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내손으로 밥해먹은 적이 없다. 지난주 일요일인가 저녁에 치킨을 시켜 먹은 것 말곤 끼니를 집에서 때운 적도 없다. 로잉도 멈춰서 9월에 딱 하루를 했다. 그리고 8월 마지막주 이후부턴 지출기록도 하지 않았다. 업무가 밀려 숨쉬는 것조차 부담이었다. 어쨌든 내2주의 삶을 희생해서 회사에서 한숨을 돌렸고 오늘 출근해서 이게 그냥 산소호흡기임을 느꼈다. 업무자신감없인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전체역량은 불가하고 하루하루를 개같이 충실할 수 밖에 없다. 일요일 오후 출근 없이도 월요일이 편안해질 그 날을 기다리며
240419 [IG] denicheur.official: suit for jaehyeong TH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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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ELLA 2024
코첼라의 더 로즈 2번째 공연은 현지시간 21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부터입니다~
한국시간으로는 월요일 오전 10시 25분 정도 될거 같아요
또 한번의 멋진 공연 기대하며 더로즈를 응원합니다 ~👍🌹
#더로즈
#코첼라 #데니쉐르바이서승연 #데니쉐르 #therose #coachella#denicheur #dénicher
Last time, we learn how to write a sentence with the hours and minutes, so now, we will add new vocabulary so you can complete those sentences and be able to say: yesterday at 6:45pm, tomorrow at 8:14am, it's 5:30 in the afternoon, next week at 3:45pm, last year at 12:23pm.
Do you remember about where to put the 에 at the end of the very last word we used? So keep that in mind! All these words i'm going to share, are inside the "TIME (에)" particle. So you have to add them before the hours/minutes.
I'm going to share it from big to small, it would make sense later, i promise!
Please, have in mind that, if the words doesn't have (에) at the end, you don't have to add it if it's the last one.
Always: 항상
SEASONS:
Spring: 봄 (에)
Summer: 여름 (에)
Autumn: 가을 (에)
Winter: 겨울 (에)
MONTHS:
January: 일월 / 1월 (에)
February: 이월 / 2월 (에)
March: 삼월 / 3월 (에)
April: 사월 / 4월 (에)
May: 오월 / 5월 (에)
June: 유월 / 6월 (에)
July: 칠월 / 7월 (에)
August: 팔월 / 8월 (에)
September: 구월 / 9월 (에)
October: 시월 / 10월 (에)
November: 십일월 / 11월 (에)
December: 십이월 / 12월 (에)
DAYS OF THE WEEK:
Monday: 월요일 (에)
Tuesday: 화요일 (에)
Wednesday: 수요일 (에)
Thursday: 목요일 (에)
Friday: 금요일 (에)
Saturday: 토요일 (에)
Sunday: 일요일 (에)
OTHER WORDS:
Year: 년
Last year: 작 년 (에)
This year: 이번 년 (에)
Next year: 내 년 (에)
Month: 달
Last month: 지난 달 (에)
This month: 이번 달 (에)
Next month: 다음 달 (에)
Week: 주
Weekend: 주말 (에)
Last week: 지난 주 (에)
This week: 이번 주 (에)
Next week: 다음 주 (에)
Today: 오늘
Yesterday: 어제
Tomorrow: 내일
Now: 지금
Morning: 아침 (에) / 오전 (에)
Afternoon: 오후 (에)
Night: 밤 (에) / 저녁 (에)
I'm going to teach you how to write a sentences properly with this: TIME(에) + HOURS(에) + MINUTES(에) + SECONDS(에) + 이에요/예요.
Time is the big thing, as you can see, we have to add all those words in that space, but, how? As i said, always from big to small.
ALWAYS + YEAR (에) + SEASON (에) + MONTH (에) + DAY (에) + MOMENT OF THE DAY (에) + HOURS (에) + MINUTES (에) + SECONDS (에) + VERB.
Imagine i want to say:
I always go to sleep at 22:00pm on mondays.
저는 항상 월요일 밤 열시에 자요.
I had "monday" "night" and "hour", but the particle 에 goes at the end of the sentences. So it will be the same if you add more info in that sentence; just follow the new way and it will be easy!
If you need help, please, let me know and i'll help you out!
La vez pasada, aprendimos a como escribir una frase con las horas y los minutos, ahora, añadiremos más vocabulario para que podáis completar aún más esas frases y seáis capaces de decir: ayer a las 5:45pm, mañana a las 6:30am, son las 5:45 de la tarde, la semana que viene a las 2:24pm, el año pasado a las 12:23pm.
¿Os acordáis de que se ponía 에 al final del todo? ¡Ten eso en cuenta! Todas las palabras que voy a compartir, están dentro de la parte de "TIEMPO (에)". Así que, tendréis que añadirlas antes de las horas/minutos.
Lo compartiré de mayor a menor, tendrá sentido después, ¡lo prometo!
Por favor, tened en cuenta, que las palabras que no llevan (에) detrás, no tenéis que añadirle nunca esa desinencia aunque esté en último lugar.
