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빵

[gongso]

2023-12-04 구본주 20주기 <별이 되다> 기억공연회 @리아브클럽빵

[bandhyukoh]

230624 Hyunjae with bongjeingan at the 60th Live Club Day @ 클럽빵 Club BBANG © Melon (via DooRooDooRoo)

[jindallaebe]

__𝐒𝐋𝐄𝐄𝐏𝐖𝐀𝐋𝐊𝐈𝐍 모스트 고스트. 클럽빵. 이번 주말에. 확인해 보세요. 👻

[whee-a]

#코튼스틱 #클럽빵 (클럽 빵에서) https://www.instagram.com/p/CXV4jBSvaUD/?utm_medium=tumblr

[hotbloodchoi]

#클럽빵 #공연 #play #theatre #theater #goodpeople #goodpartner #goodfriends #hongdae #홍대극장 #홍대클럽 #club #art #artist #actor #actingcoach #advisor #creator #castingagency #entertainer #educator #labor #producer #qccoach #qualitycontrolcoach #theatreproducer #city #seoul #korea #asian (클럽 빵에서) https://www.instagram.com/p/Bw4vBFilAzF/?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ld5jmwrtqn4n

[myvowel-blog]

망하는 것과 망하지 않는 것 사이

어제 여자친구랑 합정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우리가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 같이 갔던 초밥집이 없어진 걸 발견했다. 분명 올해 초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그새 사라지고 다른 가게가 들어와 있었다. 

엄청나게 소문이 날 만큼의 맛집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에게는 그 어떤 곳보다도 가장 맛있는 초밥집이었다. 아마 우리가 정식으로 사귀기 전에 서로 호감을 가지면서 함께 식사를 했던 곳 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뭔가를 기념하고 싶을 때, 혹은 내가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고 싶을 때면 우리는 항상 그곳을 찾았다. 

엄청나게 소문이 날 정도의 맛집은 아니었다고 위에서 적었지만, 사실 나는 지금도 그곳보다 맛있게 초밥을 만드는 곳을 찾지 못했다. 내가 엄청나게 비싼 초밥을 먹어본 것도 아니고, 사실 나름대로 그 동네에서는 유명했던 곳이니까. 다만 방송에 나오고 블로그에서 칭찬이 자자할 정도의 인지도를 ���춘 곳은 아니었다. 적당히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위치도 나쁘지 않고 단골도 꽤 있고 무엇보다 가격 대비 맛이 훌륭한 편이었기 때문에 장사가 안 되는 가게가 아니었다. 그런데,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것이다. 

홍대나 합정을 자주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_물론 서울 어딜 가도 다 비슷하겠다만_이 도시에서 3개월은 천지개벽이 가능할 정도의 시간이다. 3개월 전에는 없었던 건물이 솟아있고 3개월 전에는 분명 존재했던 공간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다. 공간도 마찬가지고 사람도 마찬가지다. 무언가에 애정을 두기에는 너무 빠르게 사라진다. 

그 초밥집이 망해서 사라진 건지, 아니면 그냥 이전을 한 건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장사가 잘 돼서 더 좋은 곳으로 갔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런 일이 이 살벌한 2018년의 서울에서 가능한 일일까? 아마 앞에서 말한 상황이 좀 더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어쨌든, 그렇게 사라진 초밥집을 보고 있으니 문득 클럽빵이 생각 났다. 그 어떤 곳 보다도 치열하게 굴러가는 도시에서 그 어느 곳보다 느슨하게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클럽이 사라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도 벌써 20년이 넘게. 솔직히 말하면 벌써 수백번 망했어도 모자름이 없는 공간인데. 더 솔직히 말하면 망하는 게 맞는 공간인데. 정말 궁금해졌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공간은 망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지 않고 시대착오적인 인간들이 운영하고 찾는 공간은 망하지 않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빵에서 공연을 할 일은 내가 음악을 하는 동안은 절대 생기지 않겠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한 번 오랜만에 빵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olplparty]

클럽 빵 (수) at 클럽빵 (2019/04/10 19:30) http://www.doindie.co.kr/events/bbang-weekly-wed-2019-04-10

[girlhowtomeet-blog]

홍대 클럽'빵' 탐방기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girlhowtomeet.xyz/%ed%99%8d%eb%8c%80-%ed%81%b4%eb%9f%bd%eb%b9%b5-%ed%83%90%eb%b0%a9%ea%b8%b0/

홍대 클럽'빵' 탐방기



                    홍대의 라이브 클럽 잠입기탐방기입니다!!

