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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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lostfocu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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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 list: 미술
그림: painting, picture, drawing, sketch, illustration
페인팅: painting (영어)
페인트칠: painting (한국어)
그리다: to paint, draw, sketch a picture
끌다: to pull, draw/attract (someone's attention)
긋다: draw a line
만들다: to make (a movie, book, song), produce, direct (a movie), compose (a song)
사진: picture, photo
영화: picture, video, movie, film
영상: picture, video, image (shown on a screen)
화면: picture, image (space filled by a photo)
그림자: shadow, silhouette, reflection (on a mirror/water)
그늘: shade, dark part
미행: shadowing (secretly following someone to keep an eye on them or get evidence)
느끼다: to feel (experience an emotion in one's mind), realize, being aware of
기분: mood, feeling, atmosphere (the situation surrounding)
감정: emotion, feeling (towards a certain incident or person)
도자기: pottery, ceramics, chinaware (도기 is a bowl made of clay, and 자기 is baked at a higher temperature-1200°C-)
도예: abbreviation of '도자기 공예' -ceramic arts-
도기: pottery, earthenware
회: raw fish, round (ONLY when it's added to a number, aka a counter)
둥근: round, spheroid
차례: order, turn
계속: continuosly, consecutively
형태: shape, form, figure, appearance (of an object)
모양: shape (outer appearance/aspect) -mostly used-
형성하다: to form, build, develop a certain character or form
생기다: to be formed, come into being (something that didn't exist to come into existence)
예술: art (very broad sense, including music, painting, sculpture, architecture)
미술품: art work, fine art, work of art
미술: art (painting and sculpture)
기술: technology, skill, technique
닦다: to clean, scrub, wipe
양치: brushing teeth
붓: writing/painting brush
빗다: to brush/comb one's hair
비디오: video
텔레비전: TV
녹화: video, record, tape, videotape
무비: movie
원: circle; ₩
돌다: to turn, rotate, spin; to go around, circle
그룹: group, a circle (of people)
사회: society, circle
잉크: ink
서명하다: to sign
서명: signature, autograph
먹물: black ink (ink + water), squid ink
광장: square, plaza
사각형: square, quadrangle, tetragon, quadrilateral
평방: square (ej metros cuadrados)
제곱: square (of -maths-)
네모: square
조각: piece (of), slice; sculpture, statue
작품: piece (of music), work (of art); product, production
부분: piece, part, section, portion
하나: one, piece
하나씩: one by one, one at a time, piece by piece
일부: some/any part, portion, section, partially, partly
즐기다: to enjoy (oneself), have fun
하세요: do it, allowing someone to do something
누리다: authority to enjoy what you have in life; to enjoy someone's rights or benefits
즐겁게: delightfully
재미있다: funny, interesting, amusing, entertaining
점토: clay
진흙: mud
춤: dance (dynamic, b-boing, -방탄소년단-)
무용: dance (soft movement -ballet-)
추다: to dance
페인트: paint (pintura)
칠하다: to paint, coat, varnish
물감: paint, dye (to draw a picture or dye cloth)
색칠하다: to paint, color (something)
크레용: crayon
~을 크레용으로 그리다: to draw with crayons
~을 사생하다: to draw exactly as it is (not used in conversational korean)
주변 경치를 사생하다: draw exactly how it is viewed
사생대회: drawing/painting contest
납작한: flat (to be)
평면: plane/flat surface
아파트: flat, apartment
시시한: flat, petty, small minded; insignificant, trivial
한 푼 없는: have no money
포스터: poster
영화계: the film world (-hollywood-)
박막: a thin film (anatomical jargon)
촬영: shooting, filiming
필름: film (영화 필름, 카메라 필름, 휴대폰 액정보호 필름, etc)
행동하다: to act, behave
법률: law, act, legislation
연기하다: to act, perform (personality, behavior, etc of a role); to delay, postpone
행위: act, action (with intention, will)
대행하다: to do something for someone
source: 영단어는 관리다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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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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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바야흐로 유튜브의 시대.
나는 그 속에서도 프리미엄을 쓰지 않는 사람이다.
아니 써본적도 없는 사람.
기묘하게도 나는 쿠팡로켓배송도 쓰지 않고 컬리 새벽배송도 쓰지 않는다.
산골짝에 사느냔 물음에 도시 한가운데 살고있어서 라고 답한다.
느긋한 성격은 아니지만 광고는 나름의 껍데기 포장지 같은 느낌이라서?
본론만 빨리 보고싶어하는 내가 될것만 같아서라는 거창한 이유보다 사실 귀찮다.
어느 순간 나는 이 모든 구독과 빠름에 귀찮음과 연민을 느끼기 시작했다.
택배박스도 바로 뜯지 않는 나에게 그렇게 빠른 배송도 필요가 없다. 한가지를 지독히 팔 줄 모르니 취향도 딱히 또렷하지 않다.
유투브 광고와 알고리즘이 떠먹여주는대로 보게 된다.
유투브에 중간 광고가 뜰 때마다 맥이 끊겨 피식거리고 발을 동동 구르는 20초가 웃겨서 그런데도 나는 디지털 할머니가 되어 버린걸지도 모른다.
언젠가 이 기다림이 지루해지면 다시 그 말끔한 세계로 뛰어들겠지.
어찌 되었건 정말로 재밌는 세상이다.
-Ram
*유튜브
유튜브를 오랜 시간동안 써오다 보니 내가 만든 재생목록들과 누군가가 만든 재생목록을 저장한 것들이 어느새 40개에 다다랐다.
저장된 영상들이 가장 많은 재생목록은 '나중에 볼 동영상'. 이 재생 목록 내 영상들은 크게 영어 공부, 요리, 음악, 테니스, 운동으로 나뉜다.
영어 공부에 대한 영상으론 늘 자주 보는 alia의 브이로그(유튜브 들어가서 가장 먼저 떠 있으면 꼭 보는 편이지만 새 영상을 마주쳤는데 시간이 없을 경우 나중에 볼 동영상 목록에 넣는다), 빨모쌤(과거에 늘 빨간 모자를 거꾸로 쓰고 나와서 빨간 모자쌤이라고 부르다 더 짧게 축약해서 부른 말)의 라이브 아카데미(이건 아침마다 머리 말리면서 보는 편인데, 한번 보고 영어를 외우거나 알 순 없으니 다음날 한번 더 보고 싶으면 나중에 볼 동영상 목록에 넣는다), 그 외에도 폼생영어, 구슬쌤들의 영어 컨텐츠들이 있다. 근데 이상하게 영어 컨텐츠들은 한번 보면 바로 다시 보기 싫어지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아마도 어제 봤기에 본 것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어서 그런 것 같다) 몇개월 뒤에 생각날쯤 한번 보는 경우가 많다.
요리 영상들은 아주 가끔 찾아보는데, 가지, 호박, 계란 등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알려주는 컨텐츠를 저장해뒀다. 보통 이런 경우엔 제목에 '다이어트'라는 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 이 요리를 해서 먹으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꼭 저장을 해두지만 한 번도 그 영상을 따라 해서 요리를 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언젠가 꼭 해먹어 보리라 싶은 마음에 아직 저장 중.
음악 영상들이라 함은 과거 음악 재생목록을 만들어놨지만 거기에도 이미 음악 영상들(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플레이리스트, 가수의 무대 영상, 그냥 음원만 재생되는 영상 등)이 잔뜩 쌓여있어서 그것들과 섞이면 묻힐 수 있기에 따로 분류해둔 음악 관련 영상들이다. 그 예로 음악에 관련된 메일링 서비스를 받았었는데 그 메일 내용 중 이사타카네 메이슨이 클라라 슈만의 스케르초 2번을 친 영상을 한 번 받았었는데 듣자마자 크게 인상 깊어서 거의 저장만 해두고 일년에 한두 번씩 꺼내보는 느낌의 '음악 재생목록'이 아닌 자주자주 들여다보는 '나중에 볼 동영상'목록 에 넣어놨다. 생각난 김에 지금 또 들어야지.
테니스 영상들은 정말 보이는 것마다 내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닥치는 대로 넣고 보고 또 본다. 처음엔 직접 레슨을 받는 코치님 말고도 다른 코치들은 포핸드에 대해 어떤 식으로 알려줄까. 혹시 내게 더 쉽고, 도움이 되는 코치들의 포핸드 방식은 없을까, 싶은 마음에 찾아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하늘 아래 같은 포핸드는 없는 것 같다. 그저 누군가는 이 부분을 강조해서 치고, 누군가는 저 부분을 강조해서 치고, 누군가는 요 부분을 생각해서 치고 그렇게 다 다르다 보니 내게 맞는 포핸드를 스스로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직도 난 헤매고 있지만.. 그래서 테니스 치러 가기 전에 저장해놓은 테니스 영상을 늘 찾아보는데, 만약 그 영상이 알려준 대로 안되면 또 다른 영상을 찾고, 또 시도해보고, 계속 되풀이 중이다.
