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

[screechingdragonnerd]

어느 서울대 교수의 기말 시험 취소 공지 이미지 텍스트 확인 수강생 여러분 , 불행하게도 안녕하지 못한 밤입니다... https://imgtag.co.kr/issue/835050/?feed_id=1918443&_unique_id=675538d94f75c

[newstech38]

제40회 요양보호사 시험 답안 오후 홀수형| 필기 & 실기 정답 총정리 | 합격 전략 & 분석

제40회 요양보호사 시험 답안 오후 홀수형| 필기 & 실기 정답 총정리 | 합격 전략 & 분석 드디어 제40회 요양보호사 시험이 끝났습니다! 긴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 전합니다. 이제는 시험 결과를 떠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제40회 요양보호사 시험 오후 홀수형 필기 & 실기 정답 총정리 뿐 아니라, 합격 전략 및 분석을 통해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시험 문제 분석, 난이도 평가, 출제 경향 파악, 실기 시험 상세 분석 등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합격을 향한 노력에…

[dailymaker]

국회사무처, 새로운 채용제도 도입

[studiousbees]

What’s the difference?? 대답, 답변, 답장, 답안, and more!

Today, we’ll look at some different words that seem very similar in translation. In English, all of these could be translated simply as “answer.” So, why are there so many words that all basically mean the same thing? When would we use one over the other? Let’s check out the differences between them.

The key to their differences lies in the Hanja, or Chinese characters, that form these words. However, since Hanja isn’t totally necessary to learning Korean (though I recommend that you at least give it a try for various reasons~) I’ll just give the simple answer and then get into the Hanja briefly below.

대답

This word for “answer” is pretty much a general word for “answer.” This can be used for an answer to a request, a question, someone’s name being called, a problem or situation, or... pretty much anything! If you find yourself ever unable to remember the other “answer” words, think of this one as your default.

그 질문에 대답하기는 좀 어렵네요. (It’s a bit difficult to answer that question.) 

내가 네 이름을 몇 번 불렀는데 왜 대답 안 했어? (I called your name a few times; why didn’t you answer?)

답변

답변 is used only for answers to questions. It is generally used for spoken answers to spoken questions, but it can be used to refer to written answers to questions also. It feels a bit more formal than 대답. 

어떤 기자가 그 국회의원한테 뇌물 논란에 대해서 질문했는데 끝까지 못 들은 척하고 답변을 안 하더라고요.   (A reporter asked that National Assembly member about the bribery controversy, but the assemblyman pretended not to hear at all and didn’t answer.)

어제 국립국어원 웹사이트에 질문을 올렸는데 방금 답변이 왔네요. (I posted a question to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s website yesterday, and I just got a reply.)

답장

This word is used just for written answers. This could be a letter, an email, a text message, or any other written format. It could be a response to a question, but it doesn’t have to be. For example, replying to a text message a friend sends you telling you to bring the book you borrowed from them last week would be a 답장.

한 달 전에 그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아직 답장이 안 왔어요. (I sent him a letter a month ago but I have not gotten a reply yet [Lit- a reply has not come yet].)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낸 줄 알았는데 메시지를 잘 못 보냈다는 답장이 오더라고요. (I thought I sent the message to my friend, but I got a reply saying I sent it to the wrong person [Lit- I sent it wrongly].)

답안

This word is specifically for answers to exam questions. If you aren’t talking about some kind of test, you can’t use this word!

답안을 시험지에다 깨끗하게 표시하세요. (Please mark your answers cleanly on the test sheet.)

수능 답안이 빨리 나오니까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학생들은 대충 얼마나 잘했는지 알 수 있어요. (The KSAT answers come out quickly so students can know even before the scores come out approximately how well they did.)

정답 and 오답

These words refer to the correct and incorrect answers to something, with 정답 being correct and 오답 being incorrect.

이 퍼즐을 풀어보고 너무 힘들면 제가 도와주고 정답을 알려줄게요. (Try to solve this puzzle, and if it’s too hard I’ll help you and tell you the right answer.)

정답은 B면, A하고 C, D는 오답이죠. (If B is the correct answer; then A, C, and D are incorrect answers.)

漢字 (한자)

Okay, back to the Hanja! As I said above, the key to the differences between the above four words lies in their component characters. If we look at the characters, we see that all four of them have one character in common, 대답할 (to answer) 답 答. It is the other character in each of the words that brings out the differences in meaning.

