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싶어

[happilyeverafteryoung]

늘 생각하는건데....

운동가는게 즐겁진 않아....

퇴근하면 집가고싶음...🥹딱히 할건 없어도 그냥 집가서 쉬고싶어...그치만 피티가야대... ㅎ 펭귄도 오늘 운동해써? 어제 했음 오늘 쉬어야지...

근데 바깥 공기가 좋아 가을냄새나서 왔다갔다 걸을때는 좋더라~

[yeonwk]

누가 나좀 죽여주면 좋겠어요

인간관계도 다 너무 싫증나

날 좋아하는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그냥

신경안쓰고싶어

확 죽어버리고 너네들 반응 보면서 울고싶어

그래도 후회는 안할거야

죽었으면해 나는 내가

살아있는게 끔찍하니까

그냥 미쳐버리고싶다

내가원하는게 뭔지 정확히 모르겠어

나는 살려고 아둥거리는걸까 죽으려도 아둥거리는걸까

아무걱정이없다면 살고싶을지도 몰라

그냥 너랑 영화처럼 사는게 좋아

사실 요즘 모르겟어

너랑 잘지낼수있을지

내가너무힘들어서 모르겠어

요즘 너랑 연락할때 기분이 참 이상하다 ?

잘모르겠다 난 그냥

너무 힘들고 지쳐서

쉬고싶어

[01010503140717]

20231205

사실 이제 다 그만하고싶다.

연애도, 그룹스터디도, 내게 의지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이만하면 됐다.

이만하면 정말 충분히 즐기고 누리고 헌신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좀 지쳤어. 나 좀 쉬고싶어

딱히 이렇다할 큰 이유는 없지만 그냥 좀 힘들어졌어 모든게 전부다

난 그냥 어두운 방에 혼자 고립된채로 눈감고 오랫동안 좀 쉬고 싶어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게 역시 나에겐 너무 버겁고 사치스러운 일인 것 같다.

나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이 무섭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아는데도, 난 그냥 나의 존재를 인지하는 사람들의 눈이 두렵다.

그게 나를 아는 사람이던, 아니던 그 사실과는 별개로

그저 누군가가 나에게 의지하거나, 날 칭찬하거나, 내게 부탁하거나, 내게 감사 인사를 하거나, 내게 서운함을 토로하거나, 내게 화내거나, 내게 다가오거나, 내게서 멀어지거나, 아니면 그저 나를 한번 슥 보고 다시 눈길을 거두어 스쳐지나간대도

그 일련의 상황들이, 왜 나는 전부....

버겁다? 버겁다고 표현해야 할까?

왜 전부 버겁고 견뎌내야 하는 것들로 받아들여지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헌신하며 도와줄수록,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이고 다같이 힘내자며 노력할수록 내게 점점 더 뭔갈 바라고 기대하는 모습들이 두렵다.

심지어는 타인이 내게 친절을 베푸는 순간마저도, 나는 단 한번도 가벼운 마음으로 그 선의을 받아 본 적이 없다.

마음속에 무거운 돌이 내려앉는 느낌이 든다

왜 나는 그걸 견디는 걸로 인식하는 걸까

사회생활을 하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인데, 왜 나는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지 모르겠다.

다 사라진 줄 알았던 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 광장공포증 이딴것들도 하나도 안 나아진 것 같다고

요즘 자주 느낀다.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들 눈을 마주치는것조차 두려워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요즘은 매일 찡그린 표정이나, 잔뜩 굳어진 얼굴로 사람들 얼굴을 마주하지 않도록 아예 길가로 고개를 돌리고 시선을 저 멀리 던져둔 채 길을 걷게 된다.

