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미 이치로

[adcmmm-blog]

반대하시는분?!

[aartemisx]

hi jen! sorry for bothering you but do you by any chance know where I can find a list of books that jinyoung has read?? >

I have a list but I never posted it^^♡롤리타(Lolita) by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The Festival of Insignificance by Milan Kundera♡Slowness by Milan Kundera♡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by Milan Kundera♡화차(火車) by Miyuki Miyabe♡연금술사(The Alchemist) by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11분(11 Minutes) by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종이여자(The Girl on Paper) by 기욤 뮈소(Guillaume Musso)♡Perfume by Patrick Süskind♡적의 화장법(Cosmétique de l'ennemi) by 아멜리 노통(Amélie Nothomb)♡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by 하퍼 리(Harper Lee)♡The Kite Runner by Khaled Hosseini♡밑줄긋는 남자(Le Souligneur) by 카롤린 봉그랑(Caroline Bongrand)♡Open the Window, Eyes Closed by Ngọc Thuần Nguyễn♡ENJOY 싱가포르(Enjoy Singapore) by 김미선(Kim Miseon)♡1cm+ 일 센티 플러스 by 김은주(Kim Eunju)♡69 by シクスティナイン(Ryu Murakami)♡자기 앞의 생(La Vie Devant Soi) by 에밀 아자르(Emile Ajar)♡엄마를 부탁해 (Please Look After Mom) by 신경숙(Shin Kyung-sook)♡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 by W. 서머셋 몸(W. Somerset Maugham)♡잘못은 우리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 by John Green♡별을 담은 배(Voyage Through Stars)(Hoshiboshi no fune)(星々の舟) by 村山由佳(Yuka Murayama)♡청춘의 문장들(Sentences of The Young) by 김연수(Kim Yeonsu)♡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Alors Voila! Les 1001 vies des Urgences) by 바티스트 보리유(Baptiste Beaulieu)♡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ye) by J. D. Salinger♡이 시 봐라(Read This Poem) by 최대호(Choi DaeHo)♡나에게 고맙다(Thanks To Me) by 전승환(Jeon Seunghwan)♡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The Course of Love) by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언제 들어도 좋은 말 by 이석원(Lee Seokwon)♡쓸 만한 인간 by 박정민♡피아노 소나타(Piano Sonata) by 최지영(Choi Jiyoung)♡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by F. Scott Fitzgerald♡공중그네(Psychiatric Irabu) by おくだ ひでお(Hideo Okuda)♡The Secret by Rhonda Byrne♡빅 픽처(The Big Picture) by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개그맨(The Comedian) by 김성중(Kim SeongJung)♡신사의 품격(A Gentleman’s Dignity) by 김은숙(Kim Eun Sook)♡살인자의 기억법(Memoir of A Murderer) by 김영하(Kim Young-Ha)♡미움받을 용기(The Courage To Be Hated) by 기시미 이치로(Kisimi Ichiro), Psychology Of Alfred W. Adler(알프레드 아들러)♡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The First Phone Call From Heaven) by 미치 앨봄(Mitch Albom)♡나의 라임 오렌지나무(Meu Pé de Laranja Lima) by José Mauro de Vasconcelos♡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 by E. L. James♡꾸뻬 씨의 행복 여행(Le Voyage D'hector Ou La Recherche Du Bonheur) by François Lelord♡살인자의 건강법(Hygiène de L'assassin) by 아멜리 노통(Amélie Nothomb)♡인간실격(No Longer Human)(人間失格) by 소외자 요조(太宰 治)(Osamu Dazai)♡상상력 사전(Nouvelle encyclopedie du savoir relatif et absolu) by Bernard Werber♡내일(Demain) by 기욤 뮈소(Guillaume Musso)♡센트럴파크(Central Park) by 기욤 뮈소(Guillaume Musso)♡지금 이 순간(L'instant présent) by 기욤 뮈소(Guillaume Musso)♡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Seras-tu là?) by 기욤 뮈소(Guillaume Musso)♡구해줘(Sauve Moi) by 기욤 뮈소(Guillaume Musso)♡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by  F. Scott Fitzgerald♡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Essays in Love) by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태엽 감는 새(The Wind-Up Bird Chronicle) by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Haruki Murakami)♡상실의 시대(Norwegian Wood)(ノルウェイの森) by by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Haruki Murakami)♡화씨 451(Fahrenheit 451) by 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 by 존 그린(John Green)♡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by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The 100-Year-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by 요나스 요나손(Jonas Jonasson)♡제3인류(Third Humanity) by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어린왕자(Le Petit Prince) by Antoine de Saint-Exupéry♡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습관 바꾸기 편(Don’t Sweat the Small Stuff and It’s All Small Stuff) by 리처드 칼슨(Richard Carlson)♡삼국지(Records of Three Kingdoms) by 진수(陳壽)(Chen Shou)♡Me Before You by Jojo Moyes♡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The Girl You Left Behind) by Jojo Moyes♡느림(La Lenteur) by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냉정과 열정사이(Between Calmness and Passion)(冷靜と情熱のあいだ) by 江國 香織(Kaori Ekuni)♡황태자비 납치사건 by 김진명(Kim Jinmyeong)♡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The Most Beautiful Goodbye in the World) by 노희경(Noh HeeKyung)♡천 년을 같이 있어도 한 번의 이별은 있다(If the Stars Should Appear One Night in a Thousand Years) By 랠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If Waves Belong to the Ocean) by 김연수(Kim HyeonSu)♡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How to Smile and Cope with Rude People) by 정문정(Jung Moon-Jung)