운동 영상들은 거의 대부분 코어 운동, 그리고 스트레칭이 전부다. 특히 나는 홈트를 하면 거의 80% 이상은 코어 운동을 한다. 스스로 코어의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 열심히 코어 운동 영상들을 찾았고, 그중 마음에 드는 영상들 몇 개를 돌려가��� 운동하는 편이다. 거의 소미핏, 발레테라핏, 이지은 다이어트 영상들이다. 그러다 가끔 전신 운동을 하고 싶을 땐 빅시스 영상을 틀어놓고 따라한다. 스트레칭은 살짝 초보 요가와 맞닿아 있다. 가끔씩 스트레칭을 해주는 편인데 얄밉게도 스트레칭을 날마다 하다가 며칠이라도 쉬면 다시 몸이 굳고 뻗뻗해진다. 흥.
앞으로 어떤 영상들이 더 채워질지 궁금하다. 아마 새로운 누군가의 코어 운동이나 (하던 거 계속하다 보면 금방 질리니까), 늘 새로 뜨는 테니스 경기 영상들이 아닐까.
-Hee
*유튜브
1. 가끔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서 동창을 만나 술 마실 때면 으레 하는 이야기가 우리 동창들 중 최고의 아웃풋이 유튜버로 성공한 용관이라는 이야기다. 청담에 집을 샀다거나 부모님께 전원주택을 지어줬다거나 몇억씩 하는 스포츠카를 몇 대나 끌고 다닌다거나 하는 이야기들. 기욱의 장례식장에서 용관이를 오랜만에 만났을 때 다른 애들은 걔가 가져온 페라리를 타고 영랑호수를 한 바퀴씩 운전해 봤는데 나는 사고라도 나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안 탄다고 했었다. 사실은 내 것이 아닌 걸 아주 잠시라도 가져보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이 컸다.
어디 가서 말 한 적은 없지만 유튜브를 해보겠다고 영상을 하나 만들어서 올린 적이 있었다. 몇 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조회 수가 100이 채 넘지 않는 재미없는 영상. 영상을 보고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품이 얼마나 들어가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알아보겠는데 그렇다고 재미있는 영상을 잘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당연한 교훈을 얻었다. 아마도 용관이 딱히 부럽지 않은 이유는 내가 감히 엄두도 낼 수 없는 일로 성공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도 평생 한 번도 찾아서 본 적 없고 도대체 사람들이 왜 찾아보는지도 모르겠는 ASMR 채널로 성공했기 때문에 더욱.
2. 지영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유튜브 촬영이다. 그간 채널 이름을 무엇으로 할지, 주제는 뭘로 할지, 유튜브로 성공하면 어떻게 할지 고민만 몇 년째 하는 꼴이 우스웠는데 그 사이 사촌 동생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올리고 단기간에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이라도 받았는지 최근에는 영상을 실제로 만들어서 몇 개나 올렸다.
지영이 절대 하지 않을 것 같은 일을 기어코 시도는 했다는 점에서 꽤나 놀랐다. 첫 영상의 재생 수가 1000을 넘어갔을때, 그러니까 친척들, 가족들, 친구들이 하트를 눌러주고 영상을 재생해 줄 수 있는 숫자를 아득히 넘어섰을 때는 꽤 신기했다. 딱히 흥미도 없고 내용도 없는 영상인데 누가 이렇게나 ���주는 걸까. 참 알 수 없는 세상이다. 아니,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다.
-Ho
*유튜브
나는 유튜브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매일 본다.
회원가입때 작은 글씨로 숨겨놓고 내가 동의하게 만들어서 내 일거수 일 투족을 분석하고 내 입맛에 맞게 영상을 보여주고 광고를 보여주는것도 싫다. 그런데도 유튜브를 못끊는 것은 감각적인 사람들이 올려주는 좋은 음악 플리와 살아보고 싶은 나라에 살며 브이로그를 올려주는 사람들의 영상이 재밌기 때문이다.
적당히 조절하면서 봐야하는데 그러기도 쉽지 않다. 침대에 누워 유튜브 보는게 너무 재밌다. 그래도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 쓸데없는 것을 보는데 내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겠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척하지만 결국 회사는 기업이고 이윤을 만들어내는데 사람들의 희생을 막아 서지 않는다. 유튜브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거스를 수 없다면 자신만의 바운더리를 만드는게 필요하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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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ulteam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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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능! 더 나은 검색을 위한 검색 명령어
옙, 회원님 피드백을 반영했어요. 특정 포스트를 찾는 게 힘들다고 하셨죠. 특정 태그나 문구가 있는 걸 아는데, 특정 날짜나 연도에 포스팅된 걸 아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면 정말 답답하죠!
그래서 새로 만들었어요. 오늘부터 검색창에 ✨고급 검색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potato from:staff year:2021을 입력하면  2021년 스태프 포스트 중 '감자' 포스트가 바로 나와요. 기억 나시죠? 전자레인지 속 깜찍한 감자 영상!
자세히 살펴보기 전, 우선 몇 가지 참고 사항입니다.
이 검색 명령어는 Tumblr 메인 검색창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 개별 블로그 검색창에서는 안 돼요.
검색 명령어는 2017년 이후 올라온 포스트에만 적용돼요.
고급 검색 명령어 자체는 영어지만, 회원님이 원하는 언어 콘텐츠로 설정해 찾을 수 있어요. 좀 있다가 영어 예시부터 보여드릴게요.
그럼, 명령어를 함께 살펴봐요!
정확한 문구 매치
검색어를 곧은 큰따옴표(굽은 따옴표 아님) 안에 넣으면 포스트 텍스트나 태그에 정확히 그 문구나 태그가 포함된 포스트가 나와요.
예를 들어, "chappell roan is roan of arc"라고 검색하면 딱 이 구절이 포함된 포스트 또는 #chappell roan is roan of arc 태그가 포함된 포스트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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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명령어
기본 값으로 쿼리는 포스트 텍스트 또는 태그를 매치해요.
포스트 내용을 검색하려면 match:text를, 포스트 태그를 검색하려면 match:tag를 사용하세요. 예시:
sword world match:text는 포스트 본문에 "sword(창)" 그리고 "world(세계)" 단어가 포함된 포스트를 찾아요.
sword world match:tag는 포스트 태그에 "sword(창)" 그리고 "world(세계)"가 포함된 포스트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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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 From
from:blog 또는 from:@blog를 이용해 특정 블로그 포스트만 검색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halloween from:staff라고 검색하면 모든 @staff​ 포스트 중 포스트 내용 또는 태그에 "halloween" 단어가 들어간 포스트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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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year:YYYY를 이용하면 특정 연도 포스트를 찾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halloween year:2019라고 넣으면 모든 2019년 포스트 중 본문이나 태그에 "halloween" 단어가 들어간 포스트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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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date:YYYY-MM-DD를 이용하면 특정 날짜 포스트를 찾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halloween date:2019-10-08이라고 넣으면 2019년 10월 8일에 올라온 모든 포스트 중 본문이나 태그에 "halloween" 단어가 들어간 포스트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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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사용하기
앞서 말한 모든 명령어를 다 사용해서 더 구체적인 검색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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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이제 Tumblr 검색 전문가가 되셨어요!
기타 구문
태그 하나 또는 여러 개로도 검색할 수 있어요.
쿼리에 # 를 붙이면 해당 태그가 있는 포스트만 나와요. 예를 들어, #star wars는 #star wars 태그 있는 포스트만 보여줘요.
한 번에 여러 개 태그를 검색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star wars #art는  #star wars 그리고 #art 태그가 모두 포함된 포스트를 보여줘요.
여기에 새 명령어를 결합해서 원하는 걸 찾아보세요!
새 구문 사용법을 도움말 문서(아직은 영어, 곧 현지화)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Tumblr Patio 지원
고급 구문 검색을 이용하면 Tumblr Patio가 더 돋보여요. 위에 설명한 구문을 사용해서 각각 다르게 미세 조정된 쿼리로 여러 개 검색 컬럼을 만들어 맞춤형 피드를 받아보세요.
피드백
새 기능 관련 회원님 피드백을 보내주세요! 댓글, 리블로그로 의견을 공유하거나, Tumblr 지원팀에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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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magazine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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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Weverse Magazine
정국 “이 마음이 식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방탄소년단 ‘BE’ 컴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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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에 방탄소년단을 인터뷰할 일이 있었다. 인터뷰 중에 정국에겐 작은 습관이 하나 있었다. 얼마 뒤 다시 그를 만났을 때, 그 습관은 고쳐져 있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나, 정국을 만났다.
