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타조
hi9uru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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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왕국 🐰🐮🐴🐔🐗 #먹이주기체험 #제주도여행 에서 원 없이, 하다. 파편의 #타조 침뱉을까 #알파카 순진한척 #흑염소 그릇까지 #젖소 . . . #여행스타그램 #여행설렘 #데일리 #여행중독 #힐링여행 #여행기록 #여행스냅 #일상스타그램 #여행사진 #여행에미치다 #휴식 #팔로우 #셀카그램 #여행그램 #떠나요 #셀피그램 #떠나자(어린왕자감귤밭에서) https://www.instagram.com/p/CnBZElQBejC/?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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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ynus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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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노랑 초록 하늘 그리고 보라색 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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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어 보게 하는 지난 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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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주고 예뻐해주고 칭찬해주자!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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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2san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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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s://www.nejlevnejsi-knihy.cz/kniha/parasitic-mind_25465481.html?hgtid=acc3e461-ae64-4d83-90d0-d892fa28a310 )
<서문>
유행병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치명적인 전염병이 이 나라 저 나라로 급속히 퍼지면서 인류에게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을 안겨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중세의 흑사병, 스페인 독감, 에이즈(AIDS), 혹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코비드-19 위기가 바로 그렇다. 그런데 서구에서는 현재 그 못지않게 치명적인 전염병, 다시 말해 이성적으로 생각할 능력을 파괴하는 집단적 질병을 앓고 있다. 생물학적 병원체가 원인인 다른 유행병과 달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 병의 주범은 대학가에 퍼진 나쁜 사상들이다. 이런 사상은 이성과 자유, 개인 존엄성의 체계를 갉아먹는다. (p8)
<제1장 레바논 내전에서 사상의 전투까지>
내 인생을 추진하는 이상(理想)은 자유와 진리이며, 이들 이상에 대한 공격은 곧 내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에 대한 존재적 위협을 의미한다. 나 자신 역시 두 번의 전쟁으로 말미암은 독특한 인생 궤적의 산물이다. 평생 한 번도 전쟁의 공포를 겪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나는 인생에서 두 차례에 걸쳐 큰 전쟁을 겪었다. 하나는 레바논 내전이고, 두 번째는 서구 세계 특히 북미 대학 캠퍼스에서 일어난, 이성과 과학, 논리에 대항하는 전쟁이다. 레바논 내전은 일찍이 내게 부족주의와 종교적 도그마의 추악함을 가르쳐줬다. 집단이 개성보다 더 중요한 생태계에서 성장한 나는 이후 정체성 정치에 대한 경멸감을 갖게 됐다. (p22)
한 사람의 인생이 반복되는 인생 각본에 따라 결정되는지, 아니면 어떤 이상을 반복해 주장함으로써 결정되는지 알기 위해서는 깊은(그리고 어려운)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직면한 여러 가지 현실이 서로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좀 더 세심히 살펴보면 현실은 어떤 대본이나 자신이 가치를 둔 이상에 의해 서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신 치료의 한 가지 이점은 환자들에게 이런 패턴을 정확히 짚어준다는 것이다. 내 경우, 인생은 자유와 진리라는 두 가지 이상에 의해 형성됐다. 이 두 가지 이상의 추구는 부모님이 나에게 부여한 것이 아니라, 유전자에 각인된 개인적 성격이 발현된 것이다. (p32)
자유가 없이는 두 번째 이상을 설명하는 게 불가능하다. 두 번째 나의 이상은 진리의 추구와 수호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장 32절)'라는 성경 구절처럼, 진리와 자유는 서로 양방향성 관계에 놓여 있으며, 우리는 오직 자유로울 때만 진리를 밝히고자 열망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진리가 훼손되는 것을 걱정하며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그래도 나는 걱정하고 있으며 언제나 그래왔다. 내가 자랄 때 어머니는 거듭 경고했다. 이 세상은 내 병적인 솔직함과 정직성에 대한 헌신을 이해하는 건 고사하고 극도로 엄격한 나의 지적, 윤리적, 도덕적, 순수성의 기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세상은 흑과 백의 이분법적인(어머니가 이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곳이 아니라 수많은 회색의 다양한 명암으로 이뤄져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고 어머니는 내게 간곡히 일렀다. (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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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과학(포스트모더니즘)과 과학부정주의(생물학 혐오)를 퍼뜨리는 데서 더 나아가, 대학들은 끔찍하게 나쁜 사상들과 운동을 퍼뜨리는 최초 감염자 역할을 한다. 조지 오웰(George Orwell)은 "지식인이 아니고서야 그런 걸 믿을 수 없다. 정상인이라면 그 누구도 그렇게 어리석을 수 없다"라는 불멸의 명언을 남겼다. 이런 다수의 나쁜 사상들이 확산되면서 학계의 보상 체계가 뒤집혔다. 집단적 사고방식은 보상받는다. 혁신적 사상가들에게는 정조대가 채워진다. '자기 자리만 지키는' 학자는 보상받는다. 솔직하게 발설하는 학자는 처벌받는다. 고도의 전문화는 보상받는다. 폭넓은 종합적 사고는 경멸받는다. 지적 용기에 해당하는 모든 자질은 문젯거리로 여겨진다. 진보주의의 좌익적 교리를 고수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보상받는다. 결과의 평등을 신봉하는 자에게는 최고의 행정직을 준다. 실력주의를 신봉하는 자에게는 눈살을 찌푸린다.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대학들이 뿌려놓는 이런 기생충 같은 사상의 병원체들은 마침내 우리 사회의 모든 곳을 감염시키기 시작할 것이다. (p42-43)
이 책에서는 인간 상태에 잠재적으로 그만큼이나 위협적인 또 다른 병원체들, 즉 인간 마음에 기생하는 병원체들에 대해 알아보는 데 중점을 둔다. 이 병원체들은 올바르게 정확하게 생각하는 능력에 기생해 이를 망가뜨리는 사고 유형, 신념 체계, 태도, 사고방식들로 이뤄졌다. 일단 이런 마음의 바이러스가 우리 신경회로를 장악하면, 감염자는 이성(理性)과 논리, 과학을 사용해 세상을 살아가는 능력을 잃는다. 그 대신 현실이나 상식과 진리로부터 완강하고 오만하게 멀어진다고 정의하면 딱 맞을, 무한한 광기의 심연에 빠진다. 기생충들은 신체의 여러 부분을 목표로 삼아 자리잡는데, 그 중에서 뇌 기생충학은 숙주의 행동을 여러 방식으로 조작하는 뇌 기생충들의 강(綱)을 다루는 학문이다. (p44)
내가 다루는 인간 마음에 기생하는 바이러스 중에는 포스트모더니즘, 급진 페미니즘, 사회구성주의가 있는데, 셋 다 주로 감염된 생태계 안, 바로 대학들 안에서 번성하고 있다. 마음의 바이러스마다 각자 한 계통씩 광기를 빚어내기는 하지만, 이들 모두는 현실과 상식을 전면 거부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포스트모더니즘은 절대적 진리의 존재를 부정하고, 급진 페미니즘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생물학에 기반한 성별 차이를 비웃으며, 사회구성주의는 인간의 마음이 생물학적 청사진은 전혀 없이 완전한 공백에서 시작된다고 상정한다). 이런 마음의 바이러스들은 일반적으로 내가 타조 기생충 증후군 (OPS, Ostrich Parasitic Syndrome), 즉 중력이 당기는 힘만큼이나 명백한 근본적 진실과 현실을 감염자 개개인이 거부하게끔 다양한 사고장애(思考障礙) 증상을 일으킨다. (p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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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생각 대 느낌, 진실 대 상처받은 느낌>
"기베트는 우리 모두가 신이 존재하느냐 아니냐, 우주가 창조되었느냐 아니냐, 생명이 설계된 것이냐 아니냐, 도덕이 자연적인 것이냐 아니냐, 예수가 부활한 것이냐 아니냐 중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나는 세상에 오직 두 가지 이론밖에 없다고 설명함으로써 반박을 시작하겠다. 세상을 이분법으로 나누는 이론과 그렇지 않은 이론." 셔머의 이 뛰어난 우스갯소리는 중요한 인식론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시 말해 지식의 추구가 항상 이분법으로 깔끔하게 나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현상을 이진법적 현실로 투영하고 싶어 하는 연구원이 많은 경향에 나는 '인식론적 이분법 마니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러한 경향은 과학적 실험이 용이하게끔, 다루기 쉽고 간단한 세계관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다. 흥미로운 것은, 선천이냐 후천이냐 하는 논의가 그렇듯, 이분법 자체가 잘못인 경우도 때로 있다는 점이다. 생물학자 매트 리들리(Matt Ridley)에 의하면 "선천이나 후천이냐의 문제는 끝났다" 우리 자신의 성품 중 상당 부분은 유전자와 환경이 도저히 분리가 안 될 만큼 뒤섞인 혼합물에서 나왔다. 더욱이 사회화(양육 즉 후천)에 공통적 패턴이 존재하는 것은 바로 생물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들(선천) 때문이다. 세상을 이분법으로 나누고 싶어 하는 욕망은 생각 대 감정의 이분법에서도 발견되며, 이로 인해 잘못된 양자택일의 사고방식이 생긴다. 우리는 생각도 하고 느끼기도 하는 동물이다. 문제는 언제 인지 능력(생각)을 작동하고 언제 정서 능력(느낌)을 작동하는지를 아는 거다. (p55)
문제는 지성이 담당해야 할 영역을 감정이 차지했을 때 일어난다. 이것이 바로 우리 대학들에 만연한 역병이다. 한 때 지적 발달의 중심지였던 대학들이 이제는 감정적으로 연약한 이들의 도피처가 됐다. 대학을 움직이는 좌우명은 더 이상 '진리의 추구'가 아니라 '상처받은 감정 얼러주기'가 됐다. (p59)
사람들의 일상적 행동을 이끄는 기본적인 윤리적 지향점에는 두 가지가 있다. 의무론적 윤리와 결과주의적 윤리가 그것이다. 전자는 절대주의적 관점으로 윤리 규범을 다루며(거짓말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됐다) 후자는 어떤 행동의 윤리적 가치를 그 결과에 따라 판단한다(남의 감정을 해치지 않으려면 때로 거짓말을 해도 괜찮다). 현실은 대부분의 사람이 이 두 가지 체계를 모두 사용한다는 것이다. 가령 당신의 아내가 '나 뚱뚱해 보여?' 하고 물으면 당신은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꺼리지 않고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반면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어린이를 성적으로 대하는 건 도덕적으로 그른 일로 간주한다. 진리 추구에 관해, 의무론적 관점에서는 진리를 훼손하거나 억압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결과주의적 관점에서는 감정을 상하게 하는 등 나쁜 결과를 피하기 위해, 진리가 때로는 변경되고 조작되거나 억압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보' 진영에서 보는 광기의 상당수는 바로 진리를 결과주의적으로 다룬 결과다. (p62)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한 가지 문제는, 이 결과주의자들이 단지 남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회피하는 것뿐 아니라 감정에야말로 권한이 있다고 보고, 감정으로 우리의 판단을 흐리는 걸 미덕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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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에 가득한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아니고서야 그런 세속주의와 근대성, 진정한 리버럴리즘의 상징이 불편할 리가 없다. 물론 나는 지금 비꼬고 있다. 어리석은 자살 행위를 피할 방법이라곤 그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각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지배적인 감각이다. 인간의 고도로 전문화된 시각 체계는 얼굴 생김새를 비롯해 다양한 ���역에 걸쳐 비언어적인 시각적 신호를 읽을 수 있게 해준다. 일단 한 사람의 정체성과 인간됨이 '자유와 해방'을 상징하는 검정 장옷 뒤에 가려지면, 제정신인 사람 대부분은 그런 현실에 불편함을 느끼는 게 당연하다. 그럼에도 미덕 과시자들은 불편한 시각적 자극에 대해 극히 합리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을 놀리고 조소하고 비난한다. (p77)
명확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감정과 이성, 유머와 진지함이 공존한다는 것을 알며, 살아가면서 언제 감정 체계를 작동하고 언제인지 체계를 작동해야 하는지 이해한다. 그러나 사상의 병원체에 잠식당한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제어하지 못한다. 그 병원체들은 급속히 퍼지며 우리의 자유를 위협한다. (p78)
<제3장 자유 현대 사회를 이루는 타협 불가한 필수 요소들>
진정으로 자유롭고 근대적인 사회가 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요건은 무엇일까? 하버드 대 역사학자인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은 서구를 위대하게 만든 요소로 '여섯 가지 컬러 앱(Killer Apps)', 즉 경쟁, 과학혁명, 재산권, 현대 의학, 소비자사회, 근무 윤리를 제시했다. 이번 장에서는 이 요소들을 보다 더 간략히 압축해서 설명하려 한다. 나는 어떤 사상에 대해 토론할 자유(표현과 사상의 자유가 다른 사상들을 검증하기 위해 이성과 과학에 헌신(과학적 방법)하는 태도와 결합한 결과 서구 문명이 위대해졌다고 상정한다. (p81)
이들은 개인적으로는 내 노력을 지지한다 말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면서도 "하지만 사드 박사님, 제 이름은 말하지 말아주세요. 내가 선생님과 같은 견해를 가진 걸 사람들이 몰랐으면 해요"라고 말한다. 어째서 자유로운 국가에 사는 사람들이 자기 신념을 말하기 두려워하는가? 생각해보면 이게 바로 그 '진보주의자'들이 원하는 방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p86)