[2skim]

칭찬노트 21일차 21일동안 쉼 없이 칭찬노트를 기록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때로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잘 참고 견뎌낸 저를 칭찬합니다. 너란 사람 참 괜찮다. 살아 있다는 자체에 가치를 두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 너가자. - 기시미 이치로 ​ ​ #맥스웰몰츠 #21일의법칙을향하여👍 #이젠행동으로옮기기 #몸에익히기 #칭찬노트21 #칭찬노트 #행복한나 #걸어서출근🚶 #걸어서퇴근🚶🏻‍♀️ #걸으면보이는것들😍 #좋은생각 #나를칭찬해👏#걸어서산티아고 #밥사주는삼촌🙆🏻 #엉클밥🍞🍯🧀🥓🍕🍟🤙 #감사하다❤️ #행복한삶❤️👍 #이젠행동으로옮기기 #몸에익히기 #칭찬노트21 #칭찬노트 #행복한나 #걸어서출근🚶 #걸어서퇴근🚶🏻‍♀️ #걸으면보이는것들😍 #좋은생각 #나를칭찬해👏#걸어서산티아고 #밥사주는삼촌🙆🏻 #엉클밥🍞🍯🧀🥓🍕🍟🤙 #감사하다❤️ #행복한삶❤️ https://www.instagram.com/p/CdY2bcQPO8i/?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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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twords]

자네의 바람은 ‘행복해지고 싶다’가 아니라 그보다 간편한 ‘편해지고 싶다’인 게 아닐까? ... ‘편하고 싶다’, ‘편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잠깐의 쾌락은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진정한 행복은 얻을 수 없네.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전경아 옮김

[piaoyongfu]

사는 게 고통이라는 건 벗어날 수 없는 진리다 사는 게 고통이라는 건 벗어날 수 없는 진리예요. 새는 진공 상태에서 날 수 없습니다.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선 공기 저항이 필요하죠. 인간도 고통이라는 저항을 통과해야 앞으로 나갑니다. 고통을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 기시미 이치로, ‘미움 받을 용기’ 저자 “인간은 늘 배가 고프죠. 어떤 굶주림이든 완전히 채울 수는 없어요. 다행히 욕망이 아니라, 의미를 추구하는 ‘그레이트 헝거(great hunger)'는 굶주림 덕분에 인생이 풍요해지죠.” 끝없이 고통을 맛보고 좌절을 경험하면서 의미를 추구하는 삶이 진정 가치 있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낼부터 또 연휴입니다. 쉴 준비 잘 하시면서 환한 웃음속에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https://www.instagram.com/p/B_ie8LqJUA-/?igshid=a7knw9cuj8dd