대답--> 對答 (대할 [to face] 대, 대답 [answer] 답) 

답변--> 答辯 (대답 답, 말씀 [speech] 변) 

답장--> 答狀 (대답 답, 문서 [written document] 장)

답안--> 答案 (대답 답, 책상 [desk] 안)

정답--> 正答 (바를 [straight, upright] 정, 대답 답)

오답--> 誤答 (그르칠 [ruin, spoil] 오, 대답 답)

Some of them are a little less obvious than others, but they generally make sense, right?

As always, happy studying~

[toeflieltsgre]

TOEFL IELTS GRE duolingo GMAT every English international test high pass Give test answers in advance After the results to the fee don't need to advance any fee.Any country, any area of the English exam can.

TOEFL IELTS GRE duolingo GMAT 英語国際検定ハイパス テストが始まる前に、事前にテストの回答を提供します 結果が出る前にお金を払う必要はありません、結果が出た後にすべての料金が支払われます

TOEFL IELTS GRE 듀오링고 GMAT High Pass English International Test 시험 시작 전 사전 시험 답안 제공 결과가 나오기 전 지불 필요 없음, 모든 비용은 결과가 나온 후에 지불

[skydc21-blog]

2014년 경찰공무원승진시험 기출문제 및 답안 ㈄

2014년 경찰공무원승진시험 기출문제 및 답안 ㈄

2014년 경찰공무원승진시험 기출문제 및 답안 입니다. 첨부 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형사소송법(경위이하)-full.zip (12.37 MB) 2014년 경찰공무원승진시험 기출문제 및 답안   운영체제 – WinXP/WinVista/Win7/Win8/Win10   지원언어 – 한글   언인스톨 – 지원함  

[newstech38]

2020년 2회 고졸 검정고시 답지, 이렇게 쉽게 확인하세요! | 빠르고 간편하게 답안 확인하기

2020년 2회 고졸 검정고시 답지, 이렇게 쉽게 확인하세요! | 빠르고 간편하게 답안 확인하기 2020년 2회 고졸 검정고시를 치르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며,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시험 후 답안이 궁금하신가요? 이제 더 이상 답답해하지 마세요! 빠르고 간편하게 답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알려드리겠습니다. 검색 엔진을 통해 “2020년 2회 고졸 검정고시 답지”를 검색하면 다양한 내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신력 있는 교육 관련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확인하거나, 검증된 자료 공유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안 확인은 시험 결과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음 시험 준비에도…

[gigicries]

경개 - An outline, a summary, a synopsis

안다 - Hug, hold, cuddle, embrace

쪽지시험 - Quiz

답안 - Answer, answer sheet, answer paper

답안지 - An exam paper, an answer paper

확인하다 - Identify, confirm

과거 - The past, the highest level state examination to recruit ranking officials during the Goryeo and Joseon dynasty

들다 - To enter, to go into, to walk into

눈보라 - Blizzard, snowstorm

바라보다 - Look at, watch, stare at, gaze at/into

In parentheses it said  가만히 보다 underneath this word, so idk if that indicates that  가만히 보다 and  바라보다 can both be used to indicate that you’re staring/looking at something without moving or what’s going on there. If someone knows, please tell me haha

가만히 - Still, motionlessly

[thereforenight]

일기6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불 끄고 폰 놓고 누워도 생각은 이어진다. 어제는 아침 6시에 잠들었고 오늘은 아침 7시 30분에 잠들었다. 아무도 안 깨우면 나는 늘 8시간씩 잔다. 따라서 오늘은 15시 30분에 일어났다. 빨래를 돌려야 하는데. 지금 밥을 먹어도 되나? 19시 30분에 애인 퇴근하면 같이 밥먹어야 하는데. 하루가 너무 짧다. 퇴사 후 매일이 금방금방 지나간다. 허망하고 두렵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지쳐버릴 것 같아서.

보원과 어제 오늘 통화를 했다. 나와 상황이 비슷한 유일한 동료. 한숨과 늘어지는 말���. 무엇을 해야 하나. 무엇을 할 수 있나.

새벽에 코딩 공부를 하다가 막혔다. 연습문제를 풀다가. 벌써부터 막히다니. 이제 100쪽 남짓 봤을 뿐이다. 답답했다. 이 책은 연습문제 답안 및 해설을 일부러(!) 싣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책을 뒤져가며 답을 모색했지만, 마지막 부분이 풀리지 않았다. 문자열과 결과값을 어떻게 한 행에 집어넣지? 문자열을 WriteLine이 아니라 Write로 처리하면 코드 한 줄을 더 써서 할 수는 있었다. 

Console.Write(”직사각형의 넓이는 : ”);

Console.WriteLine( c );

이런 식으로.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코드 한 줄 더 안 쓰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Console.WriteLine(”직사각형의 넓이는 : ”, c)을 입력하면 c는 생략되지? 끙끙거리다 포기하고 다음 단원을 공부했는데 거기 힌트가 있었다. 답은 아주 단순했다. 