2005년 루슈디가 쓴 기사의 두 구절은 표현의 자유를 간결하게 옹호한다. '사람들이 절대 기분 상하거나 모욕당하지 않을, 혹은 기분 상하거나 모욕당하지 않게끔 자신들을 보호할 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할 권리가 있는 자유 사회를 건설한다는 건, 터무니없는 일이다.' 하나 더 있다. '종교적 신념 체계든 세속적 이념이든 어떤 사상 체계가 숭고하다고 말하는 그 순간, 어떤 사상들은 비판이나 풍자, 조롱, 경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선언하는 그 순간, 사상의 자유는 불가능해진다." (p90)
"나는 표현의 자유를 믿어요. 하지만…"이라고 생각하는 군중은 이미 표현의 자유가 의미하는 기본 정신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뒤에는 대개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이 나온다. 남들이 기분 상하지 않을 권리를 표현의 자유보다 더 중시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렇지 않다! 표현의 자유는 정확히 말해 가장 불쾌하고 공격적이며 역겨운 발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표현의 자유는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고 존재하는 게 아니다. 이따금 기분 상하는 일이 생기는 건 진정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며 치러야 할 대가다. 당신 기분이 상할 수도 있다. 배포 있게 넘어가라. 말할 나위도 없지만, 아무리 절대주의적 표현의 자유라 하더라도 멀쩡한 극장 안에서 불이 났다고 소리친다든지, 서로 폭력을 부추긴다든지,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비방하는 담론들은 보호받지 못한다는 일반적 조건은 따른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의 적들은 이런 상식적인 제한들을 왜곡해서 자기들 목적에 부합하게 만들려한다. (p93-94)
오바마는 유엔 회의에서 "미래는 이슬람의 선지자를 비방하는 사람들의 것이 아니다"라고 한 것으로 유명하다. 천만의 말씀이다. 대통령님. 미래는 모든 선지자와 사상, 종교, 이념을 비판하고 놀리고 조롱하고 풍자하는 사람들의 것이어야 합니다. (p95)
여기에서 배울 점은 자유 사회는 풍자의 힘으로 위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유 사회에서는 모든 믿음과 이념들이 공정하게 경기한다. 풍자의 한계를 정하는 순간, 그 사회는 더 이상 자유 사회가 아니다. (p99)
그러나 인간 지식이라는 만신전(萬神殿)에서 과학적 정보를 성문화하는 방식은 문화에 따라 좌지우지되지 않는다. 퀘벡 주 고위공무원인 파트릭 보셴(Patrick Beauchesne)은 최근 토착민의 지식을 과학적 지식에 대비해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 무모한 질문을 했다가 호된 질책을 받았다(환경 평가와 관련된 일이었다. 그는 '지식의 위계설'을 지지하는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과학적 방법은 우리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공통적인 인식론적 체계다. 과학은 '조상들의 지혜', '부족의 지식', '노인들의 방식'을 우위에 두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 과학에는 드러난 진리라는 게 없다. 토착민 식으로 아는 방법이 따로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바논 출신의 유대인이 아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자연계에 대한 모든 주장은 과학적 방법론의 증거 입각 분석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p103)
현대 사회의 진보적 만트라에 의하면 다른 인종과 문화 혹은 종교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지식을 축적한다고 주장하는 건 칭송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는 서로 다른 인종이나 계급의 사람들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추론한다는 건, 인종차별주의자들이나 기타 악당들이나 할 법한 생각이었다.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의 거장으로 고전적 리버럴리즘을 굳건히 옹호하던 루드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는 바로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지칭하기 위해 폴리로지즘(polylogism)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미제스는 마르크스주의 폴리로지즘과 인종주의적 폴리로지즘의 차이도 설명했다. 마르크스주의 폴리로지즘은 개인의 생각하는 방식이 그의 사회적 계급에 따라 결정되며, 인종주의적 폴리로지즘의 경우에는 인종이 사고방식을 좌우한다. 미제스가 다음과 같이 말할 때, 그는 이런 전제 조건의 비논리적인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 "폴리로지즘을 일관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은 단지 어떤 사상을 만들어낸 자가 올바른 계급, 올바른 나라 혹은 올바른 인종 출신이라는 이유로 그 사상이 옳다고 고집하려 든다. 그러나 일관성이라는 미덕이 그들에게는 없다. 따라서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자기들이 승인한 교리를 가진 자들 모두에게 '프롤레타리아 사상가'라는 명칭을 기꺼이 부여한다. 그 외의 모든 사람은 계급의 적이나 사회의 배신자라고 폄하한다. 현재의 사회정의전사들도 유사한 이념적 사고를 한다. 따라서 "나는 당신에게 동의하지 않소"라고 말하는 대신 기후 변화를 부정하는 자, 백인 민족주의자, 신(新) 무신론자, 백인우월주의자, 알트라이트 등의 폄하하는 딱지를 붙임으로써 진보적 정통성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사악하고 부도덕한 악마로 만든다. 미제스가 잘 알고 있었듯이, 폴리로지즘은 반과학적인 관념이다. "[미제스는 폴리로지즘을 '논리와 과학에 대한 낭만주의적 반란'이라 그 성격을 밝히고 폴리로지즘이 '사회 현상과 인간 행동의 과학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폴리로지즘은 우리 문화와 문명 전체에 대한 저항'이라 지적하면서, 폴리로지즘의 보다 더 큰 의의에 대해 역설했다. 과학적 방법론은 우리 정체성과 무관하게 우리를 해방시켜서 진리를 추구할 수 있게 해준다. 마찬가지로, 수많은 진보주의자가 본능적으로 경멸하는 분야인 진화심리학은 명확하게 반인종차별주의적이다. 외형적 차이 이면에서 본 우리 인간들의 마음은 인종이나 민족적 배경과 무관하게 동일한 진화의 힘에서 탄생했음을 인지하는 까닭이다. 환경의 힘(혹은 문화의 힘)은 당연히 우리의 사고방식이나 논리 및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치지만, 그 효과는 어느 한 사람의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결정되는 요소들이 아니다. '흑인의 마음'이나 '백인의 마음' 혹은 '백인 남성이 아는 법'이나 '토착민들의 아는 법' 같은 건 없다. 진리는 오직 하나뿐이며, 우리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그 진리를 발견한다. (p106-8)
과거에는 여성들이 차별당했음을 인정했지만, 자료를 통해 남성과 일대일로 비교했을 때 여성들이 학계 여러 분야에서 남성들을 능가하고 있으므로 현재 상황은 매우 다르다는 점도 지적했다. 가짜 피해의식 서사를 부추기는 대신 성별 차이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에 대해 강연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행사조직위원회에서는 나를 초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동조하는 척하면서 남성들이 더욱더 나은 조력자가 돼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진실에 헌신하고 현실을 고수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양심상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여성에게 남성의 조력이 필요한 척 가장하는 건, 끔찍하리만큼 거들먹거리고 잘난 척하는 짓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능력우선주의 체계에서 존재해서는 안 될 유아증의 한 형태다.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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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외교 정책, 재정 정책, 이민 정책은 어떠해야 하는가?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보편적 의료 제도는 존재하는가? 정치,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문제는 수도 없이 많으며, 이런 문제들에 대해 각기 이질적인 관점을 접한다면 대학생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큰 지적 다양성의 추구란 그저 이론적인 추상 개념 같은 게 아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생각의 자유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각기 다른 관점과 의견과 사실들의 경중을 따져보고 건전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끔 교육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지적 다양성은 다윈식 경쟁 과정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 돼 최고의 사상(우리는 이를 진화론적 인식론이라 부른다)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 대학들은 척박한 이념적 순응밖에 남지 않은 반���윈주의적 구정물 웅덩이가 돼 버렸다. (p116)
나는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이 거의 20년 전, 미국 대통령이 되기 전에 했던 매우 통렬한 지적을 인용하며 이 장을 마치고자 한다. "하지만 자유가 멸종되는 데는 한 세대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피를 흘리며 우리 자녀들에게 자유를 물려주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아는 한, 우리 자녀들이 자유를 물려받을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입니다. 바로 우리가 자유를 위해 싸우느냐, 자유를 지키고 보호하고 수호하느냐 그리고 자녀들에게 그들이 살아가며 우리가 했던 것과 똑같이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자유를 보호하고 수호해야 한다고 제대로 가르쳐서 그 가르침과 함께 자유를 물려주느냐에 달렸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과 저는 자녀들과 또 그들의 자녀들에게 예전에 사람들이 자유로웠던 미국은 어땠는지 얘기해주면서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의 헤아릴 수 없이 지혜로운 이 말에 귀를 기울이자. 우리는 새로이 마음을 다잡고 표현의 자유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 우리를 비합리성에 빠뜨리고 이념적으로 순응하게 만들려 하는 좌파들의 사상 병원체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p118)
<제4장 반과학, 반이성, 반자유적 운동>
"당신이 부조리를 믿게 한 사람은 당신이 잔혹한 행위를 저지르게 할 수도 있다."
볼테르 대학 캠퍼스의 사상의 병원체들은 크게 몇 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의 경우, 거의 잠꼬대나 다름없이 모호하고 불가해한 산문(文)들을 만들어내면서 모든 지식은 상대적이라고(따라서 절대적 진리는 없다고) 상정한다. 이 반과학적 헛소리는 '인종차별적' 서구 과학으로부터 '식민지화된 마음을 되찾아오라'라고 촉구하는 <과학은 필멸하리(Science Must Fall)>라는 단체까지 탄생시켰다. 사회구성주의는 인간 행동, 욕망, 기호(嗜好)의 대다수가 인간 본성이나 생물학적 유전형질이 아닌 사회에 의해 형성된다고 제시한다. 즉 성별 차이는 생물학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문화적으로 '성 역할'이 부여된다는 것이다. 급진 페미니즘은 이러한 성 역할이 가부장제의 모호하고도 사악한 힘 때문에 생겼다고 확언한다. 트랜스젠더운동은 생물학적 성이나 '젠더'가 이분법으로 나뉘지 않고 유동적으로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포스트모더니즘, 사회구성주의, 급진 페미니즘, 트랜스젠더 투쟁은 모두 거짓으로 입증될 수 있는 과학적 기반 위에 세워졌다. 하지만 이념에 최고의 가치를 두다 보면 과학적 사실의 부정이라는 피해는 필연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다. (p120-121)
그러나 아마도 현실의 족쇄에서 해방시킬 가장 뛰어난 도구는 '트랜스(trans)'라는 접두어일 것이다. 이 마법 같은 말은(자기 자신을 흑인이라고 생각했던 백인 여성 레이첼 돌러절이 그랬던 것처럼) 당신의 생물학적 성별이나 인종을 당신이 되고 싶은 아무 성별이나 인종으로 바꿔준다. 다행히도 실제 성별 위화감을 갖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해서 우리 모습을 불가역적으로 형성해놓은 생물학적 사실마저 거부해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의 '자아정체성'을 현실과 어긋나게 하라고 부추긴다고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저 진실을 거부하는 것뿐이다. 그러니 포스트모더니즘이 급진 페미니스트와 사회구성주의자, 트랜스 운동가들 사이에 그토록 만연한 것도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인식론적 해방자로, '나의 진실'을 기림으로써 우리를 객관적 진실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p123)
마침내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서 승리하려 시도하며, 대통령이 되면 9세 트랜스젠더 아동을 교육부 장관 자리에 지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런 망상 좀 받아준다고 해서 별 탈 없으리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이성에 대한 전쟁이다. (p129)
아주드물지만 실재하는 진짜 성별 위화감 환자들을 폄하하려고 이런 풍자를 한 게 아니다. 아이들은 가족의 사생활 안에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 진보적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고 미덕 과시를 위한 사회 정의의 졸로 아이들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p140-141)
트랜스젠더 학생에게 맞춰주기 위해 다른 모든 사람의 권리를 짓밟는 것은 자유의 침해가 아닌가? 그러나 이 사건은 그저 소수의 폭정이 드러난 또 하나의 사례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정한 내 정체성, 생물학적 사실과 충돌하는 내 정체성을 찬양하고 수용하라. 안 그러면 진보주의 감시자들의 분노를, 법적 처벌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도상 처벌을 감수해야 할 테니까. (p142)
