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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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를 나와, 다음 행선지를 생각해 본다. 어디 보자, 수첩에 남은 일거리가… 아, 그래. 형님에게 받아 둔 의뢰가 있었지.
사건 명, 다부진 정보원. 단서는 수수께끼 같은 엽서 한 장이 전부다. 엽서에는 오래된 교회 그림과 형님의 짧은 편지. 그는 이곳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며, 그림 속 교회로 동생을 부르고 있다.
교회라. 그러고 보니, 이 주변 어딘가에서 그림 속 교회와 비슷하게 생긴 건물을 마주친 적이 있는 듯하다. 착각이 아니라면, 분명 스칼라디오였을 텐데.
일단 움직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기로 할까. 오랜만에 맛보는 코르도나 밤 풍경도 느긋이 즐길 겸.
초반에 열심히 발품 팔아 둔 보람이 있었군. 다행히 몇 걸음 안 가 문제의 교회를 찾을 수 있었다. 스칼라디오 서부 하버 대로 인근. 정확한 위치는 여기.▼
그러나, 교회 문은 굳게 닫혀 있고, 셜록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1회차 때의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근처에 있을 그 가게를 찾아도 보지만…… 아닌가?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었나.
교회 주변을 아무 소득 없이 배회하던 중, 화면 오른쪽 위에 꽂아 둔 단서가 눈에 들어와 다시 교회 앞으로 복귀. 상냥한 스웨덴 광부에게 말을 걸자, 교회가 스페클드 가와 보나파르트 가의 교차로에 있다며 친절히 길을 가르쳐 준다. 저기요, 아저씨. 그 교회 바로 아저씨 등 뒤에 있는 것 같은데요. 쉬운 걸 굳이 빙빙 돌려 설명할 필요가…-.-
그나저나, 마이크로프트의 심부름꾼은 대체 어디 있담?
엉뚱한 사람 붙들고 몇 번 허탕을 친 끝에, 형님이 보낸 전령과 만나 의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형님 왈, 이전 사건에서 네 패기를 증명했으니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이전 사건? 어떤 사건을 말하는 거지?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일전의 리들리 사건 얘긴가. 뭐, 아무튼.
마이크로프트는 교회 뒷편에 정보원이 운영하는 ���펫 가게가 있다며, 맡긴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가서 확인해 달라고 한다. 역시 내 기억대로 가게가 있기는 했군. 좀 전에는 이 편지를 안 읽고 가서 못 찾았는지도.
그럼, 다시 가 볼까.
다행히 과거 어떤 사건처럼 피로 얼룩져 있지는 않지만, 이번 가게도 뭔가 심상찮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분위기. 가게 주인의 대사로 보아, 그의 딸이 누군가에게 강제로 끌려 간 모양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초지종을 확인하려 해도, 그는 완전히 넋이 나갔는지 같은 말을 되풀이할 뿐. 할 수 없지. 언제나처럼 현장에서 답을 찾아 보자. 분명 딸의 행방을 유추할 만한 단서가 있을 것이다.
주위로 시선을 돌리자마자, 계산대 위에 꽂힌 칼이 시선을 잡아챈다. 칼은 부러지지 않은 게 신기하다 할 만큼 심하게 녹슬어 있는 상태. 안타깝게도, 싸구려에 매우 낡았다는 점 외에 특별히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나오지 않는다. 언뜻 범행 흉기인가 했더니, 그저 가게 주인을 겁주려는 목적이었던 것 같다.
칼 아래의 피 묻은 편지도 기대와 달리 단순한 협박장이었다. 하지만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계산대 오른쪽에 누군가의 발자국이 찍혀 있다. 범인?
발자국을 발견하고 계산대 뒤를 살펴보니, 지저분한 작업복 조각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범인이 실수로 남긴 단서라면, 이번 범인도 꽤 부주의한 성격이거나 초범에 가까울 듯하다.
작업복 조각 한 쪽에 수상한 검정 얼룩이 묻어 있다. 호오, 이건. 간만에 화학 시간?
성분 분석 결과, 이 검은 얼룩은 크레오스트로, 철도 침목을 관리하는 데 쓰이는 물질이라 한다. 바꿔 말해, 철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찾아 다음 단서를 얻으라는 얘기. 코르도나에서 철도종사자들이 자주 출몰할 만한 곳이라면… 광부의 말로? 아니면, 실버튼 정도일까. 운이 따른다면, 더 멀지 않은 곳에서도 적당한 탐문 대상을 발견할 수 있겠지만.
늘 그렇듯, 우선은 가면서 생각하기로.
광부의 말로 북쪽, 스티븐슨 다리를 향해 가는 길. 도중에 만난 신문팔이 소년이 지난 사건의 후일담이 실린 호외를 팔고 있다. 내용을 보니, 예상대로 범인에게 너그러운 판결. 그래도 생각보다 형량이 너무 가벼운 듯해, 내 선택에 새삼 후회가 일기도 한다. 만약 파비오가 가해자고 범인이 피해자였다면 어땠을까. 만약 파비오가 정당방위 중에 자신을 해치려던 범인을 죽였다면? 그때도 법정은 파비오에게 똑같은 자비를 베풀 수 있었을까.
한편, 셜록이 냉정한 심판을 내린 PS 진영에서는 얄짤없이 사형이 선고되었다. 그나마 완전히 썩지는 않은 모양이라 다행이군.
이런 생각을 뒤로 하며 어느덧 목적지인 다리까지. 그러나, 시간을 잘못 골랐는지 애초에 장소 선정이 글렀는지, 다리 위에는 요통에 시달리는 밀주업자 한 명을 제외하고 아무도 없다. 허탈하네. 뭐, 코르도나에 철도 깔린 데가 이 다리뿐인 건 아니니까.
지도를 펼쳐 다음 탐문 장소를 물색하던 중, 문득 광부의 말로에서 아직 처리하지 않은 일 하나가 더 떠오른다. 양봉장 가는 길에 있던 텅 빈 새장. 한때 이 지역의 번영을 상징했던 은빛 새. 크레오스트 조사하면서 그때 그 카나리아에 얽힌 사연도 같이 알아봐야겠다.
탐문에 필요한 작업복이 수중에 없길래 먼저 시장에 들렀다. 시장 온 김에 골동품 상점에도 들러서 새로 나온 매물 확인. 느낌표가 떠 있어서 일부러 와 봤는데, 이번에도 딱히 마음에 드는 소품은 없군. 음.
이 가게 주인장도 취향 꽤 확고하셔. 다음에는 구색 좀 다양하게 갖춰 놓으세요, 사장님.
