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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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통신요금 146만명에게 잘못 청구 "전부 환불..
KT가 고객 146만명에게 9월 요금을 7월 요금으로 청구하는 오류를 냈다. 체크카그 15만명, 신용카드 131만명 대상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고객 146만명에게 9월 카드 청구요금을 잘못 안내한 것으로 확인된다. 요금이 잘못 청구된 고객은 신용카드 131만명, 체크카드 15만명이다. 신용카드 결제는 청구 후 바로 취소돼 실제 출금이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체크카드 결제는 이날 전부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고객들에게 ‘9월 통신요금 체크카드 승인 관련 안내’ 문자를 통해 “9월 요금이 일부 고객님들께 7월 요금으로 승인된 현상이 ��어, 승인 취소 후 정상 처리 예정임을 안내 드린다”��� “이미 승인돼 출금된 요금은 11~12일 사이 승인 취소 및 환불되고, 9월 정상 요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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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양말인데 넘 얇고 스타킹이랑 재질이 완전 똑같애...
스타킹 위에 겹쳐 신었또니 땀도 흡수가 안대..😡 잘못 샀나봐ㅋㅋ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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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Weverse Translations
Jin's Posts ❇️
1.
회사 페스타 준비 열심히했는데 제 프리허그 아이디어 더 잘보이려고 그냥 한 말입니다 여러분ㅠㅠ 아이디어 같이짰다고 하려고한게 의미가 잘못 전달 된 듯 해요ㅠㅠ 그리고 내일 허그 인원이 많아서 최대한 빨리 지나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아마 대화도 힘들거고 간단히 빠른 허그 후 지나가주셔야 원활히 진행될거라 예상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당♡ https://weverse.io/bts/artist/4-167118162
The company's been working hard preparing for FESTA, what I said about the 'free hug' event was just to highlight the idea and make things a bit clearer ㅠㅠI was trying to say that we came up with the idea together but I think the message got delivered a little incorrectlyㅠㅠ Also, there will be a lot of people at the hug event, so I request that you take as little time as possibleㅠㅠ It's probably going to be hard to have a conversation, and I think just having a quick hug and then moving on is the only way to keep things running smoothly Thank you for cooperating*♡
(T/N: Said cutely.)
Trans cr; Aditi & Faith
2.
오늘 오셔서 전역사진 이쁘게 찍어주신분 기자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전역한다고 회사앞에까지 오셔서 ��랑주신 아미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혼잡해질까봐 인사는 제대로 못드렸지만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우리 아미가 최고야 https://weverse.io/bts/artist/4-167135812
Thank you to all the reporters who came and took such nice pictures today, and thank you to all the ARMYs who came to the company to send their love because of my military discharge I couldn’t greet you properly because I was worried it would be too chaotic but thank you so so much to everyone~♡ Our ARMYs are the best
Trans cr; Faith
#240612#jin#seokjin#WE ARE SO BACK BABY#happy jindependence day#world wide handsome#weverse#post#bts#ba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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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은 부요해야 하고 건강해야 하며 범사가 형통해야 한다
크리스찬은 그리스도께서 보혈로 값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소유된 종 이기에 종의 가난함과 건강치 못함은 주인의 수욕이 된다 이것은 주인이 종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것이 되기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종인 크리스찬들의 해야 할일은 필요를 따라 모든것을 주인에게 구함으로
종들의 부요함과 건강함과 형통함으로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이 되어야 한다
성경엔 분명히 모든것을 구하라 라고 되어있고 너희에게 없음은 구하지 아니함 때문 이라고 되어있다
" 빌립보서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 야고보서 4: 2-3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
그러므로 크리스찬의 잘먹고 잘살음 의무이다 ..
