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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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2307)
인생은 먼길을 돌면서 중년 이후 외모는 변해갑니다. 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 등, 그리고 흰머리 빛나는 대머리 또 늘어진 피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 그래도 말년을 앞에 둔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나눠 줄 수 있는 것은 德이 있기 때문입니다.
덕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쌓이는 것입니다. 사랑이 인간을 구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움과 절망이 인간을 구제할 수도 있습니다. 노년의 연륜은 미움과 절망까지도 품을 수 있습니다.
성실하게 살면 이해도 지식도 사리 분별력도 자신의 나이���큼 쌓입니다. 그런 것들이 쌓여 후덕한 인품이 완성됩니다. 이 세상에 신도 악마도 없는 단지 인간 그 자체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젊은 날의 만용조차 둥글 둥글해지고 인간을 보는 눈은 따스해 집니다. 이러한 덕목을 갖추려면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견고한 자갈을 물리고 삶의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시간은 인간에게 성실할 것을 요구합니다.
잉여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정신적 육체적 노력 없이는 시간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시간은 두렵고 잔혹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 비우고 미완성에 감사합시다.
노년 이후에는 '진격'보다는 '철수'를 준비해야 합니다. 물러설 때를 늘 염두에 두며 살아야 합니다.
오래 살게 되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어버리는 것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잃어버림'을 준비합시다.
그것은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아니라 순수하게 잃어버림을 받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주변의 사람도 재물도 그리고 의욕도 자신을 떠나갑니다.
이것이 노년 이후의 숙명입니다.
추한 것 비참한 것에서도 가치 있는 인생을 발견해 내는 것이 중년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외양이 아닌 그 사람의 어딘가에서 빛나고 있는 정신 혹은 존재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때가 좋습니다.
만일 내가 없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비참하게 생각될지 모르나 그 누가 없어도 잘 돌아가게 되므로 우리는 안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조금씩 비우다 결국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을 때 세상을 뜨는게 하늘의 뜻입니다.
세월 따라 기력이 쇠퇴해지는 만큼 마음도 따라 너그러워지는 노년이길 바랍니다. 봄 여름 가을동안 들녘의 흐름처럼 다 비워내고 침묵으로 가는 들판의 고요함처럼 5/29/20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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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31016
만일 당신이 내놓은 첫 제품이 부끄럽지 않다면 너무 늦게 출시한 것이다 부끄러운 제품을 출시하라
리드 호프만, 계묘년 소담 -
우리가 우리이기 전에 유��무이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말들. 그리하여 나와 똑같은 무게를 지닌 타자를 상상토록 돕는 말들을 생각했다. 우리 안으로 들어오라는 초청이 아니라 너와 나로 만나는, 그리하여 한 번 더 철저히 '개인'이 되는, 그 개인의 고유한 내면을 깊이 경험해 보도록 돕는 문학의 언어를
김애란 『잊기 좋은 이름』 中, SODAM -
由儉入奢易 由奢入儉難
유검입사이 유사입검난
검소에서 사치로 들어가기는 쉽고 사치에서 검소해지기는 어렵다
사마광 『훈검시강』 中, SODAM -
富潤屋 德潤身 心廣體胖
부윤옥 덕윤신 심광체반
부는 집을 윤택하게 하고 덕은 몸을 윤택하게 한다 마음이 넓고 몸은 편안하다
대학 中, 계묘년 소담 -
Posting by [소담글씨 & 소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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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통해 배운 모든 것을 지혜롭게 잘쓰야 한다>
우리는 마지막일생을 어떻게 사는가?
이것이 중요한 것이지 중간삶은 과정이다.
예를들어 내가 공부를 이것 저것 안했다면
그래서 귀신이 나를 끌고 다니며
공부를 시키는 그 덕은 있는 것이다.
내가 조금 이라도 공부한 것을
지혜롭게 쓰고 이것으로 나의 인생이
빛나기 시작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갖고 원망을 한다면
그러면 이야기는 또 달라진다.