시장에서 빌린 일꾼 옷으로 갈아 입고 본격 탐문 개시. 지나가던 크림인 책 장수가 여기 가서 이야기를 들어 보라며, '선의 꽃'이라는 동네 주점을 언급한다.
선의 꽃? 선의 꽃이라면 예전에 다른 사건 조사하러 왔다가 위치 알림으로 마주친 적이 있다. 장소는 레스트레이드 가 북쪽 골목길 근처.
당시에는 '뭐지?' 하고 지나쳤던 것이 이제 와 이렇게 연결이 되네. 몰라도 딱히 나쁠 일은 없지만, 어떤 사건과 이어진 곳인지 추측해 볼 단서가 있었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사연 들으러 주점 가는 길에 어느 목수한테서 크레오소트 쪽 단서도 입수했다. 막연한 처음 짐작과 다르게, 이 물질의 출처는 실버튼. 정확히는 실버튼 북부 에버노트 가와 실버 웨이 교차로에 있는 실버튼 항구 철도 창고라고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다리 건너쪽도 슬쩍 살펴볼 걸 그랬나?
어쨌든 필요한 단서는 얻었으니, 주점에서 후딱 볼일 끝내고 실버튼으로 넘어가자.
그리하여, 주점 '선의 꽃' 앞. 동네 주민 두 사람이 때마침 사건 속 카나리아 이야기를 하고 있다. 광부들이 도둑맞은 옛 영광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알고 보니, 은새를 훔친 범인은 광산 근처 사고로 가족을 잃은 한 남자였다. 슬픔을 견디지 못한 남자는 새를 훔쳐 바다에 던졌고, 그 뒤 그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고. 광부의 말로는 광산으로 영광을 누렸지만, 남자는 그 영광에 가족을 희생 당했다고 생각한 걸까. 슬퍼서 더 궁금한 사연인데, 간단하게만 언급되고 지나가서 조금 아쉽다.
자, 이렇게 또 한 건 일단락 지었고. 다음은 납치된 니카마 아가씨를 찾아 실버튼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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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1두카트가 4실링 7펜스(1파운드는 20실링 1실링은 12펜스) / 두카트 베네치아 플로린 피렌체 / 1490-1530 40년간 /
콜럼버스 안달루시아의 팔로스 / 니나(배 이름) 핀타 산타마리아 / 카나리아 제도 마요르카 섬 / 바하마 제도 / 엔리케 / 모험가 x 장사꾼 o / 해적사업 / 노예무역 / 사하라 해안 보자도르곶 / 연대기 작성으로 성역화 / 페르낭 고메스(리스본 상인) 마르틴 렘(아내 플랑드르 출신) / 제노바인 금융업 / 콜럼버스 / 안드레스 베르날데스(친구 연대기 작가) / 선원생활(아이슬란드 키오스섬 기니 아조레스 제도 등등) / 아폰수 5세(포르투갈 국왕) 후아나(카스티야 왕위계승 후보) / 이사벨라 측이 전쟁에서 승리 / 1478 기니 연안 해전 포르투갈 승리 카나리아 제도는 카스티야에 대서양의 다른 섬들은 포르투갈에 / 1478 제노바 켄투리온(설탕 구매 컨소시엄)의 대리인 / 필리파 모니스 페리스트렐로(아내 가난한 포르투갈 귀족) 디에고(아들 왕조적 야망의 중심) / 다양한 인쇄책자로 지리학 습득 / 1480 대서양 항해 로비 시작 / 1484 포르투갈 국왕 주앙 2세에게 로비 / 마누엘 1세(주앙의 후계자) 사제왕 요한(prester john) 전설 / 1492 돈 후안(아스트리우스의 왕자 페르디난트 이사벨라 아들 상속자) 프레이 디에고 데자(왕자의 가정교사 추후 세비야의 대주교) 알폰소 데 킨타니야(카스티야의 재무관리) 루이스 데 산탕겔(아라곤 재무관리인 금융의 마법사) 이런 주변인들의 협조로 항해 시작 / 상업 계약서 대출 서류 면죄부 판매 등으로 자금 마련 / 마누엘 1세(주앙 2세 사촌 1495 주앙 2세 사망 후 왕위 계승) / 1497 바스코 다가마 마르키오니 인도��� 무역 네트워크 / 1500 3월 바스코 다가마 2차 항해 / 코르테스 피사로 / 디에고(아들) 페르난도(사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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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展(어컴퍼니)_20230708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어컴퍼니에서는 김도영 작가의 개인전 ‘내 발에 묻은 모래 닦기’展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수영'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로, 현대인들의 표류와 이동을 상징적으로 다루며 현대인의 욕망과 좌절,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의 작업을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의 난민 갈등을 작품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직접 전시장에서 관람해 보시기를 권합니다.^^(~8월 5일, 어컴퍼니), http://www.artv.kr/?p=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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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긴장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4월 29일 토요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제106회 쿠페 드 프랑스 축구 결승전은 축하의 영역에 남아 있었습니다. 툴루즈 축구 클럽은 1957년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대회에서 우승하여 디펜딩 챔피언인 FC 낭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최종 점수: 5대 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보안 대실패 이후 11개월 만에 라이트룸 크랙 영구 라이센스 프리셋 클래식생드니(센생드니)에서 다시 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린 것은 처음이다. 프랑스 스타디움 주변에는 경찰과 헌병 3000여 명이 동원됐는데, 리버풀의 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간의 결승전보다 1000여 명 더 많았다.
회의는 두 구단의 일부 지지자들 사이의 적대감 때문에 싸움을 두려워하는 당국을 걱정했지만 회의 외에는 큰 사건이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이번 결승전은 긴장된 사회적 맥락에서 진행됐다. 파리 경찰청은 "공공 질서를 교란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장 근처에서 노조가 계획한 집회를 금지했다. 금지령은 토요일 오후 5시경 파리 행정법원의 결정으로 취소됐다. 따라서 Seine-Saint-Denis 인터노조는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에 위치한 지하철 및 RER 역 출구에서 레드 카드와 휘파람을 배포하여 관중들이 최근 채택된 연금 개혁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도록 장려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판(니스에 대한 낭트의 1-0 승리)과 달리 공화국 대통령은 디오니소스 울타리의 잔디밭에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축구연맹 회장대행 필립 디알로와 함께 관중석에 앉아 경기 전 경기장 입구에서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미지가 France Télévisions에서 생중계되는 경우 Stade de France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방송되지 않습니다.
