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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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같이 쓰는 경험담입니다.
아내가 옆에 있습니다. 10년전 경험담을 공유하고 참고하시라고
성적취향이 같으신분 들게
나는 스와핑, 쓰리섬을 매우 좋아하는 성적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적어도 한국은 불륜의 천국이자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인성들을 가진
나라 중 대표적 나라일 것입니다.
겉으로는 조신하고 정숙하나 씹을 즐기는 여자
도덕적이고 점잖은 척 하나 여자만 보면 좆물을 줄줄
탐욕하는 인간들 우하하
나도 그렇다.
아내를 다른 놈과 씹하게 만들고 그걸 즐기는 정신병자,
또라이 같은 놈들, ��런 남편, 아내를 상담하고 이혼하라는
참으로 도덕적인 년들
다른 놈과 씹을 즐기는 년들은 정해져 있는가
가정법원에 가면 불륜으로 이혼을 왜 그리 많이 하는지
멀쩡한 남편을 두고 왜 다른 놈과 씹을 하는지
가정적인 아내를 두고 왜 다른 주부와 씹을 하는지
모두가 섹스다, 불만족한 섹스를 만족하는 섹스로 가기 위해
남편을 속이고 몰래 좆 크고 테크닉 좋은 놈하고 오늘도
씹을 하는 아내를 찾아내서 죽일년 나쁜년 이혼이혼 이혼
왜 아내가 다른 놈과 씹하는지 아는가
안다고 하면서 실제는 모르지 모르니 그런 일이 생기지
감히 말하노라
처음에 아내에게 다른 건강한 좆을 선물하게 된 동기이자
이유는
나도 다른 주부와 몰래 씹을 즐겼기 때문이지
그 주부는 왜 나랑 씹을 했을까
결국 들통나고 이혼법정 가고 힘든 세월보내고
인간은 식과 욕이다 . 즉 밥 다음 성욕
남편 몰래 씹하는 여자들이 왜 몰래 하는가
나는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아내에게 섹스의 즐거움을, 행복감을 주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솔직한 부부관계
죽을 때 까지
이 이야기는 내가 준비소홀과 아내에게 사전 통지 결략 등
초보의 실수를 해서 위기 상황에서 잘 마무리한
어리숙한 시절의 경험담이다.
나의 바람으로 위기의 상황에서 별거를 통해서
다시한번 기회를 맹세하고 재결합 지금에 왔다.
소라, 트위스트 등 전성시대에 안 본 놈 있나
재결합 당시 이런 것들이 심심하게 언론이나
소문 소문 소문
재결합 후 섹스시 나는 아내에게 충성을 다해
섹스를 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아주 죽여놓는
섹스를 했는데
매번 죽이는 섹스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이다.
홍콩보내는 것도 한달에 한두번이지 매번 홈런치기는
너무 힘들다.
이제는 아내와 저녁이면 집에서 밖에서 폭탄주도 자주
하고 회식등 웬만하면 아내가 곁에서 같이 움직인다.
아내가 지금 옆에 있지만
하루는 둘다 모임에서 술이 떡되어 오다가 둘이서
마지막 한잔 더 하면서 아내에게 혹시 소라에 대해서
아는거 있나.
당연히 알지 모르는 년놈들 있나
당신도 혹시 다른 넘과 씹 생각 있나
당연하지 개쌔끼야 너가 하듯이 나도
해본적 있나 하니
당연하지 이놈아 너만 하냐
언제 해 봤는데
별거 할 때 해밨지 자슥아 너만 즐기냐 나도 즐기야지
어디서 어느 놈과 했니
그날 눈 뒤집어지던 날 이놈아
나도 정보 다있지 유명 마사지샵가서 멋진 놈과 한판
때렸지 좆크고 씹도 잘하더라
우와 그래 당신이 마사지샵도 가보다니
그�� 너만 가니 이 존만아
돈 주니 마사지에 보빨에 씹에 풀코스로 해주더라.
그리고 나올 때
원하시면 무료로 해주는 마사지사 소개해 주더라.
운동 선수고 마사지도 잘하고 좆도 크고 씹도 엄청 잘하는 놈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더라. 이 놈아
그말을 듣는 순간 온몸에 전기가 흐르더군
열받는 거 보다 이상하게 아랫도리 좆에 전기가
급속히 흐르는데 사정할 거 같은 쾌감이 오더군
그래서 또 갔더나
마사지샵은 비싸다. 돈 주야 되지 그래서 전화해봤지.
니가 계속 열받게 할 때
번개처럼 와서 연락주시어 영광입니다.
모텔 특실로 가서 나를 죽였다가 살려놓는 신이더라
이 나쁜 새끼야
니가 나를 다른 놈하고 씹하게 만들었지
몇 년 후
아내와 평소에 쓰리섬 이야기도 많이하고
서로 다른 년놈과 하고 싶을 때는 반드시
보는 데서 해야 한다. 맹세한다.
좆 힘이 요즘 점점 약해지네
그래서 아는 연줄로 멋진 놈을 섭외하고
둘이서 소맥에 진탕 처묵고 모텔 특실에 입장해서
샤워 후 한판 뜨자 하면서
문자를 보내고 도우미가 똑똑하고 입장하는데
아내 눈이 휘둥거래지더니 누구야 저사람
아 오늘 여보 우리 쓰리섬 함 해보자 하니
정색을 하더니
저기요 가세요 먼가 오해가 있는가 본데
가세요 한다.
술을 엄청 먹었는데도 말짱한 정신으로
냉정히 말한다.
어어 이거 몇 년을 공들이고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내는 척 하면서 화장실에 잠시 대기
침대로 오니
이 사모님 갑자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없던 일이 생기는데
그대로 표현한다.
야 이개쌔끼야 . 니가 인간이야. 니 마누라가 창녀야
이 씨발노무아 쌍놈쌔끼, 니 마누라를 다른 놈과
붙어 먹게 만들려고 하니 이런 더러운 인간 말종
개쌍놈아 너 이제 모가지 잘라버린다.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세상에 지 마누라를 다른 놈하고 붙어 묵게 하는
니가 인간이냐 . 니 마누라가 개냐 개 이쌔끼야.
