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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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랑 계속 만나야할 두가지 이유를 말해봐!
Him : give me two good reasons why we shouldn't break up?
내가 너랑 계속 만나야할 두가지 이유를 말해봐!
Her :
왼쪽 오른쪽 원투!
하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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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쇼츠 & 연예가소식 ]연예 임사랑, 모태범과 결별 후 근황 공개… #스타쇼츠 #소상공인마켓 #비데랜드 #쇼츠라인 #shorts
#youtube#연예 임사랑 모태범과 결별 후 근황 공개…여전히 상큼한 '과즙 미모'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임사랑은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잠영화 너무 재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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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identally went overboard on listening to loud music to focus and study bc now a song's stuck in my head, my ears are tired for the rest of the night, and i don't want to hear any sound
#.txt#그대에 연예~인이 되여!! 항상 웃게~ 해줄게요!! 연기와 노래~~ 코미디까지~#C E L E-brity! 지나치게 pretty! Brand 팡팡 튀기 (eh-oh e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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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있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어제 운동한 모든 근육에 조금씩 근육통이 있었다. 어제 무리했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아무래도 안쓰는 근육 운동을 해서인 것 같다. 오후에 수영할 때 조금 힘들었다. 팔운동을 많이 해서 팔이 힘들었는데, 그렇게 수영하다가 팔 근력 운동하면 수영도 더 잘하겠다는 생각에까지 이르렀다. 물론 이 나이에 그렇게 하는 것도 무리고,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나아질 수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뭐든 적당한 게 나은 것 같다. 아이가 저녁을 먹고나서 배가 고프다고 해서 설겆이를 이미 다 해놓았지만 두부튀김을 했다. 두부는 한국에서 파는 것과 달리 좀 작고 둥글둥글하며 겉은 거친데 속은 훨씬 부드럽다. 약간 연두부로 하는 느낌이 있었다. 불도 중간보다 조금 약한 불에 오래 튀겨야 하는데 가스는 없고 인덕션인데다가 단계가 5단계 뿐이라 화력조절이 힘들었다. 다행이 아이가 좋아했다. 겉바속촉이라고 칭찬해주었다.
아내는 BTS의 팬이라 티브이로 유튜브를 틀어놓는 요즘, 대부분의 콘텐츠는 민희진에 대한 내용이다. 그것들은 전부 팩트를 가지고 논평하는 글과 논평하는 사람들에 대한 논평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니 논평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한없이 이어진다. 하나의 팩트에 대해 매일 유튜브를 할 만큼 저리도 할 말이 많은가 하는 생각에 아내에게 한마디 했다가 기분나빴다고 해서 ��� 당황했다. 아내가 시시콜콜 민희진 이야기를 할만큼 한국도 난리인가 싶어 검색해보면 한국에서도 난리인 모양이다. 아내의 이야기와 틀어놓은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그것이 사실인지를 떠나 그들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전제하고서 말하자면) 민희진이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이 결론이다. 그리고 대충 그들의 논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하지만 그 논리는 언제나 자본주의, 주주자본주의를 바탕에 깔고 전개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뉴진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민희진이 그들을 끌어들인 건 잘못이라고 한다. 민희진이 도의적으로 잘못한 것은 이해할 수 있다. 법적으로 잘못된 것이 있다면 하이브가 이 송사에서 (비록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승소할 것이다. 그런데 이 달 초 뉴진스가 직접 라방을 통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혹은 하더라도 아주 사소한 일인 것처럼 말한다. 모든 것을 아우르는 하나의 단어가 있는데 그건 가스라이팅이다. 요즘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은 그 앞에 ‘가스’라는 말을 다른 단어로 바꾸어 밈으로 전유하는 일도 일어나는데, 그 과정에서 그 단어의 심각성은 사라지고 웃음의 코드로만 남기도 한다. 그러니 민희진이 뉴진스를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말은 뉴진스가 민희진에게 속았다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아카데믹하거나 법적인 표현으로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위한 그 근거가 확실해야 한다. 