아유~~ 우 ~~~ 마구마구 땡큐 구만요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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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터 하나하나씩 병이 생기고 있다. 근데 하필이면 내가 걸리는 병은 왜 완치의 개념이 없는지. 그 지점이 나를 더 예민하게 만든다. 약 먹고 낫는 병이면 좋겠는데, 나는 그냥 평생을 이 병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건가? 나이가 들면 더 약해지겠지? 덜컥 겁이났고, 불안감이 증폭되었다. 와중에 제일 싫었던 것은 왜 나��테만 이런 일이? 라는 생각이었다. 그 생각이 지배적으로 커지는게 너무 싫었다. 내가 잘못 살아온 것 같단 생각, 다 틀려먹었다는 생각까지 포함해 병든 몸이 결국엔 생각까지 병들게 만드는 것 같았다. 이런 생각만 들 땐 대체 어떻게 나를 달래야 하지? 몇 주 동안 나와 떨어져 생각을 정리했다. 내가 또 어쩔 수 없는 일에만 메달렸구나, 그럼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지. 그래 원래 삶은 고쳐가는거야. 그리고 인생 전체가 오답인 삶도 없다. 전부 정답인 삶도 없고. 정답과 오답이 섞여서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게 사는거라고... 기운내!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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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scrolling down the feed of that korean lesbian who posted about the documentary and there's an article with a pic of my tattoo artist and her wife cuz they do a lot of marriage equality activism it's so funny scrolling a twitter account and seeing a pic of someone i know
it's a marriage equality article there's my tattoo artist yunha and her wife yeonggeul and a gay couple here too if anyone's interested in reading the korean or running a trans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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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3밤을 보내고 바르샤바로 왔다. 여기서도 3밤을 보낼 생각이다. 애초부터 쇼팽 벤치 찾아다니며 도시 구경하고 쇼팽 박물관 가고 여유롭게 보내자는 일정이였어서 도시 여기저기를 열심히 돌아다녔다. 관광객이 많지않고 도시가 조용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숙소에서 먹으려고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맥주 2캔, 견과류 1봉지, 요거트 하나, 물 1.5리터 한병을 샀는데 우리돈으로 $8나와서 놀랐다. 순간 뭐 잘못 스캔한 줄 알았다. 영수증 보니 맥주가 1달러 밖에 안하더라. 엄청난 물가다.
가려고 했던 박물관이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문을 닫는바람에 허탕쳐 그 근처 공원벤치에 앉으려하는데 미리 벤치에 앉아 온 몸으로 햇살을 맞고 계시던 여성분이 나를 보고는 싱긋 미소를 지어주셨다. 나도 같이 싱긋 웃어보였다. 그 여성분은 내 미소를 확인하시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두 눈을 감고 햇살을 즐기는데 그 순간이 참 좋았다. 버스에서 만난 바르샤바 사람들은 다들 친절했다. 바르샤바에서 지내는 동안 좋은 기억들이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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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영화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이야기 줄기가 여러 방향으로 뻗어있고 나뭇가지 곳곳에 중요한 잎새를 심어놨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영화는 큰 나무를 닮았다. <더 웨일>처럼 말이다. (제목이 고래라 바다가 연상되겠지만 웨일은 비만인을 지칭하는 비속어다. 한글로 풀이하면 뚱보 뚱땡이.)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이야기 중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찰리(브랜든 프레이저)가 반복하는 (반복은 강조를 의미) “솔직한 글을 쓴다는 것.”이다.
찰리는 글을 쓰지 못하게 된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살하고 그는 죽음을 자초하는 자해에 일환으로 272kg 초고도비만으로 전락했다. 가족을 버리고 떠나온 식탁에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자욱하게 남아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는 긍정적인 성정과 열망으로 깨어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비록 자신은 글을 쓰지 못하지만 학생들에게 작법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딸이 쓴 솔직한 에세이를 전부 외우고 있을 정도로 (진실성 있는 문장을) 딸을 사랑하고 무례한 질문을 침착하게 되받아 칠 줄 아는 지식인이다.