내가 내삶을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불평하지 말고 지혜롭게 쓰는 그런 제자가 되어라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그때는 모든 귀신들을 처리해 주고
내가 사람을 이롭게 하기위해 노력을 하는데
귀신이 나에게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사람을 이롭게 하기위해 살면
그공덕을 받아서 이귀신도 전부다 제도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다.
사람을 이롭게 한 만큼 성불을 보는 것은
이것이 차원계에서 쓸 수 있는 힘입니다.
유튜브정법강의 10076강 naya
https://youtu.be/6VnGQNsILmQ
#유튜브 #정법강의10076강 #천공스승님
#삶을통해 #배운 #모든것을 #지혜롭게 #잘쓰라
#경산카페소셜랩 #미술심리상담 #사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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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림 (해)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福生於淸儉) (해) 덕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데서 생기며 (德生於卑退) (해)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道生於安靜) (해)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患生於多慾) (해)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 (禍生於多貪) (해) 허물은 잘난 체하고 남을 하찮게 여기는 데서 생기고 (過生於輕慢) (해)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罪生於不仁) (해) 눈을 조심하여 남의 잘못된 점을 보지 말고 (戒眼莫看他非) (해) 입 조심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戒口莫談他短) (해) 마음을 조심하여 스스로를 탐내거나 성내지 말고 (戒心莫自貪嗔) (해) 몸을 조심하여 나쁜 사람을 따르지 말라. (戒身莫隨惡伴) (해)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無益之言莫妄說) (해) 나와 관계 없는 일에 부질없이 참견하지 말라. (不干己事莫妄爲) (해) 순리대로 오는 것을 거절 말고 (物順來而勿拒) (해) 순리대로 가는 것을 잡지 말며 (物旣去而勿追) (해)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身而遇而勿望) (해) 지나간 일은 생각하지 말라. (事已過已��思) (해) 남을 해하면 마침내 자기에게 돌아오고 (損人終自失) (해) 세력에 의지하면 도리어 재앙이 따른다. (依勢禍相隨) (해) 절약하지 않으면 집을 망치고 (爲不節而亡家) (해) 청렴하지 않으면 지위를 잃는다. (因不廉而失位)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qGzb3jhNa5/?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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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 #고양 #덕은 #에일린의뜰 #디자인비아트 #DesignBeArt #건축모형 https://www.instagram.com/p/B5ZrAvrJopV/?igshid=z8htc54bqy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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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를 떨쳐버리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망각하고 잃어버릴 필요는 없다. 사실 그대는 그런 식으로 해서 에고를 갖게 되었다. 그대는 자기 자신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자기 자신을 망각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자신을 기억해야 한다. 그대는 주의를 더 기울이고 더 자각하고 깊은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야 한다. 그대는 사람들에게서 들은 바가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를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여자, 남자, 힌두교도, 기독교도, 백인, 흑인처럼 그대가 들은 바로부터 깨어나야 한다. 그대는 자신의 가장 깊은 중심으로 들어가서 자신이 누군지를 알아내야 한다. 바로 그런 앎, 그런 떠올림을 통해서 에고는 사라진다. 빛이 등장하면 어둠은 사라지는 법이다. 진짜 자아를 기억하면 가짜 자아는 더 이상 필요 없다. 그래서 그대가 가짜 자아를 떨쳐버려야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에고 안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우리는 에고를 지탱할 새로운 버팀목들을 찾아낸다. 우리의 모든 행위가 에고를 계속 먹여 살린다. 심지어 모든 행위에서 그대가 진정한 행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대는 자신이 그것을 스스로 행하고 있다고 계속 주장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나는 호흡하고 있다.”
그 말이 지닌 어리석음을 보라. 정말로 ‘그대’가 호흡을 하고 있다면, 그대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죽음이 와서 그대 앞에 선다면, 그대는 계속 호흡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나는 호흡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호흡하고 있는 게 아니다. 호흡은 그대의 행위가 아니며 그대가 행하는 게 아니다. 그것은 그저 저절로 일어난다. ‘그대’는 호흡을 할 수 없다. 호흡이 멈추면 그저 저절로 멈추는 것이다. 다음 호흡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호흡은 해프닝이지만, 인간은 적어도 그것을 하나의 행위라고 믿으며 살아간다.
