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않겠나
cho-yongchul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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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동사무소에서 특수요원이 왔더라구요 드디어 왔어요 왔어 파릇파릇한 신임 특수요원이 ㅎㅎㅎ
더운 날씨애 복무하려면 힘들겠다 싶어도 그 나이에 누구나 거쳐봐야 하는 과정이고 그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된 어른이 되는거죠 ㅎㅎㅎ
아마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봉사를.하면서 더 어른스런 면모를 갖추지 않겠나 싶어요 ㅎㅎㅎ
군생활도 그 나이에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듯 신앙도 같아요 신앙의 정도와 깊이에 따라 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정들이 있어요 월반은 없더라구요
가장 기본은 상경을 통해 내가 왜 죄인인가 하는것을 아는것이 기본이갰죠 ..
내가 죄인임을 알지 못하면 다음으로 넘어갈수 없어요 그 과정을 모르면 그냥 책으로 얻은 지식일뿐 신앙이 되지 않아요 ..
지식은 아무리 높아도 구원을 얻지 못하는.단점이 있죠 지힉으로만 따지자면 컴퓨터나 AI같은 요즘 유행하는 챗지피티 같은 것들은 무조건 천국에 가지 않겠슴니꽈 ㅎㅎㅎ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믿음도 다 주님의 은혜임을.감사합니다 ㅎㅎㅎ
이번주도 화이팅 하시옵소셔 ㅎㅎㅎㅎ
광명할머니왕족발은 하나님이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사업장 입니다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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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muni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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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김치에서 이물질 나온 썰 풉니다. (긴 글 주의)
아시다시피 올봄엔 뜰밭 주변 나무 베느라 농사를 못 지었습니다.
늦게 뿌린 열무는 벌레들이 다 먹어버렸죠.
그래서 열무를 사서 김치 담아야 하는데 그럴 거면 아예 열무김치를 사자고
동반자와 얘기가 됐습니다.
그럼 제 페이스북 친구 중 조*용 씨가 하는 농산물 직거래 중개업체에서 사겠다고 하고
참*래농민장터 홈페이지에서 주식회사 두*반의 열무김치를 샀습니다.
농사 없을 때는 더러 샀었는데 농사짓기 시작하고는 아무것도 안 사게 되니
미안한 마음에 이거라도 거기서 팔아주자는 마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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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에 열무김치를 받았는데 익히느라 늦게 먹기 시작해서
식탁용 작은 용기에 두 그릇째 꺼내 먹을 때
동반자가 열무김치를 한 젓가락 넣고 씹다가 뭔가를 입에서 꺼냈습니다.
열무가 너무 질겨 이상해서 꺼냈다는데 나온 것은 노란 고무줄이었습니다.
황당하고 불쾌한데
하고많은 김치회사들 두고 참*래농민장터에서 사자고 한 저는 동반자에게 미안하기까지 해야 했죠.
밥 먹다 말고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 멍하니 앉았는데 사람 좋은 동반자가 먼저 말을 꺼냅니다.
아무리 공장이라지만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럴 수도 있지 않겠냐
회사에 얘기는 하고 그냥 먹자고.
여러분이 오래 봐오신 내신랑은 그럴 사람이죠?
그런 사람인데다 제가 왜 거기서 샀는지 알기에 제 마음을 배려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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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래농민장터에 얘기해야 하는데 전화로는 사진을 보여줄 수 없으니
구매후기로 글을 남겼고 답변도 달렸습니다.
답변에 공장에서 노란 고무줄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고
요즘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거짓말하는 사람이라 의심할 수도 있겠다 싶어
내부에서 얘기 끝나면 연락 오겠거니 했습니다.
열무김치를 먹을 때마다 혹시 또 뭐가 나오진 않을까 찝찝했지만 계속 먹으면서
며칠 지나면 의심 풀고 미안하다고 전화 오겠지 하고 일상을 살았죠.
그 와중에 얼른 사과받고 후기 내려줘야 장사에 지장 없을 텐데 하면서요.
그런데 한 달이 다 됐는데 아무 연락이 안 옵니다.
그래서 7월 8일 참*래농민장터에 전화를 걸었어요.
지난 전화 통화 내용을 제가 상세히 다 기억할 수는 없는 건데
다행히 저는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있어서 확인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통화 녹음 들어보면 평소의 친절한 무니입니다.
전후 상황을 얘기하는데 반응 보니 직원은 몰랐던 눈치입니다.
그런 후기가 올라온 것도, 김치 회사에서 답변 단 것도 모릅니다.
자기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후기 관리도 안 하고
무슨 회사가 이렇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용건을 얘기했습니다.
이물질이 나왔어도 열무김치를 계속 먹고 있으니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다, 그냥 사과만 하면 된다
얼른 사과받고 후기 내려줘야 하지 않겠나
나는 두*반 김치를 좋아해서 산 게 아니고 참*래에서 살려고 그 김치를 산 거다
페이스북에서 보는 조*용 씨 때문에 참*래 물건을 산다
등등의 얘기를 했더니 두*반에 연락해 보고 연락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저는
늦은 일 처리 때문에 참*래농민장터 이미지 나빠질까 봐 걱정스럽다는 소릴 하고 앉았습니다. 어이구...
그날 저녁, 두*반 사장이라며 전화가 왔는데 녹음 들어보면 처음엔 평소 무니입니다.
저는 사장이 사과하면 앞으로 더 조심하셔라 정도 하고 서로 덕담 나누고 마무리될 줄 알았죠.
근데 이 사장이라는 사람이
우리 공장에서는 노란 고무줄 안 쓰는데 나왔다고 해서 후기 쉽게 생각했다
우리 공장에서는 노란 고무줄 안 쓰는데 나왔다고 해서 황당하다
뭐 이런 식으로 우리 공장에서는 노란 고무줄 안 쓰는데... 만 반복하는 겁니다.
아니 이럴 거면 후기 보자마자 전화하지, 한 달이나 지나서 전화하고는 아직도 이런 얘길 한다고?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는 의도는 뭡니까?
저더러 쓰지도 않는 노란 고무줄이 어떻게 김치에 들어가게 됐는지 증명이라도 하라는 겁니까?
아니면 제가 나오지도 않은 노란 고무줄 나왔다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라는 겁니까?
그때부터 제가
그렇게 의심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한 달 동안 기다려주지 않았냐
내가 거짓말하고 뭐라도 뜯어내려는 사람이었으면 여태 가만히 있었겠냐 하며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심지어는
입장 바꿔 생각해 봐라 쓰지도 않는 노란 고무줄이 어쩌고.
그러니까... 입장 바꿔 생각해서 의심할 수도 있겠다 싶어 한 달 동안 가만히 있었던던 거 아니냐고!!!
참*래에서 연락하라고 해서 했는데 아까 전화 안 받지 않았냐고 되레 따지기도 합니다.
이건 또 뭔 참신한 개소리입니까?
참*래에서 연락하라고 안 했으면 전화할 생각도 없었다고? 자기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데?
내가 사과 전화받으려고 일상 젖혀두고 전화기 앞에서 대기하지 않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친히 전화 주셨는데 안 받았으니 미안해하라고?
아니, 제가 화나서 일부러 전화 안 받아도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전화해야 하는 쪽은 그쪽 아니냐고요.
와... 통화하다가 열불 터져서.
그러더니 나중에는 말 바꿔서 사과는 해야 되겠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어쩌고.
아니 목소리 들어보니 나이도 나만큼은 먹었겠더만 뭔 사과를 어떻게 할지 몰라!!!
제가 막 화내니까
죄��하고요, 제가 참*래하고 협의하겠습니다 이럽니다.
통화 중에 보상 안 바란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뭘 협의해, 본인만 제대로 사과했으면 됐을 것을.