‘BE’의 타이틀 곡 ‘Life Goes On’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어요. 정국: 처음부터 뮤직비디오를 맡고 싶은 의지가 컸어요. 시놉시스를 다 정리해서 함께 뮤직비디오 만드시는 감독님과 얘기하고, 영상 뽑아서 편집해가면서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감독님과 의견을 나누면서 작업해 나갔어요. 처음에는 립싱크 장면이 많았는데 그런 장면을 조금 더 빼고 멤버들의 감정선이 들어갈 수 있는 장면들을 많이 넣었고요. 장면의 조합이 쉽게 되지 않아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어떤 것들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된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G.C.F(Golden Closet Film)에서 멤버들의 모습을 담곤 했는데, 이번에는 뮤직비디오를 찍었네요. 정국: 촬영 현장에서는 준비된 내용들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다 나와 있으니까 촬영 중간중간에 내가 멤버들을 담아보자는 마음으로 카메라 하나 들고 여기저기 찍고요. 예쁜 곳에서 촬영했으니까 그때 멤버들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들을 찍어달라고 하면 찍어줬어요.
정국 씨 자신은 어떤 모습을 찍었나요? 정국: 저는 그냥 찍혔죠.(웃음) 제가 G.C.F 찍을 때도 안 나오잖아요. 저는 약간 뒷전이에요.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도 카메라 안에 들어가 있을 때는 내가 나를 찍을 수는 없으니까 감독님이 찍어주시는 대로 마음 편하게 있었죠. 제가 찍을 땐 멤버들을 최대한 잘 담으려고 노력했고요. 제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니까 한 명의 생각이 담기는 게 아니라 멤버들의 상황을, 우리의 상황을 영상을 통해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보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겠지만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걸 느끼고, 같은 상황 속에 있다는 걸.
카메라에 많이 찍히는 사람이지만 본인 나오는 부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네요. 정국: 원래 카메라에 찍히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웃음) 평소 일할 때 당연히 멤버들하고 같이 있는데, 그때 카메라를 들고 저를 셀프로 찍기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 틈틈이 멤버들에 대해 담고 싶은 걸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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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히는 게 여전히 어렵나요? 정국: 화보를 찍거나 하는 건 당연히 해야 하는 거라서 최대한 열심히 찍는데, 여전히 쉽지 않아요. 그나마 영상 촬영은 괜찮아요. 그리고 수만 명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하나도 안 떨리는데, 소수의 사람들 앞에서 말하고 노래 부르면 되게 떨리고요. 무대에선 그런 게 하나도 없는데, 뭔가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건 못하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과 어려워하는 일이 뚜렷한 것 같네요. 정국: 음악에 관련된 일들, 녹음, 작곡, 가사 쓰기, 뮤직비디오 촬영 같은 건 다 괜찮아요. 그런데 그 외의 일들은 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BE’에 수록된 ‘병’이 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담았잖아요. 7년 동안 좋아하는 일과 힘든 일의 반복이었을 텐데, 힘들 땐 어떻게 넘어가나요? 정국: 저는 오히려 제 문제를 잘 알고 있어서 괜찮은 부분도 있어요. 해결책 같은 걸 막 찾기보다 경험하면서 하나둘씩 알게 되니까요. 지금처럼 성장하고 달라지고 성격이 바뀌는 것도 주위 환경 때문에 바뀌고 성장한 거니까요. 어려워한 일들도 조금씩 경험하면서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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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란 점에서 ‘Skit’이 인상적이었어요. ‘Dynamite’로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한 다음 날 녹음했는데, 데뷔 앨범의 ‘Skit’에서 연습생이 되기 전에 뭘 했는지 말하던 사람들이 빌보드 HOT 100 1위에 대해 말하니까요. 정국: 연습생 때는 형들이 ���하는 걸 보면서 ‘와 멋있다!’ 생각했었는데, 형들하고 맨날 같이 있다 보니까 지금은 그런 걸 전혀 모르겠다가(웃음) 가끔 형들이 쓴 가사나 곡, 아니면 무대 위에서 춤추는 모습, 하는 말들을 보고 ‘아, 맞아.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고, 그때보다 더 달라졌지.’ 하는 걸 느낄 때가 있죠. 그런 것 있잖아요. 가족들끼리 함께 살 때는 잘 못 느끼다가 얼굴을 오래 못 보거나 하면 보고 싶고 울고 그러는. ‘찐’, ‘찐가족’.(웃음)
‘BE’는 ‘찐가족’(웃음)이 각자의 곡을 내고 조합도 즉흥적으로 짜면서 만들었잖아요. 그렇게 만들어보니 어때요? 정국: 전반적인 밑그림은 회사하고도 상의하고,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같이 정리도 했어요. 그렇게 곡을 만든 다음에 다 같이 들어봐서 별로다 싶으면 다시 작업하는 거죠. 저희끼리 모여서 “이번에 유닛 누구누구 했음 좋겠냐?” 하고, “어떤 내용이 좋을까?” 같은 식으로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정국 씨가 작곡한 ‘Stay’는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던가요? 정국: 원래는 제 믹스테이프에 들어갈 곡이었어요. 다른 곡이 앨범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뷔 형이 제 곡을 듣더니 “정국이가 쓴 곡이 되게 좋다.”고 해서 멤버들이 들었는데, 훨씬 낫다고 하면서 어찌어찌 해가지고(웃음) ‘Stay’가 됐죠. 원래 생각하던 메시지도 ‘우리가 이렇게 멀어져 있어도 그 자리에 머물러 달라.’는 거였어요. 같은 의미를 담은 곡으로 쓴 거다 보니까 ‘BE’에 실린 게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처음엔 우리는 항상 같이 있다는 마음을 담으려고 영어 가사로 쓰면서 ‘wherever’, 어디 있든 함께 있다는 마음을 담았는데, 그걸 듣고 남준이 형이 ‘Stay’가 낫지 않냐고 의견을 준 게 좋아서 바꿔봤어요. 제가 어떤 가사나 다 잘 쓰는 건 아니니까 제 마음이 들어간 것들을 남준이 형이 정리를 잘 해줬어요.
가사는 절절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데, 막상 편곡은 EDM 스타일로 신나요. 정국: 만들면서 팬들과 함께 공연했을 때 모습을 상상했어요. 팬들이랑 방방 뛰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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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많이 보고 싶은가 봐요. 정국: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 앨범이 저희에게 와닿는 느낌이 사뭇 달랐어요.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겪고 있으니까 힘내서 팬들한테 전달하고 싶은 말들도 있으니까요.
팬을 만나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정국: 구체적인 모습은 딱히 없는데, 예전에 무대에서 했던 모습들을 보면 표정이 어색하고, 춤도 완벽하지 않아 보였어요. 이런 것들을 계속 보완해 나가는 것 같고, 결과적으로 팬들이 내 모습을 봤을 때 무대를 꽉 채우는 ‘아우라’와 멋이 있다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요즘 활동하는 자신의 모습은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정국: 아니요. 100% 만족스럽진 않아요. 최근에 ‘Dynamite’로 무대를 하고 퍼포먼스를 했지만 제 부족한 면이 계속 보였어요.
‘Dynamite’의 뮤직비디오나 무대에서의 도입부에서 정국 씨의 연기력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코로나19의 시대에 활기차면서도 멋진 느낌을 잡아내서, 이 곡이 어떤 곡인지 바로 설명해주는 것 같았어요. 정국: 그게 뮤직비디오 촬영 첫날에, 제가 제일 먼저 찍은 장면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못해서 맨 뒤로 미뤄졌어요. 그래서 긴장을 풀고 촬영을 할 수 있었죠.
긴장이 풀리면 그런 모습이 나오는 거군요 (웃음) 정국: 네. 긴장이 샥! 풀리면서 컨디션이 탕! 이렇게 돼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한 거거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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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투어를 하면서 그런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이 아직도 촬영에 긴장하고, 하면 또 그렇게 잘한다는 게 신기하네요. 정국: 제가 약간 낯도 많이 가리고, 예전에 노래시키면 못 부르고 그랬거든요. 어른들이나 선생님 앞에서. 지금도 약간 그런 게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아, 이건 내가 못할 것 같은데?’ 하고 한계를 걸어버리면 안 되거든요. 분명히 잘할 수 있을 텐데도.
