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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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플러그 빼면 보험료 계산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법
캐롯 플러그를 빼면 발생할 수 있는 영향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요약한 글입니다. 플러그를 뺀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보험료 계산, 서비스 제한, 주행거리 측정 오류 등을 중심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해결 방법과 예방법도 제시하며, 최종적으로 플러그를 뺀 후 재장착 시 작동 확인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캐롯플러그 빼면 보험료 계산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법 캐롯 플러그를 빼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보험료 계산에 미치는 영향캐롯 플러그 서비스 제한과 주행거리 측정 오류플러그 분리 후 재장착 시 작동 여부캐롯플러그 빼면 요약 캐롯 플러그를 빼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 캐롯 플러그를 빼면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행거리 측정에 차질이 생기고,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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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빼면 요론 모습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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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어요.
부산에 온 지 5일이나 지나서야 노트북을 켠다. 대부분의 영화를 예매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전쟁을 며칠간 치렀다. 얼마나 대기해야 할지 알 수 없어서 노트북을 숙소에 두고 다녔다. 오늘이 되어서야 여유가 생겨 노트북을 챙겼다.
주말을 지나 후반부에 들어선 영화제는 한가하다. 영화제 기간 중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든 영화의 전당 건너편의 Think coffee는 빈자리가 많다. 콘센트와 가까운 자리를 잡기 위해 식은땀을 흘릴 필요도 없다. 아주 여유롭다.
날씨는 좋다 말았다 하고 있다. 도착한 목요일에는 비가 조금 오더니 그 다음 이틀은 맑았다. 일요일엔 다시 비가 왔다. 그리고 오늘도 비가 온다. 어째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영화제는 경험할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비 오는 밤의 영화의 전당 야외 상영은 꽤나 낭만이 있다. 바람이 차 추운 것만 빼면.
올해는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아침에 해운대 바다를 보며 러닝을 했다. 전날 마신 술로 인해 멀리는 가지 못하고 가��게 3km를 뛰었다. 사실은 매일 뛰려 했지만 일어나지 못해 안 뛴 날이 이틀이다. 요즘 친구들과 뛰는 것이 취미가 된 덕분에 부산에도 러닝화를 챙겨왔는데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강을 바라보며 뛰는 것도 재미가 있는데 바다를 보며 뛰는 것은 그 재미가 2배쯤 된다. 해운대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매년 부산에 내려오면 해운대에 위치한 ‘Muse on’ 이라는 LP바에 들러 기네스 생맥주를 몇 잔 마시는 것이 큰 즐거움 중 하나인데 올해는 이틀만 가게 됐다. 어제와 오늘 행사 대관이 예약되어 있어 영업을 하지 않는단다. 사장님께서 화요일에 오면 된다고 하시는데 슬프게도 나는 화요일에 서울로 돌아가기 때문에 갈 수가 없다.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해운대에 가면 꼭 뮤즈온에 방문해 기네스를 맛보셔라. 이 맛을 찾기 위해 서울에서 기네스를 한참 마셨는데 아직도 이 맛은 찾지 못했다.
아무래도 영화제에 온 이야기니까… 영화 이야기를 몇 마디 하자면, 가장 재미 있게 본 건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룸 넥스트 도어>다. 차곡차곡 쌓아가는 결이 전부 모이면 팬톤의 컬러 카드를 아주 잘 휘릭 넘기는 것 같은 아름다움이 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뱀의 길>도 아주 흥미로웠다. 역시나 이상하고 재미 있다.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왜 이래?’ 싶지만 다 보고 나면 ‘우와’ 하게 된다. 션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는 예매 전쟁이 아주 치열했던 것 같은데 내가 최초에 예매를 성공한 몇 안 되는 영화였다. 곧 개봉할 예정이라 여기까지 와서 봐야 하나 싶었지만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션 베이커는 변태적인 감독이 틀림 없다.
