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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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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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현실 단편소설「선녀의 승천」
은퇴 후 현실 단편소설「선녀의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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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의 승천] 유희 지음/엔블록/2017.06.26 펴냄/ISBN 9791156322078/한국소설/1500원 은퇴 후에 맞이한 제2의 인생은 시작부터 꼬였다. 고교동창 수환의 권유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은퇴 후 ‘딱 일 년만’ 기한을 두고 자유를 허락받은 나는 이후에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금수저인 동창 수환은 봉사활동 회장으로 작업이 끝나면 식사를 대접했다. 봉사단체 내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여자는 ‘선녀’였다. 봉사활동을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주량도 쎈, 이름과 같은 선녀 같은 미모를 지닌 여성 회원이었다. 그런 그녀와 친구 수환은 술자리에서 친근하게 보여 여러 소문이 돌고 있었다. 원더 우먼 같이 모든 일에 적극적인 선녀에 대한 환상은 어느 날 수환에게 나온 말로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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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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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사건「의뢰인」심리추리 단편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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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유희 지음/엔블록/2017.06.26 펴냄/ISBN 9791156322092/한국소설/미스터리/1500원 “이런 실종신고를 받을 때마다 생기는 의문이지만, 왜 그들이 사라지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답니다.” 3년 동안 같이 일한 김 반장이 열흘 동안 출근을 하지 않았다! 3년 내내 지각 한 번 없이 성실한 김 반장의 결근으로 양기호는 불안감과 비약적인 가설을 세우기 시작한다. 미귀가자가 되어 실종신고를 한 김 반장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결국 양기호는 심부름센터에 의뢰해 김 반장을 찾기로 결심하는데… 만일 그가 종종 말썽을 피우거나 불성실한 행동을 되풀이 하는 사람이었다면 타인의 관심을 끌게 되었을 것이고,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그를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누구의 관심을 끌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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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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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 종교 미스터리추천「서원에 드리우는 공포」
괴기 종교 미스터리추천「서원에 드리우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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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에 드리우는 공포] 아우터사이더 지음/ 엔블록 2017.06.26 펴냄/ISBN 9791156322016/미스터리/정가 2000원 국립중앙박물관 사서관장으로 제직 중인 ‘나’는 충남 홍주 가야 서원의 서재고인 문장각 자료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주 특별한 서적 한 권을 발견한다. 유학 장서들을 보관, 수집 장소에서 불도의 승려일지가 발견됨에 의문을 품은 ‘나’는 책의 낯선 음역에 비교종교학 전공 제자 중 고대 범어와 음성계보학 연구에 재능을 지닌 김동율 제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김동율 또한 그 책에 강렬한 흥미를 느끼지만 번역하던 도중 의문의 죽음을 맞고 만다. 그리고 ‘나’는 그가 진행하던 범어 번역본을 확인하던 중, 낯선 이국의 서책 원본을 최초로 접하게 된 조선시대 서원의 유생 김이듭과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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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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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상문학추천『당신의 해먹』신비한 이야기 모험소설
장편 환상문학추천『당신의 해먹』신비한 이야기 모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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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해먹]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835/엔블록/2017.06.08 펴냄/미스터리/한국문학/전자책 7,200원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식탁보에게 물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두 귀를 가져.”  식탁보가 제게 말했습니다. 모든 사물이 소통을 할 수 있다면 그들은 무�� 이야기를 할까? 에스더의 잡화점에 놓여있던 해먹은 벨리타 부인의 손을 거쳐 찰스, 펠리, 데니스, 두번째 데니스, 아리아, 링고와 바니를 만나게 된다. 이별과 새로운 만남을 반복해가며 해먹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마트료시카?” 그런 적막함을 뚫고 제가 말했지요. 하지만 마트료시카는 답하지 않았어요. 마트료시카는 답하지 못했어요. 저는 마트료시카가 제나에 의해 부엌 쓰레기통으로 향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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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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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단편소설 추천[피스(piece)_종이인간이 사는 방법]물건 배달