인간은 유성 생식을 하는 종이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원동력은 이성 중에서 짝을 찾아 의미 있는 결합을 이루는 데서 나온다. 그러나 ASI에 의하면 그런 원동력을 인정한다는 것은 곧 온정적 성차별을 저지르는 일이다. 이런 입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미친 소리인지 이해하는 데 꼭 지성적인 진화심리학자까지도 필요 없다. 또한 여성을 보호하고 소중히 여기려는 남성은 누구든 사악한 성차별주의자가 된다는 데 주목하라. 최근 연구에 의하면 여성에게 인명 구조 응급 처치를 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더 줄고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40년 동안 페미니스트의 세뇌와 마녀사냥이 남자들을 너무 잘 가르친 모양이다. '성차별주의자' 영웅이 되는 것보다는 그냥 성차별주의자 안 하고 비겁한 방관자가 되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누군가 여성들에게 더 이상 용감한 소방관과 제복을 입은 영웅적 군인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고 조언해야 한다. 새로 부임한 보안관이 남성성에 대한 진보적 정의를 한 마디로 요약했다. 무심하고 비겁한 방관자 남성. 그런데 여기에는 굉장한 인지적 모순이 내재돼 있다. 남자들은 끊임없이 일터에서 여성들의 협력자로서 기여하라는 설교를 듣는데, 만일 그렇게 하면 그들은 온정적 성차별을 하는 게 돼 버린다. 모든 길은 성차별로 통한다. (p144-145)
이렇게 틀린 게 뻔한데 어떻게 공론가들은 그런 사상의 병원체들을 옹호할 수 있을까? 전제주의 정권 하에서는 그 답이 간단하다. 전체주의 정권은 반대의 목소리를 억누르거나 죽이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범죄로 취급한다. 서구에서는 이념 주입이 이보다 교묘하게 이뤄진다. 이념은 PC운동이라는 정신으로 달성되며, 대학 캠퍼스에 지적 다양성이 결핍됐을 때 가장 잘 집행된다. PC운동은 별대모벌에게 쏘이는 것과도 같다. 쏘인 거미는 좀비 같은 상태가 돼 별대모벌의 구덩이로 끌려간 후, 몸 속에서 부화한 별대모벌 새끼들에게 뜯어 먹힌다. PC운동도 이와 똑같이 섬뜩한 목표를 달성한다. 우리가 너무 두려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좀비 같은 상태로 조용히 앉아 있는 동안 사악한 사상이 우리를 서서히 갉아먹게 한다. (p152)
<제5장 캠퍼스의 광기: 사회정의전사들의 부상>
진보주의자들에게는 느낌이 진실을 이긴다. 경험적 진술은 더 이상 그 진실성 여부가 아닌, 잠재적으로 '편견적'일 수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평가된다. 편견이라고 생각되는 경우 그 진술은 포용이라는 이름으로 억눌러야 한다. 느낌이 한 사람의 존재를 입증하는 원동력임을 고려하면, 항상 심기 불편한 사람들 사이에 속하는 게 이익이 되는 사회에서는 '모욕 문화(Culture of offence)'가 형성된다. 이렇게 되면 피해의식 서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자 경쟁 충동이 일어난다. 탄압 올림픽 (피해자학 포커라고도 부른다)은 정체성 정치와 교차성("나는 퀴어에 비만인이며 무슬림이고 장애자이며 트랜스인 흑인 페미니스트다")을 이용, 기괴한 부조리극의 승리자를 가르기 위해 서로 피해의식을 겨루는 경기장이다. 나는 사회정의전사들이 일종의 집단적 뮌하우젠 증후군(동정심을 구하기 위해 병을 꾸며대는 정신 이상)을 보이는 거라고 설명한다. 그 기풍은 한 마디로 '나는 피해자다. 고로 존재한다'이다. (p157)
오늘날 수많은 대학 졸업생에게는 토론할 능력이 없다. 반대 관점에 접해본 적도 없으며, 반대 관점은 곧잘 이단으로 몰려 항의나 신경질적인 발작에 부딪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비판적 사고를 위해 진화한 능력을 제대로 작동할 수 있으려면 반대 입장에 부딪혀봐야 한다. 무균성 안전 공간은 대학 캠퍼스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트위터 설립자인 잭 도시(Jack Dorsey)를 내 유튜브 채널에 초청했다. 대화중에 나는 트위터가 플랫폼 상에서 사람들의 언어를 감시하는 것은 별로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건강한 인간은 잘 부서지지 않는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사회적 상호 관계의 추한 면모에 노출돼야 한다. 모든 상호 작용이 공���하고, 희망적이고, 풍요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멸균된 버블 안에 사람들을 가두어 보호할 수는 없다. 소량의 알레르겐에 어린아이들을 노출시키다가 점점 더 많은 알레르겐에 노출시켜서 인체가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면역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음식 알레르기 면역 요법처럼, 사람들도 지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건강한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모든 경우의 인간 상호 작용에 노출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오늘날, 우리는 반대 의견을 다루기엔 너무 불안정하고, 과학적으로도 유효하지 않은 개념인 소위 '마이크로어그레션'에 마주해 피해의식을 가장하면서 태아처럼 웅크리는 젊은 세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p161)
정말이지 그 목록은 끝이 없기에, 나는 다음과 같은 범용 사전 고지를 제안한다. "실제 세상을 각자의 뇌를 사용해 헤쳐갈 때는 사전 고지가 따르지 않습니다. 이 과정은 여러분이 성인으로서 인지적이고 감정적인 명민함을 갖췄다는 추정 하에 진행됩니다. 삶 자체가 여러분의 사전 고지입니다." 사전 고지는 노출 요법의 기본 원칙에 정반대된다. 노출 요법이란 일반적 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공포증(가령 거미공포증 등), 공황장애, 강박신경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극복을 위해 잘 연구된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을 적용하는 경우, 환자들은 증세를 촉발시키는 자극에 노출돼 공포와 두려움에 대처하는 전략을 배우게 된다. 사전 고지의 효과를 실험해 본 몇 안 되는 연구에 의하면, 사전 고지는 학생들로 하여금 '촉발자'들을 더 피하게 하고, 회복 탄력성을 키우지 못하게 하며', 과거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효과가 없다는 게 밝혀졌다. 사전 고지가 고통스러운 감정을 일시적으로 줄여줄 수는 있더라도, 예측할 수 없는 삶을 헤쳐가는 데 필요한 건강한 사고방식을 키워주지는 못한다. (p163-164)
오늘날에는 선호하는 집단 내에서 사람들의 감정을 되도록 건드리지 않는 것이 진리를 추구하는 것보다 근본적으로 더 중요하다(적어도 일부 분야에서는 그렇다). 안전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표현의 자유와 지적 풍요에 선행한다. 사회정의운동은 진실 탐구보다 우선한다. 오퍼레이션 리서치식 용어로 말하자면, 역사적으로 대학이 목표하는 기능은 학생들과 교수들의 지적 성장을 최대화하는 것이며, 대학 예산 이외 다른 요소로부터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오늘날 많은 대학이 다중 객체 최적화 문제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사람들 감정을 최소한으로 상하게 하는 동시에 지적 성장을 최대화하는 것, 혹은 사람들 감정을 최소한으로 상하게 하는 동시에 지적 성장과 사회 정의 운동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p166)
2010년 나는 대리인을 통한 뮌하우젠 증후군(MSbP, Munchausen Syndrome by Proxy)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을 제시하는 논문을 한 의학 학술지에 실었다. 한 사람이 남들의 동정 어린 관심을 받으려고 거짓으로 질병을 꾸미는 일반적 뮌하우젠 증후군과 달리, MSbP는 자기가 돌보는 어린 아이(혹은 노인이나 애완동물도 해당된다)를 해쳐서 피해자를 더 아프게 만듦으로써 보호자가 남들의 동정 어린 관심을 받으려 하는 경우다. 뮌하우젠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여성(66.2%)인데, MSbP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경우는 거의 전부가 여성이다(97.6%). 이 두 가지 형태의 뮌하우젠 이상에 대해 잘 알고 있던 나는 우리 사회에 뿌리박은 가짜 피해의식 사고방식을 잘 포착해줄 새로운 질병의 이름을 만들어냈다. '집단 뮌하우젠'이 바로 그것이다. 병을 꾸며대거나 짐짓 다치는 대신, 집단 뮌하우젠 환자들은 자기들이 생각하는 피해의식 상태를 알림으로써(타인의 피해의식에 편승하는 경우에는 대리인에 의한 집단 뮌하우젠 증후군이라 부를 수 있다) 관심, 동정, 공감을 구한다. (p174)
모든 길은 편견으로 통한다. 만일 당신이 백인 남성인데 흑인 여성에게 끌리지 않는다면, 성적 인종 차별(sexual racism)이라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맞다. 이런 용어가 실재한다). 만일 당신이 백인 남성이고 흑인 여성에게 끌린다면, 당신은 흑인 여성들이 성적으로 탐닉한다는 고정관념에 빠져 그들의 몸을 대상화하는 인종차별주의자 편견덩어리다. 어떤 피해자 집단을 이 방정식에 끼워 맞춰도 똑같이 작용한다. 우리 모두는 제도적 인종 분리 정책이 편견을 낳는다는 걸 안다. 그런데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문화 활동에 참여하려는 것조차 편견에 속한다. 즉 '문화 유용(流用, cultural appropriation)'이라는 편견을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피해자학의 항상성은 칼 포퍼가 말한 반증의 원칙을 위반하면서까지 모든 길이 편견으로 통하도록 보장한다(즉 그 어떤 데이터로도 피해의식 서사가 거짓이라고 입증할 수 없다). (p177-178)
문화 유용이라는 생각에 항상 사로잡혀 있으면 다문화 사회와 다원 사회가 제공하는 풍부함을 제대로 경험하기 힘들다. (p180)
실증적으로 이런 강간 사건이 발견되지 않자, 이 논문은 (다음 부분 읽으려면 우선 심호흡하고 자리에 앉아야 한다) 이스라엘인들�� 팔레스타인인들을 얼마나 인간으로 보지 않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결론지었다. 이스라엘인은 팔레스타인인을 너무 증오한 나머지 팔레스타인 여자는 강간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강간 사건이 발견되든 발견되지 않든 결론은 정해졌다. 이스라엘인은 악마다. 모든 길은 채찍질 고행과 자기 혐오로 통한다. 이것이 진정한 '진보'의 품질 보증 마크다. 가짜 분노를 파는 이들은 강간을 당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팔레스타인 여성을 피해자로 규정한 것뿐 아니라, 이스라엘인의 친절을 이슬람 혐오의 한 형태로 이해한다. 아니사 로하니 (Anisa Rawhani)는 퀸즈 대학(Queen's University)에서 한 가지 실험을 했다. 18일 동안 히잡을 쓰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본 것이다. 무슬림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졌으리라는 게 분명 이 실험의 가정이었다. 그녀는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고 공손하다는 사실에 어리둥절했다. 이 피해자학 서사를 살려내기 위해, 그녀는 눈에 띄는 관용과 친절은 사람들이 자신의 편견을 감추려 보인 과잉 행동의 한 수단이라고 놀라운 결론을 내렸다. 당신이 무슬림 여성에게 불친절하면, 당신은 이슬람 혐오자다. 당신이 무슬림 여성에게 친절하면, 당신은 이슬람 혐오자다. 모든 길은 이슬람 혐오로 통한다. 친절하고 관용적인 것은 대학 캠퍼스 생태계에서 일종의 인종차별주의다. (p182-183)
무한의 관용이라는 기풍을 예로 들어보자. 위대한 철학자 칼 포퍼는 이런 사고방식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것 중 아마도 가장 훌륭한 입장을 제시했다. "이보다 덜 알려진 것은 관용의 역설이다. 무한한 관용은 결국 관용을 사라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가 관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무한히 관용의 범위를 확장한다면, 관용하는 사회가 관용하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받을 공격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관용하는 사람들은 사라질 것이며 관용 역시 그들과 함께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관용적 철학을 발설하지 못하도록 항상 억눌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가 무관용에 맞서 합리적으로 논의하고 공론을 통해 무관용을 점검하는 한, 억압은 분명 현명하지 못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무관용을 물리적으로라도 억누를 권리가 있음을 주장해야 한다. 그런 무관용자들이 우리와 합리적인 수준에서 논의할 수 없다는 게 판명될 것이고 따라서 그들은 모든 논의를 거부하기 시작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추종자들이 현혹될까 싶어 합리적인 논의를 듣지 못하게 하거나, 논의에 대한 응답으로 주먹이나 총기를 쓰라고 가르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관용의 이름으로, 무관용을 관용하지 않을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p189)
현재 미국 국경의 불법 이민자 위기와 관련해 미국의 진보들 사이에192===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회정의전사들의 비합리적 입장을 정색하고 지지하려면 현실을 무시하고 부정하고 거부할 수밖에 없다. 진보주의는 이제 이성의 적이 됐다. (p193)
<제6장 이성으로부터 탈주: 타조 기생충 증후군>
과학이란 진리 추구와 관련된 일이어야지 자기가 선호하는 정치 이념이나 개인적 신념을 방어하는 일이 돼서는 안 된다. (p197)
타조 기생충 증후군 물론 현실을 부인하고자 하는 욕망은 과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의 기만(혹은 자기 기만) 능력은 엄청나다. 사실 인간의 지능이 이렇게까지 진화한 이유 중 하나는 남들을 성공적으로 조종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하고 의심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남들을 조종하려는 의도에 부합하기 위해, 인간은 자기 기만이라는 성향을 진화시켜왔다. 자기 기만은 자신의 이중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거짓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이 그 거짓말을 믿어야 하기 때문이다. 진화론에 기반해서 볼 때, 자기 기만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렇게해서 생기는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가지 다소 괴이한 자기 기만 형태가 있다. 달이 존재하는 것처럼 뻔히 보이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다. 정신 분석학의 아버지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불쾌한 정보를 억누르는 인간 능력에 주목하고 이를 '타조 방책'이라고 불렀다. 이 인간 타조 효과-타조가 달갑지 않은 현실을 피하기 위해 모래에 머리를 묻는 우스꽝스러운 이미지에서 나온 표현이다-는 금융 투자를 포함해 여러 가지 맥락에서 기록돼왔다. 몇 년 전 사상의 병원체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현실을 거부하는 상황을 알아차렸을 때, 나는 타조 기생충 증후군 (OPS, Ostrich Parasitic Syndrome)이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나는 이성에 대한 이 끔찍한 공격을 아래처럼 정의했다. "이 장애(障碍)는 중력이 존재하는 것만큼이나 분명한 현실을 거부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OPS를 앓는 사람은 자기들의 눈이 거짓말이라도 하는 양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유니콘 나라 같은 대안 현실을 건설한다. 이런 세상에서는 과학, 이성, 인과법칙, 증거 구성 임계점, 거의 무한하리만큼 막대한 양의 데이터, 데이터 분석 절차, 추리통계학, 과학적 방법론 고유의 인식론적 법칙, 상식 같은 건 모두 거부된다.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 OPS 환자의 망상적 횡설수설은 환상에 불과한 연관성, 존재하지 않는 인과관계, 기분 좋게 들리는 진보주의적 상투성에 뿌리를 둔다. 타조의 논리를 내놓는 사람들은 항상 숭고한 도덕적 우월성을 과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p199-200)