올해도 좋은 영화를 많이 보고 좋은 음식까지 넘치게 즐기고 간다. 좋은 영화를 종일 보고 저녁에 술 한 잔 하는 것이 영화제의 즐거움이지 않나. 많이 보고 많이 마시고 돌아간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부산에 내려와 영화로 하루를 가득 채우는 날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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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Weverse Translations
V's Post ❇️ with Jin's Comment 💬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거같아요 사실 아미랑 당분간 행복한 추억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서 그거 하나만 빼면 괜찮은데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네요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날게요 그리고 그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 좀 준비했어요 기대해 주세요🙋🏻♂️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추억 다녀와서 그때 또 만들자요 정말 보고싶어요 정말 사랑하구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주셔야 해요🙇🏻🥹✌️❄️ 얼른 다녀올게! 안녕! ️ J: 진짜 나 입대할때는 영하 35도에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겨우겨우 입영했는데 좋을 때 입영하네 세상 좋아졌어 https://weverse.io/bts/artist/4-142751692
I think I will miss you a lot. To be honest, I'm sad that I won't be able to make happy memories with ARMYs for a while, so if you just take that part out I'll be fine but, not being able to see ARMYs is really the hardest part for me. With this long 18 months ahead, I’ll come back even healthier so ARMYs, if you would please take care of your health too and look for happiness in your every day, I’ll soon show up again like tada! I’m here! Also I've prepared various things for the 18 months so please look forward to it 🙋🏻♂️ Let's make more special memories after I get back, just as we've always done. I really miss you and I really love you. So you have to please wait for me until then 🙇🏻🥹✌️❄️ I'll be back real soon! Bye!
J: Honestly when I enlisted it was -35 degrees and there was a raging snowstorm and I somehow just managed to get myself in there, but you're enlisting at a good time, the world has become a better place.
Trans cr; Annie, Faith &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Jin's Comment 💬 on RM's Post ❇️
J: 어서와 군대는 처음이지? https://weverse.io/bts/artist/4-142657541
RM: (See 231210 Weverse Translations)
J: Welcome, first time in the military?
Trans cr; Aditi
Jin's Comment 💬 on ARMY's Post ❇️
💜: #to_jin 진아♡♡♡ 다같이 배웅했다고 들었어요🥹💜💜💜 사진 고마워요📷 진이들이 먼저 가줬으니까 다들 안심하고 갈수있을거에요🐹 방탄의 무사함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Dear_Jin_From_ARMY J: 후기풉니다 진 : 야 홉아 훈련병이 나한테 말거는데 이게맞냐? 제이홉 : 형님 제가 군 기강좀 잡고오겠습니다 진 : 형님? 군대에 형이있나? 병장한테 이게맞냐? 제이홉 : 죄송합니다 후기 끝~~~ https://weverse.io/bts/fanpost/4-142771934
💜:#to_jin Jin♡♡♡ I heard that you would all be sending them off together💜💜💜 Thank you for the pictures📷 It's because you enlisted first that the rest of the members can feel reassured when they go🐹 I'll pray for bangtan to be safe and healthy🌈 #Dear_Jin_From_ARMY
J: I'll give you a snippet of what happened next Jin: Hey Hobah, these recruits are talking to me, is that even allowed? JH: Hyung-nim, I'll get back to you after I have a bit more grasp on the army's discipline. Jin: Hyung-nim? Do you think ""hyung"" exists in the military? Is this how you address a sergeant? JH: My apologies.
end of snippet~~~
Trans cr; Eisha & Aditi
#231211#v#taehyung#jin#seokjin#rm#namjoon#weverse#post#comment#stay safe and healthy taehyung#always love an appearance from jin#bts#ba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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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
날이 퍽 추워진 뒤부터였나. 시험 공부를 하는 동안 등산이 정말 가고 싶었다. 등산이 가고 싶기도 하지만, 꼭 가야만 할 것 같은 느낌도 컸다. 그리고 산 중턱이나 정상 가까이에는 꼭 절이 있으면 했다. 오르고 오르다 겨울산의 찬 공기에 얼굴이 벌겋게 식어버리고 숨이 턱끝까지 차오른 채 도착하면, 풍경 소리 또는 불경 외는 소리를 들으며 숨을 고르고 땀을 식히고.. 가능하다면 소원을 적은 초 하나를 절 안에 올려놓고 싶었다. 그 장면을 그리며 어떤 소원이 나에게 간절한가 골라보곤 했다.
