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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벡
tulpmagazin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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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 JK김동욱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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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 재작년에 무근본을 처음 오셨죠? 그 때는 어땠나요?
🕶동욱 : 저한테는 신기했어요. 유튜브 <나는술로> 1화로 처음 접했거든요. 조회수가 하나도 없을 때 알고리즘에 떠서요. 저는 원래도 술을 많이 먹던 사람이고 손님들이랑 이렇게 같이 뭔가를 하는 게 재밌었어요.
⭐︎튤립 : 사장님과의 인연도 궁금하네요.
🕶동욱 : 저는 12년 전에 호텔에서 짧게 일했고, 그 이후로도 10년넘게 계속 술을 마셔와서 주변에 주류 업계 사람이 많은 편이에요. 사장님은 어찌됐든 다른 일을 하다가 이게 메인 잡이 되버린 거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너무 신기한 사람인 거죠. 사장님 입장에서도 유명한 바텐더들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고, 저는 조금 다른 결이니까 편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해요.
⭐︎튤립 : 요즘까지도 자주 오시잖아요.
🕶동욱 : 전 두세잔 이상은 잘 안 마시는데 대신 무근본이라는 공간이 좋아서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줘요. 여긴 완전 20대 초중반 층인데 저는 30대 중반이잖아요. 바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들도 여기 와보고 싶어해요. 여기 오면 깜짝 놀라죠. 그걸 즐기고 재밌어하니까. 근데 사장님은 "오지 말아주세요.." 이래요. 부담스러운가봐요. ㅎㅎ
⭐︎튤립 : 늦었지만 간단하게 소개를 부탁해요.
🕶동욱 : 저는 JK라고 하고요.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어요. 작은 호텔에서 F&B 분야에서 짧게나마 일을 했고 위스키를 좋아했던 경험이 오래도록 남아서 이젠 사람들과 재미있게 행사도 열고 그런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튤립 : 무근본이 다른 바들과는 많이 다르잖아요. 대신 사장님이 추구하는 것중 하나가 '내가 만든 술만큼은 맛있어야 한다'가 있거든요. 본인 기준에서는 기준치 이상인가요? 솔직하게요.
🕶동욱 : 나한테는 각잡고 맛없게 만들어줘요. 저는 앵간하면 맛있게 잘 먹는데 일부러 제가 안 좋아하는 몇 개 재료를 섞어줘요. 그리고 전 칵테일보다 위스키를 많이 먹어요. 다른 바텐더들도 다 기절하는 부분이 위스키 가격이예요. 여기서 '개쌉무' 등을 먹을 때는 그냥 재밌게 먹어야지 '맛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하면 피곤해요. 유머로 받아야지 다큐로 받으면 안 돼요. 
⭐︎튤립 : 다른 바텐더들이 이곳을 부러워한다고도 들었어요.
🕶동욱 : 확실히 그런 부분을 사장님이 부담스러워해요. 업계의 전문가들이 오면 보면 평가를 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여기 너무 좋다 또 오자' 하는 애들이 훨씬 많긴 하지만 '나 여기 진짜 못 오겠다'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부러워하는 건 제도권에 속해있지 않다는 거예요.
⭐︎튤립 : 예를 들면요?
🕶동욱 : 청담에 유명한 바에서 먹으면 한 잔에 3만원 대가 넘어가기 십상이에요. 높은 돈을 지불하는 손님들을 위해 칵테일 메이킹을 하기까지 모든 바텐더들이 오랜 기간 훈련을 거쳐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제도권에 속해있는 바텐더들은 업장에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예요. 특히 손님 상대하는 응대 방식은 무근본과 많이 다르죠. 메뉴판에 '직원에게 플러팅은 사장한테 허락맡고 해라'라는 식으로 장난섞어 써있고요. 그런 자유로움을 원하는 사람들은 부러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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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 무근본의 매력은 뭘까요?
🕶동욱 : 아까 했던 말과 비슷해요. 첫 번째는 이 분위기가 감당이 된다면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다. 두 번째는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나를 어렵게 대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모두 즐겁게 노는 복합적이고 이상한 공간이라고 봐요. 제게는 성수동에서 가장 정신 놓고 먹기 좋은, 제일 재밌는 공간이예요.
