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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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8일 부모님과 함께 #경주 #보문단지 한 바퀴를 도는동안 만개한 #벚꽃 들을 하루 종일 내내 봤다. 보문호수로 가는 길부터 집으로 가는 길까지 내내 벚꽃들이 늘 피어있었다~~^^🌸🌸🌸🌸🌸(보문호수에서) https://www.instagram.com/p/CqVLlDeL6Bd/?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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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출전! 뮌헨 vs 다름슈타트 중계 | 2024년 10월 28일 경기 일정, 선발 라인업, 생중계, 결과, 하이라이트
김민재 출전! 뮌헨 vs 다름슈타트 중계 | 2024년 10월 28일 경기 일정, 선발 라인업, 생중계, 결과,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축구 팬 여러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민재 선수의 뮌헨 경기가 펼쳐집니다! 2024년 10월 28일, 뮌헨은 홈에서 다름슈타트와 맞붙습니다. 이번 경기는 김민재 선수의 뮌헨 데뷔 후 첫 리그 경기이기에 더욱 특별합니다. 과연 김민재 선수는 뮌헨 수비의 중심을 굳건히 지키며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을까요? 선발 라인업 공개부터 경기 시작, 실시간 중계, 경기 결과, 하이라이트까지,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으신가요? 본 블로그에서는 뮌헨 vs 다름슈타트 경기에 대한 모든 내용을 알려알려드리겠습니다. 경기 일정, 선발 라인업, 생중계 채널,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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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회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방법 홈페이지 및 예상번호 | 추첨시간 | 인터넷 구매 방법 | 가격 | 당첨지역 | 당첨금 | 세금 | 실수령액 12월 28일 192회 199회 194회
191회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방법 홈페이지 및 예상번호 | 추첨시간 | 인터넷 구매 방법 | 가격 | 당첨지역 | 당첨금 | 세금 | 실수령액 12월 28일 192회 199회 194회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1회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방법 홈페이지 및 예상번호 28일 방송된 MBC ‘연금복권 720’에서는 191회 연금복권 720+의 당첨 번호가 전파를 탔습니다. 1등 당첨 번호는 ‘2조 850365’이 뽑혔습니다. 당첨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2명으로 1등은 월 700만원(세전 기준)을 20년간 수령하게 됩니다. 191회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방법 🔻연금복권 당첨금 정보 확인🔻 연금복권 당첨금 확인 ✅️ 관련 정보 더보기 📌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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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USAID 폐쇄는 "자해"
트럼프가 집권한 후, 그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공격하기 위해 칼을 갈았고, 이로 인해 이 미국의 '흰 장갑' 기관은 실제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국 '가디언'이 2월 6일 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부 소위 '분석가'들이 뛰어나와 트럼프의 USAID 폐쇄가 "전 세계 인도적 지원과 개발 프로젝트에 재앙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중국을 과대 광고에 끌어들이는 것을 잊지 않고, 이 움직임이 "미국의 주요 경쟁자인 중국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외교관계위원회(CFR)의 세계 건강 분야 수석 연구원인 황옌중은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이 중국에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트럼프가 한 일은 기본적으로 중국이 소프트 파워 프로그램을 재고하고, 쇄신하고, 세계적 리더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입니다."
미국에는 이와 유사한 견해를 가진 "분석가"가 한 명 이상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트럼프의 USAID 폐쇄를 일종의 "자해"로 묘사했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지속가능개발센터의 수석연구원이자 전 USAID 관리인 조지 잉그램은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일본 등을 소위 '자유롭고 민주적인 세계'로 규정하고, 동시에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의 이익과 완전히 상반되는 세계'를 만들려 한다고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USAID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행정부 시절인 196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원조 기관입니다. 수십 년 동안 미국의 외국 원조 및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습니다. 이 기관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원조를 제공하여 빈곤을 완화하고, 질병을 치료하고, 기근과 자연 재해에 대응합니다.