알아서 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다음 날인 화요일, 참*래 직원이 전화했더라고요.
두*반 사장이 자기가 전화를 잘 못한 것 같다, 안 좋게 전화 끊었다고 전화 왔더라면서요.
그래서 통화 내용이 이랬다, 그래서 나는 화가 많이 났다.
그러면서 조*용 사장 얘기를 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개인 계정으로 소통하면서 홍보했으면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직접 나서야지 뭐 하냐고.
그래서인지 어쨌는지 조금 있다가 조*용 씨가 전화를 했길래
제가 왜 화났는지를 막 퍼부으며 얘기하고
이제는 내가 화가 너무 많이 났는데 어떻게 화를 풀어줄 거냐고 했더니
두*반 사장하고 통화 해보고 어쩌고 하길래 됐어요 하고 먼저 끊어버렸습니다.
더 안 들어봐도 뻔해서요.
그걸 또 왜 미룹니까. 본인 회사 고객인데 그냥 본인이 해결하면 되잖아요?
이때 알았습니다. 이 일이 좋게 끝나지는 않겠구나.
둘 다 뭘 협의한다더니 목요일이 다 지나도록 아무도 연락 안 오길래
페이스북에 조*용 사장 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사무실에 전화해 봤자 직원이 받을 텐데
그 사람은 내가 무려 사장인데 한 번 전화했으면 됐다 생각하는지 몰라도
제 생각에는 사장이 끝까지 해결해야 되는 것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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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였는지 어쨌는지
다음 날인 금요일에 두*반 사장이 전화가 왔습니다.
받기 싫었지만 그래도...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지 싶어 받았죠.
이미 화가 머리끝까지 나있는 제가 전화를 곱게 받을 리 없겠지요?
사과하려고 전화했다길래 왜 이제야 전화하냐고 했더니
어제 회사에 이것저것 시끄러운 일이 어쩌고 합니다.
시작부터 화가 솟아오릅니다.
제가 자기 근황이 궁금해서 묻는 거겠습니까?
화난 고객을 두고 왜 여태까지 다시 연락 안 했냐고 질책하는 건데
전화가 늦어 죄송합니다 해야 할 타이밍에 근황 토크 하고 앉았습니다.
생각이 없는 건지 저를 개똥 취급하는 건지...
그런 얘기 왜 하냐니까 그냥 설명하는 거랍니다.
고객은 화나있는데 지는 지 할 거 다 하고
이제야 참*래 직원이 종용하니 마지못해 전화한다는 게 뭔 자랑이라고 설명하냐고요.
저는 사과받자고 회사가 무탈해서 전화해 주실 때까지 얌전히 기다려야 된다는 건지 뭔지.
그냥 전화가 늦어 죄송하다고 하면 될 것을 끝까지 변명입니다.
이 사람은 사과하려는 자세가 안 돼있다 싶어서
꼴도 보기 싫으니까 끊자 하고 전화 끊고는 차단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참*래에 전화해서
직원에게 통화가 이랬다고 얘기하고 참*래 전화번호도 차단했습니다.
직원분이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던데 그 말을 저한테 할 건 아니지요.
저는 처음부터 배려할 만큼 했고 마무리하려고 제 쪽에서 할 노력은 다했는데
더 이상 뭘 어쩌라는 겁니까?
제가 충남, 구례로 찾아다니면서 사과받아와야 할까요?
두*반 사장은 미안하지도 않은데 억지로 사과하는 건지 사과할 태도가 전혀 되어있지 않고
참*래 사장은 김치 사장이 사과해야지 자기가 할 건 아니라는 생각인 것 같으니
좋은 마무리는 불가능하고 이걸로 끝내야겠습니다.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도 불쾌하고
두*반 사장의 태도도 불쾌했지만
저는 조*용 참*래농민장터 사장이 많이 괘씸했어요.
제가 참*래농민장터 사장과 소위 '페이스북 친구'를 맺은 게 5년 됐더라고요.
그 5년 동안 페이스북으로 그 집 아이들을 보고, 개를 보고, 그 사람의 얘기를 읽으면서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마치 실제 아는 사람인 듯
삶을 응원하고 회사를 응원하고
텃밭 농사라도 짓게 된 후 아무것도 안 사는 걸 미안해하는 마음
화날 일이 생겨도 상대방이 곤란해질까 봐 되레 염려해 주는 마음...
인터넷으로도 소통하다 보면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나요?
저는 제 블로그 이웃분들과 소통하면서 그런 마음이신 걸 알겠던데.
그 사람은 그런 걸 통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걸 안다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 텐데 말이지요.
두*반 사장이 사과를 잘 못해서 일이 커졌고
직원 얘기대로라면 원래도 고객 응대를 잘 못한다고 알려진 사람인가 본데
그렇다면 두*반 사장이 전화를 한 번 더 하겠다고 해도 못 하게 하고
조*용 씨가 대신 노력해서 일을 빨리 수습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그런데 그날 이후 본인은 전화 한 통 안 하고
직원이 두*반 사장을 들들 볶아 두 번째 전화를 하게 해서 저를 또 화나게 한 것은
잘못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고객에게든 잘못된 대처지만
특히 페이스북 친구로서 구매하는 사람에게 저렇게 대처하는 건 괘씸하다 싶었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어요.
조*용 씨는 페이스북으로 영업, 홍보하는 것뿐인고
페이스북 친구는 그냥 페이스북을 통해 물건 사는 사람들일 뿐인데
저는 소통하고 있다고 착각한 거죠.
당연히 지금은 친구 끊었습니다.
제 성격에 조*용 씨가 한 번만 더 전화했더라면
그때 제가 화내는 거 듣느라고 힘들었지요, 오히려 위로하면서 다 풀어졌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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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불쾌한 일이었지만 지금 겪은 게 다행입니다.
조만간 "저는 이런 곳에서 농산물을 삽니다." 하는 글을 쓸 생각이었고
그 속에 참*래농민장터도 있었는데 바빠서 글 못 쓴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 글 쓰고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제 글 보고 김치 산 제 이웃에게 일어났다면 더더욱, 민망하고 죄송해서 어쩔 뻔했습니까.
지금도 장사하는지 모르겠지만
십몇 년 전에 둘*이라는 농산물 직거래 중개업체가 있었는데
거기 사장이랑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직거래 중개업체 물건은 안 사야지 했었거든요.
그런데 참*레에서 '농부SOS'라는 좋은 일 하고 그래서 사기 시작했던 게
또 이렇게 안 좋게 끝나네요.
역시 저에게 상황의 마무리는 글 쓰는 거겠죠.
이 이야기가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영업일 기준 일주일이나 사과도 제대로 못 받고 화내며 지냈네요.
이런저런 일 바쁘고 행복이 아파 정신없는 와중에
최선을 다해 화내느라 몸살이 다 났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받을 상벌은 저절로 받아질 테니 저는 이제 신경 끌 테고
행복이나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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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2alpaca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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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골드! 이건 또 뭣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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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없는 차 봄. 이렇게 다녀도 되나? 내가 모르는사이에 법이 바뀌었나? 아님 누가 번호판 훔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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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앤티에서 일본&한국 과자 축제(?)같은 걸 하고 있어서 완전 씐났다. 안사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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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몰에 일본식 치즈케이크집 오픈함. 이제 벤쿠버가서 사올일 없다 이거예요! ㅎㅎㅎ 내가 5번째 손님이였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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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웃도어 가게. 누가 당일치기 캠핑가자 그래서 어디 앉을 덴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 의자사러 옴. 집순이인 내가 아웃도어 가게에 물건을 사러 오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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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7375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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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과 "체계적인 프로세스"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원한다는 글을 보았다.
