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질
Explore tagged Tumblr posts
Text
告げ口外交(つげぐちがいこう、朝鮮語: 고자질 외교、朝鮮における漢字:告者질 外交)とは韓国の朴槿恵大統領が行った日本に対する外交戦略を指す日本の俗語。日韓問題に関して日本との直接的に対峙することを避け、米国などの第三国に韓国の主張を説き、日本への圧力を要請する戦略を指す[1]。日本の野田佳彦元総理大臣が「女学生のような言いつけ外交をやって日本を批判している」と非難したことが造語の発端である[2]。文在寅政権でも展開されている同様の外交戦略も告げ口外交と呼ばれている[3]が、韓国では、この外交戦略は「正しいことを正当に言っているだけ」であり「告げ口」という評されることはない[4]。また、日本の国際的な評判を落とす戦略であることから「ジャパン・ディスカウント」と評することが適切という意見もある[5]。
3 notes
·
View notes
Text
News
대한항공 아시아나 병합
사실 회장은 뭡니까 현재 우리는 회동조차 미동 입니다 그냥 단단 콘크리트 내장 지방만을 내세우고 있지요 그나마 대한항공 대표님은 선대이신 조양호회장 별세 이후 넘쳐나는 잔을 부여 받았습니다
미래의 결정은 본인의 몫일뿐 저는 저대로 십자가를 짊어지는 겁니다 유산이요 공항사고 피해자 밖에 더 있나요 지금 공통분모가 서울특별시 남대문시장 상권인 부동산 밖에 더 있나요
갑을관계 따지시는거 같이 보입니다 어려서들 공군이 키워준거 그때는 꿈 시간이고 이제 꿈 밖에서 움직여서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해야죠
그런데 창립자가 김씨이죠 그래서 뒷짐만 지는 겁니까 형도 김씨에요 단 비행중일때는 조력을 받는데 조씨가 되는 겁니다
형님은 어디에 본부를 두시는지 모르나 철없던 동생은 제주가 본부 입니다 하지만 필리핀을 내세우는건 공항가족들이 땀흘려 일했는데 외국인 대우를 받으니까 외국인 가족보호 차원에서 필리핀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걸 해외여행이다 하는데 공항사고 잔해에서 잔뼈가 굵어서 공항사고 보험을 공항에 다시 내려놓는데 그런다고 제게 수입발생 없어요
그러니 자기만족 으로 돈만 생기면 외국환 주식 매입 상장하는 겁니다 진짜 상장된 후 공항 가보니 전에 보지못한 예산 빼는것도 보여요
제가 집무실이 있나요 사무실이 있나요 부산에 여행갔을때는 저보고 스카이라운지 가라고 하는데
그때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가 있었고 지금은 앱 다운로더 받으면 되는데 비행운항 거리가 짧으니까 다시 번다는 신념으로 공항가서 관망하는 겁니다
정실교도소 다녀온 이야기 못하게 하는데 저는 공항청 검사님들께 기장님들 아직 정실교도소 에 있다고 고자질 합니다
그게 피랍 이거든요 아시아나 에서는 저 대우받는거 보고 과거 꿈에서 가지고 논것만 보인다고 저만 데리고 나간 겁니다
꿈에서 여자로 키웠는가 봅니다 아니죠 보호중인 분들 술먹고 들어와 강제로 옷벗긴거 아닙니까 공군은 중전인데 꼴에 상감이라고 져지른거 아닙니까
그리고 도망친거고 그것도 형의 트라우마 입니다 살은찌지 데쉬는 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으니 속으로 앓는겁니다
회장들 다 그래요 저도 야동보면서 손장난치면 눈에서 안빠져요 마치 같이 있는것 처럼 환각이 오는데 그게 꿈이라 부동산이 얼마나 많으면 정신이 가서 같이 삽니다 저 그래서 정신과 다녀요 꿈 깨려고 말이죠
그러다 보니 현실도 꿈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꿈이라면 깨야죠 공항도 꿈���라면 깨어나겠습니다 직원들 고생하는데 제게 맞는 일은 없나요
제 시계가 초계기 입니다 기장님들은 내려오시면 다 도와주시는데 그 20일 기다리는게 숨이 막혀요 시간이 초계기라서요 단지 그래서 개인정보 공유 한겁니다 정보가 부동산 이거든요 집안이니까 돼지라고 놀리는 거지 전 더 돼지에요 사랑해요 형님
그리고 고 조양호회장 별세 좀 하지 마세요 공군은 경제블록에 다른층 에서 삽니다
01058257706 김재훈
1 note
·
View note
Text
사월의 노래 (오월의 노래 개사)
최초작성일: 2022년 8월 29일
꽃잎처럼 주례로에 뿌려진 우리의 원한 두부처럼 잘리워진 빛났던 우리의 역사 사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왜 때렸지 왜 찔렀지 차에에 싣고 어딜 갔지 주례동의 부릅뜬 눈 수천의 핏발 서려 있네 사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산 자들아 동지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 욕된 역사 투쟁없이 어떻게 헤쳐 나가랴 사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주둥이야 원숭이야 고자질 도깨비 녀석아 물러가라 우리 역사 우리가 보듬고 나간다 사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사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피!피!
0 notes
Text
News
United States of America 🇺🇸
Korea language services
고자질
영화감독 겸 명배우 이십니다
서문시장 상가 번영회 회장 이신 신성엔지니어링 대표님
입니다
퍼시픽호텔 이시구
이스타 항공 이십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님 이십니다
1 note
·
View note
Text
오늘도 대파를 굽는다
이 말은 나 취했다는 말. 장한테 팀장이 그랬단다. 내가 다 체크하고 하나하나 녹음까지 한다고. 팀장과 나는 딱 10살차이고 내가 연상이다. 와 짜증나는 새끼. 원래 요즘것들 아 요즘것들이라고 부르기도 그렇네. 암튼.. 한심한 새끼.. 지가 아니면 아닌거지 거기에 나를 왜 자꾸 팔아. 내가 니 엄마냐? 내뒤에 숨어서 받을것 받고 이간질? 고자질? 아 나.. 복무 엉망으로 하는 장도 짜증나고 그걸 아닌건 아닌줄 알면서 내핑계 대며 뒤에 숨는 30대 팀장새끼도 짜증난다. 일도 많아서 난 컴퓨터 켜져 있는 동안은 아무것도 못하고 일하고 있는데.. 심지어 오늘 퇴근전 결재기안 7개 올렸더니 장이 불러서 일일이 이건모예요 ? 아아 이건 모예요?? 와 나.. 컴퓨터 글씨는 안 보이세요? 내가 진짜 말이 안나오더라. 내 일이 일케 많다. 근데 새꺄 팀장이면 팀장노릇좀 해라. 점검도 할줄 몰라서 대체복무 쌤들뒤로 숨는 니가 젤 나빠
이 거지야
29 notes
·
View notes
Text
Parasite vocab 🦠 기생충 어휘 1
Parasite won 4! Oscars so I rewatched the film and wrote out some vocab! I also wrote down some lines that I liked. The best you can do is repeat after native speakers, right? ^^ This is from the first 50 minutes or so of the film.
꼽등이 - camel cricket 소독하다 - disinfect, sterilize 구체적 - detailed, concrete 불량 (질, 상태 등) - poor, faulty 지인 = 아는 사람 - acquaintance 개통 - opening 기세 - vigor, spirit 산수 - landscape 수석 (水石) - viewing stone (suiseki) 서재 - a study, library 돌맹이 - stone (informal) 일거리 - work 부잣집 - rich house ㅅ 공대 - college of engineering 진지하다 - earnest, serious 장문 (長文) - a long piece of writing 술쳐먹다 - get drunk (informal) 십새끼 - son of a bish
기우: 그건 그렇긴 하지... 근데 그 집에서 날 받겠냐 이말이지.
손재주 - dexterity, skillful hands 위조 - counterfeit, forge
김기택: 기정이 얘 수석 입학하겠다. 김기택: 넌 계획이 다 있구나.
엉키다 - get tangled 박동 - heartbeat, pulse 기질 - disposition, temperament 엉뚱하다 - extraordinary
문광 가정부: 지금이야 뭐, 애들 사는 집이지. 사무님: 뭔 얘긴지 아시죠? 사무님: 솔직히 저나 다혜는 내년 수능 때까지 민혁 쌤하고 계속 쭉 하고 싶었어요. 기우: 이 친구 약속 잡기 되게 어렵다던데...
자화상 - self-portrait 통제 - control, regulation 독특하다 - peculiar, unusual, distinctive 설정 - set-up / settings 천재 (天才) - genius 관심이 가다 - be interested 매실주 - plum wine 미술치료 - artetherapy
박 사장: 쌤 좀 모셔다 드리지 뭐. 사무님: 이렇게 밤 늦은 시간에 이 동네 혼자 내려가시기 좀 그렇잖아. 윤 기사: 이왕 타신 김에 제가 댁 앞까지 쭉 모셔다 드려도 될까요?
직성이 풀리다 - be satisfied 정액 - sperm 하얀 가루 - white powder. 합리적 - rational 핑계거리 - excuse 언급 - mention, reference
기우: 사무님이 날리던데. 기정: 헐 갑자기 막 울더라니까. 미친년, 내가 어이없어가지고. 박 사장: 근데 지금 진짜로 이상한 게 뭔 것 같애? 아니 보통 카섹스하다가 차에 머리카락을 남긴다거나 귀거리를 떨어뜨린다거나 뭐 그런 거나 있을 수가 있지. 근데 어떻게 입던 팬티를 까먹고 갈 수가 있지?
불미스럽다 - disgraceful, shameful 의외 - surprise 푸근하다 - warm, congenial 가장 (家長) - head of household 가정부 - housekeeper 새빨갛다 - bright red 난리 - fuss, mess 활동성 - active 결핵 - tuberculosis
기우: 그러니까 다혜한테서 들은 바에 의하면 그 아줌마가 엄청 심한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거야. 김기택: 제가 들으려고 들은 게 아니라 ...