그런데 그걸 이야기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그만큼 쉽게 말한다) 뉴진스가 라방을 하므로 가스라이팅 당한 것이다라는 말은 너무 자의적인 해석이지 않을까. 만약 만에 하나라도 뉴진스가 정말 그를 불쌍하게 여기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의 관계가 정말 친구 이상의 관계라면. 난 민희진 관련 일에 대해서 누가 잘못했는지 그러므로 누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고 싶지 않다. 그냥 뉴진스 라방을 보고 이 세상이 이리도 슬프게 변해버렸다고 생각하는 정도였는데, 그 이후의 상황을 보면 주객이 전도된 것만 같다. 이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민희진과 하이브와의 관계인가, 뉴진스인가? 난 여기서 그저 뉴진스라고 표현했고, 뉴진스의 미래라고 하지 않았다. 아내가 보는 유튜브 방송의 기자는 민희진을 욕하며 뉴진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열을 올리며 이야기 했다. 하지만 뉴진스에게 피해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그들의 인기가 식는 것? 그들이 연예 생활을 더이상 지속하지 못하는 것? 내가 그 기자의 유튜브를 보면서 느낀 건 그 기자는 하이브가 뉴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것을 가장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그것은 뉴진스의 연예인 생활의 지속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뉴진스 개개인의 기분이나 마음에 대한 감정은 보이지 않는다. 뉴진스가 기분 나빠하는 건 그저 가스라이팅이라는 말로 쉽게 치부하면서, 제발 뉴진스를 그냥 내버려두라고 말한다. 하지만 뉴진스가 원하는 게 스스로를 내버려두는 것인가?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계약한 대로 회사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 이번 논란이 내게 의미있었던 이유가 있다. 케이팝은 그 인기가 지금과 같지 않았을 때부터도 연습생 같은 시스템과 노예 계약 같은 것으로 유명했다. 예전에도 퍼포머의 주장대로 끝난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이번 일이 이제는 글로벌한 가십이 되었지만 역시나 누구 하나 퍼포머 개인의 의견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이 좀 슬펐다고나 할까. 회사 오래 다니다가 은퇴하고나서 좀 더 멜랑콜리해진 것 같기도. 암튼 이렇게 또 하루 지나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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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Drama <My Sweet Mobster> - Jaechan's Still Cuts
Source: 엄태구, 불청객 권율 경계..한선화 난감(놀아주는 여자) < 연예 < 기사본문 - 지피코리아 (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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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생긴 ��모 우리 김석우 밖에 없다는 말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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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술친구, 데이트, 말동무 서로 외로움을 달래줄 30~40대 여성 ~비밀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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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in COSMOPOLITAN 2022년 9월
수없이 많은 찰나가 모여 억겁의 시간이 되듯, 수없아 많은 고민의 순간이 모여 문빈이 됐다.
Just as countless moments gathered to become a time of adversity, countless moments of agony gathered to become MoonBin.
사람은 선하게 태어나는 것 같아요, 악하게 태어나는 것 같아요?
그거 옛날에 독서 토론 때 얘기한 적 있어요. 연습생 때, 16살이었나? 그때는 성선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아니에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잖아요. 최상위 포식자로서 생존을 위해 다른 생명을 죽이기도 하죠. 그런 걸 생각하면 생존은 본능적으로 악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해요. 커가는 과정에서 선과 악을 구분하게 되는 거겠죠.
Do you think people are born good or bad?
I talked about that in a reading discussion a long time ago. When I was a trainee, was I 16? At the time, I thought in the theory that human nature is fundamentally good, not these days. It’s said that man is the lord of creation. As an apex predator, it also kills different lives to survive. So if you consider it, survival seems to be instinctively close to evil. As you grow up, you will learn to distinguish between good and evil.
