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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의 학명과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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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의 학명과 품종

분재국 장읍시 국화축제장에서

국화재배

1.국화의 학명과 품종의 분류

2.재배실재

1)삽아에의한 육묘(삽목)

2)동지아의 육묘

3)정식

4)적심

5)적뇌

6)시기별 재배

7)병충해

1.학명과 품종의 분류

學名 chrysanthemum morifolium Ram. 英名 Chrysanthemum 국화과

국화는 연중 재배를 할 수 있고 노지에서 5~11월 출하,

2~4월에 출하할 수 있는 차광재배(빛차단),전조(불켜주기),촉성재배를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취미로 분에 키우는 화분재배,상업적인 노지및 시설재배에 꼭 필요한 꽃 작물이다.

국화에는 秋菊(추국-가을국화),寒菊(한국-겨울국화),夏菊(하국-여름국화)

8월피기국화.9월국,강산평화형등이 있다.

*秋菊(추국)

短日性(단일성)으로 ,8월하순~9월상순 日長(해길이)이 짧을 때

화아분화하기 시작하고,10월중순~11월하순에 개화한다.

遮光(차광-빛차단)하면 7~8월에도 화아분화를 시킬 수 있다.

차광조작중에 처리를 중단하면 분화했던 봉우리는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고

柳芽(유아-버들눈)이 된다.

전등조명을 하면 장일 상태가되어 9월 이후에도 화아분화하지 않는다.

화아분화해서 발달하고 개화가 되기 위해서는 단일 상태가 유지 되어야 하는 것 이다.

촉성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단일조건(차광)을 주고 ,억제를 하기 위해서는 전조를 해야 한다.

*강산평화형

화아분화가 되기 위해서는 단일조건이 필요하지만 개화는 단일 조건이 되지 않아도

피는 종으로 온도는 추국과 같고 冬至芽(동지아-겨울 땅속 저부의 눈)를 2~3월에 정식하면,

4월하순~5월하순에 유아(버들눈)이 되어도 이 유아는 長日(장일)하에서 완전 개화하게 된다.

촉성은 화아분화기만 차광을 하고 그후는 자연일장으로 개화한다.

*寒菊(한국)

화아분화는 9월하순쯤으로 개화는 12월 이후다.

차광을 하면 화아분화하고 전조를 하면 분화가 억제된다.

추국의 만생형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은 25도 이상의 고온이 되면 단일 조건하에서도 개화가 억제된다.

*夏菊(하국)

이 품종의 화아분화는 4월중순~5월상순으로,개화는 5월상순 7월상순이다.

화아분화와 개화하는데 일장은 관계가 없다.

적온은 10도 전후이지만 그 이상이 되어도 화아분화와 개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촉성을 하기 위해서는 묘가 신장한후 10도이상이 되면 적절한 키가 되어 개화한다.

*8월피기

8월에 개화하는 품종으로 하국보다 고온인 15~20도에서 화아분화하고 개화한다.

봉우리는 저온에 유아(버들눈)가 되기 때문에 개화에는 15~20도의 온도는 절대 필요하다.

*9월피기

9월에 피는 품종으로 화아분화하기위해서는 15~20도 정도가 필요하지만

개화하기 위해서는 단일 상태가 필요하다.

2.재배실재

*작형별 삽아시기

1)차광재배~삽목은 3~4월에 하고 차광하는 국화는 개화하기전 120-140일전에 한다.

2)8월피기~삽목은 3~4월에 하고 화아분화가 6월 중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때부터

80일 전에 삽목한다.

3)9월피기~삽목은 5월에 하고 화아분화가 8월상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때부터

70-80일전에 삽목한다.

4)추국~5월하순 삽목을 하여 10월상순까지 최대의 성장이 이루어지므로 150일 이상

성장이 지속되면 줄기가 노화된다.

5)寒菊(한국)의 전조~6월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삽목해서 8월 중순에 정식한다.

*삽아에 의한 육묘

1)삽아상 설치~비닐하우스가 이상적이지만 여름이 되면 고온이 되므로 온도 관리에 조심한다.

2)용토~국화는 배수가 잘되고 적절한 습기가 유지된다면 뿌리 내림이 잘 되는 식물이다.

꽃집에서 팔고 있는 피트모스,코코피트,질석(버미큐라이트),퍼라이트등을 섞어서 쓰면

좋지만 보통 마사흙을 사용하여도 새흙이라 병충해도 없고 물빠짐도 좋아 뿌리내림에

탁월하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오염된 흙을 사용하면 곰팡이병이 생겨 부패하고 녹아 없어지므로 피한다.