아무나 붙어묵는 개냐 이 쌍놈아 하면서
나는 저승 가는 줄 알았다.
무려10분 정도 계속 악을 쓰며 쌍욕을 하고
내일 직장 짜르고 나도 회사 관두고 다 그만이다.
세상에 지 마누라를 다른 놈하고 하게 하다니
니 마누라 보지에 딴 놈 좆 박히는게 좋으냐
이 정신병자 같은 놈아
사람 자존심 상하게 자존심 이놈아
너무 황당한 거는 그렇게 쌍욕을 하다가
갑자기
왜 자존심 상하게 해 말도 없이 사전에 말했어
내가 창녀야 왜 말안해 미리 말을 왜 안해
내가 섹스 못해서 미친년이냐
섹스하려고 남자 기다리는 미친년으로 보이게 만들어
왜
아이고 여보 미안해 내가 서툴고 당신이
이럴줄 몰랐지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 하니
잠시 있다가
저거 양주 폭탄주 식탁에 있는거 달라 했지
주니 원샷하더니 잠시 있다가
느닺없이 키스를 하고 좆을 빨기 시작하는데
좆빨림이 너무 강하다.
이렇게 세게 빨려 본거는 생전 처음이다.
그러더니
넣어봐 하며 벌렁 눕는다.
삽입해서 돌려가며 귓불을 잘근잘근 씹어주니
마누라 숨 넘어간다.
이 때
여보 당신 후배위 아니 엎드려서 가만 있으면 안 될까
모른척해 모른척 당신은 모르는 거야
내 소원이야 딱 한번만 다음 부터는 말도
안 꺼낼게 오늘 평생 소원이다.
애원하니
그사람 갔잖아 그러네
아니 당신 안대하고 후배위 자세로 모른척하고
가만 있으면 돼
그 놈 당신 몰라 우리 모른다니까
뒤에서 함하고 보내면 되잖아
기분 나쁘면 후배위에서 바로 누우면
신호라고 보고 그 놈 그냥 보낼게
좆 좋아
맛 보고 기분 안 좋으면 보내자 응 응
딱 한번만 이번 한번만 하니
그냥 내가 알아서 할께
아내가 안대 줘 하네
후배위 전투자세 잡는다.
얼릉 목욕탕 호출 퍼뜩 벗어 이리와
몸 좋다 대물이다, 귀두는 특히 엄청나다.
다마를 이중으로 박았네 ,
내 좆이 12.5 인데 마주보고 대보니 내좆 엄청
크네 이런 좆 처음 본다.
길이 둘레가 삼분일은 더 크다 .
오늘 마누라 죽었다.
이놈 준비하는 사이에 내가 먼저
마누라 엉덩이 잡고 뒤치기 박기 시작
마누라 숨이 껄떡 넘어가신다.
아흑 아흑아흑 아흑 억 억 억
다른 때와 신음 소리가 다르다.
어느새 대물이 옆에 서 있다.
급행열차 박듯이 막 박아대다가 마누라 숨이
넘어갈 무렵
얼렁 선수교체하고
대물이 삽입되는데 상상의 나래만 펴던 것이
현실로 드디어 내눈앞에서 펼쳐진다.
천천히 삽입하라고 손짓하면서
대물이 아내 보지 입구에서 슬슬 문지르다가
좆대가리에 분비물을 묻혀 서서히 들어가는데
보는 내 자지에서 저절로 좆물이 흐르고
꿈꾸는 것처럼 그리고 하체에 전율이 흐르는데
대물 귀두가 삽입된다. 큰 좆이니 한번에 들어가지는
않고 몇 번 왕복하여 귀두부터 천천히 절반 정도 들어가자
아내가 엉덩이 허리를 비틀며 으아아악 아아아 으아항 아앙
하는데 신음소리가 쇠소리 나듯이 울려 퍼진다.
내가 아내 귀에 대고 마음껏 소리질러 괜찮아 하니
도우미의 좆은 왕복하는데 좆이 나올 때
나중 아내 말이 좆이 보지 속을 꽉 채우고 보지 속을 훑어주���데
지금까지 최고의 좆 맛을 느꼈다네
여자들이 대물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작은 좆은 좆도 아니다.
점차 속도를 올리면서 일심 삼천 기교와 돌리기 기교등
뒷치기로 완전 홍콩 보내니
아내가 다리 아프다고 한다.
이번에는 정상위로 삽입, 열나게 박아주니 괴성, 비명.
신음이 방안을 울리는데 미친다.
우억 우얶 어흐흐엉 어으어흐흐헝 꽤객 꽤 개갸르르륵
아이고 여보 나죽어 하면서 몸을 비틀어 가며 즐긴다.
이제는 옆치기 가위치기 32개 자세를 섭렵하며 죽인다.
한시간 한거 같았는데
아내가 좀 쉬자 여보 좀 쉬어 하는데
이놈 선수는 선수인데
좆이 박힌채로 아내를 안고 일어선다. 장사다
나는 들지도 못하는데 안고 일어나서 방안을 다닌다.
좆이 삽입된 그대로
아내가 안대를 벗으니 눈앞에 남자가 자기를 안고 있다.
두손으로 엉덩이 잡고 좆 박힌채 천천히 움직여준다.
아내가 얼굴을 못 쳐다보네
이놈 이자세에서 키스를 하는데 아내가 진하게 받아주네
헤어진 연인이 10년만에 만난 것처럼 키스하고 지랄하더니
아내를 침대에 눕히고 다시 돌리기 시작한다.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숨이 넘어간다.
아흑 아흑 여보 ㅇ어어어 나죽어 살려줘 미치겠다..으으윽
그러더니 10여분 지난 것 같았는데 저기요 이제 그만 그만
싸세요. 안에 싸도 되니 그만 싸요 하네
그래도 이놈은 자비는 없다, 용서는 없다, 반드시 죽인다.
열나는 피스톤을 시작하니 죽음을 기다리는 자는
아내다. 여보 이제 그만 그만 죽을거 같애
숨막혀 하지만 이놈은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드디어 아내는
저기요 저기요 부탁인데 그만요 하니
이놈 하는 말 아내 귀에 대고
사랑해요 , 제 보지 깊숙이 싸주세요. 라고 말하라고
시킨다.