[wordsinterest]

“상사가 하는 말이 맞았을 때는 받아드리고 틀렸다고 느낄 때는 반론하면 그만입니다. 대등한 인간으로 대하되 위축될 필요도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일할 때는 누가 말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말하는지에만 주목하면 됩니다.”

✍ 기시미 이치로, 전경아 옮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살림출판사, 2016년, 113쪽. 

[hongmokdan-leekyubok]

... 「마흔에게」... 기시미 이치로, 다산초당, 2018... 에서 발췌... ...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라 춤이다."... ... 먼 장래에 대해, 남은 시간에 대해... 고민해봤자 그 어떤 대답도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장래를 위해... 그 먼 장래를 염려하면서 산다... 이유는... 시간과 인생을 한 줄의 직선으로 파악하기 때문이다... ... 대다수의 사람들은 시간과 인생을... 시작과 끝이 있고 불가역적인... 종점을 향한 움직임으로 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kinesis'라고 불렀다... 키네시스에서는... 무슨 움직임이든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내는 것이 바람직하며... 움직임이 중단되거나... 샛길로 빠지면 그것은 미완성이자 불완전한 움직임이 된다... ... 하지만 어딘가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과정 한순간 한순간이 완전하면 완성된 것으로 여길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시간이나 인생의 길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energeia'... 아리스토텔레스는 에네르게이아는... '이루고 있는 것'이 전부이며, 그것이... 그대로 '이룬 것'이 되는 움직임이다. ... "'에네르게이아'는 말하자면 춤이다... 춤을 출때는 순간순간이 즐겁다... 도중에 멈추더라도 괜찮다... 그것은... 춤이란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해... 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인생도... '지금, 여기'가 그 자체로 완성된 에네르게이아이다... 에네르게이아의 관점에서 산다면.. 남은 인생을 생각하며 우울해 하거나 암담한 기분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 . . 솔직히 쇼킹(?)했다고 할까???... 인생은 춤이다... 춤이다... 춤이다... 관점이 차이다... 놀랬다... 어찌보면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는 것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 키팅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관점의 전환이란... 피드백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시킬 수 있는거구나...ㅡ,.ㅡ ... 하긴 세상에는 미완성된 것들이... 기타 완성품들 보다... 뛰어남을 보여주는게 많다... 그러고 보면 저 말이 틀리진 않다... ... 그나저나 정말 나도 나이를 먹긴 먹나보다... 점점 많은 고정관념이 생겨서... 생각이 편협해지고... 아집이 생겨나고... 점점 그렇게... 꼰대가 되어간다... 슬프도다...ㅠ,.ㅠ... ... 인생은 춤이다!!!... 내일은 휴일이닷!!!~~~^^ 오늘을 즐기자!!!~~~^^ ...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대사가 생각난다... "너희들은 내일을 보고 살지?... 난 오늘만보고 산다... 내일만 보고 사는 놈늘은 오늘만 보고 사는 놈에거 XX된다..." ... 이건 의미가 많이 다르네??? ... 예전에 라디오스타에서 레인보우 재경이 버는 족족 취미와 배우는데 투자한다고 하더라... 내일없이 오늘만 산다고... 멋있는 말이긴 하지만... ... 이건 따라하기 힘들다...ㅡ,.ㅡ 그래도 저축은 해야한다...ㅡ,.ㅡ 훗날 나늘 위한 최소한의 예의다... ... 어쩌지요???...😕😕😕 . . . #인생은 #춤이닷!!! #오늘을 #즐기자!!! #그래도 #최소한 #대비는하자...ㅡ,.ㅡ(caffe bene 카페베네에서) https://www.instagram.com/p/Br-ZAlGH2_V/?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4m7omus47i17