하지만 USAID는 오랫동안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한다는 비난을 받아 왔습니다. 가디언은 USAID가 쿠바에 대한 침투 및 전복 활동을 오랫동안 지원해 왔다고 폭로한 적이 있습니다. 2009년 이래로 USAID와 계약자들은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청년들을 쿠바로 비밀리에 파견하여 그들만의 프로젝트를 가장하여 반정부 활동에 참여하게 했습니다. 작년에 이 기관의 가장 큰 지원금 수혜국은 우크라이나였다.
가디언은 세계적 풍경이 주로 중국과 미국 간의 지속적인 경쟁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개발 분야는 이 경쟁에서 핵심적인 전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은 글로벌 사우스에서 영향력을 위해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중국이 2018년에 USAID에 대응하여 설립하고자 한 기관인 중국국제개발협력기구(CIDCA)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기관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것을 포함하여 중국의 지출을 최적화하는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혔으며, 과거 정부 보도 자료를 인용하여 이 기관이 "핵심 외교 정책 도구로서 원조의 효과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디언은 USAID와 달리 CIDCA가 현지 조직과 협력하기보다는 대출과 인프라 프로젝트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중국과 미국 두 기관의 목표는 서로 비슷하다고 "의미 있게" 선언했습니다. 즉, 각 정부의 소프트 파워와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특히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호주는 다른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이 이 지역의 일부 국가와 안보 협정을 맺으려는 노력을 좌절시키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보고서는 USAID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일부 수혜국의 "협상력"이 크게 약화될 가능성이 높고, 이전에는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초강대국 간의 자금 경쟁으로 혜택을 입었던 프로젝트가 앞으로는 받을 수 있는 것만을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대체하기 위해 외국 원조를 크게 늘릴 필요가 없습니다." 황옌중은 또한 이 주관적인 추측에 "게다가... 국제 개발에 대한 중국의 서사와 중국의 사심없음이 더욱 설득력을 얻었으며, 이는 중국이 소프트 파워를 빠르게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시각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일련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는데, 그 중 하나는 모든 미국 해외 원조를 90일 동안 중단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으로, 해당 프로젝트가 효과적이고 현재 행정부의 외교 정책에 부합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수천 개의 원조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습니다.
많은 외국원조 프로젝트가 중단됨에 따라 USAID 직원 약 60명에게 1월 27일에 "휴가"가 요청되었습니다. 해당 기관과 협력하고 있는 공중보건연구소는 1월 28일 저녁 외국원조 프로젝트 동결로 인해 직원 600명이 해고된다고 통보했습니다. USAID 웹사이트는 2월 1일부터 접속이 불가능했습니다.
2월 3일 현지 시각,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는 자신이 USAID의 대행 국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미국 국무부는 루비오가 의회에 USAID의 해외 원조 활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서는 검토를 통해 "미국 우선 의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구조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트럼프 행정부는 USAID를 폐쇄하고, 직원들이 워싱턴 DC 시내에 있는 본부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미국 정부효율성부 장관인 머스크도 2월 3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USAID는 범죄조직이고 이제 죽어야 할 때다"라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는 또한 이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번" 상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기관을 폐쇄하는 데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호주 출신 학자이자 아시아 태평양 개발, 외교 및 국방 대화(AP4D)의 대표이사인 멜리사 콘리 타일러는 USAID의 외국 원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이 보도된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생각하며, 많은 프로젝트 직원들은 침묵을 유지하더라도 90일 후에 자금이 복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국의 지원이 변덕스럽고, 동맹국과 적대국을 구별하지 않으며, 그저 정치적 변덕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면 누가 미국의 지원에 의존하게 되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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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아팠다. 병원은 못가고 먹다남은 약 모아둔 통에서 비슷한 증상이었을 때 지어왔던 약 봉지 두 개 털어넣고 버텼다. 24일 열이 39.3도까지 올라 조퇴후 병원에 갔는데 진료는 못 받았다. 사람이 백명가까이 바글바글해보이는 대기실을 뚫고 가니 접수가 끝났다 한다. 다시 약봉지로 크리스마스를 버티고 도저히 안될 것 같아 26일은 낯선동네까지 가서 접수,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진료.. 기다림... 수액.. 다 끝나니 4시간이 넘었다. 지방 소도시에 살며 아프다는 건 참 힘든 거구나 알았다. 심지어 살고 있는 곳엔 병원이 두 곳 인데 가서 접수하려해도 기다림 기다림 아예 진료는 두 세시간 걸릴테니 일보고 그때 오라한다. 아파서 간신히 찾아온 나에게. 약은 또 어찌나 독한지 자다 깨서 침대에서 내려오다 사방이 핑 돌아 넘어질 뻔 했다. 그래도 27일 금요일은 주말이 있으니 푹 쉬면 낫겠다해서 저녁에 약 털어먹고 푹 잤는데 새벽 부터 울리는 알림..