솔직한 글을 쓴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들어내야 하고 문장에 온도는 밝지 않은 비문이 많을 수 있다. 진실성은 자칫 잘못 보이면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말이다. 영화 <매그놀리아>에서는 눈물 콧물 피범벅으로 울부짖는 고백이 추잡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밑바닥부터 토해내는 솔직함은 정화(카타르시스)를 가져다준다는 걸 이야기한다. 수치심과 해방감이 서로의 자리를 뒤바꿔 앉으며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솔직한 글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불이익을 당할 수가 있다. 약점을 노출하는 거니까. 솔직함은 긁어 부스러기 냈다는 후회와 비난이 뒤따라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찰리는 무조건 솔직하게 쓰라고 한다. 네 용기를 약점 잡는 인간을 무서워하지 말라며 어둡게 가려놨던 카메라에 빛을 노출시킨다. 작법 수업을 영상으로 보고 있던 학생들에게 비대한 몸을 보여준다. 비록 우리 육체는 병들고 망가지지만 솔직한 글은 병들지 않고 늙지 않는다는 걸 영화 <더 웨일>은 이야기하고 있다. 새생명선교회 소속의 젊은 선교사에게 당신이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행동은 진심이 아니라 너의 이기적인 자기 합리화라고 일침을 가했던 장면이야말로 찰리가 진실성에 목숨을 걸었다는 걸 상징하는 것이다. (찰리 말을 들은 선교사 토마스는 도망친다.) 찰리는 딸이 쓴 글을 귀로 들으며 떠난다. 어떤 성장은 죽음과 함께 한다. 찰리의 죽음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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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잘못: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누워있던 일(어제 같이 게임하느라 늦게 잤고 아침에 국밥먹인다고 밥집가서 먹고 와서 피곤했기애), 차량영상만 보고 견적은 알아보지 않은 일, 로잉이나 달리기 하지 않은 일, 청소하지 않은 일, 빌려둔 책 두권 안본 일
오늘의 그럭저럭: 누워있으면서도 차량영상 틀어두고 옵션및 사용기 본 것, 점심에 샐러드와 비빔면 먹고 저녁에도 과식하지 않은 일, 미뤄뒀던 선풍기 청소를 자기전에라도 한 일, 길진 않아도 자기 전에 ab롤아웃 한 것
202408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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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ord of the Day
잘못
Fault (my 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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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생각난다
사람도 음식처럼 상하면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해서 미리 알아볼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
잘못 맺은 인연에 탈나는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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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ov 21-24
목요일엔 퇴근하고 주원, 하람이랑 주옥. 그랑 메종 도쿄가 따로 없었다.
금요일엔 릴리 시드니 커플을 집에 초대해 저녁을 먹었다. 카프레제 샐러드, 명란 오일파스타, 연어 빠삐요뜨, 과일 타르트. 조리 시간을 잘못 계산해 뜻밖의 코스요리가 되었다. 퇴근하자마자 신바시, H마트, 씨타렐라 무려 세군데서 장을 보고, 집을 청소하고, 요리를 하고,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눴더니
토요일엔 늦잠. 열시 십분 전쯤 일어나 서울 시간으로 자정이 되었을 때,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 통화를 했다. 점심에 가까운 아점으로 La Sirene 에서 햄버거와 크레페. 집에 돌아와선 백온유 작가의 <회생>을 읽고 긴 낮잠을 잤다. 저녁은 전날 쓰고 남은 재료들로 재탕. 심영진을 좀 다듬고 <Breast and Eggs> 를 읽다 잤다.
일요일엔 주원이 오랜만에 레코드 플레이어로 음악을 틀어주어 아침부터 느긋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되었다. 해가 짧아질수록 음악, 향초, 조명, 따듯하고 몸에 좋은 음식, 좋은 책과 영화에 기대어 면역력?을 높여야한다.
밀린 노트를 마무리하고, 점심은 차파스 쌀국수. 커피를 마시면서는 크리스마스 휴가 계획을 세워보았다. 집에 오는길엔 무지에 들러 바구니 몇개와 수면 양말 두켤레를 샀고, 집에 와선 대대적인 옷장 정리를 했다.