웃긴다. 아내 그대로 숨넘어 가면서 사랑해요. 제 보지
깊숙이 싸주세요. 하니 한번더 한다
제 보지 깊숙이 싸주세요. 제발요 부탁해요 엉엉 나죽어
하니
이놈 사정도 지맘대로 인가
일분 정도 신나게 박더니 우아악 어억어억하고
아내는 아하아아악악앙악악 년놈이 사정한다
그리고는
두년놈이 서로의 좆보지를 힘차게 밀착시켜 돌려가며
사정 후 여운을 즐기는데 딥키스를 하며 년놈이 서로
엉덩이를 돌려가며 마지막 좆물까지 싸는지
키스하면서 서로 끙끙거리며 신음하네
이년놈 남편은 안중에도 없네
개같은 년놈들 붙어서 안떨어지네
나는 머야 그냥 좆물만 흘렸네
그상태에서 아내를 안고 일어서더니 욕조로 들어가서
아내를 씻기는건지 애무를 하는건지 년놈들
아내가 부른다. 여보 이리와
고마워 여보하면서 좆을 잡고 빨다가 뒤치기 자세로 보지를
벌려주네 , 여보 해봐 어서 욕조가 엄청크다
세명이 들어가도 여분이 있다,
년놈 씹하는 보다가 흥분되어 있는 내 좆은 허무하게
일분도 못되어 우���어어걱 하면서 싸버렸다.
이제 존심은 내가 상하네 저놈보다 형편없다는 걸 입증
욕조 안에서 년놈은 서로 안고 지랄한다.
놈이 일어서니 아내는 대물을 잡고 오랄지랄을 한다.
놈은 당당히 좆세워 마누라 머리채를 잡고 오랄을 시킨다.
그러더니 아내를 욕조 비스듬히 세워 보지를 물밖으로
보빨을 해주니
또다시 이년 숨이 넘어가기 시작하네
오랄 뽀빨을 한참하더니 대충 닦고 테이블에서 맥주로 원기
회복한다.
이미 12시가 넘었고 음주라 운전도 곤란하고
시외 러브모텔이니 갈수도 없는 형편이라
이넘 제가 그냥 바닥에 자고 아침에 가겠습니다. 하니
아내가 아니 그냥 여기 자요 세명이 누워도 남네 하니
그러죠 한다.
내일 일요일이니 아이고 푹자자 하니
전부 침대로
아내 가운데 내가 오른쪽 놈은 왼쪽 깊은 잠에 빠진다.
자다가 좀 소란스럽기는 했지만 술과 피로에 골로가는데
알고보니 이놈이 아내 보지에 좆을 삽입한 채로 자자고
했다네 아내는 엉덩이를 돌려 삽입하기 좋게 해서 박은
채로 자다가 하다가 자다가 하다가를 반복하면서
아내를 배위에 올려서 하다가 엎어놓고 하다가 그랬다네
다음날 오는 길에 아내 하는 말
좆이 너무 깊이 들어와서 힘들었다고 하네
최고의 섹스를 했단다.
얼굴이 환해지고 미소가 넘쳐흐른다.
쌍욕을 하더니 개 같은년
여보 사랑해 너무 너무 사랑해
내가 잘할게
시간되면 다음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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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새벽에 꿈을 꾸었는데 직장내 괴롭힘에 관한 것이었다. 깨어나니 기분도 안좋고 올 한 해 인간들을 더 조심하란 건가 보다 했는데 시간이 좀 더 지나니 꿈속에서의 내 대처가 너무 미숙해서 아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 되란 거구나로 바꿔 해석키로 했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것이지 저절로 성숙해진다는 것은 아닌 거니까.
그보다 이직할것이냐 전보당할것이냐 이 곳에 들어온 지 꽉찬 4년이 되어가니 마음이 복잡하다. 떠날 준비를 매일매일 하는 삶이라서 때로는 포기하고 때로는 묵인하고 때로는 갑갑해하지만 떠날 사람의 마음으로 게을러지긴 싫다.
해가 늦게 뜨려나보다.
떡을 찬물에 담가놓아야겠다.
#2024.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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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선풍기
주말에 묵혀둔 선풍기를 꺼냈다.
먼지를 툭툭 털고 작년의 묵은 흔적이 남은 모습을 버려낸다.
살찌고 따스했던 겨울을 접는다.
고이 넣어두었던 얇은 이불을 꺼내고 개켜넣은 겨울 옷가지들을 보면 내 해묵은 겨울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알게 된다.
겨울이 얼마나 혹독하게 혹은 잔인하게 나를 괴롭혔던지,
먼지가득한 이불가지 끝��� 내 눈물자국 같은 것들이 구겨져있다.
선풍기를 꺼냈다.
드디어 훌훌 턴 여름이 오고야 말았다.
-Ram
*선풍기
요즘 낮에 밖을 나가면 해가 뜨겁게 느껴질 정도다. 저절로 지난해 방콕이 떠오르는 날씨. (물론 방콕에 비하면 시원하지만) 그리고 집안에 있을 때도 낮만 되면 실내 온도가 무섭게 오른다. 언제 겨울이었냐는 듯. 점심 메뉴로는 이제 냉면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초콜릿이나 과자 대신 아이스티, 얼음을 띄운 보리차를 찾는다.(커피는 사계절 찾으니 생략) 이런 더위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선풍기도 샀는데. 막상 선풍기를 틀면 바람을 바로 맞기가 싫을까. 에어컨도 마찬가지다. 에어컨 바람 역시 바로 맞기 싫어서 늘 에어컨 바람이 지나는 길은 피하고 본다. 살짝 덜 시원한 곳에서 차라리 찬 음료를 마시는 게 백 배 낫다. 오늘도 낮에 잠시 노브랜드를 다녀오면서 남자친구에게 '방콕 날씨다'라고 하니, 바로 반박이 들어온다. 방콕은 뜨거운 해를 피해 커다란 나무 그늘 밑에 들어가도 더운 바람이 불어 결국 실내를 찾아다녀야 하고, 밤이 되도 기온이 절대 떨어지지 않아 숨을 헉헉대며 돌아다니지 않냐고. 듣고 보니 맞는 말이다. 방콕은 밖에서 5분만 걸어도 땀이 줄줄 나는 날씨였지. 아직은 밤이 되면 시원해져서 창을 열어놓으면 에어컨도, 선풍기도 필요 없지만 방콕에선 에어컨 없으면 못산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직은 한창 여름이 아닌가 봐. 수박 나왔으면 분명 여름인데. 아, 아직 복숭아랑 포도를 못 봤네.