그대는 ‘나는 사랑한다.’라고 말한다. ‘사랑을 나누다’라는 표현 자체도 완전히 헛소리이다. 그대는 사랑할 수 없다. 그대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은 행위가 아니라 하나의 해프닝이다. 그대가 사랑에 대해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사랑은 그저 저절로 일어나거나 저절로 일어나지 않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그대가 노력을 기울인다면 오히려 그것은 가짜 사랑이 될 것이다. 오히려 사랑이 전혀 아닌 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것은 그저 행위가 될 뿐이다.
어떤 사람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는다면, 과연 무얼 하겠는가? 공허한 몸동작들만 하게 될 것이다. 껴안고 키스하는 것처럼 아무런 사랑 없이 그 모든 움직임을 행하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기계적이 될 것이다! 바로 그런 일이 온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완수해야 할 의무처럼 되어버렸다. 그것은 하나의 행위이자 일이 되었다. 그것은 진짜가 아니다. 그것은 아무런 만족이나 성취감을 주지 못한다.
에고는 그런 면에서 매우 교활하다. 그것은 자신에게 자양분을 줄 새로운 버팀목과 지원자들을 계속 찾아낸다. 그대가 실패를 하면 환경을 탓한다. 성공하면 그 덕은 자신에게 돌린다. 성공하면 그것은 자신의 운이고 실패하면 추악한 사회의 탓이다. 실패하면 교활한 사람들, 경쟁자들의 탓이지만, 성공하면 ‘그대’가 성공한 게 된다.
- 오쇼의 <마음챙김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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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우리는 불매운동으로 일어섯죠..
그때 우리를 뭉치게 했던 아이콘이 바로 이거 ..
그.이후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저희.매장엔 이 불매운동.스티커가 붙어있고 이것은.제 차에도 붙어있으며 아직도 저흰.일본제품은 안쓰고 있습니다 ..( 물론 말도 쵝대한 일본풍 말은.안쓰러 노력중 이쥬 ..).
그런데..
그런데 말이쥬..
쫌전에 어느 배알빠진 시고르개자브종 🐕 자깃이 우리집의.항일정신의 표상인 이 스티커를 보고 손가락질을.하며 낄낄거리고 함께온 여자애 에게 일번어로 뭐라 뭐라 씨부리더라 이거쥬 ..
감히 .. 항일의 아이콘인 이 스티커에 대고 .. ( 니미 쒸파.. 복날은 아직 멀었지만 이걸 오늘 잡아야 겠다 이리 컴 ..)
가만 보니 여자애가 어디서 왔는지 일본애인거 같은데 그.애에게 잘보이려 되도않는 일본어를 구사하며 언갖 과장된 제스쳐를 취하는 못난 시고르개자브종 쉐퀴.. ( 사실 나도 고딩때 제2 외국어가 일본어라 강제로 주입된 일어가 아직도 귀에 남아있어 왠만한 일어는 대충 듣는데 저놈 진짜 쪽팔리네.. 내 얼굴이 뜨뜻해 ..)
마누라가 이쁘면 처가집.말뚝에 절한다는 ���이 있지만 별로 이쁘지도 않은 일번여자애 에게 환심을.사려고 감히 항일의 아이콘에 손가락질을 ..?
마님이.안말렸으면 넌 오늘 내손에 전골 되는거였다 ..
예수는 내가 믿고 덕은 저놈이 보네 .. 아오..
아무리.시간이.흘렀어도 일번이 우리에게 행한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문제 그리고 독도의.강탈시도와 대마도 미반환 문제 그리고 역사부정..
그들은 지금도 우릴 적으로 생각하고 기회를 노리는데 ..
좋다고 오뉴월 댕댕이마냥 꼬리치며 정신 못차리는걸 보니 우리 뒤에 진돌이 보다 못하네 ..
야 진돌아 물어 !!!!
