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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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서 많이 시끄럽다. 그러나 나에겐 에어팟프로가 있다. 😌 노이즈캔슬링 최고! 👍🏻 #순대국 #순대국밥 #이북순대 #이북순대국밥 #혼밥 #혼술 #국밥 (이북집 찹쌀순대 용산점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Fyri3rd93/?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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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10/25(금)
군포역 부근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지역으로 문화공동체 히응이 사업초기부터 도시재생기자단 교육을 진행한 곳입니다. 역 앞에��� 역전시장이 있고 군포역1길과 시장 사이에 군포로534번길, 작은 골목이 있습니다. 이 골목의 건물은 군포역전시장 건물의 뒷면이고 군포역1길의 뒷면이기도 합니다. 끼어있는 진짜 골목이죠. 이 골목에는 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순대국집을 비롯해 저렴한 한식식당, 치킨, 전집, 쭈꾸미와 삼겹살, 새우를 함께 볶아내는 쭈삼새집, 미국식 바베큐에 멕시칸 푸드를 섞어 새롭게 메뉴를 개발한 불돼지식당, 베트남 이주민이 운영하는 베트남 식당, 중국이주민이 운영하는 중국식당도 끼어있습니다. 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를 기획하며 생각한 것은 오직 상권 활성화였습니다. 보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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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다.
매우~
24 시간 공복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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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순대국집 해장 후 주차 딱지?! 꿀팁 대방출 | 주차 딱지, 순대국, 이장우, 맛집, 해장
이장우 순대국집에서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 뚝딱! 술 마신 다음 날,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순대국은 정말 최고죠. 하지만 맛있는 해장 후 주차 딱지를 발견하면 괜히 기분이 다운되기 마련입니다. 이장우 순대국집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늘 긴장되는데요. 혹시 이장우 순대국집 주차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걱정 마세요! 오늘은 이장우 순대국집 근처 주차 꿀팁을 대방출합니다. 주차 딱지 걱정 없이 편안하게 해장 즐기는 방법,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꿀팁은 바로 이장우 순대국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장우 순대국집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주차 요금도 저렴하고 시간 제한도 넉넉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꿀팁은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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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한 그릇
밖에서 밥을 먹으면 꼭 한 그릇 단위로 먹어야 한다.
이 한 그릇이 어떤 곳은 잔뜩이기도 하고 아주 조금이기도 하다.
한 그릇을 오롯이 다 먹은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지만 늘 내게 주어진 한 접시에 대해서는 고민해왔다.
난 1인분을 책임질만한 사람인가?
이걸 다 비워낼 수 있는가?
밥 뿐만이 아니다.
나는 나에게 주어지는 한 그릇, 한 분량을 다 책임질 수 있나?
내 인생은 전부 괜찮은 대로 흘러가다가 1인분을 못 채우고 오진 않았나?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다 잘 해내오는 것들을 난 흘리고, 남겨오진 않았는가?
그런 생각들이 자꾸만 담긴다.
내가 부족해서, 모자라서, 마음이 조급해서 그런 가보다.
못난 마음이 드는 봄날이라서, 야속하고 속상한 날.