-Hee
*선풍기
같은 사무실에서 일했던 고등학교 선배가 모교에 선생님으로 부임한지 몇 년이 지났다. 언제 한 번 들리겠다고 말뿐인 안부를 몇 년이나 전하다가 마침 근처에 출장 갈 일이 생겨 일을 끝내고 학교에 인사차 들렀었다. 학교는 여전했다. 기억 속에 있는 기숙학교 특유의 어두침침한 냄새가 학교 정문에서부터 맡아지는 듯했다. 이제는 그게 학교 운동장 옆에 있는 저수지에서부터 피어나는 물안개 냄새라는 걸 알게 됐지만, 갑갑하고 막막했던 분위기만큼은 보지 않고도 변함없다는 걸알 수 있었다.
기숙학교라 그런지, 아니면 학교 동문을 굳이 선생으로 채용하고 싶은 누군가의 의지 때문인지 선생을 만나러 학교에 왔다가 선배랍시고 불쑥 기숙사 방 안까지 들어오는 아저씨들이 종종 있었었다. 겨울에 입는 가죽점퍼(교복)가 진짜 가죽인지 아닌지를 본인들끼리 내기하며 라이터 불을 붙여 보던 개저씨들. 여름 맞이 에어컨 점검을 해야 한다고 바쁜 선배를 따라다니다 보니 주인도 없는 방에 마음대로 들어가는 내가 어느새 그런 개저씨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찬찬히 기숙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분위기는 변함없을지 몰라도 기숙사는 꽤 많은 것들이 변해있었다. 3-4인 1실이던 기숙사가 학생 정원 감소 덕분에 2인1실로 바뀌었고, 언젠가 내가 일일이 교체했었던 기숙사 건물의 전등도 모두 led등으로 바뀌었다. 지금 시대에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방마다 냉장고와 에어컨이 생기기도 했다. 차가운 물과 음료 같은 건 겨울에만 마실 수 있었고, 여름마다 탁상용 선풍기 하나로 겨우겨우 밤을 지새웠던 시절이 생각나서 후배들이 부럽다곤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꼽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내가 누리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학교가 뭐라도 좋아지긴 했구나 싶어서 새삼 경이럽고 어떠한 안도감 같은 게 생겼다. 그제서야 어두침침한 냄새가 왜 그리도 친숙하게 느껴졌는지를 알 것 같았다.
-Ho
*선풍기
여름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선풍기를 꺼낸다. 선풍기로 머리도 말린다.
선풍기로 해결이 안될 때쯤 에어컨을 틀겠지. 한국의 여름은 정말 습한데, 동남아에서 단련돼서 좀 나으려나?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내게 될까? 계곡과 바다를 가야겠다. 자연속에 파뭍혀서 내 안의 탁기를 내보내고 자연의 에너지를 얻고 싶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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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곱씹었고, 또 오래오래 되새기는 것들.. 어쩌면 오랜 꿈
마흔 권 정도의 일기장 맨 앞 페이지에 항상 쓰는 말.. "교양과 품위"
김환기 일기 중.. "읽고 잊어버리고 보고 잊어버리고 듣고 잊어버리고. 그러나 안 읽고 안 보고 안 듣고 한 것보다는 가치가 있는 것 같다."
고사성어 "독서백편의자현" 글을 백 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이해된다.
"유능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저 말들을 반복한지 4~5년 쯤 됐으려나,,
나는 어디쯤 왔나요 이 방향이 맞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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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적 벨리 댄스
내후년을 목표로 삽질 중인 '그 남자의 벨리 댄스' 책 기초 다지기 작업 중 하나. 과거에 이미 쓴 내용이 일부 있음… -=-=-=-=-=-=-=-=-=-=-=-=-=-=-=-=-=-=-
위키 백과에서 벨리 댄스는 다산을 기원하는 고대 제사 의식에서 기원했을 거로 추측한다고 나온다. 또한 하렘 여성들이 술탄에게 왕비나 후궁으로 간택되고자하는 과정에서 관능적인 몸짓으로 변했다고도 한다.
이렇게 보면 벨리 댄스는 '여성 전용'으로서 남자에겐 접근 불가 영역이어야 한다. 더구나 나처럼 '운 + 동'의 출발점이 무술인 데다 여성성이 거의 없는 캐릭터라면 더더욱 멀리해야 했을 텐데, 매주 1회 1년간 수업 참여 후 만 2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홀로 수련을 이어가는 중. 이는 (댄서로서가 아닌 몸공부 수련자로서) 이걸 해야만 하는 이유가 차고 넘치기 때문에.
나는 자칭 타칭 몸치로서 보이지 않는 벽을 넘어가 보려고 아등바등하다 수련 짬밥이 십 년을 갓 넘긴 시점에 드디어 최초 각성을 경험했다고, 이미 책에 여러 번 밝힌 바다. 그때 제대로 알았는지, 헛다리 짚은 건지 검증해야 해 춤 관련 서적과 영상을 힘닿는 대로 구해 살펴봄. 춤 자체를 본 게 아니고 그런 동작을 가능케 한 운동법과 이론을 다년간 비교 연구 끝에 마침내 자기 확신을 얻었다.
이 시기에 당연히 벨리 댄스도 살펴봤었고, 씨디롬 영상을 보고 허접하게나마 따라 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관능미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치고는 말도 안 되게 힘든 내공을 오래 쌓아야 한다는 건 앎. 땅고판에서 알게 된 지인 ��� 분이 벨리 댄스 선생이고 초보자를 위한 수업을 개설했고 남자도 참여 가능하단 소식을 접했을 때 바로 신청할 수밖에.
