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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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생존의 필수품이다. 간에서 만들어진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은 실제로는 심장마비 예방에는 별 효과가 없고 부작용은 많다. 절대 먹지 말아야 할듯.
콜레스테롤은 손상된 세포벽을 보수하고 염증을 낮춘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이 많아졌다는 것은 손상된 세포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이가 들면서 (40,50대이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염증에 대처하기 위한 몸의 정상적인 작용일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을 낮추기 위해서는 체내 염증 반응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생활 습관(life-style)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수면시간 그리고 스트레스 줄이기이다.
또한 햇볕을 쬐면 비타민D 합성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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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콜레스테롤 수치 보다, LDL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의 수치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책) 환자혁명 p171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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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수젯정: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의약품
건강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죠. 오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로수젯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수젯정이란 무엇인가요? 로수젯정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해 사용되는 복합 약물입니다. 이 약은 두 가지 주요 성분인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과 에제티미브(Ezetimibe)를 결합한 형태로, 각각의 성분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높은 치료 효과를 보입니다. 아래에서 로수젯정의 각 성분과 그 작용 원리, 효능 및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로수바스타틴은 스타틴 계열의 약물로, 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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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한국을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 - 강철구 ₄ 일과성 허혈 발작 j
일과성 허혈 발작 개요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은 1위가 암이며, 2위가 뇌혈관질환(뇌졸중)입니다. 단일 질환으로 봤을 때 뇌졸중은 사망 원인 중 1위이며, 발생 빈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구분됩니다. 허혈성 뇌졸중의 한 종류인 일과성 허혈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란 뇌로 가는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서 생기는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지 24시간 이내에 (보통 수분에서 1시간 이내) 완전히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뇌경색이 올 수 있다는 경고 또는 전구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일반인들은 뇌졸중이 저절로 치료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적절한 진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급성뇌경색의 가장 정확한 검사인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diffusion weighted MRI)으로 검사해보면, 뇌졸중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뇌경색이 발생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과성 허혈 발작이 있은 뒤 뇌경색이 따라와 영구적으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뇌졸중 증상이 잠시라도 있었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진료 및 검사를 통해 실신, 편두통, 부분성 경련발작, 저혈당 등과 같은 다른 질병과 구분할 필요도 있습니다일과성 허혈 발작이 발생한 직후에는 특히 뇌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틀 이내에 5%, 1주일 이내에 11%의 환자에서 뇌경색이 따라 발생합니다. 특히 발작이 여러 번 있을수록 뇌경색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합니다.1. 일시적인 신경학적 이상을 초래하는 다른 질환 1) 실신 급격히, 하지만 완전히 회복될 수 있는 뇌 혈류의 감소로 인해 쓰러지는 것을 뜻하며, 일시적으로 의식이 없어지고, 근육 긴장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심장 기능 이상이나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주로 발생하지만, 추골기저동맥계의 이상에서 비롯되는 일과성 허혈 발작���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2) 편두통 두통이 발생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전조 증상이라고 하는데 앞이 흐려지거나( 시야결손), 눈이 부시는(섬광) 등 시각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후 쿵쾅거리 듯 머리가 아프고, 메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편두통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시각증상은 대개 양쪽 눈 모두에서 나타나므로 한쪽 눈씩 번갈아 가려 보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일과성 허혈 발작 중 한쪽 눈만 갑자기 보이지 않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향후 뇌경색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은 증상이므로 꼭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3) 부분성 경련 발작 부분성 경련발작은 대뇌 피질의 특정 