-Ram
*한 그릇
한국에 있었을 땐 잘 찾지도 않았던 순대국인데. 새벽 네 시 조금 넘어서 눈을 뜨고 나니 갑자기 순대국이 너무 먹고 싶었던 거야. 정확히는 순대국에 소주. 괜히 말레이시아에서 살다가 한국에 오니까 그런 게 먹고 싶더라. 근데 말레이시아에는 순대국은 커녕 순대가 없었냐고? 아니. 순대볶음에 막창에 곱창까지, 거기도 한국 음식은 웬만큼 다 있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자다말고 세수는 커녕 대충 눈 비비고 나와서 24시간 순대국 집을 찾았어. 네이버 지도엔 분명 문 열었다고 되어있는데 닫혀있어서 바람맞은 순대국집 한 곳을 지나치고 눈에 불을 켜고 동네를 한 바퀴 돌다보니 역시 새벽에 문 연 순대국집 하나 정돈 있더라. 해외에서 엄청 오래 살았던 것도 아닌데 24시간 순대국 집 하나하나가 되게 새삼스러웠고 반가웠어. 결국 두 명이서 마주 보고 앉아 순대국 한 그릇을 주문하고 소주 한 병을 냉장고에서 셀프로 꺼내 마셨어. 이제 막 동이 트려고 하는 데 순대국 집엔 단체로 온 테이블 하나, 아저씨들 둘이 있던 테이블 하나, 그리고 내가 있는 테이블 하나, 주말도 아니고 평일인데도 아주 호황이었어. 단체 테이블에서 깔깔거리고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다 보니 주문한 순대국 한 그릇이 보글보글 끓면서 테이블 위에 올려졌는데 매우 뜨거울 것 같아서 순대 몇 개를 앞접시에 식도록 미리 빼두고 일단 소주를 마셨지. 그리고 아직 ���지도 않은 순대를 호호 불어서 입에 넣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 원래 순대국에 소주 조합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처음 접했던 거라 야근의 상징이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그때의 피곤함과 힘듬은 다 미화되고 좋은 조합만 남았네. 아 맞다. 근데 지금 내가 새로 이사 온 동네엔 24시간 순대국 집을 안 찾아놨네? 언젠가 또 순대국 한 그릇과 소주 조합이 생각나는 새벽이 되서 집을 나서려면 얼른 찾아둬야 겠어.
-Hee
*한 그릇
여러 음식을 식탁에 올리려다 보면 조리과정이 정말이지 복잡해진다. 재료마다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손질, 가스의 화력, 조리 순서, 간을 더하는 타이밍. 여기에 별것 아닌 밑반찬 하나마저도 따뜻할 때(제일 맛있을 때) 먹이고 싶은 마음이 더해지면 그 과정이 몇 배는 더 꼬이게 된다. 맛있는 음식의 가장 맛있는 타이밍을 이미 알아버린 다음에는 이리저리 꼬인 복잡한 과정을 스킵 하기도 쉽지 않다.
음식이 완성됐을 때 바로 먹이고 싶은데 침대에 누워서 보고 있던 유튜브 영상 다 볼 때까지 불러도 안 나올 때는 정말이지 화가 난다. 내 고민과 정성의 결과가 너무나도 하찮게 취급당하는 것 같아서. 음식을 예약받고 노쇼 당한 식당 사장님 마음이 이러할까. 하다못해 라면 한 그릇도 타이밍을 놓쳐서 면이 불면 그렇게 맛없게 느껴지는데 제대로 된 식사의 타이밍을 어쩌면 이렇게까지 등한시할 수 있는가.
밥이 다 지어지기도 전에 밥이 다 됐다며 자리에 앉으라던 엄마의 마음을 더 깊이 체감했다. 좋아하고 잘 하는 사람이 더 많이 하면 된다는 생각에 함께 있을 땐 주로 내가 음식을 했는데 앞으로도 그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엄마가 아니기 때문에…) 음식 한 그릇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에게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그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Ho
*한 그릇
한 그릇만 먹기 힘든 음식이 있다. 엄마가 해주는 카레와 미역국이다.
엄마와 텔레파시가 통한다 느낀 적이 있는데, 집에 가면서 아 뭐가 먹고싶다 생각만 했는데도 집에 가면 엄마가 그 음식을 해놓았을 때다. 한 몸이었던 우리가 아직도 서로 연결되어 있다 느낄 때 생명이라는 것이 새삼 신비롭다.
자취를 하면서 한 그릇 음식을 주로 먹다 보니 반찬이 그리울 때가 있었다. 집에 와보니 엄마는 계절마다 뭔가를 담거나 만든다. 직접 농���지은 것들로 장아찌를 담고 청을 담고 김치를 담근다.