시험을 치르고 나니 확실히 자유시간이 많아졌다. 친구한테 이 얘기를 하니 자기가 새해마다 올라가는 곳이 그리 좋다며 당장 가자고 했다. 조금만 오르면 금방 절에 도착하고, 절 앞으로는 대청호가 펼쳐져 있어 장관이라고 했다. 그래서 어제 다녀왔다. 주차장부터 현암사까지의 거리는 예상보다도 더 짧았고, 알고 보니 거기서 봉우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없어서 더 오를 수 없었다. 몇 년만의 등산, 오랫동안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운동, 체력 관리란 것을 시작해보겠다며 각오와 채비를 했던 데 비해 너무 싱겁게 끝이 났다.
어쨌거나 그 위에서 본 풍경은 정말 좋았다. 내가 그렸었던 대로 하늘이 파랬고 공기는 맑고 차가웠다. 스님은 홀로 불상 앞에 앉아 목탁을 치며 기도를 하고 계셨고, 우리를 빼면 두어명의 방문자가 있었다. 절을 등지면 보이는 산세와 그 사이 굽이굽이 흐르는 물은 한참 바라보고 싶은 풍경이었다. 사찰의 벽면들에 작은 소원초들이 ���을 이루어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 나는 왠지 초를 올리지 않았다. 방법을 모르기도 하고 아직 소원 한 가지를 고르지 못해서 망설였던 것 같다. 내려와서는 친구 집에 가서 친구의 강아지를 보고 점심을 먹고 친구의 책을 한 권 빌렸고 커피를 마셨고 해가 지기 전에 헤어졌다.
별 것 없었던 하루, 그 중에서도 싱거웠던 몇 시간의 일을 이렇게나 자세히도 쓰고 있다. 역시 자유시간이 많아졌다. 이런 시간을 기다렸다. 통과하기 어렵지도 않은 시험 하나지만 괜히 열심히 하고 싶었고, 열심히 한 뒤여야만 느껴지는 이 허전함과 여유를 한껏 느끼고 싶었다. 이렇게 올해의 남은 날들을 보낼까 했다. 사다 놓고 읽지 못했던 책들을 들춰보고, 몇 장 읽다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 귤이나 까먹기도 하고, 어떤 날은 친구들과 연말을 핑계로 모여 술 한 잔 놓고 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싱겁지 않게 등산을 다녀와서 뿌듯함에 일기도 쓰고 말이다.
쉬지 않고 중대한 뉴스들이 쏟아지며 불안과 분노에 수시로 휩싸이는 요즘이지만, 그래서 나의 소원이 너무 작고 쓸모없고 이기적으로 느껴지지만, 지키고 싶다. 나의 작은 평화를, 작은 소원을, 작은 자유를. 이 소박한 자유시간이 수많은 사람들의 절박한 투쟁으로 지켜질 수 있었던 거라는 걸 잊어선 안 될 것이다. 아무래도 지금은 산속의 절보다는 길거리에서 소원초를 켜야 할 땐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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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오늘 아침 좀 춥나 싶더니 눈오네 ..
뭐든 하늘에서 내려오는건 다 좋은겨 딱 두가지 빼고 1번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류 2번 부칸미쏴일 요 두가지 빼면 다오케이 ..