부위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뇌세포의 전기 활동에 의해 생기는 경련으로, 일과성 허혈발작에서 생길 수 있는 이상감각이나 마비가 경련발작과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뇌파 및 뇌영상 검사를 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경련을 줄이는 약물을 복용하기도 합니다.4) 저혈당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당뇨병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치료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저혈당 증상을 일시적으로 보이는 환자를 응급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저혈당으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은 구음장애부터 의식장애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대개 수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됩니다. 혈액 검사로 저혈당을 확인한 후 포도당을 투여해 완전하게 회복할 수 있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전신적인 경련 발작과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그 외에도 약물, 감염성 질환 및 암 등에 의해서도 일시적인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뇌는 전체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전체 혈류의 20%을 소비하면서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와 비슷한 기능, 즉 정보를 처리하고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가 전기 없이는 작동을 못하듯 우리의 뇌도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작동이 멈추게 됩니다.일반적으로 뇌혈류가 20-30ml/100g/min 이하로 감소되면, 뇌의 오작동이 일어나게 되고 혈류감소의 정도와 지속시간에 따라 일과성 허혈로 가볍게 지나가거나, 심한 경우 뇌경색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2. 일과성 허혈 발작이 발생하는 원인 동맥경화증에 의해 내막이 두꺼워지는 죽상반의 형성, 그리고 피가 굳어서 생기는 혈전과, 혈관을 따라 이동하는 혈전이 혈관을 막아 생기는 색전증 등에 의해 일과성 허혈 발작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일과성 허혈발작은 혈관 상태를 잘 파악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요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이 관여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므로,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위험 요인을 개선하면 일과성 허혈발작이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동맥경화 외에도 심장질환(심방세동, 심실 내 혈전 등)이나 혈관박리 등의 원인들이 있습니다.1) 연령과 유전요인 나이가 들면 ��� 10년 마다 뇌졸중��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합니다. 또한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2) 생리적 요인 유전적 요인과 달리 개선할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 질환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일과성 허혈발작 및 뇌졸중이 있었던 환자에서도 철저한 혈압 조절은 재발을 막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당뇨병은 뇌졸중의 위험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예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은 뇌졸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3) 생활 습관 우리들이 무심코 마신 술과 담배는 뇌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며,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정도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통해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으므로 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금주, 금연이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 일과성허혈발작은 뇌혈류의 감소로 인해서 국소적인 신경학적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뇌혈관이 지배하는 뇌영역의 기능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1. 일과성허혈발작의 주요 증상 • 마비(paresis): 반부전마비(hemiparesis) 혹은 사지마비(quadriparesis)• 감각저하(hypesthesia)• 구음장애(dysarthria)• 언어상실증(aphasia)• 편측무시(neglect)• 시야결손(visual field defect)• 어지럼증(dizziness or vertigo)• 조화운동불능(ataxia)1) 혈관 분포에 따른 증상 뇌에 분포하는 혈관은 앞순환계(anterior circulation)와 뒷순환계(posterior circulation) 로 나눌 수 있고 이중 앞순환계가 전체 뇌혈류의 80% 정도를 담당합니다.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1) 앞순환계질환 중간대뇌동맥은 근위(부)중간대뇌동맥은 근위(부) 중간대뇌동맥의 줄기로부터 크게 위분지와 아래분지로 갈라지며, 개개의 혈관은 무수한 작은 가지로 나뉩니다. 위분지의 뇌 영역에 혈류가 감소되면 상지에 더 심한 반부전마비와 얼굴마비를 초래하며, 우성, 비우성 대뇌반구, 즉 어느 대뇌 반구에 문제가 있느냐에 따라 실어증과 편측무시가 나타나게 됩니다.속목동맥은 크게 중간대뇌동맥과 앞대뇌동맥으로 분지됩니다. 속목동맥은 동맥경화로 인한 심한 협착이 있을 경우 중간대뇌동맥질환과 앞대뇌동맥질환에서 보이는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요즘은 서구화된 식사습관으로 인해 속목동맥 동맥경화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속목동맥이 심하게 좁아져 있거나, 이로 인해 신경학적 증상이 초래된다면 목동맥내막절제술이나 목동맥 스텐트삽입술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2) 뒷순환계질환 척추기저동맥허혈(vertebrobasilar insufficiency)이 뒷순환계질환에서 매우 중요합니다.척추기저동맥은 주로 숨골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으로 양쪽 척추동맥이 만나서 기저동맥을 이룹니다. 