왜 사람들은 그런 조잡한 사고방식에 굴복하는 걸까? 철학자 에이브러햄 카플란(Abraham Kaplan)은 그의 책 <탐구의 수행(The Conduct of Inquiry)> 에서 이렇게 썼다. '과학적 공동체에서 받는 사회적 압력에 덧붙여, 과학자 개인이 일하는 데 있어 매우 인간적인 습성이 하나 있다. 나는 이를 도구의 법칙이라고 부르며, 이렇게 표현한다. 어린 소년에게 망치를 주라. 그러면 그는 마주치는 모든 물건을 다 두들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과학자가 자기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굵은 글씨는 원문에 따름] 인본주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Abraham Maslow)는 《과학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Science)》에서 이렇게 말했다. "갖고 있는 유일한 도구가 망치라면 모든 것을 못처럼 다루기 쉽다." 이것은 방법론적 고착이라는 개념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방법론적 고착이란 연구원들이 주어진 연구 과제에 적합한지 여부를 따지지 않고 특정 데이터 자료나 특정 데이터 분석 절차를 고집하는 경우를 말한다. 만일 당신이 기후문제운동가라면, 모든 재난은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페미니스트라면, 유독한 남성성과 함께 가부장제를 비난해야 한다(기후 변화가 유독한 남성성 때문이라는 주장이 별로 놀랍지는 않을 것이다). 만일 다양성, 포용, 공정 컬트의 일원이라면, 당연히 모든 악은 다양성, 포용, 공정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다. 만일 당신이 민주당원이라면, 모든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에서 비롯된다. (p202-203)
전통적인 의미에서 자유롭고 현대적이고 다원주의적이며 비종교적인 사회라면, 종교우월주의, 동성애 혐오, 여성 혐오 특히 유대인을 증오하는 등 종교적 소수인에 대한 무관용, 표현의 자유 및 양심의 자유 거부에 뿌리를 둔 문화와 종교적 유산을 가진 수많은 이민자에게 문호를 개방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 사실을 서술하는 건 '편견'에 의한 게 아니다. 이것은 태양의 존재만큼이나 분명한 사실을 인식하는 것일 뿐이다. 상호이타주의는 진화된 메커니즘이다(이를테면 이민자들이 자유롭고 현대적이면서 비종교적인 서구의 가치관을 채용함으로써 우리의 관대함에 화답할 것이라 기대하고,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난민을 허용하는 것이 상호이타주의다). 자멸을 초래하는 공감은 진화된 메커니즘이 아니다. 신실한 마음으로 문명적 차원에서 채찍질 고행을 하겠다고 현대 사회의 근간마저 양보하는 건 절대 안 된다. 나는 자랑스러운 캐나다 이민자로서 말하는 것이다. 합리적인 이민 정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만 반복하는 사람들은 은밀한 형태의 타조 기생충 증후군 환자들이다. (p206-207)
"여성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 남성의 배상액의 절반을 배상한다. 유대인이나 기독교인에게 지급하는 배상액은 무슬림 배상액의 3분의 1이다. 조로아스터교인에게 지급되는 배상액은 무슬림 배상액의 15분의 1이다." 이것이 바로 정체성 정치가 사법 체계에 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보주의자들이 고수하는 기준이다. 남자들은 성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지만 여성들은 될 수 없다. 백인들은 인종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지만 흑인들은 될 수 없다. 무엇을 말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그 사람의 정체성과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 양성애 백인 기독교 보수 남성은 입 다물고 진보적 무슬림 토착 유색 인종 성전환 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백인 친구들, 분수를 알라고. 주제넘게 나서지 말고. 따라서 샤리아 법과 진보적 정체성 정치는 정확히 동일한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다. 개인의 권리를 근본적으로 공격하는 것의 영향은 이슬람 세계와 서구 진보주의자들 세계에 서로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그 사고방식은 거의 동일하다. 유일한 차이라면, 진보주의자들은 평등이라는 이념을 지지하지만 샤리아 법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진보주의자들의 평등은 매우 특별한 종류의 평등이다. 진보주의자들의 평등은 소설 <동물농장>에 조지 오웰이 남긴 불멸의 문장이 가장 잘 표현해준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p218-219)
우리의 뇌는 환경 속에서 통계 규칙을 감지할 수 있도록 진화해왔다. 이 지식에 따라 행동한다고 해서 편견을 가졌다든지, 인종 차별을 한다든지, 증오심 가득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지식은 인간 인지의 근본이다. 확률론적 현실을 바탕으로 구분한다는 의미에서, 구별하는 행위는 곧 인간의 행위다. 프로파일링을 한다는 건 인간이라는 의미다. OPS에 감염된 사람들은 이런 논리를 거부한다. 대신 '현실은 인종차별적이다'라는 진보주의의 신조를 고수하고 싶은 마음에 프로파일링하기를 거부한다. 프로파일링을 하는 건 차별 행위이기 때문이다(이 어휘가 갖는 편견적 의미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그들은 정치 코미디언 에반 세이엣 (Evan Sayet)이 무차별의 컬트(cult of indiscriminateness)라 일컬은 바로 그 광신적 집단이다." 이것이 바로 2011년 우리 가족이 캘리포니아 남부로 여행했을 때, 몬트리올 공항에서 보다 엄밀한 보안 점검을 한다며 당시 두 살이었던 내 딸을 무작위로 지목했던 원인이다. 이것이 바로 보안 등급 상향 조정 때 노년의 수녀들이 파키스탄, 예멘, 시리아에서 무리 지어 여행 온 젊은 남성들과 똑같은 확률로 정밀 조사를 받는 까닭이다. 유니콘의 나라에서는 누구나 테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똑같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증오심으로 가득한 편견덩어리다. OPS는 인간 마음의 끔찍한 질병이다. (p222)
<제7장 진리는 어떻게 추구하는가: 중복 증거의 법칙적 관계망>
자유 사회에서 개인에게 부여된 시민의 의무에는 한 가지 근본적인 특징이 있다. 바로 중요한 사회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몇 가지 인지적이고 감정적인 덫에 걸려 굴복해버리기 때문이다. 첫째, 인간은 뇌를 쓰는 데 매우 인색하다. 다시 말해 인간은 너무 게을러서 주어진 문제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고, 그 대신 되도록이면 머리를 안 쓰면서 자기 생각과 같은 여론을 형성하는 편을 좋아한다. 두 번째로, 정보를 이루는 데이터의 정확성은 제각기 다 다르다. 세 번째, 일단 한 개인이 자기 입장을 결정하고 나면, 이에 반하는 증거를 고려하도록 만들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두 명의 다른 공동 저자와 저술한 책에서, 인지부조화 이론의 선구자인 레온 페스팅거는 무려 60년 전에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상기시켰다. "확신을 가진 사람은 바꾸기 힘들다. 그에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는 돌아설 것이다. 사실이나 숫자를 제시하면 그는 출처에 의문을 던질 것이다. 논리로 호소하면, 그는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강한 확신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게 얼마나 힘든지, 특히 그 사람이 자기 믿음에 투자라도 한 경우에는 얼마나 더 힘든지 경험해보았다. 아무리 통렬히 공격해도 믿음에 전혀 손상을 입지 않은 채 자기 확신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발하게 변호하는 데 우리는 익숙하다. 그러나 인간의 지략은 그저 신념을 지키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한 개인이 무언가를 진심으로 믿는다고 가정해보자. 더 나아가 그가 그 믿음에 헌신하고, 그로 인해 그가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취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고 나서 마지막으로 그의 믿음이 틀렸다는 증거가 확실하고 부정할 수 없는 증거가 제시됐다고 가정해보자. 어떻게 될 것인가? 그 사람은 대개의 경우 흔들리지 않는 것은 물론, 이전 보다도 더 자기 믿음이 진실되다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남들을 납득시키고 남의 생각을 자기 관점대로 바꾸려는 열정마저 새로이 보일 수 있다." (p225-226)
획기적인 과학적 성과는 무엇보다 통설을 흔들고, 그래서 전면적인 거절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재 상황을 수호하는 사람들의 저항을 불러일으킨다. 과학자에게도 다른 사람들처럼 개인적인 편향이나 사견(이견, 의견)이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는 이렇게 언급했다. “새로운 과학적 진리는 반대자들을 설득하고 그들에게 빛을 보게 함으로써 승리하는 게 아니다. 반대���들이 결국 죽고, 새로운 세대가 성장해 그 과학적 진리에 익숙해짐으로써 승리한다." 동물학자 프레데릭 R. 슈람(Frederick R. Schram)도 그런 보편적 생각을 갖고 이렇게 선포했다. "과학이란 인간 본성이 가진 약점으로부터 자유로운 초인의 활동이 아니다. 과학의 진보가 드�� 것은 사실을 담은 정보가 부족해서라기보다는 과학자들 자신의 고정관념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과학의 자체 교정 과정을 통해 우수한 생각이 이긴다. 심장병 전문의 딘 오니시(Dean Ornish)도 같은 견해를 갖고 이렇게 선포했다. "과학자들도 다른 사람들마냥 새로운 생각에 저항할 때가 자주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과학적 과정을 통해 좋은 생각과 이론이 승리하게 해준다." 나도 동의한다. (p228-229)
부모투자이론(Parental investment theory)은 막대한 수의 유성 생식 종들로부터 성별 차이의 유형을 이해하기 위한 방대한 메타프레임워크다. 대부분의 종에서 암컷들은 수컷들보다 부모로서 더욱 많이 투자하며, 그 결과 성적 행동에 있어서 훨씬 더 신중하다. 그러나 수컷이 부모로서 암컷보다 더 많이 투자하는 종의 경우, 대개 성별 차이가 역전된다. 그런 종의 암컷들은 더 크고, 더 공격적이고, 성적으로 더욱 분방하다. 그런 예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며 선사시대 동물처럼 생긴 화식조(cassowary)가 있다. (p240)
247-8
서구의 지식인 사이에서는 서구의 식민주의와 미국의 글로벌 패권주의를 지적하면서 자학하는 일이 흔하다. 그들은 서구는 전쟁과 정복으로 세워졌지만 이슬람은 사랑과 평화로 퍼져갔다고 말한다. 실상은, 이슬람의 역사야말로 끊임없는 정복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 정치과학자 새뮤얼 P. 헌팅턴(Samuel P. Huntington)의 그 유명한 말에 의하면, "서구와 이슬람 문명 사이의 단층선을 따라 발생하는 갈등은 1,300년 동안 지속됐다. 더 간결하게 말하자면, "이슬람의 국경은 피로 그려졌다. 7세기 창시된 이래, 이슬람은 수천만 명을 예속시키거나 개종시키거나 혹은 죽였다. (p249)
세계 수많은 지역에서 개종은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전 세계에서 개종자들에게 테러를 저지르도록 고무하는 종교는 단 하나밖에 없는 듯하다. (p254)
물론, 이렇게 다차원적이며 확실한 중복 증거들로 법칙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행위가 무슬림에 대한 공격은 아니다. 한 이념을 정밀히 조사하고 그 이념이 평화, 다원주의, 자유를 촉진시키는지 결정하기 위해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인식론적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 것뿐이다. 설사 무슬림 대다수가 분명 친절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분석의 결론은 사실에 합치한다. 자유로운 사회에서는 이런 자료들을 분석한다고 해서 편견이라는 비난을 받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진리에 이르는 방식이다. (p260)
중복 증거의 법칙적 관계망을 이용해 기후 변화가 어느 정도까지 인공적인지 조사하고, 실현 가능하고 현실적이며 이성적인 개입 방법들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분석을 수행하자고 요청한다고 해서 '기후변화부정자'나 '과학부정자'라고 비난할 수는 없다. 중복 증거의 법칙적 관계망은 듣기 좋은 뻔한 소리나 감정적 호소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게끔 면역력을 키워준다. 당신의 지성-잘못 끼어든 감정이나 부족주의적 이념이 아닌-을 통해 입장을 결정하라. 진정으로 현명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분야에 지성이 가장 유용하고 어떤 분야에 감정이 가장 유용한지 아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 입장을 결정할 때는 이 장에서 다룬 강력한 인식론적 도구를 적용해 오직 '진리의 부족'에만 충성하라. 그리고 자신에게 되물어라. 내 입장을 뒷받침하는 데 도태시킬 필요가 있는 중복 증거는 무엇인가? 중복 증거의 법칙적 관계망은 합리적 의사결정이라는 임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정보를 취합시켜 줄 강력한 수단이다. (p261)
<제8장 콜 투 액션>
사람들이 사상의 전투에 참여하기를 망설이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책임감의 분산'이나 '방관자 효과' 때문이다. 1960년대 후반 심리학자 존 달리(John Darley)와 빕 라타네(Bibb Latané)는 언뜻 생각하기에 직관에 반대되는 듯한 내용을 기록했다. 사람이 많을수록 누군가 다른 사람이 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이 실제 누군가에게 도움받을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즉 위험을 자초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쉽다. "사드 박사님, 우리를 대신해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의 노력을 진심으로 지지합니다. 힘 내십시오." 아니, 나는 다른 사람들을 대신하고 있는 게 아니다. 누구나 말할 수 있다. 당신의 개인적인 책임감을 일깨우라. 당신과 상관 있는 문제다. 참여하라. 진리와 이성, 논리가 도와달라고 외칠 때 방관자가 되지 말라. 다른 사람들 목소리에 묻어가지 말라. 자기 검열 하지 말라. 이 전투의 결과에 당신과 당신 자녀들의 이해가 달려 있으니, 두려움 없이 목소리를 드높이라. 공유지의 비극 같은 집단 무기력의 비극에 굴복하지 말라. (p266-267)