툴루즈의 치명적인 효율성 경기 후반 49분, 노조의 부름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에서는 거의 휘파람이 울리지 않았다. 경기장에는 이미 결승전의 운명이 걸려 있었다. 전반전에서 툴루즈는 실제로 4-0으로 앞서고 있었습니다. 대회 결승전 역사상 이처럼 많은 성과를 거둔 첫 시기의 흔적을 찾으려면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Stade de France의 남쪽 라이트룸 크랙 영구 라이센스 프리셋 클래식모퉁이에서 Violets의 20,000명의 지지자들은 모두 Dionysian 인클로저를 발견한 선수들과 친교를 나누며 대관식을 축하하기 전에 승리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번의 기회, 4번의 득점: Philippe Montanier의 팀은 전반 30분 동안 치명적인 효율성을 보여주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변덕스러운 로건 코스타는 골키퍼 알반 라폰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1-0, 4ᵉ). Bis는 2분 후 반복했습니다. 네덜란드 미드필더가 필드를 가로질러 프리킥을 했고, Stijn Spierings의 스로인 후 카보베르데 국가대표 수비수가 헤딩으로 두 배의 리드를 잡았습니다(2-0, 10ᵉ).
또한 읽기: 쿠페 드 프랑스: 결승에서 낭트를 상대로 한 툴루즈의 큰 승리 재현
선택 항��에 추가 그런 다음 Nantes는 Mustafa Mohamed를 통해 반응하며 Gabriel Suazo가 라인에서 슛을 취소합니다. 그러나 카나리아가 상대 진영에서 자리를 잡을 때 툴루쟁은 포인트를 집으로 몰아넣습니다. 가브리엘 수아조가 왼쪽에서 전진하며 놀라운 패스를 전달합니다. 골키퍼에게는 너무 짧고 수비수에게는 너무 깊습니다. 찌르는 공 (3-0, 23ᵉ).
Logan Costa와 마찬가지로 네덜란드인은 툴루즈(4-0, 31ᵉ)에서 낭트 골키퍼 훈련을 받은 Alfan Lafont가 자신의 발로 밀어낸 Farès Chaïbi의 스트라이크를 경계하면서 자신에게 더블을 제공합니다. 후반에는 Ludovic Blas가 풀포스 슛으로 전환한 페널티킥이 카나리아 팬들에게 미친 역전(4-1, 75ᵉ)을 꿈꿀 시간을 간신히 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라이트룸 크랙 영구 라이센스 프리셋 클래식 Zakaria Aboukhlal은 5번째로 낭트 네트를 흔듭니다.
세네갈의 롬풀 사막에서 보행자들이 로즈 트립 트레킹의 모래 위를 걷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하루 경주가 끝나기 전에 가야 할 거리가 15km입니다. 지형은 가혹하고 기온은 42도 그늘에서 섭니다. 운동화 밑에서 나무에서 떨어진 장작불이 삐걱거린다. 우리는 신발을 뚫을 수 있는 아카시아 가시를 조심스럽게 피합니다.
두 모금의 물 사이에서 Inès, Charlotte 및 Aude로 구성된 팀 40은 벽처럼 보이는 모래 언덕을 올라갑니다. 25세에서 39세 사이의 프랑스 여성의 42%와 마찬가지로 세 명의 젊은 여성이 일주일에 여러 번 스포츠를 한다면, 이것은 그들이 살고 있는 PACA 지역에서 처음으로 험난한 길을 벗어나는 모험입니다. 매일의 해방을 넘어 몸의 한계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집중적인 스포츠 연습이 남성적인 의미를 내포한다면 국립 스포츠, 전문성 및 성능 연구소(Insep)의 심리학자이자 정신 트레이너인 Anaëlle Malherbe는 여성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 트라이애슬론 연맹은 면허 소지자의 2013년 23.3%에서 2023년 29.2%로 증가했습니다. 2022년 니스의 아이언맨에서는 14%가 달렸습니다.
혼합 이벤트 외에도 많은 습격, 트레일 및 트레킹이 여성을 위해 예약되어 있습니다. "소진 라이트룸 크랙 영구 라이센스 프리셋 클래식 연습이라고도 하는 이러한 종류의 훈련에서 지구력은 생리학적 특성 중 하나입니다." 사회학자 캐서린 루보(Catherine Louveau)는 출발선에 있는 불평등: 여성, 사회적 기원 및 스포츠 정복(Clio, History)의 저자를 강조합니다. 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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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탈루냐 바스크 갈리시아 카스티야 아라곤 안달루시아 발렌시아 / 메세타(중부 평원지대)
발레아레스 제도 / 마요르카 메노르카 이비사 포르멘데라 카브레라 / 카나리아 제도(북서 아프리카 해안) / 모로코(세우타 멜리야)
710 서고트의 왕 위티자 사망 / 711년 5월 타리크 이븐 지야드 지브롤터 상륙 수도 톨레도 점령 안 안달루스라고 명명 / 732 투르 전투 프랑크 왕국의 마르텔이 승리 ���슬람을 이베리아 반도로 묶음
756-1031 안달루시아 우마야드 왕국 수도 코르도바 칼리프 왕국
레콩키스타(국권회복운동) 그라나다 알함브라 1492 그라나다 항복 카스티야에 합병 / 이사벨라 페르디난도 부부 / 카톨릭 이슬람과 유대인 혐오 언어 문화 콜롬버스
1920년대 리베라 정권 1930년대 프랑코 정권 / 좌우대립 쿠데타 극심한 혼란 / 프랑코는 1975년까지 통치
후안 카를로스 새 국왕(프랑코 아들?) 민주화
바스크 eta 카탈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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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Vocabulary: African Countries
아프리카 = Africa
북아프리카 = North Africa
동아프리카 = East Africa
서아프리카 = West Africa
중앙아프리카 = Central Africa
남아프리카 = Southern Africa
알제리 = Algeria 🇩🇿
앙골라 = Angola 🇦🇴
베냉 = Benin 🇧🇯
보츠와나 = Botswana 🇧🇼
부르키나파소 = Burkina Faso 🇧🇫
부룬디 = Burundi 🇧🇮
카나리아 제도 = Canary Islands 🇮🇨
카메룬 = Cameroon 🇨🇲
카보베르데 = Cape Verde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 Central African Republic 🇨🇫
코모로 = Comoros 🇰🇲
세우타 = Ceuta 🇪🇦
차드 = Chad 🇹🇩
콩고 민주 공화국 =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
지부티 = Djibouti 🇩🇯
이집트 = Egypt 🇪🇬
에리트레아 = Eritrea 🇪🇷
에스와티니 = Eswatini 🇸🇿
에티오피아 = Ethiopia 🇪🇹
적도 기니 = Equatorial Guinea 🇬🇶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 French Southern Territories 🇹🇫
가봉 = Gabon 🇬🇦
감비아 = Gambia 🇬🇲
가나 = Ghana 🇬🇭
기니 = Guinea 🇬🇳
기니비사우 = Guinea-Bissau 🇬🇼
코트디부아르 = Ivory Coast 🇨🇮
케냐 = Kenya 🇰🇪
레소토 = Lesotho 🇱🇸
라이베리아 = Liberia 🇱🇷
리비아 = Libya 🇱🇾
마다가스카르 = Madagascar 🇲🇬