뇌신경의 주요 핵들과 주요 신경섬유들이 밀집되어 지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만 혈관에 문제가 생겨도 의식이 없어지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 복시, 마비, 감각장애 등을 보일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척추기저동맥 영역에서 일시적으로 뇌혈류가 부족해지면, 주로 의식이 없어지거나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좋아지더라도 즉시 신경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일과성 허혈발작은 증상이 수 분 가량 지속되지만,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병원에 즉시 방문해 필요한 검사 및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뇌졸중에 준해 치료해야 합니다. 진단 몸의 마비나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 말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는 자세한 문진과 함께 환자의 증상을 평가하면서 치료를 시작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찰은 물론 혈액검사와, 뇌 영상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합니다.1. 문진 증상의 발생 시기와 심한 정도, 지속 시간, 과거 병력, 약물 복용여부, 일반 건강상태 등 전반에 걸친 내용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신경학적 증상의 원인을 감별하고 문제가 된 뇌혈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2. 이학적검사 자세한 문진 후 남아 있는 신경학적 증상이나 징후가 없는지를 자세히 알아보게 됩니다. 의식수준, 뇌신경기능 평가, 근력, 감각, 심부 건반사(deep tendon reflex) 등 병적 반사의 유무 등을 알아내기 위해 자세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3. 혈액검사 일과성 허혈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다른 질병을 구분하기 위해 기본적인 혈액 검사들을 시행합니다. 특히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할 항목에는 고지혈증, 당뇨병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4. 뇌실질 & 혈관 영상촬영 일과성 허혈발작은 병력과 진찰 소견으로 진단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향후 예방 원칙을 정하기 위해서 뇌 영상촬영을 하게 됩니다. 뇌 영상촬영에는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혈관조영술 등이 있습니다.1) 전산화단층촬영(CT) 뇌 전산화단층촬영은 안전하고 빠르며, 혈관이 막혀서 생긴 문제인지(허혈성) 터져서 생긴 문제인지(출혈성)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검사입니다. 일과성 허혈발작이 의심되면 즉시 시행해서 뇌출혈이나, 종양과 같은 다른 뇌 병변을 구분하거나 치료방침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사진에서 뇌 경색부위는 검게 보이며 뇌출혈은 희게 보입니다. 그러나 일과성 허혈발작에서는 사진에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뇌 전산화단층촬영이 정상이라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며, 의사와 상의하여 추가 검사 및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2)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영상은 해상도가 뛰어나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보이지 않은 작은 경색이나 출혈을 찾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이나 관류강조 자기공명영상같은 검사방법이 있어 초기에도 뇌경색이나 뇌혈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비용이 비싸며, 촬영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중환자나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3) 혈관조영술 전산화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뇌 영상촬영 방법으로도 뇌혈관상태를 평가할 수 있지만, 좀더 자세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좀더 어렵고 힘든 검사 방법인 뇌 혈관조영술(TFCA)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혈관이 많이 좁아져 있거나 지주막하출혈, 동정맥 기형처럼 치료원칙을 정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실시하게 됩니다. 5. 초음파 검사 초음파검사는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의 음파(초음파)를 몸속으로 발사한 후, 장기나 ���직에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음파를 전기적으로 처리하여 모니터 상에 영상으로 보여주는 영상검사 장비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검사를 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고 부작용이 없으며,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주로 목동맥초음파와 경두개도플러초음파를 사용해 혈관 내 동맥경화의 상태나 혈류의 속도, 방향 등을 측정함으로써 혈관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합니다. 목동맥이나 뇌 안쪽의 혈관이 많이 좁아져 있는 환자에서 이후 경과를 비교하는 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6. 기타 검사 단일광자방출 전산촬영술(SPE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은 뇌의 혈류 상태, 포도당 대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로서 일부 환자에서 선택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간질발작을 감별하고 실시간 뇌의 전기생리적 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뇌파(EEG)도 선택적으로 사용됩니다. 치료 일과성 허혈발작은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고 해도, 나중에 뇌졸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뇌졸중에 준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과성 허혈발작의 치료 목적은 뇌졸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서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시키는 데 있습니다.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음 세가지 방법이 있으며, 신경과 의사는 환자의 병력과 뇌혈관, 심장을 포함한 전신상태, 환자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절한 예방법을 선택합니다.1. 비약물요법 뇌혈관질환은 적절한 운동과 체중유지, 금연, 금주만으로 위험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2. 