하지만 오는게 다 반가운거만 있는건 아니죠
오는 사람중에 가장 보기싫은건 개사료직전의 유통기한 다된 족발을 시장에 풀어 유통질서를 망가뜨리는 유통업체 직원들이죠 이것들은 극혐하는 바퀴벌레보다 더 극혐하는 정치인보다 보기싫은 것들이죠
그런데 이것들이 뻑하면 찾아와 개사료급 족발을.받아달라고 들이대네
이것들이 내가 정치인 인줄 아나 ..
난 상식과 지식을 겸비한 상인이다 ( 어 물론 학식은 옵션 .. )
어느날은 와서 우리집에 물건 대는게 소원이라고 읍소도 해보고
어느날은 와서 은근히 압력도 넣어보고
어느날은 가격으로 밀어도 보지만
내가 그들과 말을 섞지 않고 아예 쳐다도 안보는 이유는 개사료를 사람에게 팔수는 없기 때문이다
냉동유통기간이.다된 물건을 싸게 받아팔면 돈이야 남겠지만
대신 그.돈과 함께 남는것은 팔아선 안될 것을 팔았다는 죄책감이다
상인이 물건을 팔때는 자신의 마음과 자부심 그리고 프라이드가 딸려간다
비록 손님이 보기엔 어줍쟌은 수준이라도 상인은 최선을 다한다
그러기에 우린 오늘도 남는거 없어도 국산은 진짜 국산으로 수입은 정상적인 제품으로 판매한다 ..
국산은 이렇게 이뻐요 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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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토요일 밤의 열기 보신 적 있으신가욤
(스파이 도발 중 하나가 이 영화 제목 패러디)
안녕하세요 익명님 오랜만입니다~~~ 예전에 종종 영화 에스크 주셨던 분과 같은 분 맞으시겠죠? 아니어도 반가와요
에스크 확인하자마자 보고 왔습니다... 가장 애용하는 스파이 도발이 Disco fever라 참을 수 없었네요ㅋㅋ 익명님은 이 영화 보셨나요? 어떠셨나요? 같은 분이라면 답장 없으시겠죠?! 괜찮습니다 저 혼자 딴소리도 적어가며 주저리주저리 감상 쓰겠슴다
근데 이 영화 스파이보단 스카웃과 찰떡이네요ㅋㅋㅋ 주인공 말투며.. 외진 지역에서 양아치 짓 하는 교양 부족한 청년인 것까지 완전히 스카웃... Disco fever는 스파이가 아니라 스카웃이 추는 게 훨씬 잘 어울렸을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이 Disco fever가 Meet your match(2016) 업데이트 때 유통기한 영상에서 스카웃이 추는 디스코 동작을 따온 도발인 carlton이랑 같이 나왔더라고요. Disco fever는 커뮤니티 제작이고 Carlton은 공식 제작 도발이던데, 왜 굳이 2년 전 업데이트 영상에 사용된 동작을 가져와서 새로 ��택한 도발과 컨셉 겹치는 전용 도발을 동시에 추가했을까요? 이때 업데이트 메인컨셉이 춤이나 디스코가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그랴서 저는 이게 스카웃과 스파이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가랑비에 옷 적시기 방식으로 천천히 은근하게 빌드업해온 흔적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ㅋㅋㅋ
정리해보면... 곧 죽게 생겼는데 스카웃 데이트나 도와주며 시간 보내기처럼 이해 불가능한 행동하는 스파이가 나오는 유통기한이 2014년 6월 17일에 나옴→ 2014년 10월 스크림 포트리스 만화에서 스파이가 How to Beat a DNA Test라는 책 들고 있는 걸로 둘의 관계에 대해 흘림→ 2016년에 둘이 디스코 추는 도발 나옴: 디스코란 공통점으로 이어진 부전자전 모먼트의 어필 아닌 어필...→ 2017년 만화 the naked and the dead에서 부자지간 밝힘.......... 참나ㅋㅋㅋㅋㅋ 쓰고도 어이가 없네요 공식이 워낙 디테일 숨기기를 좋아하니까 거기에 길들여져서 짜깁기로 음모론 만드는 버릇 생겼나봐요ㅋㅋㅋ 그러고보니 스파이 이거 아주 웃기는 놈이네요?? 유통기한에서 스카웃이 디스코 추니까 눈 질끈 감으면서 진저리 치고 사교댄스 가르치더니 자긴 더 현란하게 추고 난리에요ㅋㅋ