(실은 꼭 클럽이라고 이름이 붙여지지 않는 공연장들도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만…)

              주로 ‘모던한 카페 빵’이라고 불립니다.1 

    상세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선 말씀드려야 할 것은,

클럽의 세부 사항들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여기 있는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내용을 추가할 일이 있으면 덧글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클럽빵을 방문한 시기는 2011년 3.12(토)입니다.

      클럽 빵은 1994년에 이대 후문 건너편에 먼저 자리를 잡았으나, 2004년에 홍대로 옮겨왔습니다. 모던 록 라이브 클럽만이 아니라 갤러리, 카페, 상영관 등 복합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역시 빵하면 라이브 클럽이죠…  

    빵은 한 달 공연 일정이 미리 나오는데, 공연 일정은 쉽게 다음 카페나 싸이( ttp://cafe.daum.net/cafebbang/

location.target = "_blank"; location.href="https://goo.gl/SzXVrh";

 )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 공연할 때 평균 4-5팀이 나오고요, 공연시간은 1시반에서 2시간 반정도이나, 3시간을 육박할 때도 있습니다. 대략 한 팀에 30-40분 공연을 하구요.(6곡에서 8곡정도 부른다고 ���면 됨)

    수.목.금.토.일에 공연하는데, 공연마다 가격은 약간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만원에서 만오천원 사이입니다.

주말에 만 오천원인 경우가 많아요. 클럽 자체에서 하는 공연일 때는 예매를 받지 않고, 현금만 받습니다. 대관이나 특정밴드의 단독공연같은 경우는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공연 시작 시간은 수목금토는 7시반, 일요일은 6시반으로 공연 시작 15-30분 전에 입장을 할 수 있지만,

리허설이 끝나지 않는 경우에는 공연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연 시간에 늦어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위치는 대략 커피프린스 1호점 반대편에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지도를 봐 주세요. 참고로 클럽빵 옆에 보이는 커피랩은 커피로도 유명하지만 훈남들이 서빙하기로도 유명합니…

      본론으로 들어가죠.. 클럽빵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공연 시간이 가까워지면 그날 출현할 밴드들이 적힌 입간판이 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바로 오른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클럽빵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그리 깨끗하지 못하니(게다가 옛날식 변기)이런 거 싫다… 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방광을 비우고 오시길 권합니다.

    클럽 빵 입구 안쪽에서 표를 팔고 있군요. 돈을 내면,

    동그란 것을 받는데, 쓰레기가 아니니 버리면 안됩니다. 이것이 바로 무료 음료 교환권!!

(병맥주 뚜껑을 야무지게 누른 것이더군요- 좋아하는 맥주의 병뚜껑을 받으면 뭔가 럭키한 기분이 듭니다.)

가끔 이것의 존재를 잊고 집에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빨리 빨리 바꿔먹도록 합시다.2

    클럽빵은 대강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자, 빨리 음료를 바꾸러 바에 갑니다.

        무료 음료의 경우 맥주와, 웰치스 포도맛 등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운 날에는 무료 음료 메뉴에 유자차가 있기도!!

      얼추 음료를 바꾸었으면 이제 자리에 앉아야겠죠? 빵은 좌석이지만 뒤 편으로 가서 공연을 서서 볼 수도 있습니다.

    민망하면 앞줄 사이드도 좋습니다.

빵은 무대와 객석간의 거리가 아주 가깝기 때문에 앞에 앉으면 세세한 부분까지 다 보이고, 

뭔가 공연과 밀착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빵 자체가 무대 자체도 작고 낮아서 전체적으로 아늑한 편이지만,

앞에 앉으면 그 느낌을 더 생생히 받을 수 있습니다.

    (대강 이정도의 크기입니다. – 사진에는 게이트 플라워즈)(무대도 낮은 편)

    좌석이라 조금 뒤에 앉아도 잘 보일 수는 있지만..

      빵은 30분정도만 일찍 와도 앞 자리를 맡을 수 있어요.3 만약 약간 늦게 왔는데 잘 보이는 데 앉고 싶다면..

간혹 바 쪽의 의자에 자리가 남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 중 무대와 가장 가까운 의자를 택해서 보면 괜찮습니다.

    그럼 빵에서는 주로 어떤 음악을 들을 수 있는지를 살펴봅시다.

        언젠가 같이 공연을 자주 보러가는 지인과

    이런 이야기를 나눴을 정도입니다만,4

      3.12일날 본 공연에는

  이렇게 디제잉을 보여주는 뮤지션을 볼 수도 있엇어요.(사진의 주인공은 타푸카부다)

    하지만 아직까지 클럽빵은 조용한 포크나 모던락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만의 생각일 지도 모르지만, 클럽빵의 사운드는 개인적이면서 소박하고 따뜻한 음악들과 상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깜빡 잊어버릴 뻔 했는데.. 빵의 특이한 점이라고 해야하나 중요 행사라고 해야하나.. 클럽 빵에서는 연말에 ‘빵 시상식’을 합니다.