[30nbooks-blog]

. 새로 입고된 책들 . <몸을씁니다> - 플로랑스 비나이 . <변신(프란츠카프카)>- 프란츠카프카 . <82년생김지영-13(오늘의젊은작가)> - 조남주 . <나는과학이말하는성차별이불편합니다> - 마리 루티 . <나이든부모를사랑할수있습니까> - 기시미 이치로 . <우울할땐니체> - 발타자르토마스 . <낯선시선> - 정희진 . <호모데우스(미래의역사)> - 유발 하라리 . <푸코바르트레비스트로스라캉쉽게읽기> - 우치다 타츠루 . <약간의거리를둔다> - 소노 아야코 . <다케우치요시미라는물음> - 쑨거 . <랩걸(나무과학그리고사랑)> - 호프 자런 . <칼융차라투스트라를분석하다> - 칼 구스타프 융 . <선생님요즘은어떠하십니까(이오덕과권정생의아름다운편지)> - 이오덕, 권정생 . <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2017)제8회> - 임현 . <나는잠깐설웁다-090(문학동네시인선)> - 허은실 . <심연(나를깨우는짧고깊은생각)> - 배철현 #30인의서점#30nbooks #독립책방#독립서점 #대전독립책방#대전독립서점 #갈마동#둔산동 #헌책방#대전헌책방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hellokoreastory-blog]

현대인의 마음의 상처를 힐링해주는 베스트셀러 책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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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마음의 상처를 힐링해주는 베스트셀러 책 2권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일을 겪고 사람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크고 작은 상처들을 받게 되는데,

다시는 그런 상처들을 받기 위해서 ‘방어기재’라는 것을 사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진짜 나의 순수한 모습은 점차 잃어가게 됩니다.

특히 각박하고 경쟁이 심해진 요즘 사회에서는

진짜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더 어려워졌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존감도 낮아지게 되고, 우울감을 느끼며,

특히 직장인들은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

​

​성공하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냉정하게 살아야 한다곤 하지만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상처받고 힘든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치유하는 데에 집중해보는 것도 살아가는 지혜가 될 수 있는데요.

점점 살기 힘들어지면서 ‘힐링’이라는 코드가 유행하고 있지만

일시적인 즐거움보다는 독서를 통해 정말 깊은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깨우치는 것만큼 더 효과적인 치유법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사회생활에 의해서 다친 마음을 치유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여러 책들 중 국내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인데, 아들러 철학을 고마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작가가 대화체로 쉽게 풀어서 들려주는 내용입니다.

​

​

​우리는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으며

그렇지 못할 때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선 우리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타인과 철저히 독립된 나의 자아를 찾아갔을 때 진정한 행복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명제 아래 진행되는 이 책은 바쁘고 정신없는 삶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이 얻을 수 있는 조언들이 가득합니다.

​

그 다음으로 최근에 발매되어 금새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한 권 있습니다.

바로 인기 팟캐스트채널 ‘지대넓얕’의 패널 김도인이 쓴 <숨쉬듯 가볍게>인데요.

10년 가량 명상과 도 닦기에 집중을 해온 세월을 집대성한 이 책은

책의 제목처럼 무게도 가볍고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게 쓰여있습니다.

이 책은 다시는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 인간관계를 회피하고

새로운 경험을 기피하는 청년들에게 그 문제에 직면하고 스스로 돌파할 수 있는

팁들을 부드러운 어조로 들려줍니다.

또 일상에서의 명상의 중요성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선 몸도 함께

따라주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줍니다.