일반적으로 "무술"하면 대개 쌈박질(=격투기)만을 떠올리는 듯하나 스포츠화한 맨손 무술은 여러 콘텐츠 중 일부에 불과하다. 여러 무술 분야 중에는 공부(=쿵푸)도 있다. 아마도 이렇게 이름 붙여진 이유는 첫째, 목적이 쌈박질 아닌 다른 걸 추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고, 둘째, 각성에 다다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단 의미라고 봄.
모든 몸공부의 궁극은 결국 명상일 수밖에 없다. 바꿔 말해 명상적 요소가 없는 운동법은 저급한 것이다.
명상은 冥(=어두울 명) + 想(=생각 상)을 쓴다. 그래서 '어두운 생각'으로 착각하기 쉽다.
"어둡다"라는 것은 빛이 없기 때문이다. 또는 빛이 도달하지 못할 만큼 깊단 의미이기도 하다.
빛이 닿을 수 없으므로 눈(=目)으로 볼 수 없다. 마음(=心) 눈으로만 보인다. 그래서 상(想)을 쓴 것이다.
마음 눈을 뜨기 전까지 빛 없는 어둠 속을 오래도록 헤맬 수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이 보인다. 그럼 방황을 멈추고 그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때부터 비로소 내공이란 게 쌓이기 시작한다.
사색과 명상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사색은 생각의 흐름일 뿐이다. 명상은 깨어있는 채로 의식과 심층의식이 교차하는 트랜스 상태가 핵심이다. 그 결과 저절로 몰입이 일어난다.
이 단계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몸을 아주 천천히 움직이면서 몸속 깊은 곳(=冥)에서부터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한다.(=想) 둘째, 단순 동작을 무한 반복하는 동안 부지불식간 트랜스로 진입한다.
힙써클, 카멜, 마야 같은 동작엔 이미 느리게 움직이는 명상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 단, 다른 분야 운동법과 마찬가지로 하단전 + 중단전 무게중심 각성이 선결돼야 한다. 또한 남이 보기엔 거의 멈춰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훨씬 더 느리게 움직여야 하며 이 부분에서 명상과 춤이 충돌한다. 명상적 움직임은 외부 시선을 단철한 채 '몸 나'와 '마음 나'의 소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하지만 느리게 움직임으로써 트랜스로 들어가는 건 태극권으로도 가능하다. 반면에 쉬미는 내 몸공부 과목엔 없던 것이라 특별하다. 단순 동작을 반복하는 방편으로서 개인적으로 향후 몸공부에 큰 진전을 이룰 중요한 도구를 손에 넣은 듯한 확신이 있다.
유튜브에서 "belly dance meditation"으로 검색해봤으나 주목할만한 영상을 찾지 못해 조금 뜻밖이었다. 각자 하고는 있으나 대중의 주목을 끌지 못하고 돈이 안 돼 콘텐츠를 안 만들었을 뿐이라면 이해할 순 있다.
'젊음'은 화무십일홍이다. 젊은 무술가라면 당연히 격투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나이 먹으면 그 안에서 명상적 요소를 찾아 공부의 길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잘 늙을 수 있다.
춤도 그렇지 않을까? 젊을 때 그렇게 노력한 것을 세월이 흘러 사람들 앞에서 춤출 수 있는 시기가 지났다고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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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끌어안고 누워 이따금씩 밀어를 주고 받으며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키스하고 싶다.
키스 하는 내내 기분 좋은 네 살냄새가 은은하게 온 몸에 퍼지고 부드러운 입술을 탐하다 보면 저절로 입은 벌어져 윤기어린 혀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렇게 한참을 부비고 빨다 타액을 주고 받고 다시 눈마주치며 웃고 그러다 네 몸을 거쳐 나오는 따뜻한 숨을 마시고 그렇게 자연스레 몰입하다보면 이따금씩 몸이 떨리고 꿀렁대는 걸 느끼고 발그레지는 볼과 따뜻해지는 몸,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합이 맞아가는 걸 느끼며 기분 좋게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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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흘러가고 있는 대로 살고 있는 요즘.
유현준 교수님께서 선택지가 많은 젊은이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나이 들면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저절로 옵션이 좁혀진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 맞다.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니 인생이 조금 더 심플해지긴 하지만 어쩐지 서글프다.
나이가 들어감의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된 걸 인정하는 것 말곤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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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도 행복도 자기 안에서 찾아야지. 무의미해. 불행해. 투덜거릴 시간에 아주 작더라도 할 수 있는 의미있고 행복한 일을 해봐야지. 그게 쌓이고 쌓여서 비록 누군가의 눈에는 초라하고 허름해 보일지라도 그 안에서 의미있고 행복할 수 있는 나의 세계가 만들어지는 거지. 그건 나이를 먹었다고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고 잠시만 한 눈을 팔아도 금세 허물어지기 시작할 뿐만 아니라, 그래서 결국 그걸 다시 쌓아가는 건 어쩔 수 없이 충분한, 내 조급한 마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아니 조급해 할수록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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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고 지력과 체력은 떨어지고 일은 힘들어졌지만 올 한해도 잘 버텨냈다. 그나마 좋은 것은 본 사건과 큰 일이 하나 끝났다는 것이고,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는 것이고, 아직 만나지는 못했지만 아이를 볼 수 있는 길이 마지막단계까지 열렸다는 것이고(법적으로), 고정수입이 커졌고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 생겼다. 요즘은 일을 포함해서 모든 것이 내가 직접 애써서 굴리지 않으면 저절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풀어쓰자면 기쁨이 되는 일들을 위해서 시간과 돈과 노력을 들여야하는데 스스로 느끼기에도 아슬아슬할 정도라는 뜻이다. 균형이 깨질때마다 멘탈도 흔들린다. 다시는 뭔가를 깨고싶지 않은 마음때문일거라 생각한다. 모든 것에 같은 중요도를 부여하고 지키려는 노력이 의미없다는 것을 안다. 새해에는 중요한 것을 찾길 바란다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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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 번쯤 치과에 갈 때마다 실감하게 된다. 사람의 몸이라는 건 끊임없이 살피고 챙기고 고쳐주어야 하는 존재라는 걸.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썩은 건 갈아내야 고장나지 않아.