부모의 사랑은 가끔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자식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들은 아직도 기꺼이 한다. 그 마음은 내가 부모가 되면 이해할 수 있을까?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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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9] 도겸 Weverse Post Update:
순대국 좋아🍚
trans: i like sundae* soup🍚
*blood sa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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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때 급작스런 부고에 휴가고 뭐고 모든 계획이 다 틀어져 차로 가까운 곳만 대충 들려보는데
가다가 간간이 들리는 휴계소의 음식들은 본인들 말로는 아무리 정성이 들어갔다 해도 휴계소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더라구요
어제 당진 농장에 다녀오려고 가다가 화성휴게소에 들렸더니 무슨 명품 순대국 이라고 있더라구요
명품..? 싶어서 난 명품 이라는 순대국을 주문하고 마님은 라면을 시켰는데 ( 마님은 어정쩡 할땐 라면을 주문 )
라면은 이미 나와서 마님이 식사를 마칠때쯤 나온 순대국 ...
뭔가 대단해서 그러겠지 싶어 봤더니 순대국위에 왠 정체모를 하얀 막이 덮여있고 풍기는 향기는 순수한 돼지잡내 .. ( 특 이라 가격은 만이천원 )
그래도 따라나온 양념들을 다 넣으니 좀 사라져 어떤가 싶어 맛을 보는데 그 잡내가 바로 안에 부속고기에서 나는 중..
게다가 딸려나온 김치는 익다못해 투명해진 폐기수준의 김치. ( 라면에 딸려나온 것과 비교해서 찍어봤슴요 )
화성휴계소 분들은 입맛이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걸 명품이라고 버젖이 써놓고 소비를 유도하다니 ..
이번에 깨닳은게 뭐냐면
휴계소에서 음식을 주문할땐 주문대의 메뉴를 볼게 아니라 각 매장에 비치된 김치와 단무지의 상태를 먼저 봐야 한다는것
잘나가는.매장은 김치도 신선하고 단무지 상태도 좋다는거 ..
결국 순대국 절반도 못먹고 짬시킴 ..
저건 누가 나쁜걸까..?
저런 수준의 음식을 휴계소에서 팔겠다고 한 식당주인인가.. ? 아니면 그걸 명품이라고 올리고 영업하는 휴계소인가..?
아무리 나라가 이상해도 장사꾼은 제대로 해야지 ...
정치인들이야 그렇다 쳐도 장사는 내 얼굴이고 내 이름인데 ..
어디가서 욕은 안먹는 나름 제대로 만드는 족발집 오늘부터 휴가 복귀 해서 영업중 입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시작 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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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기본에 재료소진 로컬 순대국 맛집 / 춘천 가보자 순대국 후기 - https://lover1004.tistory.com/m/entry/%EC%9B%A8%EC%9D%B4%ED%8C%85-%EA%B8%B0%EB%B3%B8%EC%97%90-%EC%9E%AC%EB%A3%8C%EC%86%8C%EC%A7%84-%EB%A1%9C%EC%BB%AC-%EC%88%9C%EB%8C%80%EA%B5%AD-%EB%A7%9B%EC%A7%91-%EC%B6%98%EC%B2%9C-%EA%B0%80%EB%B3%B4%EC%9E%90-%EC%88%9C%EB%8C%80%EA%B5%AD-%ED%9B%84%EA%B8%B0
#순대국 #순대국맛집 #춘천맛집 #춘천가보자순대국 #가보자순대국 #웨이팅맛집 #국밥투어 #노포국밥 #현지인국밥 #오래된국밥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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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있는 회사동료 따먹었다
어제 먹었어요..ㅎㅎ
제 옆자리에 앉아있던 동료였어요
저는 방학중에 인턴으로 근무했고
그아이는 회사내 계약직으로 근무해서
제 사수였어요 아직 대학생이지만
인턴생활을 몇번하면서 느낀건데
회사에서 사랑받는일이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인사큰소리로 잘하고
남들보다 조금만더 일찍나오고
인턴이면 인턴답게 행동하고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다른분들 일도 열심히 도와주면서