그럼, 인과응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있다고 생각해요. 불교에서 카르마를 얘기하잖아요. 제가 종교는 없지만, 뿌린 대로 거둔다고 믿어요. 권선징악이 주제인 영화를 좋아한다거나 하는 취향도 있죠.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결국에는 승리하는 히어로물 같은 거요.
What do you think about cause and effect?
I think it exists. Buddhism talk about karma. Although I don’t have a religion, I believe that we reap what we sow. I also have a taste of linking good and bad themed films. It's like a hero movie about overcoming hardships and adversity and eventually winning.
인과응보를 믿는다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내가 뭘 잘못해서 벌을 받나?’라는 함정에 빠지기 쉬워요.
그렇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하고 뒤돌아 생각해본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기억은 하되 과거에 너무 잡혀 있으면 안 되는데, 현재에서 해결을 못 하니까 자꾸 과거로 가서 어떠한 사건을 찾고 ‘내가 그래서 이랬을 거야’ 하고 합리화하려는 습관이 있었던 것 같아요.
If you believe in causality, when something bad happens, it’s easy to fall into the trap of 'What am I punished for doing wrong?
Right. I there were many times I looked back and wondered, ‘Where did it go wrong?’. Remember, but we shouldn’t be too caught up in the past, as I can't solve it in the present, seems like I have a habit of keeping going back to the past, look for a kind of incident trying to rationalize them and say, ‘That's why I did this.'
그러다가 연예 기획사에 들어오게 된 거군요.
초등학교 5학년 때였어요. 너무 어렸죠. 진짜로 운이 좋아 뽑��� 건데 이렇게 될 줄 몰랐네요. 그래도 제가 업을 잘 쌓았나 봐요.
Then that’s how you joined the entertainment agency.
I was in 5th grade in elementary school. I was too young. I was really lucky to be chosen, although I didn't know it would be like this. But I guess I've built up well.
최근에 방탄소년단의 RM이 “K팝 아이돌 시스템이 사람을 숙성하게 두지 않는다”라는 말을 했죠.
데뷔 초반에는 쉬지 않고 달려야 하고, 어느 순간에는 ‘이게 맞나?’ 싶을 때도 있거든요. 스스로를 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시간이 별로 없죠.
Recently, BTS's RM said, "The K-pop idol system doesn't let people mature."
At the beginning of my debut I had to run without a rest, there are times when I want to ask 'Is this right?'. There’s not much time to look back on myself and make up for my shortcomings.
인생이라는 자체가 준비되지 않은 채로 갑자기 세상에 떨어지는 것이기도 하죠.
그래서 확신이 안 들 때는 그냥 질러요.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나를 믿는 거죠. 작년에 ‘호랑이’ 무대 할 때도 부상 때문에 몸이 옛날 같지 않았는데 ‘어쩌겠어, 지금은 지금이고 최선을 다해서 나중에 후회하지는 말자’ 생각했어요.
Life itself is suddenly falling into the world without being prepared.
So when I'm not confident, I just scream. ‘What the, I don’t know!’ and believe in me. Last year when I was on the stage of 'T tiger' my body didn't look like the old days because of the injury but I thought, 'What should I do?, It's now and let's do my best and not regret it later.'
마지막으로, 문빈 씨가 정말 천사라서 선한 일을 딱 하나 할 수 있다면 뭘 하고 싶나요?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싶어요. 사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우리가 늘 죽음을 생각하며 살지는 않죠. 그저 오늘 뭐 먹을지, 내일 뭐 입을지 그런 행복한 생각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라는데,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는 게 너무 안타깝고 아까워서요.
Lastly, if Moonbin was truly an angel and could do just one good thing, what would he do?
I want to give people who have ended their own lives another chance. In fact, we don't know when or where something will happen, but we don't always live thinking about death. Just thinking about what to eat today, or what to wear tomorrow, such happy thoughts are not enough for a day, it is so sad and regretful to end my life by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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