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junho

[choojunho]

오미자展(다움병원 다움홀)_20241111

부산 금정구 다움병원 다움홀에서 ‘오미자’ 전시가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립니다. 무덤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5명의 작가와 1명의 나무 의사로 구성된 단체 ‘오미자’의 순수한 표현과 협업의 의미를 담았는데요, 작가들은 익명성을 통해 자유롭게 사적 서사를 풀어내며, 별, 조각, 벽돌 그림, 사랑의 모습, 일기, 손수 만든 이불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입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30일, 다움병원 다움홀), http://www.artv.kr/?p=11504

[choojunho]

박은영展(부산 갤러리)_20241114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부산 갤러리에서는 박은영 작가의 ‘종이인형의 춤추는 머리’展을 진행 중입니다. 백자토, 청자토, 흑토 등 다양한 흙을 사용해 물레와 Hand Building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독특한 굴곡과 섬세한 상감기법을 특징으로 하는데요, 작가는 흙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리면서 유약 없이 산화 소성과 반복 연마로 매끄러운 광을 표현했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28일, 부산 갤러리), http://www.artv.kr/?p=11500

[choojunho]

김형대展(문화매개공간 쌈)_20241113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문화매개공간 쌈’에서는 김형대 작가의 ‘가만히 바라보다’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양화�� 전공한 작가는 전통 한지와 흙, 유약을 활용한 독창적 작업으로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리산 자락에서 체험한 깊은 내면의 울림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27일, 문화매개공간 쌈), http://www.artv.kr/?p=11496

[choojunho]

서상환展(미광화랑)_20241114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미광화랑에서는 서상환 작가의 ‘신의 가면’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기독교적 신앙과 한국적 정서를 결합한 독창적 성상화(ICON)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판화를 비롯해 드로잉, 채색화, 판각화 등 다양한 매체를 선보이며 인간과 구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독창적 실험성과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로 사랑받는 작가의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적 열정을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27일, 미광화랑), http://www.artv.kr/?p=11492

[choojunho]

이지훈展(산목&휘 갤러리)_20241116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산목&휘 갤러리에서는 이지훈 작가의 ‘TIMESLIP-bluehour’展을 진행 중입니다. 작가는 박명 시간의 푸르스름한 빛을 주제로, 일출 전과 일몰 후의 고요한 순간을 포착하고 이러한 시간을 통해 활기와 평온이 공존하는 자연의 조화를 표현하며, 푸른빛이 상징하는 새로운 시작과 안식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2월 15일, 산목&휘 갤러리), http://www.artv.kr/?p=11488

[choojunho]

박태원展(갤러리 조이)_20241115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갤러리 조이에서 진행 중인 박태원의 개인전 ‘피어나다 BLOSSOM’은 그의 내면에 피어난 생명의 감정을 조각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대리석과 브론즈로 제작된 추상조각은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탐구하며 꽃, 사랑, 꿈 등을 주제로 생명의 순환과 강인함을 표현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2월 15일, 갤러리 조이), http://www.artv.kr/?p=11484

[choojunho]

손광배展(갤러리 하스)_20241116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갤러리 하스에서 열리는 손광배 개인전 ‘타임테이블’은 작가의 36년간 축적된 작업 시간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모래시계를 뒤집듯 끊임없이 자신을 탐구하며 기억, 공간, 감정을 캔버스 위 타원구 형상으로 표현해내는데요, 윤우학 평론가는 이질적인 외형의 사물들에서 동질성을 발견하며, 손 작가의 작업이 감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2월 19일, 갤러리 하스), http://www.artv.kr/?p=11480

[choojunho]

부산을 그리다展(아트웨이 갤러리)_20241108

부산 동구에 개관한 아트웨이 갤러리는 부산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 작가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전시 '부산을 그리다. Pt. 1 동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동구의 풍경과 기억, 정취를 주제로 지역 작가 10명의 작품을 통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데요, 초량 이바구길, 산복도로, 매축지 마을 등 동구의 주요 장소와 주민들의 일상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며, 사라져가는 풍경과 새롭게 생겨나는 변화의 기록을 시도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28일, 아트웨이 갤러리), http://www.artv.kr/?p=11476

[choojunho]

김남진·정광화展(갤러리 아트숲)_20241026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숲은 김남진과 정광화 작가의 2인전 ‘우주의 물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두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재료의 물성을 탐구하는데요, 김남진 작가는 나무판을 전기 드릴로 긁고 안료를 더해 요철과 질감을 강조하며, 정광화 작가는 캔버스에 물감을 중첩한 뒤 갈아내 평면처럼 보이게 합니다. 작품들은 은유적 상징을 통해 관객이 개인적 해석을 하도록 유도하며, 우주와 나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30일, 갤러리 아트숲), http://www.artv.kr/?p=11472

