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머스키친 | Explore Tumblr Posts and Blogs

onlygirlxyz-blog · 7 years

Text

세 여자와의 데이트(이태원, 허머스키친) I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onlygirl.xyz/%ec%84%b8-%ec%97%ac%ec%9e%90%ec%99%80%ec%9d%98-%eb%8d%b0%ec%9d%b4%ed%8a%b8%ec%9d%b4%ed%83%9c%ec%9b%90-%ed%97%88%eb%a8%b8%ec%8a%a4%ed%82%a4%ec%b9%9c-i/

세 여자와의 데이트(이태원, 허머스키친) I

오랜만에 아점(요샌 브런치라고하데??)을 즐기러 집에서 가까운 이태원으로 향했다. 몇 년동안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지않아 깜빡깜빡 가까운 이의 생일이 가까이 오면 잊을까봐 긴장하다가 요번엔 맘편하게 있을 수 있었고.. ㅋ

한 친구의 추천이 브런치는 청계천에 위치한 ‘마마스’를 권하던데, 맛있긴하나 사람이 복작복작한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어디를 목적으로 하지않고 이태원 입구쪽에 도착하여 걸으며 맛있어 보이는 식당을 찾은 곳이 이 ‘허머스 키친’ 이였다.

Hummus는 중동의 주식으로 병아리콩을 삶아서 으깬 것을 말한단다..

일단 메뉴를 보며 오더를 하고 여기가 어느 류의 식당이냐고 물으니 ‘레바논 식당’이라하던데 간판에는 Middle Eastern 식당이란다.

역시 집사람은 깔끔해보이는 식당을 좋아해..

물론 나도 색달라보이는 메뉴가 맘에 들었고..

커피부터.. 이 커피문화는 언제 시들꼬??? 난 밥 한 끼에 해당하는 가격의 커피는 못먹는다.. ㅋ

나중에 리필이 되냐 물으니까 원래는 안되는데 우리가 시킨 양을 보더니 특별히 해주겠단다.. ㅎㅎ

샐러드..

콩(병아리콩)이 주 원료이고, 공갈빵(호떡) 같이 생긴 것이 빵(Pitta Bread)이다.. 안에 설탕이 없고..

무슨 스튜??? Lamb Moussaka???

피자..(톱핑이 아보카도와 올리브가 있다.)

Mezze: Fried Calamari & Banana

Mixed Kebab(Chicken&Beef&Lamb)

햐~

맛이 색달라 나의 호기심을 무척 자극했고, 충족시켜줬다.

아침을 안먹고 점심때가 다 되어 배가 고팠기도 했지만 깔끔하니 입을 만족시켜줬다..

그러니 아들은 바뻐서 참석을 못했지만 여자 셋과 나 혼자서 위 메뉴를 깔끔하게 해치웠다..

오늘은 업계에 공식적인 행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언제고 가까이서 조용히 지켜봐 주는 배우자로서, 친구, 애인으로서 항상 미안해 왔다가.. 요샌 부쩍.. 더..

이런거지..

내가 조금씩 철들어가는..

우리 식구들은 개걸타입으로 나오는대로 해치웠는데.. 내 친구의 식구들은 얌전히.. 이렇게.. ㅋ

0 notes

howtomeetgirlxyz-blog · 7 years

Text

광화문 디타워 맛집, 허머스키친 보다 차담소가 좋은걸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howtomeetgirl.xyz/%ea%b4%91%ed%99%94%eb%ac%b8-%eb%94%94%ed%83%80%ec%9b%8c-%eb%a7%9b%ec%a7%91-%ed%97%88%eb%a8%b8%ec%8a%a4%ed%82%a4%ec%b9%9c-%eb%b3%b4%eb%8b%a4-%ec%b0%a8%eb%8b%b4%ec%86%8c%ea%b0%80-%ec%a2%8b%ec%9d%80/

광화문 디타워 맛집, 허머스키친 보다 차담소가 좋은걸

시간관리를 하는 편이고

WORK & LIFE 밸런스를 의지하에

유지하고 싶어하는 타입이라

WORK로 바쁜 시절을 살때엔

LIFE 부분에서 개인적인 모임을 줄이는 편이다

그게 총체적인 내 행복이 커지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에너지를 어느 정도 쏟는 일이라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쁜 때에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에너지를 뺏기기보단 채워주는 사람들이다

아마도 그랬기에

모임의 구성원들이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다시 일을 하면서도

10년을 넘게 모임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렇게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를 확장시켜서

더 즐겁고 에너제틱한

여자들끼리의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겠지

오늘 저녁은 광화문 디타워 ‘허머스키친’

아보카도가 들어간 요리들이 대체적으로 베스트인 가운데

금요일 저녁은 예약을 안하면 감당 안되는 웨이팅과

8시가 되기전에 아보카도 요리는 품절되기도 하는 이 곳

건강한 요리들이 차례로 나온다!