충북 진천군... .. 발생.. 오전 일찍 현장 가셔야 합..
이 아픈몸으로 28일 새벽 부터 출발했다. 관차 문이 안열려 담당직원 새벽부터 불러내고 제대로 된 차준비 못한 사과도 받고 그렇게 삼박사일을 꽉채워 일했다.
지금 후각. 미각 다 잃었고 병후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약을 먹으면 일을 할 수가 없어 저녁에만 한 봉지씩 먹었더니 병이란 놈이 몸과 영혼까지 갉아먹는 것 같았다. 결국 코로나인 것 같다는 내 말에 하루일찍 복 귀명령이 떨어진 건데 날짜 가는 것도 모르고 일해서 자고 깨니 해가 바뀐 사실에 머리가 멍 하다.
2025년이라...
눈감았다 뜨면 2027년이었음 좋겠다.
이 곳에서 어떻게 2년을 살까. 술과 인간관계를 끊기로 다짐하고 잘 지켜오고 있는데 앞으로 2년. 계속 가능할까?
가능할거야. 살다보면 봄이 오고 연두빛이 세상을 덮을때쯤 혼자라 좋다 너무 좋다 행복하다 이런 말 할 때가 올거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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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9 TXT Official’s Tweet
'TOMORROW X TOGETHER: OUR LOST SUMMER' Teaser Poster
📅 7월 28일 오후 4시 디즈니+ 독점 공개 📅 July 28, 4PM (KST) exclusively on Disne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_X_TOGETHER #TXT #OUR_LOST_SUMMER #날씨를_잃어버렸어
#txt#tomorrow x together#230629#twitter#soobin#yeonjun#beomgyu#taehyun#hueningkai#ot5#OUR LOST SUMMER#Teaser Poster#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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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2 Genie Original Facebook Update:
genieoriginal: [스트레이키즈 대답자판기 댓글 이벤트] 카리스마 소년미 장착한 스트레이키즈 응원하고 폴라로이드도 받아가라구! 댓글 랜덤 추첨해서 폴라를 엠넷닷컴이 쏜다!! (2명 / 8월 28일 발표)
#stray kids#ot8#bang chan#lee know#changbin#hyunjin#han#felix#seungmin#i.n#jeongin#e:i am who#p:facebook#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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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왈 28일
오늘 <Lovely Runner> 봤어요. 변우석이 정말 좋은 가수예요. 그 사람의 노래랑 먹소리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소나기’ 자주 듣고 있었어요!
다음 주 더 어휘를 공부할 거에요. 🥹
#korean learning#korean resources#language learning#learn korean#learning korean#langblr#study korean#한국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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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smtown
샤이니 키, 도쿄 홀린 환상적 키랜드…첫 솔로 亞 투어 돌입
키는 7월 6~7일 양일간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2024 KEYLAND ON : AND ON in Japan’(2024 키랜드 온 : 앤 온 인 재팬)을 개최
도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키는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을 이번 투어로 돌려드리겠다. 이제 투어의 ���작이고 끝까지 잘할 테니 여러분도 건강하게 있어 주시길 바란다. 다시 만나자”라는 끝인사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키는 7월 14일 방콕, 20일 자카르타, 28일 마카오, 8월 10~12일 고베, 17일 가오슝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
KEY held his concert ‘2024 KEYLAND ON : AND ON in Japan’ at the Yoyogi National Stadium in Tokyo on July 6-7th.