남을 판단하는 것과 불쾌하게 만드는 것을 두려워 말라 물론 민감한 주제를 거론해서 친구들을 잃을까봐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진정한 우정이란 정확히 말해 그런 대화가 주는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깊은 우정이란(나심 탈레브의 개념을 빌자면) 반취약적이어야 한다. 영국의 역사학자 헨리 토마스 버클(Henry Thomas Buckle)은 이런 말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남자나 여자는 세 가지 계급 혹은 지적 등급으로 분류된다. 가장 낮은 계급은 언제나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버릇으로 알아볼 수 있다. 다음 계급은 언제나 사물에 대해 대화하는 버릇으로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언제나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알아볼 수 있다." (p268-269)
서구는 유대교와 기독교라는 반석 위에 세워졌으며, 기독교신학에 따라 많은 이가 다른 이를 판단하는 것은 죄가 될 수 있다고 추정한다. (…) 많은 사람이 이런 가르침을 잘못 해석해서 판단은 신이 금지한 행위이며, 그저 알아서 살게 내버려두라는 의미로 잘못 해석한다. 하지만 이는 옳지 않다. 이런 포고령들은 도덕적 위선에 대한 이야기다.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심판해야 한다. 나는 매일 심판한다. (p270)
판단한다는 것이 곧 인간이다.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은 완벽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판단은 제대로 작동하는 성인에게 필요불가결한 능력이다. 인간 의사결정의 중점적 특징은 바로 몇 가지 서로 경쟁하는 대안들을 판단하는 절차다. 이것이 바로 판단과 의사결정학회(Society for Judgment and Decision Making)와 그 대표 학술지 <판단과 의사결정(Judgment and Decision Making)>이 존재하는 이유다. 우리는 가까운 친구들 안에 누구를 포함시킬지 판단한다. 우리는 결혼하기 전에 여러 구애자를 판단한다. 우리는 학생과 종업원을 판단한다. 삶은 끊임없는 판단으로 가득 차 있다.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판단한다. 자기 의견을 밝힌다. 그들은 입장을 취한다. 절대 판단하지 않고 모든 가능한 문제에 대해 장단점만 열거하며 모호한 입장을 취하는 기회주의자들은 매우 지루한 사람들이다. 결코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은 편향된 사람이라 불릴 가능성을 막기 위해 보험을 드는 지적 비겁함이다. 최고의 카리스마가 있는 대중 지식인들은 대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자신의 판단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다. 토마스 소웰과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지난 40년 동안 가장 중요한 대중적 지식인으로 꼽히는 것은, 논쟁적 문제에 대해 자기 의견을 밝히는 데 거리낌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판단이라고 다 똑같이 좋은 것은 아니다. 비판하기 좋아하는 공론가와 비판하기 좋아하는 지식인의 차이는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그런 입장을 취하느냐에 있다. 판단에 이르게 된 과정을 또렷한 주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한 판단은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 (p272-273)
미덕 과시(virtue-signaling)는 비용 들이지 않고 손쉽게 자아를 팽창시키는 자기 확대(self-aggrandizing) 행위의 한 형태다. 내 진보적인 해시태그가 증거하듯, 나는 진정으로 남들에게 관심 갖는 좋은 사람임이 분명해! 이보다 더 진실과 거리가 먼 얘기도 없다. 이렇게 뻔한 미덕 과시를 하는 사람들은 유약한 겁쟁이다. (p274)
276-7
서구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이 내게 자유를 수호하고 싶지만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인 파장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그러지 못한다고 말한다. 바로 거기 문제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에 상륙하던 어린 연합군 병사들이 쏟아지는 독일군 기관총과 박격포 앞에서 안전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던가(혹은 안전하리라 기대했던가)? 얼마 전 6만 7,000명의 캐나다인이 목숨을 잃은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 100주년 기념일이 있었다. 그들의 헌신적인 영웅적 행위 덕분에 나는 지금 독자들이 읽고 있는 것을 타이핑할 자유를 누린다. 수백만 명의 개인이 생명을 희생시킨 덕분에 지금 우리의 자녀가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 수 있다. 그럼에도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은 페이스북에서 아는 사람들에게 친구 삭제를 당하지 않으려고 말을 삼간다. 죽음에 이르는 일곱 가지 죄에 비겁함도 추가돼야 한다. 아무런 위험도 무릅쓰지 않으면서 서구의 영혼을 위한 사상의 전투에 참여할 방법은 없다. (p278)
대부분의 사람은 내가(특히 학자나 공인으로서) 생각을 밝히는 데 막대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내가 비평을 꺼린다고 믿는 사람은 없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에게 참여하라고 간청하면 때로 이렇게 대꾸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교수님은 종신재직권이 막아주잖아요." 종신 재직이 이성을 수호하고자 드러내고 발설함으로써 받는 모든 협박과 유해한 결과를 다 아울러 퇴치해주는 마법의 방패는 아니다. 종신재직권이 있었어도 나는 2017년 가을, 대학 수업에 갈 때마다 보안 조치를 취해야 했다. 종신재직권이 있었어도 수많은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결국 대학 인사부 대표를 대동하고 몬트리올 경찰에 출두해 진술서를 써야 했다. 종신재직권이 있었지만 공적 활동을 이유로 다른 교육기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여러 건의 교수직 제의를 놓쳤다. 종신재직권이 있었어도 경력의 발전을 위한 수비수가 되어줄 학계 모임으로부터 외면당했다. 내 영혼의 순수성 (내 어머니가 했던 말이다) 때문에 나는 진실 수호보다 직업적 고려를 더 중시할 수 없었다. 내 이기적인 이유로 진실의 1밀리미터, 자유의 1온스라도 희생시켰다는 걸 알면 나는 밤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이 사상의 병원체들과 싸우고자 한다면 모든 것을 걸라는 것이다. 당신의 싸움이 덧없지 않게 하라. (p279)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성공적이며 행복한 삶을 살려면 주어진 미덕을 추구하는 데 있어 절제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든 선한 일에 중용'이라는 속담을 생각하라). 아리스토텔레스는 용기(한 가지 미덕)는 과도한 무모함과 비겁함(둘 다 피해야 할 극단적 속성이다) 사이에 있다고 상정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물리적인 전투에 처한 병사의 용기에 대해 논했지만, 현재와 같은 맥락에서 이 말은 사상의 전투에 필요한 지적 용기에도 적용된다. 예멘에서(이슬람의 불경죄에 항의하려는 의도로) '모하마드 그림을 그려라'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기로 한 사람은 분명 과도한 무모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반면, 매체들이 '이슬람은 평화다'라는 이맘의 성명에 이의를 제기하기 꺼리는 것은 비겁함의 발현이다. 이 두 극단 사이에 조리 있고 이성적으로 교전할 수 있는 최적의 지점이 존재한다. (p279-280)
경기 중에도 페널티 킥이 주어지지만, 토너먼트 게임에서 동점일 경우에도 이 방식이 사용된다. 그렇게 무거운 부담을 지고 슛을 하는 데는 대단한 배짱과 용기가 필요하지만, 우리 모두는 바로 그런 배짱과 용기를 키워야 한다. 우리는 모두 사상의 월드컵 대회에서 뛰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나서서 이성의 팀을 위해 득점을 기록할 기회가 왔을 때 은유의 페널티 킥을 넣을 필요가 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골목길에서 위협받는 여성을 보고 끼어드는 사람들과, 도와달라는 비명을 듣지 못한 척하면서 도망치듯 지나가는 사람들. 후자가 되지 말고, 전자가 되라. (p280)
나치를 물리치도록 도운 주요 역사적 인물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사과해야 한다면, 끝없는 암흑의 심연이 드리운 것이다. 서구 문명의 근본적인 원칙을 지지한다면(처칠이 그랬던 것처럼), 표현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를 옹호한다면, 물러서지 말라. 벌꿀오소리 같은 야성적 충동을 가져라. 당신의 진실성을 수호하고 진리를 지킬 때는 맹렬하리 만큼 단호하라. (…) 벌꿀오소리가 되라. 이념적 깡패들에게 공격받았을 때 절대 물러서지 말라. (p285)
소위 말하는 '다른 형식으로 아는 것(토착민들 식으로든 포스트모더니즘이든)'이 과학적 방법만큼 유효하다는 생각을 거부한다고 해서 당신이 닫힌 마음의 편견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유독한 남성성과 백인우월주의의 전형이라며 신경질적으로 백인 남성들을 악마화하는 행위를 거부한다고 해서 당신이 아돌프 히틀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원색적인 비난이 금방이라도 협박이 될 기세면, 도대체 무슨 진보적 교리를 바탕으로 그런 말을 하는지 당당하게 물어라. 사람들 대부분은 인종차별주의자나 여성혐오자라 비난받는 걸 너무나 두려워해서 웅크리고 침묵한다. 입 다물고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지 않는다면 인민재판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말문을 막아버리는 이런 전략에 넘어가지 말라. 당신의 원칙을 확신하고 벌꿀오소리처럼 맹렬하게 그 원칙을 옹호하라. (p286)
인간은 협동적인 동시에 경쟁적인 존재이며, 행동거지 서툰 10대 청소년 패거리부터 프로 축구단이나 군대 조직에 이르기까지 어떤 집단에서든 분명한 위계 질서를 이루려 한다. 인간은 다 똑같고 평등한 일개미가 아니다. 하버드 대학 곤충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E.O윌슨(E.O.Wilson)은 사회주의에 대해 이렇게 말한 것으로 유명하다. "좋은 생각이지만, 종(種)이 틀렸다." 인간 본성에 대한 그릇된 이해를 기반으로 구축된 체계는 실패하게 마련이다. 경쟁이라는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의 연약한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인 사회를 구축하려 들면 결국 만들어지는 건 나약함과 권리 주장과 무관심으로 가득한 사회다. 삶이란 필연적으로 경쟁적이다. 사회에는 필연적으로 계급이 있다. 그 누구의 기분도 상하지 않는 유토피아적 관점의 사회를 추구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 (p290)
가드 사드 , ' 기생충 마인드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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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asmara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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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kim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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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콜 금리 3.5% 높은 사채이자를 빌리는 겁니다 시중에 금권은 차압당한 수준이라 새로 공사채를 규모로 발행 신탁 예치 하는 겁니다
시중은행의 높은 담보율 빚 때문에 담보를 예치하여 새로 돈을 받는겁니다 이를 서울특별시 학생담보 지출 예산안 이라고 합니다 즉 지방권에 학생을 서울특별시 에 저당 잡히는걸 말 합니다 유학이죠
학생당 타행 타경 타조 규모의 물건을 빌미로 마구잡이식 난개발 난공사를 하니까 국토가 손실 제방인 하천이 망가지는등 준법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를 빌미로 다시 국공채를 도입하는걸 말 합니다 관광지에서의 학원 학생 유치 꿈이다 현실이다 그 경계 선을 지킬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시 도 예산은 선거용이 아닙니다 지난해 밀린 정부 유류비 529,820원 긴급재난지원금 250,000원 1가구 기준 지급을 말 합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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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m77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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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빠른 동물은
가장빠른 동물은? 1위 코끼리 2위 코뿔소 3위 사자 4위 호랑이 5위 고래 6위 캥거루 7위 고슴도치 8위 박쥐 9위 벌새 10위 토끼 11위 사슴 12위 곰 13위 악어가죽 14위 말 15위 치타 16위 독수리 17위 개 18위 쥐 19위 원숭이 20위 뱀 21위 고양이 22위 사자 23위 코끼리 24위 기린 25위 늑대 26위 하마 27위 악어 28위 코끼리 29위 토끼 30위 범 31위 펭귄 32위 북극곰 33위 사자 34위 개 35위 여우 36위 캥거루 37위 코끼리 38위 새끼곰 39위 곰 40위 오리 41위 백조 42위 흑고니 43위 황금머리사자 44위 표범 45위 왜가리 46위 펠리칸 47위 올빼미 48위 사막쥐 49위 아프리카코끼리 50위 타조 51위 앵무새 52위 카멜레온 53위 뱀 54위 늑대 55위 부엉이 56위 매 57위 귀뚜라미 58위 거미 59위 전갈 60위 개미 61위 코끼리 62위 개구리 63위 두꺼비 64위 게 65위 바다거북 66위 악어 67위 쥐 68위 도마뱀 69위 뱀 70위 나비 71위 꿀 72위 파리 73위 모기 74위 말 75위 원숭이 76위 고양이 77위 꿀벌 78위 개미 79위 사마귀 80위 메뚜기 81위 거위 82위 비둘기 83위 너구리 84위 지빠귀 85위 사마귀 86위 박쥐 87위 독사 88위 개미 89위 곤충 90위 지네 91위 장수말벌 92위 거미 93위 파리 94위 메뚜기 95위 사마귀 96위 거미 97위 바퀴벌레 98위 노린재 99위 벌 100위 물 101위 개미 102위 파리 103위 메뚜기나 개미 104위 꿀벌 105위 잠자리 106위 거미 107위 장수풍뎅이 108위 쐐기벌레 109위 사마귀 110위 모기 111위 노래기 112위 지네 113위 사마귀 114위 누에 115위 개미 116위 나비 117위 거미 118위 쥐 119위 박쥐 120위 도롱뇽 121위 지렁이 122위 굼벵이 1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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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game-tving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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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죽습니다 보는법 1화~8화
이제 곧 죽습니다 무료 보는법 1화~8화 팁이 넷플릭스 웹툰 원작 입니다. 출연진은 고윤정 나옵니다. 툰코 말고 바로 1화부터 8화까지 볼수있는 파트1, 파트2 사이트 알려드릴게요.