⭐︎튤립 : 위스키를 엄청 좋아하시잖아요. 좋아하는 위스키 3가지만 말해주세요.
🕶동욱 : 
1. <글렌모렌지 시그넷>. 초콜릿 향도 있고 맛도 있고. 면세점 가면 꼭 삽니다.
2. <아드벡 코리브레칸>. 아드벡의 코어 라인 중에서도 제일 도수는 높은데 그 안에서 되게 부드러워요. 피트위스키 중에서는 제일 좋아해요.
3. <조니워커 블랙>. 그 가격에 그렇게 잘 나올 수도 없어요. 제일 많이 먹고 하이볼 먹기도 좋고. <탈리스커 10>이랑 이건 늘 집에 두 병 이상은 있어야 합니다.
집에 아무리 술이 몇백 병이 있어도 먹는 건 똑같아요. 조니워커 블랙을 제일 많이 먹죠. 
⭐︎튤립 : 무근본을 제외하고 좋아하는 바도 한두 개 추천해주세요.
🕶동욱 : 제가 막 활동을 시작한 <위스키 소셜 클럽>이 있어요. 이걸 <이더웨이>라는 논현의 바에서 합니다. 거기가 저는 제일 편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요. 조용하고 편안하고, 예전에 술을 같이 공부했던 동문이 하는 곳이라서. 누나가 오너 바텐더고 어머니가 요리연구가이신데 그러다보니 제철에  맞게 음식도 내주시고 하니까 좋아요.
⭐︎튤립 : 술집에서 기억나는 인연, 혹시 연인을 만난 적은 없나요?
🕶동욱 : 술집에서는 없어요. <이더웨이>에서 소개팅을 해본 적은 있죠. 망해버려서 그날 술이 진짜 맛없더라고요. 누나한테 '술이 존나 맛없어'이러니까 누나가 '네 기분이 좆같아서 그런거야' 라고요. 
⭐︎튤립 : 운영하시는 위스키 소셜 클럽도 소개해주세요.
🕶동욱 : 위쌉이라는 이름으로 토요일마다 시음회, 게더링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어요. 평소 만나보기 어려운 위스키 라인업을 준비해서 수입사 시음회랑은 다르게 편하게 술도 마시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해요. 비싼 건 잔 당 3-4만원씩 하는 위스키도 있는데 지금까지 회당 7만원 정도로 구성해 엄청 혜자에요. 5월에도 2번 더 예정되어 있어요.
⭐︎튤립 : 본인의 목표나 꿈이 있을까요? 바를 차리겠다던지요.
🕶동욱 : 어릴 땐 될 줄 알았어요. 사회복지사니까 상담도 많이 하고, 사람 좋아하고 말도 많이 하지만요. 이게 알면 알수록 장사의 영역은 더 어려워요. 정말 부지런해야 하고요. 그래서 업계에 있는 모든 분들을 존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실력만 좋다고 장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전체적인 호스피탈리티도 중요하고, 행정 서류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세금 계산, 부동산, 인력 관리 등등 체크할 줄 알아야 장사를 하는 건데 그런 것 없이 덤비는 사람이 많아요. 주변에 안좋은 사례도 많이 봤고 하다보니 장사만큼은 신중하고 싶어요.
⭐︎튤립 : 그래도 단 하나의 꿈이 있다면요?
🕶동욱 : 사람들하고 관계가 중요해요. 저는 고루 친하고 술 관련 행사를 가는 것도 즐겨요. 20년 뒤에도 그럴만한 여유가 있으면 좋겠어요. 쉬워보이지만 아니거든요. 결혼하면 못 갈 수도 있는 거고, 친했던 사이거 서먹해지는 경우도 당연히 있고. 우선 순위는 당연히 가족에게 가게 되고요. 부자 사회복지사라는 말 들어본 적 있어요? 농담삼아 말하길 결혼정보업체 등급 15등급이란 말이예요. 제가 술 먹는 걸 보면 사람들이 월급이 천만원이냐 하는데 그런 것도 아니란 말이예요. 저는 그런 인복이 되게 좋은 편이라서, 이렇게 쭉 가면서 사람들이랑 같이 행복하고 적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주변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도 더 많이 보고 싶어요.
⭐︎튤립 : 벌써 이루신 것 같은데요.