약물요법 약물을 복용하여 뇌졸중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심혈관계질환을 비롯한 뇌혈관질환의 환자에서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은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각 질병에 대한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소판제나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는 뇌졸중의 장기적 예방에 그 효과가 잘 확립되어 있으며, 뇌 혈관에 이상이 생긴 원인과, 전신상태, 약을 계속 잘 복용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 적절한 약을 선택하게 됩니다.1) 항혈소판제 피의 응고에 관여하는 혈소판의 기능을 막아서 혈관 내 색전이 덜 생기도록 하는 약으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좁아진 혈관을 다시 넓히거나 죽상경화반을 줄이는 기능은 거의 없거나 미미하며, 위장관 출혈 등 피가 잘 날 수 있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변에서 피가 나오거나, 짜장처럼 검은 변을 보면서 속이 쓰린 경우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부작용에 대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 아스피린이 있습니다.2) 항응고제 항혈소판제와 마찬가지로 뇌줄중의 예방에 많이 사용되는 약으로 심방세동같은 부정맥이나 심장 내 혈전 등 심장의 문제로 비롯된 색전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하지만 항혈소판제보다 출혈 부작용이 크고,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많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 하에 사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와파린이 있습니다. 3. 수술적 치료 국소적으로 좁아진 뇌혈관이나 목동맥혈관을 수술적 방법으로 넓혀주는 것입니다.1) 목동맥내막절제술(carotid endarterectomy) 속목동맥 시작부위가 동맥경화로 인해 70% 이상 좁아졌을 때 고려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보다 정도가 약한 경우, 즉 50~69% 가 좁아진 경우에 상대적으로 수술의 이득이 적어지기 때문에 나이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수술을 고려하기��� 합니다.2) 스텐트삽입술 혈관 내로 ���테터를 삽입해 좁아진 부위를 넓히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망(網)인 스텐트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목동맥 내막절제술과 비교해 봤을 때, 치료 성적과 합병증이 생기는 빈도는 비슷하고, 전신 마취가 필요 없고 회복시간이 짧은 장점 때문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자주 하는 질문 1. 일과성 허혈발작은 모두 뇌졸중으로 진행하나요? 일과성 허혈발작이 있었던 환자의 5-10% 정도는 매년 실제로 뇌경색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뇌경색 환자가 일과성허혈발작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일과성 허혈발작이 있었던 환자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항혈전제는 계속 먹어야 되나요? 현재 뇌졸중을 100% 예방하는 약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뇌경색이나 일과성 허혈발작을 예방하는 데 항혈전 약물이 도움 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되었으므로, 위장관 출혈과 같은 주요장기의 출혈이 아니라면 항혈전 약물은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치과 치료나 수술을 받기 위해 일시적으로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면, 반드시 신경과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3. 수술적 치료법을 받은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혈관이 많이 좁아져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정기적인 검사와 신경과 진료를 통해서 다시 좁아지는 지를 경과 관찰해야 합니다. 수술여부에 상관없이 항혈전제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4.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뇌졸중학회에서는 [뇌졸중 예방 수칙 10계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일과성 허혈 발작이 있던 분은 반드시 이를 숙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한국을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 - 강철구 『한국을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는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 책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학 전공 교수이자 민족미래연구소 이사장인 저자는 지도력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사회의 현재를 면밀히 분석한 다음,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이념적 지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를 재조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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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고지혈증 高脂血症 hyperlipidemi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혈액 내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
진료과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관련 신체기관심혈관계관련 질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급성 췌장염
정의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이다.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슷한 용어로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칭하기도 한다.
원인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xanthoma; 콜레스테롤이나 이와 함께 다른 지질(脂質)이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 황색의 종양)이 생길 수 있다. 눈꺼풀에 황색판종(xanthelasma; 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황색종의 형태)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킨다.
진단/검사
금식 후 채혈 검사하여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 중성지방 수치가 보통 400mg/dL 이하인 경우, 다음의 계산식으로 값을 얻을 수 있다.