또 그일도 흡수해 나가서 결국 내것으로 만들고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니까 평이좋아지고
또 위에 분들이 칭찬한마디씩 하니까
여직원들도 잘하는사람으로 보더라구요
옆에 여직원한테 관심많았지만
3년이나 사귄남자친구도 있고 그래서
사실 꼬실생각보다는 친구로 다가갔어요
하지만 너무 친구면 매력이없잖아요
그래서 다른사람한테는 안말하는 둘만의 비밀만들기
그래서 유대를 높이는 우리끼리작전을 실행했지요
내가 여자를 특별하게 보면
여자도 나를 특별하게 볼거라는
믿음을가지고 말이에요 작업을 열심히 했어요
우리끼리 나가서 버블티 몰래 먹고올까요
대신 먹은건 비밀이에요 이런 소소한작업이요
상사가 부하직원 밥사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이렇게 꼬셔서 밥 사달라고하고 계산은 제가하고
더맛있게 먹은사람이 계산하기 이런식으로
단둘이 만나는시간을 많이 만들었어요
명분을 만들어서요 어색하지않게
그분도 남친이 있지만 싫지는 않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작전을 실행했죠
곱창에 소주먹지않겠냐고 ..ㅋㅋ
단둘이 만난게 많아서 그런지
흔쾌히 ㅇㅋ 하더라구요
소주병이 한병 두병 세병 네병
그리고 이야기했죠 남잔 돌직구
솔직히 마음에 많이 든다고
근대 남자친구 있는거 안다고
지금행복한거 알고 행복깨고 싶지않고
하지만 나도 후회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면서
키스했습니다 처음엔 막당황하더니
얼굴이 빨개져서 어쩔려고 이러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럴려고 이러지 이러고 또 뽀뽀했습니다
강하게 거부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선행했떤 우리끼리작전의 클라이막스를찍었죠
우리끼리 비밀하나 더만들까요 하면서
모텔로 갔습니다 들어가니 역시
남자친구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미안하네
나도 너 남자친구한테 미안하다
근대 너한테는 안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너한테 이러는거 술먹고
한순간에 욕정으로 이러는게 아니니까
너한테 미안할짓 한거없다고
난 내 마음 다 표현할거라고
결국은 세번 섹스하고 나왔습니다
처음 한번만 제가하고 주동으로하고
나머지 두번은 지가더 적극적으로 하더라구요
남친은 33이고 저는 24살이니
체력적으로 제가더 우월했나 봅니다
물론 남친외에 자지맛
3년만에 맛보니 더흥분했겠지요
역시 남의 여자먹을때 하는 고정멘트
보지만지면서 여기이제 내꺼내 이런 개드립
회사에서 그렇게 섹시하고 남직원들이
남친있어서 포기했던 XX이 내거 만들었네
저는 ㅅㅅ보다도 이런 정식적 쾌감이 너무좋더라구요
아침에 같이 순대국 먹으면서 그러더군요
불륜이나 바람피는 여자들 이해안갔다고
근데 이제 이해간다고 근대 난 인턴이고
아직 공부할나이고 아직 클려면 멀어서
솔직히 이런관계 좋지만.. 결혼같은거 생각하면
지금남친이 더좋은거같다고
자기 된장년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랬죠 난 니편이니까
니 남자친구한테 귀에 들어갈일없을거라고
안심하고 행복하라고 대신 나도 니 가질
라이센스는 취득한거지 ?설령
니가 나중에 라이센스 발급 취소한다고해도
난후회없다고 이거취소한다고
나는 내가 회사에서 조신한누나
내거 만들었던 자부심느끼고 살거라고 하니
웃으면서 알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기에 글을남기지만 약속은 지켜줄겁니다
그누나도 행복해야죠 월요일부터 회사가면 미치겠죠
누나가 내자지 빨아줄때 표정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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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순대 없는 #순대국 화목순대처럼 곱창이나 많이 들어있다. 그런데 여기는 뚝배기가 작은 걸로 주는 걸 몰랐네. 🤔 막걸리 가격이 가장 저렴한게 납득이 잘 안되기도 하지만, 그래서인가 순대국에 소주보다 막걸리 드시는 분이 많다. #순대국밥 #남성순대국 #이수남성시장 (남성집에서) https://www.instagram.com/p/Coqx_l6LbpJ/?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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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온더탭, 에스프레소, 밀롱가"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전날 밀롱가 갔다가 지인으로부터 전시회 티켓을 받았는데 1월 말까지라길래 집에서 빈둥대는 인간 한 명 급히 연락해 댕겨옴.