Console.WriteLine(”직사각형의 넓이는 : ” + c);

알았다는 기쁨보다 아 진짜 나는 허접이구나 싶은 마음에 허탈해졌다. 갈 길이 먼데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바닥에서 시작하기. 그러나 언제는 바닥이 아니었나.

어깨나 등이나 허리가 아프거나 숨이 잘 안 쉬어질 때면 나는 쓸데없이 오래 살았구나, 하고 자각하게 된다. 노인처럼.

오늘부터는 애인 잘 때 따라서 잘 수 있도록 해야겠다. 희망이 많지 않다.

[fyexo]

181029 itsnew_movie: #스윙키즈 최초 쇼케이스 #앵콜초대이벤트★ #스윙키즈_스윙편 퀴즈 맞추고 쇼케ㄱㄱ! . 한번보고 두번봐도 자꾸보고 싶은 #마성의_스윙키즈_예고편 퀴즈 답안 제출! ▶ NEW 페이스북에서 답안 제출 방법 확인 GO . #도경수 #박혜수 #자레드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 #강형철감독 #문제에도_스윙키즈떡밥가득 #12월대개봉

[dailymaker]

국회사무처, 새로운 채용제도 도입

[solplparty]

[EBS 스페이스 공감] [off the RECORD] 쿤디판다 - 백 점짜리 답안 https://youtu.be/foeWoypxLGg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대중이라는 애인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말은 무엇일까? [쿤디판다-백 점짜리 답안] #쿤디판다 #KhundiPanda #스페이스공감 #offtheRECORD #오프더레코드 TheEbsspace

[younggwak]

[12월 2일]

수능정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

°수능일정

※ 예비소집 2020.12.02.(수)

시 도교육감이 시험 전일에 실시

(일시 및 장소는 원서접수증에 표시됨)

※ 시험일시 2020.12.03.(목)

오전 8시 40분 ~ 오후 5시 40분

(8시 10분까지 입실)

이의신청12.03.(목)~12.07.(월)

답안채점12.04.(금)~12.23.(수)

정답확정12.14.(월)

성적통지12.23.(수)

수능 성적증명서 온라인 발급

°시간표 (☆)

°준비물

수험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

°반입금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등)로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 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흑색 연필,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불가

°휴대가능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흑색 샤프심,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 (LCD,LED등)가 없는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 마스크

휴대 가능물품 외 모든 물품은 매 교시 시작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

°유의사항

답안지는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하여 작성, 그외의 펜을 사용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감독관이 지급)

답안지는 컴퓨터로 처리되므로 구기거나 이물질(엿가루 등)로 더렵혀서는 안 됨.

답안지에는 다른 어떠한 형태의 표시도 하여서는 안 됨.

수정테이프를 이용하여 답안지 답란 수정이 가능함.

한 문항에 답을 2개 이상 표기한 경우와 불완전한 표기를 하여 오류로 판독된 경우는 해당문항을 "0점" 처리함.

기타 답안 작성 및 표기의 잘못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모든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하여야 함.

모든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며 (당일 오전 6시40분부터 시험장 출입 가능), 수험생은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입장이 가능함.

유증상 수험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확진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에서 응시함.

시험 전/후 방역 수칙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수해야함.

마스크를 잠시 내리는 등 감독관의 본인 여부 확인에 성실히 임함.

#2020수능정보

[newstech38]

요양보호사 시험 대비| 기출문제 풀이와 답안 모의고사 | 합격 전략 완벽 가이드

요양보호사 시험 대비 | 기출문제 풀이와 답안 모의고사 | 합격 전략 완벽 설명서 요양보호사는 노인, 장애인,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전문적인 케어를 제공하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하지만 체계적인 준비 없이 시험에 응시하면 합격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요양보호사 시험 합격을 위한 완벽 설명서를 알려알려드리겠습니다. 최신 기출문제 풀이와 답안, 실전 모의고사, 합격 전략까지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단순히 문제 풀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력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보를 알려알려드리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시험 합격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요양보호사…

[korean-vocab]

"The guidance to answer the writing section of TOPIK II has been published for download a long time ago, 2 years ago, to be exact, and I finally read it for the first time, just now. It’s all in Korean. On the website, if you access 정보마당 (Informationhttp://www.topik.go.kr/usr/cmm/subLocation.do?menuSeq=2110501), there is an article titled: (35회 이후) 한국어능력시험 쓰기 주관식 답안 작성 요령, that’s where you can download the guidance (쓰기 답안 작성 방법/how to answer the writing section) in pdf/docx/hwp. Maybe there is an English translation somewhere on the internet? I don’t know. But it seems really interesting. There are tips to write, how points are distributed, mistakes that will get your points deducted, etc. I really need to peruse it again later."