한해의 클럽 빵 결산을 하면서 밴드들에게 빵상(께랑께랑)도 주는 이벤트로,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꽤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클럽 빵의 카페나 클럽을 가면 빵에서 공연하는 밴드나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밴드 추천을 하자면 조용하고 서정적인 노래는 이영훈, 시와, 생각의 여름5 뭔가 신나면서도 우울한 노래는 얄개들, 옥상달빛, 많이 신나는 노래는 시티라이츠, 타바코 쥬스 약간 독특한 경험도 좋겠다고 생각되시면 도경만이라던가.. 추천하고 싶은 밴드들이 너무 많고, 빵은 꾸준히 클럽 오디션을 하고 있으니, 빵의 클럽과 카페에 있는 빵 밴드들 게시판에서 밴드에 대한 정보를 얻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위 글의 내용은

  클럽빵 카페

ttp://cafe.daum.net/cafebbang/

사장님 트위터 @cafebbang

  를 기반으로 썼습니다.

                  영문명도 modern bbang입니다.

이게 두 개 있다고 해서 공짜 음료를 두 개 마실 수 있는지는… 실험해 보지 않았습니다. 누..누가 좀..

물론.. 브로콜리 너마저 단독공연이라던지..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이라도 있으면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저희가 강한 퍼포먼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지인과 저 모두 공연 중에 무대를 굴러다니고 2단 무등 합체를 하는 갤럭시 익스프레스를 좋아합니다.

이 분 공연은 상당히 레어하기 때문에 공연 공지 뜨면 으악!! 하고 예매하러 갑니다.

[gongso]

2019-12-15 황푸하, 김목인, 연영석 @클럽빵

[bandhyukoh]

230618 bongjeingan @ 무대륙 Mu

230624 bongjeingan at the 60th Live Club Day @ 클럽빵 Club BBANG

[cogason]

Aug 21, 2016

<< 공연 소개 >>

장소 : 라이브클럽 빵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12) 프로그램 : 코가손 50분, 전기뱀장어 50분 티켓가 : 예매 2만원, 현매 2만5천원 / 120장 한정 예매처 : 네이버 예약 (무통장 입금 결제) http://goo.gl/mFzKzr (티켓 오픈 시 예매 페이지가 활성화 됩니다.) 예매 오픈 : 2016.08.05 오후 6시 - 08.19 자정까지

<< 예매 및 입장 안내 >>

예매 링크를 타고 들어가 '예매 신청하기'를 누른 다음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 예매 신청 완료 시 확��� 문자가 전송됩니다. 입금 확인 과정에서 추가적인 문자 메시지 발송은 없습니다. 당일 3시 30분 부터 라이브클럽 빵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 배부 (신분증, 휴대전화 지참) 5시 30분 부터 번호순으로 입장

<< 예매 시 주의사항 >>

'예매 신청하기'를 누른 당일 밤 12시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 예매 매진 시 현매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1인당 4매까지 티켓 구매 가능합니다. 여러 차례 예매하는 행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취소 / 환불 >>

결제 전에는 자유롭게 취소 및 변경 가능 결제 후에는 10%의 환불 수수료를 제하고 환불 공연 이틀 전인 8월 19일 밤 12시까지 예매를 진행하며 그 이후에는 취소 및 환불 불가

<< 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처 >>

electriceels.official@gmail.com

[studio-aeganjang]

2014년 애간장프로덕션 마지막 공연은 역시 덕스 입니다.

12월31일 클럽 빵

[solplparty]

클럽 빵 (목) at 클럽빵 (2019/04/11 19:30) http://www.doindie.co.kr/events/bbang-weekly-thurs-2019-04-11

[bandmorish]

지난 4월 마지막 일요일 입니다. 클럽 빵에서 덕스 형님 공연 전 빈자리를 채웠네요. 신곡 "10월" 이고요..베이스 조지쏭 군이 멤버로 들어온 후 처음으로 한 공연이어서 더욱 의미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는 "모리쉬(Morish)" 입니다.

시

[woundedfly]

2009/10/17 @ 클럽빵

1집 <Safety N Light> 발매기념공연

photo by NUNO님 (http://www.cyworld.com/transistor/3043986)

[solplparty]

클럽 빵 (금) at 클럽빵 (2019/04/12 19:30) http://www.doindie.co.kr/events/bbang-weekly-fri-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