해당 글에서 체계적이란 잘 짜여진 완벽한 기획서와 디자인으로 개발자는 보고 코딩하는 프로세스를 뜻했는데, 그 이면과 맥락을 파고 들어가보자.
1. 체계적 프로세스
먼저 해당 글에서 실제로 원하는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추정해봅시다. 아마 다음의 경우 중 하나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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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process modeling]
1) 의사결정 및 정책 기획/설계시 잘못되었다고 근거와 대안을 제시함에도 우겨서 진행하다 롤백하는 경우가 적거나 없어야 한다. 물론 변화는 당연히 발생할 수 있지만 정책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예컨대 유연하다는 애자일에서도 스크럼의 스프린트 주기나 칸반의 WIP 제한등 일정한 이터레이션을 위한 정책이 존재한다.
때로는 데이터와 측정을 사용한 의사결정을 의미할 때가 있을 수도 있겠다.
2) CI/CD 사람 말고 기계가 해주어야 하는 일이다. CI/CD만 제대로 구축되어 있어도 쓸데없이 힘빼는 부분을 줄일 수 있다.
3) 테스트코드와 코드리뷰 이게 보통 이야기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의 실체일 가능성이 높다.
테스트코드를 잘짜고 코드리뷰도 잘하는 회사가 그리 보편적인 경우가 아닌걸로 알고 있다.
4) 업무 분장 일하는 사람끼리의 역할과 책임, 인터페이스가 확실하고, 반복적인 업무의 경우 프로세스가 명시화되어 있어야 한다.
본인이 할 일에 집중하고, 다른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연락이 쉬워야 할 것이다. 일종의 SOLID 원칙이 아닐까.
5) 기능개발 및 일정 개발의 일정이 지속적 야근을 요하지 않게 합리적으로 잡히며, 기획/기능/설계상의 변경이 있을시 일정의 변경이 따라와야 한다.
또한 핫픽스나 영업등 급한 외부의 변화가 아닌한 인터럽트를 심하게 걸어, 현재 처리 중인 업무를 중단하고 투입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컨텍스트 변경이 심하면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어렵고 느려진다.
업무 부하가 큰 상황에서 책임을 개인탓으로 전가하는 경우는..? 이제 공무원처럼 문제를 알아도 숨기게 되고 폭탄 돌리기가 시작된다.
2. 시스템
조직이든, 개인이든 지속되다보면 결국 일정한 문화나 관습, 관성등 자기조직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매년 사람들이 바뀌어서 문화랄게 없다고? 매년 바뀐다는 것도 문화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시스템으로도 취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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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ic development]
1) 좋은 시스템 이왕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면, 더 좋은(?) 시스템이라면 좋겠다. 좋은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방을 방지
변화와 개선
2) 하방을 방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란 곧 하방을 방지하자는 뜻이고, 앞서 말했던 CI/CD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체계적인 프로세스란 경직성을 가지게 되고 관료제를 야기한다는 관점은 참으로 옳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어야 하는가?
의사결정이나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줄여주거나 간소화하는 도구로서 사용해야 한다.
CI/CD에 있는 코드 포맷터, 빌드체크, 배포등은 일종의 룰로서 작용하고 부하를 줄여줘,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최소한의 품질을 만족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수없이 많은 결재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던가, 몇백장짜리 문서를 만들어야 하는 사례처럼 무거워지고 그 자체로 일이 많아진다면 옳지 못한 프로세스라 할 수 있다. 물론 의료나 금융처럼 인명 사고 예방, 시스템 자체의 안정이 필요한 특수한 경우은 답답하더라도 예방차원에서 복잡한 프로세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방방지는, 어디까지나 안정을 위한 발판으로서 바라보아야 함이 원칙일 것이다.
3) 변화와 개선 하방 방지에만 치중하면 결국 안정을 빌미로 변화를 꾀하려 하지 않게 되므로 시대의 조류에 적응하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을 것이다.
이제 변화와 개선을 다루어야 하는데, 변화와 개선이란 본질적으로 어렵다.
장기적 관점: 지속가능해야 하며, 시대의 메가트랜드는 따라가면서 망하지 않을 루트를 골라야 한다.
상호작용: 도입시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설득하고, 관리해야 한다.
다양한 관점: 경영, 기획, 개발, 영업, 운영 등의 큰그림과 이해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때문에 불필요한 관성의 타파가 어렵다. 어떻게 미래를 예측해야 하고, 리스크를 누가 책임질건데? 투자와 기본적인 정치 기술에 대한 이해까지 동반하게 된다. 찰리멍거가 언급하듯 투자는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은 적극적 개선을 생각보다 원치 않는다. 하게 되더라도 일정 수준의 역량을 요구한다.
4) 변화와 개선의 어려움 대표적인 예로 들기 좋은 것은 토스의 『유난한 도전』 일 것이다.
‘유난한 도전’ 한 토스의 의사결정 방식
《유난한 도전》이 던지는 3가지 질문
변화와 개선에 요구되는 자율성, 협업, 피드백 대응은 모두 어려운 것들이다.
자율성에는 방만해지지 않기 위한 책임이 뒤따르며, 그렇다고 각각에게 책임을 씌우며 알아서 살아남아라 하면 개인주의가 성횡하고 협업이 어려워진다.
협업은 잘하려면 다양한 도메인에 최소한의 지식을 요구할 수 밖에 없으며, 서로 영향을 주는 일이기 때문에 자율성을 훼손하지 않기도 쉽지 않다. 마치 프로그래밍에서 객체지향을 하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피드백 대응은 협업과 우선순위/일정 조정등이 동반된다.
서로간의 상당한 모순과 트레이드 오프를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균형잡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러프하게 말하면
나는 스타트업의 프론트인데 비지니스 상황과 제품을 고려해 기획, 디자인, 백엔드에게 모두 피드백을 주고받고, "변화"에 따라 직접 하기도 해야한다고??
라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지요. 특히나 워터풀 방식의 프로세스나 확실한 업무분장은 유연한 자율, 협업, 피드백 대응의 측면에서 방해가 될 수 있을겁니다. 기획, 디자인을 모조리 프론트 개발자가 하는 것은 무리여도, 백엔드까지 하는 풀스택 개발자로 구성된 조직은 충분히 있을범직하고 괜찮아보이죠.
어라..? 이거 완전...좋소..
즉, 천국과 지옥이 종이 한장차이인 상황처럼 보인다. (겉으로 보면 말이다.) 이토록 구분이 어렵기에 첫번째 경력은 시스템이 엉망인 중소에서 단련..하고 나오는 것도 좋다는 의견들도 가끔 나온다고 추측한다.
5) 무엇이 다른가? 자, 그럼 종이 한장차이에 대해 생각해보자. 조반니 비코의 "역사란 나선형으로 발전한다"는 말처럼 비슷하지만 다르다.
목표 지향적: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당장의 문제해결에만 집중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는다.
체계적 접근: 즉각적인 피드백이라고, 즉흥적이고 일관성이 부족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책임감: 결정과 행동, 책임을 떠넘기지 않는다. 단,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하는 마이크로매니징은 조심.
지속적 개선: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기 보다는 개선점을 찾아 변화한다.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들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비교도 방법 중 하나.
피드백 수용: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을 수용한다. 쉽게 말하면 불필요한 자존심과 고집을 내려놓거나, 의견과 자신을 동치하는 일을 피하기다.
정보의 균형성과 대칭성: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에 공평하게 접근가능하고, 의사결정시 공유되어 격차를 줄여야 한다. 히스토리, 컨텍스트 공유와 의사결정의 투명성은 얼마나 보장되는가?
심리적인 안정이 부족한 조직,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조직은 위와 같은 사항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람들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점을 본능적으로 파악하여 "비체계적"인 조직이라 고민이라 하게 되는 것이다.