엄마에게 선물할 파리여행 앨범이 무사히 도착했다. 원래 계획은 서프라이즈 선물을 하려던 거였는데 성격이 급해 엄마한테 쪼르르 카톡을 해버렸다. 엄마는 받기 전부터 즐거운 시간을 길게 보낼 수 있어 오히려 좋다고 했다. 저녁으로 배추국, 파김치, 계란찜을 먹었고, 오랜만에 HC에 내려가 30분 걷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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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이용하는 키오스크
편리함을 위해 만든 기계인데 사용하자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키오스크를 사용하자면 전체화면을 보는 넓은 시야와
구석대기에 숨어있는 기능을 찾는 세심하고도 예리한 관찰력은 물론
잘못 선택 했을때 빡침을 참고 다시 전단계로 돌아가는 인내와
나의 버벅거림에 빡쳐하는 뒷분들의 무언의 압박을 견딜 단단한 얼굴과 마음이 필요하다
우리가 키오스크에 게시된 제품을 보고 주문하듯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젼의 결과를 마음으로 확실히 바라보고 믿은것을
카드를 꼽고 주문하듯 기도를 통해 선포함으로 주문하고
주문한것이 나오기를 기다리듯 기도가 응답 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물론 주문한것이 이제 나오나 저제 나오나 기다리며 카운터를 응시하며 내가 본 그 메뉴가 나의 시야에 들어올때까지 마음에 품고 기다리듯
마음에 품은 그 꿈과 비젼이 확실히 이루어진것을 바라보며 이루어질때까지 마음에서 그 꿈과 비젼이 퇴색하지 않도록 늘 기도하고 꿈꾸며 선포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원로목사님이 알려주신 바라봄의 법칙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단순하다
주님주신 약속을 믿고 바라봄으로 황량했던 여의도 모래밭에 세계의 영성을 선도하는 교회가 들어선것은 우리에게 주시는 이 시대의 살아있는 표적이다
순복음교회가 가지는 가치는 교회가 커서가 아니고 믿음으로 새워진 하나님의 약속의 증거이다
오늘은 금요철야가 있는 날이니 교회에 가서 주님의 약속의 결과물을 바라보며 내게주신 꿈과 비젼도 그와 같이 이루어질것을 바라보며 기도할것 입니다
오후 4시 부터는 배달 어플을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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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 인생을 잘못 산거같아. 라는 생각이 빠르게 퍼진다. 너무 슬프고 속상하다. 이런 생각이 속수무책으로 들땐 어떻게 나를 달래야할지 잘 모르겠다. 진짜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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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3
참나 같은 건 조각이 났다. 세상에 단전 호흡 같은 건 언제 해보긴 했었는지 가물할 정도이다. 부처님을 앞에 두고도 불상에 그려진 수염이 마음에 들지 않아 금새 자리를 털고 나왔다. 소를 물리게 구워 먹고 담배를 피고 맥주를 마시고 오랜만에 모그 음악을 들으면서 어디부터 잘못, 아니 달라졌나 생각한다.
남의 살이 타는 냄새에 울렁이는 마음보다 부위마다 맛이 다르다는 사실이 더 크게 와닿는 겨울. 아무래도 토시보단 취향이 안창에 가까워서.
지겨운 인스타그램. 그렇지만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들어가있는 지독한 곳. 끊임없이 넘어가는 짧은 영상과 멋진 사진들. 그때 마침 들어오는 카톡. 나 방금 옷만 50만원어치 질렀어 할부로. 돈돈돈. 하루에 돈만 생각 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부러우면서도 경멸하고, 계속 들여다보면서도 안 본척 한다. 팔리는 거. 더 잘 팔리는 건 뭘까. 내 팔자에 없다 생각한 주식도 기웃거려본다. 그럼 금방 나는 매대에 놓인 고깃덩어리가 되는 것 같다. 여기요. 싸게 팔아요.
저의 한시간이 얼마인가요. 를 놓고 싸우는 싸움.
