를 날랐으며, 거대한 잔디가 깔린 평야 위, 히스 없는 황야 위, 그리고 그 어떤 발도 밟지 않고 그 어떤 눈도 본 적 없는 , 꽃 없는 숲 위에 달콤한 녹색 먼지를 불어 쌓이게 했다. 따듯한 슬픈 세계. 슬프고 잔잔한 세계. 탐사팀은 놀러온 사람마냥 자주색 양치류가 가득한 햇볕이 내리쬐는 평야 위를 거닐며 서로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었다. 대원들은 자신들의 목소리가 수천만 년의 침묵을 깼다는 사실을, 바람과 나뭇잎, 나뭇잎과 바람이 지켜온 침묵을, 불어 오다가 멈추었다가 다시 불었던 그 침묵을 깼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비록 목소리를 낮춰 소곤댔지만 인간이 이상 대화를 안 할 수는 없다. (p335) "내가 왜 너희들을 싫어하고 너희들이 나를 싫어하는지 모르겠어? 너희들 모두 말이야. 우리가 처음 만난 이후 너희들이 나에게 느낀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내가 그대로 다시 전달한다는 사실을 모르겠어?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너희들의 적의를 돌려보내. 나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 그렇게 한다고. 폴락이 그랬듯이 말이야. 하지만 그건 정당방위지. 다른 사람들로부터 완전히 물러서 있음으로써 내 자신을 지키던 원래 방어 방식을 대신해 내가 개발한 유일한 방법이야. 불행히도 그것은 폐쇄 회로를 만들고 스스로 더욱 강해지지. 나를 처음 보았을 때 너희들의 반응은 지체부자유자를 보는 듯한 본능적 혐오감이었어. 그리고 이제는 증오고 말이야. 내 말이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어? 이제 저 밖에 있는 숲.... 정신은 오직 공포만을 발산하고 있고 나는 공포만을 보낼 수 있다고 내가 저것에서 노출되었을 때 느낀 것은 공포밖에 없었으니까?" (p366) "고립, 바로 그거야! 그게 공포야. 우리가 움직인다거나 파괴를 할까 그런게 아니야. 원인은 바로 우리 자신인 거지. 우리는 타인이야. 이곳에는 타인이 존재한 적이 없었다고." (p370) 불사의 무신경체에 대한 견디기 힘든 경험을 한 후 도미코는 합리적으로, 철저히 원인 규명을 해 오즈딘이 행한 일을 이성적으로 이해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오즈딘은 두려움을 자기 안에 받아들여 초월해 버렸다. 오즈딘은 자신을 외계에 스스럼없이 내던져 버렸고 거기엔 약한 것이 들어찰 수 없었다. 오즈딘은 다른 존재를 ���랑하는 법을 배웠고 그러므로 자신을 내던질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이성의 어휘로는 쓸 수 없는 이야기였다. (p378) <땅속의 별들> 하지만 사내는 묻혀 버린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사내가 확실히 깨닫고 있는 것이라고는 분노와 슬픔이 지워 준 무거운 짐,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짐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런 생각이 사내의 마음을 짓눌러 이성을 잃게 했다. 하지만 어둠 속에 있자니 그런 부담이 덜어지는 듯했다. 밤에 활동해 왔던 사내는 어둠에 익숙했다. 이곳에서의 부담감은 바위와 흙뿐이었다. 증오는 화강암보다 단단했으며 잔인함은 진흙보다 차가웠다. 흙의 검은 순결함이 사내를 감쌌다. 사내는 그 안에 누워 고통, 그리고 고통에서 해방된 기분을 느끼며 몸을 떨다 잠이 들었다. (p385) <시야> "그래야만 합니다. 그밖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난 이제 내가 보아 왔던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보는 방식으로 사물을 볼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난 여전히 '보고' 있습니다. 단지 내가 보는 것을 내 자신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이 다가올 뿐입니다. 외형도 구분도, 심지어는 멀고 가까운 것도 구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뭔가 있습니다. 단지 그게 뭔지 내가 말할 수 없을 뿐입니다. 어떤 '사물'이 보이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형태가 없죠. 하지만 나는 형태 대신 변화를, 변형을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p432) 템: 어, 아냐. 아름다워. 그것을 얻기 시작할 때까지 긴 시간이 걸렸어. 적어도 나는 오래 걸렸다는 것을 알고 있어. 처음에는 아무 의미도 없어 보였지. 맙소사, 처음에는 어찌할바를 모른 채 겁이 났어. 자네나 드와이트가 뭔가 말했을 때 자네 목소리 주변으로 온통 이런 식의 화음이 있었어. 프리즘 주위로 무지개가 가득 떠서 프리즘조차 볼 수 없는 상태처럼 말이야. 그래. 자네도 그런 식으로 느끼지? 그건 같아. 단지 이건 듣는 것과 관련된 거야. 모든 것이 이 음악으로 바뀌는 것과 같아. 단지 이것은 음악이 아니라.... 처음에는 내가 말했듯이 그것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 몰랐어. 내 우주복 무전기가 고장 났다고 생각했어! 맙소사! (껄껄거림) 나는 패턴, 변화, 변형 들을 따라잡을 수 없었어. 너무나 달랐으니까. 하지만 난 배웠어. 귀를 기울일수록 더 많이 들을 수 있어. 