이제 곧 죽습니다 무료로 보는곳 링크 <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티빙 드라마라서 검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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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이제 곧 죽습니다 보는법 1화~8화 보이저 2호가 지구와 통신할 수 없었던 2020년 7개월의 기간을 포함하여 두 우주선 모두 예상치 못한 문제와 중단에 직면했습니다. 지난 8월, 임무 팀은 명령이 실수로 우주선의 안테나를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게 한 후 보이저 2호와의 통신을 복원하기 위해 장거리 "외침"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초신성 잔해 카시오페이아 A의 사진은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정교한 세부 정보를 보여줍니다. 과학자들은 거대한 은하수 별 폭발에서 '놀라운'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팀은 보이저 1호가 보낸 정기적인 데이터 스트림을 복원하기를 희망하지만 임무의 주요 가치는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이라고 코필드는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탐사선이 태양권에서 더 멀리 날아갈 때 입자와 자기장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보이저 1호가 계속해서 정보를 반환할 수 없다면 해당 데이터세트는 불완전할 것입니다.
임무 팀은 기록적인 임무를 이제 곧 죽습니다 보는법 1화~8화 계속할 수 있도록 최근 몇 년 동안 두 우주선의 전원 공급 장치를 확장하는 전략을 창의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코필드는 “보이저호는 역사상 다른 이제 곧 죽습니다 보는법 1화~8화 어떤 우주선보다 주요 임무를 훨씬 더 오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엔지니어링 팀이 이들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동안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기억에 남는 룩은 Molly Shannon(Betty Lou Who 역)이 착용한 초현실주의 찻잔 매혹 장치와 짝을 이루는 격자 무늬 코르셋 드레스였습니다. 쿠튀르 컵앤소서 룩에 대해 Ryack은 “그것이 패션계를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영화 개봉 직후 라스베거스의 베르사체 부티크를 방문하여 찻잔 모자를 쓴 마네킹을 본 것을 기억합니다. “그 점에서 꽤 칭찬을 받았어요.”
그러나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Martha May Whovier(Christine Baranski가 연기한 Grinch의 정욕적인 사랑에 대한 관심)의 연극 의상으로 최근 온라인에서 새로운 관객을 찾았습니다.
오늘날 Z세대 "그린치(Grinch)" 패션 이제 곧 죽습니다 보는법 1화~8화 애호가들은 집에서 Martha May 의상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YouTube 튜토리얼을 만들었고, 많은 Etsy 판매자는 주문 제작 복제품을 광고합니다. 연한 파란색과 흰색 타조 깃털로 장식된 헐리우드 스타일 가운을 입고 촬영장에 있는 Baranski의 스크린샷은 매년 12월 Clockwork와 같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다시 등장합니다. 한 팬은 X에 "후빌의 패션 아이콘"이라고 썼습니다. "그녀를 좋아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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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oo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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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에 걸쳐서 일부러 우울을 찾아다녔다는 가설이 꽤나 들어맞는 것 같다.
몇 번을 다시 가봐도 그녀는 없었고, 그러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무엇을 찾고 있던 것일까
사실 요즘은 딱히 우울하거나 그렇지도 않다.
정처없이 떠돌어다니는 짓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어느 순간 알아버렸다.
놀랍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다는 것을.
그리고 언제까지 이 방황이 지속될까 잠시 생각을 해봤다.
이것도 습관이다, 아주 지독한 습관.
나에게 특별한 일이 주어지지 않을 때,
혹은 갑자기 감성적으로 뭔가 채우고 싶을 때.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싶은 건가
무언가를 표헌하고 싶은 건가
어떤 낯선 공간이 주는 이야기거리들이 나의 어떤 창작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이건 잠시 보관해두었다가...나중에 봐야지라고 하고 몇 년이 지난다.
1) 증산에서 구파발까지 따릉이를 타던 그때
2) 집에서 원당까지 어두운 시간 걸어갈때
3) 행신 - 강매 - 서정마을까지 주말 낮에 걸어갈때
4) 주엽에서 백석까지 걸어가고, 타조 타고 능곡까지 갈때
5) 피프틴 타고 벽제까지...
등등
아무튼 이러한 소소한 일탈이 주는 감흥 마저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
오늘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지만, 잠시 기분이 좋다가 말았다.
주행 거리가 짧기도 했지만, 이제 다 아는 길이다.
예전만큼 크게 감성에 젖지도 않는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변화해야할 것은 나의 내면이요, 습관이다.
이것도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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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ignal4-e01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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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함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1억 2,300만 달러 규모의 절도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full 사건에 가담한 5명의 남성이 수년형을 선고받았다고 공영 방송인 MDR이 화요일 보도했습니다. 안드레아스 페론 드레스덴 지방법원 대변인은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full 인터뷰에서 피고인 중 4명은 부분적으로 자백했고 일부 보물이 반환되었기 때문에 더 가벼운 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여섯 번째 피고인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갱단은 2019년 11월 25일 드레스덴의 역사적인 녹색 금고에 침입했습니다. CCTV 카메라 영상에는 두 명의 복면을 쓴 도둑이 유리를 부수고 다이아몬드가 박힌 유물 21개를 훔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금고에는 크리스털과 마노로 조각한 반짝이는 그릇부터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full 금박을 입힌 타조 알로 만든 보석 조각상과 잔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보석과 귀중한 장신구의 놀라운 컬렉션이 있었습니다. 컬렉션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드레스덴 그린으로 알려진 41캐럿의 녹색 다이아몬드는 당시 박물관에 없었으며 뉴욕시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대여 중이었습니다. 작센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어두운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손전등을 들고 갤러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다음 그들 중 한 명이 도끼를 사용하여 유리를 깨뜨립니다. 비디오는 유리가 깨지기 전에 가해자가 최소 9번의 타격을 받는 것을 보여줍니다. 강도 사건 당시 근처의 전기 화재로 인해 해당 지역의 가로등이 꺼졌습니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1억 2,800만 달러 규모의 강도 사건과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full 그 뒤를 이은 경찰의 추격전 단 몇 분 만에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역사적 보석 중 일부가 사라졌습니다. 전리품 중 일부만 회수되었습니다.
드레스덴 주립 미술 컬렉션의 책임자인 마리온 애커만은 그들의 물질적 가치가 그들의 "헤아릴 수 없는"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반영하기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도난당한 거의 모든 유물은 나중에 작센의 첫 번째 왕인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1세로 알려진 작센의 마지막 선제후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3세의 통치 기간에 만들어졌습니다. 여기��는 15개의 큰 다이아몬드와 100개 이상의 작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full 1780년대 모자 걸쇠, 96센티미터(38인치)의 검과 함께 8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는 칼집 또는 칼집이 포함되었습니다.
평결이 발표되기 전인 2023년 5월 16일 드레스덴에서 피고인이 법정에 출두하고 있다. 드레스덴 지방 법원 판사는 유죄 판결을 받은 5명의 피고인에게 다년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들은 모두 대부분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독일에서 가장 강력한 범죄 집단 중 하나인 악명 높은 Remmo 일족의 일부입니다. 주요 가해자 중 한 명인 Rabieh Remmo는 6년 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법원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그의 공범인 위삼 레모는 6년 3개월, 바시르 레모는 5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 또 다른 1명은 소년형법에 따라 징역 4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네 명의 피고인은 자백을 하고 전리품의 일부를 반환했습니다. 다섯 번째 피고인은 이전 유죄 판결을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포함하여 소년 구금 5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24세의 이 남성은 절도 행위에 연루된 사실을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그는 도끼 등 범행에 사용된 도구를 입수하는 데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5명의 피고인들은 사라진 보석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고 법원 대변인은 덧붙였다. 2022년 12월, 작센 경찰은 강도 사건에 7번째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조사하고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있다고 말했습니다. “Historisches Grünes Gewölbe에 있는 비디오 감시 시스템의 기록을 평가한 결과 사진에 찍힌 사람이 오전 10시 3분에서 오후 12시 21분 사이에 범죄 현장을 염탐하여 절도 준비를 도왔다는 초기 의심이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성명에서 "범행 전날에 범죄에 직접 연루된 사람들이 습득한 지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수배자는 2019년 11월 24일에 여러 차례 보석실에 오랜 시간 동안 있었습니다. 그녀의 행동은 일반적인 박물관 방문객과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E01 현저하게 달랐습니다.”
운동해야 할 이유 목록에 추가할 때입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활동적인 운동은 독감과 폐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화요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 및 근육 강화 활동에 대한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신체 활동 지침을 충족하면 인플루엔자 및 폐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48% 감소합니다. 미국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미국인을 위한 신체 활동 지침에 따르면 성인은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간 정도의 유산소 신체 활동과 2일 이상의 중간 정도의 근육 강화 활동을 해야 합니다. 이번 연구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국민건강면접조사(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에서 57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에 의존했다. ,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응답자들은 초기 설문조사 이후 9년 동안 모니터링을 받았습니다. 당시 독감이나 폐렴으로 1,516명이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사망했습니다. 2020년 9월 21일, 바이에른, 알만스도르프: 두 명의 여성이 노르딕 워킹 스틱을 들고 브롬바흐 호수의 댐에서 저녁 햇살을 받으며 걷고 있습니다. 사진: Daniel Karmann/dpa (Daniel Karmann의 사진/Getty Images를 통한 사진 제휴) 유산소 활동과 근육 강화 활동에 대한 권장 사항을 모두 충족하면 독감이나 폐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지만, 유산소 활동 목표만 충족하면 위험이 36%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루엔자와 폐렴은 모두 미국과 전 세계에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므로 결과가 중요하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영양부서의 역학자인 브라이언트 웨버(Bryant Webber) 박사는 말했습니다. 활동 및 비만. “독자들은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신체 활동이 인플루엔자 및 폐렴 사망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또 다른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그들에게 격려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Kaiser Permanente Fontana Medical Center의 스포츠 의학 펠로우십 책임자이자 Kaiser Permanente Bernard J. Tyson School의 가정 의학 임상 교수인 Robert Sallis 박사는 기존 지식을 고려할 때 결과가 타당하며 혜택이 다른 조건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의학박사. 그는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Sallis는 이메일에서 "이 연구는 또한 규칙적인 운동이 비슷한 방식으로 COVID-19 관련 사망 위험을 극적으로 낮추었다는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다양한 연구와 일치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약간의 운동만으로도 독감과 폐렴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권장량에 도달할 수 없더라도 일부 활동은 여전히 없는 것보다 더 많은 보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Webber는 "우리는 또한 모든 수준의 유산소 신체 활동이 권장 수준 미만일지라도 유산소 활동을 하지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않는 것과 비교하여 인플루엔자 및 폐렴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매력적인 노인이 아름다운 시원한 아침에 덤벨을 들고 야외에서 운동을 합니다. 웨이트를 들어본 적이 있든 없든 이제 뇌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10~149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독감과 폐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ebber는 이메일에서 "연령이나 인지된 체력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위한 우리의 가장 중요한 조언은 '더 많이 움직이고 덜 앉으라'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독자들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격려해야 합니다."
즉, 일주일에 600분 이상의 유산소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추가적인 이점이 없는 것으로 연구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근육 강화의 경우에는 너무 많은 것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운동하는 피곤한 여자 피곤할 때 운동에 대해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 2회 이상의 세션 목표를 달성하면 사망 위험이 크게 낮아졌지만 7회 이상 세션을 받는 것은 독감이나 폐렴으로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소나기 인한 사망 위험이 41% 증가한 것으로 연구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관찰 연구였다고 연구원들은 지적했습니다. 즉, 이 연구가 사망을 유발하거나 예방하는 것에 대해 주장할 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누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지 어떤 요인이 위험 수준과 관련이 있는지 말입니다.
증가된 위험은 빈번한 근육 강화 활동의 심혈관 영향 또는 설문 조사에 대한 부정확한 응답을 포함하여 다양한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연구는하트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무료 보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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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국가 중 하나에 대추야자 농장과 먼지 투성이의 2차선 도로로 둘러싸인 사암에 조각된 기념물이 있습니다. 헤그라입니다. l-Hijr 또는 Mada'in Saleh로도 알려진 Hegra는 사우디아라비아 고고학 명소의 왕관 보석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목록에 등재된 국가에서 처음입니다. 기원전 1세기와 기원후 1세기 사이에 지어진 이 고대 도시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의 광활한 사막 풍경을 배경으로 사암을 깎아 만든 무덤이 있는 인상적인 묘지가 있습니다. 요르단의 유명한 유적지인 페트라는 나바테아 사람들의 수도였으며, 헤그라는 12세기에 버려지기 전까지 왕국의 남쪽 전초기지였습니다. 그러나 페트라는 현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대유행 이전에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지만 헤그라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으로 관광 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대부분의 해외 방문객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egra가 아직 널리 알려진 이름은 아니지만 예술, 문화 및 관광 허브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작지만 잘 연결된 공항을 자랑하는 근처의 오아시스 마을인 AlUla 덕분에 변화하고 있습니다. , 리야드,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고대 나바테아 여인의 얼굴 공개 역사의 그림자 밖으로 Nabateans는 종교 의식에 사용되는 향과 향신료와 같은 방향제를 거래했다고 믿어집니다. 중 두 가지는 유향과 몰약이었는데, 많은 서양인들이 기독교 성경에서 아기 예수에게 가져온 선물로 인식할 것입니다. 러나 그들의 문화는 대부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제 사우디 정부의 고고학 투자 증가는 Hegra 및 기타 시그널 시즌4 1화 1회 다시 보기 링크 누누 판도라 소나기 넷플릭스 티빙 Nabatean 사이트에서 점점 더 많은 정보가 나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 아시리아인과 메소포타미아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역사학 교수인 웨인 보웬(Wayne Bowen)의 말입니다. “그러나 (나바테아인들은) 로마인들과 헬레니즘 그리스인들에게 맞섰고, 사막에 이 놀라운 수조 시스템을 갖추고 무역로를 통제했습니다. 로마제국의 성장사에 빠져드는 것 같아요.” 헤그라 비지터센터에서 "히나트"가 여행자들을 맞이합니다. Nabateans는 역사적 문서화 방식에 많은 것을 남기지 않았지만 그들의 문화 업적 중 하나는 이 지역에서 계속해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Nabatean 문자는 현대 아랍어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최근 일부 역사가들은 문자 그대로 Nabateans에 얼굴을 넣었습니다. 2023년 초, 그들은 사막에서 발견된 나바테아 여성의 재구성된 얼굴인 "히나트"를 공개했습니다. 이제 여행자들은 헤그라 방문자 센터에서 그녀를 볼 수 있습니다. 방문자 센터에 도착하면 대추야자와 매우 가볍게 양조하고 종종 카다멈과 섞인 사우디 커피 한 잔을 환영합니다. 곡선 주둥이가 있는 전통적인 은 항아리에서 쏟아집니다.