LDL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 중성지방수치/5 - HDL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400mg/dL를 ���는 경우에는 직접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 한다.
치료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된다. 약물치료에는 스타틴(statin) 계열의 약물이 널리 쓰이는데, 이 계열의 약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작용하여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집중적으로 떨어뜨리고 중성지방도 일부 떨어뜨린다. 또한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주기도 하지만, 원래 수치의 5~10% 정도만 증가시키므로 그 효과가 경미하다. 드물게 근염(myopathy)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 투여 시에 근육통이 온다면 혈중 크레아틴 카이네이즈(creatine kinase(CK); 근육효소)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제티미브(ezetimibe)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며, 스타틴 계열의 약과 함께 쓸 경우 추가적인 효과가 있다.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은 담즙산이 소장 내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린다. 담즙산이 재흡수되지 않으면 간에서 다시 담즙산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담즙산은 콜레스테롤을 이용하여 합성되므로 콜레스티라민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콜레스티라민은 중성지방를 올리기 때문에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는 처방하지 않는다. 또한 콜레스티라민은 장에서 머무르면서 약효를 나타내므로 이로 인해 소화기계 증상(가스가 차고 변비 등을 호소)이 나타날 수 있다.
니아신(niacin)은 혈중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반면 HDL-콜레스테롤은 올려준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홍조(flushing)가 있으며, 그 외에도 간기능장애 및 혈당조절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피브레이트(fibrate)제제는 PPAR 알파의 촉진제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탁월하며, HDL-콜레스테롤을 올려주기도 한다. 부작용으로 소화기장애 및 담석이 생길 수 있다.
생선기름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EPA(eicosapentaenoic acid)와 DHA(docosahexaenoic acid)를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 3~4g을 복용할 경우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경과/합병증
합병증으로는 죽상경화에 따른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또한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방법
유전적인 고지혈증을 제외하면, 대개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이 예방에 중요하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한다. 특히 쇠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과 팜유 등의 포화지방산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메가 3계 지방산(주로 등푸른 생선,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등에 들어있음)과 ���메가 6계 지방산(옥수수 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등)으로 구성된 다가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은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은 단가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은 총 칼로리의 20% 이하로 제한한다.
또한 탄수화물(특히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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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엔진 ‘심장(心腸)’은 온카지노 http://88yny.com 크게 3가지 심장혈관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3개 중 하나라도 문제가 온카지노 http://88yny.com 생기면 심장이 망가지는데 이를 ‘심근경색’이라 부른다. 심근경색은 가을철 발병률이 높은 질 온카지노 http://88yny.com 병이다. 갑자기 추워지면서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는 것이 원인이다. 실제로 온카지노 http://88yny.com 심근경색 환자 절반 이상(56%)이 10~11월에 발생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근경색 환자는 '가슴을 쥐어짠 온카지노 http://88yny.com 다' '명치가 아프다' '턱 끝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가슴의 정중앙이나 좌측에 통증 온카지노 http://88yny.com 이 발생하며 흉통 없이 구역, 구토 증상만 있기도 하다. 소화불량, 속쓰림도 발 온카지노 http://88yny.com 생해 다른 질병으로 헷갈리기 쉽다. 실신,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심근경색은 ‘재발(再發)’을 막아야 한 온카지노 http://88yny.com 다. 심근경색 사망률은 처음보다 다시 발생했을 때 2배 이상 증 온카지노 http://88yny.com 가하기 때문이다. ◇가족력 있는 중장년 온카지노 http://88yny.com 층, 심근경색 주의해야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여러 위 온카지노 http://88yny.com 험요소를 파악해야 한다. ▲나이(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관상동맥질환 온카지노 http://88yny.com 발병 가족력 ▲흡연 ▲비만 ▲운동부족 등이다. 