아 유통기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유통기한과 이 영화 둘의 플롯 구조가 상당히 비슷하다 느껴졌네요. 교양있고 지적인 여성(더 세속과 현실에 매여있는)과 소위 멍청하고 순수한 기질(이 순수는 세속과 거리 있는 욕구에 대한 열망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있는 양아치 청년 남성같이 대화도 제대로 안 통하는 양 극단의 인간상들이 어떤 목적으로 만나 갈등이 있었지만~ 결국엔 합을 맞춰서 목적을 이룬다~ 함께 춤을 춘다~ 주인공이 강간시도하는 것 빼면 이거 비슷도 아니고 완전 유통기한이잖아요~~~ 그냥 고전적 구조란 생각도 들지만 세세한 디테일이 상당히 겹쳐서 나름 흥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디스코와 팀포는 단순히 시대적 고증을 넘어서 공통적으로 도피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잘 어울리는 조합이 아닌가 싶네요.. 아수라장 속의 디스코 아진짜 팀포는 너무 자극적인 게임이에요
마지막으로 이건 걍 개인적인 이해에 대한 얘깁니다.. 양덕들의 스카웃에 대한 묘사나 해석이 뭔가 같은걸 보기라도한듯 하나로 모이는게 의문이었는데 이 영화보니깐 그 이유를 알겄더라구요. 그냥 미국식 방황하는 양아치 청년 묘사의 전형이 존재하는 거였어요.... 게다가 스카웃의 설정�� 그 전형에 상당히 잘 들어맞더라고요.... 성장이나 교훈적 성격의 영화나 청춘물을 워낙에 안 보고 살았어서 이런 공식을 모르고 있었네요ㅋㅋㅋ
익명님도 이걸 보셨는지 알 수 없지만 영화 자체는 스카웃 최애면 볼거없을 때 한번쯤 볼만할 것 같어요.. 아님 70년대 배경자료 필요할때 참고용으로 쓰던가.. 워낙 한 시대의 아이콘스러운 영화다보니 사료로서의 영화같단 느낌도 받았습니다ㅋㅋ 그런거 아니면 머... 이게 워낙 제 취향과 동떨어진 영화라 그런지 재밌단 말이 쉽게 안 나오네요ㅋㅋㅋ
여튼 덕분에 이런 영화 진짜 오랜만에 봤네요 뭣보다 스카웃 팬해석에 대한 체증이 내려갔습니다.. 나중에 이렇게 팀포에서 패러디하거나 인용해온 영화 목록 만들어서 도장깨기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
오메 쓰고보니까 봤는지 안봤는지만 물어보신건데 혼자 난리부르스 대박이네요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재밌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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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직후 ‘비틀비틀·뱅글뱅글’
비행후 산산조각”…
北 ‘다탄두 주장
미사일’
軍촬영 영상 분석
毒舌🗣📢
쟤들은 거짓말 빼면 아무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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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사랑하는 사람이 준다
손을 대는 게 처음은 아니잖아
나는 알고 있어
참지 말고 말해봐
멍청하게 그렇게
구석에 처박혀 있지 말고
애인은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한다
입도 귀도 눈도 없이
물만 주면 알아서 잘하니까
돈도 별로 안 들어
이렇게 가끔 흙을 다 뒤집어놔야 해
그래야 안 죽지
숨 쉴 틈은 줘야지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좋은 사람의 잎자루 위에 핀
열 개의 손가락
쌍떡잎에 한해살이
이렇게 맞다가는, 오빠
나는 올해를 넘기지도 못할 것 같아
온몸이 움츠러든다
고작 손가락 하나 때문에 나는
밤이면 시들고 낮이면 핀다
은밀하게 틔운 꽃은
붉고 받침도
없다
미모사는 신경증을 평생 앓다 죽는다
가만히 둬도 알아서 접었다 펼 수 있는데
입이 없는 식물의 몸부림은
아무도 모른다
잎사귀의 끝부터 말라비틀어져
죽기 전까지
미모사도 모른다
자기가 잘 살아 있는지
엄마 그거 알아요?