주님은 용서하라 하셨는데 다른건 다 용서해도 그것만큼은 용서가 어럽네 ..
이걸 어쩌나 ..
너 한번만 더 그러면 그땐.진짜 탕이나.전골 둘중 하나다 ..
내눈에 띄지마라
영혼 없는 앞잡이 녀석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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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gl메트로시티 분양정보
더지엘 오피스텔 분양예정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덕은지구지식산업센터
현대지식산업센터
덕은gl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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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삼천(三十三天) 수*
삼십삼천은 땅에 세워진 하늘나라로서, 곧 불교에서 말하는 수미산의 두 번째 하늘인 제석천의 배달조선의 신전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공사에서 사람의 숫자를 33으로 맞춘 것은 선천의 신전조직에 맞춘 것이고,
동시에 동양과 서양의 장상신을 모두 합친 숫자이기도 합니다. 서양의 장상신은 십이사도의 열두 명이며, 동양의 장상신은 이십사 장의 스물네 명입니다.
천간지지를 합쳐서 스물넷이 되는 이유는 간지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역법(曆法)으로 시간과 공간을 종합하여 절후(節侯)를 만들어 썼기 때문이고, 이 절후수가 장상신의 수가 되는 이유는 당태종을 따른 이십사장을 절후문과 관련시켜 성도들의 위상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대전 4- 162] 다시 비에 물을 적셔 그 방벽(房壁)에 인형을 그리고 그 앞에 청수를 놓고 꿇어앉으사 상여(喪輿) 소리를 하시며 가라사대 이마두(利瑪竇)를 초혼(招魂)하여 광주 무등산 상제봉조(上帝奉詔)에 장사(葬事)하고 ��수운을 초혼하여 순창 회문산 오선위기에 장사하노라 하시고 종도들에게 이십사절(二十四節)을 읽히시며 가라사대 그 때도 이 때와 같아서 천지의 혼란한 시국(時局)을 광정(匡正)하려고 당태종(唐太宗)을 내고 다시 이십사절을 응(應)하여 이십사장(二十四將)을 내어 천하를 평정(平定)하였나니 너희들도 장차 그들에게 못지 않은 대접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동서양을 합하면 36장상신이 되는데 33천수로 맞춘 이유는 제석천의 수에 맞춘 것도 있지만, 나머지 세 사람이 서양 하나(1), 동양 둘(2)로 나뉘어 동서양을 통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증산상제님께 응기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공사가 삼일(3*1)운동으로 드러나지요.
열사람이 있다가 한 사람이 도망하면
“열사람이 있다가 한 사람이 도망하면 아홉 사람은 그 해를 입어 죽는다”고 하신 이유는 이 공사가 무극대도를 여는 공사이기 때문입니다.
무극을 상징하는 수는 십(十)이기 때문에 후천을 열수(十數) 있는데, 하나가 빠지면 다시 옛날의 구수(九數=舊數)로 돌아감으로서 무극대도를 열 수 없게 된다는 뜻입니다!
*화지진(火地晉)*
화지진(火地晉)괘는 리상곤하(離上坤下)의 괘로서 지평선에 해가 걸려있는 형상을 나타내는데, 이 형상 때문에 불이 나서 타오르는 모습인 화지(火地)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런데다가 이 괘는 주역 서괘전(序卦傳)을 참조하면 해가 뜨는 모습 보다는 해가 지는 모습입니다.
왜냐하면 화지진 다음 괘가 지화명이(地火明夷)이기 때문이지요. 인터넷을 검색하여 두 개의 자료를 빌려왔습니다. 하나는 서괘전의 해당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괘효사(卦爻辭)의 해당 부분입니다.
* 부부도夫婦道 는 오래가지 않을 수 없다. 고로 항恒卦 를 받는다.
항恒 이란 오래가는 것이니 물건이 오래 갈수 없어 고로 둔遯卦 로 받는다.
둔遯 이란 후퇴하는 것이니 물건이 끝까지 후퇴할 수 없어 고로 대장大壯卦 를 받는다.