곳에서 그들은 가이드와 함께 세기 중반 빈티지 스타일의 랜드로버(날씨에 따라 지붕이 있거나 없는)에 타고 탐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양이 가득한 이 지역의 많은 장소와 마찬가지로 AlUla와 주변 지역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뜨거운 한낮의 태양을 가릴 나무나 구조물이 없는 헤그라에서는 더욱 그렇다. Nabateans는 유목민 이었기 때문에 일상 생활이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은 것은 그들의 놀라운 마지막 안식처입니다.
미완성이지만 Qasr al-Farid는 Hegra에서 가장 멋진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총 115개의 알려지고 번호가 매겨진 무덤이 있습니다. 이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Qasr al-Farid(아랍어로 "외로운 성")로 자랑스럽게 홀로 서 있으며 72피트 높이의 구조물이 광활한 모래밭을 배경으로 극적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대조는 특히 일몰 직전에 분홍빛이 도는 주황색 빛이 사막 색조를 돋보이게 하기 때문에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됩니다. 내부를 들여다보고 싶은 방문객에게 한 번에 하나씩 무덤이 열려 있습니다. 이 열린 무덤은 한 사람이 너무 많은 발 교통량을 얻지 시그널 시즌4 1화 1회 토렌트 E01 못하도록 회전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외부에서 훨씬 더 복잡하고 흥미 롭습니다. 문틀 주변에는 그곳에 묻힌 사람들의 이름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세부 사항은 주민들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불사조, 독수리, 뱀의 이미지는 그리스와 이집트처럼 먼 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암시합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헤그라 여행을 다단(Dadan)과 자발 이크마(Jabal Ikmah)의 작은 인근 유적지 방문과 결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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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9uru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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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ofagumiho1938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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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보면 체형도 역시 차이가 큰데, 치타의 경우 전반적인 체구가 가늘고 작은 소두를 가진 것에 반비례하게 다리가 달리기에 적합하도록 매우 길쭉하게 뻗어있는 것과 달리 표범은 큰고양잇과에 속하는 종임을 증명하듯 머리와 목덜미, 전반적인 체구가 치타에 비해 확실히 두꺼우며 다리도 뜀뛰기와 속도를 겸한 공격에 적절한 다부진 중간 길이임을 알 수 있다.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분포와 서식도 차이가 많다. 치타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인도까지만 살고 대부분 사바나 등 더운 지역, 평지 같은 환경에서만 적합하지만 표범은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아라비아, 아프리카까지 사는 곳이 훨씬 넓고 사바나, 열대우림, 관목 지대, 산악 지대, 숲 등 거의 모든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식단도 전혀 다르다. 치타는 대부분 초식동물이나 새 같은 동물을 먹잇감으로 삼지만 표범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을 가리지 않고 모두 먹잇감으로 삼으며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거의 모든 동물을 잡아먹고 그야말로 아무거나 먹는 만큼 식단이 100종이며 심지어는 식단에 개도 포함되어 있다.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사바나에서 거주한다면 치타와 표범의 전투력 차이를 생각하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은 꽤 중요하다. 치타는 동네 점박이 취급할 수 있지만, 표범은 기분이 안 좋으면 얼마든지 사람을 찢을 수 있고, 또한 표범은 호랑이보다도 인명피해 기록이 많은 만큼 호랑이보다도 훨씬 사람에게 위험한 맹수이다.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이들과 비슷한 동물로는 재규어가 있다. 재규어는 이들보다 체격이 더 좋고 힘도 더 세며 얼굴과 목의 무늬가 큰 점무늬이고 몸의 무늬가 꽃무늬 같은 고리 무늬인데다가 그 무늬 안에 점이 있다.치타의 다른 고양잇과 동물과 전혀 다른 특징들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치타는 몸의 모든 것이 빨리 달리는 것에 모든 것을 투자한 구조를 하고 있으며,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최고 시속 110km 전후라는 포유류 최고의 속도를 자랑한다. 이것은 가젤 같은 재빠른 발굽 달린 포유류를 사냥하는 데 특화된 특징. 작고 날씬한 머리가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며 가슴이 납작하고 심장과 폐가 크다. 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다리가 길고 체장도 긴 편이어서 보폭이 넓고 유연한 척추가 스프링의 역할을 하면서 온 몸의 운동 에너지를 폭발 시키며 질주할 수 있다. 목뼈 또한 대단히 유연해서 저렇게 격렬하게 뛰는데도 불구하고 머리는 마치 허공에 뜬 듯 상하 움직임 없이 고정되기에 목표물을 정확히 노릴 수 있다.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한편 치타의 완전히 집어넣지 못하는 발톱은 달릴 때 단거리 육상 선수들의 스파이크와 같은 역할을 한다. 발톱이 땅을 박차며 치타의 몸을 더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치타는 한 걸음에 7m 정도를 도약하며 이런 동작을 1초에 4번까지 할 수 있는데 100미터를 3초대로 주파하는 셈이다. 미국의 신시내티 동물원의 '세라'라는 이름을 가진 11살짜리 암컷 치타는 2009년에는 정지상태에서 출발해 100m를 6.13초에 주파했고 2012년에는 5.95초를 기록했다. 2012년 기록 측정 당시 100m 지점 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통과 속도는 61mph.# 일반적으로 치타가 정지상태에서 100 km/h 혹은 비슷한 단위인 62 mph에 도달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3초. 슈퍼카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2.9초. 오토바이조차도 흔히 보는 125cc 모델은 20초 넘어가고, 최소 600cc급은 돼야 2초대로 내려간다.[9]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다만, 이 속도를 오래 유지할 수 없는데 200~300m를 달린 이후에는 속도가 뚜렷하게 떨어진다. 고양잇과 맹수들이 질주 지구력이 워낙 저질이긴 하지만, 치타의 경우 300미터래봐야 10초쯤 뛰면 피크다. 심장이 너무도 급격하게 박동하여 피를 뿜어내기 때문에 오버히트하고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마는 것. 500m를 넘어서면 완전히 한계에 도달하며 전력 질주한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한계를 이탈하면 혈류의 상태나 체열 등의 이유로 장기가 손상을 입는다.[10] 때문에 이 상태에서 계속 뛰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치타와 자주 맞닥뜨리는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동물은 탁 트인 평원에서 지내다가 멀리서 치타를 감지하고 일찌감치 도망치면 치타가 쫓아온다 해도 거리 차이가 좁혀지기 전에 치타가 먼저 지친다. 결국 치타는 음식 스토커로서의 능력이 맹수 중 최상급이 됐는데 먹잇감과 거리가 가까워질 때까지 뒤로 조용히 다가가다가 갑자기 달려나가서 목을 낚아 채는 방식을 보여준다. 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무리 지어서 사냥할 수 있는 수컷보다도 홀로 사냥해야 하는 암컷에게 더욱 필요한 능력. 실제로 암컷들이 수컷보다 뛰어난 스토커이다.먹이는 주로 그랜트가젤, 톰슨가젤, 스프링복, 임팔라, 리추에 등의 영양 종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혹멧돼지나 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토끼 등 다른 동물을 사냥하기도 한다. 암컷은 주로 단독 사냥을 하지만 수컷은 주로 형제들끼리 생활하거나 수컷들끼리 뭉쳐서 생활하며 사냥한다. 다른 고양잇과 맹수와는 달리, 치타는 사자나 표범 같은 위험한 야행성 경쟁자들의 위협을 자주 받기 때문에 주로 낮에 사냥을 한다.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엄청난 속도라는 다른 맹수들이 가지지 못한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사냥 성공률은 어느 정도 높은 편이다. 30~40% 정도 성공하는데, 다른 고양잇과 동물보단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게 쉬운 사냥도 아니다. 치타의 먹잇감인 톰슨가젤 같은 작은 영양들은 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고 집단으로 서로 위치를 바꿔가며 사방으로 달아나는 방어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치타의 집중력을 마구 흐트러 놓는다. 게다가 몇 초만 달려도 지치기 때문에 공격하기 전에 거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거의 따라잡았는데 체력이 한계에 달해 다 잡은 밥을 놓치는 수도 있다.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따라서 사냥 준비는 기본적으로 지구력이 떨어지는 것을 매복 후 기습으로 덮어두는 전형적인 고양잇과 포유류의 방법이다. 하지만 공격은 다르다. 치타의 신체는 속도를 내는 데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사냥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도 속도에 모든 것을 건다. 사자와 표범처럼 도약으로 덮치는 것이 아닌, 그 속도 자체로 달려드는데 이 상태로 달아나는 먹이에게 발을 걸면 먹잇감은 그 충격으로 균형을 잃고 마는 것이다. 이 힘은 대단해서 치타보다 2배나 큰 그랜트가젤도 순식간에 땅에 나 뒹군다. 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그 뒤는 목을 물어 죽이는 고양잇과 포유류의 공통적인 마무리. 머리는 작지만 송곳니는 고양잇과 답게 길고 날카로워서 동맥이 흐르는 곳을 정확하게 공격한다.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수컷들의 경우, 보통은 작은 동물들을 노리지만 누, 타조, 얼룩말 등 더 큰 사냥감도 드물게 사냥한다. 누의 경우 주로 무리를 습격해 새끼를 사냥하고 타조나 얼룩말은 잘 노리지 않지만 위에서 언급한 치타 무리에 한해서는 성체까지 협동해서 사냥하기도 한다.[12]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가끔 동족이 사냥한 먹잇감을 노리고 다가오기도 하는데, 도둑이 다수이고 힘이 더 세더라도 이미 먹잇감을 차지한 개체가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먹이 주인이 대들면 도둑들은 위축되어 물러난다.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아시아치타들은 영양이나 토끼, 페르시아다마사슴 등을 주로 사냥한다. 허나 아프리카의 수컷 치타들처럼 이 지역 수컷 치타들도 자신보다 3~4배 정도 큰 먹잇감을 가끔 사냥한다. 드물지만 야생 당나귀나 야생마 혹은 가끔 멧돼지까지 잡아먹는다[13].구미호뎐1938 2회 2화 다시보기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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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다시 보기 1화~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다시 보기 1화 2화 3화 4화 5화 등 전편 인기 있어서 올립니다.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다시 보기 링크 <
고화질로 미방분 토크 재방송 실시간으로 볼수 있습니다. 본편보다 코멘터리가 더 재밌습니다.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쭉 무료 보기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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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에서 텍사스 굿윌의 선반까지 2,000년 된 로마 흉상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2018년 로라 영은 고대 역사를 알지 못한 채 오스틴 지역 굿윌에서 단돈 34.99달러에 이 흉상을 구입했습니다. 영은 지난 5월 인터뷰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흉상은 지난 1년 동안 뮌헨의 Glyptothek에서 San Antonio Museum of Art에 대여되었으며 다음 달 독일로 반환됩니다. 영은 목요일 인터뷰에서 "정말 씁쓸하고 달콤했다"고 말했다. "약간 부정하지만 독일에서 그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의 고대 화덕 옆에서 발견된 최대 7,500년 된 타조 알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다시 보기 1화 입니다. 영은 지난해 흉상의 출처를 조사하던 중 소더비와 접촉해 흉상이 약 2000년 전으로 추정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흉상의 정체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SAMA 팀은 로마군 지도자 섹스투스 폼페이우스와 닮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라진 후 독일 사례의 사진에서 작업한 일부 다른 학자들과 함께 그의 아버지인 폼페이우스 대왕의 초상화와 SAMA의 라벨에 포함된 동전과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섹스투스 폼페이우스를 제안했습니다. Sextus의 초상화가 있는 초상화 전시회." SAMA의 박사 후 연구원인 Lynley McAlpine은 말했습니다. 1931년 아샤펜부르크의 폼페자눔 안뜰에 전시된 초상화.
이 흉상은 원래 Pompejanum으로도 알려진 폼페이 주택의 복제품에 보관되어 있었고 전쟁 중에 건물이 파괴되기 직전에 창고로 옮겨졌습니다. 그런 다음 1950년대경 미군이 흉상을 훔쳐 미국으로 가져갔고 결국 중고품 가게에서 영의 손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Laura Young은 Austin 지역 Goodwill에서 $34.99에 52파운드의 대리석 로마 흉상을 구입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오스트리아의 칼 크리스티안 대공과 샌안토니오 시장 론 니렌버그를 포함하여 수천 명의 손님이 SAMA에서 52파운드의 대리석 흉상을 보았습니다. 5월 21일은 유물이 박물관에서 전시되는 마지막 날이며, 이후 독일로 다시 배송됩니다. SAMA는 이 흉상이 박물관의 다른 두 로마 조각품에 합류할 것이며 몇 년 만에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다시 보기 1화 2화 3화 처음으로 다시 함께하기 위해 독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장병은 전 세계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이지만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과 함께 건강한 식단은 심장병을 예방하는 핵심 방법입니다. 그러나 어떤 식단이 미국 심장 협회의 식단 지침을 가장 잘 충족합니까? 식단을 바꾸면 수명이 최대 13년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과학 성명서에서 영양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은 2021년에 발표된 심장 건강을 위한 AHA의 증거 기반 식이 지침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10가지 대중적인 식단에 순위를 매겼습니다.