오빠는 다른 사람이랑은 달라요
가끔 손을 대는 것만
그것 하나만 빼면 정말
좋아요
저는 참 운이 좋아요
- ‘미모사’, 이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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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친구에게 보낸 메일의 내용을 조금 다듬어서 여기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메일을 쓸 때는 대부분 존댓말로 쓰는 편인데, 그걸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읽어보면 기분이 여간 이상한 게 아니다. 첫번째 이유는 메일을 쓸 당시와 지금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고, 둘째는 이 자식에게 존대하고 있다는 그 아이디어 자체가 너무 웃겨서 참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연유로 블로그와 텀블러에 따로 다듬어 올리기로 했다. 물론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들로만.
고등학생 때부터였나, 사실 정확히 언제부터 면요리를 좋아하게 됐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러나 기억이 안 나는 건 그 ‘시기’일뿐, ‘이유’만큼은 선명하게 남아있다. 나는 늘 집이 아니면 기숙사에 박혀 있는 생활을 했었고, 외출을 한다 해도 대개 혼자 나가는 편이었다. 정말 아주 가끔 누군가와 만난다고 해도 점심과 저녁 사이에 만나곤 했다. ‘식사’라는 행위가 너무도 어색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말 친한 사이가 아니면 서로 마주 앉아 밥을 먹는 30분에서 40분의 시간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밥을 먹는 것만 빼면 그 외의 시간은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지라, 나는 의도적으로 식사시간을 피해 약속을 잡고는 했었다. 이런 방식이 통하지 않게 된 때가 딱 18살쯤이었던 것 같다.
그 시기에 사귀게 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밥 먹는 걸 약속으로 잡았다. ‘밥 한 끼 하자’라는 말이 한국인들에겐 그저 가벼운 인사 정도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누군가와 식사하는 것을 (거의) 병적으로 기피했던 내게는 일생일대의 위기였다. 밥 먹을 시간은 안 되니 커피나 한 잔 하자고 요리조리 피해보았지만 그것도 한두 번이나 통하지. 결국 나는 그렇게도 두려워했던 ‘어색한 사람과의 식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어차피 언젠가는 익숙해져야 할 일이었고, 또 익숙해지면 정말 별 거 아니지만 당시의 나는 밥 먹을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명치 부근이 답답해질 정도였다. 그런 불편을 애써 숨기며, 뭘 먹을지 묻는 질문에 나는 이 숨막히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해내려 했다.
약속을 무를 수는 없고, 음식을 오랫동안 눈앞에 두고 대화 주제를 생각해내려 머리를 굴리는 동시에 입으로 뭘 씹을 자신도 없었다. 그 상황에서 나는 빨리 먹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원체 빨리 먹는 편이기도 하지만, 밥이나 빵은 꼭꼭 씹지 않으면 삼키기 힘들다. 반면 면은 대충 끊��� 후루룩 마셔버리면 젓가락질 몇 번 내로 끝나지 않는가. 해서 그 당시 내가 선택한 메뉴는 대개가 면요리였고, 고를 때마다 “내가 면을 좋아해서…”라는 말을 덧붙였다. 실제로 더 어릴 적부터 면에 환장하며 살았으니 거짓말은 아니었다. 다만 좋아하는 이유가 최근에 생겼을 뿐.