나는 내가 이제 정말 다 괜찮아진 줄 알고 이 모든 일을 벌려놨는데 사실 아니었어

깊은 곳에 묻어두기만 했을 뿐이지 사라진 게 아니었어

이렇게 불안한 정서가 내 타고난 기질이라면 나는 평생 이런 상태로 살아야 되는 걸까?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라

이걸 누군가에게 말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

심적으로 가까운 사람에겐 털어놓을 수 있겠지만, 그건 내가 이런 걸 털어놓을 수 있을 만큼이나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도 되니까

그 사람에게 굳이 마음의 짐을 지워주고 싶지 않고

심적으로 가깝지 않은 사람에겐 털어놓을 이유도 없고 내 약점을 들키고 싶지 않아

애인은 오랜 시간 동안 늘 나의 쿨하고, 밝고, 유쾌한 모습만 봐왔기에

내가 사실은 이런 상태라는 걸 알게되면 날 멀리할 것 같아서 불안해

난 어떡해야 되는 걸까

아무에게도 상처주긴 싫어 절대로

요즘 가끔씩 운다

왜 다시 예전처럼 망가져가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단 며칠간이라도 모든걸 끊고 혼자 쉬고싶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는것도 안다

요즘은 그냥 깜깜하고 고요한 밤에 혼자 눈감고 ���는 시간이 제일 좋다

새카만 바다가 보고 싶다

사람 목소리는 하나도 안 들리는 밤바다나

새벽에 높은 곳에 올라가서 차가운 공기 쐬면서 해뜨는것도 보고싶다

고마운 사람들에겐 상처주고 싶지 않아

그리고 지금 이런 내 생각이 이기적이란것도 알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 크고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는걸 알아

[bepickgame]

오늘의 나ㅋㅋㅋㅋㅋ #나 #목요일 #목요일이다 #목요일일상 #목요일아침 #목요일은 #쉬고싶다 #쉬고싶어 #쉬고싶다그램 #쉬고싶다😭 #일상 #맞팔 #맞팔해요 #선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하면맞팔 #맞팔 #맞팔해요 #맞팔선팔환영 https://www.instagram.com/p/B7FDnL8nEjb/?igshid=pi2pefkqbaue

[mjunds]

여기서 그냥 하루 죙일 팥빙수나 종류별대로 퍼먹고 마빡을 부여 잡으며! 크~ 앞골때리는 노스텔지아~ . . ᴰᴱˢᴵᴳᴺᴱᴿ ᴹᴶᵁᴺ #일상 #커피숍 #휴식 #쉬고싶어 #직장인 #직딩 #수요일 #일 #일스타그램 #먹스타그램 #노스텔지어 #행복회로 #현실은사무실 #mjun https://www.instagram.com/p/CPU2QSul1z4/?utm_medium=tumblr

[sfiv]

출장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주말을 쉬었다. 아침에 출근해야하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매일 출근을 위해 일하기 위해 맘을 먹어야하는 상태는 정신력소모가 너무 심하다. 잘때 자고 일할때 하고 쉴때 쉬고싶어

20221017-0403

[takkoyasu]

아침도 제대로 먹었으니 이젠 자료수집 시작..😅😅💻🗒📈📊📝 朝飯をシッカリと食べたので作業開始😅 an eager beaver...???!!???😓😅😅😅😅 . #macbook #starbucks #worktime #lifeinkorea #workholic #candospirit #카페스타그램 #스벅 #스타바 #카페라떼 #myworkspace #한국생활 #강남카페 #커피숍 #커피스타그램 #my3rdplace #スタバ #スタバ好き #働き蜂 #アイスカフェオレ #稼がんと #スターバックス #starbuckskorea #바쁘네 #쉬고싶어 #마감임박 (Seoul, South Korea에서)

[gyungji]

숨이막혀서 숨을 좀 쉬고싶은데

숨 구멍 이겠다 싶어 열면 돌덩이들이 와르르 쏟아져 이 돌을 어쩌나 좀 옮겨 놓아야겠다 싶어 하나 둘 옮기다보면 그렇게 단순해지기 짝이없어 다 옮긴 돌들을 보고는 이상한 허망함을 느끼고 잠시 무얼 하려했나 방황을 해기분이 답답한건지 마음이 답답한건지 답답한건지 먹먹한건지 자의적인지 타의적인지