이것도 아보카도 피자

건강한 맛인데도 제법 맛있다!

채식주의자 분들은 완전 좋아할 맛!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까지

모듬구이로 나오는 그릴 세트

역시 남의 살 한 접시

정도는 있어줘야지 않겠냐는

나의 의견 반영됨…=ㅅ=

허머스키친은

건강한 맛이지만

나는 안 건강한 맛을

더 좋아함으로…

2차로 온

르미에르 빌딩의 차담소가

더 인상적이였다!

이 집 히트 메뉴는 떡볶이!

그리하여 떡볶이에 맥주를 딱!

세트도 있음~ 한입 먹어본 순간

‘여긴 다시 와야지!’

어린이 입맛, 취향저격

점심에만 밥을 볶아준다고 하나

저녁에도 단골찬스로 밥 볶기에 성공!

생각난다. 생각나… 츄르릅

근데 사진은 개밥 같…..

7시반에 만나서 어느새 자정이 넘어가는데

우리는 3차로 이동!

위대한 여자들

3차는 골뱅이무침 ㅎㅎㅎ

대성골뱅이인가

하지만 3차 정도가 되면

안주도 메인이 아니요

술도 메인이 아니다

술자리 싫은데 오래 앉아 있는 일은

시켜도 못한다

좋으니까 밤이 새도록 오래 같이 있는건데

내일은 분명 힘들테야…

후후후

저녁약속 가기 전에도

일주일 중 가장 피곤한 금요일이라

다소 지쳐있었는데

또 모이니 새벽까지 달릴 수 있게 하는 힘!

그러니

그대들이여

평소 건강을 챙기고

살다가

우리 또 만나서

밤새 술잔을 기울입시당!

ㅋㅋ

P.S 분명 광화문 디타워 맛집이나

허머스키친으로 검색해서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이렇게 건강하지 않게 끝나는 정보를

원하고 들어오신 건 아닐텐데

엔딩에 이르러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ㅎㅎㅎ

0 notes

askgirlsmeetbiz-blog · 7 years

Text

무슬림 손님을 대접하기 좋은 서울 할랄 음식점들 (아랍/터키/인도음식 등등)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askgirlsmeet.biz/%eb%ac%b4%ec%8a%ac%eb%a6%bc-%ec%86%90%eb%8b%98%ec%9d%84-%eb%8c%80%ec%a0%91%ed%95%98%ea%b8%b0-%ec%a2%8b%ec%9d%80-%ec%84%9c%ec%9a%b8-%ed%95%a0%eb%9e%84-%ec%9d%8c%ec%8b%9d%ec%a0%90%eb%93%a4-%ec%95%84/

무슬림 손님을 대접하기 좋은 서울 할랄 음식점들 (아랍/터키/인도음식 등등)

1~2년에 한번씩 뜸하게 중동국가에서 손님이 와서 접대 비슷하게 해야할 일이 있다.

의사소통이야 의외로 한국보다 영어가 보편적인 국가이므로 그럭저럭 문제는 없으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끼니를 때우는 것..

당연히 무슬림이다보니 할랄(Halal) 음식을 취급하는 레스토랑만 식사가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할 것은… 돼지고기…

일전에 회사 선배가 무슬림 손님을 모시고 회사 근처 호텔에서 식사를 했는데

쉐프에게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창 먹던 샐러드에서 베이컨이 나와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서 죄다 게워내고 쉐프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는… 전설같은 얘기가 있다.

아무튼 회사가 수도권에 있는 탓에 매번 번거로운데, 이참에 정리할 겸 손님 모시고 갈만한데를 정리해보았다.

사실 이태원에 가면 상당히 많은 할랄 음식점이 있지만, 우리 회사에서 차로 가기에는 번거러울뿐더러 주차도 불편해서

한강 이남쪽을 주로 찾아보았다.

■ 아랍 음식

– 아랍사람이니 당연히 입에 맞겠지?

한국인이 해외출장가서 한식을 사먹는 것만큼이나 이상하지만 (적어도 나에겐)

무슬림들은 할랄이라는 제약이 있어서 그런지 웬만하면 ‘모험’을 하지 않으려는것 같다.

□ 페트라 (PETRA)

– 위치 : 녹사평역 3번 출구 건너편

– 평가 : 인테리어가 깨끗하다거나 서비스가 좋다 싶은건 아닌데, 손님의 말에 따르면 현지의 맛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나라 최초의 아랍 음식점이라고.

요르단 음식을 주로 하는데 밥에 요구르트와 양고기를 끼얹어 먹는 만사프(Mansaf)라는 메뉴가 유명하다.