마데이라 제도 = Madeira 🇵🇹
말라위 = Malawi 🇲🇼
말리 = Mali 🇲🇱
모리타니아 = Mauritania 🇲🇷
모리셔스 = Mauritius 🇲🇺
마요트 = Mayotte 🇾🇹
멜리야 = Melilla 🇪🇦
모로코 = Morocco 🇲🇦
모잠비크 = Mozambique 🇲🇿
나미비아 = Namibia 🇳🇦
니제르 = Niger 🇳🇪
나이지리아 = Nigeria 🇳🇬
콩고 공화국 = Republic of the Congo 🇨🇬
레위니옹 = Réunion 🇷🇪
르완다 = Rwanda 🇷🇼
세인트헬레나 = Saint Helena, Ascension and Tristan da Cunha 🇸🇭
상투메 프린시페 = São Tomé and Príncipe 🇸🇹
세네갈 = Senegal 🇸🇳
세이셸 = Seychelles 🇸🇨
시에라리온 = Sierra Leone 🇸🇱
소말리아 = Somalia 🇸🇴
소말릴란드 = Somaliland
납아프리카 공화국 = South Africa 🇿🇦
남수단 = South Sudan 🇸🇸
수단 = Sudan 🇸🇩
탄자니아 = Tanzania 🇹🇿
토고 = Togo 🇹🇬
튀니지 = Tunisia 🇹🇳
우간다 = Uganda 🇺🇬
서사하라 = Western Sahara 🇪🇭
잠비아 = Zambia 🇿🇲
짐바브웨 = Zimbab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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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 kangaroo
원숭이 - monkey / ape
매 - hawk / falcon
플라밍고 - flamingo
백조 - swan
뱀장어 - eel
강타 - slug
고릴라 - gorilla
야마 - llama
스컹크 - skunk
올빼미 - owl
피라냐 - piranha
올챙이 - tadpole
상어 - shark
카나리아 - ca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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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를 맞으며 변하지 않고, 변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진실이 있다. 첫째, 김일성에 의해 전쟁이 일어났고, 참극의 원흉은 김일성이다. 러시아 정부가 공개한 옛 소련의 기밀문서가 김일성이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스탈린에게 전쟁 계획을 설명하고 스탈린이 이를 승인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김일성은 38선에 병력을 집결시켜놓고, 남북 동시 총선거를 통해 1950년 8월 15일 서울에서 단일 정부 구성을 위한 최고 입법 기관 회의를 열자는 평화 분위기를 띄운 뒤, 6월 25일 일요일 새벽 전격적으로 침공했다. 북한은 ‘남침’을 인정한 적이 없다. ‘조선대백과사전’은 미 제국주의를 우두머리로 하는 외래 침략자들과 이승만 괴뢰 도당의 무력 침공을 반대하여 진행한 정의의 조국 해방 전쟁이라고 주장한다. 평양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여러 달 동안 미국인들과 그 주구들은 전쟁을 일으킬 준비를 갖추었으며 북조선 령토에 대한 2일 간의 포병 준비 사격 후 북조선의 3개 지점에 남조선 무력을 들이미는 것과 함께 드디여 전쟁을 1950년 6월 25일 시작하였다”고 국·영문으로 선전하고 있다. 1976년 8월 18일에 일어난 판문점 도끼 만행도 마찬가지다. 당일 오전, 북한은 곡괭���와 도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호위하던 유엔군 ��교 2명을 살해하고 9명에 중경상을 입혔다. 미국과 한국의 강경대응에 놀란 김일성이 8월 21일 사과의 뜻을 담은 서한까지 보낸 이 사건을 이후 북한은 미군이 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1976년 8월 18일 미제가 판문점에서 우리 초병들을 살해하기 위해 리용하였던 도끼와 곤봉”이라는 안내문과 함께 유리곽에 도끼와 곤봉을 담아 정전협정조인장에 전시하고 있다. 주객전도요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둘째, 국가 성장과 통일을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관계를 맺어야 하지만, 언젠가 통일된 대한민국은 반드시 전쟁에 대한 책임 소재를 엄중히 규명하고, 그 심판을 명확히 해야 한다. 객관적인 진실을 역사에 남겨야 한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통일 대한민국 평화 의지의 상징으로 삼아야 한다. 진실의 왜곡, 잘못된 선전선동은 새로운 가해 행위이다. 2021년 6월 현재 우리 사회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계획되어 일어나는 현재 진행형이 아닌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아야 한다. 1989년 장벽이 무너진 직후 동독의 접경 마을 회텐스레벤의 한 주민은 “나는 내 처지를 자유를 그리워하지 않는 새장에 갇힌 카나리아 새와 비교했다. 우리는 여기서 그렇게 자랐다. 우리는 자유를 그리워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유가 뭔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라고 증언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만세를 외치는 북한 주민의 현실이 이와 뭐가 다를까? 전쟁 71주년을 맞으며 한반도 전역에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를 이끌고 키우기 위한 ‘자유평화통일’의 행진을 시작할 때다 2021-6-25/ hwanshikkimus.tumbl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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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카나리아(warrant canary)는 정보매개자들이 정보제공이 이루어졌음을 이용자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한 법적 제약을 회피하기 위해 이용자의 정보제공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주기적으로 알리는 통지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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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빛난다 휴버트 드레이퍼스 숀 켈리
- 독자에게
1장
선택의 짐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보았을 뿐 /
선택의 짐 / 선택을 회피하는 첫 번째 방식 /
선택을 회피하는 두 번째 방식 / 상황에 대한 감각 /
프란체스카와 보바리의 차이 /
세익스피어와 데카르트가 던진 질문 /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은 허용된다”
2장
우리시대의 허무주의