피떡(혈전)을 만드는 고콜레스테 온카지노 http://88yny.com 롤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도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 위험요소가 하나라도 있다면 정기적 온카지노 http://88yny.com 인 운동과 금연, 식습관 개선 등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심 온카지노 http://88yny.com 장내과 서존 교수는 “심근경색을 한 번이라도 겪은 사람은 생활습관 교정으로 온카지노 http://88yny.com 는 근본적인 치료가 힘들다”며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약물치료 온카지노 http://88yny.com 등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심근경색, 한 번이라 온카지노 http://88yny.com 도 겪었으면 ‘초고위험군’ 한국지질동맥경화학 온카지노 http://88yny.com 회는 심근경색을 한 번 이상 경험한 사람을 ‘초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전문의 상 온카지노 http://88yny.com 담과 혈중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조절 약물 치료를 권고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LDL 콜레 온카지노 http://88yny.com 스테롤은 혈관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혈관벽을 두껍게 만들며 심근경색 위험 온카지노 http://88yny.com 을 높인다. 이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LDL 콜레스테 온카지노 http://88yny.com 롤 수치를 낮추라고 강조한다. 학회는 흡연, 연령, 가족력 등 위험 온카지노 http://88yny.com 요소가 1개 이하인 저위험군은 LDL 콜레스테롤을 160mg/dL로, 심근경색 경험자 온카지노 http://88yny.com 같은 초고위험군은 70mg/dL 미만까지 낮추라고 권고한다. 서존 교수는 “스타틴 등 약물치 온카지노 http://88yny.com 료를 시작했더라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70mg/dL 미만으로 조절되지 온카지노 http://88yny.com 거나 부작용이 있다면 에볼로쿠맙 같은 PCSK9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며 “효 온카지노 http://88yny.com 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지만 PCSK9 억제제는 아직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 온카지노 http://88yny.com 료에 제한이 따른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심근경색 재발 온카지노 http://88yny.com 인식 ‘세계 하위권’ 심근경색 재발은 치명적이지만, 아 온카지노 http://88yny.com 직 우리나라에서는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인식이 낮아 문제다. 실제로 글로벌설문조사기관 KRC 리서 온카지노 http://88yny.com 치가 13개국 심근경색 환자 320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심근경색 환 온카지노 http://88yny.com 자들은 심근경색을 이미 한번 겪었음에도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목표치 온카지노 http://88yny.com 를 모르고, 관리하지도 않았다. 심근경색 발생 후 콜레스테롤 수 온카지노 http://88yny.com 치를 관리하지 않은 국내 환자는 59%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심장건강을 온카지노 http://88yny.com 다시 끌어올리는 ‘심장 재활치료’를 받는 사람은 52%로 13개 국가 중 가장 낮 온카지노 http://88yny.com 은 수준이었다. 심근경색 위험인자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율도 전체 평균 온카지노 http://88yny.com 보다 21% 낮은 48%였다. 서존 교수는 “위험요소를 하나라도 가 온카지노 http://88yny.com 진 고위험군일수록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를 알아두고 최대한 낮춰야 한다 온카지노 http://88yny.com ”며 “심근경색 재발은 치료를 통해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해 온카지노 http://88yny.com 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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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보다 더 위험한 수면 과다…심혈관 질환 가능성 키워
경향신문
박효순 기자
2019.03.26 20:43 입력
대구보훈병원 연구팀 분석 결과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사람 모두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으며,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이 적게 자는 것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대구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정래호 박사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79세 남녀 778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하루에 잠을 6~8시간 자는 사람 대비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이 심혈관 질환 고위험 그룹에 속할 가능성은 1.17배 높았다. 하루에 잠을 9시간 이상인 자는 사람은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고위험 그룹에 속할 가능성이 1.50배에 달했다.
연구팀은 10년 내 심혈관 질환 위험이 7.5% 이상이면 심혈관 질환 고위험 그룹, 7.5% 미만이면 저위험 그룹으로 분류하는 분석도 시행했다. 미국의 ‘예방 서비스 태스크포스’는 10년 내 심혈관 질환 위험이 7.5% 이상인 사람에겐 스타틴(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40세 이상 중 심혈관 질환 저위험 그룹은 4930명(전체의 63.4%), 고위험 그룹은 2851명(36.6%)이었다. 중년 이상 3명 중 1명 이상이 심혈관 질환 발생 고위험 그룹에 속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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