아랍 사람들이 ‘너 이거 먹을수 있겠냐’라고 낄낄거리며 시켰는데 내가 은근 잘먹어서 놀라워 했음. 조금 호불호가 갈릴듯.

주차도 이태원 치고는 환경이 좋아서 렉서스 매장 앞에 적절히 대거나 근처 용산구청에 주차할 수 있다.

□ 허머스키친

– 위치 : 삼성역 파르나스몰 / 광화문역 3번출구 D타워 / 이태원 3번출구

– 평가 :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깔끔한 매장인 듯하다. 가격이 페트라보다는 살짝 있는듯.

그래도 접근성이 좋고 손님 접대하기는 괜찮을 듯하다. 코엑스에 있는 것 하나만으로 만쉐이~

□ 샤프란

– 위치 : 을지로입구역 6번출구 근처 이비스호텔

– 평가 : 본사에서 아랍 손님을 관광 후 접대를 할때 항상 가는 곳인듯 하다. 명동에 있어서 경복궁이나 도심관광후 가기 좋다.

역시 가봐야 알겠지만 인테리어가 아랍식으로 상당히 몽환적인게 손님들이 좋아할듯.

■ 터키 음식

– 확실히 아랍음식점보다 찾기 쉬운 터키음식점. 이태원에는 숱하게 널렸고 왠만한 번화가에는 있어서 찾기가 쉽다.

왠만하면 할랄 식당이겠지만 하도 많으니까.. 혹시 모르니 할랄음식점인지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

아랍음식보다는 육류가 많고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거 같다. 참고로 아랍애들도 고기는 겁나 좋아한다. (당근 돼지고기 빼고)

□ 파샤 (PASHA)

– 위치 : 강남역 9번 출구

– 평가 : 처음으로 터키 음식을 맛본 곳이다. 이태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처음 생긴 터키음식점인 같다.

그때만해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몇년 전부터 샐러드바가 생기면서 조금 번잡해진 것 같다.

그래도 강남역 코앞에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고 절반쯤 격리된 룸을 예약하면 조용한 것 같다.

한국인 손님도 많지만 외국인 손님도 꽤나 있다.

□ 케르반 (KERVAN)

– 위치 : 코엑스 매장 내 / 판교 라스트리트 쪽

– 평가 : 코엑스와 판교에 매장이 있어서 나에겐 참 좋은 곳

매장도 깔끔하고 좋은데 코엑스에 있는건 항상 복작복작 거리는 것 같다.

■ 인도 음식

– 요즘엔 워낙 인도음식점이 많으니.. ‘강가’나 ‘아그라’같은 곳 가면 분위기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

다만 느낌으로는 아랍사람들이 인도음식을 썩 고급으로 안보는것 같다. (왠지 인도와 인도인 자체를 좀 무시하는 느낌)

헌데 인도음식점은 양고기같은 경우만 할랄 음식을 쓰는 것 같다.

채식카레를 시킬때는 문제 없겠지만 육류가 들어간 메뉴를 시킬 때는 꼭 확인해야할 듯

■ 기타

□ 삼원가든

– 위치 : 도산공원 근처 (본점) / 대치동 은마아파트근처 (대치점)

– 평가 : 한식을 대접할 때 가는 곳. 3일전에 미리 예약하면 할랄 생등심불고기를 제공한다. 가격은 4.4만원인가. (대치점은 확인 필요)

워낙 유명한 곳이고 (난 모르는데 얘기하니까 다들 알더라…) 일단 아랍사람들에게 풀떼기 아닌 한식을 대접하는게 어디.

고급진 곳인만큼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 양국

– 위치 : 역삼역 6번출구

– 평가 : 아랍사람이 설령 그럴리는 없겠지만… 할랄고기에 술을 한잔하고 싶다면… (말도안되는 소리)

개인화로에 양꼬치나 양갈비, 양등심을 구워먹는데 직접 바베큐를 해먹는 일이 없는 이쪽 사람들에겐 신선한 느낌일듯.

물론 할랄 고기이다.

※ 그 이외 기타

바바인디아 강남역 5번출구 포탈라(인도) 명동역 8번출구 살람(터키&아랍) 이태원 3번출구 아쇼카(인도) 이태원 1번출구 와즈완(인도) 이태원 3번출구 우스마니아(파키스탄&인도) 이태원 3번출구 타지 팔라스(인도) 이태원 3번출구 페르시안 팔라스(이란) 혜화역 4번출구 멘타리(말레이) 상명대입구 샨티(인도&네팔) 홍익대 9번출구 아그라(인도) 코엑스 산본롯데피트인 잠실롯백 제2롯데 서래마을 종로에비뉴 이태원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