내 몸부터 이러한데. 세상에 저절로 그냥 되는 건 없어요.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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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토막 아내
아내는 나무토막이다.
내가 붙인 이름이 아니고 아내 같은 여자는 나무토막이라고 한다.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이거는 나무토막하고 하는거지 어찌 사람하고 한다고 할 수 있나.
성감이라고는 전혀 없고 남편에게 하는 것도 없다.
그냥 가만히 누워 ���다.
삽입하여 피스톤 하면 멀뚱하니 쳐다보고 있다.
사정하면 화장실 갔다 오고 그걸로 끝이다.
좆 한번 빨아 달래도 한 1분 정도 빨다가 흥미없어 잘래하고 끝이다.
애무를 잘 못해서 그러나 해서 온갖 애무와 야동 , 야설 도 보여주고 음란한 이야기를 해도
전혀 흥분하거나 관심도 없다.
그렇게 살아온게 10년이 넘었다.
친구들에게 동료들에게 니마누라는 어때 물으면 할때 마다 비명을 질러 옆집 들릴까 걱정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마누라는 나무다. 이제는 친구들은 다 안다.
어떤 놈은 하루 밤 나에게 보내라.
완전히 수리해서 돌려주마 . 라고 하는 놈들도 있을 정도다.
도저히 이제는 안되겠다.
병은 소문내야 좋은 처방전이 있는 법, 여러갈래로 탐문과 상담을 통하여 이분야 전문가를
만났다.
자초지종 설명하니
와우 10년은 너무 합니다.
평생 무나무토막 아내
[출처] 나무토막 아내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578362&page=4
스포츠토토
아내는 나무토막이다.
내가 붙인 이름이 아니고 아내 같은 여자는 나무토막이라고 한다.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이거는 나무토막하고 하는거지 어찌 사람하고 한다고 할 수 있나.
성감이라고는 전혀 없고 남편에게 하는 것도 없다.
그냥 가만히 누워 있다.
삽입하여 피스톤 하면 멀뚱하니 쳐다보고 있다.
사정하면 화장실 갔다 오고 그걸로 끝이다.
좆 한번 빨아 달래도 한 1분 정도 빨다가 흥미없어 잘래하고 끝이다.
애무를 잘 못해서 그러나 해서 온갖 애무와 야동 , 야설 도 보여주고 음란한 이야기를 해도
전혀 흥분하거나 관심도 없다.
그렇게 살아온게 10년이 넘었다.
친구들에게 동료들에게 니마누라는 어때 물으면 할때 마다 비명을 질러 옆집 들릴까 걱정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마누라는 나무다. 이제는 친구들은 다 안다.
어떤 놈은 하루 밤 나에게 보내라.
완전히 수리해서 돌려주마 . 라고 하는 놈들도 있을 정도다.
도저히 이제는 안되겠다.
병은 소문내야 좋은 처방전이 있는 법, 여러갈래로 탐문과 상담을 통하여 이분야 전문가를
만났다.
맛사지사다. 여성 전문 마사지사
자초지종 설명하니
와우 10년은 너무 합니다.
평생 불감증을 모르고 사는 여성도 있지만 요즘 세상에는 충분히 치료가 됩니다.
제가 고쳐드리겠습니다.
애무, 섹스를 동원해도 좋다. 당연히 계약했다,
수리만 해준다면 , 아내의 미친듯한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먼저 약 한달 정도 아내분과 통화를 하다가 어느 정도 무르익으면 마사지를 하도록
하겠다.
이 마사지사 키가 185정도 되고 체격이 좋으며 미남형이다.
아내와 진솔한 대화로 당신도 성감을 느껴 보아야 되는게 아니겠나.
이대로 살기에는 서로 이제 너무 힘들다.
애원하는 대화로 겨우 그러지머 라는 답변으로
[출처] 나무토막 아내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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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사지사와 하루에 한번 정도 통화하는가 보다.
어느 날은 만나서 술도 한잔 하고 들어온다.
그래도 무감각이다.
20여일 쯤 지난 하루는 삽입하여 움직이니 반응이 온다.
으응이라는 반응을 하는데 사정시 힘차게 박아대니 세상에 엉덩이를 돌려된다.
어억 정말 처음으로 좆물이 안에서 밖으로 분출되는 느낌이 온다.
너무 행복한 섹스였다.
마사지사는 약속한 한달이면 완전 색녀로 변신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25일 쯤 되는 날
아내를 데리고 00호텔로 가서 그곳 특실을 예약하고 연락하���는 것이다.
그날 밤
아내와 나는 호텔에 입성 기다리니 마사지와 남성 1명이 술을 들고 들어오는 것이다./
네명이 양주 폭탄주로 때리면서
오늘 밤 수리 마지막으로 선생 아내를 두세시간 동안 마사지와 섹스를 할것인데
다시한번 동의 하시는가요 . 묻는다.
당연히 오케이다.
그런데 내 아랫도리가 후들거리고 좆이 찌릿찌릿 해지면서
머리가 띵해지고 가슴이 콩닥거리는 가운데
아내를 안고 샤워장으로 들어간다.
나체가 된 아내를 두명의 건장한 남자가 씻기더니 침대로 데려와서 마사지를 하는데
바라보는 나는 정신이 아득했다.
고지식한 마누라가 쇠처럼 차가운 저 마누라가
다른 남자 앞에서 나체로 그것도 보지도 드러내놓고
아무렇지 않게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데
너무 흥분되어 다리가 정말 후들거리는데
야동에서 본 마사지보다 차원이 다르게 하는데
마사지와 애무를 동시에 두남자가 진행하는데 30분쯤 지나자
드디어 아내 입에서 아하 하고 감탄사가 나온다.
이때 한명이 보지를 빨아주니
아하아흑 긴한숨이 저멀리 뱃고동처럼 내 뿜는데
동시에 손가락으로 보지 안을 애무한다.
빨고 손가락 애무에 아내는 한숨을 내쉬는데
관전하는 나의 좆에서는 쿠퍼액이 줄줄 흐른다.