자네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자네는 우리가 화성을 떠난 지 두 달이 되었으니, 이러고저러고 여러 가지 말했지. 제길, 난 자네 말을 믿어, 하지만 그건 문제가 안 돼. 진짜 문제가 안 된다고 . 그렇지 않나, 휴즈? (p441) <길의 방향> 더운 오후, 어른들 가운데 한 명은 우리 집회소에 나를 세우고 내게 등을 기대고 1~2시간 정도 쉬곤 했다. 그런 ��에는 조금도 마음 쓰지 않았다. 나에게는 멋진 언덕, 따뜻한 태양, 좋은 바람, 좋은 경치가 있다. 오후에 1시간 정도 가만히 서 있는 걸 거리낄 이유가 어디 있단 말인가? 어찌되었든 내가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단지 상대적일 뿐이다. 자신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알려면, 그리고 자신이 꾸준히 자라는 것을, 특히 여름에 꾸준히 자라는 것을 알려면 태양을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아무튼, 사람들이 나에게 몸을 맡기고 따뜻한 등을 내게 기대고 내 다리 사이에서 깊게 잠드는 데 나는 감격하곤 했다. 나는 사람이 좋았다. 새가 하듯 나에게 온정을 베푸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나는 정말로 다람쥐보다 사람이 좋았다. (p456) 그 사람은 영원의 영향을 받았다. 그 사람은 나를 영원으로 착각했다. 그리고 사내는 착각을 하는 순간 죽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착각은 바뀔 수 없었기 때문에 나는 그 착각에 영원히 사로잡히게 되었다. 이것은 참을 수 없다. 나는 이러한 환상을 지켜줄 수 없다. 만약 인간이 상대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건 좋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관련성이 무엇인지는 이해해야 한다. 만약 그것이 사물의 질서에 필요하다면 나는 자동차 운전자를 죽일 터이다. 비록 살인이 떡갈나무에게 요구되는 일상적인 임무가 아니라 할지라도 말이다. 하지만 나에게 살인하는 것 말고 죽음의 역할까지 맡기는 것은 불공평하다. 나는 죽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살아 있는 생명체다. 나는 생명의 한계가 있는 존재다. 만약 세상에 죽음을 눈으로 보고 싶어하는 존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나와는 아무 상관 없다. 나는 그런 존재를 위해 영원의 역할은 하지 않으리라. 그런 존재들이 나무를 죽음으로 바꾸지 못하게 하라. 만약 그런 존재들이 보고 싶은 것이 죽음이라면, 서로의 눈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죽음을 보게 하라. (p465)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도덕적 철학자와 도덕적 삶' 윌리엄 제임스) 하지만 오멜라스에는 왕이 없었다. 칼을 휘두르지도 노예를 부리지도 않았다. 오멜라스 주민들은 야만인이 아니었다. 내가 오멜라스의 법과 규칙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멜라스 같은 곳은 유례없이 적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군주제나 노예제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멜라스에는 주식 시장이나 광고, 비밀경찰, 폭탄도 없었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는데 오멜라스 주민들은 멍청하지 않았고 즐거운 양치기도 아니었으며 고결한 야만인도 맥 빠진 몽상가도 아니었다. 절대로 오멜라스 주민들의 삶은 우리들의 삶보다 단순하지 않았다. 문제는 우리들에게 현학자와 궤변가 들의 부추김에 넘어가 행복을 어리석은 것이라고 여기는 나쁜 습관이 있다는 점이다. 오직 고통만이 지적인 것이며 재미있는 것은 모두 악이라고 여기는 것에 있다. 이는 예술가에 대한 배신이다. 악의 평범함과 고통의 끔찍한 권태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일 뿐이다. 이길 수 없으면 한편이 되라! 고통스럽다면 반복하라! 그러나 절망을 찬양하는 행위는 기쁨을 비난하는 행위이며, 폭력을 용인하는 행위는 그밖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행위이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p471) 그밖에 무엇이 이 즐거운 도시에 그밖에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물론 전투에서 얻은 승리의 쾌감, 용맹스러움에 대한 축하를 떠올릴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성직자 없이도 잘살 수 있듯이, 우리는 군인 없이도 잘살아 갈 수 있다. 무참한 학살을 통해 얻는 즐거움은 올바른 즐거움일 수 없으며, 그런 식으로 얻는 즐거움은 진정한 즐거움이 아니라 공포일 뿐이다. 설사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할지라도 미미한 것이리라. 한없이 크나큰 만족감과 고결한 위업은 바깥의 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처에 있는 가장 고결하고 공명정대한 영혼들과, 그리고 세상의 빛나는 여름과의 교감으로 얻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오멜라스 사람들의 가슴을 부풀게 하는 것이며, 오멜라스 사람들이 축하하는 승리는 인생에 대한 승리다. 