그냥 좀 숨이 쉬고싶어

[ooosoo0]

언제부터였을까

남들 신경 안쓰고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마음 먹었었던게, 막상 지나고나서 보니까 그렇게 보이려고 애쓰는 내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더라

내가 왜 그렇게 속마음을 꽁꽁 숨겼는지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 그랬던건지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져서 그런가 이제는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내고 싶어도 어떤 이유로부터 내가 이래왔는지 기억조차도 안날만큼.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되어 버린건지 나 조차도 모르겠어서 이런 마음을 뭐라고 설명 할 수가 없어, 참 답답해

그냥 잠시라도 누가 따뜻하게 안아주면 그때동안은 아무 생각 없이 쉬고싶어 그냥 지금은 그래

[eeeethea]

퇴사 후 곧바로 새로운 출근을 앞둔 주말, 토요일 저녁.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쉬고싶어 천안에 내려왔다. 기차에서 짧은 잠을 청하고 내려 몽롱한 기분으로 맞이한 첫 눈은 (언젠가 주말 그리 춥지 않았던 날, 서울에 눈이 오긴 왔는데 늦잠자고나니 다 녹아있었다. 그건 첫눈으로 안치려구) 기쁨보다 당황스러웠다.

플랫폼에서 내려오니 마중 나온 아빠를 넓디 넓은 역에서 쉽게 찾았다. ‘왔어’ 라고 말하는 머리에는 어두운 색의 비니, 커피색의 피부 그리고 우뚝 솟아 그림자가 길고 짙은 큰 키의 남자. 이 멋진 남성은 나를 마중나올 때 마다 나에게서 가장 잘 보일 위치에 서 있다. 그래서 어디서든 아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차를 타고 집에 가는 길, 나는 노래를 틀었고 아빠는 인생에 대해 말했다. 나는 맞장구쳤다.

집에 와 동생과 함께 셋이서 아직 집에 오지 않은 엄마를 위해 다 떨어진 요거트를 사러 밖으로 나섰다. 몽글몽글하고 포근한 눈이 머리위에 쌓였다. 아빠는 본인의 비니를 벗어 나에게 건네려 했지만 나는 지금이 재미있다고했다.

동생과 나란히 걸으며 나는 ‘춥다’ ‘손이시렵다’ ‘눈이 예쁘다’ 말하고, 조용한 동생은 ‘응 그러게’ ‘나도’ 라고 말했다. 아빠는 세 걸음 뒤에서 담배를 피우며 따라왔다.

물건을 사고 나와 바로 옆에서 팔고있는 붕어빵 한마리씩을 입에 물고 손이 시려워 왼손 오른손을 바꿔가며 머리부터 꼬리까지 야금야금 먹었다.

돌아와 냉장고에 요거트를 채워넣고 티비를 켰다. 티비 소리를 뚫고 비밀번호를 누르는 경쾌한 전자��이 들렸다. 그 새 아내를 마중나간 아빠와 함께 엄마가 돌아왔다. 동생은 방문을 열고 ‘왔어’ 엄마는 ‘그래’ 나는 ‘안녕’ 이라 말했다.

얼마 전까지는 깨닫지 못했던, 세상에서 가장 상냥한 말들이 여기에 있다.

[lyrics365]

어디로 가야 (Where Do We Go)

어디로 가야 (Where Do We Go)