우선 젊은 처자가 많아서 좋았고, 맥주 준다 들었는데 이날은 없어서 약간 아쉬웠고, 여기저기 서성이면서 내가 키치를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건 아닌가란 생각을 잠깐 했고.
내 뇌리 속 '키치'는 예를 들자면 "벽에 카라얀이 ���휘하는 사진 걸린 이발소" 같은 거. 사진뿐만 아니라 '이발소'라는 공간 느낌 또한 중요하다고 보는 편이라 강남역 인근 세련된 갤러리 공간으로 자릴 옮긴 키치풍은 좀 낯설더만. 비유하자면 호텔 로비에 포장마차가 들어선 거 같은?
위키 백과 찾아보니 "미학에서 보기 괴상한 것, 저속한 것과 같은 사물을 뜻하는 미적 가치"라 정의한 뒤 "19세기 후반기에 뮌헨을 찾았던 미국인 관광객들이 싸구려 그림을 사려고 하면서 스케치를 요구했던 데서 유래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즉 키치는 (대표적으로 '쫑쫑이 그림'처럼) 시중에서 몇천~몇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싸구려 이미지와 물건들일 건데, 갤러리에 걸리는 순간 가격도 최소 수십~수백만 원으로 폭등할 거고. 한편으론 키치를 이런 식으로 소비하는 인식 변화가 생겼나 싶기도 하고.
전시회장을 나와 점심으로 순대국 사 먹고 인파를 피해 한적한 동네로 이동. '비너브로'란 곳에서 에스프레소 곱배기 시킨다는 걸 실수로 보통 시킴.
오후 네 시경 카페 나와 전철 타고 홍대입구역 하차. 나와 비슷하게 도사짓 하는 지인 만나 저녁으로 잡채밥 사 먹은 뒤 낮에 에스프레소 보통 시킨 덕분에 수용 가능한 카페인 용량이 남아 한잔 더 마시며 불교 및 요가 수련 관련 의견 교환.
저녁엔 칼로리 소모하러 밀롱가(=로라밀) 들름. 뜻밖의 만남 + 담소 + 더불어 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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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순대국집 해장국 맛집| 건강한 해장과 함께 찾아온 주차 딱지 | 이장우, 순대국, 해장, 주차, 맛집, 서울, 강남
이장우 순대국집 해장국 맛집| 건강한 해장과 함께 찾아온 주차 딱지 | 이장우, 순대국, 해장, 주차, 맛집, 서울, 강남 늦은 밤, 술자리 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떠오르는 곳, 바로 이장우 순대국집입니다. 이장우 순대국집은 서울 강남에서 해장국으로 유명한 곳으로, 깊은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순대와 고기는 씹는 맛을 더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집니다. 특히 이장우 순대국집의 순대는 잡내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워 술 마신 다음 날에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장우 순대국집의 인기는 맛만이 아닙니다. 이장우씨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연예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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