�� 그럴까요? 정국: 제가 춤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그렇다고 멜로디를 기가 막히게 잘 쓰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항상 어중간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만의 색깔은 또 있는 것 같아서 조용히, 조용히 사람들한테 천천히 한 발자국씩 다가가서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라고 알리고 싶고. 그냥 뭐, 네.(웃음)
본인이 한 노래나 퍼포먼스를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하면 본인이 많이 바뀌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지 않나요? 정국: 많죠.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고, 키와 골격, 얼굴 형태 같은 겉모습 전체가 다 바뀌었고, 처음엔 모든 게 어색했다 조금씩 지나니까 ‘제스처가 좀 괜찮아졌네. 근데 아직 춤은 너무 정석대로고.’ 좀 지나면 ‘춤은 이제 좀 추고 제스처도 괜찮은데 표정이 어색하네.’ 또 조금 지나면 ‘표정은 괜찮은데 뭔가 아, 한 끗이 없네.’(웃음) 이런 식으로 점점 바뀐 것 같아요. 그다음에 제 행동, 생각들, 꿈, 목표, 그리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이런 것들이 그때 상황에 맞춰서 계속 바뀌어 나가겠죠.
‘BE’에서도 변화가 있던데요. ‘Life Goes On’에서 전체 곡에 음색만 살짝 묻어가게, 흘러가듯 부르던데요. 정국: 네. 전 그걸 좀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 곡에 ‘내 개성을 살려 넣어야지가 아니라 그 곡에 내 목소리를 묻혀 가야지.’ 이런 느낌이 커요. 가사만 봐도 정말 세상이 멈췄고, 근데 너무 슬퍼할 수만은 없고, 삶은 계속 이어져 나가고 계속 흘러가니까, 그런 복잡미묘한 슬픔에 제 색깔을 살짝 섞고 싶었어요. 멤버들이 녹음하는 걸 다 들어보고,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는 게 나을지 생각하면서 불렀어요. 목소리는 계속 변화를 주면서 어떻게 하면 더 멋있고 깔끔하게 부를 수 있을지 계속 연구하고요. 녹음하면서도, 공연하면서도, 연습하면서도 계속해서 다르게 시도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달라지다 뒤돌아보면 많은 걸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나요? 정국: 지나간 일은 신경을 안 쓰는 사람이라. 지금의 저만 봤을 때 지금 필요한 게 뭔지 생각하지, ‘그땐 이랬는데 이만큼 성장했어, 잘했어.’ 이런 생각은 잘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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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미로 욕심이 많아 보여요. 정국: 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고 싶어요. 이 마음이 식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방탄소년단으로 엄청난 성공을 했는데도 뭔가 더 해서 늘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정국: 일단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며, 행동은 어떻고 노래는 어떻게 하고, 이런 걸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싶어요. 그 뒤에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인정받고, 사람들이 저 친구가 정말 멋있는 친구라는 걸 조금씩 알게 되고, 다시 차근차근 스텝 바이 스텝을 하고 싶어요. 그렇게 한 인간으로서의 정국, 그 사람 자체로 인정받고 싶어요.
방탄소년단으로 엄청난 것들을 이뤘는데도 더 증명하고 싶은 에너지는 어디서 나올까요? 정국: 마음이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있고, 회사도 있고, 팬분들이 있으니까 이렇게 올라올 수 있었던 거죠. 다만 ‘나 혼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함은 있어요. 그래서 한번 혼자 몸을 던져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이뤄내고 싶은 것도 많고.
그럼 점점 나아지면서 정국 씨가 도착하고 싶은 이상적인 모습은 뭘까요? 정국: 본업 ‘겁나’ 잘하는 사람.(웃음) 그런 사람들은 다른 걸 해도 멋있어 보이잖아요. 저는 아직 부족한 게 많아요. 제가 더 노력해서 내 노래에 자신이 있고, 아니면 내 춤, 퍼포먼스에 자신이 있고, 그런 부분들이 다 올라가면 뭔가 더 어필하고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제 개인보다 방탄소년단이 훨씬 중요하고 훨씬 더 소중해서 혼자 뭘 하고 싶은 건 아니에요. 다만 혼자서도 공연장에 가득 찬 관객들 앞에서 3~4시간 정도를 끌어갈 수 있을 만큼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본업인 음악이 정말 중요하겠어요. 정국: 그냥, ‘내가 놓지 말아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질려도, 정말 듣기 싫어도, 귀찮아도 항상 달고 살아야 하는. 전 나중에도 계속 음악을 하고 싶어요. 정말 멀긴 하지만, 음악으로 꼭 증명해내고 싶어요.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 ISFP라고 공개해서, 그 특징이 뭔지 찾아봤어요. 물론 MBTI가 모든 사람의 성격을 정확하게 알려줄 수는 없겠지만, 성격적인 특징이 ‘호기심 많은 예술가’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 생각이 나네요. 정국: 네.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검색해서 성격 정리한 걸 찾아보기도 했는데 재밌더라고요.(웃음)
그래서 이상으로 삼는 목표도 높나 봐요. 아주 높은 곳에 기준을 두고 계속 성장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정국: 안개 낀 산 같아요.(웃음) 아직 보이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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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은 호기심을 갖고 7년 동안 올라왔어요. 그 모습을 지켜봐 온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정국: 음... 저희가 지금 일곱 명이잖아요. 그럼 일곱 명이 계속 앞으로 뛰어가요. 그럼 분명히 일곱 명 중에 한 명씩 한 명씩 지쳐서 떨어져 나갈 것 아니에요. 근데 같이 뛰어가는 사람이 한 분 한 분 많아질수록 누가 지치면 끌어줄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봐주셨던, 우리를 응원해줬던 사람들이 있으니까 우릴 좋아하는 사람들도 계속 많이 생기고, 그 사람들이 우릴 끌어주는 게 아닐까. 그래서 그냥 고맙... 고맙다고밖에 말할 게 없어요. 진짜 그때 우리가 뭐라고(웃음) 좋아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좋아해 주신다면, 응원해주신다면, 우리가 보답할 방법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우리를 전달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어려워하는 일도(웃음) 열심히 하게 만드는 사람들. 항상 되게 고마워요.
‘Stay’의 마지막 가사가 생각나네요. 정국: ‘우린 함께인걸’.(웃음)
English Translation
Jung Kook “I hope this feeling never fades”
BTS BE comeback interview
I had a chance to interview BTS before, when they debuted. During that interview, Jung Kook had one small habit; when I met him again a while later, he had corrected it. He makes a conscious effort to change himself. And after seven years, I met Jung Kook again.
You directed the music video for “Life Goes On,” BE’s title song. Jung Kook: I was really eager to direct the music video from the outset. My plan was to organize the synopsis, discuss it with the music video director I was working with, shoot and edit them, but we were short on time. So I worked on it while sharing ideas with the director. Originally there were a lot of scenes with lip synching in them, but we took some of them out and put in more scenes that conveyed the members’ emotions better. It wasn’t easy to combine scenes, but I think now I know more about how much of everything is needed when shooting a music video.
You had shot the Golden Closet Films and uploaded them to the BTS YouTube channel, and now you shot a music video. Jung Kook: Once we were on location, we had directions for everything we needed to shoot prepared in advance, so I took candid shots of the members here and there with a camera during the shoot. We were filming in a beautiful place so when they asked me to take pictures of them as they wanted to be presented, I did.
What kind of pictures did you take of yourself? Jung Kook: I was just, in them. (laughs) I’m not in the shot for the Golden Closet Films either. I kind of take a back seat. The director had to shoot my parts for the music video, since I couldn’t film myself, so I relaxed a bit. I tried to make the other members look really good when I recorded them. Since this was a BTS music video and not my own, I wanted to show what was happening with every member and the team, not just one individual’s thoughts. Each person who watches the video might feel different, but I wanted to show that we feel what other people feel, that we’re in the same situation.
You get your picture taken a lot, but you don’t pay much attention to the ones you’re in. Jung Kook: I never really liked having my picture taken. (laughs) And I’m usually with the others when we’re working, obviously, but it’s hard to take a camera and take selfies. So I take pictures and videos of the other members every chance I get.
Do you still find it difficult to have your picture taken? Jung Kook: I put my best face forward when it’s for something I have to do, like for photo books, but it’s still not easy. Videos are okay, though. And even though I’m not nervous at all when I sing in front of tens of thousands of people, if I have to sing or talk in front of a small group, I get super nervous. I never feel that way on stage, but maybe I have a hard time doing things that are a little bit awkward for me.
It seems like you draw a distinction between work you enjoy and work you find difficult. Jung Kook: Work related to music, like recording, composing, writing lyrics, filming music videos and things like that, are all fine. But anything outside of that is probably a challenge for me.
On BE, you each explained your feelings about work in the song “Dis-ease.” You must have experienced a cycle of enjoyable and difficult work over seven years, so how did you get through the hard times? Jung Kook: I actually understand my own problems well, so most of the time it’s okay. I can figure things out one at a time through experience instead of just looking for answers. I’m always growing and my personality changes, depending on my environment. I think I’ve learned to do things I used to find difficult by experiencing it little by little.