고자질 - tell on, tattle 냄새가 풀풀 나다 = 냄새 나는 모양/먼지가 흩날리는 모양 무전기 - a walkie-talkie, radio 가족관계 증명서 - family relation certificate/register 신분증 사본 - a copy of one’s ID 토지대장 - land register
#korean#parasite#korean vocabulary#langblr#study blog#vocab list#studyblr#내 꺼#phrases#기생충#korean langblr#klangblr
58 notes
·
View notes
Text
잘난척 우리말 잡학사전 이재운 외
ㄱ 가게/가관이다/가까스로/가냘프다/가라오케/가루지기/가마니/가시나/가을/가재걸음/가차 없다/가책/가톨릭/각광/각다귀판/각색/각축/간담이 서늘하다/간도/간발의 차이/간이 붓다/갈등/갈매기살/갈모 형제라/감감소식/감로수/감안하다/감주/감질나다/감쪽같다/감투/갑종근로소득세/강/강강술래/강남 제비/강냉이/강원도 포수/같은 값이면 다홍치마/개개다/개나발/개떡 같다/개안/개차반/개털/개평/객쩍다/거덜 나다/거마비/거사/거스름돈/건달/걸신들리다/검사/판사/게/게거품/결초보은/겻불/경기/경상도/경종/경치다/곁/계간/계란 지단/계륵/고과/고구마/고군분투?고달프다/고데/고려/고린내/고릴라/고명딸/고무/고문관/고바이/고비/고뿔/고수레/고수부지/고자?고자질/고주망태/고추/고취/고희/곤색/곤조/곤죽/골로 가다/골백번/골탕 먹다/곱살이 끼다/공/공갈/공룡/공부/공수표/공염불/공주/공해/공���국/관건/관계/관동/관서/관북/관망/관자놀이/괄괄하다/괜찮다/괴발개발/교편/교포/동포/교활/구년묵이/구두/구라파/구락부/구랍/구레나룻/구실/구축함/국고/국면/국수/군/군계일학/군불을 때다/군자/굴레/멍에/굴지/궁형/귀감/귀신/귀추가 주목되다/귓전으로 듣다/균열/그/그녀/그 정도면 약과/그로테스크/근사하다/금수강산/금일봉/금지옥엽/기가 막히다/기간 동안/기구하다/기네스북/기라성?기린아/기별/기요틴/기우/기절하다/기지촌/기초가 약하다/기특하다/기합 주다/긴가민가/김치/까불다/까치설/깍쟁이/깔치/깡/깡다구/깡통/깡패/깨가 쏟아지다/꺼벙하다/꼬드기다/꼬마/꼬투리/꼭대기/꼭두새벽?꼭두각시/끈 떨어진 망석중 ㄴ 나락/나리/나쁘다/나일론/낙관/낙동강/낙서/낙점/난마/난장판/날라리/날카롭다/남도/남방/남세스럽다/납득하다/낭만/낭패/내숭스럽다/내시/냄비/너스레/넋두리/넓이뛰기/넥타/넨장맞을/노가다/노가리 까다/노골적/노다지/노동 1호/노비/노파심/녹초가 되다/농성/뇌까리다/누비다/누비옷/눈곱/눈시울/늦깎이 ㄷ 다라이/다반사/다방/다시 국물/다쿠앙/다크호스/닦달하다/단골/단도리/단도직입/단말마/단수정리/단전/단출하다/담배 한 개비/담배 한 보루/답습/당나귀/대감/대꾸하다/대수롭다/대원군/대증요법/대책/대처승/대충/대폿집/대합실/댕기풀이/덜미를 잡히다/덤벙대다/덤터기 쓰다/도/검/도구/도락/도란스/도량/도로아미타불/도마뱀/도무지/도쿠리/도탄/독불장군/독서삼매/돈/돈가스/돈키호테/돌팔이/동기간/동냥/동장군/동티가 나다/돼지/되놈/되바라지다/된서리 맞다 두루마기/두루뭉수리/두문불출/뒤웅스럽다/뒷전/득도/들통나다/등골이 빠지다/등신/등용문/딴전 보다/딴죽 걸다/땡잡다/땡전/떡 해먹을 집안이다/떼어논 당상/뗑깡/뚱딴지같다 ㄹ 랑데부/레즈비언/게이/성소수자/레지/로맨스/로봇/로비/루주/룸펜/린치 ㅁ 마가 끼다/마각이 드러나다/마누라/마담/마련하다/마마/마스코트/마지노선/마찬가지/마천루/마호병/막간을 이용하다/막둥이/막론/만두/만신창이/말세/말짱 도루묵이다/말짱 황이다/망나니/망명/망종/맞장구치다/매머드/매무시/맥쩍다/맨송맨송하다/먹통 같다/멍텅구리/메뉴/메리야스/메밀국수/멱살을 잡다/면목/명당/명색/명일/모내기/모리배/모범/모순/목돈/목적/무궁화/무꾸리/무녀리/무데뽀/무동 태우다/무릉도원/무명/무산되다/무쇠/무진장/문외한/물고를 내다/물레/물레방아/미망인/미숫가루/미어지다/미역국 먹다/미인계/미주알고주알/민중/밀랍인형/밀월/밑천 ㅂ 바가지/바가지 긁다/바가지 쓰다/바께스/바늘방석/(뒷)바라지/바바리코트/바보/바이블/바자회/바캉스/박사/박살내다/박수/박쥐/박차를 가하다/반죽이 좋다/반지/반추/반풍수 집안 망치다/���목을 잡히다/방송/방편/배달민족/배랑뱅이/배수진/배알이 꼬이다/배우/배추/백년하청/백미/백미러/백병전/백색 테러/백서/백성/백수/백안시/백이숙제/백일장/백전백승/백정/번갈아/법랑/벤치마킹/벽창호/변죽을 울리다/별수 없다/보라/보람/보루/보리/보모/보살/보이콧/보조개/보필/보헤미안/복마전/복불복/본데없다/본사 사령/볼멘소리/볼 장 다 보다/봉건적/봉급/봉기하다/봉두난발/봉사/봉잡다/봉창/부/부동표/부동산/부락/부랴부랴/부럼/부르주아/부리나케/부문/부분/부부금실/부아가 나다/부인/부지/부지깽이/부질없다/부처/부합하다/북망산 가다/불가사리/불구대천/불야성/불우/불티나다/불한당/불현듯이/불호령/브로마이드/블라인드/비명횡사/비위 맞추다/비지땀/비키니/비프가스/빈대떡/빠꼼이/빠꾸/빨치산/빵꾸/빼도 박도 못하다/삐까삐까/삐라/삥땅 ㅅ 사근사근하다/사냥/사대부/사돈/사또/사랑하다/사리/사면초가/사발통문/사보타주/사설을 늘어놓다/사십구재/사이다/사이렌/사이비/사자후/사족/사주/사주단자/사직/산전수전/산통 깨다/살림/살아 진천 죽어 용인/살판나다/삼박하다/삼삼하다/삼수갑산을 가다/삼십육계 줄행랑/삼우제/삼척동자/삼천리강산/삼천포로 빠지다/삼팔따라지/삿대질/상극/상피 붙다/샅샅이/새끼/샌님/샌드위치/샐러리맨/샛별/생때같다/샴페인/서낭당/서민/서방님/서울/서커스/석식/선달/선보다/선비/선영/선산 /섣달/설렁탕/설레발(치다)/설빔/섭씨/성곽/성냥/성대모사?성씨/성인/세뇌/세발낙지/소데나시/소라색/소매치기/소정/소주/소탕/속수무책/손 없는 날/송곳/수라/수렴청정/수리수리마수리/수수/수수방관/수순/수습/수염/수��/수작/수청/숙맥/숙제/술래/숭늉/스스럼없다/스승/스키다시/스텐/슬하/승화/시금치/시달리다/시답잖다/시말서/시치미 떼다/신문/심문/신물 나다/신병/신산/실랑이/실루엣/실마리/심금을 울리다/심복/심부름/심상치 않다/심심파적/심심하다/십상이다/십장/십진발광을 하다/십팔번/싱싱하다/싸가지/쌀 팔아오다/쌍벽/쌍심지 켜다/썰매/쎄비다/쐐기를 박다/쑥밭이 되다/쓰레기 투기/부동산 투기/쓸개 빠진 놈/씨가 먹히다/씨알머리가 없다 ㅇ 아귀다툼/아나고/아녀자/아니꼽다/아닌 밤중에 홍두깨/아르바이트/아멘/아미/아비규환/아삼륙/아성/아수라장/아시아/아저씨/아주머니/아퀴를 짓다/아킬레스건/아홉수/악머구리 끓듯 하다/악바리/악수/악착같다/안갚음/앙갚음/안달이 나다/안면방해/안성맞춤/안식년/안양/안전사고/안절부절못하다/안타깝다/알나리깔나리/알력/알토란 같다/압권/앙금/애가 끊어질 듯하다/애로/애매모호하다/애물단지/애벌빨래?애송이/액면 그대로/앵커/야누스/야단법석/야로/야반도주/야지/야코가 죽다/야합/약방에 감초/얌체/양반/양이 차지 않다/양재기/양잿물/어깃장을 놓다/어물전/어비/어사화/어안이 벙벙하다/어여머리/어용/어중이떠중이/어처구니없다/어이없다/어휘/단어/억수/억장이 무너지다/억지춘향/언어도단/얼간이/얼른/업둥이/엉터리/에누리/에티켓/엑기스/엑스 세대/엔간하다/여사/여염집/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연륜/연미복/연지/연필 한 다스/열통 터지다/염병할/엿 먹어라/영감/영계/영남/영동/영서/영락없다/영부인/오금을 박다/오금이 저리다/오라질/오랑캐/오리무중/오사리잡놈/오사바사하다/오살할 놈/오십보백보/오이디푸스 콤플렉스/오자미/오장육부/오지랖이 넓다/오징어/오합지졸/올곧다/올케/옴니버스 영화/옴니암니/옹고집/옹헤야/와이로/와중/와해/완벽/왔다/외동딸/외입/오입/요순시절/요지/요지경/용빼는 재주/용수철/용하다/우거지/우레/우려먹다/우물 안 개구리/우이를 잡다/운우지락/울그락붉으락/웅숭깊다/유도리/유럽/유토피아/육갑하다/육개장/육시랄 놈/윤중제/은근짜/은막의 여왕/은행/을씨년스럽다/음덕/음덕/이골이 나다/이녁/이야기/이조/이판사판/인구에 회자되다/인두겁을 쓰다 인민/일가견/일사불란/일사천리/일석이조/일익/일체/일절/일촉즉발/입에 발린 소리/입추의 여지가 없다 ㅈ 자그마치/자라목/자린고비/자문/자부동/자웅을 겨루다/자정/자충수/자화자찬/작살나다/잠식/잡동사니/장가들다/장본인/장사진을 치다/장안/장애/장해/장 지지다/재미/재상/재수 옴 붙다/재야/재판/2쇄/저승/적당/적반하장/적이/적자/전광석화/전철을 밟다/절체절명/점고/점심/점입가경/정곡을 찌르다/정월/정정당당/정종/제3의 물결/제6공화국/제록스/제비초리/제수/제왕절개/젬병/조강지처/조견표/조로/조바심하다/조시/조용하다/조잘조잘/조장/조족지혈/조촐하다/조카/조회/종지부를 찍다/종친/좆팽이(치다)/좌우명/좌익/좌천/주구/주마등 같다/주먹구구/주변머리/주책없다/준동/줄잡아/중/중구난방/중뿔나게/중화사상/쥐뿔도 모르다/지구촌/지도편달/지랄하다/지루하다/지름길/지양/지향/지척/지퍼/지하철/직성이 풀리다/진단/진력나다/진이 빠지다/진저리/질곡/질질/질풍/강풍/폭풍/태풍/짐승/집시/짬이 나다/짭새/짱껨뽀(가위바위보)/짱꼴라/쪼다/쪽도 못 쓰다/쪽팔리다/쫀쫀하다/쫑코 먹다 ㅊ 차단스/차례/차이나/찬물을 끼얹다/참/채비/척결/척지다/천덕꾸러기/천둥벌거숭이/천리안/천만의 말씀/천방지축/천애고아/천편일률/철부지/철석같다/철옹성/청교도적/청사/청사진/청서/청신호/청양고추/초미/초승달/초읽기/초주검이 되다/촉수엄금/촌지/총각/총각김치/추기경/추상/추파/추호도 없다/칠뜨기/칠칠하다/칠흑 같다 ㅋ 카니발/카리스마/캉캉/콤플렉스/쾌지나 칭칭 나네/쿠데타/쿠사리/클랙슨 ㅌ 탁방내다/탕평채/태동/태질을 당하다/태풍의 눈/터무니없다/토끼다/토를 달다/토사구팽/통틀어/퇴고/퇴짜/퉁맞다/트랜지스터/트집 잡다/티오 ㅍ 파경/파국/파문/파일럿/파죽지세/파천황/파투/파행/판에 박다/팔등신/팔만대장경/팔자/패러다임/패설/평등/폐하/전하/마하/휘하/절하/각하/합하/푸념/푸닥거리/푼돈/푼수/품/풍비박산/프로테지/프롤레타리아/프리마/피로 회복/피로연/피맛골 ㅎ 하드보일드/하루살이/하룻강아지/하야/하염없다/하코방/학을 떼다/한 손/한가위/한눈팔다/한량/한성/한약 한 제/한참 동안/한통속/한풀 꺾이다/할망구/할증료/함바/함정/함흥차사/핫바지/항우장사/해동/해이/행각/행길/행주치마/허수아비/허풍선이/헌칠하다/헹가래 치다/혁명/현수막/플래카드/혈혈단신/형/형극/혜성/혜존/호각지세/호구/호구/호남/호떡/호락호락/호래자식(후레자식)/호사유피 인사유명/호스티스/호주머니/호치키스/혹성/혼나다/혼인/홀몸/홍등가/홍일점/화냥년/화사하다/환갑/환장하다/활개를 치다/황소/황제/홰를 치다/회가 동하다/효시/효자/후미지다/휴거/흐지부지/흥청거리다/희망/희생/희쭈그리/히로뽕/히스테리
1 note
·
View note
Photo
사부님껜 https://threaders.co.kr/sandz/ - 샌즈카지노 고자질 우리카지노 마세요." 더킹카지노 "내가 퍼스트카지노 고자질한다고? 코인카지노 나는 더존인카지노 있었던 일을 그대로 말할거야." "인사하세요. 이분은 임비걸이라고..." "알고 있어.