내가 생각하기에, 오멜라스 사람들 상당수는 '드루즈'가 필요 없으리라고 본다. (p474) 오멜라스의 사람들은 모두 아이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직접 와서 본 사람도 있고, 단지 그런 아이가 있다는 것만 아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아이가 그곳에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 이유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들의 행복, 이 도시의 아름다움,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정, 아이들의 건강, 학자들의 지혜로움, 장신의 기술, 그리고 심지어는 풍성한 수확과 온화한 날씨조차도 전적으로 그 아이의 지독하리만치 비참한 처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모두 잘 알고 있다. (p477) 오멜라스 사람들에게 김 빠지고 무책임한 행복이란 있을 수 없다. 오멜라스 사람들은 아이와 마찬가지로 자신들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연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고상하게 지은 건축물, 심금을 울리는 음악, 심오한 과학 기술을 누릴 수 있으려면 지하실에서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아이가 있어야 하며, 오멜라스 사람들이 그 아이의 존재를 알고 있어야만 한다. 오멜라스 사람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그토록 자애롭게 대하는 것도 바로 지하실의 아이 때문이다. 그 아이가 어둠 속에서 코를 훌쩍이며 비참하게 살지 않는다면 사랑스런 말에 올라탄 젊은 기수들이 여름날 첫 아침 햇살을 받으며 경주를 벌이며 줄지어 서 있을 때 피리를 불던 아이는 더 이상 즐거운 음악을 연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오멜라스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p480) <혁명 전날> (내 소설 <빼앗긴 사람들>은 자신을 '오도주의자'라 부르는 이들로 가득한 작은 세상에 관한 작품이다. 오도주의라는 말은 그 사회의 설립자인 오도에게서 나왔으며, 오도는 소설의 시점에서 몇 세대 전에 살았기 때문에 소설에 직접 등장하여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물론 모든 행동이 그녀에게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볼 때 잠재적으로 행동을 했다고는 할 수 있겠다. 오도주의는 무정부주의다. 하지만 주머니 속에 폭탄을 넣고 있다 던지는 부류는 아니다. 그런 행동이 옳다고 믿는 견해는 어떤 식으로 스스로를 그럴싸하게 이름 붙이든 상관없이 테러주의다. 극우파의 사회, 곧 다윈주의자의 경제적 자유주의도 아니다. 초기 도교 사상가들이 구상한 바 있고 셸리와 크로포트킨, 골드맨과 굿맨이 소상히 설명했던 무정부주의인 것이다. 무정부주의의 주된 표적은 (그것이 자본주의 국가든 사회주의 국가든 상관없이) 권위주의적 국가이고 주된 도덕적, 다시 말해 실제적 주제는 협력, 즉 연대와 상호부조이다. 무정부주의는 모든 정치 이론 중에서 가장 이상주의적이고, 가장 내 흥미를 끄는 주의다.) 라이아는 용기가 무엇인지 이해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두려워하지 않는 것, 누군가 그렇게 말했다. 두려워하지만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 또 누군가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 말고 사람이 또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제까지 인간이라는 존재가 진정한 선택권이라는 것을 가져 본 적이 있었는가? 죽는다는 것은 단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p492-493) 라이아는 한 번도 이 도시를 무서워하거나 경멸해 본 적이 없었다. 이곳은 라이아의 땅이었다. 혁명이 성공하게 되면 이 같은 빈민가는 없어질 터였다. 그러나 고통은 남을 터였다. 고통 쓰레기, 잔인함은 언제나 존재할 터였다. 라이아는 인간 환경을 바꾸고 있는 척해 본 적이, 아이들이 상처 입지 않도록 아이들에게서 비극을 제거하는 어머니인 척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가 있는 한, 광대버섯을 먹고 하수구에 사는 것을 택할지라도 그것은 자신들의 소관이었다. 오로지 사업이나 이윤의 원천이나 다른 사람들에 대한 권력의 수단이 아닌 한에서라면 자신들이 알아서 할 일이었다. 라이아가 태어나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이런 것들이었다. 처음으로 팸플릿을 쓰기 전에, 파레오를 떠나기 전에, '자본'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전에, 여섯 살짜리 아이들과 보도 위에서 딱지 앉은 무릎을 꿇고서 롤태기 놀이를 하던 리버 거리에서 멀리 떠나게 되기 이전에, 라이아는 이미 알고 있었다. 라이아와 다른 아이들과, 라이아의 부모와 아이들의 부모, 술주정뱅이들과 창녀들과 리버 거리에 사는 모든 사람이 무언가의 가장 밑바닥에 있었다는 사실을. 그것이 시작이었고, 현실이었고, 원천이었다. (p505-506) - 어슐리 K. 르권 , ' 바람의 열두 방향 ' 중에서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