심리 단편소설 추천[피스(piece)_종이인간이 사는 방법]물건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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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piece)_종이인간이 사는 방법]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958/엔블록/2017.05.30 펴냄/미스터리/전자책 900원 “어서 오세요.” 새벽부터 자정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아 언제나 열려있는 릭의 사진관은 가끔 문을 닫기도 한다. 인화된 사진을 찾지 않는 고객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기 위해서, 구겨지면 죽어버리는 종이인간의 세계에서 사진은 어떤 의미일까? “페기 도리스 씨?” 릭이 물었다. “어디서 왔지?” 겁먹은 채 릭이 물을 때다. 50대 남성이 릭을 향해 인상을 구긴 채 물었다. 릭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의아했다. 그러자 정육점 남자는 릭의 멱살을 붙잡았다. “제 때 갚는다고 했을 텐데. 그때 했던 이야기는 허투루 들은 건가?” 정육점 남자가 릭의 멱살을 잡았다.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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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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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단편 소설 추천[피스(piece)_이너라이트(Inner light)]신분위조 추리소설
sf 단편 소설 추천[피스(piece)_이너라이트(Inner light)]신분위조 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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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piece)_이너라이트(Inner light)]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941/엔블록/2017.05.25 펴냄/미스터리/전자책 1,200원 “미노르 에이 제로, 여러분의 밤을 환하게 밝혀줄 것입니다.” 사람이 물건이 됐다. 아이만이 빛을 낼 수 있는 세상, 아이들은 공장에 갇혀 빛을 생산해내는 물건으로 전락했다. 이미 오래 전에 폐기처분 된 피터 팬은 신분위조자로 조용히 숨어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에게 상품으로 유명한 오리지널 미노르가 찾아오게 되는데..  피터는 포레스트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미노르를 여기까지 데려온 자신도 미쳤다고 생각했다. 이러다 발전소 제품인 걸 알려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피터는 속에서 욕지거리가 튀어나왔다. 언제나 그랬지만 오늘따라 더 사악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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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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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현실 동화 [피스(piece)_리시안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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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piece)_리시안셔스]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934/엔블록/2017.05.24 펴냄/미스터리/전자책 1,000원 “이곳을 깨뜨리러 온 거라면 돌아가세요.” 콘이라는 이름의 형을 가진 소년은 형이 돌아오지 않는 날을 기점으로 형의 이름을 빌려 세상에 나오게 된다. 기사학교를 졸업하고 배려금을 갚기 위해 왕국에서 내건 바위를 처치하라는 공고를 보고 바위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바위가 아닌 돌멩이 산에 앉은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그건 돌멩이 산이었어요. 이윽고 달빛이 환하게 비추던 돌멩이 산꼭대기에 울고 있는 소녀를 보았습니다. 저는 그런 소녀에게 다가갔어요. 돌멩이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에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그녀가 저를 봤을 때, 그 눈물을 조금 그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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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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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미스터리 추리 단편 [피스(piece)_파란]
기억상실 미스터리 추리 단편 [피스(piece)_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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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piece)_파란]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903/엔블록/2017.05.17 펴냄/미스터리/전자책 1,000원 「이건 처음으로 신을 신발로 괜찮을 거 같아.」 《피스(piece)_아상블라주(Assemblage)》의 찻집주인 클락의 과거, 클락은 계산대 밑 서랍장에서 자물쇠가 잠긴 상자를 발견한다. 상자의 자물쇠가 어디 있는지 생각나지 않고, 알 수 없는 초조함에 불면증에 시달리는데…  쩔렁, 쩔렁, 팔락, 팔락, 죄수들은 묶인 손으로 책을 집어 들고 책장을 ���구 넘겼다. 묶인 손으로 억지로 책장을 넘기는 탓에 쇠사슬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팔락, 팔락, 책장을 빠르게 넘기는 소리도 들렸다. 쇠사슬에 묶인 탓에 그들의 손발에서 조금씩 피가 났다. 살갗을 쇠사슬이 서로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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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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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찻집 미스터리 단편 추천 [피스(piece)_아상블라주(Assemb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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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piece)_아상블라주(Assemblage)]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897/엔블록/2017.05.16 펴냄/미스터리/전자책 900원 아내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이후 잭은 어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항상 가던 찻집으로 향하는데, 가게가 바뀌어 있었다. 주인 클락은 잭에게 한 송이 꽃과 조언을 해주는데… 몽환적인 찻집 “아상블라주” “아상블라주?” 