1 note
·
View note
Text
"컨닝 찌르는 사람 진짜 예의 없는 것 같아요"
“컨닝 찌르는 사람 진짜 예의 없는 것 같아요”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컨닝을 보고도 말을 하지 않는 게 옳은걸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컨닝 찌르는 사람 진짜 매너없다는 여대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시험기간이 되면 대학교의 커뮤니티는 항상 ‘컨닝’이 가장 큰 이슈가 된다. 시험감독을 하는 교수와 학생들 모두 ‘컨닝’이라는 행위에 굉장히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중 한 대학교의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컨닝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시험볼 때 컨닝한다고 이르는 애들….”이라며 “진짜 같은 여자로서 컨닝하는 것도 문��지만 이르는 것도 같은 학우끼리 예우 없어보여요”라는 글을 남겼다.…
View On WordPress
0 notes
Photo
[회장님 어떻습니까? 👬] 듣던거랑 달리 굉장히 총명한 눈을 가졌구만 입꼬리가 올라가있는게, 참 관상이 좋구만. 바로 여러분 #관상 #회장님 #HNgroup #hnbentertainment #LeBlancWedding #RooftopParty #KoreaWedding #koreatraditional #Culture #mc최경식 #고자질 #야외웨딩 #옥상파티 #부산파티 #기획자 #진행자 #MC_Timmy #派对 #主持人(연산동에서)
#派对#leblancwedding#진행자#야외웨딩#mc_timmy#koreawedding#主持人#회장님#기획자#mc최경식#hngroup#관상#koreatraditional#고자질#부산파티#rooftopparty#hnbentertainment#culture#옥상파티
0 notes
Text
얼른 여기모여요! 급하게 사진투척합니다^^
BTS_지민 / 14.01.07 00:22
워럽~~~ 오늘 도쿄에서 쇼캐이스를 잘 마무리 했답니다~~ 오늘은 슈가형도 같이 공연 했었는데 혹여나 우리 슈가형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까봐 한 마디 하겠습니다. 저를 다시 괴롭히기 시작한걸 보면 다 나았어요... 걱정 끝.. 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진심 반!)
슈가형 빨리 회복 하고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요ㅎㅎ 사실 저는 오늘 고자질을 하러 왔어요! 리더형이! 리더형! 랩몬스터형이! 남준이 형마저!!..
..저를 놀려요ㅜㅜㅜㅜ 그래서 고자질 하러 카페에 급하게 들렸답니다. 혼내주세요!!!
그래서 복수하려고 제가 몰래 사진 투척합니당~~ 같이 찍은 진형 사랑하구요!!! 남준이형 메롱ㅡ.,ㅡ
Everyone gather here! It’s a sudden pitching of a picture^^
Waddup~~~ Today’s showcase in Tokyo has ended well~~ Today Suga hyung performed together with us and it seems like there’s many of you who are worried about our Suga hyung. I’ll just say something. He has once again, started to annoy me… Worries end.. kekekekeke I’m kidding~~ (half honesty!)
Suga hyung’s recovering really fast so don’t worry too much hehe Actually today I’ve come to tattle-tale! Leader hyungie! Leader hyung! Rap Monster hyungie! It is Namjoon-ie hyung!!..
.. he keeps picking on me ㅜㅜㅜㅜ So I’ve suddenly come onto the (fan)cafe to tattle-tale. Please scold him!!!
And so in revenge I’m secretly pitching a picture~~ Jin hyung who’s in the picture too, I love you!!! Namjoon-ie hyung meh-rong ㅡ..ㅡ (T/N: sound/action of sticking out the tongue)
(T/N: Rap Mon pointed to the words, “The girl”, and “Propose~”)
Trans cr; Denise @ bts-trans
0 notes
Photo
학원여자애랑 ㅅㅅ한 썰 풀어볼게요
존나 긴데다 필력도 병신이라 재미없을수도 있다
보기싫은놈은 뒤로가기 눌러라
발X난 여성회원들의 모임 http://19tvv.com
니네가 알지 모르겠지만 난 머학준비하는 평범한 헬조센 좆고3임.
반도 고딩들이 다 그렇듯이 나도 부모님 강요로 학원 여러개 다니고 있다. 뭐 지금은 그 강요가 도움이 됬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그 다니는 학원 중에서는 내가 초3 3월달인가?부터 해서 지금까지 거의 10년가까이 다니고 있는 학원도 있다.
처음에는 매주 1회 방문하는 학습지 과외있지? 보통 그런거 하면 수업 한번하고 일주일치 숙제가 나가잖아.
아마 이거 해본놈들 대부분이 그랬을거라 생각하지만, 나도 이거 할때는 수업 하고나면 5일동안 숙제나온거 던져놓았다가 수업 전날이나 선생 오기 몇시간전에 급하게 하고 그랬다.
그래놓으니 숙제도 제대로 못하고, 성적도 안오르는건 당연하지 않겠냐?
결국 우리 부모는 날 제대로 된 학원에 보내기로 하고, 나보다 3살인가 4살 많던 엄마 고등학교 시절 친구 아들, 흔히 엄친아가 다니는 학원에 등록했다. 그때가 아까 말했던 초3쯤일거다.
발X난 여성회원들의 모임 http://19tvv.com
처음에는 그냥 동네 공부방 수준인줄 알았는데, 선생 수도 꽤 있고 등록한 학생도 꽤 있었음. 연령대도 나처럼 초등학생부터 고3까지 다양했다.
어쨌든 첫날 학원을 딱 갔는데, 왜 니네 그거 알지? 그냥 평범히 티셔츠 청바지 입고 포니테일 트윈테일 하던 여자애가 있는 반면에, 엄마가 엄청 신경써서 뭐 레이스 달린 옷에, 블라우스, 장식 달린 머리띠 이렇게 입고 오는 여자애도 있는거.
여튼 후자의 그런 여자애가 있었는데, 존나 당시 딱 내 이상형��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해지고 싶고 같이 놀고 싶기는 한데, 내가 a형인데다 처음오니까 너무 낯설어서 한달동안은 말도 못붙였다.
수업끝나고 집에갈때면 그 노란색 학원차량 알지? 그런거 타고 집에 갔었는데, 우연찮게도 하차 코스가 내가 제일 마지막으로 내리고, 걔가 나보다 바로 먼저 내리게 되더라. 그 의미는 집에 갈때까지 계속 걔를 볼수 있다는 거잖아. 이거 알았을때 광복절 조상님들 기쁨의 눈물 흘리면서 대한독립만세 불렀을때마냥 속으로 존나 만세만세 했다.
그러다가 한번은 걔가 지갑을 차에 두고 내렸는데, 내가 그걸 가지고 있다가 다음날 학원에서 돌려줬거든?
"너 어제 지갑 두고갔더라?" 하면서 줬는데, 난 당연히 기뻐할줄 알았다. 근데 걔는 별 반응 없이 "그래" 하고 끝나는거야.
발X난 여성회원들의 모임 http://19tvv.com
엥 끝이야? 하고 생각하면서 계속 얼쩡거리면서 서있으니까, 걔가 "뭐해? 저리가" 하는거다. 그때 진짜 충격먹었다. 얘가 날 싫어하나 싶었다. 그 말 들은 뒤로 이틀은 우울하게 지낼정도로.(요새 들어서 이때 나 어땠는지 물어보니까 진짜 싫어했다고 하더라...)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니까...계속 바라만 보면서 지냈지. 그러면서 1년 2년 지나고 초6쯤 부터 해서 중학교부턴 나이가 들다보니 둘다 머가리가 굵어져서 서로 그냥 어색함 없이 말할건 하고 지냈음.
걔는 중학교쯤 들어가니까 귀엽다고 생각했던 얼굴이 점점 이뻐지고, 나올곳도 확실히 나오고 해서 더 좋아하게 됬다.
근데 내가 집에서 첫째고, 부모도 나한테 꽤 엄격하게 하다보니까 중2쯤? 까지는 진짜 모범생으로 지냈다. 교칙 그대로 스포츠머리에, 교복바지도 나팔바지에 하는 행동도 지금 생각해보니까 좆씹선비같았음. 또 부모가 시키는대로 다 하니까 내가 독립적으로 뭘 할 기회가 없어지고, 결국은 또래 애들에 비해서 조금 성격이 여리고, 독립적이지가 못했다. 학교에서 뒷자리 앉은놈이 지우개 가루 잘라서 계속 던진다는 이유로 선생한테 고자질 하러 가서 울정도로.(여자애는 내가 어렸을 때 이점이 싫었다고 하더라.)
난 이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 앞에서 언급했던 학원 여자애를 좋아했다.(앞으로 A라고 함)
그런데 중2 2학기가 지나고 나서부터 나도 이제 슬슬 머리에 들어오는게 있고, 또 주위 친구들도 바뀌다 보니 성격도 슬슬 능글능글해지고, 드디어 외모에도 신경쓰게 되면서 친구들 따라 스포츠머리 더이상 안하고 머리 길러서 다운펌 하고, 바지 통 줄이고, 밋밋한 무테안경 버리고 당시 유행했던 안경알 크고 두께도 두꺼운 뿔테 쓰기 시작했다.
발X난 여성회원들의 모임 http://19tvv.com
뭐 사춘기 왔다고 하면 되나?(오해하지마라 반항은 안했다)
여튼 중3 들어오고 나서부터 외모도 성격도 바뀌니까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고, 그래서 이러저러한 친구들도 만나다 보니 사교성도 늘고, 그러다보니 A하고도 꽤 가까워지게 됬다. 그때쯤부터 이제 둘이서 같이 어디 놀러다니고 그랬음. 물론 다른 친구들도 껴서 다니긴 했지. 그래도 항상 걔를 제일 챙겨줬고 그러다보니까 딴놈들은 내가 걔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녔다.
물론 나야 그게 싫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공공연하게 소문나는건 좀 그래서 아니라고 아니라고 박박 우기고 다녔고. A 걔는 걔대로 그런거 아니라고 우기고 그랬다.
서로 사귀는게 아닌데도 주말엔 어디 같이 놀러다니고, 학원에선 서로 붙어서 스스럼없이 얘기하고, 시험기간땐 학원 보충도 같이가고 끝나면 독서실이나 도서관도 같이 가서 공부하고 모르는거 물어보고 그랬다.
난 영어 성적이 잘나오고 수학을 존나 못하는데, 걔는 반대로 수학 잘하고 영어 못해서 서로 되게 도움 많이 되더라.
믿을진 모르겠지만 이런 사이가 고등학교때까지 지속됬다. 같이 다니긴 해도 어릴때부터 계속 오래 보다보니까 그냥 소꿉친구 사이쯤? 그렇게 서로 생각하게 된거 같다.
나도 처음엔 진짜 좋아한다고 느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니까 그냥 많이 친한 여자애?쯤으로 생각하게 되더라.
그래도 여전히 이쁘다고 생각하긴 했다. 고등학교 들어오니까 더이뻐지더라 시발....가슴도 더커짐...
발X난 여성회원들의 모임 http://19tvv.com
물론 나도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키 쑥쑥자라서 지금 181찍음ㅋ
어쨌든 고1,고2가 지나고 고3이 됬다. 그런데 내가 한번은 민증 만들려고 사진관을 찾아가서 증명사진을 찍어와서 그걸 가지고 학원에 갔다. A야 물론 같은 시간대 수업 들으니까 있었지.
"야 나 민증사진 찍었다! 개잘생김ㅋㅋㅋㅋ"하고 A한테 말하니까 A는 A대로 "지랄ㅋㅋ보여줘봐라ㅋㅋㅋ"해서 난 스스럼없이 한장 꺼내서 보여줌.
한동안 보더니만 "야 나 이거 한장 가져도 되냐?" 하길래 난 그냥 아무생각없이 줬지.
그리고 한 한달뒤에 같이 집에 버스타고 가는데 걔가 하는말이 "야 나 니사진 지갑에 넣고다니다가 집에서 흘렸는데, 가족들이 남친이냐고 묻길래 맞다고 했다ㅋㅋㅋㅋㅋ"란다.
솔직히 이때 존나 심쿵했다. 얘가 무슨 의미로 이걸 말하는지 정리가 안되서. 그렇다고 그걸 그대로 물을수 있나?
"병신아 그걸 뭐하러 그렇게 말해ㅋㅋㅋㅋ나같은새끼 남친이라고 말하면 안쪽팔리냐ㅋㅋㅋ?"하면서 말하니까 "뭐 어때ㅋㅋㅋ괜찮잖아?"하는거다.
진짜 속으로 뭐지 이거 하면서 존나 혼란스러워했다. 그래서 당분간은 얘가 나한테 어떻게 행동하나 하고 한번 보기로 했다.
한 2주일동안 보니까 예전에는 그냥 같은 교실에서 수업들어도 자리는 따로 앉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내 옆자리나 앞 뒷자리 오더라.