물건이 끝까지 장성할 수 없어 고로 진晉卦 를 받는다.
진晉 이란 나아가는 것이니 나아가면 반드시 상한다. 고로 명이明夷卦 를 받는다.
이夷 란 상하는 것이니 밖에서 상하는 자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온다.
고로 가인家人卦 를 받는다.
[출처] 주역의 서괘전 상하
주제 : 火地晉卦 - 생명의 약동과 도덕성의 함양
내용 : 덕은 베풀지 않으면 쌓을 방법이 없다. 덕은 다른 사람이 빼앗을 수 없다. 군자는 이익을 가볍게 여겨 득실을 계산하지 않는다. 반면에 소인은 이익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덕 쌓기를 게을리 한다.
이해득실은 소인을 멋대로 춤추게 할 수 있으���, 군자는 득실을 멀리하고 믿음과 덕성을 존중한다. 득실에 매달리지 않고 올바른 정치에 온 힘을 쏟아 부으니 나라에 크나큰 경사가 생긴다
지도자는 잃고 얻음을 초월해야 한다. 득실에 얽매이면 정의와 진리보다는 이익이 판단의 기준이 되기 쉽다. 득실을 벗어나 대도의 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 대도에 들어서는 길에는 문이 없다. 문에 들어서고 들어서지 못하는 것은 득실이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마음가짐에 달렸다. 이런 자세로 나아가면 득실의 방어벽은 허물어지기 마련이다.
주제 : 地火明夷卦 - 난세의 성인들의 지혜
내용 : 주역은 싱싱 달리는 인생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인생을 높이 평가한다. 명검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숙련된 대장쟁이와 수많은 담금질이 필요하듯이, 어려움을 극복한 성공이야말로 보람찬 성공일 것이다. 어려움 속에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도를 지켜나갈 때, 더욱 그 정도가 돋보인다는 점이 명리괘에 담긴 지혜이다.
명리괘는 위는 땅(地)이고, 아래는 불(火)로서 땅 속으로 밝은 빛이 들어가 어둡고 암울한 모습을 상징한다. 진괘는 땅 위에 밝은 태양이 솟은 것이고, 명리괘는 땅 속으로 태양이 잠긴 형상이다. 태양이 땅 위에 겉으로 드러나느냐 아니면 땅 속으로 감추어졌느냐에 따라서 진괘와 명리괘의 차이점이 부각된다. 진괘를 180° 뒤집어놓으면 명리괘가 된다. 즉 명리괘는 땅 속으로 밝은 것이 들어가 다친(傷: 부상당함) 모양새이다. 이처럼 명리괘는 자연의 변화를 통하여 역사의 흥망성쇄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주역에서 정역으로
따라서 ‘화지진도 한다’는 말씀의 뜻은 조선 인민을 지는 해인 일본에게 위탁하는 공사인 동시에, 증산도 추수 말복의 도는 땅 속으로 들어가서 숨는 공사이고, 한겨레에게는 어둠(불가지 ) 속에서 내면을 밝히는 절호의 기회가 됩니다.
따라서 명이(明夷)는 밝음이 손상되는 뜻도 있지만 동이족 한겨레가 내면을 밝힌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그래서 한겨레는 일제침략 기간 동안 서양문물과 세계정세에 눈뜨면서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사상을 접하게 되고, 민족의식이 깨어나면서 상고시대의 역사를 다시 검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런 상황에서
이 공사에서 결정된 도수대로 삼일독립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삼한조선이 부활하는 신호탄이 이 공사로 결정되는 도수인 셈입니다.ㅡ3*1은 삼계문명을 하나로 통일하는 정신의 부활!
* 스물한 사람이라*
이 숫자는 먼저 갑오 동학혁명을 계승하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갑삼(甲三) 오칠(午七)의 수를 곱하면 21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숫자가 시천주기도주(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의 숫자인 점도 주목할 사항입니다.