탄광의 카나리아 / 월러스와 길버트가 글을 쓴 이유 /
가장 지루한 것들에 매달리기 / 권태 대처법 /
“오늘은 오늘 일만” / 생각의 통제 /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비결? /아무도 완수할 수 없는 과제 /
너무 자유롭기에 오히려 불행한 / 태양을 삼키라는 요구
3장
신들로 가득한 세상 - 호메로스의 세계
호메로스가 헬레네를 숭배한 까닭 / 포르투나 /
행운인가 보살핌인가 / 현대판 오디세우스 /
감사, 실존의 느낌 / 희생의례의 두 가지 기능 /
잠은 성스럽다/ 카리스마 / ‘입스’의 늪 /
그들이 만신전을 세운 이유 /
“경이가 우리를 사로잡는군요”
4장
유일신의 등장 - 아이스킬로스에서 아우구스티누스까지
역사를 읽는 몇 가지 시각 / 오레스테이아 3부작 /
복수의 여신들 / 애국주의, 일신주의의 또 다른 얼굴 /
예술작품의 초점조절 기능 / 해설자와 재설정자 /
예수, 최초의 재설정자 / 바울, 예수의 해설자 /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민
5장
자율성의 매력과 위험 - ��테에서 칸트까지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 / 단테의 두 스승 /
지옥의 요새 / 단테식 자유의지 /
베아트리체에 대한 사랑에서 신에 대한 사랑으로 /
중세식 허무주의 / 살로 만들어진 말씀 /
의미의 할당자 / 칸트와 자율적 주체 개념
6장
광신주의와 다신주의 사이 - 멜빌의 ‘악마적 예술’
사악한 책 / 악마적인, 그러나 순진무구한 /
물보라 여인숙의 그림 / 이슈메일의 변덕 / 식인종 퀴케그 /
가면의 뒤 / 에이해브의 일신주의 / 고래에게 얼굴이 없는 이유 /
사랑의 공동체적 경험 / 흰색의 공포 / 신의 베틀 소리 /
광기의 두가지 유형 / 우주는 우리에게 무관심하다 / 구원의 실마리 / 비밀스런 모토
7장
우리 시대의 가치있는 삶
루 게릭 / 경기장에 강림한 신성 / 퓌시스의 반짝임 /
야누스의 얼굴 / 스칼라와 카리브리스의 사이 /
장인의 포이에시스 / 테크놀로지, 현대 세계의 공식 / 메타 포이에시스, 적시에 성스러움을 얻는 기술 /
우리 시대의 성스러움
에필로그 : 빛나는 모든 것들
주
옮긴이 해설 : 허무주의 시대에 삶의 의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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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트] In the JUNGLE♪ 두 번째 미니앨범 뮤직비디오&자켓 촬영 비하인드!
[link]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재간둥이 MNH 포스트지기 입니다!
여러분 '정글'하면 무엇이 먼저 생각나시나요? 타잔?! 원숭이?! 늪지대? 밀림?! 저 포스트지기는 왠지.. BVNDIT(밴디트) 가 생각나는데요...?! 왜냐하면 우리 밴디트가 두 번째 미니앨범 [Carnival] 의 타이틀곡 'JUNGLE' 로 돌아왔기 때문이죠!!
지난 13일,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 쇼케이스까지 무사히 마친 밴디트! 썸네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타이틀곡 'JUNGLE' 뮤직비디오를 먼저 보고! 비하인드 사진을 즐기시면 더 재밌다는데요?! (한 번 보고 오시라는 말씀!ㅎ.ㅎ)
youtube
밴디트 비주얼 100점 음악 100점 군무씬 100점 백점만점에 300점짜리 뮤비입니다..
뮤직비디오까지 확인 하셨으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부터 자켓 촬영 비하인드까지 같이 확인하러 가보실까요?! Let's Go!!!!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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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1차 촬영이 한창인 현장.. 첫 번째로 만나볼 멤버는?!
바로 정우! 앵무새와 환상케미를 뽐내고 있네요! 앵무새가 부럽긴 처음.. 나도 정우 손가락에 앉아서 노래할 수 있는데!
반딧불들에게 보여줄 사진도 귀엽고 예쁘게 찍었는데요, 그래서 저 사진 언제 풀린다고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ㅜ_ㅜ)
하트 망원경에 정우 마음 담아
"반딧불 사랑해요♡"
매일같이 'JUNGLE' 을 부르더니 진짜진짜 정글의 여왕이 되어벌인 송희.. 눈빛 봐.. Just 여왕님...
쉽지않은 그린 메이크업 도 울송희에게 걍 착붙이라 태어날때부터 그린 메이크업 하고 태어났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맞쥐맞쥐)
"바람과.. 허리 담요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송희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OK... 다른건다 필요 없어.. 베이베..
"여기 프랑스 인형 박물관에서 도망쳐 나온 인형이 앉아있어요!" 우리 승은이 인형이지요? 아니면 이렇게 예쁠리 없어!
솔직히 심승은 손끝까지 연기하는거 이 세상 사람들 다 알아야한다..
그러다가 앙큼한 아기 뤠옹이 등장! =^._.^= 다음으로 만나볼 멤버는 누구일까요~?
리더 이연!
Hoxy... 어느 나라 공주신지...? 도도하게 카메라를 보는 눈빛이 공주 아니면 설명 불가하잖아요..♡
우리 연이 눈길 한 번만 줘도 카리스마+우아함+도도함 다 알겠죠?? 암암 알고말고~!
그리고 요즘 밴디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짤이 있다고 하는데요~! '내가 땡땡(롯데)타워보다 비율좋아 짤.jpg' 여기서 '나'가 누구길래 그러죠?? 정답은 바로~~!!
내가 땡땡타워보다 비율좋아 짤.jpg
밴디트의 기럭지 시명! 추위와 높은 힐 에 고생하며 찍었다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는 컷들이 많이 만들어졌죠?!
시명이가 비율만 좋을리가요???? 이시명 옆선과 도시의 마천루 야경 이 어우러져 하.. 와인 한 잔 기울일게요.. 시명이 미모에..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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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뮤직비디오 2차 촬영 날! 이 날은 군무와 립싱크를 위주로 촬영하는 스케줄이었는데요~!
새벽 야외에서도,
오후 실내에서도 울 애들의 칼각 보이시나요?!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실력! 이거시 참 아이돌, 참 가수의 모습! 밴부심이 차오른다! (엣헴
언젠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가득 채울 그 날을 기약하며 기념 촬영도 찰칵~! 근데 화이트착 뭐야뭐야..? 여신들 아니야..? (웅성웅성) 이제 멤버들 개개인의 모습들 구경해볼까요~??
객석 통째로 대관하고 유유히 혼자 영화 볼 것만 같은 화이트착 송희의 부티!
레드착 송희는 이렇게 표현할게요. GOD D.I.V.A
우리 뤠옹이 막냉이! 대기실에서는 요로케 귀엽다가요 (feat. 갓디바 송희 작가님 촬영)
티아라만 썼을 뿐인데.. 앞에 마이크 좀 있고 카메라만 켜졌을 뿐인데..! 역시 뮤비 썸네일은 괜히 될 수 있는게 아니다.