3)삽수준비와 삽목방법

삽수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약 20일전에 원국화순 선단을 미리 잘라 두어 가지(측아)를

발생시켜 작형별 날짜에 맞추어 잎을 5매정도 잎을 붙여서 자르고 기부의 잎을 2매 정도

따서꼿는데 그대로 꼿으면 공기소통이 잘 안되어 곰팡이병이 발생하기 쉽다.

뚝 부러질정도의 경도로 굳은 삽수를 채취하는데 너무 연하거나 노화된 삽수는 피한다.

잎수와 뿌리의 양은 비례하므로 3매이상의 잎을 붙이면 좋다.

자른 삽수는 물속에 넣는데 이렇게 하는데는 잘린부분에서 나오는 즙액에 산화효소가

있어 체내의 호르몬을 산화시켜 발근을 억제한다고 한다.

4)관리

삽목하기전에 삽아상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물을 적당히 미리 주어둔다.

너무 습한 상태가 되어 있으면 삽목후 물을 주지 않는 편이 좋다.

삽목후 5월중순이라면 약 3일정도 6,7월이라면 7일 정도 햇빛기리게를 해준다.

삽목후 삽수는 시들지만 저녁이되면 싱싱하게 다시 생기를 찾으면 좋은 상태다.

토양은 약간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생육상 좋다.

*동지아의 의한 육묘

가을 꽃이 진 국화포기를 ��레임에 심고 가지는 잘라 두면 순이 나오는데 이 신초를 10cm로

정도로 잘라 5cm간격으로 심어 동지아가 나오게 하고 이때 10도이상의 온도가 되면

화아분화가 될 수 있으므로 그 이하에서 관리한다.

동지아가 나오면 이것을 가식하는데 잎이 너무 피었거나 잎이 퍼지지 않은 상태인 것은

버리고 잎이 조금핀 묘를 잎이 묻히지 않을 정도의 깊은 깊이로 심는다.

보통가정에서는 겨울을 보낸 포기의 저부에서 나오는 순을 삽수로 써도 무방하다.

*심기와 시비

상업적 재배는 보통 사방15cm간격으로 심는데 가정에서는 그런 정도의 밀식은 피하고

드물게 심어 튼실힌 꽃피기를 기하고 심은 후 북주기를 하면 2차근이 발생하여

노화 현상을 방지하는 역활을 하게 된다.

가정재배의 거름은 유기질 중심으로 상업적재배의 추비는 속효성 거름으로 준다.

*적심(순집기)

정식후 5-7일경 적심을 하여 주당 3~5본 가지를 발생시킨다.

적심은 신중히 하고 너무 길게 따내면 측지 발생이 잘 되지 않고 나와도 약하게 된다.

측지는 제일 윗순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므로 이 윗순을 짧게 조금 잘라 두면

측지도 왕성하게 자란다.(頂部優勢性-정부우세성)

적심이 늦게 되면 개화도 늦고 빠르게 분화한 것은 버들눈이 되기 쉽다.

*지주 세우기및 넷트 설치

곧고 튼튼한 꽃 생산을 위한 상업적 재배는 필히 넷트를 설치해야 되고 가정재배는 간단한

지주를 설치하면 쓰러짐을 방지하여 관상가치를 높인다.

*적뢰

대국(꽃 한송이 피기)을 키우기 위해서는 순집기와 적뢰(꽃 따기)를 빨리 실시해야 한다.

늦게 하면 꽃은 작아지고 전체적인 수형도 흐트러져 아름다운 모양을 잃는다.

*柳芽(유아-버들눈)

추국은 비교적 장일 기간인 7~8월에 화아분화하고 분화된 화아는 장일에 의해서

뇌의 발달과정이 품종에 따라서 지장을 받을 수 있다.

꽃목이 지나치게 길어 지기도 하고 버들잎이라 불리는 總苞(총포)가 길어져 긴 버들잎처럼

되는 것으로 9월중하순 이전에 발생하는 것은 거의 피지 않는다.

*화아분화

국화가 화아분화하기 위해서는 일정의 영양상태가 필요하고, 일조,온도등이 관계한다.

일정의 영양상태로는 초장 23~27cm이상 신장해야 하고 일조, 온도, 품종에 따라 영향을

받기 쉽다.

화아가 분화하면 동시에 엽수가 결정되고 전개엽 7~8매로 분화하면 그 국화는 17~18매의

잎으로 개화한다.

*日照(일조)

추국은 일조시간이 13시간 정도로 화아분화가 되므로 8월하순~9월상순에 분화한다.

이 분화는 조생종과 만생종과의 차이는 적고 분화에서 개화까지의 기간은 조생은 짧고

만생종은 ��다.

난지는 한지보다 길고 더 많은 일수를 필요로 한다.

관판종 정읍시 국화축제장에서

핑크빛 소국 꽃망울 가을빛이 그립다.(정읍시 국화축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