🕶동욱 : 10년 전에 소주 먹던 걸 생각하면 그렇긴 한데요. 사실 바텐더들도 다 일끝나면 소주마셔요. 저도 이 나이 되면 30년산 위스키 당연히 먹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 건 아니더라고요. 어딜 가도 반가운 손님이 되고 싶어요. 진상 손님이 아니라요.
⭐︎튤립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동욱 : 튤립 파이팅! 잘 돼서 밥 사라.
동욱's Favorite 
위스키 / 글렌모렌지 시그넷, 아드벡 코리브 레칸, 조니블랙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동욱씨는 가게에 종종 와서 산타할아버지처럼 선물을 주고 가신답니다!
☞ 동욱씨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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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atheoctobersky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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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있던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시작
옷도 멋지게 입고 인자하게 반겨주시는 최고 바리스타 아저씨땜에 늘 행복했어요.
오늘은 쇼핑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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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물딱지게 결제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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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고 나니 저녁이네 외로운 홀로 여행자는 술집에 한번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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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놀랐던건 칼리스커 한잔에 5유로 글란모린지 오리지널 한잔에 4유로 아드벡 8유로. 한국 주세 21% 어떻게 안되나 하고 불평불만이었다. 한국에 한잔에 이만원씩 내고 먹는건 좀 심하잖아.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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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uiduui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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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금주하다 결국 오늘 코르크 마개를 열고 말았다. 꼬냑 반샷, 몽솔 반샷, 보모어15 반샷, 커티샷 반샷, 아드벡 한샷 글랜캐런을 기울였고, 취기는 그닥 느꺼지지 않아 아쉬운데 머리가 지끈거린다.
존재하지 않는 누군가가 사무치게 그립고 보고싶다. 억지로 그 대상을 새로히 정해두고 아무일도 없었던듯 이 마음을 해소해야하만 할 것 같다.
요즘 자꾸만 ㅋ모르겠다, 아몰랑~ 식의 결정이나 충동��인 행위가 늘어간다. 안좋은걸 알면서도 또 아몰랑~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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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606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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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벡 10년 (Ardbeg 10years old, 46%ABV)
19년 가장 좋아하게 된 술이다. 위스키는 여러모로 섹시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비싸서 탈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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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위스키 가운데 가장 피트 향이 강하고 스모키한 싱글 몰트 위스키인 아드벡은 스코틀랜드의 작은 섬 아일레이에 있는 ‘헤브리디언’이라는 외딴섬의 작은 증류소에서 만들어진다. 아드벡은 피티하기로 소문난 아일레이 위스키를 통틀어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데, 이는 위스키의 섬세하고 복합적인 맛과 향 때문이다.
특히 아드벡 10년은 가장 균형 있는 맛을 자랑하며, 개성적인 피트와 훈연 향을 가진 복합적인 위스키로 묘사된다. 대부분의 위스키 전문가들은 아드벡에 대단한 경외심을 갖고 있는데, 덕분에 아드벡은 오늘날 하나의 컬트 브랜드로 부상했다. 다른 아일레이 위스키들은 상당 부분 아드벡 스타일을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드벡은 간단히 말해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도전적인 위스키이며, 모든 위스키 애호가들이 도달해야 하는 맛의 종착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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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의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아드벡 10년 [Ardbeg 10years old] (내 취향에 딱 맞는 125가지 위스키 수첩, 2010. 6. 20., 성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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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enderbenny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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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벡 증류소 (Ardbeg Distillery)
아드벡 증류소 (Ardbeg Distillery)
1815. 아드벡 증류소의 탄생
아드벡 증류소 (Ardbeg Distillery)는 1815년 설립된 증류소입니다. 아드벡 증류소가 위치한 아일레이 섬은 켈트족의 성직자들이 노르웨이인들의 습격에서 대피하던 장소였습니다.
이 섬의 초기 증류업자들은 몰래 아쿠아비테 (Aquavitae)를 들여왔습니다. 아일레이 섬은 풍부한 연수, 비옥한 토양, 특유의 피트가 독창적인 몰트 위스키를 탄생시키기에 적합하였습니다.