다음 만나볼 멤버는! ※주의※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스크롤 내리기 전에 심호흡 한 번 하고 내리기!
연이 지금 어디에 서있는 거에요?? 카메라를 향해 너무 해맑게 웃고 있는데요..??
!!두둥!! 여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지.붕.위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인간들을 굽어 살피시고 계신 여왕님...!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말이 무색하게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촬영 중! (순백의 비둘기 같기도 하고..)
여유롭게 비하인드 카메라를 향해 브이 V^__^V *촬영은 전문가 관리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실내로 돌아와서~~!!
정우 曰: "나는 평소에는 토끼지만 무대 위에서는 호랑이다!" 라고요
1000% 맞는 말인거 같네요.
모두의 숨을 멈추게하는 이시명 미모 축제 의상아, 세트야 너희가 아무리 트로피컬해봐라. 시명이 미모가 ���로피컬이다.
'JUNGLE 뮤직비디오 27초부터 31초, 약 5초간 이어지는 확신의 원테이크 샷' 비하인드 사진으로 봐도 왜인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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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자켓 비하인드 촬영장으로 넘어가서! 반딧불들은 벌써 영상과 사진으로 여러 번 봤을 모습들이지만 좋은 건 여러번 볼 수 록 좋은 것! 또 네이버 포스트 비하인드는 또 다른 모습을 담고 있다는 것!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막내 승은이 개인컷부터 단체 촬영까지 쭉~ 한번 보실까요~!?
장미나라 공주 승은이랑
카나리아 공주 정우랑 만나면
사이좋은 말랑뽀짝즈♡
하트퀸 시명이랑 (1)
하트퀸 시명이랑 (2)
백설공주 이연이랑 (1)
백설공주 이연이랑 (2)
정글에 피어난 꽃송희랑 (1)
정글에 피어난 꽃송희랑 (2) 만나면
섹시로 세상 폭파 카리스마 장신즈☆
다음 그린 착장은 얼마나 예쁘게요?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쿨 & 시크를 오가는 밴디트
쿨_승은.jpg
시크_정우.jpg
쿨_송희.jpg
시크_시명.jpg
쏘_쿨_이연.jpg
쿨_앤_시크_밴디트.jpg 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자켓 촬영 종료~!!
어머어머 자켓 완성본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또 준비했죠!! 밴디트의 컴백을 알렸던 티져 이미지들 쭉 감상하시죠~!
[insert all the teaser pictures here]
아쉽지만 오늘 준비한 비하인드는 여기까지~~!! 정글 속 퀸으로 변신한 밴디트! 다들 어떠셨나요~?? 앞으로 보여드릴 밴디트의 무대가 많~이 많~이 남아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보너스 컷+)
오잉또잉땡우.jpg
모두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Bye Bye~!♡
#bvndit#yiyeon#songhee#jungwoo#simyeong#seungeun#articles#naver#pics#200521#era: carnival#jungeun best girls#their heart pic reminds me of an earlier photoshoot#i hate uploading these articles sm but there's too many good pics to come out of them smh#o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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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riaofficial ・・・friends & family show your support!! Here is a little teaser for CANARIAS first single "Lies Out There" releasing next week! Special thanks to @iamenik for all his help! #canaria #카나리아 #rock #band #korean #music #rocknroll #liesouthere #makemusic #studio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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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캠프에서 그림 도둑과 그림 속 가해자의 실마리를 얻고, 다음 단서를 찾아 발걸음을 옮긴다. 버나도티. 아마도 사망한 그림 도둑의 뒤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그는 코르도나에서 수입 업체를 (가장한 밀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시청에서 그가 운영하는 회사 주소를 찾을 수 있었다. 스칼라디오 동남부, 바자 가 교차로 근처 로만 가. 하지만, 실제로는 로만 가가 아니라 그 아래쪽에 있는 바자 가 주변에 건물이 있다. 이것도 번역이 잘못된 탓이려나? 나중에 원문을 확인해 봐야겠다.
Bernadotti Limited. 다행히 회사 이름이 밖에 크게 걸려 있어서, 근처까지만 오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설명이 헷갈리게 되어 있던 바람에 조금 헤매긴 했지만 뭐, 덕분에 보물 찾기 문제도 하나 더 풀었으니 좋은 게 좋은 셈 칠까.
참고로, 이번 보물의 위치는 여기.▼ 스칼라디오와 올드 시티를 잇는 두 번째 다리 인근에 있다.
버나도티의 회사를 발견하고 일단 문을 두드려 보는 셜록. 그러나, 오늘이 휴일이었는지 초대 받지 않은 방문객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인지, 문은 굳게 잠겨 있다. 물론 문 안 열어 준다고 여기서 얌전히 돌아갈 셜록이 아니지. 혹시 모르니 다른 출입구는 없나 건물 주위를 살펴볼까.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걷다 보니, 말이 끄는 수레가 길 위에 한 대 서 있고 그 앞으로 초록 철문이 빼꼼히 열려 있다. 여긴가?
여기군. 캠프에서 봤던 난민들이 건물 뒷마당에서 일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안을 엿보는 것쯤 일도 아니겠는데, 벌건 대낮부터 공공연히? 하긴, 캠프도 제집 드나들 듯 하던 판에 믿는 구석이 있어 이러는 거겠지. 냄새가 난다, 냄새가 나.
그래도 뒷마당과 달리 건물 내부 보안은 꽤 신경을 쓰는 모양이다. 이대로는 들어가기 힘들겠는걸. 가서 뭘로 변장하고 오면 좋을까. 난민? 아니면, 같은 조직원 코스프레?
아프리카 평상복. 옷차림으로 부족해서 얼굴에 분칠도 시켜 봤지만, 이걸로 될까? 아무리 봐도 그냥 햇빛에 탄 셜록인데. 그러고 보니, 1회차 플레이 때는 다른 변장을 했던 것 같은 기분이...
귀찮으니 2회차 하는 의의를 살려 일단 가 보자.
가는 길에 로만 가에서 숨은 동전 찾기. 단서가 어딨나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깨진 꽃병을 발견했다. 꽃병을 살펴보니, 꽃병 파손범은 동네 강아지인 것 같다. 다행히 오래 전에 깨진 것은 아닌 듯, 주변에 강아지 발자국이 찍혀 있다.
발자국을 따라 간 곳에 강아지가 물고 사라진 단서가 떨어져 있다. 이번에는 영국인들의 단골 카페 두 군데를 찾아야 되나 보군. 광장과 민박집 근처,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다리라. 일단 기억만 해 놓고.