"체계적"이라 함은 이렇게 많은 맥락을 함의한다.
3. 다시 처음으로
이걸 말로 표현하기란, 행동하기란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저도 잘 못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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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성비판]
"체계적인 프로세스"라고 퉁치며 잘 짜인 완벽한 기획서와 디자인, 정해진 일정대로 진행을 원하게 되는 것이다. 시장조사의 맹점중 하나는 소비자도 자신이 뭘 원하는지, 왜 선택하는지 모른다는 것에 있지 않겠나.
설사 안다할지라도 조직적 차원의 의도적인 노력, 충분히 고민할 시간과 경험 등이 뒷받쳐줘야하므로 어려움은 변함없다. 그래서 그나마 도입이 쉬운 길을 찾고 여유를 얻기 위해서 위와 같은 결론을 낸게 아니었을까.
"변화와 개선"을 위해서 "하방을 방지"가 선행되어야 하는 면도 있다. 하방의 방지가 해주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정형화를 통해 인지부하를 줄여 더 복잡하고 변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도와주기이니까 말이다.
반면 기본적인 문서화, CI/CD, 테스트코드와 코드리뷰등 프로세스가 잡힌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미 기본기는 채워진 상황인데 더 좋은 변화와 개선에 투자해야지, 대체 왜 체계적인 프로세스에 집착하는가에 대해 반문할 수도 있다.
행정 및 관료제는 팽창과 항구성 경향을 가지며, 보통 다음과 같은 문제를 가지기 때문이다.
과도한 문서화
목표와 수단의 역전으로 인해 프로세스 준수가 목표가 되버림
전문화된 분야에서는 고도의 능력을 발휘하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문제해결 능력 붕괴
과도한 전문화로 인한 부서간 갈등/경쟁
유연성이 없는 사무적인 처리
명령이나 지시가 없으면 행동하지 않는 수동적 행태
따라서
주먹구구식 처리를 하는 곳에서는 프로세스 개선을 먼저하고,
프로세스가 갖추어진 곳에서는 변화와 진보에 집중
이 그나마 적합한 대답이 아닌가 싶다.
역시 적절한 균형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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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e0605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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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1
나이들어 이런 글을 쓰고 하는게 부끄럽고 챙피하기도 하지만 가끔 거짓인지 진실이지는 모르지만 경험담이 있어 읽어보기도 한다. 아내도 읽어본다. 처음에는 미친놈들 이라 했느데 요즘은 그냥 읽어보고 말이 없다.
왜냐하면 50중반에 섹스에 활력이 없고 그냥 생각나면 삽입해서 일처리 하듯 하니 아내도 새로움을 찾고 싶은데 표현은 못하고 그냥 속으로 불만만 쌓여 가고 있다.
그래서 일년전부터 여러 사이트를 통해 아내와 같이 가끔 동영상을 보곤 하는데 아내는 스와핑에 관심을 두는 듯 하고 나는 쓰리섬에 관심을 두고 보다가 함 하자 하면 그냥 한다.
길어봤자 10분이지만 후다닥 하는게 맞다.
나는 자영업자다. 가게에서 아내와 같이 운영한다. 오후 1시쯤 열고 오후8시쯤 닫는다. 주로 배달을 한다. 유행물건도 아니고 필요업체에 납품하는 한마디로 괜찮다.
내가 배달나가면 아내가 가게를 운영한다. 일주일에 몇 번은
같이 배달가기도 하는 그런 업종이어서 자유롭다.
25년을 했다.
아내는 카섹스를 좋아한다. 그래서 오다가 늦으면 저녁먹고
스타렉스에서 카섹을 즐기기도 한다.
세월은 섹스의 감각을 무디게 한다.
어느날 아내가 앞으로 그냥 삽입금지라고 한다. 아프니 충분
히 물이 나오면 삽입하라고 한다. 그러겠노라 했다.
하루는 아내가 눈이 동글해져서 여보 내친구 다래가 하는 말
남편과 마사지샵에 갔는데 마사지사 남자가 팬티까지 홀랑
벗기길래 소리를 질렀더니 남편이 옆에서 여기 원래 그렇게
하는거야 팬티에 오일 묻어 하고 남편이 옆에 있는데 멀 그
랴 하면서 엉덩이에 수건하나 달랑 덮고 마사지하는게 아닌
가, 남편은 여자가 아내는 남자가 하는데 마흔살 정도 되어
보이는데 헬스를 했는지 몸이 엄청 좋더라네.
그런데 여자가 남편 등을 맛사지하더니 남편이 코를 골며 잠
이 들자 나가버리더라는 거야.
그런데 맛사지사가 마사지를 하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실력
이 좋더라네 . 도중에 손이 음부 근처까지 왔다가 지나가고
엉덩이 항문을 건드리는 듯 살짝 지나가고 아랫배와 허벅지
에 힘이 들어가고 긴장이 되더라는 거야.
남편은 코를 골며 잘 자고 있는데 다래도 스스르 잠이 오기
시작하는데 잠이 들었는데 귓가에 조용히 들려오는 소리에
사모님 특별마사지 이시죠. 라는 거야 잠결에 대답을 한거
같기도 하고 헷갈리더라는 거야.
이 마사지사가 에로틱마사지라는 거를 하는데 흥분되서 잠결
인지 꿈인지 기분이 매우 좋더라는 거야.
마사지사가 엉덩이 뒤에 앉아서 음부를 지긋이 눌리는데 숨
쉬기도 힘들고 가만 있었더니 안으로 살짝 들어오는데 꿈 꾸
는거 같아서 몸이 말을 듣지 않더라는 거야 근데 마사지사의
먼가가 점점 깊이 들어오더니 움직이더라는 거야 .
그러다가 갑자기 쑥 빼더라는 거야. 당황스러워 남편을 쳐다
보니 잘 자고 있고 마사지사가 엉덩이를 마사지하다가 음부
가볍게 만지다가 다리를 벌리더니 음부를 빨더라는 거야.
못하게 말을 하려는데 마사지 침구에 얼굴이 파묻혀 말도
신음도 안나오더라는 거야.
너무너무 잘 빨아주더라는거야 그러더니 손으로 음부안을 마
사지해주는데 거의 홍콩갔다 왔다는 거야.
잠시 조용해 지더니 뒤에서 삽입하여 막 박는데 어억 소리만
지르는데 한참을 하다가 말고 하다가 말고 하더니
안에 사정을 하길래 너무 놀라 얼굴을 들고 보니 남편이더라
는거야 , 여보 나야 뭐 그리 놀래 하더라는거야.
이런 이야기를 아내가 놀란 듯이 하는 것이다.
아내는 마사지 실태를 모르는 듯하다 .
권태시기에 마사지를 통해 마사지사가 어느정도 해주면 마지
막은 남편이 장식하는 거 많이 한다. 요즘 세상이다.
하니 아내는 거짓말이다.
그래서 우리도 한번 가보자 하니 흔쾌히 좋다 한다.
다래도 해보는데 난들 못하리 해서
막상 하려니 심각해진다. 모르는 마사지사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에 들어간다. 동영상이나 야설에서나 있는 이야기를
직접해보려 하니 정말 긴장되고 두렵기도 하고 망설이게
야동, 야설과 현실은 다르구나를 느끼게되고
그래서 경험있는 친구들과 업체 꾼들에게 자문을 구해보는
데 아내와 마사지샵을 이용하는 부부가 생각보다 있다.
머눈에는 머만 보인다고
그래서 마사지업체를 알아보고 마사지사와 작전계획 세워
아내는 오십중반이다. 실망 스럽지 않겠나 하니 요즘 60대
부부도 오신다라고 걱정마시라고
디데이날 저녁 먹으면서 아내와 술을 좀한다.