John Macdougall은 1815년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아드벡 증류소를 설립, 합법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1838년 글래스고 (Glasgow)의 스피릿 전문 상인인 토마스 뷰캐넌 (Thomas Buchanan)은 1,800파운드에 아드벡 증류소를 인수하였습니다. 인수 후에도 Macdoug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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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bertyoo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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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발렌타인과 어떤 안주가 어울릴까 하다가 갑자기 나타나주신 #홍성행복한식탁 회장님의 깜짝 안주 선물😋 #피자 #행복한식탁 #홍성파스타 #홍성스파게티 #홍성파스타맛집 #홍성스파게티맛집 #아드벡 #위스키 #홍성위스키 #홍성바 #홍성싱글몰드위스키 #홍성위스키바 #홍성싱글몰트바(행복한식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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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iv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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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과 아드벡. 이렇게 먹어도 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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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ven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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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리트가 있는 카페 2탄 출근길이었는데 아드벡 한 잔만 샷으로 팔라고 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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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uiduui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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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드벡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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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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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CLUB] FF바디에서의 삼식이 사용 질문입니다. - 2018-08-17 17:18:24
[SLRCLUB] 짭프로 이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8-08-17 17:18:24
[SLRCLUB] 10번 찍어도 안 넘어가는 나무 - 2018-08-17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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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enderbenny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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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벡 언 오 (Ardbeg An 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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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ing Note
70cl/ AVB 46.6%
아드벡 언 오 (Ardbeg An Oa)는 아드벡 증류소의 Ultimate Range로 2017년 처음 추가되었습니다.
An Oa는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와 아메리칸 버번 배럴에서 숙성된 원액을 프렌치 오크 뱃에 넣어 결합(Marry)하였습니다.
기존 아드벡 위스키들이 강한 해양성과 피트향 등이 특징이라면 언 오는 훨씬 부드럽고 둥근 표현을 가집니다.
그러나 복잡성이 떨어지고 그 풍미가 아드벡 답지 않다는 것이 기존 아드벡의 팬들에게는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나마 새로 릴리즈된 아드벡 언 오는 피트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아일레이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아드벡 증류소의 색다른 케릭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Whi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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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bertyoo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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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벡 #하쿠슈 #하쿠슈12 #지코바 #지코바치킨 #ardbeq #ardbeq10 #hakushu #whisky #whiskey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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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lee · 1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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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venie 25yr, Ardbeg 10yr on Flickr.
tasting note July. 24. 2010 - Balvenie Single Barrel 25 years - Ardbeg 10 years 명품 발베니하고도 25년산은 참으로 깨끗하면서도 깊은 맛이다. 입으로 흘러 들어오는 순간에는 물처럼 맑다가도 금새 명징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깨끗함과 품위, 휘감기는 중독성을 모두 갖췄다. (그래서 발베니를 먼저마셨는데) 아드벡은 ‘스모키’ 향의 정점을 찍는다. 꽤 라이트바디에 오직 스모키한 피트향만 가진 명쾌한 맛이다. 이것도 좋았음. 그것과는 별도로, 최근 피트향이 강한 위스키들을 많이 먹어보니, 딴딴한 안정감을 가진 ‘보모어’의 훌륭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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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bertyoo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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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zzolla - Vuelvo al Sur / Tango for violin and piano 피아졸라 - 남쪽으로 돌아가네. #래알 #클래식이알고싶다 @classic.fretoe 에서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래알 피플은 아스토르 피아졸라이다. 라벨을 동경하며 그냥 남들이 가는 그대로 따라가다 스승이 본인만의 음악을 하라고 인도해준 이후로 클래식 계에서는 유일무이한 탱고 장르를 확립하게 된 피아졸라. 특히 재즈를 하시는 @dave.near 데님은 가장 좋아하시게 되시지 않을까, 뭔가 스모키한 짙은 에스프레소와 아드벡 같은 위스키 향의 장르. 열정적인 곡들이 난무하는 피아졸라 곡들 중 아님 @aninmo_pianist 의 선곡들도 기대만땅. 유명 작곡가들은 모국을 떠난 경우가 많은데 이 곡 또한 남쪽, 즉 본인의 고향이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동경하며 작곡한 곡. #피아졸라 #탱고 #반도네온 #piazzolla #astorpiazzolla #tango #vuelvoalsur #tangoforviolinandpiano(유희승 한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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