ㅡ 왜냐하면 삼일운동의 민족대표 33인이 모두 종교인으로 채워졌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기도주의 글자 배치가 ‘6+7+8= 21’인 사실도 중요합니다. 육합, 칠성, 팔괘를 순서대로 나타냄으로 (삼신(甲)과 칠성(午)이 주관하여 재탄생시키는 천지 법도)를 상징하기 때문이지요.
여기서 우리는 이 공사가 동서양 종교를 통합하여 동이 배달 삼신신교 풍류를 혁신시켜 무극대도를 여는 공사라는 사실을 알 수 있고, ㅡ이 공사의 결과로 정해진 도수로 삼일운동이 일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삼일운동을 이어받아 건국한 대한민국이 곧 후천 대시국(大時國=大始國)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삼일운동이 일어난 1919년이 하느님(1=대시 1년)과 증산 상제님의 탄강일인 9, 19을 나란히 늘어놓은 날자가 되는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더구나 기미년은 기유년으로부터 10년째 되는 해로서 무극의 수가 세 개나 모여 있고, 3월 1일은 삼재합일과 삼도합일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으니 더 의심할여지가 없습니다.!
천지부모님 상제님 태모님을 배��하고 자신들의 제국을 건설하려는 반역도인 자칭 천자들의 꿈은 헛꿈 입니다.
많은 도인들이 그런 헛꿈을 꾸는 동안 남조선 사람들은 가난과 폭압과 정신세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호 뜻대로 후천 대시국이 곧 대한민국입니다.
따라서 참증산 도인들은 지금이라도 모든 종교인들이 연합한 구인일심의 일심자리부터 만들어서 천지부모님의 불안을 해소해 드려야 합니다 !
그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내부적으로 구인ㆍ일심의 자리를 만들고, 외부적으론 증산 상제님의 가르침대로 상대를 앞세워주는 상생의 양보심만 발휘하면 됩니다!
자리탐을 하지말고 성사재인을 먼저 생각하면 일은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민족대표 33인 [民族代表三十三人]*
민족대표 29인(4명 불참)이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거행했다.
3·1운동 때 에 서명한 33명의 민족대표. 1919년 2월 초 독립선언에 관한 일을 의논하기 위해 권동진· 오세창· 최린 등이 손병희를 만나 상의한 데 이어, 송진우· 현상윤(玄相允)· 최린· 최남선 등이 독립선언 진행방법 등을 검토, 천도교· 기독교· 구한말의 유지를 조선민족대표로 하여 그 이름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를 각국에 보내기로 결정한 후 서명할 인사들을 찾아 나섰다. 송진우· 최남선은 구한말의 대신들을 만나 상의했으나 성과를 얻지 못해 민족대표에서 그들을 제외키로 했다.
한편 기독교 측은 이승훈, 천도교 측은 최린이 각각 교섭에 나서 많은 동지를 얻었으며, 이를 안 불교 측에서도 한용운· 백용성 등이 가담, 결국 기독교 측 16명, 천도교 측 15명, 불교 측 2명으로 모두 33명이 에 서명키로 하고 총대표에 손병희를 추대함으로써 민족대표 33인이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손병희(孫秉熙)·길선주(吉善宙)·이필주(李弼柱)·백용성(白龍城)·김완규(金完圭)·김병조(金秉祚)·김창준(金昌俊)·권동진(權東鎭)·권병덕(權秉悳)·나용환(羅龍煥)·나인협(羅仁協)·양전백(梁甸白)·양한묵(梁漢默)·유여대(劉如大)·이갑성(李甲成)·이명룡(李明龍)·이승훈(李昇薰)·이종훈(李鍾勳)·이종일(李鍾一)·임예환(林禮煥)·박준승(朴準承)·박희도(朴熙道)·박동완(朴東完)·신홍식(申洪植)·신석구(申錫九)·오세창(吳世昌)·오화영(吳華英)·정춘수(鄭春洙)·최성모(崔聖模)·최린(崔麟)·한용운(韓龍雲)·홍병기(洪秉箕)·홍기조(洪基兆)
[네이버 지식백과] 민족대표 33인 [民族代表三十三人] (한국근현대사사전, 2005. 9. 10., 가람기획)
세운의 삼십삼인은 왕후장상이아니라 일반국민 즉 백의였읍니다'
민족대표 33인중 서학(기독 교)16인
동학(천도교) 15인 불교(조계선)2인의 인적 구성은 상제님 천지공사의 큰 틀임을 이해 하셔야 공사의 대강을 아실수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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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學篤志 切問近思 박학독지 절문근사
폭넓게 공부하고 뜻을 충실히 하라 절실히 묻고 가까운 것에서 미루어 생각하라
논어, 계묘년 여름 소담 -
博學不敎 內而不出 박학불교 내이불출
많은 것들을 폭넓게 배우되 설익은 지식으로 남을 가르치려 하지 말라 지식과 덕은 안으로 갈무리하는 것이지 밖으로 드러내 보이는 것이 아니다.