착각인가 싶어서 내가 일부러 자리를 옮기고 화장실 갔다오는 척 하니까 내가 옮긴 자리의 뒷자리로 자기도 자리 옮기더라. 다른 자리가 있는데도. 굳이 옮길 필요가 없는데도.
허 시발 이건 뭔가 느낌이 쎄하다 해서 한동안 내가 일부러 떨어져 지낼려고 했음. 사실 고3만 아니었어도 오 씨발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절이라도 할 상황이었지만, 고3이니까 공부해야지 싶어서 일부러 그랬다.
그렇게 한 두달 지나니까 A도 슬슬 떨어져나가고, 나도 이제 별 신경 안쓰게 됬다. 걔도 이제는 공부할때구나 생각해서 그랬다 싶기도 했는데, 다른 친구놈들이랑 같이 놀러 다니더라.
발X난 여성회원들의 모임 http://19tvv.com
솔직히 신경 쓰이긴 했는데 지금 내상황이 더 급하니까 A에 대해서 신경 끄려고 노력하고 내 공부만 좆빠지게 했다.
얼마 지나고 9모평 치고 난 다음날 학원에 왔는데, A가 존나 선생한테 한소리 듣고있더라.(아까도 말했지만 이 학원 둘이서 10년 넘게다녔는데, 그만큼 여기 선생도 우리한테 정이 들다보니까 신경쓰여서 A를 막 혼내고 그랬던거 같다. 물론 나도 공부 제대로 안할때 여러번 혼나긴 했음.)
아 A 혼나는구나 하고 그냥 교실 들어갔는데, 얘가 나올때 막 울면서 나오는거다. 나보다 먼저 온 놈한테 얘기 들어보니까 A가 9월모평 치기전부터 수업때 집중안한다 딴생각한다 계속 그런소리 들어왔었는데 결국 9월모평 ��쳤단다.
한동안 신경 안쓰긴 했지만 그래도 친구 사이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학원 끝나고 걔 불러서 노래방도 같이 가고, 뭐 여러가지 맛있는거 사주고 집앞까지 데려다 주면서 이러저러한 얘기 하면서 마음 풀어주려고 했다.
그러니까 얘가 밤에 문자로 나한테 고맙다면서, 이성친구 중에는 니만큼 도움되는 애가 없다면서 다음에 자기도 한번 사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3주뒤에 추석연휴 지나고 대체휴일날 둘이서 만났다. 같이 영화보고 뭐 평소처럼 시내나가서 놀고 그러기로 해서 난 옷입고 폰 지갑 챙겨서 걔네 집 앞으로 갔다.
전화해서 집앞이라고 말하고 5분쯤 기다리니까 A가 나왔는데, 고3동안 맨날 교복 입고다니는것만 봐서 그런지 사복 입고 화장 옅게 하고 나왔는데 평생 걔 봐왔던 모습중 진짜 제일 이뻤다.
"야 오늘 좀 이쁘네?"라고 말하니까 "뭘 이뻐ㅋㅋㅋ시내나가면 난 눈에도 안들어올거면서ㅋㅋ"라고 하면서 사귀지도 않는데 사귀는거마냥 대화를 했다.
그렇게 하루종일 놀고 걔네 집 근처 식당에서 부대찌개 먹으러 갔는데, 알바가 냄비 들고오면서 실수로 내옷에 국물 쏟아버렸다.
발X난 여성회원들의 모임 http://19tvv.com
그때 내가 흰옷을 입고있어서 시뻘건 국물로 제대로 염색되버렸다. 알바 존나 죄송하다고 계속 90도로 고개숙이더라....좀 뜨겁긴 했지만 다친데도 없고 난 진짜 괜찮다고 했는데....알바가 세탁비 준다고 하는거 끝까지 거절하고 "그럼 그냥 다음에 음료수 한��만 서비스로 주세여ㅋㅋㅋ"하고 밥 맛있게 먹고 나옴.
마침 A네 집 근처니까 A가 "시간되면 우리집에서 옷 세탁하고 가지?" 하길래 "야 부모님 안계셔?" 하니까 "오늘 부모님 없으니까 니랑 놀러나가지ㅋㅋㅋ있었으면 진작에 집에 갇혔어" 하면서 결국 걔네집으로 감.
위에 옷 벗어서 걔한테 주고 세탁기 넣고 기다리는동안 난 걔 방에 혼자 있었다. 소꿉친구라도 어쨌든 여자애 방이라서 은근 긴장되더라.
옷 넣고오는동안 컴퓨터 켜서 놀고있어라길래 책상위에 컴퓨터 켜고 부팅하는동안 기다리고 있었지.
근데 변태새끼마냥 이리저리 둘러보고 뭐 책상밑에 발로 더듬더듬하다가 뭐가 있는거 같아서 꺼내보니까 걔 속옷(...)이 있더라.
이상황에서 솔직히 안설수가 있냐? 그래도 억지로 머릿속으로 유투브에서 봤던 송광사 반야심경 떼창 자동재생시키면서 자중하려고 노력하고있었다.
근데 하필 이상황에 걔가 문 벌컥 열고 들어오더라.
옷 세탁기 넣고 음료수 가지고 온건데 그때 딱 보더니 "야 씨발 뭐해!" 하는거다.
속으로 "아 좆됬다" 싶었다.
진짜 존나 엄청 당황에서 "아니 시발 그그그그 아 그러니까 그게..."이딴식으로 존나 말 더듬으면서 어떻게든 해결상황 찾으려고 머가리 존나 굴렸다. 사실 해결상황 찾을때 집중력이 9모평 영어듣기보다 더 집중했던거같다.
A는 A대로 얼굴 귀 할거없이 시뻘게져서는 가만히 서있었다. 둘이서 얼마동안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조용히 음료수 내려놓고서는 침대에 앉더니만 "야 니도 여기 앉아봐" 하는거다.
내가 죄인이니 뭘 할수가 있나. 그냥 시키는대로 침대에 앉았다.
그러고 나서 하는말이 "변태새끼.......그거 혹시 내 옷장 뒤진거냐?" 하는거다.
진짜 존나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 구구절절 말하니까 아무 반응이 없더라.
그러고 둘이서 또 그냥 가만히 있었다. 시발 여기서 미안! 하고 뛰쳐나갈수도 없고 그러더라도 결국 내일 또 학원에서 볼 얼굴이고 도저히 뭘 할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A가 하는말이 "그.....나 어떻게 생각하냐?" 그러길래 "어...엉?"하고 존나 찌질하게 반문했다.
"우리 거의 10년동안 봐왔는데...뭐 친해지기야 했지만...근데 이성적으로는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라고 하더라.
발X난 여성회원들의 모임 http://19tvv.com
그말 듣고 아 씨발 올게 왔구나 싶었다. 물론 이쁘고 좋아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거는 진짜 전혀 생각도 못했고 어떻게 대충 말해서 상황 커버칠수도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얘가 한숨을 푹 쉬더니 자기 입던 블라우스 단추를 풀더라.
"야야야야ㅑ야ㅑㅑ 뭐해 지금" 하니까 "니가 나 이성적으로 안봐주는데.... 그럼 내가 더 그렇게 보이도록 해야될거아니냐?" 하면서 진짜 거침없이 벗더라.
상의 다 벗고 브래지어 끈까지 풀었다. 브래지어까지 벗는순간 진짜 뇌가 하얘지더라.
그러고 나서 하는말이 "나 안아줘...." 하는거다. 이건 도저히 안아주지 않을수가 없었다.
진짜 머리가 멍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이리저리 뒤���박죽이다 보니까 안그럴수가 없더라.
그러고나서 안긴채로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내 귀에다가 하는말이
발X난 여성회원들의 모임 http://19tvv.com
.
#야설#야한소설#성인소설#야썰#야한썰#야한사진#야한영상#채팅#만남
29 notes
·
View notes
Text
한단지보 ㉠ 충선왕 즉위년(1298) 무술년}
邯鄲之步(한단지보) 한단(邯鄲)에서 걸음걸이를 배운다는 뜻으로, 제 분수(分數)를 잊고 무턱대고 남을 흉내내다가 이것저것 다 잃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충선왕 즉위년(1298) 무술년 • 충렬왕 24년 1월 갑진일. 원나라에서 ���신을 보내 왕을 국왕(國王)으로 책봉하는 한편 충렬왕을 일수왕(逸壽王)으로 임명했다.병오일. 왕이 양위[內禪]를 받아 강안전(康安殿)1)에서 즉위했다.무신일. 왕이 다음과 같은 교서를 내렸다.2)“옛날 우리 태조께서 삼한(三韓)을 통일하여 큰 이름을 무궁히 빛낸 후 역대 선왕께서 조상의 유업을 계승하여[堂構3)] 지금까지 381년이 경과했다. 우리 광문선덕태상왕(光文宣德太上王 : 충렬왕)께서는 세자로 있을 적[潛邸4)]에 백성을 편안하게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스스로 단안을 내려 황제의 조정에 입시하여 황녀를 배필로 맞이함으로써 선조의 위업5)을 그대로 잘 이어받아 스물다섯 해 동안 나라를 다스리니[嗣大曆服]6) 승평한 왕업이 이에 융성하게 되었다. 아아! 그러나 하늘이 불쌍히 여기지 않아 나의 모후이신 정민장선인명태후(貞敏莊宣仁明太后)께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시니 선왕께서는 마음이 울적한 나머지 정무에 권태를 느끼시고 나라의 온갖 중요한 일들을[繁機]7) 어린 나에게 맡기시니 재삼 굳이 사양했어도 허락을 얻지 못하여 결국 새로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보잘 것 없는 나는 다행히 선제(先帝 ; 원 세조)의 외손으로, 황제와 황태후의 돌보심을 받아 공주와 혼인하고 마침내 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역대 선왕들께서 쌓으신 공덕에 힘입어 나라의 크나큰 기업(基業)을 길이 보전하려면 마땅히 특별한 은혜를 멀고 가까운 곳에 두루 미치게 해야 마땅할 것이다. 이에 금년 정월 21일 새벽 이전의 범죄자 가운데 참형과 교수형 이하의 죄수는 모두 용서한다.1. 카다안[哈丹]이 침략8)해 왔을 당시 모든 주군(州郡)이 소문만 듣고서도 항복해 그들을 맞아들였지만 원주(原州)만은 유독 외로운 처지이면서도 적의 침략을 좌절시켰다. 그런 뒤에야 여러 성들이 원주성을 본받아 적의 무리를 소탕함으로써 삼한이 다시 안정되었고, 선제(先帝 : 원 세조)의 한을 갚았으니 그 공을 영원히 잊을 수 없다. 당시 방호별감(防護別監)을 지냈으며 판서(判書)로 은퇴한 복규(卜奎)9)와 전사(戰士)인 중랑장(中��將) 원충갑(元冲甲), 그 고을의 수령, 장리(長吏(鄕吏)) 가운데 공을 세운 자에 대해서는 이미 포상을 실시했지만 오히려 부족한 바가 있으니 높은 관직에 발탁하여 등용함으로써 후대 사람들의 귀감으로 삼아야 마땅할 것이다. 그 고을에 부과되는 상요(常徭)와 잡공(雜貢)10)도 3년 간 면제해 주어야 할 것이다.1.