승자? DASH 식단은 심장 건강에 좋은 식사를 위한 AHA 목표와 100% 일치했습니다. DASH는 고혈압을 멈추기 위한 식이요법 접근법을 의미합니다. 고혈압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주요 원인입니다.
유제품, 계란, 생선 및 기타 해산물은 허용하지만 고기나 가금류는 허용하지 않는 페스카테리언 식단은 AHA 지침과 92% 일치했습니다. 유제품과 계란을 허용하는 락토-오보-베지테리언 식단과 둘 중 하나를 포함하는 변형 식단은 86% 일치했습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지중해 식단은 AHA 식단 권장 사항과 89% 일치했습니다. 대중적인 식단은 매일 소량의 적포도주를 권장하고 소금을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룹. "미국심장협회는 술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Gardner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술을 마신다면 최소한으로 마셔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은 당뇨병, 고콜레스테롤, 치매, 기억력 감퇴, 우울증, 유방암, 체중 감소, 더 강한 뼈, 더 건강한 심장 및 장수에 대한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다이어트는 공통점이 너무 많아서 식사 패턴의 최상위 "계층"으로 그룹화할 수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토렌트 있다고 Gardner는 말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케토 유사' 식단은 심장 질환의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이어트가 100일 필요는 없다고 말하려고 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최상위 계층의 모든 식단은 식물성이며, 기본에서 벗어나면 고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Paleo와 keto는 실제로 고칠 수 없습니다. 당신은 그것들을 완전히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Atkins와 같은 초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잘 짜여진 케토제닉 다이어트(WFKD)와 같은 다양한 케토 다이어트는 붉은 고기, 전유제품, 포화 지방, 과일 및 채소 섭취 제한. 체적 측정과 같은 10% 이상의 지방 및 저지방 식단을 포함하는 비건 식단은 두 번째 계층에 속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둘 다 AHA 식단 지침의 78%를 충족했습니다. 일부 비건 라이프스타일에 적용되는 지방 10% 미만의 초저지방 다이어트(72%)와 사우스 비치, 존 및 저혈당 지수(64%)와 같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덜 정렬되고 구성되었습니다. 다이어트의 세 번째 계층.
심장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10가지 다이어트의 새로운 AHA 순위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해야 하지만 과학적 진술은 의사를 위해 작성되었다고 Gardner는 말했습니다. 의과대학에서는 영양이 우선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목표는 의사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심장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단은 주로 식물 기반이라고 AHA 성명서는 말합니다. Gardner는 "의사들을 위한 컨닝 페이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다이어트에 대해 물었을 때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무료 보기 그렇게 자주는 아닌 것 같아요 – 환자가 ‘오, 그래, 나는 팔레오야. 나는 비건 채식인입니다. 나는 keto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다시 보기 또는 DASH입니다. '그게 무슨 뜻인지 그들이 정말로 모르는 것 같아요.”
그것은 절대적으로 사실이라고 덴버에 있는 병원인 National Jewish Health의 심혈관 예방 및 건강 담당 이사인 예방 심장 전문의 Andrew Freeman 박사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5~6년 전에 1,000명의 심장병 전문의를 조사한 결과 약 90%가 영양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AHA 성명서 개발에 관여하지 않은 Freeman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환자는 정기 검진 중에 의사가 영양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Freeman은 덧붙였습니다. “마음 속으로 저에게 묻는다면 지난 100년 동안 영양에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다시 보기 1화 대해 북을 두드려야 했다고 생각합니까? 예. 그래서 우리가 드럼을 조금 더 칠 수 있을 때마다 나는 항상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제 색상으로 구분된 차트를 손에 들고 의사들은 그러한 식단에 대한 음식과 강조, 제한 또는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Gardner는 말했습니다. 특정 심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와 식품의 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신 조언은 전반적인 식사 패턴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심장 건강에 좋은 단일 영양소일 때는 그 영양소를 음식에 주입하고 건강 식품이라고 주장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다시 보기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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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전쟁활동 7화 다시 보기 7회 파트2 시즌2
방과 후 전쟁활동 7화 다시 보기 7회 파트2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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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전쟁활동 7화 다시 보기 7회 파트2 시즌2
방과 후 전쟁활동 7화 다시 보기 7회 파트2 시즌2
방과 후 전쟁활동 7화 다시 보기 7회 파트2 시즌2
방과 후 전쟁활동 7화 다시 보기 7회 파트2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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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 크리에이터 이남규, 극본 윤수, 제공 티빙,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원작 네이버웹툰 ‘방과 후 전쟁활동’(글/그림 하일권))이 파트2(7~10화) 공개를 이틀 앞두고, 눈빛부터 달라진 3학년 2소대의 생존 현장을 공개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괴생명체와의 전투에서 아이들은 이춘호(신현수 분) 소대장의 명령대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방과 후 전쟁활동'이 공개 3주 차에도 식지 않은 열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것. 파트1(1~6화)에서는 ‘괴생명체’의 공습으로 달라진 일상을 맞은 3학년 2소대의 잔혹한 생존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떠밀리듯 전쟁터로 내몰린 아이들은 선생님과 친구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무서운 현실을 직시했다. 살아남기 위해 각성과 변화를 거듭한 3학년 2소대는 이춘호 소대장과 나선 ‘구체 제거 작전’에서 상상도 못 한 결말을 맞았다. “서로를 지켜 주길 바란다”라는 이춘호 소대장의 당부이자 명령은 이뤄질 수 있을지, 남겨진 3학년 2소대의 생존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공개된 파트2 선공개 영상은 눈빛부터 달라진 3학년 2소대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구체사냥꾼’이 다 된 것 같은 능숙해진 사격 실력은 물론, 한층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은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전쟁활동을 이어가는 3학년 2소대의 일상이 담겨 있다. 반장 김유정(여주하 분)의 뒤로 보이는 상황판 속 깨알 같은 작전도는 수많은 전투를 벌였을 아이들의 상황을 짐작게 한다. 개인 총기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에선 오합지졸 훈련병은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식사 시간 전, 다 같이 모여 기도를 드리는 얼굴에 깃든 고단함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자신들만의 방식을 찾아낸 3학년 2소대, 이들의 방과 후 전쟁활동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파트2에서 3학년 2소대는 구체와 또 다른 공포와 마주한다. 낯선 환경 속에서 이들이 어떤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지, 또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지켜봐 달라”면서 “아이들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 역시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1(1~6화)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파트2(7~10화)는 오는 21일(금) 공개된다.
약 2017년에서 2018년 중반까지 유튜브에서 디스커버리에서 호랑이 2마리를 아프리카에 방사하는 프로젝트를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꽤 유행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유튜버와 몇몇 네티즌들이 편집과 거짓 자막을 붙여 조작해 퍼뜨린 루머이다. 그 영상에서는 아프리카물소를 사냥하거나 물에 뛰어들어 악어와 새끼 하마들을 채가고, 대머리수리를 점프해서 잡는 등 엄청난 능력으로 사자보다 높은 사냥 성공률을 보였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사자와 달리 원래 먹이가 부족한 곳에서 살다 보니 어떤 동물이든 보이는 대로 학살한 탓에 그 지역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생겨 결국 호랑이들을 고향에 돌려보내고 끝이라는 내용도 나온다. 그 영상은 조회수 수십만을 찍고 댓글은 호랑이 찬양과 사자 등 다른 동물을 까내리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사실 해당 영상은 야생이 아닌 울타리를 치고 동물들을 기르는 사유지에서 촬영되었으며 낯선 환경에서 호랑이는 수도 없이 사냥에 실패하면서 신중하고 조용히 움직였다. 물소, 하마, 악어, 대머리수리 등 호랑이가 사냥했다고 주장하는 거의 모든 사냥은 사실 있지도 않았으며[29] 타조, 영양 등의 사냥 장면은 제작진들이 통로 등으로 유인해 연출한 것이다. 그저 유튜버와 몇몇 네티즌들이 믿고 싶은 대로 만든 이상한 소문을 퍼뜨려 사람들을 선동시켰을 뿐이라는 것.
저 루머에는 동물을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의심할 만큼 말이 안 되는 내용이 많다. 우선 악어와 하마를 사냥했다는 내용의 경우, 나일악어는 5m에 가까운 거대한 동물로 호랑이가 물에서 사냥할 만한 동물이 안 된다. 그리고 새끼 하마는 무리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상 1톤이 넘는 하마 무리의 보호를 받아 접근조차 할 수 없다. 또한 포식자는 사냥할 때 체력 소모도 많고 부상 위험도 커서 신중하게 기회 잡아서 사냥하지 루머처럼 보이는 대로 막 사냥하는 짓을 했다가는 지쳐쓰러져 얼마 버틸 수가 없다. 포식자들이 사냥감에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간 뒤 공격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사실 처음부터 말이 안 되는 내용은, 일개 방송사가 외국 국립공원에 외래종인 호랑이를 풀어 현지 동물들을 사냥하게 놔두었다는 것이다. 디스커버리가 개인의 사유지가 아닌 국가 소유인 자연 환경에 외래종인 호랑이를 풀어 현지 동물들을 도륙하는 모습을 당당히 촬영까지 했었다면, 생태계를 파괴하는 이러한 범죄행위를 남아공 환경부가 절대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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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artworks56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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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Side foods in Tomodachi Bliss (Par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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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let/Omelette (EU) 🇪🇺/🇯🇵/🇰🇷/🇹🇼
Description: "Whipped up and cooked to perfection with a melted cheese centre." (EU)/"A plain omelette. It makes me want to write a ketchup message." (JP/KO/TW) (「プレーンオムレツ。ケチャップのメッセージが書きたくなる」) ("평범한 오믈렛. 케첩 메시지를 쓰고 싶게 만드네요.") (“一个普通的煎蛋卷。它让我想写一条番茄酱信息。”)
Prices:
EU: €8.02
UK: £7.00
JP: ¥650
KO: ₩5,000
TW: $116.00
AU: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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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er Salad 🇪🇺
Description: "A traditional salad from Russia, a potato, ham and egg salad served at New Year's."
Prices:
EU: €6.50
UK: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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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 Rings 🇺🇸/🇰🇷/🇦🇺
Description: "Onions deep-fried in batter. Is there anything better? Nope."
Prices:
US: $3.50
KO: ₩4,000
AU: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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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 Gratin Soup 🇺🇸/🇪🇺/🇯🇵/🇦🇺
Description: "You'll possibly like the taste of tears. It's hard not to cry while cooking this." (US)/"You should appreciate the fine French flavours, we cried a lot whilst making this." (EU)
Prices:
US: $4.10
EU: €1.50
UK: £5.90
JP: ¥410
AU: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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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rich 🇯🇵/🇰🇷/🇹🇼 (ダチョウ) (타조) (鸵鸟)
Description: "The harmony of chunks of ostrich meat. Fried, grilled or baked." (「ダチョウ肉の塊のハーモニー。揚げたり、焼いたり、焼いたり」) ("타조 고기 덩어리의 조화. 튀기거나 굽거나 구이.") (“大块鸵鸟肉的和谐。煎、烤或烤。”)
Prices:
JP: ¥300
KO: ₩3,000
TW: $2.28
American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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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ther Ver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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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a 🇺🇸/🇪🇺/🇯🇵/🇰🇷/🇹🇼/🇦🇺
Description: "Pizza is the true definition of peoples food. Add stuffed crust to add more bliss." (US)/"Covers every food group and has the perfect balance of cheese and veg." (EU/UK/AU)
Prices:
US: $0.99
EU: €2.00
UK: £0.79
JP: ¥390
KO: ₩3,000
TW: $30.17
AU: $1.38
American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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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and Australian Ver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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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les (US)/Gherkins (EU) 🇺🇸/🇪🇺/🇦🇺
Description: "Pickles are like mutated cucumbers. Cucumbers soaked in vinegar." (US)/"Tiny pickled cucumbers - eat 'em straight out of the jar!" (EU/UK/AU)
Prices:
US: $3.00
EU: €2.00
UK: £1.75
AU: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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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s in a blanket 🇺🇸
Description: "Despite the name, they are sausages wrapped in bread. That little piggy slept soundly."
Price:
US: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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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asmith-blog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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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all these animals~ 염소들 깜짝 싸웠어요. 소는 너무 예뻐요. 당나귀는 아마 물었는데 상관 없었어요. 아직도 만졌어요. 타조 도 있었어요. #animals #goats #cows #donkey #ostrich #데일리 #염소 #소 #당나귀 #타조 (at NH 안성팜랜드) https://www.instagram.com/p/CGhv1PrHvyz/?igshid=1awntfsq80f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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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oy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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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화과 선주는 연극과 였던 시절. 그리고 같은 동기들중에 거의 유일하게 연극인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우리 선주. 덕분에 완전완전완전 오랜만에 #대학로 도 가고 또 오랜만에 듣는 이름들 궁금했던 안부등등 짧았지만 다음에는 좀더 오래보자우 동무. 오늘 연극잘봤다. 다음에는 즐거운걸로 또 보자. #문선주연출 #타조 #여성연출가전 #대학로 #해오름예술극장 #나도영화나다시할까 #아니다 #ㅋㅋㅋ #옛날생각 #연극 #연극추천그램 #연극영화과 #sats #근데선주야너인스타아이디뭐다냥(해오름 소극장에서) https://www.instagram.com/p/B4Fa7tNBkkr/?igshid=lttxu87xke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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