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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30

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시며 모든 환난에서 너를 면하게 하시리라

시편 121:7, 소담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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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29

和光同塵(화광동진) 물들이고 싶거든 먼저 물들어라

소담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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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28

어른이란 자신을 휘감은 감정을 타인에게 옮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을사년 여름, 소담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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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27

살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 모든 생명, 모든 물건을 귀하게 여기며 더불어 살겠습니다

을사년 봄, 소담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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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26

한집에 사는 두 사람이 화목하면 그들이 산을 움직여라 하면 산이 움직인다

장일순 선생님, 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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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25

바람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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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24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로새서 1장 13,1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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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23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편 30:5, 소담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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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蛇添足(화사첨족)

뱀을 그리려다 기량을 뽐내려 있지도 않은 다리를 그려 그림을 망친다는 뜻으로 보통 줄여서 사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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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21

얼골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감을 밖에

정지용 詩 '호수'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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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72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살전 5:10 (새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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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625

인간이란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 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과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간적인 깨달음 등이 예기지 않은 방문객처럼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라. 설령 그들이 슬픔의 군중이거나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가 버리고 가구들을 몽땅 내가더라도 누가 들어오든 감사하게 여기라. 모든 손님은 저 멀리에서 보낸 안내자들…

루미의 여인숙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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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624

사람은 때로 외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외로움을 모르면 삶이 무디어져요. 하지만 외로움에 갖혀 있으면 침체 되지요. 외로움은 옆구리로 스쳐지나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이라고 할까요. 그런 바람을 쏘이면 사람이 맑아집니다. -법정스님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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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427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편 30:5, 소담글씨 -

觀過知仁(관과지인) 허물을 보고서 어짐을 안다

을사년, 소담 -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빛이 납니다 당신은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을사년 봄, 소담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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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50421

울지 마라. 행복은 사금처럼 가벼이 날아가 버리지만 불행은 두고두고 네 마음속에서 인생의 문을 열어주는 귀한 열쇠가 되리라. 부디 불행에 굽히지 말고 살아라

법정스님 《산중편지》 중, 소담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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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때로 외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외로움을 모르면 삶이 무디어져요. 하지만 외로움에 갖혀 있으면 침체 되지요. 외로움은 옆구리로 스쳐지나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이라고 할까요. 그런 바람을 쏘이면 사람이 맑아집니다. -법정스님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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謙恭(겸공) 겸손함과 공손함, 처세의 방법은 이 두 글자를 넘는 법이 없습니다.

을사년, 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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