아내는 소주한병이면 많이 취하는데 맥주를 하면 많이 흔들
린다. 살살 꼬셔서 맨정신이 힘드니 술 좀 마시고 가자.
내가 더 떨린다.
마사지사에게 삽입시에는 콘돔 착요하라고 했다.
겁나서 쫄았다.
술취해 입성 아내는 저쪽 나는 이쪽 마사지를 하는데
2시간이라고 하자 아내는 알았다고 끄떡인다.
아내는 키가 163정도 몸무게65키로 좀 통통하다.
우리 부부는 매일 오전에 피트니스를 한다. 일주일에 4일
은 반드시 한다. 10년정도 했는데 아내는 50중반에 탄력
있고 아내는 보지가 정말 이쁘다. 인터넷 야동등을 봐도
아내 보지만큼 이쁜 보지는 본적이 없다. 신기하게도
보지 주변은 아주 깨끗하고 보지털도 삼각형으로 환상이다.
식당에서 마사지하다가 본의 아니게 마사지사의 자지가 삽입
될수도 있다는데 당신 괜찮겠어 할 수 있겠어 하니 웃기만
한다. 술김에 하는 말이 기대된다고 하네 그러면서 아랫도리
에 전기 통하는거 같다고 한다.
기분 안좋으면 바로 일어나서 갈거라고 한다.
마사지사에게 예의를 반드시 지키고 부드럽게 하라고 했다.
마사지사는 아내의 머리부터 시작하는데 얼굴 가슴 발가락
종아리 배 허벅지 순으로 부드럽게 한다. 배꼽과 보지부분은
흰수건으로 덮어놓고 사타구니 사이도 맛사지하니 아내의
다리가 부르르 떨리다가 비틀어지지기도 한다.
이제 뒤를 한다. 얼굴은 침구 구멍아래로 파묻고 마사지사의
등 엉덩이를 집중해서 하는데 아내가 꼼짝도 안한다.
잠든거 같은데 마사지사가 아내의 귀에 대고 머라고 ���을
하는데 아내는 응답이 음음하는거 같다.
엉덩이 사타구니 안으로 손바닥으로 보지를 마사지 하는데
아내의 몸이 비틀린다. 손바닥, 손가락으로 보지 마사지
농도를 높여간다. 아내의 신음소리 으윽 어응 어응 으음한다.
한참을 하더니 아내의 엉덩이로 잽싸게 올라타더니 좆으로
아내 보지를 짓누르고 문지른다. 아내의 신음이 점차 커진다.
거부하는 몸짓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더니 좆이 보지속으로 쑥들어가더니 돌려된다.
아내의 엉덩이가 위로 올라온다. 세상에 엎드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려 좆을 받는다. 아내가 엎드린 자세로 상하
운동을 하는 적극성을 보인다.
마침내 신음소리가 으으으하더니 울음소리가 들린다.
아니 울고 있다. 아내가 울고 있다. 마사지사의 좆은 크다.
하기사 크니 이런일 하겠지 단골이 많다고 한다.
마사지사 말로는 17센티 굵기14라고 하는데 내좆 두배는
족히 되어 보인다.
이런 좆질에 아내는 울고 있다. 정숙한 여인처럼 굴더니
마사지사 좆질에 무너져 신음이 아니라 아하아하 차바퀴
굴러가는 소리처럼 울고 있다.
우리부부 성생활에 저런적은 한번도 없었다.
50대 마누라를 저놈에게 빼앗기게 생겼다.
원래는 좀하다가 내가 하기로 했는데 아내가 돌아 눕더니
정상위로 마
원래는 좀하다가 내가 하기로 했는데 아내가 돌아 눕더니
정상위로 마사지사를 올려놓고 섹을 하네.
마사지사도 흥분하여 이제 누님 제대로 해봅시다. 하면서
나보고 형님 이쪽으로 아내가 내 좆을 빨고 마사지사는
열심히 박아된다. 아내는 눈동자가 뒤집혀진다.
흰자가 보인다. 세상에 이럴수가 50대 중반 여자가 눈이
뒤집히다니 앞치기 옆치기 뒤치기하는데 아내는 울음소리
가 너무 크서 챙피할 정도다.
이놈이 아내를 이제 가지고 논다. 다양한 체위로 박는데
보는 내가 기분이 묘하지만 좆은 하늘을 쳐다보네.
한시간 동안 박아대다가 누님 이제 사정합니다. 하니
뒤로 사정하라면서 뒤치기 자세를 취한다. 보지물이 줄줄한
다. 이놈 급속히 박다가 우억우억하면서 사정한다.
아내를 안고 한참 있더니 형님 마무리 하시죠 한다.
그때서야 아내는 여보 하면서 나에게 보지를 벌린다.
흥분되어 박아된다. 속으로 이년 더러운년 다른놈과 씹을
하다니 하면서 박다가 좀 헐렁해진듯한 보지에 싸고 말았다.
그사이 마사지사는 좆을 씻은 듯 와서 제가 사정을 안하는데
누님이 너무 매력있어서 사정하고 말았네요. 하면서 웃자
아내가 마사지사 이리와봐 하더니 좆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
더니 좆을 잡고 빠는게 아닌가, 이런 이런 참 나
한참을 빨더니 잘했어 하면서 가자하네. 기가 찬다.
우리부부는 서로 말한마디 없이 집근처 까지 걸어왔다가
생맥한잔 때리고 가자 하고 생맥 때리면서 기막힌 오늘 일을
허심탄회하게 서로 이야기했는데 아내를 단순하게 아내로만
여기는 나의 관념을 완전히 바뀌게 했고 아내지만 동등한
인생의 동반자라는 인식과 섹은 섹으로만 끝내고 존중하지 않으면 안되겟다
생각이 들었다.
섹스는 우리부부의 원동력이다. 모든 부부가 그러하겠지만
아내가 그런다. 남자는 정액을 아껴야 한다고 70,80이 되어서도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아내는 할망구가 되어서도 섹을 즐기거라고
한다.
그러니 운동 열심히 아내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 끝
수시로 우리부부의 경험담을 올릴 예정입니다.
아내에게 화이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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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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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개판, 아사리판
난장판, 개판, 아사리판. 모두 비슷하게 쓰이는 말이다.
난장은 조선 시대 때 과거 시험 보러 온 인간들이 좋은 자리 차지하려고 뒤섞여 싸우던 "난리 속 과장"을 줄여 불렀단 설, ���는 장날 외 임시로 열린 난전의 어수선함에서 왔단 설.
개판은 씨름에서 두 선수가 거의 동시에 넘어졌을 때 누가 이겼는지 옥신각신하는 거에서 유래했다거나, (밥 지은) 솥뚜껑을 여는(=開) 순간 너도나도 달려드는 모습에서 "개판오분전"이란 말이 나왔다고도 한다.
아사리는 아수라의 와전으로 불교에선 육도 중에서 인간계 바로 아래 단계, 힌두교에선 쌈박질을 일삼는 다중 인격의 반신 종족이다.
얼마 전 축구 협회가 시끌시끌하더니, 이번엔 배드민턴 협회가 난리네. 하나하나가 심각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시즌마다 반복해 벌어지다 보니 무감각해져 버린 것도 문제라면 문제.
나 역시 오래전 무술계에 잠깐 발을 들였던 시기가 있었다. 덩달아 대한 체육회 소속 단체 실무자를 여럿 만나 온갖 얘길 주워 듣기도 했고. 그때만 해도 원로 무술가는 수련을 오래 해 마음공부도 일반인보단 잘 돼 있을 거로 착각했지. 결론은 매 앞에 장사 없고, 돈 앞에 부처 없다.