난민으로 변장 후 경비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경비의 첫마디를 보니, 예상대로 이번 변장은 망했네. 하지만, 난감하게도 선택지에 '돌아간다'가 없다. 어쩐담?
별 수 있나. 죽이 되든 밥이 되는 무작정 들이대 볼밖에. 시청 사람이나 사립 탐정으로 자기 소개를 하기에는 옷차림 때문에 설득력이 없고, 그냥 버나도티를 만나게 해 달라고 졸라 보자.
셜록은 경비에게 버나도티와 사업 이야기를 하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경비는 3초 줄 테니 그 안에 꺼지라는 반응. 뭐, 이 꼴로 통할 거라고 어차피 기대도 안 하긴 했지만, 아저씨, 좀 기분 나쁘네요? 어디서 협박을...
조용히 물러나려다, 앞으로는 입 조심 하시라는 뜻으로 한 대 쳐 줬다. 그런데, 어라? 갑자기 주위에서 떼로 몰려드네? 여기서 '때린다'가 힘을 써서 강제로 들어가는 경로였구나. 나는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싶었는데 말이지.
덤벼드는 조직원들을 정리하고 나면, 존이 셜록의 선택에 대해 잔소리를 한다. 아니, 나는 경고만 한 다음 바로 떠날 생각이었다고.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누가 알았겠어?
아, 어설픈 난민 변장이 역시 화근이었던가. 이제 와 처음 잠입 시점으로 돌아가기에는 수지 타산이 안 맞고. 이렇게 되면 PS 진영으로 넘어가서...
옷차림을 바꿔 다시 도전! 게임이 두 개인 게 이럴 때 좋네.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불러오기 각이었을걸.
그러나, 결과는
여전한 3초 엔딩.
아오, 이 융통성 없는 떡대가 진짜.-_- 이 부티 나는 외모를 좀 보쇼. 척 봐도 함부로 대했다간 큰일 날 것 같은 분위기 아닌가? 혹시나 싶어 사업 상담차 왔다고도 해 봤으나, 반쯤 짐작했던 대로 또 거부 당했다. 아무래도 정답은 같은 조직원 코스프레였던 듯.
할 수 없지.
길거리 싸움꾼 복장에, 목에는 죽은 그 남자와 똑같은 문신을 그려 넣고...
드디어 평화적으로 잠입 성공. 뭐 얼마나 대단한 걸 숨겨 놨길래 그러나, 이제부터 안을 살펴보실까.
아니나다를까, 창고 안은 소문의 밀수품으로 가득했다. 그중 대다수는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문화재.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왜 이 그림이 또 여기에 있지? 그렇다면, 화가네 집에서 본 그림은 원본이 아니었다는 말인가.
그림이 죽은 남자의 개인 공간이 아니라 여기 보관돼 있다는 것은 그 절도 행각이 버나도티의 지시라는 뜻. 이는 즉, 남자가 화가의 집에서 사진을 훔치려다 그를 죽인 일도, 캠프에서 닐라를 끌고 나가려다 사망한 일도, 상사의 지시를 착실히 따르려다 발생한 사고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런데 버나도티는 대체 뭣 때문에 메르쿠리오의 그림도 모자라, 그림의 모티브가 된 사진과 사진 속 피해자였던 닐라까지 원한 것일까? 분명 선한 동기에서는 아닐 게 뻔한데. 흠... 뭐, 그건 곧 본인을 만나서 물어 보면 알 수 있겠지.
고집 센 경비 때문에 뜻하지 않은 몸싸움을 좀 했더니, 사무실 사람들이 셜록을 보자마자 아주 난리다. 이래서야 편하게 안을 둘러보기는 글렀군.
저기요, 저도 방금 그 일은 불가항력이었거든요? 자꾸 이러시면, 당신...
부숴 버릴 거야아.
내가 고른 답이긴 하지만, 셜록이 생각보다 너무 거칠게 나와서 좀 움찔했다. 저 남자는 경비의 동료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사무원 아닌가? 셜록의 반응에 남자도 놀랐는지, 떠듬떠듬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한다. 존에게 또 한소리 들으려나 하고 있다가, 뜻밖의 칭찬에 어리둥절.
여담이지만, 조직원 차림으로 조용히 들어왔다면, 남자가 원래 광부였으며 코르도나 광산업이 망하는 바람에 버나도티 밑에서 일하게 됐음을 알 수 있다. 남자는 카나리아가 없어지는 바람에, 광산이 문을 닫게 됐다고 투덜댄다. 광부의 말로에서 양봉장 가는 길에 봤던 새장 기념물을 말하는 것이겠지? 1회차 때는 양봉장보다 여기가 먼저였는데, 카나리아 얘기는 또 뭘까, 이건 무슨 사건일까 궁금해 했던 기억이 난다.
흥분한 직원을 대충 진정시켜 보내고, 다시 버나도티의 회사 건물 탐색. 한쪽 벽에 버나도티가 코로도나 총독과 찍은 사진이 걸려 있다. 그럴 테지. 너무 예상했던 대로라 놀랍지도 않다. 사진이 찍힌 연도를 보아, 버나도티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코르도나 권력층과 친분을 쌓는 데 공을 들인 듯하다. 그가 어떤 속셈으로 이번 사건을 벌였는지 모르지만, 셜록이 사건의 진상을 외부에 폭로한들 그에게는 별 타격을 주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진실을 밝히는 것이 탐정의 의무. 버나도티를 만나 보자.
당장 주먹이 날아 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불쾌한 내색도 없이 친절하게 불청객을 맞이하는 집 주인. 다만, 오른쪽 허리에 권총집이 보인다. 섣불리 감정을 자극하면 안 되겠군.
그가 이곳의 우두머리임을 말해 주듯, 목덜미에 다른 조직원들의 것과 모양이 다른 문신이 있다. 그러고 보니, 아까 그 경비의 문신도 죽은 남자 쪽과는 약간 다른 것 같았는데, 조직 내 지위의 상징인가?
한편, 그의 피부가 상해 있는 것을 보고 셜록이 '펠라그라'를 언급한다. 비타민 B3가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병. 아마도 과거의 궁핍이 그에게 남긴 흉터일 테지. 지저분한 일을 피하지 않는 듯 그의 손이 거칠어 보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일 것이다.
계산적인 배후 인물, 아니면 무자비한 조직 두목? 내가 여기서 고른 답은 전자였지만, 어느 쪽이든 그가 위험한 자임은 틀림없다. (나중에 어느 사이트의 공략을 확인해 보니, 둘 다 정답이라고 한다.) 그가 어떤 인물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한 뒤, 셜록은 자기 소개와 함께 난민 캠프 사건을 입에 올린다.