저절로 이렇게 흘러 내리는 거는 처음 느껴보는데
한 맺한 여인의 목소리 처럼 신음한다.
아~~~하 아~~~하 몸속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신음소리
이제는 두 남자의 본격적인 애무가 시작된다.
한시간 정도 애무에
아내의 긴한숨 소리는 점차 약해질 무렵
같이 온 남자가 팬티를 벗는데 좆이 용수철 처럼 튀어 오른다.
우와 좆이 이거는 대물이다.
야동에서 보던 흑인 대물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서서히 삽입하니
아내 눈이 찡끄러지면서 입은 아흑 아흑 하면서 허리가 휘어진다.
세상에 이럴수가 내아내 보지에 다른 좆이 들어가는데
이건 분노보다 감탄사가 나온다. 와 와 와
아하 아내가 다른 좆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는 이 심정과
쾌감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서서히 삽입하다가 강약강약 되풀이 하면서 박아대는데
아내는 드디어 아아아악 아아아악
허리를 비틀고 엉덩이를 돌리는 테크닉을 발휘한다.
도대체 언제 배웠지.
나무토막 여편네가 갑자기 색녀가 되다니
보지에서는 허연 우유가 쏟아지는데 줄줄 흐른다.
저런 보짓물이 몸속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
10년 묵은 삼산물인가,
지금까지 몸속 깊숙히 고여있던 우유가 쏟아진다.
보짓물이 줄줄 흐를때 마다
아내의 비명 소리는 다양하게 변하는데
이제는 울고 있다.
남편은 안중에도 없다.
세상에 마누라가 다른 좆을 보지에 끼워서 흔들고 즐기며 신음하는데
남편인 내가 엄청난 쾌감���로 온몸이 떨리는 현상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러다가 마사지사가 팬티를 벗는데 좆�� ��대하고 다마가 좆 둘레를
장식하고 있다.
선수 교체로 다마박은 좆이 쑥하고 들어가자
아내의 허리는 90도로 비틀어지고 씹물이 줄줄 흐르니
마사지사 하는 말
누님 누님 보지가 최고야
이런 명기를 지금까지 제대로 쓰지 않고 살았단 말이야
누님 누님 보지 정말 맛있어 하면서 키스하고 안고 온갖 자세로 박아대는데
나는 이제 쾌감으로 서 있을수도 없다.
아내 보지에 다마좆이 씹물과 같이 움직이는 장면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표현 할 수 없는 쾌감이 계속 밀려드는데
아내보지에 다마좆이 왕복하는 장면은 명장면이다.
아내 보짓살이 딸려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데
왜 저렇게 해주지 못했을까 후회가 든다.
신음과 비명, 쾌감으로 온몸을 비틀며 발악하듯이 씹을 하는
내 아내 그리고 멋진 남자들
드디어 한명은 아내 가슴에 한명은 아내 보지에 동시에 사정하는데
거의 아내가 죽음에 이르렀다.
사정이 끝난 후에도
아내의 온 몸이 경련한다. 오분 정도 계속 경련한거 같았다.
두남자는 아내를 계속 애무한다.
사정후에도 좆이 삽입된 채로 아내를 정성스럽게 애무하니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운다. 아흥아흥 아흥 눈물 흐른다.
그러더니 좆이 박힌채로 남편을 부른다.
그리고 내 좆을 잡더니 빨아준다.
잘 빤다. 이렇게 빨아들이는 거는 처음이다.
아내가 여보 싸 내입안에 싸 내가 먹어줄께.
흥분하여 아내 입안에 좆물 가득 싸버린다.
이들은 철저했다.
잠시 후 좆이 박힌채로 아내를 안고 탕안에서 서로 씻겨주고 다시 애무한다.
한 놈이 키스하고 한놈은 보지빨고 서비스가 철저하다.
한참 후 나오더니
마사지사 하는 말 완료 입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사모님 원하시면 연락 주십시요.
아내를 다시한번 안아주고
바람처럼 사라졌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미 열흘쯤에 아내와 마사지사와 여러명이
이 방에서 5번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서서히 천천히 전문가들의 입, 손, 좆으로
불감증을 색녀같은 년으로 변신시키다. 끝
다음에는 이부부의 발전되는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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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이건 주말이건 홀로 누워있으면 생각이 많아지는데 그 사이에 외로움이라는 마음이 내 곁을 독차지한다. 소각시키고 싶다. 나의 자격지심도 곁에 있다. 누군가가 나를 보며 어떤 이미지로 생각하겠지 라며 그 이미지는 내가 만드는 것일텐데. 괴롭다. 답답하다. 날은 따뜻해졌고 기지개를 펴기 알맞는 계절이 오고 있다. 저절로 자연스럽게 해결되길 바랐는데 잘 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으니까. 아니 그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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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유유상종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다.
대충 비슷한 사람끼리 무엇인가 더 통한다는 말인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조금 살아내고 보니 '결'이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말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성인이 되고 나서의 친구들과 더 많이 친해진 사람인데, 아마도 그 전에는 나의 '결'이라는게 없어서 였던 것 같다.
나는 줏대없이, 취향없이 자라온 사람 중에 하나였다. 좋아하는 것도 친구따라, 싫어했던 과목도 친구따라,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그런 흥미가 좀 없는 보통의 조용한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취향과 선택으로 똘똘뭉친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그걸 또 서로 발전시키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함께 누리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뒤늦게 깨닫게 된 것이다.
그게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자 가장 큰 갈랫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합'이 맞는 친구를 만나고 나니, 그 다음은 저절로 되었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끼리 계속해서 부딪히고 만나게 되면서 지금의 나와 내 주변이 되어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곁에 두고자 하는 마음은 자꾸만 커져가면서도 두렵기도 한 마음이 든다. 너무 소중하면 그걸 또 쉽게 잃을 수도 있으니까,
유유상종이라, 우리는 꽤 그래도 제법 친한 친구라서 말이다.
-Ram
*유유상종
우리를 보고 누군가는 '결이 비슷하다'라고 말했고 누군가는 '둘이 닮았다'라고 말했고 누군가는 '그래서 만났네'라고 말했다. 아무렴. 뭐든 깔깔거리며 기분 좋게 듣는다.