4년 정도 흐른 지금은 더 이상 식사가 어색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사실 아직까지도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게 됐을 뿐이다. 이에 더불어 씹지도 않고 삼켜버리던 습관 때문에 위장이 많이 안좋아져 더는 면을 고집하지도 않는다. 몸이 불편해지니 마음의 불편을 크게 신경쓰지 않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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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담이 온 사람이 있다고 해 보자. 힘을 빼면 편안해진다고는 해도 길 한복판에서 힘을 풀고 풀썩 쓰러지는 사람은 없다. 그건 자포자기에 가까운 무너짐이다. 힘을 풀기 위해서는 일단 집에 들어가야 한다.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인 집에 들어왔을 때, 그제서야 우리는 몸의 힘을 풀 수 있다.
집과 같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집과 같은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안정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 쇼파에 풀썩 누워서 자도 되고,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뒹굴어도 되는 장소인 집처럼, 소중한 이들에게 해방감과 포근함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집과 같은 사람을 만난 영혼에게는 아무런 말도 필요가 없다. 그저 들어가 쉬는 것으로 족한 것이다. 힘을 빼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힘을 뺄 수 있도록 안정을 주는 사람이 되자. 나에게든 누구에게든. 편안함을 느끼면 어깨의 힘은 자연히 풀리기 마련이니까.
온몸의 긴장감이 풀리도록, 해방감을, 편안함을 안겨주는 이가 곁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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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나는 저릿한 다리의 감각 때문에 쉽게 잠에 들지 못했다. 눈을 감고서 몸에 힘을 빼면 다리가 저려와 주먹으로 허벅지를 내리치며 빨리 잠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깨어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그때의 나는 쉽게 우울해지곤 했다. 글쎄, 불면증이었을까.
다리를 툭툭 건드리며 잠들기를 꽤 오랫동안 해왔던 것 같다. 그런 밤을 지새우던 내가 너와 함께 한 며칠 만에 편안한 잠에 들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던 적이 있다.
며칠째 편안한 밤을 보내고 너에게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나 너를 만나고 잠을 너무 잘 자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다. 일찍 시작된 하루에 너와 보낸 열한 번째 계절을 되짚다 보니 첫 번째 기억이 떠올랐다.
요즘은 수면에 좋다는 음악을 틀고선 잠에 든다. 어제보다 조금 더 잘 수 있기를 바라며. 어제보다 조금 덜 들으면서 잠에 들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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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쾅쾅 울리는 음악소리 빼면 여기 꽤 마음에 들었는데. 차돌숙주볶음도, 토마토삼겹말이도!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꼬치구이집에서 절대 추천세트 같은거 시키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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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나의 베프들이 다 남친이 생겨서 조금 외로웠던 한해였다. 진심으로 축하했다. 하지만 종종 주말마다 바쁜 친구들은 나를 조금 슬프게했다. 하지만 인생은 원래 이런 것이야. 받아드리고 이 참에 나에 대해 더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혼자서도 잘 지낼수있게 외롭고 고독하고 슬펐지만 그래도 노력했다.
일적으로는 인정을 받은 한해였다. 열심히 일을 잘했고 노력한 만큼 인정을 받았고 사람들이 나에게 많은 가능성을 봤고 오히려 내가 나를 생각하는 거 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보고 나를 믿고 있다는 걸 깨달았던 한 해. 아직도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차이로 힘들지만 그리고 나의 쓸데없는 생각들이 나를 더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초반에 비해 정말 많이 달라진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일하려고 한다. 2024년엔 많은 변화과 발전과 풍요로움이 있을수있게 더 열심히 해야지.
2023년 7월쯤인가 그때부터 살이 어마어마 하게 쪘다. 5-6개월 동안 폭식을 많이 해서 살이 10kg가 쪘나보다. 그땐 진짜 마음이 허해서 음식으로 마음을 달랜다고 폭식을 자주 했는데 그게 쌓이고 쌓여서 벌써 10키로가 됬다니.. 하지만 좌절은 금지. 나에겐 내일이 있고 오늘이 있으니 앞으로 차근차근 다시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으면서 살 빼면 되는거니까. 조급하게 하지말고 천천히 나를 잘 달래주면서 한번 또 해보자.