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11) 삼한(三韓) 통일 이후 역대의 벽상공신(壁上功臣), 배향공신(配享功臣),12) 전쟁에 나가 전사한 공신의 자손들 가운데 비천한 기예 밖에 없는 탓에 공인(工人)·상인(商人)·장인(匠人)·악공(樂工)으로 전락한 자나, 공적이 있거나 은택을 받아 진작 양반(兩班)의 반열에 오른 데다 그 부모에게 흠결이 없는 자가 있는지 조사해 관직에 오를 길을 터 줄 것이다.13) 공신전(功臣田)14) 가운데 자손이 엄연히 있는데도 타인이 점유한 경우 연한(年限)에 관계없이 자손에게 돌려주게 한다. 또 동종(同宗)15) 가운데 공신전(功臣田)을 한 집에서 다 차지하고 있는 경우 그 족정(足丁)과 반정(半丁)16)을 구별하여 고르게 나누어 줄 것이며, 공신의 자손으로 남반(南班)17)에 속한 자는 동반(東班 : 문반)으로 고쳐 줄 것이다.1. 문(文)·무(武) 양반과 정로(正路)·잡로(雜路)로서 현재 관직에 있는 자는 등급을 올려준다. 동정직(同正職)18)으로 그 전에 관직을 받지 못했던 자는 이번에 모두 관직을 주도록 하며, 전부터 향직(鄕職)19)에 있던 자는 등급을 올려 주고 향직의 임기가 만료된 자는 향직계를 올려 줄 것이다.1. 각 관청 인리(人吏)들의 인사이동[動靜]은 한 번만 허락하며 이부(吏部)와 병부(兵部)의 관직에 처음 오르는 정원은 50명까지 허용한다. 근시(近侍)와 다방(茶房)20)의 관속들은 등급을 뛰어서 직위를 올려 주고 급사(給事)는 첫 관직에 오르는 것을 허락하며, 남반에 속한 자는 연한 관계없이 동반으로 고쳐줄 것이다.1. 속담에, ‘승려들이 비직(批職)21)에 많이 오르면 나라가 망하고 집안도 패망한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 비직의 수가 지나치게 많으니, 해당 관청으로 하여금 차후 그들의 승진과 폄출에 대한 사항을 철저히 보고하게 할 것이다. 또한 금후로 승려로서 법덕(法德)이 특별히 뛰어난 자가 있으면 법호(法號)를 덧붙여 주도록 할 것이다.1. 현재 유배 가 있는 자들 가운데 반란을 도모한 자, 불충과 불효죄를 저지른 자, 살인 강도범, 고의로 사람을 살해하려 한 자로서 얼굴에 입묵(入墨)하여 상호(常戶)로 충당한 자22)들을 제외한 나머지 죄인으로서 섬으로 유배 가 있는 자들은 육지로 내 보내어 고향에 와서 거주하게 한다. 또 현재 고향에 거주하고 있는 자는 임금을 알현하는 것을 허용하고 일단 알현한 자는 정상을 참작해 벼슬을 줄 것이다. 공사(公私) 간에 잡죄(雜罪)를 범한 자는 몰수했던 직전(職田)23)을 돌려주고, 종신토록 서용을 불허했던 자나, 정직(停職)당해 산직(散職)에 소속되었던 자들도 정상을 참작해 벼슬을 줄 것이다.1. 일본에 호송사(護送使)로 갔다온 후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로 은퇴한 김유성(金有成)과 공역령(供驛令) 곽린(郭麟) 및 그들과 동행했던 관원들의 자손을 관직에 등용24)할 것이다.”기유일. 왕이 수녕궁(壽寧宮)으로 거처를 옮겼다.○ 문한학사승지(文翰學士承旨) 최참(崔旵),25) 학사(學士) 박전지(朴全之), 시독학사(侍讀學士) 오한경(吳漢卿)과 이전(李瑱)이 왕이 은사를 베푼 글을 작성한 공을 기려 각종 비단과 모시베를 각각 15필씩 하사했다.경술일. 왕이 덕자궁(德慈宮)26)을 ��아가 일수왕(逸壽王 : 충렬왕)을 모시고 수녕궁(壽寧宮)에서 잔치를 열었다.○ 왕의 장인인 진왕(晋王)이 평장(平章) 차라티무르[扎刺帖木兒]를 보내 공주의 죽음을 조문하고 제사를 지내게 했다.임자일. 중방(重房)27)에서 왕을 위해 잔치를 열었다.계축일. 왕이 불은사(佛恩寺)28)에 행차해 궁궐 지을 터를 살펴본 후 그곳을 덕자궁(德慈宮)으로 정했다.을묘일. 왕이 백관을 거느리고 덕자궁을 찾아가 선왕에게 전(牋)을 올려 태상왕(太上王)이라는 존호를 바쳤다. 왕은 자포(紫袍)를, 태상왕(太上王)은 황포(黃袍)를 입고 백관들의 하례(賀禮)를 받으니 당시 사람들이 삼한에서 보기 드문 성대한 일이라 칭송했다.○ 평양후(平陽侯) 왕현(王昡)과 대장군(大將軍) 김정(金精)이 왕과 일수왕(逸壽王)이 황제에게 사의를 표하는 표문을 가지고 원나라에 갔다.병진일. 왕과 공주가 덕자궁(德慈宮)을 찾아가 태상왕(太上王) (충렬왕)을 모시고 수녕궁(壽寧宮)에서 잔치를 열었는데, 이는 공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다음날 또 태상왕(太上王)과 정화궁주(貞和宮主)를 맞아다가 왕궁에서 잔치를 열었다.• 2월 초하루 무오일. 왕이 처음으로 정동성(征東省)29)의 업무를 보았는데, 재추들과 행성좌우사(行省左右司)의 관리들이 왕을 알현하면서 원나라 조정의 의례에 따랐다.경신일. 아무간[阿木罕]30) 태자(太子)와 옹기라다이[甕吉剌歹]31) 승상(丞相)이 귀국��에 오르자 왕이 금교(金郊)32)까지 나가 전송했다.갑자일. 왕이 태상왕을 정화궁(貞和宮)으로 찾아본 후, “장목왕후(莊穆王后 : 충렬왕비 제국대장공주)에게 태후의 칭호를 덧붙여야 마땅하니 해당 관청은 의논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정묘일. 왕이 공주와 함께 인후(印侯)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기사일. 왕이 첨의밀직사(僉議密直司)를 왕궁(王宮)으로 삼으라고 지시했는데, 그 자리가 옛 언창궁(彦昌宮)의 터였기 때문이다. 애초 왕이 차신(車信)의 집을 왕궁으로 삼으려고 진작 공사에 착수까지 했는데, 지관(地官)이 그곳이 길지가 아니라고 주장하므로 결국 이곳으로 정하고 크게 공사를 일으킨 것이다.경오일. 관등(觀燈)33) 행사에 참석차 왕과 공주가 태상왕(太上王)을 모시고 강안전(康安殿)에 행차했다.신미일. 연등회(燃燈會)34) 참석차 왕이 봉은사(奉恩寺)에 가서, 문한학사(文翰學士) 최참(崔旵)·박전지(朴全之)·오한경(吳漢卿)·이전(李瑱)에게 상승국(尙乘局)35)의 안마(鞍馬)를 하사했다. 다음날 대회(大會) 때 신하들이 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술잔을 올렸다. 네 학사(學士)36) 차례가 되자 왕이 그들을 앞으로 오게 한 다음 술을 주면서,37) “그대 학사들은 조금도 숨김없이 직언하라.”고 당부했다.갑술일. 총랑(摠郞) 강용정(姜用丁)을 경상도 안렴사(按廉使)로, 정랑(正郞) 유겸(柳謙)을 그 부사(副使)로, 국학사예(國學司藝) 허유전(許有全)을 전라도 안렴사(按廉使)로, 직강(直講) 정형(鄭珩)을 그 부사(副使)로, 총랑(摠郞) 이원(李源)38)을 충청도 안렴사(按廉使)로, 낭장(郞將) 백응룡(白應龍)을 그 부사(副使)로 각각 임명했다.정축일. 감찰사(監察司)에서 교서랑(校書郞) 조진성(趙晋成)의 처 조씨(趙氏)를 수감했다. 조씨는 정랑(正郞) 조칭(趙偁)39)의 딸로 자기 친오빠인 조지열(趙之烈)과 간통했는데 모친이 그 사실을 알고 말리자 조지열(趙之烈)이 모친을 구타하고 누이를 은닉했기에 그 모친이 고소한 것이다. 왕이 친히 강안전(康安殿)에서 소재도량(消災道場)을 열었다.갑신일. 왕이 백관들을 거느리고 덕자궁(德慈宮)에서 태상왕의 생일을 축하했다.○ 왕이 글을 내려 전 사간(司諫) 이승휴(李承休)를 불렀다.40)○ 이달에 흉년이 들어 백성이 기근을 겪자 왕이 수라상의 반찬을 줄이게 하는 한편 내주(內廚)에게 도토리를 올리게 한 다음 그것을 맛보았다.• 3월 무자일. 왕이 친히 강안전(康安殿)에서 삼계(三界)에 초제(醮祭)를 지냈다. 중찬(中贊) 정가신(鄭可臣)이 은퇴를 간청하는 글을 올렸으나 왕이 허락하지 않았다.임진일. 왕이 정화궁(貞和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계사일. 왕이 각 도의 안렴(按廉)을 불러 백성을 잘 다스리라고 당부하는 자리에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술을 하사한41) 다음 각자의 임지로 보냈다.을미일. 방신우(方臣祐)·이숙(李淑)을 벽상삼한정광(壁上三韓正匡)으로. 오인영(吳仁永)을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로, 홍선(洪詵)을 우부승지(右副承旨)로 각각 임명했다.정유일. 진왕(晋王 : 원나라 진왕 카마라)의 생일을 맞아 왕과 공주가 태상왕을 모시고 수녕궁(壽寧宮)42)에서 잔치를 열었다.경자일. 왕이 왕륜사(王輪寺)와 건성사(乾聖寺)43)에 행차했다.○ 장양공(長陽公) 왕지(王潪)44)가 왕의 덕을 찬송하는 시를 지어 바치자 쌀 30석(石)을 하사했다.임자일. 왕이 친히 강안전(康安殿)에서 공덕천도량(功德天道場)45)을 열었다.○ 왕이 재신 최충소(崔冲紹)46) 및 한림(翰林)의 네 학사(學士)와 함께 삼교업(三敎業(儒·佛·道))에 대해 토론했다.계축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을 찾아뵈었다.을묘일. 고당왕(高唐王) 고리기스[闊里吉思]가 사신을 보내와 안평공주(安平公主 : 충렬왕비) 상(喪)의 부의(賻儀)를 전했다.○ 태상왕이 왕비 김씨(金氏(淑昌院妃))의 노비를 위해 내전(內傳)47)을 내려달라고 왕에게 요청했으나 왕은,“제가 즉위하는 날에 백성을 위하여 묵은 폐단을 반드시 없애겠다고 하늘에 맹세했는데 내전(內傳)도 그 중의 하나이오니 분부를 따르지 못하겠나이다.”48)고 거절하였다.• 여름 4월 무오일. 우박이 쏟아졌다.○ 학사(學士) 최참(崔旵) 등 네 명과 승지(承旨) 김승(金昇)으로 하여금 관리의 선발[銓選]을 관장하게 했다.경신일. 왕이 친히 강안전(康安殿)에서 인왕도량(印王道場)49)을 열었다.신유일. 왕이 개경에 머물러 있는 지방관들을 모두 돌려보내고 별장(別將) 이하는 본역(本役)으로 복귀시켰다.갑자일. 태사국(太史局)50)에서, “도성에 거주하는 무당들의 음사(淫祀)51)가 날로 극성을 부리니 그들을 도성 밖으로 옮기게 해야 합니다.”라고 건의했다.을축일. 왕과 공주가 덕자궁(德慈宮)에서 태상왕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다.병인일. 왕이 사신(詞臣) 허유전(許有全)·조간(趙簡) 및 은퇴한 신하 김효신(金孝臣)과 최창(崔瑒)으로 하여금 현 정치의 잘잘못에 대해 직언하게 하면서 실책이 있으면 빠짐없이 즉시 상소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무진일. 왕이 수녕궁(壽寧宮)에서 꽃놀이 잔치를 열었다.경오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에 있는 태상왕을 찾아뵈었다.