-Hee
이번 주는 휴재합니다.
-Ho
*유유상종
유유상종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금해서 찾아보니, 'Birds of a teather flock together'라고 한다.
같은 깃털을 가진 새들끼리 함께 날아다닌다는 뜻 정도 되겠다. 맞는 말 같다. 언제 부턴가 의식적으로 주변에 사람들을 정리해 나갔다. 결이 안 맞으면 미련없이 돌아섰고, 혼자가 편했다. 그런 성향이 회사 생활에서도 드러났는데, 나는 회사에서 친구를 만들 생각이 없었다, 특히 같은 팀에서는. 내가 퇴사할 때 같은 팀동료가, 언니는 너무 어려운 사람이었다며 내가 언니한테 다가려고 노력했다는 걸 알아달라고 했다. 그런 말을 듣는 대도 별 마음의 동요가 없었던 건 내가 정말 그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지 않아서였는지, 내 마음의 문제인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고, 사람이 반드시 필요한 순간도 있다는 것이다. 유유상종이라고 할 만큼의 친구가 남아있지도 않지만, 남아있는 친구들에게 잘해야겠다.
그리고 내가 아직 운이 남아있다면 인생에서 좋은 친구를 한 두명 정도는 더 만들고 싶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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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잔물결과 같다. 그것들은 그대의 마음을 끊임없이 물결치게 만든다. 그리고 마음에 물결이 치면 달을 비출 수가 없다. 마치 물결로 가득 찬 호수와 같다. 달은 떴지만, 호수는 달을 비출 수가 없다. 호수가 완전히 고요해져서 마치 거울처럼 잔잔해졌을 때 영롱한 달빛이 반사된다. 사실 호수에 비친 달은 실제 달보다 훨씬 더 아름답다. 호수가 달의 아름다움과 영롱함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진리도 마찬가지이다. 그대가 완전히 고요할 때 진리가 그대에게 비춰지고 그것이 뭔가를 얻게 된다. 진리는 붓다의 의식에 비춰질 때 더욱 풍족해진다. 예수가 진리를 바라볼 때, 진리는 훨씬 더 장엄해진다. 예수가 진리에 의해 해방되는 것뿐만 아니라 진리 역시 예수에 의해 해방된다. 붓다들이 진리에 감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리 역시 붓다들에게 감사한다.
동양에서는 한 사람이 깨달을 때마다 우주 전체가 미지의 세계를 향해 양자 도약한다고 알려져 있다. 모든 붓다는 진리라는 다이아몬드를 더욱 더 아름답게 만들어왔다. 그러나 그 모든 기술은 완전히 고요해지는 것에 있다. 따라서 그대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요히 앉아 있는 것이다. 그러면 봄이 오고 풀은 저절로 자라날 것이다.
- 오쇼의 <아침에 오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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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
지인이 추천해 줘 뒤늦게 시청한 일본 영화. 키키 키린 씨의 유작이라고 하네.
줄거리는 간단하다. 재미 삼아 다도 배우러 갔다가 인품이 훌륭하신 선생을 만나 꾸준히 배우는 한편 인생의 질곡을 겪고 난 후 취미로 시작했던 그 길을 본격적으로 간다는 얘기.
보통 사람이라면 잔잔한 영화 한 편 봤구나 하고 넘어가겠지만 도사짓하는 사람으로서 공감할 대사가 두 개 있었다.
첫째는, "형식을 먼저 익힌 뒤 나중에 마음을 담는다". 압도적인 주입식 학습을 통해 몸에 배게 하면 의미는 저절로 깨닫게 된다. 처음부터 일일이 "Why? Why? Why?"라고 질문해서 "Answer Answer Answer"를 들어도 어차피 '들을 귀' 설정이 안 되면 못 알아듣는다.
둘째는, "이렇게 같은 일을 반복할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내가 이십 년 가까이 몸공부하면서 뼈저리게 안 한 가지 사실이 있다.
명상을 해서 마음이 편해지는 게 아니라, 마음이 편할 때 명상이 잘 된다.
나라에 전쟁이 없고, 식량 공급이 원활하고, 내 주변에 아픈 사람이 없고, 물론 나도 아프지 않아야 하고, 수중에 빚이 없는 등등등… 내우외환이 없어야 몸공부를 쭉 이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여태껏 한량짓 + 도사짓을 지속할 수 있단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간혹 "명상을 하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져요"라는 인간이 있더만,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순 있겠으나 나는 나름 삽질한 경험이 있다 보니 소위 '명상 판매 업자'이거나, 아직 내공이 얕아 단맛 쓴맛을 덜 본 사람일 거로 보는 편이다.
명상이 만병통치는 아니지만 몸공부 + 마음공부에 좋은 방편이긴 하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는 않아서 그 맛을 제대로 알려면 오랜 세월 형식을 갈고 닦아 저절로 마음이 담길 때까지 묵묵히 ���공을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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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아주 하루종일 집안 대청소를 했다.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베란다도 창문도 활짝 열어두고. 내가 청소하기 시작하니까 우리 남편은 저절로 거실에 깔아두었던 매트 치우고 침대에 전기장판 접어두고 러그 빨래하고 이불빨래를 한다. 우리집 로봇청소기랑 세탁기 덩달아 열일 한 날.
이렇게 주말마다 열심히 집안일을 하는데 왜 겨울옷 정리는 아직도 못한걸까. 다른사람들은 더 부지런히 사는건가 궁금하다
청소 끝나고 이모가 만들어준 파김치 먹고싶어서 라면 끓여 혼자 상견니를 틀었다. 우리 남편은 하루 첫 끼니이기 때문에 소불고기. 남편 합류하고 상견니는 1편도 보다 말았다는거
날이 좋아서 혼자 한강진까지 걷고 돌아오는 길에 콜드브루라떼 테이크아웃 해왔는데 꿀맛. 일리터 물이랑 모자도 썼겠다 목마름과 자외선따위 문제되지 않았던 날
언제나 활력 넘치는 앤트러사이트
신상 내일 올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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