연애운은 없었던 한 해. 친구들 말로는 내가 너무 안나간다고.. 일 집 일 집에만 있으면서 어떻게 연애를 하냐는 얘기로 팩폭을 많이 받았다. 2024년엔 이제 연애 하고싶다. 그러니 종종 쫌 나가보도록 하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그 것에 비례하듯 시간이 점점 더 빨리 흘러간다. 이렇게 생각하면 하루하루 정말 휴대폰 만지고 유투브 보고 시간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야한다고 할게 너무 많은데.. 하면서 조바심 들고 불안하고 그렇지만 참 어렵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이게 바로 도파민의 중독이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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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0 Taehyung Weverse ✰1/2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거 같아요
사실 아미랑 당분간 행복한 추억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서 그거 하나만 빼면 괜찮은데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네요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날게요 그리고 그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 좀 준비했어요 기대해 주세요🙋🏻♂️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추억 다녀와서 그때 또 만들자요
정말 보고싶어요 정말 사랑하구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주셔야 해요🙇🏻🥹✌️❄️
얼른 다녀올게! 안녕!
I think I'll miss you so much
I'm really sad that I can't make happy memories with ARMY for a while. It's okay if I take one out. But the hardest part is not being able to see ARMY. I'll come back after 18 months of being healthy. Take care of your health. If you're looking for something to be happy about, I'll come back. I'll come back. And within 18 months, I've prepared a lot of things. Please look forward to it. 🙋🏻♂️
Let's make another special memory like we always did
I miss you so much. I love you so much
So you have to wait until then. 🙇🏻🥹✌ ️ ❄
I'll be right back! Bye!
#bts#taehyung#v#ot7#bangtan#jungkook#jimin#namjoon#rm#yoongi#suga#hoseok#jhope#seokjin#jin#taehyung we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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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다 뭐다 하도 세상이 시끄럽길래, 더군다나 요즘에 유행이 Y2K 패션이라길래 요 며칠 간만에 인터넷으로 디깅 좀 했다.
소위 국내 도메스틱 브랜드들 중에서도 이제는 거의 메이저급에 육박하는 브랜드도 보이고, 10년 가까이 꾸준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옷을 만드는 브랜드도 여전히 보이고, 화려하게 데뷔해서 2-3년 동안 반짝 해볼려고 하다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브랜드도 있고 덕분에 망해가는지 내부 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 세일 폭이 큰 브랜드들이 몇개 있길래 간만에 옷이나 좀 사볼까 싶다.
그러다 내가 20대 때 입던 추억의 해외 브랜드들을 좀 찾아 봤는데 꽤 많은 변화가 있었더라... 나 때는 뤼비통은 스피디백이나 유명했는데 이제는 세상에서 제일 비싼 스트릿 브랜드로 세계를 제패하는 것 같고, 순수하게 옷으로만 보자면, 뤼비통 /프라다 /발렌시아가 /셀린 정도 빼면 나머지는 썩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지는 않고, 특히 그 시절에 나름 잘 나가던 캘빈클라인은 빤스 빼면 나머지는 시장통 옷보다도 더 후져보여 안쓰러웠다.
그렇게 며칠동안 랜선 추억 여행을 하다가 그 시절 나만 좋아했던 마이너한 브랜드들 몇개를 찾아봤더니 어떤 브랜드들은 너무 막나가버려서 웃음이 나왔고, 어떤 브랜드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새로운 시대의 흐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무엇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개 중에도 20년 전이나 다름없는 모습을 하고 있어 유독 반가운 브랜드가 있었다. 간만에 옷을 살꺼면 지금와선 어울리지도, 입을 TPO는 마땅치 않겠지만 추억 팔이로 여기 옷이나 하나 사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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