Speaking of growth, “Skit” was very memorable. You recorded it the day after “Dynamite” reached number one on the Billboard Hot 100 chart and you, who talked about what you did before you became trainees in “Skit” in your debut album,talked about being first place on the Billboard Hot 100 this time around. Jung Kook: When I was a trainee, I saw the older members rapping and thought, “Wow, they’re so cool!” But now, after having spent everyday together, I’ve forgotten about all that. (laughs) Sometimes I see the lyrics they wrote, see them dancing and hearing the things they say on stage, and think, “Oh, right. That is the kind of person they are. They’re a lot different now.” You know how you don’t feel it when you live with your family, but if you can’t see them for a long time, you miss them. You might even cry. We’re a real family. Like, legit! (laughs)
Your “legit family” (laughs) each put their own songs on BE and came up with units spontaneously. What was it like making the album that way? Jung Kook: We talked with the company over the outline of the album and organized our ideas together. That was our process for making songs. Then we’d listen to them together, and if we thought they weren’t great, we’d go back and work on them some more. The members would get together and say, “Hey, how about so and so do a unit song this time?” or, “What should it be about?” and share a lot of ideas that way.
How did the others respond to your song, “Stay”? Jung Kook: That song was originally meant to be on my mixtape. We planned to put a different song on the album, but after V heard it, he said, “This song that Jung Kook wrote is really good,” and then the other members all listened, said it was better than the other one, and somehow (laughs) “Stay” made it into the album. The message for the other song was also, “Even though we’re far apart, stay just where you are.” I wrote my song with the same theme so I loved that it was included in BE. At first, I wanted to talk about how we’re always together, using the English word “wherever.” I wanted to express how we’re always together no matter where we are, but Namjoon heard that and said “Stay” might be better. I liked his suggestion, so I changed it. He really helped me to organize my thoughts, since I’m not always good at writing everything I want to express.
One might go as far as to say the lyrics sound heartbreaking, but it’s arranged in EDM. Jung Kook: We imagined we were performing for the fans while we made it, jumping up and down with them.
It sounds like you really miss your fans. Jung Kook: This album really hit us in a different way, with this situation being what it is. Because the world is struggling with COVID-19, we have to keep our heads up and convey our messages to our fans.
What can your fans expect from you when you finally meet again? Jung Kook: There’s nothing specific, but when I watched our old performances, my facial expressions were awkward and my dance moves weren’t always perfect. I keep working to improve myself, so I hope when the fans see me, they think my performance is amazing and that my aura fills the stage.
Are you happy with how you look in your latest work? Jung Kook: I’m not 100% satisfied, no. When we did performances for “Dynamite” recently I kept seeing my imperfections.
Your acting in the intro to your “Dynamite” performance was really impressive. Even in COVID-19 times, you captured a feeling of liveliness and being cool, as though to explain what the song is all about. Jung Kook: Actually, on the first day of filming the music video, I was supposed to film my parts first, but I was so bad that it had to be pushed to the end of the shoot. So,I was a bit more relaxed when the camera rolled.
So that’s what you get when you’re relaxed! (laughs) Jung Kook: Yes, I relaxed, and something went “pop!” and “boom!” inside me, and then I did it however I wanted. (laughs)
It’s fascinating how someone who performs the way you do during stadium tours can feel nervous while filming and yet still do so well in it. Jung Kook: I can be a shy person. When people used to ask me to sing, I couldn’t always do it—like in front of adults or teachers. And I’m still a bit like that. If I start thinking, “Oh, I can’t do this,” then I really end up not being able to do it. Even when I could have done well.
Why do you think that is? Jung Kook: I feel the same way about my dancing and my singing, and I can’t compose a really amazing melody either. I feel like I’m always somewhere in the middle. But then I also think I have my own colors, so I like to quietly, slowly open up to people, and let them know what kind of person I am. Yeah, something like that. (laughs)
But, when you review your songs and performances objectively, you see all of your changes, don’t you? Jung Kook: There’s a lot of change. My voice has changed a lot; I grew taller and my frame and facial structure have changed, too. I could tell how awkward I looked at the beginning, but after a while, I think, “My gestures look better now, but I feel like my dance is too rigid.” And again after a while, “Now my dance is fine and my gestures are good, but I’m making awkward facial expressions.” And later, I say, “Now I got the facial expressions down, but, hmm, there’s no killer move.” (laughs) That’s how I slowly changed. And then my actions, thoughts, dreams, goals, what I value, what I want to do—all these things will change depending on the situation.
You had some changes in BE, too. Throughout “Life Goes On,” you lightly carry your voice and tone throughout the whole song, like they’re flowing. Jung Kook: Right. I think that’s very important. My general feeling was my voice should be woven into the song, rather than bringing out my individual voice. The lyrics say the world stopped, but I can’t keep on being sad, and life continues and flows on. I wanted to mix a little bit of my own colors into that complex, subtle sadness. I listened to how the other members recorded their parts for the song, and I sang while thinking about how I could do it in a way that it would all blend together well. I kept changing my voice exploring how to make it sound better, cleaner. I kept trying new things while I was recording, performing, and practicing.
When you look back after all that change, don’t you feel like you accomplished a lot? Jung Kook: I don’t really pay attention to things that have already happened. I think more about what it is I need right now, so I rarely think, “I got a lot better from how I used to be,” or, “I did a good job.”
You sound insatiable, in a good way. Jung Kook: Yes. This is how I want to keep living, and I hope this feeling never fades.
You’ve found immense success with BTS. What makes you want to keep doing more and keep improving yourself? Jung Kook: I want to show people who I am: how I talk, how I act, how I sing, and so on. And after that, I want to be acknowledged for doing what I like to do, and for people to see what an amazing guy I am. I want to do these things step by step. I want to be appreciated as Jung Kook, as the real me.
What do you think is the source of that energy—the energy to keep proving yourself, even though you’ve already achieved so much with BTS? Jung Kook: I think my heart’s telling me to. BTS was able to climb this high thanks to the group members, the company and our fans. But there’s always the question of whether I could receive that kind of recognition by myself, so I have this feeling of wanting to throw myself at some challenge alone. There’s a lot I want to do, and a lot I want to achieve.
By gradually improving yourself, what kind of person would you ideally want to become? Jung Kook: A person who’s crazy awesome in their field. (laughs) Those kinds of people look cool even when they do something different. I still have a long way to go. I feel like I could be more captivating and draw more out of people by improving any number of things, by trying hard to be confident about my singing, or the way I dance and perform. BTS is way more important and meaningful to me than I am to myself, so I’m not saying I want to do anything alone. But I hope I get to the point where I can perform alone for three or four hours in a venue full of people.
It’s clear that your job, music, is very important to you. Jung Kook: I must never let it go. That’s what I always think. I have to keep it close to me, even if I get bored, or I don’t want to hear it, or it feels like a hassle. I want to keep on making music. It may be a long ways down the road, but I want to prove myself with my music.
You said before that your MBTI is ISFP, so I looked it up. Obviously, MBTI can’t sum up a person perfectly, but it says ISFPs tend to be “curious artists.” Your answer reminds me of that. Jung Kook: That sounds about right. I looked up the personality traits for ISFP too, and it was interesting. (laughs)
Maybe that’s the reason you set your goals so high. You seem like you have high standards and want to keep growing. Jung Kook: It’s like a foggy mountain top. (laughs) I can’t even see it yet.
You’ve been climbing for seven years, staying curious. Is there anything you want to say to the people who have been watching you all this time? Jung Kook: Umm … Well, there are seven of us, and the seven of us keep running ahead. So it’s possible we could get tired, one by one, and drop out, right? But if more people join us, one by one, and run with us, we can support each other and pull each other up if someone falls down. That’s kind of how I feel. There are people who supported us from the beginning who have been watching us the whole time since, and because of them our follower count keeps going up, and they all keep us on track. So the only thing I can say is—thank you. We were nothing special, really (laughs) but they keep on liking us and supporting us, and the best way we can repay them is to give them our all through our music and our performances. They push me to work hard, even on things I find difficult. (laughs) I’m eternally grateful.
Just like in the last line of “Stay.” Jung Kook: “We are together.”
Source: Weverse Magazine ENG: Wevers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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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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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라서인지 인터넷에 '국립국어원에 불만이 있는 역사 학자들'이란 제목으로 동영상 캡처 이미지가 올라와 있어 유튜브 검색했더니 '역사를 보다 EP.51'이라는 영상 중 24분 55초에서부터 시작하는 내용. 시청하다보니 나 역시 공감하는 부분이 많길래.