돈은 아무래도 괜찮아요. 라는 대사를 숨쉬듯이 뱉었던 20대 초의 나는 얼마나 무지의 윤택한 삶을 살았었길래. 그때의 내가 얼마나 안쓰럽고 한편으로는 재수없었을까 생각하면 아찔하다. 몰라서 뱉었던 반질거리는 말들
지금은 술김에도 뱉기 힘든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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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1~231113 Vocab
231111
절제 (節制): restraint, moderation 정도에 넘지 않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함. The act of regulating and limiting something so it will not exceed a certain degree.
천차만별 (千差萬別): diversity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서로 같지 않고 다름. A state in which various things are all different from others.
오차: error, mistake 실수나 잘못. A mistake or error.
악착같다: relentless, tireless 매우 억세고 끈질기다. Very rough and dogged.
간단명료하다: brief and clear 간단하고 분명하다. Explained in simple and clear words.
감안하다: consider, take into account 여러 사정을 살펴서 생각하다. To think while considering a variety of different
231112
잠잠하다: silent, still 분위기나 활동 등이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다. An atmosphere, activity, etc., being quiet, not noisy.
사납다: violent, fierce 성격이나 행동이 거칠다. A personality or behavior being wild.
모의하다: plot, scheme 어떤 일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의논하다. To make a plan and discuss it.
집행하다: execute 계획, 명령, 재판 등의 내용을 실제로 행하다. To carry out a plan, order, judgment, etc.
영적: being spiritual 정신적이거나 영혼과 관계된 것. The state of being related to a soul or spirit.
직면하다: confront 어떠한 일이나 상황 등을 직접 당하거나 접하다. To experience an incident, situation, etc., personally.
메우다: make up, replenish 비어 있는 자리에 부족한 것 등을 채워 넣다. To fill in a vacancy with what one is short of.
밑천: seed money, money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Money or a thing that serves as a foundation for doing something.
송두리째: completely, thoroughly 있는 전부를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All that one has, without exception.
욱하다: lose one's temper 흥분한 마음이 갑자기 일어나다. To fly into a rage suddenly.
수식하다: embellish 글이나 문장을 화려하고 기교 있게 꾸미다. To embellish the expression in a composition or sentence in a fanciful and stylish manner.
추남: bad-looking man, ugly man 얼굴이 못생긴 남자. A man with an ugly face.
추녀: bad-looking woman, ugly woman 얼굴이 못생긴 여자. A woman with an ugly face.
두루두루: without exception 여러 가지를 빠짐없이 골고루. 이것저것 모두. Evenly and variously without missing a thing; both this and that.
기고하다: contribute, write for 신문이나 잡지 등에 싣기 위하여 원고를 써서 보내다. To write and submit an article to be published in a newspaper, magazine, etc.
황홀경: ecstasy, trance, rapture 마음이나 시선을 빼앗겨 흥분된 경지나 지경. A state or stage of excitement from something catching the eye or stealing the heart.
열렬히: ardently, passionately, enthusiastically 어떤 대상이나 일에 대한 감정이나 태도가 매우 강하고 뜨겁게. In a manner of having highly intense and fervent feelings or attitude towards a subject or matter.
211113
인정사정없이: heartlessly, mercilessly, inhumanely 남을 동정하는 따뜻한 마음도 없고, 일의 형편이나 까닭을 봐주는 것도 없이 몹시 엄격하게. Very sternly without warmheartedness to sympathize with others, and without taking a certain circumstance or reason into consideration.
안면: acquaintance 서로 얼굴을 알 만큼의 친분. A relationship where the two parties know each other by face.
전전하다: move frequently, move, hop about 사는 장소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거나 직업을 이것저것으로 바꾸다. To move one's place of residence or change jobs frequently.
조잘대다: babble on 조금 작은 목소리로 자꾸 빠르게 말을 하다. To keep talking quickly with a rather small voice.
과유불급 (過猶不及): more is just as bad as less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좋지 않음. Too much is just as bad as too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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