임신일. 또 덕자궁을 찾아갔다.을해일. 전 밀직사사(密直司使) 안전(安戩)이 죽었다.신사일. 우박이 쏟아졌다.○ 첨의사(僉議司)가 왕의 이름과 음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운[嫌名] 원(元)·원(原)·원(源)·원(騵)·원(嫄)·원(羱)·원(原虫虫)·원(扌原)·원()·원(蒝) 등의 글자를 쓰지 못하게 할 것을 건의하자 이를 허락하면서 아울러 원(遠)자도 쓰지 못하게 했다.• 5월 병술일. 공주가 조비(趙妃)를 투기하자 공주의 유모가 무뢰배들과 함께 몰래 음모를 꾸며, 공주가 왕에게서 소박을 맞았다고 하면서 코케��카[闊闊不花]·코케다이[闊闊歹]와 대장군(大將軍) 김정(金精)·오정규(吳挺圭) 등을 원나라에 보내 태후에게 고자질 하게 했다.52)경인일. 왕의 초대를 받아 서번(西蕃)의 바가스[八哈思]53) 등 19명이 찾아왔다.신묘일. 왕이 다음과 같은 교서를 내렸다.“선왕들께서 관청을 설치하고 직무를 나눈 것은 적합한 사람을 얻어 모든 국무를 함께 처리하려는 뜻이었다. 내가 어렸을 때에 상국의 조정에 입시해 몸소 선제(先帝 :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상국의 제도를 직접 상세히 관찰한 바 있다. 이제 외람되게 국왕으로서의 무거운 책임[重寄54)]을 맡아 나라가 당면했던 폐단을 모두 혁파했으나 다만 재상의 숫자가 옛 제도보다 훨씬 초과해 있는 바람에 조정의 의논도 상당 부분 차이가 커서 모든 일이 지체되고 있으니 그 수를 줄여야만 할 것이다.또 최근 들어 상국의 제도를 피해 백관의 명칭도 진작 고친바 있으나 동일한 것을 고치지 않은 것, 동일하지 않은데도 고친 것, 고친 명칭이 옛 제도를 따르지 않아 적절성을 잃은 것이 간혹 눈에 띈다. 즉위한 초기에 기존의 규정을 갑자기 고칠 경우 여론에 어그러질까 우려되기는 하나, 상황에 따라 변혁하는 일은 옛적에도 또한 있었던 일이다. 이제 역대의 관직을 참고하여 상국의 관직명과 관련되지 않는 경우에는 바꾸도록 하고 불요불급한 관청들은 폐지해 하나로 합하면 거의 관청의 숫자가 줄어 일의 처리가 쉬워질 것이다.”○ 이 날에 조인규(趙仁規)를 사도(司徒)·시중(侍中)·참지광정원사(叅知光政院事)로, 홍자번(洪子藩)을 좌복야(左僕射)·참지광정원사(叅知光政院事)로, 홍규(洪奎)를 수사도(守司徒)·영경령궁사(領景靈宮事)로, 정가신(鄭可臣)을 사공(司空)·우복야(右僕射)·수문전대학사(修文殿大學士)·감수국사(監修國史)·참지광정원사(叅知光政院事)로, 인후(印侯)를 광정사(光政使)·참지기무(叅知機務)로, 김혼(金琿)을 검교수사도(檢校守司徒)·영봉상시사(領奉常寺事)로, 차신(車信)와 이지저(李之氐)를 함께 검교사도(檢校司徒)·자정원사(資政院使)로, 김지숙(金之淑)을 동지광정원사(同知光政院使)·참지기무(叅知機務)로, 안향(安珦)을 참지기무(叅知機務)·행동경유수(行東京留守)·집현전대학사(集賢殿大學士)·계림부윤(雞林府尹)으로, 유비(柳庇)를 광정부사(光政副使) 겸 권참지기무(權叅知機務)로, 최유엄(崔有渰)을 검교사공(檢校司空)·사헌대부(司憲大夫)로, 이혼(李混)을 검교사공(檢校司空)·서경유수(西京留守)·평양부윤(平壤府尹)으로, 정해(鄭瑎)를 남경유수(南京留守)·광릉부윤(廣陵府尹)으로, 최충소(崔冲紹)를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행중경유수(行中京留守)·개원부윤(開元府尹)·과의군도지휘사(果毅軍都指揮使)로, 박의(朴義)를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로, 민지(閔漬)를 집현전대학사(集賢殿大學士)·첨광정원사(簽光政院事)로, 원경(元卿)을 중경유수(中京留守)·과의군도지휘사(果毅軍都指揮使)로, 민종유(閔宗儒)를 전조상서(銓曹尙書)·숭복관사(崇福館使)로, 허평(許評)을 민조상서(民曹尙書)로, 윤보(尹珤)를 홍문관학사(弘文館學士)·의조상서(儀曹尙書)로, 최참(崔旵)을 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형조상서(刑曹尙書)로, 전승(全昇)을 숭문관학사(崇文館學士)·병조상서(兵曹尙書)로, 유욱(柳栯)을 병조상서(兵曹尙書)·응양군(鷹揚軍) 상장군(上將軍)으로, 오한경(吳漢卿)을 사림학사(詞林學士)·시좌산기상시(試左散騎常侍)로, 이진(李瑱)을 사림학사(詞林學士)·시우산기상시(試右散騎常侍)로, 홍자한(洪子翰)을 금오위(金吾衛) 섭상장군(攝上將軍) 겸 사헌중승(司憲中丞)으로, 장석(張碩)을 광정도승지(光政都承旨)·봉상경(奉常卿)으로, 김순(金恂)을 광정부사승지(光政副使承旨)·성균제주(成均祭酒)로, 조서(趙瑞)를 광정승지(光政承旨)·전객경(典客卿)으로, 이승휴(李承休)를 사림시독학사(詞林侍讀學士)·시비서감(試秘書監)·좌간의대부(左諫議大夫)로, 심봉길(沈逢吉)을 사헌중승(司憲中丞)으로, 권영(權永)을 사림시강학사(詞林侍講學士)·시위위경(試衛尉卿)으로, 조간(趙簡)을 형조시랑(刑曹侍郞)·우간의대부(右諫議大夫)으로 각각 임명했다.55)계사일. 왕이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승려는 이미 출가한 사람이라 위로는 군왕에게 절하지 않고 아래로는 부모에게도 절하는 않는 법이니 하물며 그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승려와 속인들이 서로 절할 경우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다. 비록 자기 집에 거처하는 하찮은 승려라도 관청의 부역에는 차출하지 말도록 하라.”갑오일. 왕자 의충(宜忠)56)을 영가군(永嘉軍) 승선사(承宣使)로 의효(宜孝)57)를 강릉군(江陵軍) 승선사(承宣使)로 임명했다. 또 종실(宗室) 왕현(王眩)58)을 평양군공(平陽郡公)으로, 왕유(王維)59)를 함녕공(咸寧公)으로, 왕미(王亹)60)를 광릉군후(廣陵郡侯)로, 왕원(王元)61)을 한산군후(漢山郡侯)로, 왕지(王禔)62)를 통의군(通義軍) 관찰사(觀察使)로, 왕화(王和)63)를 단양군(丹陽軍) 관찰사(觀察使)로, 왕관(王琯)을 계양군(桂陽軍) 관찰사(觀察使)로, 왕상(王祥)을 임해군(臨海軍) 관찰사(觀察使)로, 왕구(王玖)64)를 한남군(漢南軍) 관찰사(觀察使)로, 왕빈(王贇)65)을 순정군(順正軍) 관찰사(觀察使)로, 왕헌(王軒)을 연평군(延平軍) 관찰사(觀察使)로, 왕형(王珩)66)을 시흥군(始興軍) 관찰사(觀察使)로, 왕숙(王璹)67)을 정산군(定山軍) 관찰사(觀察使)로, 왕마(王麻)를 영해군(寧海軍) 관찰사(觀察使)로, 왕광(王侊)68)을 강음군(江陰軍) 관찰사(觀察使)로, 왕온(王溫)을 진강군(晋江軍) 관찰사(觀察使)로, 왕기(王琪)를 보녕군(保寧軍) 관찰사(觀察使)로 각각 임명했다. 허경(許卿)을 한양군(漢陽軍) 관찰사(觀察使)·천우위(千牛衛) 상장군(上將軍)으로 각각 임명했다.갑진일. 공주가 테리[徹里]를 원나라에 보냈다.을사일. 안평공주(安平公主)의 소상(小祥)을 맞아 왕이 선효사(禪孝寺)에 행차해 분향했다.병오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을사일. 왕이 사람을 시켜 공주에게 테리[徹里]를 원나라에 보내지 말라고 설득하게 했으나 공주는 듣지 않았다.임자일. 도첨의참리(都僉議參理) 유승(柳陞)이 죽었다.을묘일. 왕과 공주가 서번의 승려로부터 계(戒)를 받았다.○ 새 궁궐의 건축 공사를 중지시켰다.○ 왕이, “이후로 모든 관료들은 모든 일에 대해 일일이 품의를 올리지 말고 재추들과 상의해 방침을 정한 후에 보고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6월 초하루 병진일. 태상왕 및 국왕과 공주가 서번(西蕃)의 승례에게 계(戒)를 받았다.○ 테리[徹里]가 원나라로부터 돌아왔다.정사일. 원나라에서 우승(右丞) 아릭쿠이[阿里灰]·홍중희(洪重喜), 중서좌승(中書左丞) 양염룡(楊炎龍)을 보내 왔는데 역마를 타고 수행한 인원이 백 명을 넘었다. 그들은 조인규(趙仁規)를 국문69)한 후 원경(元卿)을 데리고 감찰사(監察司)로 가서 새로 제정한 관제(官制)를 철회시켰다.70)무오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뵙고 참형과 교수형 이하의 죄수를 사면했다.기미일. 다시 테리[徹里]를 원나라로 보냈다.○ 첨의중찬(僉議中贊) 정가신(鄭可臣)이 죽었다.71)계해일. 승지방(承旨房)72)을 다시 설치하고 전 승지(承旨) 장석(張碩)·홍선(洪詵)·전승(全昇)으로 하여금 업무를 보게 했다.갑자일. 양염룡(楊炎龍)이 생성고(生成庫)를 봉인했는데 이곳은 왕궁의 진귀한 보물들을 소장해 둔 창고였다.을축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 마팔국(馬八國)73) 왕자인 보카리[孛哈里]가 사신을 보내 은실로 만든 관모, 금실을 수놓은 수박(手箔), 침향(沉香) 5근 13냥, 토산품 베 2필을 바쳤다. 그 전에 왕이 채인규(蔡仁揆)의 딸74)을 원나라 승상 셍게[桑哥]에게 시집 보냈는데 셍게가 처형당한 후 황제가 그 여자를 보카리에게 내려주었다. 보카리가 자기 나라 국왕과 사이가 벌어지자 원나라로 망명해 천주(泉州)에 살았는데 이때에 와서 채씨와의 인연을 빌미로 사자를 보내 교통하게 한 것이다.무진일. 태후75)가 첨추밀원사(僉樞密院事) 홍군상(洪君祥)과 티무르부카[帖木兒不花]를 보내왔다.임신일. 왕이 수녕궁(壽寧宮)에 행차하여 토번(吐蕃)의 승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액운을 없애달라고 축원했다.갑술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 뵈었다.을해일. 왕이 보살계(菩薩戒)를 받았다. 왕과 공주가 태상왕을 모시고 원나라 사신을 위해 수녕궁(壽寧宮)에서 잔치를 열었다.정축일. 양염룡(楊炎龍)이 원나라로 돌아가자 왕이 선의문(宣義門)76) 밖까지 나가 전송했다.계미일. 안평공주(安平公主)의 생일을 맞아 왕과 공주가 태상왕(太上王)을 모시고 수녕궁(壽寧宮)에서 잔치를 열었다.갑신일. 천변(天變)이 자주 나타나므로 죄질이 경미한 죄수는 석방하고 중죄인은 형벌을 한 등급 낮추어 주었다.• 7월 정해일. 왕과 공주가 덕자궁(德慈宮)의 태상왕을 찾아뵈었다.