첫째, "한국 사람에게 없는 발음이라 할지라도 개량해서 쓰면 된다"는 주장. 가령 영어 F, V, Z는 현재 한글 자음으로는 표기가 불가능.
Free는 대개 "프리"라고 쓰지만 내가 어릴 땐 축구 용어 Free Kick을 "후리킥"이라고 했기 때문에 영어 몰랐던 국딩일 때는 '한 곳에 고정시킨 뒤 후려차는 건가보다 '라고 짐작.
Ballet는 "발레", Valet도 예전엔 이상하게 "발렡" 아니고 "발레".
Mazinga Z를 "마징가 지"라고 쓰면 나는 "Mazinga G"로 읽힘.
사실 이거는 옛한글을 써서 'F = 순경음 피읖(ㆄ)', 'V = 순경음 비읍(ㅸ)', 'Z = 반시옷(ㅿ)'을 써서 다 해결할 수 있다.
"뉴스"를 과거엔 "늬우스"라고 썼지만 엄밀히 말해 둘 다 틀렸고 "뉴ㅅ"라고 해야 정확할 거 같은데… 너무 막 나가는 걸까? 하지만 요즘엔 초성만으로 말하는 유���이 있기도 하니까.
Bach 또한 "바하" 아니고 "바흐"도 아니고 "바ㆅ". 쌍히읗 뿐만 아니라 쌍리을, 쌍이응도 사실은 다 발음할 수 있다. 가령 "랄랄라~"라고 하면 두 번째 '랄'은 저절로 쌍리을로 발음이 된다. 또 경상도 사람은 "이거"라고 말할 때 이응 대신 쌍이응을 쓴다.
둘째, "있는 발음도 표기를 못 하게 한다"는 주장.
Alphabet은 "알파벹"이라고 써야지, "알파벳"이 뭐냐. 근본 없는 시옷 받침은 어디에서 온 거냐.
Shit도 "쉿" 아니고 "슅"이라고 써야 똥 느낌이 확 살잖수.
Rock은 "록", "락" 아니고, "롹"이지. 게다가 "락"이라고 쓰면 Lock과 혼동되거나 심지어 '즐거울 樂'이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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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r51696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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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겟 가입 5분컷 할 수 있는 튜토리얼(2024년 9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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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gstar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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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보도자료] “왜 사는가?”에 답하다...'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 새로운 에피소드 ‘행복’ 공개
[라엘리안 보도자료] “왜 사는가?”에 답하다...'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 새로운 에피소드 ‘행복’ 공개
> 라엘리안 보도자료 2024(AH78)7.29
라엘리안,“왜 사는가?”에 답하다
<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 새로운 에피소드‘행복’공개
역사를 통틀어 인간이 이 행성에서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은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조차도 회피해 왔다.
이와 관련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주교이자 대변인인 기옴 뎀바는“그 누구도 인간을 자신들의 모습을 따라 창조한 이들보다 이 질문에 더 나은 대답을 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오늘날 우리는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를 창조한 다른 행성에서 온 과학자들과 예술가들인‘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이 선택한 그들의 메신저(마지막 예언자 라엘)와 같은 시대를 살고 그의 살아 있는 목소리로 직접 최고의 철학적이고 정신적인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2만 5000년 전 지구로 날아온 엘로힘은 그들의 진보된 과학적 지식을 통해 비활성 물질에 생명을 불어 넣고, 지구에 그들과 닮은 인간들이 번성하게 했다. 그 유일한 목적은 모두 행복해 지고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창조자들이 남긴 철학적 유산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는 완전히 사라졌다.
뎀바는“행복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깊은 상태”라며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그 창시자이자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Rael)의 가르침을 통해 고대 종교의 가르침에서 신비주의를 제거하고, 행복에 대한 독특하고 과학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엘로힘의 메시지가 전하는 것처럼, 우리의 가장 깊은 본성과 우주와 우리의 연결성을 이해하는 것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무한(無限 : 시작도 끝도 없는 모든 것, 우주와 동의어)의 개념과 더불어 명상(Meditation)의 실행은 이러한 내적 조화의 완벽한 상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뇌가 타고난 능력을 발달시키는 핵심이다.
뎀바 대변인은“존재하는 모든 것(무한우주)은 무한히 작은 것부터 무한히 큰 것에 이르기까지 조화로운 프랙탈(Fractal : 부분이 전체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되는 구조)의 무한한 연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명상, 특히 인류의 창조자들(엘로힘)이 가르치는 감각명상 기법은 우리의 뇌가 우리 자신과 우주 자체의 무한함을 인지하도록 훈련시키는 도구다. 이것을 실행하면 우리는 생각을 뛰어 넘어 모든 것을 통합하는 깊은 연결감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절대적인 행복, 그리고 결국에는 무조건적인 사랑, 즉 우주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하고 자연적인 상태를 향해 문을 열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존재하는 모든 것과 하나됨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각성 시리즈의 <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동양 종교의 신비주의로 인해 그 이로움이 가려져 왔던 고대의 수행법인 명상이 그 효과를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최신 과학의 발견이란 렌즈를 통해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뎀바 대변인은“우리에게 합류해 창조자 엘로힘의 가르침을 통해 삶의 참된 목적과 지속되는 행복과 사랑을 이루는 방법을 탐구하라”며 말을 맺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유튜브 채널(영어 : https://youtu.be/N6_juScbw14 / 프랑스어 : https://youtu.be/ciYrBWZX9vo)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mail protected]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복수형. 오래 전,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한다. 엘로힘은 지구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지적설계 Intelligent Design (구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는 E-Book을 즉시 무료다운로드 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시, 구글Play 스토어에서 '지적설계' 무료앱을 다운받을 수 있음)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비영리*무신론 종교단체로, 현재 전 세계 120여개국에 13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주인의 대사관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알리는 것과 더불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또 다른 사명은 창조자 엘로힘을 맞이할 대사관을 준비하고 마련하는 것입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여러 나라에 대사관 프로젝트 유치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런 행운을 얻은 나라는 동시에 엘로힘의 특별한 보호를 누리며 다가올 천 년 동안 지구의 정신적, 과학적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가상 대사관 투어 >> https://3dvisit.etembassy.org/
※참고 영상 : RaelTV 한국 “우리는 외계문명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나요?”
-제1탄 : It’s Time(때가 됐다)-They are here(그들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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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탄 : It’s Time-They are waiting(그들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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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탄 : It’s Time-They are watching(그들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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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탄 : It’s Time-They are God(그들은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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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탄 : It’s Time-They sent Prophets(그들은 예언자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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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탄 They are Ready(그들은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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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으로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라엘리안 ‘무한의 상징’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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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EL.ORG / 보도자료 / 국제라엘리안뉴스 / 라엘아카데미 / 과학미륵 / 엘로힘리크스 /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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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aturnnn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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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오션의 blond/blonde (끄적끄적 1)
참 아름다운 앨범이다.
처음 들었을 때 “이게 2016년도에 나온 앨범이라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트렌디함이 돋보인 앨범이라고 생각했다.
이 앨범 전체를 다 듣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22년도 쯤에 처음으로 Nikes를 들었고 2023년에는 Self Control 그리고 2024년에는 White Ferrari를 듣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앨범 전체를 듣기 시작하였다.
난 원래 한 곡에 빠지면 그 곡만 몇 달 동안 듣기에 다른 아티스트도 똑같이 다른 곡을 접하는 데 꽤 시간이 걸린다.
감탄의 연속인 앨범이었다.
원래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듣다 보면 “이건 조금 별로인데”라는 곡이 적어도 하나쯤은 있는데 블론드는 그렇지 않았다. 모든 수록곡 다 너무 좋았다. 이런 경우는 LIVE의 CTYL이랑 HER 이후 참 오랜만이다.
곡의 구성, 프랭크의 목소리, 비트, 가사 등 너무나도 좋은 요소가 많은 앨범이다. 난 곡을 들을 때 가사에 집착을 많이 하는 편이다. 마음에 드는 가사가 있으면 곡을 들을 때 수시로 그 가사가 나오는 부분만 계속 돌려 듣는다. 블론드 같은 경우는 아름다운 가사에 프랭크의 마법 같은 목소리가 더해져서 귀가 절로 행복해진다.
난 생각할 여지를 주는 것들을 좋아한다.
블론드는 마치 미로 같다. 빠져나갈 출구를 찾는 미로같이 블론드 곡 하나하나 이게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추측하는 재미가 있다. 오랫동안 외힙과 팝송을 들으면서 영어 가사에 많이 익숙해져 있었기에 해석하기 쉬울 줄 알았지만 블론드는 너무 어려웠다. 결국 난 미로를 빠져나갈 출구를 찾지 못한 것이다.