"예수님을 찾으세요 혼자서"
오래 전 한 외국인이 광화문에서 "예수님을 찾으세요 혼자서"라고 쓴 피켓 들고 있는 모습이 떠올라 찾아보니 아직도 인터넷에 남아 있네. 같은 논리로 나 역시 몸공부를 혼자서 했다. 내가 운이 없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무술가 중 인격적으로 훌륭하다 느낀 사람을 단 한 명 만나보질 못했다. 그들과 같은 길을 평생 가면 내가 그 나이 됐을 때 결말이 뻔히 보이더라고.
다들 공감하지 않겠나 싶은데, 무술판이 유난한 게 아니고 원래 인간 세상이 난장판 + 개판 + 아사리판인 거.
그럼 (짐작이긴 하나) 춤판이라고 다르겠냐고. 매주 두어 번 밀롱가를 출입하는 죽돌이 짓을 하고는 있지만 가끔 "무존재감이 컨셉"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이유 중 하나다.
땅고를 좋아할 뿐, 조직이 싫다. 어디에 소속돼, 하기 싫은데 해야만 하는 일로 인해 딜레마에 빠지는 거도 싫고.
홀로 수련하거나 글감옥에 갇혀 지내다 가끔 나들이하듯 오가는 밀롱가가 앞으로도 계속 있어 주길 바라는 소박한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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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avetenhand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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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날밤까서 나눔을 만드는지...하지만 다신 없을거임......다신 이런거 안 해.........애초에 미리미리 좀 만들지 그랬냐! 아효...반성합니다....ㅠㅠㅋㅋㅋㅋㅋ....근데 또 오면 ..(....) 그땐 또 이거랑 비슷하게 준비하거니 똑같이 하지 않을까....창의력이 뛰어나지 않으니...흐흑ㅠㅜ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본진극아..우여곡절이 있고 10주년인지도 모르겠지만...그래도 사랑해.......
뽑을 때 손 하나가 너무 푸르딩딩했는데....파란색 뽑기엔 시간이 부족했기에.....그냥 모먼트.로 홀로 납득함ㅎㅎ!........뭔들 다 푸르딩딩하지 않겠나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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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ftimp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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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동굴에서 왕관을 가져다 주지 않겠나? 그것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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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peti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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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그래. 하기 싫어도 하는 게 공부야.
이렇게 딸에게 말했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난 그맘때 꽤나 공부를 좋아했던 것 같다. 뭐가 됐든 정답이라는 것이 존재했고, 일련의 과정 속에서 그걸 맞히는 재미가 있었고, 그 결과 일정한 보상이 따라오지 않았던가. 설령 처음엔 틀렸다 해도 그걸로 게임이 끝나는 것은 아니었으며 재도전 끝에 장벽을 뛰어넘는 것도 성취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말하자면 긍정의 피드백.
또한 굳이 보상이 아니었다 해도 이른바 답이 주어져 있는 세계가 주는 안온함이 좋았으며, 비록 내 스스로 그 경계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그 고립계 속에서 내가 고민해야 할 것이 별로 없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공부가 재미 없다는, 그래서 그놈의 공부가 영 내키지 않는다는 딸들에게 그것을 강요할 명분이 없다. 나와는 달리 공부가 재미 없다잖은가. 나로부터 나왔으나 엄연히 나와는 다른 존재들에게 처음엔 어리석게도 화가 났었고, 나중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나, 이런 나의 생각은 길거리에�� '예수천국 불신지���'을 외치는 누군가와 다를 바 없다. 그런 말에 ��가 낚이지 않았으니 내 유전자를 절반은 가지고 나온 그들이, 하기 싫어도 공부는 해야 하는 것이라는 내 말에 낚이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까. 그리하여 그들이 무탈하게 이 터널을 빠져나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해야 할 일로 결론을 내려야 내 맘이 편해지지 않겠나.
근데 그들은 그렇다면 무엇을 재밌어 할까. 자기들끼리만 알고 내겐 알려 주지 않는 건지, 아니면 그들 자신도 아직 모르는 건지 나로선 알 수가 없다. 알게 되면 나중에라도 내게 알려 줄까. 갑자기 자신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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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가족의 비밀 (1부)
내 이름은 '오경훈'. 45세의 평범한 직장인이다. 늘 일상적인 생활의 연속. 그 속에서 난 그저 기계의 한 부속품처럼 살아가고 있는 영혼없는 존재이다. 도시의 생활. 타성에 젖어 살고 있는 20년 세월.
아내의 이름은 '염기정'. 41살. 평범한 가정주부였으며 지금은 대학에 입학한 첫째 딸 '지영'의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약간 빡세진 집안살림 때문에 보험회사를 다니며 영업을 하고 있다.
장녀 '지영'. 평범한 대학생이고, 지금은 우리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 정도는 해결하고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 성적은 썩 잘 나오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한 후 일단 한 학기만 다녀보겠다고 했다. 입학을 해 보니 생각보다 공부를 따라가기가 어려워서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어학연수를 고려해 볼 생각이라고 했다. 스스로 자립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둘째 딸 '지민'은 15살이다. 올 해 중학교 2학년. 이제 조금씩 성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나와 나의 아내는 자식들에게 공부하라고 다그친 적이 없다. 다행히도 나름 성실히 공부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춘기는 부모님도 조심해야 한다. 2학년이 된 기념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 주었다. 감사하며 웃는 모습이 예쁘다. 요즘들어 방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조금 길어졌다.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계약의식이 강한 나는 선을 지키려 노력한다.
셋째 아들 '성진'은 12살이고 초등학교 5학년이다. 어린시절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학원은 영어와 수학만 가르치는 곳 하나와 튼튼한 몸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복싱 체육관 하나를 보내 주었다. 남자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위의 딸 두 명에게도 운동을 할 것을 늘 권한다.
평범한 가정을 가진 난 뭐 크게 남부러울 것은 없었지만, 늘 따분한 생활이 지겹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키워야 할 자식들이 많이 때문에 맘놓고 쉴 수도 없는 처지였다. 문득 오랜만에 아내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부부끼리 오봇한 시간을 보내 본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그동안 자식들을 키우느라 정신없는 나날만 보냈다.
겨울이 지나고 이제 막 따뜻해 지기 시작하던 4월 초 어느 날, 나는 아내에게 짧게 2박 정도 여행을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아내도 동의했다. 영업사원 일을 하면서 늘 바빴기에 서로 시간을 맞추어 보자고 제안한 것이다. 우리 부부는 평소에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한다. 사소한 것 때문에 굳이 갈등을 일으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요즘 아내는 영업을 하느라 집에 늦게 들어오거나, 가끔은 출장을 간다며 외박을 하기도 한다. 난 나의 일상도 피곤했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중학생 지민이와 초등학생 성진이는 아침은 먹지 않고, 점심은 학교에서 주기 때문에 저녁만 먹는다. 나 역시 아침을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점심은 직장에서 먹기 때문에 저녁만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 식사를 준비하는 일은 참 귀찮다. 난 왠만하면 아내의 식사까지 준비하는 편이다. 버겁기는 하지만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그 정도는 감내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일상에 약간의 변화가 온 것은 최근이었다. 첫 번째는 아내의 변화였다. 나의 여행계획에 동의하면서도 일정을 정하는 데 있어서 고민을 꽤 오래 했다. 2주 정도 후에 6월 중순 쯤이 어떠냐고 말했다. 조금 의아했지만 직장생활이라는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니 별 신경은 쓰지 않았다. 장녀 지영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즈음부터 일을 시작했으니 영업사원을 한지 오래 되지는 않았음에도 집에 오지 않는 시간이 조금씩 잦아지고 있었다. 서로 자주 연락을 하지는 않는 편이다. 골치아픈 일을 딱 질색인 나는 가끔 신경이 쓰이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곳잘 잊어버리곤 했다.