[robythegooner]

아슨 벵거, 마침내 길고 긴 아스날 재임의 끝이 보인다

(사진 출처: 가디언)

언제나처럼 물 흐르듯 모든 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패배였다. 상대는 이미 선두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던 첼시였지만, 우승을 위한 마지막 절박한 기회였던 스탬포드 브릿지 원���에서 아스날은 또 다시 응당 그래야 했던 것 마냥 너무나 무난하게 패배한다. 그와 동시에 그 모습을 스탠드에서 바라보던 아슨 벵거의 영원할 것만 같았던 아스날 재임에도 마침내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구단에서 제시한 재계약 안은 진작에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었기에 벵거의 거취는 전적으로 그 자신의 결정에 달려 있다. 벵거는 그동안 재계약 여부에 대해 올시즌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에 의해 평가 받겠다는 모범 답안 같은 대답을 수차례 반복해 왔었다. 어찌보면 당연한 발언 같지만, 문제는 그 기준이 구체적으로 어떤 성적이며 누구에게 만족스러울 성적이냐라는 것이었다. 그랬기에 4위-챔스 16강으로 대변되는 성적, 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시즌 정도의 최선을 다한 우승 경쟁(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을 올 시즌에도 낸다면 벵거가 무리없이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하지만 그런 맥락에서 첼시 전 프리 매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벵거가 재계약 여부는 사인 시점에서의 자신의 직감(gut feeling)에도 달려 있다고 말한 것은 꽤나 중대한 암시인 것처럼 보인다. 혹자는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의 전략적인 발언일 수도 있다고 평가하지만, 그 보다는 은연 중에 본인의 속마음이 이례적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자신을 반대하는 팬들과 그로 인한 자신의 팀에 대한 에미리츠 내의 비우호적인 공기 때문이든 아니면 라커룸 내부의 통제력 상실 등의 문제이든, 스스로가 판단할 때에 더 이상 자신이 이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는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을 것이다.

(사진 출처: 텔레그라프)

사실 이미 지난 시즌 중반부터 철권과도 같았던 벵거의 클럽 통제력에도 미약하게나마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는 신호들은 피치 위 선수들의 플레이와 언론들을 통해 간간히 감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시즌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본인이 스스로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심판과의 신체적인 충돌로 4경기 징계를 받았으며 그 후 리그 두 경기에서 연달아 팀이 패배했다는 것은 클럽에서 그의 시간이 다 되었다는 더 없이 강력한 신호를 스스로 내보낸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얼마를 주고 누구를 영입하던, 피지컬 스태프를 누구를 데려왔건, ��이터 애널리틱스 부서를 새로이 세웠건 아스날은 결국 같은 지점에서 같은 방식으로 무너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표면적인 문제들은 차라리 지엽적인 것에 가깝다. 현재 아스날의 가장 큰 불행은 그들이 어떠한 감동도 영감도 주지 못한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만일 현재의 패배, 고난과 굴욕이 언젠가 마침내 이루게 될 성공의 과정에서 만나는 사건들이 아니라, 그 자체로 영원히 반복되는 것이라면? 이런 조급과 우려로 인한 집단적 불안감은 너무나 거대하게 에미리츠를 감싸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짙어지고 무거워져서 거기에 짓눌리고 있는 느낌이다. 관중석에서 무기력하게 팀의 패배를 바라봐야 했던 벵거도 아마도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을런지도 모른다.

(사진 출처: 더 썬)

랄프 하젠휘틀과 막스 알레그리 등 벵거 후임에 대한 전에 없던 수준의 꽤나 진지한 접촉 뉴스들이 보도되고 있는 것 역시 보드진도 어느 정도는 벵거 없는 아스날을 그리고 있다는 방증일 수 있다. 클럽에서 한 감독의 사이클은 절대 다수가 실패로 끝나며, 4위 트로피를 향한 리버풀, 만체스터 두 구단들과의 치열한 레이스가 막 시작된 지금 벵거 역시도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방식으로 아스날을 떠나는 것은 -FA컵을 들지 않는 이상- 사실상 요원해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시에 벵거는 아스날과 헤어진 이후에도 그의 후기 에미리츠 시대가 성공이냐 실패냐라는 것을 놓고 팬들끼리 영원히 다투게 될 치열한 논쟁 거리를 이미 던져놓은 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