○ 테리[徹里]가 원나라로부터 돌아오는 편에 황제가 8월에 국왕과 공주가 함께 입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신묘일. 홍군상(洪君祥)이 궁 안에서 왕을 위해 잔치를 열었다.임진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뵙고 다음날 공주와 함께 다시 찾아갔다.○ 홍군상(洪君祥)이 잔치를 열었다.무술일. 다시 관제(官制)를 고쳤다.77) 홍자번(洪子藩)을 삼중대광(三重大匡)·첨의중찬(僉議中贊)·판전조사(判銓曹事)로, 인후(印侯)를 중대광(重大匡)·첨의시랑찬성사(僉議侍郞贊成事)·판병조감찰사사(判兵曹監察司事)로, 김혼(金琿)을 첨의시랑찬성사(僉議侍郞贊成事)·판민조사(判民曹事)로, 한희유(韓希愈)를 수사공(守司空)·중경유수(中京留守)·개성부윤(開城府尹)·상의도첨의회의도감사(商議都僉議會議都監事)로, 차신(車信)을 첨의찬성사(僉議贊成事)·판의조사(判儀曹事)로 김지숙(金之淑)을 첨의첨리(僉議僉理)·판공조사(判工曹事)로 안향(安珦)을 첨의첨리(僉議僉理)·수문전대학사(修文殿大學士)·감수국사(監修國士)로, 이지저(李之氐)를 자정원사(資政院使)·지도첨의사(知都僉議事)로, 최유엄(崔有渰)을 판삼사사(判三司事)로, 이혼(李混)을 밀직사사(密直司事)·전조판서(銓曹判書)·집현전대학사(集賢殿大學士)·수국사(修國史)로, 정해(鄭瑎)를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병조판서(兵曹判書)·보문각대학사(寶文閣大學士)로, 유비(柳庇)를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좌상시(左常侍)로, 민지(閔漬)를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감찰대부(監察大夫)·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로, 원후(元珝)를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민조판서(民曹判書)로, 원경(元卿)을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공조판서(工曹判書)로 김변(金賆)을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의조판서(儀曹判書)·동수국사(同修國史)로, 허평(許評)을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판봉상사사(判奉常寺事)로, 오인영(吳仁永)을 밀직부사(密直副使)·판위위사사(判衛尉寺事)로, 민종유(閔宗儒)를 밀직부사(密直副使)·형조판서(刑曹判書)로, 윤보(尹珤)를 밀직부사(密直副使)·성균대사성(成均大司成)·수문전학사(修文殿學士)로, 유복화(劉福和)를 밀직부사(密直副使)·판예빈시사(判禮賓寺事)로, 설경성(薜景成)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판대복시사(判大僕寺事)로, 김부윤(金富允)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판사진시사(判司津寺事)로 각각 임명하고 모두 상호군(上護軍)을 겸직하게 했다. 또한 최참(崔旵)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우상시(右常侍)·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로, 장석(張碩)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중경유수(中京留守)·판외부시사(判外府寺事)·집현전학사(集賢殿學士)로, 유욱(柳栯)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판내부시사(判內府寺事)로, 박전지(朴全之)를 삼사좌사(三司左使)·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로, 오한경(吳漢卿)을 삼사우사(三司右使)·사림학사(詞林學士)로, 홍선(洪詵)을 밀직사지신사(密直司知申事)·병조판서(兵曹判書)·지전조사(知銓曹事)로, 홍자한(洪子翰)을 지감찰사사(知監察司事)로, 전승(全昇)을 좌부승지(左副承旨)·판비서시사(判秘書寺事)·보문각직학사(寶文閣直學士)로, 이승휴(李承休)를 판비서시사(判秘書寺事)·숭문관학사(崇文館學士)로, 김순(金恂)을 우승지(右承旨)·성균좨주(成均祭酒)·보문각학사(寶文閣學士)·지민조사(知民曹事)로, 이전(李瑱)을 좌승지(左承旨)·비서윤(秘書尹)·지병조사(知兵曹事)·사림학사(詞林學士)로, 권영(權永)을 밀직사우승지(密直司右承旨)·예빈윤(禮賓尹)·지공조사(知工曹事)·사림시독학사(詞林侍讀學士)로 각각 임명했다.기해일. 왕과 공주가 신효사(神孝寺)78)에 행차해 우란분재(盂蘭盆齋)79)를 열었다.계묘일. 홍군상(洪君祥)이 원나라로 돌아갔다.을사일. 왕이 삼대장소(三大藏所)에 행차해 오대부경(五大部經)을 필사하라고 지시했다.병오일. 왕과 공주가 안국사(安國寺)에 행차해 물놀이를 구경했다.경술일. 왕과 공주가 함께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계축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 8월 초하루 을묘일. 왕이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정해(鄭瑎)를, 행성(行省)에서는 석말에센티무르[石抹也先帖木兒]를 각각 원나라에 보내 황제의 생일을 축하하게 했다.경신일. 태상왕(太上王)이 장군(將軍) 최중경(崔仲卿)80)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갑자일. 원나라가 보롤[孛魯兀] 등을 보내와 왕과 공주의 입조(入朝)를 재촉했다.○ 유비(柳庇)를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로, 박전지(朴全之)를 밀직부사(密直副使)·중경유수(中京留守)로, 김순(金恂)을 삼사좌사(三司左使)로, 허평(許評)을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로, 유복화(劉福和)를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이승휴(李承休)를 밀직부사(密直副使)·감찰대부(監察大夫)·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로 임명한 뒤 은퇴시켰다.무진일. 안평공주(安平公主)를 인명태후(仁明太后)로 추존했다.신미일. 왕과 공주가 원나라에 가면서 참형과 교수형 이하의 죄수를 사면했다.임신일. 태상왕이 금교(金郊)에서 왕 일행을 전송하면서 술자리가 무르익자 갑자기 사신 보롤[孛魯兀]이 황제의 명령이라며 국왕인(國王印)을 빼앗아 일수왕(逸壽王 : 충렬왕)에게 주었다. 이에 태상왕이 복위했다.81)원나라에 간 충선왕은 그 후 모두 10년간 숙위(宿衛)했는데 원나라의 무종(武宗)과 인종(仁宗)이 아직 황제 자리에 오르기 전에[龍潛82)] 늘 그와 함께 지내면서 밤낮으로 서로 떨어지지 않았다. 충렬왕 33년, 황제의 조카인 아유르바르와다태자[愛育黎拔力八達太子]83)와 우승상(右丞相) 다르칸[答刺罕]84)과 원사(院使) 베크부카[別不花]가 왕과 함께 회령왕(懷寧王) 카이샨[海山]85)을 황제로 옹립하려는 계책을 세웠다. 그러나 좌승상(左丞相) 아쿠타이[阿忽台]와 평장(平章) 바두마신[八都馬辛] 등이 안서왕(安西王) 아난다[阿難達]를 황제로 받들려고 반란을 계획했다. 태자가 그 음모를 알아차리고서 하루 전에 먼저 아쿠타이 등을 체포해 대왕 두라[都剌]와 원사(院使) 베크부카 및 왕으로 하여금 죄를 추궁하게 한 다음 이들을 처형시켰다. 그해 5월 황제의 조카인 회령왕이 황제에 즉위하니 이 사람이 무종(武宗)이다.• 충렬왕 34년 5월 무인일. 황제를 옹립한 공86)을 기려 원나라에서 왕을 심양왕(瀋陽王)으로 책봉하고 다음과 같은 조서를 내렸다.“아아! 그대 추충규의협모좌운공신(推忠揆義協謀佐運功臣)·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정동행중서성좌승상(征東行中書省左丞相)·부마(駙馬) 왕장(王璋)은 세조(世祖)의 외손이자 선왕의 귀한 사위로서 짐이 황위를 계승하던 초기에 짐을 도와 큰 공로를 세웠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임금에게 충성하는 큰 절의를 길이 지켜나가기 위해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을 적용하여 그대에게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태자태부(太子太傅)·상주국(上柱國)·부마도위(駙馬都尉) 관작을 특별히 내려주며 아울러 심양왕(瀋陽王)으로 승진시켜 책봉한다.”또 왕으로 하여금 중서성(中書省)에 들어가 국정의 논의에 참여하게 했으며, 금호부(金虎符)·옥대(玉帶)·칠보대(七寶帶)·벽전금대(碧鈿金帶) 및 황금(黃金) 5백 냥, 은 5천 냥을 하사했다. 황후와 황태자도 왕을 총애한 나머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진기한 보물과 비단을 선물로 주었다.二十四年 正月 甲辰 元遣使, 冊爲國王, 以忠烈爲逸壽王. 丙午 受內禪, 卽位於康安殿. 戊申 敎曰, “昔我太祖, 一統三韓, 熙鴻號于無窮, 堂構相承, 于今三百八十有一年矣. 逮我光文宣德太上王, 在潛邸時, 爲安黎庶, 斷自睿慮, 入侍帝庭, 得配王姬, 光紹前寧, 嗣大曆服, 二十五年, 昇平之業, 於斯爲盛. 噫, 皇天不弔, 俾我母后貞敏莊宣仁明太后, 奄忽賓天, 上心鬱鬱, 倦于聽政, 以軍國繁機, 歸于幼冲, 牢讓再三, 不獲兪命, 新卽王位. 惟予小子, 幸爲先帝外甥, 又承皇帝·皇太后眷顧, 嘉與公主, 聿來于玆. 倘賴積累之功, 永保社稷丕丕之基, 宜以殊恩, 覃及遐邇. 自正月二十一日昧爽以前, 二罪以下, 咸宥除之.一, 哈丹之闌入也, 州郡望風迎降, 唯原州, 以孤城, 摧挫賦鋒. 然後, 諸城效之, 掃盡賊儻, 致三韓之再安, 敵先帝之所愾, 其功萬世難忘. 其防護別監判書致仕卜奎, 戰士中郞將元冲甲, 其邑守倅, 與長吏之成功者, 雖已褒賞, 尙有慊然, 宜加擢用, 勸勵後人. 其邑常徭雜貢, 宜復三年.一,87) 三韓壁上功臣, 三韓後代代壁上功臣, 配享功臣, 征戰沒陣而亡功臣子孫等, 以賤技, 落在工商匠樂者, 凡以功與恩, 已屬兩班, 而父母無痕咎者, 宜推明許通, 其功臣之田, 如有孫, 外人占取者, 勿論年限, 依孫還給. 