찾은 찻집에 아상블라주(Assemblage) 라는 글씨가 눈에 띄었다. 똑같은 가게 모양과 똑같은 골목에 들어선 찻집이다. 그러나 잭이 찾아 헤맸던 찻집은 아니었다. 의아해서 다시 차를 몰까 했지만 이내 가시지 않은 안개에 그 찻집을 향하기로, 마음먹었다. 잭은 어제와 똑같은 찻집의 문을 열었다. 추위는 찻집 난방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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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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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좀비 소녀[피스(piece)_동등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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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piece)_동등인간]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866/엔블록 2017.05.09 펴냄/미스터리/전자책 900원 세상은 낮 사람과 밤 사람으로 나누어져 있고, 낮 사람 하우와 밤 사람 제로는 어느 날 갑자기 만나게 된다.  제로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나는 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었다. 제로도 내게 상처를 줄 수 있었다. 때문에 쓸데없는 안부는 묻지 않았다. 묻지 않는 안부가 제로를 섭섭하게 만들 수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 섭섭함은 없었다. 나는 그 앞면만을 본 채 안심했다. 우리는 ��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이야기했다. 나도 책을 좋아했고 그녀도 책을 좋아했다. 그들은 우리와 다를 게 없었다. 명석한 사람이 있는 반면 어리석은 이들도 있었고 갈등은 언제나 존재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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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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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모험 판타지 [피스(piece)_천국행 지도]
추천 모험 판타지 [피스(piece)_천국행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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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piece)_천국행 지도]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842/엔블록 2017.04.27 펴냄/미스터리/전자책 1,200원 고아인 소녀는 철도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태엽을 감는 노인을 만난다. 천국으로 향하는 지도를 발견한 소녀는 이후 눈밭에 사는 사내와 달빛을 닮고 싶은 반딧불이를 만난다. 천국행 지도를 따라 소녀는 천국에 다다랐을까?  “아흔 여섯, 아흔 일곱, 아흔 여덟…….” 노인은 한참동안 태엽을 감았고 세던 숫자는 더 커졌다. 무언가 외우듯이 숫자는 칠백 서른여덟에서 멈췄다. 감던 태엽도 칠백 서른여덟에서 멈췄다. 그러자 갑자기 어디선가 절그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감겼던 태엽이 풀렸고 쇠붙이 들이 이리저리 부딪혔다. 은은한 종소리라도 울리듯, 쇠붙이들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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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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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현실 판타지 소설 추천 [피스(piece)_세상 단 하나뿐인 거인]
신간 현실 판타지 소설 추천 [피스(piece)_세상 단 하나뿐인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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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piece)_세상 단 하나뿐인 거인]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828/엔블록 2017.04.25 펴냄/미스터리/전자책 1,400원 어머니의 수술비가 필요했던 청년은 8구역의 거인을 잡으러 나선다. 거인을 꾀어내어 미로 밖으로 나오지만 돌아오는 건 해고와 어머니의 죽음이었다. 청년에게 속아 사람들에게 팔린 거인은 컨테이너 박스에 갇히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결국 탈출한 거인은 자신을 속인 청년과 만나게 되는데…  “차라리 날 으깨버리지 그랬어.” 청년이 말했다. 청년은 나빴다. 거인을 미로 속에서 끄집어낸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사람까지 죽이라니, 청년은 자신이 말해놓고서는 한숨을 쉬었다. 청년은 거인을 안식처에서 빼냈다. 거인이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는지 그는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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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c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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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청소년 소설 추천, [피스(piece)_밤을 타고 내려온 소녀]
단편 청소년 소설 추천, [피스(piece)_밤을 타고 내려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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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piece)_밤을 타고 내려온 소녀] 윤혜연 지음/ISBN 9791156321811/엔블록 2017.04.25 펴냄/미스터리/전자책 900원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하늘을 바라보는 소년에게 찾아온 한 소녀와의 만남. 같이 들어간 이상한 골동품 가게에서 소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하얀 눈송이 같은 무늬를 소년은 별무늬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조모께서 돌아가시기 전이었다. 나이가 들어서 머리의 검은 물이 빠지는 것을, 소년은 별이 물든다고 말했다. 그런 소년의 이야기에 후에 밤하늘에 별이 될 것이라고 조모께서 이야기했다. 바스락, 바스락, 소년은 그런 사탕 껍데기를 매만졌다. 자신의 코끝에 가져다 댔지만 이제 더 이상 아무런 향도 나지 않았다. 그렇게 소년이 사탕 껍데기를 만지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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