White Ferrari의 아웃트로 부분을 한 번 들어보길 추천한다. 비트 체인지를 시작으로 속삭이는듯한 프랭크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주는 가사가 참 인상적이다.
프랭크 오션은 천재다.
어제 희원이가 블론드를 해석하는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보내줬다.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 내용이었다. 드디어 모든 퍼즐이 맞춰졌고 난 드디어 블론드라는 미로의 출구를 찾았다.
이 부분은 글로 다루기에는 너무 많기에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기를 추천한다.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1시간을 보낸 것만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블론드라는 앨범에 대해서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다. 하지만 내가 감히 블론드라는 앨범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얘기하는 것이 많이 부끄럽다. 그래서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써본다.
+ 프랭크 오션 추천곡: Provider
+ 초라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희원아 고마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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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jessoca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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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어 학습의 혁신: 효율적인 액세스와 높은 성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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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상은 디지털 화 되어가고 있고, 교육 분야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전통적인 언어 학급 수업과 대비하여 온라인 영어 학습은 매우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편리성, 접근성 그리고 이용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으로 영어 튜터를 구하거나 YouTube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것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개인의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언어 학습은 더 이상 진부한 과제가 아니라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서초구한국어 선생님, 서초구한국어 학원, 서초구한국어 교사, 서초구한국어 과외와 같이 다양한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는 AmazingTalker는 그 예입니다. 또한, 서초구태국어 선생님과 같은 다른 언어 전문가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언어 학습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 봅시다.
YouTube를 통한 합리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영어 학습 방법
YouTube는 무수히 많은 정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중에서도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첫째, 집에서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YouTube는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둘째, YouTube에는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영어 학습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즉, 사용자의 실력에 맞게 학습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합리적인 학습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막이나 텍스트 스크립트를 활용하는 것은 영어 학습에 더 큰 도움을 줍니다. - 이해력 향상: 자막을 통해서는 새로운 단어나 문장 구조를 배울 뿐 아니라,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발음 연습: 자막을 읽으며 동시에 비디오에서 발음을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문장 구성 연습: 텍스트 스크립트를 활용하면, 동사의 시제나 문장의 구성을 분석하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YouTube를 활용한 영어 학습은 매우 합리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며, 자막이나 텍스트 스크립트를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레벨의 콘텐츠를 통해 개인화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YouTube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영상 선택의 중요성: 편안함과 길이 고려하기
영어 학습을 위해 동영상을 선택할 때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동영상의 길이와 편안함입니다. 우리는 공부하는 데 있어 편안함을 중요시하며, 특히 동영상의 길이는 학습 효율에 큰 영향을 줍니다.
동영상 길이에 따른 편안함
우선, 동영상의 길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이가 너무 긴 동영상은 학습자의 집중력을 분산시키고, 너무 짧은 동영상은 학습 내용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학습 스타일과 집중력 수준에 따라 적절한 길이의 동영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합한 채널 및 동영상 선택 팁
다음으로, 적합한 채널과 동영상 선택에 대한 팁을 제공하겠습니다.
학습 목표에 따라 동영상 선택하기: 어떤 학습자는 짧은 동영상을 선호하고, 어떤 학습자는 장시간 동영상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학습 목표에 따라 동영상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양한 채널 탐색하기: 각 채널마다 제공하는 학습 컨텐츠와 방식이 다릅니다. 여러 채널을 탐색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채널을 찾아야 합니다.
리뷰 및 평가 확인하기: 채널이나 동영상의 리뷰 및 평가를 확인하여 품질을 검증해야 합니다.
동영상의 구조 및 내용 확인하기: 동영상의 구조가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쉬운지, 그리고 제공하는 내용이 유익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학습이 즐겁게 느껴지도록 동영상을 선택하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채널과 동영상 선택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유튜브를 활용한 언어 학습 전략
유튜브는 공개된 글로벌 영상 컨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데에 있어 기능과 이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자막 기능을 사용하거나 교육 영상을 보거나 자신의 콘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언어 학습을 돕습니다.
청취 능력 향상
유튜브를 사용하면 음성과 문맥을 동시에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자막을 통해 영상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발음과 억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문맥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실생활적인 사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와 문법 능력 개선
자막을 따라가면서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이를 통해 문법과 구문을 이해하고, 새로운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글을 쓰고 이를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어휘 및 발음 향상
언어 학습 비디오나 특정 언어로 된 영상을 보며 어휘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막을 통해 발음을 청취하고 따라 하면서 발음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문화적 지식 획득
유튜브는 다양한 문화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언어 학습 외에도 해당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언어가 사용되는 특정 문맥 속에서 더 풍부한 이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활용한 언어 학습은 융통성이 필요하며, 개인의 학습 목표와 일치하는 콘텐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디오, 팟캐스트,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형식에서 영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튜터링으로 AmazingTalker 활용하기
YouTube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은 좋은 시작입니다. 그러나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는 숙달을 위해 개인 지도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AmazingTalker는 이러한 요구에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AmazingTalker는 학습자에게 맞춤화된 하나 대 하나의 교육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줍니다:
개인화된 교육: AmazingTalker는 학습자에게 맞춤화된 교재를 제공하여 개인의 학습 필요성에 부합한 수업을 제공합니다.
검증된 튜터: AmazingTalker의 튜터는 투명한 자격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학습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튜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수업 옵션: AmazingTalker는 일정이나 예산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약 요구하지 않습니다. 학습자는 교사와 수업 내용을 미리 논의하고, 25분 짜리 체험 수업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언어 선택: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48개 언어의 온라인 강좌를 제공합니다.
AmazingTalker는 학습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YouTube 학습을 보완하고 교육적 가치를 더합니다. 이로써, 학습자는 원하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AmazingTalker를 통해 개인적인 영어 학습 경험을 만들어 보세요.
결론: YouTube와 AmazingTalker로 영어 학습의 장점을 활용하자
본문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YouTube와 AmazingTalker를 통한 영어 학습은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YouTube는 다양한 주제와 포맷의 영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AmazingTalker는 전문적인 영어 튜터와의 1:1 학습을 가능하게 ��줍니다. 즉, 이 두 가지 리소스를 활용하면서 나만의 학습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영어는 글로벌 시대의 필수 언어로서,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YouTube와 AmazingTalker를 통한 영어 학습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직접 체험해보고, 그 과정을 즐겨보세요. 이러한 방법이 바로 여러분의 영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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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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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oldh04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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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 회담 기간 중 우리 취재단이 촬영한 영상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컴퓨터와 영어 교육을 강조하는 모습이 부쩍 눈에 띄었 … source The post 컴퓨터·영어 배우는 평양…취재단 영상 추가 공개 | 뉴스A appeared first on aut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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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oldh03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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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 회담 기간 중 우리 취재단이 촬영한 영상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컴퓨터와 영어 교육을 강조하는 모습이 부쩍 눈에 띄었 … source The post 컴퓨터·영어 배우는 평양…취재단 영상 추가 공개 | 뉴스A appeared first on aut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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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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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필라테스와 나"
내 나이가 30대였던 2000년대엔 강북은 신촌 - 이대역 주변, 강남은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주변이 핫플레이스였다. 현재는 두 지역 모두 망한 거로 앎.
그 시절 가로수길은 나같은 돈 없는 남자들이 끼리끼리 몰려가 둘둘치킨에서 치맥이나 사 먹는 변두리 동네였다. 차도에 고대 그리스 신전 기둥을 우라까이한 듯한 흰색 건물이 있었다. 거기에 '문지숙 필라테스'란 간판이 걸려 있었다.
한편 국내에서 제일 많이 팔린 필라테스 책은 한언 출판사란데서 나온 '신비의 스트레칭 요가 필라테스 바디'일 듯?
내가 '필라테스'란 용어를 처음 본 게 둘 중 하나인 거는 확실한테 어떤 게 먼저였는지는 모르겠다.
당시 무술 수련과 별개로 요가에 한참 빠져 있던 시기였고, 책 제목에 '신비', '요가'란 말이 들어가 있다보니 첨엔 오컬트 계통 요가 종류인 거로 오해했다. 막상 책을 펼쳐보니 신비주의는 1도 없을 뿐만 아니라 외려 정반대였다. 동작이 예상밖으로 열나 빡셌다. 또한 설명과 함께 우측 상단에 이미지 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 삽화를 넣은 게 좋았다.
내가 처음 필라테스에 꽂힌 계기는 '파워하우스'란 용어 때문. 영어 사전에서 'Powerhouse = 발전소'란 뜻이지만 이 경우엔 '인체 발전소'로 의미를 확장해 쓴 거로 보임.