예기, 계묘년 여름 소담 -
Posting by [소담글씨 & 소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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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따르는 귀신과 서인의 다른점>
우리는 알면 두려울 것이 없어진다.
그래서 알면 나의 힘이되고
모르면 어리석어서 상대에게 끌려 다니게 된다.
우리 세상은 3차원과 4차원이
함께 공존 하는데 이것은 3차원 현실세계와
4차원 신들의 세상이 함께 공존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것이 있어
귀신의 도움을 받았다면
귀신은 나에게 함부로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다.
>>>>>>>>>>>>>>>>>>>>>>>>>>>>
그러다 보니 힘들어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선지식을 만났다면
그귀신하고 나를 합의를 붙혀 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귀신을 위해서 무엇을 해줘라!"
라고 합의를 붙혀 주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귀신은
도슬의 능력을 갖고 와서 막써먹었지만
내가 이것 보다 더 질높은 것을 조금만 해도
그질보다 큰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잘 이끌어 줬다면
귀신도 처리가 된다.
귀신을 도와라~
니가 도운 것이 분명 하다면
귀신은 너에게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돕는 것이 아닌데
도왔다고 한다면 그때는 귀신이 성을 낸다.
하지만 진짜 귀신을 도왔다면
귀신은 절대로 성을 내지 못한다.
나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의 관계이다.
영혼들 하고, 우리들 하고 연관이 될 때는
이유가 있는데
이것을 공부하고 너는 같이 놀고 있느냐?!
너가 영혼의 힘을 빌려서 썼다면
언젠가는 갚아야 한다.
그런데 너가 못갚으면
너의 인생을 가지고 흔든다.
이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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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우리가
서인의 힘을 같이 동참해 쓰면서
인생을 사는 것은 괜찮다.
다시말해 귀신의 힘을 빌려서
내인생을 살았다면
또 덕본 것이 있다면 그만큼 갚아야 한다.
귀신은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어려워진 것이다.
이것은 너를 공부 시키려고
그런 것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일생을 어떻게 사는가?
이것이 중요한 것이지
중간의 삶은 과정이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공부를 다양하게 안했다면
그래서 그들이 끌고 다니며 공부를 시키는
그 덕은 있는 것이다.
이것을 보고
"감사합니다 " 라고 할 것인가?
아니면 내인생을
"낭비했다" 라고 볼 것인가?
내가 여기서
조금 이라도 공부한 것을
이해를 하고 지혜롭게 쓴다면
이것으로 나의 인생이 빛나기 시작 하고
그러면 이야기는 달라지는 것인데
반면에 이것을 갖고
원망을 한다면 그러면 이야기는
또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이만큼 배운 것이 있다면
지혜롭게 쓰는 그런 제자가 되어라~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그때는 모든 귀신들을 처리해 주고
내가 사람을 이롭게 하기위해 노력을 하는데
귀신이 나에게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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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요?
내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기위해 살면
그공덕을 받아서
이귀신도 전부다 제도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힘을 가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람을 이롭게 한 만큼
성불을 보는 것은
이것이 차원계에서 쓸 수 있는 힘입니다.
우리 홍익인간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면서 살아야 하겠끔
이땅에 태어난 것이다.