물론 이런 책을 읽는다고 해서 실제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것은

아니겠지만 공감할 수 있는 몇 줄, 위로를 받는 것 같은 몇 줄만

발견하더라도 그 책은 존재의미가 충분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처받지 않고는 살아가기 힘든 각박한 삶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독서로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eulgi1212]

중요한 건 내 경험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드느냐다.

[bbtwords]

— 아이는 아주 우수한 관찰자라네. 자신이 처한 환경을 생각하고, 부모의 성격과 성향을 파악하고, 형제가 있으면 그 위치 관계를 헤아리고, 각자의 성격을 감안해서 어떤 ‘나’여야 사랑받을 수 있을까를 판단한 후에 자신의 생활양식을 선택하지. 이를테면, 이 시기부터 부모가 하는 말에 순순히 따르는 ‘착한 아이’라는 생활양식을 선택하는 아이도 있겠지. 아니면 반대로 사사건건 말 안 듣고 반항하고 거부하는 ‘못된 아이’라는 생활양식을 선택하는 아이도 있을 테고. — 왜요? ‘못된 아이’가 되면 사랑받을 기회를 놓치게 되지 않습니까? — 그게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 점인데, 울고 화내고 소리 지르고 반항하는 아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것이 아닐세. 오히려 지나칠 정도로 충분히 감정을 컨트롤한 결과로 그런 행동을 하는 거라네. — 그것도 생존전략이라고요? — 그래. ‘사랑받기 위한 생활양식’이란 어떻게 하면 타인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어떻게 하면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는가를 모색하는, 어디까지나 자기중심적 생활양식이라네.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전경아 옮김

[piaoyongfu]

사는 게 고통이라는 건 벗어날 수 없는 진리다

사는 게 고통이라는 건 벗어날 수 없는 진리예요.

새는 진공 상태에서 날 수 없습니다.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선 공기 저항이 필요하죠.

인간도 고통이라는 저항을 통과해야 앞으로 나갑니다.

고통을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 기시미 이치로, ‘미움 받을 용기’ 저자

“인간은 늘 배가 고프죠. 어떤 굶주림이든 완전히 채울 수는 없어요.

다행히 욕망이 아니라, 의미를 추구하는 ‘그레이트 헝거(great hunger)'는

굶주림 덕분에 인생이 풍요해지죠.”

끝없이 고통을 맛보고 좌절을 경험하면서 의미를 추구하는 삶이

진정 가치 있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낼부터 또 연휴입니다. 쉴 준비 잘 하시면서

환한 웃음속에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wordsinterest]

“사람들은 흔히 왼쪽과 오른쪽, 남자와 여자, 뜨거움과 차가움, 가벼움과 무거움, 강함과 약함을 상반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과학적인 견해로 볼 때, 이것은 상반성이 아니라 다양성이다. 이것은 어떤 척도의 눈금들, 허구적 이상에다 어림짐작으로 지정해놓은 지점들이다.”

— ✍ 기시미 이치로, 전경아 옮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살림출판사, 2016년, 37쪽. 

[bbtwords]

과거 그들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어낼 수 있는 황금시대에 살았다. 그리고 그중에는 여전히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 충분히 오래 울고, 충분히 항의하고, 협력을 거부하면 다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으리라고. 그들은 인생과 사회를 전체로 보지 않고, 자신의 개인적 이익에만 초점을 맞춘다.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전경아 옮김

[bbtwords]

소년은 컴컴한 어둠을 무서워했어. 밤이 되어 잠잘 시간이 되어 침대에 눕자 어머니가 불을 끄고 침실을 나갔지. 그러자 소년이 울음을 터뜨렸네. 여간해서는 울음을 그치지 않아서 어머니가 돌아와서 물었어. “왜 우니?” 울음을 그친 소년은 조그마한 목소리로 대답했지. “깜깜해서요.” 아들의 ‘목적’을 눈치 챈 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물었네. “그래서 엄마가 오니까 조금이라도 밝아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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