책을 읽다 문득 "丹 + 田 = Power + House" 관계란 걸 발견했다. 다시 말해 "에너지가 모이는 밭 = 몸힘이 나오는 집"이다.
그때부터 요가와 별개로 책과 관련 영상을 닥치는 대로 모아 독학했다. 그 중에는 문지숙 씨가 출판한 책도 있었다. 내용은 이미 다 아는 거였지만 별책부록으로 딸려온 씨디롬이 탐나서 샀던 기억. 이글 쓰면서 찾아봤으나 어디에 짱박아 놨는지 눈에 띄질 않네.
우연히 마리 윈저(Mari Winsor)란 분이 제작한 여러 영상 중 1시간 분량 짜리를 입수했는데, 매 동작을 할 때마다 "Use the powerhouse"란 표현을 쓰는 거 보고 이 운동법 원리에 확신을 얻음. 또 동작 순서가 나한테 딱 맞길래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이걸 기본으로 매트 필라테스를 평균 주 1~2회, 20년 가까이 수련했다.
요가는 여기저기를 전전하며 수업 참여도 했으나 필라테스는 아무한테서 배운 적 없는 무근본. 이걸로 먹고 살 생각이 있었다면 몇 백 만원을 내고 사설 지도자 자격증이라도 땄겠지만, 솔직히 타고난 비주얼이 어딜 봐서 필라테스 강사 노릇을 하겠냐고.
내 정체성은 어디까지나 '변두리 무술가'라 몸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방편을 찾다가 필라테스를 알게 된 것뿐이고, 어차피 몸통 하나에 팔, 다리 각각 두개 달린 초기 조건 하에선 무술, 요가, 필라테스 움직임 원리는 근본을 공유할 수밖에 없단 점에서 딱히 선생 도움을 받을 필요를 못 느낌. 결론적으로 필라테스 동작을 하되 호흡법은 요가, 움직임은 태극권을 접목해 나 나름 이해한 파워하우스 쓰는 방식으로 행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한국 사회에서 '필라테스 = 기구 필라테스'라는 고정 관념이 생긴 거 같다. 난 기구를 해본 적 없으므로 운동 효과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입장이 못되지만, 굳이 배우러 가지 않은 이유는 말할 수 있을 듯.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장비가 너무 거창해 내 취향과 안 맞음. (=도구 없는 맨몸 운동 선호) 둘째, 집에선 절대로 못하고 꼭 스튜디오를 찾아가야만 해 (평생) 돈 써야 한다.
매트 필라테스의 장점은 첫째, 매트 한장만 있으면 아무데서나 할 수 있다. 둘째, 요가 수련의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셋째, 돈이 안 든다.
단점이라면 첫째, (기구에 비해) 간지가 안 난다. 둘째, 제대로 하면 무지 힘들다. 셋째, (둘째 이유로 인해) 꾸준히 하기 어렵다. 넷째, 집에 있으면 빈둥대고 싶지 운동할 맘이 쉽게 나질 않는다.
여담으로 조셉 필라테스의 'Pilates = Pilatus = 빌라도'란 사실을 안지가 얼마 안 됨. (이거에 관해 쓴 글을 언제 올렸나 찾아보니 2021년이다.) 누가 "어디 가?"라고 물었을 때 "필라테스 하러 가요"하면 왠지 폼나 보이는데, "빌라도 하러 가요"하면 딥따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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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oldh02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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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 회담 기간 중 우리 취재단이 촬영한 영상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컴퓨터와 영어 교육을 강조하는 모습이 부쩍 눈에 띄었 … source The post 컴퓨터·영어 배우는 평양…취재단 영상 추가 공개 | 뉴스A appeared first on aut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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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gstar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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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보도자료] 인류의 우주 기원 밝힌 '마지막 예언자 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 영상 첫 공개...2월 7일 유튜브 통해
[라엘리안 보도자료] 인류의 우주 기원 밝힌 '마지막 예언자 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 영상 첫 공개...2월 7일 유튜브 통해
> 라엘리안 보도자료 2024(AH78).2.7
‘무한(영원)에서 무한으로’
인류의 우주 기원 밝혀지다!
-라엘리안, <마지막 예언자 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 영상 선봬
-2월 7일(수) 유튜브 통해 첫 공개…‘무한의 종교’반세기 활동상, 미래 여정 집중 조명
우리 인류의 기원과 직결된 고도의 외계문명(ET) 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IRM)가 창시자이자 정신적 지도자인‘라엘(Rael)’이 1973년 12월 13일부터 6일간 프랑스 중부에 위치한 한 사화산구에서 엘로힘의 대표(야훼 불사회의 의장)를 만나 지구 상에 파견된‘마지막 예언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반세기 역정과 향후 남은 여정의 비전을 집중 조명한 영상(제목 :‘마지막 예언자 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을 선보인다.
이 영상은 2월 7일(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https://www.youtube.com/@RaelianMovement(영어) 및 https://www.youtube.com/@MouvementRaelien(프랑스어)을 통해 첫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예언자 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은 시리즈로 이어진다. 향후 여러 편에 걸쳐‘무한의 종교’(예언자 라엘을 통해 전해진 엘로힘의 과학적, 철학적 종교로, 우주는 공간적으로 무한하고 시간적으로 영원한 가운데 신도 영혼도 없으며 도처에 무수히 많은 지적 생명체들이 존재하면서 무한과 조화를 이루며 공존공영을 추구하는 종교)가 지닌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라엘과 엘로힘의 두 번째 만남 50주년을 기념하는 오는 2025년 10월 7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IRM 총재인 피에르 게리는“라엘이 외계인 엘로힘과 중대한 만남을 가진 후 반세기를 기념하는 지난해 12월 일본 오키나와 라엘리안 국제총회에 바로 뒤 이어 이 획기적인 영상을 공개하게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시청자들은 라엘리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을 다시 한번 감상하고 역사 상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될 현재의 전환기를 넘어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 영상이야말로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가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따르면 이번 영상 시리즈는 1973년 12월 13일 예언자 라엘이 엘로힘의 대표(야훼)를 만나면서 시작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역사와 반세기 활동상을 심층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고됐다. 생명과학( 전공학) 발달이 최고조에 달한 초격차 외계문명이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를 창조했다는 사실은 물론 우리 인류의 외계 기원을 거듭 밝히고 신이나 진화없이 무한한 우주의 원리에 부합하는 혁명적인 정신성을 옹호하는데 비중을 둘 계획이다.
특히 게리는“이‘무한의 종교’는 전통적인 창조론과 진화론 대신 시간과 공간에 있어 우주의 본질인‘무한성’이 우리의 존재를 이해하는 핵심이라고 제안한다”며 “지난 50년 동안 라엘이 가르쳐 온 것들, 우주와의 깊은 연결감을 키우고 종교의 진정한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한 과학적 감각명상 기법”을 강조했다.
한편 IRM은 세계의 각 시민(개개인)이 사회적 제약에서 벗어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든 존중받으며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폭력을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류를 위한 이러한 비전은 전 세계의 부(富)를 재분배하고 과학(선의와 평화를 위한)을 발전시켜 삶의 기쁨을 누리며 심한 가부장적 사회에서 오랫동안 억압받았던 재능을 키우는 것과도 연관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게리는“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우리의 세계와 우주적 정체성을 다시 정의하게 될, 다가오는 정신적 혁명에 대한 이 특별한 탐구(‘마지막 예언자 라엘 : 정신적 혁명 50년’시리즈)를 많은 세계인들이 직접 시청하고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전 세계인들을 정중히 초대한다”며 말을 맺었다.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mail protected]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복수형. 오래 전,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한다. 엘로힘은 지구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지적설계 Intelligent Design (구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는 E-Book을 즉시 무료다운로드 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시, 구글Play 스토어에서 '지적설계' 무료앱을 다운받을 수 있음)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비영리*무신론 종교단체로, 현재 전 세계 120여개국에 13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주인의 대사관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알리는 것과 더불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또 다른 사명은 창조자 엘로힘을 맞이할 대사관을 준비하고 마련하는 것입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여러 나라에 대사관 프로젝트 유치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런 행운을 얻은 나라는 동시에 엘로힘의 특별한 보호를 누리며 다가올 천 년 동안 지구의 정신적, 과학적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가상 대사관 투어 >> https://3dvisit.etembass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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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탄 : It’s Time-They sent Prophets(그들은 예언자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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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탄 They are Ready(그들은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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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으로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라엘리안 ‘무한의 상징’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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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oldh01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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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 회담 기간 중 우리 취재단이 촬영한 영상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컴퓨터와 영어 교육을 강조하는 모습이 부쩍 눈에 띄었 … source The post 컴퓨터·영어 배우는 평양…취재단 영상 추가 공개 | 뉴스A appeared first on aut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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