아 어디로 가는 걸까 니 손등에 닿은 생채기는 다 아문 걸까 아무도 날 찾지 않을 거야 날 증오하던 목소리도 잠잠해질까 난 이기적이었던 걸까 나쁘게 살진 않아도 작은 시기질투조차 맘을 아프게 하네 이런 식으로 너의 성난 맘이 잠들진 않아도 난 쉬고싶어 잠깐만 그냥 사라지고 싶어 그럼 변명할 일도 없을 거야 너 때문에 애쓰지 않을 거야 그런데 어디 날 뉘어야 하나 다 아물지 못한 맘으로 어디로 가야하나 오 난 그저 그런 사람 날 스쳐간 사람들은 왜 날 오해했나 아마도 보이지 않을 거야 날 미워하던 얼굴도 누그러질까 어쩌다 이런 사람이 됐나 아프게 하진 않아도 그런 치기어린 맘 같은 건 드러내면 안 됐을 텐데 사랑은 바닷물 갈증에 다 퍼마시고 날 구해 줄 순 없을 거야 그냥 사라지고 싶어 그럼 변명할 일도…

[hellojeong]

하 진짜 너무 관두고싶다. 너무 스트레스고 시⃫발⃫ 그들의 화법이 날 존나 무력 + 짜증나게 만든다 시⃫발⃫.. 너무 재수가 없다 ㅅㅂ............ 그냥 다 관두고 영월 가고싶다. 영월에서 좀 쉬고싶어

[spaceno-23]

21.05.22 4:18

너무 화가 난다.

이 화를 잠재워야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본인만 편하려고 위에서 자는건가?

도준이가 태어나도 본인은 본인의 삶을 대부분 유지하는데

나만 왜 내가 사라졌지? 싶다.

왜 나만?

육아든 집안일이든 함께 하는 느낌이 들었으면 하는데

도와준다는 기분이 든다.

옆에서 수동적이고 소극적으로 도와준다는 기분.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힘들면

나보다 생색은 더 내는데 기가 차다.

아기가 태어난 이후로 2일을 빼고 매일을 통잠을 못자 본 내 앞에서 잠을 못 자 피곤하다고 한다든지

잠을 재워도 내가 훨씬 많이 재웠을텐데

아기 재우느라 힘들어서 어깨가 아프다 한다.

어쩌란거지?

퇴근 후엔 쉬고싶어 한다.

나는 언제 퇴근인데? 나도 좀 쉬고 싶다구.

그냥 쉬면 되지 않냐고?

일이 안 끝났는데 어떻게 쉬냐..

바깥 바람을 쐐고오면 스트레스가 풀려?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안되는데 풀리겠냐구..

어차피 문제는 반복될텐데.

방금도 재우고 또 올라가서 자는거..

회피하고 싶단거지.

각방쓰는 게 점점 불쾌해지기 시작한다.

취직하면 더하겠지?

하...

힘들다.

이래서 우울증에 오나보다.

육퇴 후 나만을 위해 기분전환할 수 있는,

하고싶은 일도 떠오르지가 않는다.

나도 가족뿐이 취미인 엄마로 남을까봐 두렵다.

두렵다.

[bepickgame]

나도 전시 보러가고싶당 #전시 #나도 #전시회 #전시회추천 #잔시회출품 #쉬고싶다 #쉬고가게 #쉬고싶다그램 #쉬고싶어 #일상 #맞팔 #맞팔해요 #선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하면맞팔 #맞팔 #맞팔해요 #맞팔선팔환영 https://www.instagram.com/p/B6zALfTnA1a/?igshid=v0tatuyvs3ue

[mjunds]

떠나유 바다로~ 코로나랑 날씨만 조금 풀리면 떠나유~ 바다로~ 행복한 고민중~ > ㅂ<// 다만 현실은 회사..ㅆㅂ;; . . ᴰᴱˢᴵᴳᴺᴱᴿ ᴹᴶᵁᴺ #바다 #낚시 #배낚시 #여행 #취미 #힐링 #쉬고싶어 #회사 #일 #드러 #힘드넴 #수요일 #집에보내줘 #내삶의기록 #추억팔이 #mjun https://www.instagram.com/p/CI2SARqFwIQ/?igshid=6lvhb6ks7he4

[chuckler-p]

“...으으 머리아파...쉬고싶어...”

(산타 복장으로 날아다니는 너스트.)

(로라가 옆에서 폴짝)

지금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