Siempre: 항상
ESTACIONES:
Primavera: 봄 (에)
Verano: 여름 (에)
Otoño: 가을 (에)
Invierno: 겨울 (에)
MESES:
Enero: 일월 / 1월 (에)
Febrero: 이월 / 2월 (에)
Marzo: 삼월 / 3월 (에)
Abril: 사월 / 4월 (에)
Mayo: 오월 / 5월 (에)
Junio: 유월 / 6월 (에)
Julio: 칠월 / 7월 (에)
Agosto: 팔월 / 8월 (에)
Septiembre: 구월 / 9월 (에)
Octubre 시월 / 10월 (에)
Noviembre: 십일월 / 11월 (에)
Diciembre: 십이월 / 12월 (에)
DÍAS DE LA SEMANA:
Lunes: 월요일 (에)
Martes: 화요일 (에)
Miércoles: 수요일 (에)
Jueves: 목요일 (에)
Viernes: 금요일 (에)
Sábado: 토요일 (에)
Domingo: 일요일 (에)
OTRAS PAABRAS:
Año: 년
Año pasado: 작 년 (에)
Este año: 이번 년 (에)
Año que viene: 내 년 (에)
Mes: 달
Mes pasado: 지난 달 (에)
Este mes: 이번 달 (에)
Mes que viene: 다음 달 (에)
Semana: 주
Fin de semana: 주말 (에)
Semana pasada: 지난 주 (에)
Esta semana: 이번 주 (에)
Semana que viene: 다음 주 (에)
Hoy: 오늘
Ayer: 어제
Mañana (día siguiente): 내일
Ahora: 지금
Mañana: 아침 (에) / 오전 (에)
Tarde: 오후 (에)
Noche: 밤 (에) / 저녁 (에)
Os voy a enseñar como escribir las frases correctamente con esto: TIEMPO(에) + HORAS(에) + MINUTOS(에) + SEGUNDOS(에) + 이에요/예요.
La parte de TIEMPO es donde van todas las palabras que os enseñé arriba, pero, ¿cómo? Cómo ya he dicho: siempre de mayor a menor.
SIEMPRE + AÑO (에) + ESTACIÓN (에) + MES (에) + DÍA (에) + MOMENTO DEL DÍA (에) + HORAS (에) + MINUTOS (에) + SEGUNDOS (에) + VERB.
Si quiero decir, diré:
Yo siempre voy a dormir a las 22:00pm los lunes.
저는 항상 월요일 밤 열시에 자요.
Tengo "siempre" (sin desinencia 에), "lunes" "noche" y "hora", pero la partícula 에 siempre va al final de la frase. Así que, será igual si añades más información a la frase; solo tenéis que seguir la chuleta de arriba y será fácil.
Si necesitáis ayuda, no dudéis en contactar conmigo.
240419 [IG] denicheur.official: suit for WOOSUNG TH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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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ELLA 2024
코첼라의 더 로즈 2번째 공연은 현지시간 21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부터입니다~
한국시간으로는 월요일 오전 10시 25분 정도 될거 같아요!~
또 한번의 멋진 공연 기대하며 더로즈를 응원합니다 ~👍🌹
#더로즈 #우성 #WOOSUNG
#코첼라 #데니쉐르바이서승연 #데니쉐르 #therose #coachella#denicheur #dénicher
2024년 4월 7일, 일요일. 매주 그래왔듯 오후 5시에 양재역 근처 아마추어 윈드 오케스트라 연습실 도착.
클라리넷 불던 중 처음으로 트랜스 상태로 진입하는 체험을 함. 그래서 이날을 기억해 놓으려고 글 남기는 거.
다른 글에서 이미 여러 번 언급한 '트랜스 상태'란 깨어 있을 땐 의식이 올라오고 잠재의식이 가라앉고, 잠 잘 땐 잠재의식이 올라오고 의식이 가라앉는다면, 깬 상태에서 잠재의식이 의식 위로 떠오르는 경우 위아래가 뒤바뀌었다는 점에서 '트랜스'라 할 수 있지 않겠냐는 뜻으로 나만 쓰는 용어다.
이 상태로 진입해버리면 집중력이 증가해 몰입이 쉽게 된다. 하지만 무아지경과는 달리 의식이 고양되긴 해도 정신을 잃는 건 아니다.
2~3년 무렵부터 밀롱가에서 땅고를 추는 동안 종종 트랜스 상태로 진입하는 체험을 하곤 했는데, 점점 빈도수가 증가하더니 최근엔 상대 여성이 웬만큼 못 추지만 않으면 여지 없이 들어가 버리곤 해 자신도 놀라워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 여파가 클라리넷 연주로까지 전이된 거라고 밖엔 다른 원인이 없다.
평소 몸공부를 할 때 '태극권 ↔ 톱니바퀴 회전 ↔ 땅고'와 '요가 ↔ 우짜이 호흡 ↔ 클라리넷'과 같이 전혀 다른 분야를 오가며 상승효과를 경험하곤 했는데, 또 다른 몸공부의 길이 뚫린 느낌.
이렇게 되면 앞으론 클라리넷 개인 연습에 박차를 가할 수밖에. 하지만 지루하기 짝이 없는 스케일 연습 대신 뭘 해볼까 고민하다 십수 년 전 잠깐 시도했다 포기한 '바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 파르티타' 악보가 떠올랐다. 바이올린 음역대가 클라리넷과 비슷한지 큰 변형 없이 연주가 가능했거든. 난이도가 꽤 높긴 하지만 그나마 내 수준에서 만만한 게 '파르티타 2번' 앞부분. 우선 이거부터 해보는 걸로. 후반부는 유명한 샤콘느인데, 허접하게라도 함 해보고는 싶다.
신구 구조물의 앙상블. 여의도 안의 사람들은 또 하나의 행성 같았다. 높은 빌딩과 주택가가 공생하는. 분리되지 않은 일상 생활권이라는 점이 흥미롭고 더 현대 일요일 오후 모습은 더군다나 차분하고 공룡 아케이드에 들어온 느낌. 오래된 아파트의 구조물과 벽에 붙은 희망에 찬 재건축 현수막, 낡은 경비실, 아파트 입구 등 신도시와 다른 모습이 무언가 낯설기보다 동네 거닐듯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