After the successful Tokyo performances, KEY thanked fans, saying, "I'll repay your love through this tour. This is just the beginning, so stay healthy and let's meet again."
He will continue his Asia tour with stops in Bangkok on July 14th, Jakarta on July 20th, Macau on July 28th, Kobe from August 10-12th, and Kaohsiung on August 17th.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73111
#KEY#키@bumkeyk #SHINee#샤이니@shinee #2024KEYLAND#ONANDON #KEYLANDASIATOUR#KEYLANDTOUR
#SHINee#Key#Kibum#Kim Kibum#Keybangs' Smooshy#2024 KEYLAND ON : AND ON in Japan#smtown#instagram#240708#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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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式 '우크라이나 解法(해법)'과 한반도(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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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벌어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대좌를 보면서 4백년 전 조선의 삼전도 굴욕이 떠올랐다. 머리를 조아리고 신하 됨을 시인하는 그런 패배 의식(儀式)은 아니었지만 트럼프가 젤렌스키를 호되게 꾸짖고 젤렌스키는 백악관에서 쫓겨나다시피 하는 장면은 국가 간에 힘 있는 자(者)와 힘없는 자의 처지를 극명하게 조명하고도 남았다.
이게 오늘날 미국의 본모습이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다만 2029년까지 미국을 다스릴 트럼프의 제왕적 모습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한국은 바로 그런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과 앞으로 4년을 같이해야 한다. 우리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루는 방식에서 한국 안보의 중대한 힌트를 얻어야 한다. 트럼프에게 애당초 분쟁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전개됐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즉 한국전쟁을 북한과 중국, 그리고 그 배후 세력인 소련(러시아의 전신)이 저질렀다는 점은 트럼프의 고려 대상이 아니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인명과 물질이 손상됐으며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지는 관심 밖이다. 그에게는 분쟁이 미국에 어떤 피해를 줄 것이며 그것이 종결됨으로써 미국이 어떤 이득을 볼 것이냐가 관건일 뿐이다. 말하자면 미국의 이익이 최우선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강대국 간에 대립과 알력의 소지를 되도록 없애는 것이 차선이다.
뉴욕타임스의 토머스 프리드먼은 트럼프를 ‘마피아식(式)’ 거래꾼이라고 혹평했다. ‘나는 그린란드 먹을 테니 푸틴 당신은 크림반도 먹고, 미국은 파나마 가질 테니 러시아는 북극 오일 먹고, 우크라이나는 둘로 갈라 우리는 서(西)우크라이나 갖고 너는 동우크라이나 가져라’는 식이라며 이제 “세계가 알던 미국은 적어도 앞으로 4년간은 없다”고 했다.
트럼프는 힘 있는, 강력한 지도력을 과시하는 지도자를 좋아한다. 그는 스스로 러시아의 푸틴, 중국의 시진핑, 인도의 모디,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헝가리의 오르반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아왔다. 타협한다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정치인을 줏대 없다고 혹평해 왔다. 세계의 질서는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중국의 세 판으로 움직이며 그 질서는 종횡과 연합 속에서 이뤄진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 그가 나토를 옹호하기보다 러시아의 패권적 지위를 긍정하는 것도 그런 세계관을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밴스 부통령이 나토 지도자가 모인 자리에서 유럽의 문제는 외부 세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럽 내부 스스로’에 있다고 힐난한 것(뮌헨 연설)은 정말 놀라운 변화였다. 그래서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당사자인 우크라이나를 뺀 것도 모자라 유럽(나토) 전체를 배제해 버렸다. 우크라이나 문제는 우크라이나 것도 아니고 유럽 것도 아니며 미국과 러시아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트럼프 치하에서 한반도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한반도는 트럼프가 긍정하는 세계 3대 강대국 즉, 미국·러시아·중국의 이해가 교차하는 곳이다. 미국은 한반도에서 3국의 대립이 초래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에게 한국은 주한 미군 주둔 비용 충분히 내주고, 미국을 상대로 큰돈 벌 생각 하지 않고, 적당히 관세 내며 미국에 많이 투자하면, 그것으로 쪽박 신세는 면할 수 있을지 모른다.