요즘은 나도 운동을 시작했다. 나는 헬스클럽같은 곳에서 운동하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우리 아파트단지 가까이에 있는 공원에서 조깅을 하거나 철봉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이제 나이도 나이이니 만큼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루는 퇴근 후 운동을 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반적으로는 내가 먼저 전화를 하는데, 그 날은 오랜만에 아내가 먼저 전화를 걸었다. 이런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런데, 아내의 목소리가 조금 이상했다. 감기에 걸린 듯한 목소리, 나의 아내는 감기가 걸리면 늘 편도선이 부어서 목소리가 이상해진다. 나는 건강 조심하고 집에서 쉬는게 좋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아침 아내가 집에 들어왔다. 그 날은 내가 몸이 피곤해서 하루 병가를 내고 애들을 학교에 보낸 후 누워 있었다. 아내는 날 보고
" 나 왔어 여보."
하고 인사했다. 그런데 좀 이상했다. 아내의 목소리는 정상이었다. 감기가 이렇게 빨리 나아지는 병이었던가. 나는 소파에 누운 체 아내의 모습을 대충 보고
"어. 왔어. 씻고 좀 쉬어."
라고 하고 다시 누웠다. 그런데 안방으로 들어가는 아내의 모습을 보던 나는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당시에는 조명이 어두어서 제대로 보지 못했고, 워낙 피곤했기에 그냥 소파에 누워서 잠이 들었다.
깜박 잠에 들었다가 일어났다. 정수기에서 물을 한 잔 마시고, 나의 노트북 가방을 가지러 안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어 본 나는 놀라서 멈칫하고 말았다. 그 안에는 란제리를 입은 아내가 있었다. 주요부위를 간신히 가리고 있는 팬티와 브라, 그리고 팬티와 연결된 가터벨트, 그리고 부끄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아내. 매우 당황스러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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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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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즘은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 이라고 해서 가족처럼 여기죠.. ( 예전엔 뭐 다 먹거리로 여기셨는디..)
매장에 오는 분들을 보면 유모차에 태워 오는 분들도 있고
가방에 넣어 지고 오는 분들도 있고
작은 종류는 주머니나 옷속에 띠로 품고 다니시더라구요
어제 오신 분은 자전거 앞 바구니에 넣어서 왔는데 얼마나 작고 귀엽던지 ^ ^
반려동물이 이쁨을 받는.이유는 사람을 알아보고 말귀를 알아들어서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 충성심에 있죠 ..
우리 매장에 오는 녀석들에게 썰다가 떨어진 저각을 코 앞에 내밀어도 주인이 먹으라 하기전엔 안먹더라구요 ..
우리의.믿음도 이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려우면 힘들고 어려운대로 기쁘고 좋을땐 또 기쁘고 좋은대로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신앙의 되야지 않겠나 싶어요
나의뜻 나의.생각대로 주인이 부르거나 말거나 내 볼일 보러 온동네 쏘다니는 동네 잡종변견은 복날 탕꺼리 1순위 이듯이 ( 마귀도 이런 신앙의.사람들을 아주 좋아하죠 )
우린 주님께 껌딱지 처럼 촥 붙어서 주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로 살아야 하겠죠 .
나를.버리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복된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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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arebleu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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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어느 초등학교 교사로부터 현 실태를 듣게 됐다.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귀멸의 칼날', '최애의 아이', '주술회전' 이나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본을 향한 동경이 심해지고 있단다. 심지어 일본인은 친절하고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 일본은 질서정연하며 깨끗한 선진국이라는 인식이 다시 퍼지고 있다는데 듣는 내가 유구무언이더라. 일본이 깔끔하네 뭐네 이딴 헛소리는 80년대에나 통하던 말아닌가. 이제는 사라진 착각인 줄 알았는데 다시 부활하고 있다니 황당하네. 학생들이 일본을 너무 좋아해서 부모님을 졸라 첫 여행으로 일본을 다녀오고 이를 동급생들에게 자랑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초등학생이 일본 관광 갔다는 사실부터 놀라웠다. 나는 제주도 갈 때 비행기를 처음 타봤고 솔직히 이것도 꽤 이른 일이었다. 30여 년 전만 해도 국내선 타기조차 어쩌다 한번 가능한 일이었으니까. 몇 년 사이 저가 항공도 여럿 생기고 저렴한 관광 상품도 나오니 일본 가기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수도 있으나 학생들간에 위화감 조성될까 봐 걱정스럽다.
물론 제일 우려스러운 부분은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동경이다. 나와 내 또래들도 일본 대중 문화 많이 접하고 좋아했지만 적어도 역사 문제에 있어서는 분명하게 선을 그었는데 요즘 학생들은 그조차 희미하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벌어진 사건들과 광복 이후에도 후폭풍에 시달렸던 근대사에 대해 가르치려 하면 꼰대 소리나 듣는단다. 얘들아, Latte는 교사에게 꼰대의 쌍기역만 입에 올려도 두들겨 맞았어... 농담이고 교사가 회초리 안 들게 된 거야 당연한 일이니만큼 학생도 교사를 따라야 하지 않겠나. 보호자들은 뭐하는걸까. 카톡으로 교사 감시나 하고 있나. 교육은 학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가정에서부터 기본은 습득해야 심화 교육이 가능한데 본인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자라는지 알기는 하려나 모르겠다. 일본 대중 문화 좋아해도 괜찮고 여행 갈 수야 있다. 그 대신 기성세대가 대중 문화와 현실 사이의 괴리, 역사적 사실을 어린이가 이해 가능한 선에서 가르치는 일이 우선이어야 마땅한데 그조차 힘든 상태로 새로운 세대가 방치되고 있다니 화가 나다 못해 마음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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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s4e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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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ableamyslifestory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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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다시 마이웨이로.
원래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언제까지 수동적이기만 할 것 인가? 내 인생, 내가 당당하게 살고싶다. 오늘부터 매일 저녁에 노래부를것이다. 옆방도 그렇게나 시끄럽게 구는데, 내가 10시전에 노래부르지 말라는 법 있나? 나는 강하다. 나는 생각보다 강하다. 그리고 아무것도 안 하면서 얻어먹기만 하는건 정말이지 뻔뻔하고 낯짝 두꺼운 생각이다.
그냥 뱉어라. 어차피 다 잘 될 것이다. 가령 못 된다 하더라도 해보고 못하는게 낫지 않겠나? 18살이면, 그에 맞는 힘을 보여줘라!
어차피 지금 내숭 아닌 나만의 내숭 떨어도, 어차피 때 되면 알게 돼 있다.
언제까지 과거의 추억만 회상하면서 살 것 인가?
과거를 현재로, 현재를 미래로 만드는 것이다.
내일을 생각하니 설래고 힘차고 기대대고 가슴은 뜨거워지며 설래서 잠을 못 자겠다.
하나하나 새로 만들어갈 생각을 하니, 마음이 벅차올려서
그렇다. 하지만 나는 지난 날들을 후회하지 않는다. 주파수, 그것 또한 나의 경험이였다. 이젠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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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us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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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계획...이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무려 5년만에 다시 해외로 나가 보기로 했다. 세세한 계획 같은 건 따로 없고, 우선 만료된 지 3년만에 다시 여권 만들고, 항공권도 여러 번 일정과 경유지를 바꿔가며;; 예매도 마치고, 숙소도 잡았다. 관련 여행 카페에도 들어가 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라... 뭔가 자랑/과시하고 싶어하는 느낌이 많아 보였다. 어쩌면 그런 걸 유도하는 느낌의 카페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 동안 다녀오면서 경험으로 터득한 나만의 팁(?) 같은 걸 공유할까 하다가, 그들은 이런 거에 관심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공유는 무슨... -_-;; 누군가 나한테 물어보면 알려줄 수는 있지만, 굳이 내가 자발적으로, 궁금해하지도 않을(?) 팁을 선뜻 공유할 필요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 어차피 내 여행과도 맞지 않는 취향이라 카페 같은 데서 정보를 얻거나 교류하는 건 잘 안 될 것 같다.