버나도티는 셜록의 말을 듣더니, 그한테서 사업가 냄새가 난다고 평한다. 글쎄, 셜록은 여기 진실을 확인하러 왔지 거래를 하러 온 게 아닌데?
셜록은 버나도티의 반응에 대꾸 한마디 없이 자기 식대로 하려던 이야기를 계속한다.
셜록은 화가의 집과 난민 캠프에서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조목조목 이야기하며, 그의 동기를 추궁한다. 당연하게도, 그 말을 듣는 버나도티는 대놓고 언짢은 기색. 그는 메르쿠리오가 누군지도 모르고, 난민 캠프에서 있었던 일도 납치가 아니었다 주장한다. 그게 납치가 아니라면 뭘로 봐야 할까요, 버나도티 씨?
흠... 그것도 그렇네. 버나도티가 반문하자, 셜록은 그제야 자신이 여기 온 이유를 밝힌다. 버나도티는 자신이 굳이 그림을 훔쳐야 할 이유가 없다며, 셜록의 의심을 부정한다. 또, 셜록이 이곳에서 목격한 다른 도난품들도 수많은 거래 중 모르고 사���인 것 같다 해명한다. 뭐, 그의 재력과 직업을 생각하면 그럴싸하게 들리기는 한다.
버나도티는 이 불편한 상황을 얼른 정리하고 싶은 듯, 화랑에 연락해서 해결하자는 말을 꺼낸다. 뒤이어 그는 셜록에게 네가 원하는 것을 말하거나 당장 나가라고 위협한다.
어허, 그 양반 성미 한번 불 같으시네. 이제 막 본론에 들어가려던 참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셜록이 문제의 사진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버나도티는 돌변한 태도로 얼마면 되냐 묻는다. 물론 셜록이 원하는 것은 검은돈 따위가 아니라 진실.
셜록은 버나도티에게 사진 속 남자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버나도티의 대답에 따르면, 남자는 코르도나의 영국 특사로, 그는 특사를 사진으로 협박해 사업을 좀 더 편하게 할 속셈이었다. 만약 셜록이 남자의 정체를 이미 알고 온 상태라면, 놀라워하며 솔직히 답하는 버나도티를 볼 수 있다.
다만, 셜록의 경멸 어린 반응에 그도 조금은 뒤가 켕겼는지, 원래는 자신이 아니라 메르쿠리오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니까, 자기는 화가가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다는 소리군. 화가가 왜 그림을 팔지 않으려 했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였다니 좀 실망이다. 버나도티가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그의 불운한 사고사도 결국 자업자득이라 할 수 있을 듯.
셜록에게 진실을 밝힌 뒤, 버나도티는 그에게 원하는 액수를 또 한번 묻는다. 끝까지 돈으로 묻을 심산인가 보네. 셜록은 메르쿠리오와 같은 부류가 아닌데. 하지만, 버나도티의 질문 뒤에 뜨는 선택지를 보니, 셜록 역시 거래에 응할 마음이 없지는 않은 것 같다. 그렇다 해도 그가 바라는 게 돈일 리는 없겠지. 셜록이 무슨 생각일지 궁금한걸.
일단, 거래 이야기를 하기 전에 사건 쪽부터 몇 가지 정리하고 넘어가자.
첫째, 버나도티가 닐라를 납치하려 한 이유. 이는 확보하지 못한 사진 대신 피해자의 진술을 확보해, 특사를 협박하는 수단으로 써먹으려던 것이었다. 그는 그녀가 자기들과 함께 있는 편이 더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으며, 캠프에서 일어난 일은 그의 예상 밖이었다고 한다. 그럼 이유를 설명하고 최대한 친절하게 모셔 오도록 했어야죠, 아저씨. 어차피 닐라의 감정 따위 안중에도 없었으면서 변명은.
둘째, 밀수업. 아아, 밀수업이라고 다 비도덕적인 건 아니라구요? 그런데 설명한답시고 늘어놓는 말에서, 뭐랄까, 제국주의 비슷한 냄새가 나네. 우리 회사가 아니면 굶어 죽을 거라니, 댁이 무슨 구세주라도 되는 줄 압니까? 오만한 장사치로군.
셋째, 창고의 난민들. 표면상 불법이지만, 예상대로 그는 공권력과 은밀한 협의를 통해 난민을 일꾼으로 부리고 있었다. 셜록은 이를 노동력 착취로 바라보는 반면, 버나도티와 난민들의 시각은 좀 다른 듯. 다만, 닐라가 밖에서 그런 일을 겪고 돌아온 판이니, 지금은 버나도티의 말에 동의하지 못할 난민이 많든 적든 늘어났을 것이다.
자, 이제 버나도티에게 이야기는 들을 만큼 들었고, 남은 건 사진 처리 문제인데. 셜록은 버나도티에게 뭘 제안할 생각일까.
셜록은 사진을 넘기는 대신 그에게 난민을 도와 달라 요구한다. 역시 챕터원의 셰리는 순수해. 아니면, 닐라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고 싶었던 걸까? 이에, 버나도티는 난민 전체를 도우라는 건 지나친 요구지만, 닐라 한 사람 정도는 편히 살게 해 주마 약속한다. 그녀의 뱃속에 새 생명이 자라고 있음을 생각하면, 정확히는 두 사람이 되겠군.
그는 셜록을 거듭 회유하며, 그 선택으로 세상은 좀 더 나은 곳이 될 거라 주장한다. 그래요, 어쨌든 지금보다 나은 곳이 되긴 하겠죠. 그것이 결코 모두를 위한 세상은 아닐 테지만.
한편, 존은 셜록이 버나도티에게 꺼내 놓은 제안이 못마땅한 모양이다. 글쎄, 그 사람들에게는 선택권이 아예 주어지지 않았고, 셜록은 그들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까?
물론 최선이라 여겼던 선택이 언제나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사진을 넘길지 말지, 가부를 이 자리에서 결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우선 가해자인 영국 특사를 만나, 그가 뭐라고 나오는지 들어 봐야겠다.
덧) 이렇듯 심각한 대화가 오가는 와중에, 언제나처럼 나홀로 여유로운 존 선생님.
다른 때는 장난꾸러기 소년 같다가, 이럴 때 보면 또 완전 상남자 분위기네. 2회차 끝나려면 아직 멀었는데, 벌써부터 이 모습이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The Awakened 체험판에서 외모만 같은 다른 사람(=왓슨)을 만나고 온 탓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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