[choojunho]

현대금속조형회·금속조형창작회展(한새 갤러리)_20241113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한새 갤러리에서는 부산과 대구를 대표하는 금속공예 단체인 현대금속조형회와 금속조형창작회가 교류전 30주년을 맞아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1995년 시작된 이 교류전은 금속공예가들의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공유하며 양 지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는데요, 두 단체는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예술적 도약을 다짐하며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19일, 한새 갤러리), http://www.artv.kr/?p=11468

[choojunho]

신홍직·류동필展(레오앤 갤러리)_20241115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레오앤 갤러리에서는 신홍직·류동필 작가의 2인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작가는 대조적인 색감과 질감으로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며 미래를 그려내고 있는데요, 자연의 역동성과 물질문명의 긴박성을 담은 작품들은 거칠거나 안온한 색감의 언어로 관객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2월 15일, 레오앤 갤러리), http://www.artv.kr/?p=11464

[choojunho]

여근섭展(스페이스 원지)_20241101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스페이스 원지에서는 여근섭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 중입니다. 작가는 부둣가에서 만난 점바치, 뱃사람 등 평범한 이들의 삶과 부산의 녹슨 역사와 풍경을 작품에 담아왔는데요, 단순한 풍경화를 넘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서성이던 이들의 이야기를 녹여낸 작품들은 부두의 비릿한 소리와 향기를 전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20일, 스페이스 원지), http://www.artv.kr/?p=11460

[choojunho]

유미선展(갤러리 생각하는 정원)_20241116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갤러리 생각하는 정원에서는 유미선 작가의 개인전 ‘골든 스페이스’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래된 잡지, 낡은 옷 등 일상 재료를 활용한 꼴라쥬와 동판화, 젤스톤 등의 실험적 기법으로 추상적 공간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작품은 지나온 삶의 흔적을 담는 소중한 추억 놀이"라며 작업 과정을 설명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29일, 갤러리 생각하는 정원), http://www.artv.kr/?p=11456

[choojunho]

임선옥展(한새 갤러리)_20241113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한새 갤러리에서는 40여 년간 지, 필, 묵과 함께한 임선옥 작가의 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글씨는 곧 그 사람이다’라는 신념 아래 예술에 정진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데요, 초민 박용설, 일사 석용진 선생의 지도를 받으며 다듬은 실력을 바탕으로 화선지 위에 담긴 깊은 묵향을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19일, 한새 갤러리), http://www.artv.kr/?p=11451

[choojunho]

한·일 현대 ART 교류展(색동 갤러리)_20241115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색동 갤러리에서는 ‘제23회 한·일 현대 ART 교류전’을 진행 중입니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교류전은 양국의 작가들이 우정을 나누며 예술적 소통을 이어온 뜻깊은 자리인데요,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장르와 연령층의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영감을 교류하며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안영찬 회장은 “우정과 신뢰로 준비한 이번 전시가 풍성한 열매를 ���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일본 대표 미키코 우치가시마는 “부산의 문화와 풍경을 통해 작가들이 창작에 새로운 영감을 받을 것”이라며 양국의 지속적 협력을 기원했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21일, 색동 갤러리), http://www.artv.kr/?p=11447

[choojunho]

Shine. L展(갤러리 마레)_20241116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갤러리 마레에서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작가 샤인엘(Shine. L)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섬유 디자인을 전공한 후 문학과 회화를 융합해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빛과 삶의 철학적 여정을 탐구해왔는데요, 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회복 과정을 추상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흰 돌가루와 물 등 독특한 재료를 사용해 깊은 울림을 줍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30일, 갤러리 마레), http://www.artv.kr/?p=11443

[choojunho]

곳_place展(KZ 아트스페이스 갤러리)_20241115

부산 서구에 위치한 KZ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는 4인의 작가가 참여한 그룹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터전과 직업을 잃은 현대인의 불안과 새로운 희망을 탐구합니다. 박자현 작가는 재개발 지역과 허물어지는 공간을 기록하며 도시의 변화를 담고, 문지영 작가는 사회적 약자와 돌봄의 문제를 통해 인간 존재를 고찰합니다. 이정희 작가는 마음의 안식처로서의 집을, 김지효 작가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따뜻한 일상을 표현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1월 29일, KZ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http://www.artv.kr/?p=1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