어쨌든, 출국 3-4개월 전에 항공권을 예약했고, 3개월 전에 숙소를 예약했는데, 그리고 두 달 후... 호스트가 내 예약을 취소했다는 메일을 받았다.
Hello OOO, really really sorry I had to cancel this reservation. My family themselves made plans to come visit me to OO during this same time. I hope you are able to find another great reservation. Sincere apologies. Take care, Be well 😊🙏🏼
아무 설명도 없이 취소해 버린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에 비하면 이 호스트는 양반이다 싶지만, 한편으로는 정말로 가족들이 와서 취소한 건지 내 예약을 받기 싫은 건지...라는 의문도 생겼다. 이것도 그 카페 분위기의 영향인 듯;; 뭐 다른 예약들도 완전히 취소되고 막혀있는 걸로 보이던데 - 그러기를 바라는 수 밖에. 나중에 그 사람 숙소 후기들을 보면 알겠지. 비록 야구장에서 멀지 않은 안쪽에 잡았지만 침실과 화장실을 쉐어하지 않아도 되는 괜찮은 숙소였는데, 결국 급하게 다른 곳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C의 조언(?)에 따라 학창 시절을 보냈다던 동네의 아파트 독채를 예약했다.
그 동안 예약했던 아파트 독채는 대부분 스튜디오였는데, 여긴 12년만의 1BR+1BA 아파트. 숙소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기차역이 있고, 기차로 30-40분이면 GCT에 도착한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지낼 땐 관광객이 바글바글한 시내에는 별로 갈 생각이 없다. 여긴, 시골...은 아니지만 뭔가 좀 변두리 느낌이 난다. ㅋㅋ 하긴 시외니까. 한국으로 치면 서울 바로 옆에 붙어있는 경기도 정도랄까. 예약을 마치고 나니 호스트의 이름이 보인다. 사진으로도 대충 짐작은 했지만, 성을 보고 나니 확실히 '인도계'라는 게 보인다. 처음에는 후기가 하나도 없어 괜찮을까 고민도 했지만, 이 여자가 게스트로서 받은 후기들이 좋았던 걸 보면 신뢰감이 안 가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눈 딱 감고 예약했고, 최근에 보니 새로 후기가 2개 올라왔는데 둘 다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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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간의 2/3 정도를 저기서 지내고, 나머지 1/3은 중심가는 아니더라도 시내에서 지내야 하지 않겠나 싶어 찾아보는데... 침실+화장실 단독 사용이 가능한 곳이 검색이 잘 되지 않는다. ㅠㅠ 고민 끝에, 단 며칠인데 좀 불편해도 감수하자 하고 침실만 찾았다. 여러 곳이 있었지만 굉장히 활발하고 유쾌해 보이는 아시안 여자 호스트의 집에서 지내기로 결심했다. 호스트의 프로필을 보니 캐나다 사람이고 전문 안무가/댄서라고 되어 있다. 근데 일반적인 댄서의 외모는 아니던데;; 보니까 재밌는 사람 같았다. 게다가 고양이도 키운다! 사실 이 숙소를 선택하는 데 고양이도 한 몫 했다. ㅋㅋ 예약하고 나서 보니 이 사람은 중국계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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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이상한 호스트도 있긴 했지만 좋은 호스트도 많이(?) 만났던 만큼, 잘 지내고 싶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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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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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스토리 : 우리를 춤추게 한 위대한 악단들"
2023년 4월 8일, 토요일. 모처에서 열린 밀롱가에 갔다가 정가보다 5천 원 싸게 샀다. (번역자 2분 서명 포함) 'Tango Stories: Musical Secrets'란 책의 번역서인듯, 표지 디자인도 똑같다. 아마존.com에서 원저자 'Michael Lavocah'로 검색하니 이 책 말고도 5~6권이 더 있었다.
천천히 읽어도 될 것을 조급한 기분으로 단숨에 읽었다. 왜냐하면 그동안 낙장불입으로 싸질러 놓은 업보(=3권의 땅고 관련 책)가 있기 때문. 일부 답지(?)를 받았으니 혹시 내가 모르고 한 뻘짓 or 틀린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봐야지 않겠나. 책을 덮은 후 todotango.com과 tango.info 웹페이지를 참고해 십 년 가까이 쌓아 올린 개인적 덕질에 결정적 흠은 없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비로소 한숨 돌림.
1998년에 '입 닥치고 춤이나 춰'라는 책이 나온 적 있다. 당시 홍대 주변에서 유행하던 일명 '테크노 음악' 장르를 다뤘다. 개인적으로 듣도 보도 못한 세부 장르 + 디제이 이름이 계속 나오는데, 유튜브 없던 시절이라 정작 음악을 들어볼 수가 있어야지. -_-a 그렇다고 모조리 음반을 사 모을 정도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고, 물론 돈도 없었고. 결국 대충 상상으로 이런 스타일이겠거니 짐작하며 읽을 수밖에 없어 절반도 이해 못 했다. 반면 '탱고 스토리'는 이미 음악에 대단히 친숙해 있는 상태이고, 서반어 문맹자라 제목 보자마자 음악을 떠올릴 정도는 아니지만, 악단 고유의 특성만큼은 알고 있기 때문에 술술술 거침없이 읽어 내려감.
이젠 세상 거의 모든 음악을 유튜브를 통해 들어볼 순 있지만, 땅고 출 줄 모르는 사람(속어로 '머글')이 이 책에 나오는 음악을 유튜브에서 한땀 한땀 찾아 듣다 마침내 영접(!)하는 경우는 유감스럽지만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다시 말해 밀롱게로(=밀롱가 죽돌이)라면 큰 호응을 얻겠으나 그렇지 않은 이에겐 그다지 끌림이 없을 거 같은 책이다. 그런 의미로 '책 판매량 = 국내에 분포한 진짜 밀롱게로 숫자'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솔직히 말해 땅고 춘다면서 음악 정보가 풍부하게 담긴 책을 보자마자 "어머! 이건 꼭 사야 해!"라는 충동이 안 생긴다는 게 이해는 안 가지만, 독서 자체를 싫어하고 거부하는 분도 있으니 어느 정도 예외를 감안하더라도 얼추 맞지 않겠냐는 개인 생각.
나는 플레처 헨더슨, 베니 굿맨, 카운트 베이시, 듀크 엘링턴 같은 빅밴드를 좋아하지만 동시에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마일즈 데이비스, 빌 에반스, 존 콜트레인 등등이 공존하기 때문에 재즈를 20년 넘게 들으며 시간을 보낸 것. 같은 논리로 후안 다리엔쏘, 까를로스 디 살리, 오스발도 뿌글리리에쎄, 안니발 뜨로일로 4대 거장의 음악을 좋아하지만,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없었다면 땅고 덕질을 지속하진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혼자 있을 땐 피아졸라만 들을 뿐 땅고 오르께스따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듣고, 밀롱가에서 또 듣기를 반복하다 질릴까 봐 아껴 듣는 거. 즉 땅고 황금기 음악에 빠져 사는 저자와는 결이 다름을 느낌. 물론 이분의 덕질력에도 한참 못 미치고... 그래서 남이 개척해 놓은 비단길(=창작+번역)을 뒤에서 편안하게 따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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