同宗中功臣田, 若一戶合執者, 辨其足丁·半丁, 均給功臣子孫, 屬南班者, 改東班.一, 文武兩班, 正·雜路, 凡有職者, 加次第. 同正職前恩未蒙者, 幷以今恩許蒙, 前有鄕職者, 加次第, 鄕職官滿者, 加鄕職階.一, 諸司人吏動靜, 許一度, 吏兵部入仕者, 各許五十人. 近侍·茶房員吏, 超等加職, 給事許初入仕, 南班屬者, 年限勿論, 改東班.一, 諺曰, ‘僧多批職, 亡國敗家.’ 今批職之數過多, 令有司, 褒貶申聞. 今後有法德殊勝88)者, 方加法號.一, 前所配者, 除謀亂國家, 不忠不孝, 殺人强盜, 謀故劫殺, 鈒面充常戶外, 其餘入島者, 出陸餘鄕. 餘鄕者通朝見, 朝見者量用. 公私雜罪者, 還其職田, 終身不叙, 停職屬散者量用.一, 日本護送使副知密直司事致仕金有成, 供驛令郭麟, 一行員將子孫錄用.”己酉 移御壽寧宮, 王, 以文翰學士承旨崔旵, 學士朴全之, 侍讀學士吳漢卿·李瑱, 修撰宥旨, 賜綾絹紬紵各十五匹. 庚戌 王詣德慈宮, 奉逸壽王, 宴于壽寧宮. 王舅晋王, 遣平章扎剌帖木兒來, 弔公主喪, 仍致祭. 壬子 重房宴王. 癸丑 幸佛恩寺, 相營宮之地, 置德慈宮. 乙卯 王率百官, 詣德慈宮, 奉牋, 上尊號, 曰太上王, 王衣紫袍, 太上王衣黃袍, 受賀, 時稱三韓罕有之盛事. 平陽侯昡, 大將軍金精, 齎王及逸壽王謝表, 如元. 丙辰 王與公主, 詣德慈宮, 奉太上王, 宴于壽寧宮, 爲公主誕日也. 翌日, 又奉迎太上王及貞和宮主, 宴于王宮.二月 戊午朔 王始署征東省事, 宰樞及行省左右司官吏謁見, 用元朝禮. 庚申 阿木罕太子及甕吉剌歹丞相還, 王餞于金郊. 甲子 王朝太上王于貞和宮, 王命, “莊穆王后宜加太后之號, 有司, 其議以聞.” 丁卯 王與公主, 移御印侯家. 己巳 命以僉議密直司爲王宮, 盖古彦昌宮基也. 初王欲以車信家爲宮, 旣興工, 相地者以爲不吉, 遂卜於此, 大興工役. 庚午 以觀燈, 王與公主, 奉太上王, 幸康安殿. 辛未 燃燈, 王如奉恩寺, 賜文翰學士崔旵·朴全之·吳漠卿·李瑱, 尙乘鞍馬. 翌日大會, 群臣上壽. 次至四學士, 王使之前, 賜巵酒, 謂之曰, “惟爾諸學士, 直言無隱.” 甲戌 以摠郞姜用丁爲慶尙道按廉使, 正郞柳謙副之, 國學司藝許有全爲全羅道按廉使, 直講鄭珩副之, 摠郞李源爲忠淸道按廉使, 郞將白應龍副之. 丁丑 監察司囚校書郞趙晋成妻趙氏. 趙氏正郞偁之女也, 與兄之烈通, 其母知而止之, 之烈歐母匿妹, 其母訟之. 親設消災道場于康安殿. 甲申 王率百官, 賀太上王生日于德慈宮. 王下書, 徵前司諫李承休. 是月 , 王以歲凶民飢, 減膳, 命內廚進橡實, 嘗之.三月 戊子 親醮三界于康安殿. 中贊鄭可臣上章乞退, 不允. 壬辰 王朝太上王于貞和宮. 癸巳 王召諸道按廉, 諭以治民之事, 爲之流涕, 賜酒遣之. 乙未 以方臣祐·李淑爲壁上三韓正匡, 吳仁永副知密直司事, 洪詵爲右副承旨. 丁酉 王與公主, 以晋王生日, 奉太上王, 宴于壽寧宮. 庚子 幸王輪·乾聖二寺. 長陽公潪, 進頌德詩, 賜米三十石. 壬子 親設功德天道場于康安殿. 王與宰臣崔冲紹及翰林四學士, 論三敎業. 癸丑 王朝于德慈宮. 乙卯 高唐王闊里吉思遣使來, 歸安平公主之賻. 太上王爲妃金氏奴婢, 求內傳于王, 王曰, “臣於卽位之日, 爲民, 請命于天, 革去宿弊, 內傳其一也, 臣不敢奉命.”夏四月 戊午 雨雹. 命學士崔旵等四人及承旨金昇, 掌銓選. 庚申 親設仁王道場于康安殿. 辛酉 王命撥還外吏之在京者, 別將以下, 勒還本役. 甲子 太史局言, “城中巫覡, 淫祀日盛, 請徙郭外.” 乙丑 王與公主, 上壽德慈宮. 丙寅 王命詞臣許有全·趙簡, 及致仕金孝臣·崔瑒, 直言時事, 凡有愆違, 卽以聞. 戊辰 王置賞花宴于壽寧宮. 庚午 王朝德慈宮. 壬申 亦如之. 乙亥 前密直司使安戩卒. 辛巳 雨雹. 僉議司請避王嫌名, 元·原·源·騵·嫄·羱····蒝等���, 從之, 仍命幷諱遠字.五月 丙戌 公主妬趙妃, 公主之乳媼, 與無賴之徒潛謀, 以公主失愛, 遣闊闊不花·闊闊歹, 與大將軍金精·吳挺圭等如元, 告大后. 庚寅 西蕃八哈思等十九人來, 王所招也. 辛卯 敎曰, “先王設官分職, 盖欲得人, 而共圖庶務. 孤於幼歲, 入侍天庭, 躬承先帝之訓, 目覩大都之制, 旣詳矣. 及叨重寄, 凡諸時獘, 一皆蠲罷, 惟宰執之數, 倍於古制, 公家議論, 多少異同, 事事稽滯, 宜當減省. 又頃者, 因避上朝之制, 百官名號, 早曾改之, 然或有同而不改者, 有不同而改之者, 所更之號, 亦不師古, 容有未稱. 孤當卽位之初, 遽革成規, 懼乖物議, 然隨時沿革, 古亦有之. 載按歷代官職, 不涉上朝官號者, 而易置之, 或罷不急之司, 合於一局, 庶幾官省, 而事易理也.”是日, 以趙仁規爲司徒侍中叅知光政院事, 洪子藩爲左僕射叅知光政院事, 洪奎守司徒領景靈宮事, 鄭可臣爲司空右僕射修文殿大學士監修國史叅知光政院事, 印侯爲光政使叅知機務, 金琿檢校守司徒領奉常寺事, 車信·李之氐並檢校司徒資政院使, 金之淑同知光政院使叅知機務, 安珦叅知機務行東京留守集賢殿大學士雞林府尹, 柳庇爲光政副使兼權叅知機務, 崔有渰檢校司空司憲大夫, 李混檢校司空西京留守平壤府尹, 鄭瑎爲南京留守廣陵府尹, 崔冲紹同知資政院事行中京留守開元府尹果毅軍都指揮使, 朴義同知資政院事, 閔漬集賢殿大學士簽光政院事, 元卿爲中京留守果毅軍都指揮使, 閔宗儒爲銓曹尙書崇福館使, 許評爲民曹尙書, 尹珤爲弘文館學士儀曹尙書, 崔旵爲詞林學士承旨刑曹尙書, 全昇爲崇文館學士兵曹尙書, 柳栯爲兵曹尙書鷹揚軍上將軍, 吳漢卿爲詞林學士試左散騎常侍, 李瑱爲詞林學士試右散騎常侍, 洪子翰爲金吾衛攝上將軍兼司憲中丞, 張碩爲光政都承旨奉常卿, 金恂爲光政副使承旨成均祭酒, 趙瑞爲光政承旨典客卿, 李承休爲詞林侍讀學士試秘書監左諫議大夫, 沈逢吉爲司憲中丞, 權永爲詞林侍講學士試衛尉卿, 趙簡爲刑曹侍郞右諫議大夫.癸巳 敎, “僧人旣已出家, 固當上不拜君王, 下不拜父母, 況其餘乎? 自今, 僧俗相拜者, 重論如法. 雖至居家庸僧, 勿差官役.” 甲午 以王子宜忠爲永嘉軍承宣使, 宜孝爲江陵軍承宣使. 以宗室眩爲平陽郡公, 維爲咸寧公, 亹爲廣陵郡侯, 元爲漢山郡侯, 禔爲通義軍觀察使, 和爲丹陽軍觀察使, 琯爲桂陽軍觀察使, 祥爲臨海軍觀察使, 玖爲漢南軍觀察使, 贇爲順正軍觀察使, 軒爲延平軍觀察使, 珩爲始興軍觀察使, 璹爲定山軍觀察使, 麻爲寧海軍觀察使, 侊爲江陰軍觀察使, 溫爲晋江軍觀察使, 琪爲保寧軍觀察使. 許慶爲漢陽軍觀察使千牛衛上將軍.甲辰 公主遣徹里如元. 乙巳 王以安平公主小祥, 幸神孝寺行香. 丙午 詣德慈宮. 王使人請公主留徹里, 不聽. 壬子 都僉議參理柳陞卒. 乙卯 王與公主, 受戒于蕃僧. 罷營新宮. 敎, “自今百寮, 凡大小公事, 並除狀申, 從宰樞商議處決, 然後以聞.”六月 丙辰朔 太上王及國王·公主, 受戒于蕃僧. 徹里還自元. 丁巳 元遣右丞阿里灰·洪重喜, 中書左丞楊炎龍來, 凡乘傳者百餘. 鞫趙仁規, 遂與元卿, 往監察司, 收新定官制. 戊午 王朝德慈宮, 宥二罪己下. 己未 復遣徹里如元. 僉議中贊鄭可臣卒. 癸亥 復置承旨房, 以前承旨張碩·洪詵·全昇爲之. 甲子 楊炎龍封生成庫, 乃王府珍寶所臧也. 乙丑 王朝德慈宮. 馬八國王子孛哈里遣使來, 獻銀絲帽, 金繡手箔, 沈香五斤十三兩, 土布二匹. 先是, 王以蔡仁揆女, 歸丞相桑哥, 桑哥誅, 帝以蔡氏, 賜孛哈里. 孛哈里, 與其國王有隙, 奔于元, 居泉州, 至是, 以蔡氏故, 遣使通之. 戊辰 太后遣僉樞密院事洪君祥及帖木兒不花來. 壬申 幸壽寧宮, 飯蕃僧, 祓呪咀. 甲戌 王朝德慈宮. 乙亥 王受菩薩戒. 王與公主, 奉太上王, 宴元使于壽寧宮. 丁丑 楊炎龍還, 王餞于宣義門外. 癸未 王與公主, 以安平公主誕日, 奉太上王, 宴于壽寧宮. 甲申 以天變屢見, 放輕繫, 減重罪一等.七月 丁亥 王與公主, 朝德慈宮. 徹里還自元, 帝命國王公主, 以八月入朝. 辛卯 洪君祥享王于內. 壬辰 王朝德慈宮, 翌日, 偕公主又朝. 洪君祥設宴. 戊戌 復改官制. 以洪子藩爲三重大匡僉議中贊判銓曹事,印侯爲重大匡僉議侍郞贊成事判兵曹監察司事, 金琿爲僉議侍郞贊成事判民曹事, 韓希愈守司空中京留守開城府尹商議都僉議會議都監事, 車信爲僉議贊成事判儀曹事, 金之淑爲僉議參理判工曹事, 安珦爲僉議參理修文殿大學士監修國史, 李之氐爲資政院使知都僉議事, 崔有渰判三司事, 李混爲密直司使銓曹判書集賢殿大學士修國史,鄭瑎知密直司事兵曹判書寶文閣大學士, 柳庇知密直司事左常侍, 閔漬同知密直司事監察大夫詞林學士承旨, 元珝同知資政院事民曹判書, 元卿同知密直司事工曹判書, 金賆同知資政院事儀曹判書同修國史, 許評同知密直司事判奉常寺事, 吳仁永爲密直副使判衛尉寺事, 閔宗儒爲密直副使刑曹判書, 尹珤爲密直副使成均大司成修文殿學士, 劉福和爲密直副使判禮賓寺事, 薛景成爲資政院副使判大僕寺事, 金富允爲資政院副使判司津寺事, 皆兼上護軍. 崔旵爲資政院副使右常侍詞林學士承旨,張碩爲資政院副使中京留守判外府寺事集賢殿學士, 柳栯爲資政院副使判內府寺事, 朴全之爲三司左使詞林學士承旨, 吳漢卿爲三司右使詞林學士, 洪詵爲密直司知申事兵曹判書知銓曹事, 洪子翰知監察司事, 全昇爲左副承旨判秘書寺事寶文閣直學士, 李承休判秘書寺事崇文館學士, 金恂爲右承旨成均祭酒寶文閣學士知民曹事, 李瑱爲左承旨秘書尹知兵曹事詞林學士, 權永爲密直司右副承旨禮賓尹知工曹事詞林侍讀學士.己亥 王與公主, 幸神孝寺, 設盂蘭盆齋. 癸卯 洪君祥還. 乙巳 幸三大藏所, 命寫五大部經. 丙午 王與公主, 幸安國寺, 觀水戱. 庚戌 王與公主, 朝德慈宮. 癸丑 王朝德慈宮.八月 乙卯朔 遣知密直司事鄭瑎, 行省亦遣石抹也先帖木兒如元, 賀聖節.庚申 太上王移御將軍崔仲卿家. 甲子 元遣孛魯兀等來, 趣王及公主入朝. 以柳庇判密直司事, 朴全之爲密直副使中京留守, 金恂爲三司左使, 許評同知資政院事, 劉福和爲密直副使, 李承休爲密直副使監察大夫詞林學士承旨, 仍令致仕. 戊辰 追尊安平公主, 爲仁明太后. 辛未 王與公主如元, 宥二罪已下. 壬申 太上王餞于金郊, 酒酣, 使臣孛魯兀, 以帝命, 取國王印, 授逸壽王. 於是, 太上王復位. 王如元宿衛, 凡十年, 武宗·仁宗龍潛, 與王同臥起, 晝夜不相離.忠烈王三十三年 皇姪愛育黎拔力八達太子, 及右丞相答刺罕·院使別不花, 與王定策, 迎立懷寧王海山. 左丞相阿忽台, 平章八都馬辛等, 謀奉安西王阿難達爲亂, 太子知其謀, 先一日, 執阿忽台等, 使大王都刺, 院使別不花及王, 按誅之. 五月 皇姪懷寧王, 卽皇帝位, 是謂武宗.三十四年 五月 戊寅 元以定策功, 封瀋陽王, 制曰, “咨! 爾推忠揆義協謀佐運功臣開府儀同三司征東行中書省左丞相駙馬王璋, 世祖外孫, 先朝貴壻, 方朕纘承之始, 寔參翊贊之功. 以賞善罰惡之至公, 保孝父忠君之大節, 可特授開府儀同三司太子太傅上柱國駙馬都尉, 進封瀋陽王.” 又令入中書省, 參議政事, 賜金虎符·玉帶·七寶帶·碧鈿金帶, 及黃金五百兩, 銀五千兩. 皇后·皇太子亦寵待, 所賜珍寶錦綺, 未可勝計.
0 notes
Note
클레어: 세레나가 먼저 칼 빼들었다고요! (바로 고자질)
세레나:"......"
(조용히 바에서 칵테일잔을 닦고 있는 세레나)
(아메스트리스 헌병대 장교 몇명이 이른 저녁때부터 한잔 마시려고 들어온다. 대부분 20-30대 정도의 여성)
161 notes
·
View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