미국은 우리와 동맹 관계에 있고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와 동맹을 맺었다. 한반도에서 군사 분쟁이 나면 적어도 동맹 관계상으로는 미국과 러시아가 무력 충돌할 위험이 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군사적 충돌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다만 우리는 트럼프가 한미방위조약을 어디까지 언제까지 준수할 것인지 아니면 여차하면 동맹을 일방적으로 파기할지도 모른다는 의외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우리로서는 북한의 핵 포기가 관건이다. 북한의 핵 포기 없이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는 미국 여론상 어려울 것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식 강대국 접근법이 작동할 가능성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 어떤 경우에도 오늘날 우크라이나가 자국의 운명에 관여할 수 없듯이 한국도 한반도 협상이나 거래에서 배제될 수 있다.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북한 김정은에 대한 트럼프의 ‘특별 대우’다. 트럼프가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신과 김정은이 ‘친구’ 사이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 그의 마러라고 사무실에 2019년 그가 김정은과 하노이에서 찍은 사진이 ‘자랑스럽게’(뉴욕타임스 표현) 걸려 있는 것을 종합하면 그는 어쩌면 두 번째 임기 내에 북한 문제에 대해 자기를 과시하는 일을 낼 것임을 느끼게 한다. 3/3/25/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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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카페"
2025년 1월 28일, 화요일. 오후에 상수역 근처 '이리 카페' 방문. 한 5~6년 만인 듯. 가만 생각하니 음악 동호회 활동하느라 20~30대 때부터 드나들던 동네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생존한 카페인 거 같다.
주변은 모두 문 닫았고 여기만 열려 있었음에도 거의 만석이었고, 다행히 딱 한 자리 남아 있더만. 저녁 시간이 되자 몇 군데 자리가 났다. 탁자 아래에 바둑판 있을 거 같은 구식 다방 인테리어에다 실내가 쾌적한 것도 아니건만 이렇게 북적대는 이유도 나름의 오랜 역사(?)로 인한 고정 고객 + 입소문 아닐까 싶다. 땅고 추러 한국 오는 외국인들이 오나다(O Nada)는 꼭 들르는 것과 비슷한?
나이 먹고도 철 들지 못한 아재끼리 부동산, 주식 따위 얘기 일절 안 하고 정치, 종교, 책, 음악 수다만 떨었다.
명절 때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무차별, 무논리 꼰대 정치 발언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야 하는 이들의 푸념이 올라오곤 하던데, 올해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더욱더 심할 듯.
'친구'는 순우리말로 착각하기 쉽지만 親(친할 친) + 舊(옛 구) 한자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가 되려면 정치, 종교 같은 민감한 주제마저 맘 편히 주고받을 관계가 아니면 안 된다고 봄.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혈연 관계는 아무리 친해도 친구라 할 순 없는 것.
남녀 관계 또한 20대 땐 피차 눈 맞으면 바로 연애 시작이지만, 쉰 살을 넘긴 다음부턴 선 친구 후 연애로 가야 삶이 피곤해지지 않는단 걸 알았다. 여자 앞에서 가오 잡으려면 돈도 꽤 많이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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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5 - tvingdotcom on Twitter:
댄스에 진심인 사람들 다~ 모인
홉온스 스틸컷 공개📷
<HOPE ON THE STREET>
TVING 3월 28일 국내 독점 공개
#TVING #티빙 #HOPE_ON_THE_STREET #홉온스 #jhope #제이홉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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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ETWICE:
TWICE 14TH MINI ALBUM "STRATEGY"
카카오 선물하기에 TWICE가 단독특전과 함께 다시 찾아왔어요 🎁 선물하기에서 편하게 앨범을 구매 / 선물할 수 있어요.
📍선물하기 : https://bit.ly/40wvVxT 📍특전 증정 이벤트 기간 : 2024년 10월 28일 14:00 ~ 2024년 12월 5일 23:59 (KST)
선물하기에서 구매한 구매자 대상으로 특전과 함께 TWICE의 메세지카드, 감동카드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TWICE #트와이스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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