이시기에 인류의 모든 지식이
여기로 쏟아져 들어 올 때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이지식을 다 받아 들일 수 있었고,
그런데 이힘을 가지고
지혜롭게
우리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지혜롭게 이힘을 쓴다면
대한민국은 빛나고 우리는 인류 또한
빛낼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지혜를 열지를 못해서
내가 가진 힘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인류에서 최고의 힘을 가진 대한민국 사람들이다.
앞으로 내가 열어 갈 테니
이것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십년안에 대한민국은
어마어마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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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이 인류에 등장하는데
대한민국이 빛을 내면
그기서 무릎을 꿇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지도자���이 무엇이 지도자인지
이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우리는 7천년 동안
한반도에서 담금질 해서 키운 이민족을
어떻게 빛낼지를 ~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을 빛내는 자는 마지막에 오는 것이다.
중간에 와서 이리저리 하는 것이 아니고
마지막에 오는데
대한민국은 인류의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이사람은
인류의 마지막 수행자로서 이땅에 온 사람이다.
그래서 마지막 수행자는 17년동안 입은 옷을
한번도 갈아입지 않고
그옷을 입고 나온 사람이다.
"거러지로 세상에 나왔다"
이말입니다.
그래서 내앞에 온 사람들을
바르게 이끌고 갈 수 있는 힘을 갖고 나왔다.
즉 나에게 도와 달라고 하는 사람을 도우는
그러한 힘을 갖고 나온 것이다.
아무것도 없이 세상에 맨몸으로 나왔다.
같이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는 것이다.
유튜브정법강의 10076강 naya
https://youtu.be/6VnGQNsILmQ
#유튜브 #정법강의10076강 #천공스승님
#우리를 #따르는 #귀신과서인의 #다른점
#경산카페소셜랩 #미술심리치료 #사주명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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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러 아바타 스톰트루퍼 미피...
스토미와...
피러 여친 아바타 미아...
미아 발목이 부러졌다...
수리 해줘야 하는데....
어디에다 부러진 발목을 뒀는데....
2019년 봄엔 피러도 여친이 생기길.....
피러 좋다는 여친이 생기긴 생겼는데....
귀여운 멍뭉이다....
컥...
피러가 쌓은 전생의 덕은 여기까지인듯....
오늘도 힘내보자...
불금이다....
놀토와...
일요일이 기다라고 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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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하키분석 애너하임 덕스 vs 미네소타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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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하키분석 애너하임 덕스 vs 미네소타 와일드 미네소타 와일드와 애너하임 덕은 수요일 혼다 센터에서 NHL 경기에서 만난다. 미네소타 와일드는 지난 10경기를 나누어 승리를 노립니다. Anaheim Ducks는 지난 6경기를 분할한 후 승리를 노립니다. 미네소타 와일드는 경기당 평균 3.09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파워 플레이 기회의 26.3%를 득점하고 있습니다. Kirill Kaprizov는 8골로 미네소타를 이끌고 Mats Zuccarello는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Joel Eriksson Ek는 39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비적으로 미네소타 와일드는 경기당 3.64골을 허용하고 상대방의 파워 플레이의 73.5%를 죽이고 있습니다. 마크 앙드레 플뢰리는 258개의 슛에 29골을 허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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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승재(德勝才) 덕(德)은 사업의 바탕이니 기초가 단단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집이 오래 간 적이 없느니라. 덕성은 재능의 주인이요, 재능은 덕성의 노복이다. 재능이 있어도 덕성이 없으면 주인 없는 집안에 노복들끼리만 살림살이를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니 어찌 도깨비가 놀아나지 않으리요. - 채근담(菜根譚) 덕은 나만의 이익과 요구보다는 남도같이 생각하면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덕은 많은 사람들을 이끕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우리의 협력자로 만듭니다. 미래의 싸움은 나만의 기술과 능력이 아닌 협력자의 질과 양으로 승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사업의 기본이 ‘덕(德)’이라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 ( 실크로드의 아름다운 비경 ) https://www.instagram.com/p/ChYCC0TBYIo/?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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