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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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ns-classicguita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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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_ 밤과 꿈 클래식기타 & 바이올린 (Schubert _ Nacht und Traume Classical gui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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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eedul ·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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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아+ 바이올린 독주회,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Beethoven violin sonata, 커튼콜, 앵콜곡, ⁨@W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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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2alpaca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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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ei Rachmaninoff: Isle of the Dead, Symphonic Poem, op. 29
Erich Wolfgang Korngold: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D major, op. 35
Antonín Dvořák: Symphony No. 7 in D minor, op. 70
Vilde Frang, violin
Kirill Petrenko,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Nov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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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 키릴 페트렌코!!!!! 내가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이 공연을 가도 되나 싶었지만 이러다 평생 못가겠단 생각이 들어 과감하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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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 라흐마니노프 죽음의 섬. 바이올린 소리 듣자마자 오오!! 차원이 다른 소리였다. 홀이 좋은건지 오케스트라 실력이 좋은 건지. 아마도 둘 다겠지. 중간이 플룻 소리도 듣자마자 오오오! 감탄���고 어느하나 튀는 부분없이 너무나도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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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곡, 에리히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은 오슬로 출신의 빌데 프랑. 너무나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연주였다. 이 곡은 내가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콘서트 가기 전 두어번 들어 본 게 전부였는데 연주자 실력이 좋으면 곡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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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후 대망의 마지막 곡 드보르작 7번. 오오오 이 아름다운 곡을 베를린 필 연주로 직접 듣게 되다니. 내가 살다보니 이런 영광스런 순간을 다 접하게 되네 하며 기대감 충만한 채로 연주 시작. 제법 빠른 템포로 시작했는데 너무나 아름다웠다. 키릴 페트렌코 지휘자가 굉장히 드라마틱한 스타일이였는데 입이 쩍쩍 벌어지는 공연이였다.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흘러간 거 같다. 곡 몰라도 소리만 들어도 아름다움에 매료될 듯.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찾고 쫓게되는 걸까- 뭐 그런 생각도 들었다.
유럽에서 담배냄새때문에 진절머리가 나려고 했는데 이 공연 한방으로 다 상쇄된 듯. 공연이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 홀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서성거리다 호텔로 돌아왔다. 베를린은 여력이 된다면 내 또 오리라!! 다짐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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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mystic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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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DAYK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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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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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댓땅고 3회 (2024/11/16) - Don Juan"
[내용 요약]
'돈 후안'은 띠르쏘 데 몰리나가 1620년에 쓴 '세빌랴의 난봉꾼과 석상의 초대'란 희곡에 등장하는 가상 인물. 모짜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의 원작.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도 1888년에 같은 제목으로 교향시를 작곡.
동명의 땅고곡은 바이올린 연주자 에르네스또 뽄씨오가 1898년에 작곡. 마미따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여성이 영업하던 댄스홀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었다는 설.
'El Taita del Barrio'란 부제가 붙어 있다. 스페인어 사전에서 'Taita = 사창굴을 경영했던 남자"란 뜻. 소설과 달리 후안 까베죠라는 실제 인물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시절 부에노스아이레��의 밤을 지배했었단 것 외에 구체적인 정보는 없는 ��.
비센떼 그레꼬 악단은 1910년에 이 곡을 녹음. 그는 1888년 생으로 초기 땅고 선구자였던 쁘란씨스꼬 까나로와 동갑이고, 땅고 표준 악단 구성을 뜻하는 '오르께스따 띠삐까'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큰 공헌을 한 인물 중 하나.
뻬드로 끼하노라는 기타 연주자가 1890년에 만든 거로 추정하는 '센 바람에 이는 먼지(=Qué Polvo con Tanto Viento)'의 코드 진행을 가져다 '돈 후안'을 만든 정황.
까를로스 디 살리는 이 곡을 1941년, 1951년, 1955년 적어도 세 번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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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riankan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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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_kisstheradio: 🌙 231012 특집 <지금, 우리, 청춘> 오랜만에 바이올린 켜보는 영디 도레미파솔라시도 도전🙌🏻 p.s. 바이올린 주인님께 허락 받은 후에 연주 했어요🙂 #데이식스의키스더라디오 #데키라 #영케이 #데이식스 #DA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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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dark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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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alk about arknights translation reminds me around when the eng dub was first added someone made an accusation that the reason amiya’s one voiceline was changed was because the voice actor was too lazy to say the full line (??)
for reference, this is th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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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oring the obvious stupidity of thinking voice actors have any say over the script (or that they'd do that even if they did...) that is a pretty significant change which makes you wonder... why?
luckily you can look up the different versions of the voicelines pretty easily
CN: 嘿嘿,博士,悄悄告诉你一件事——我重新开始练小提琴了。 JP: ふふ…実は私、またヴァイオリンの練習をし始めたんです。今度のパーティーでみなさんにサプライズを……だからドクター、みなさんには内緒ですよ……? EN: Hehe… Doctor, let me tell you something: I picked up the violin again. KR: 헤헤, 박사님. 사실 이건 비밀인데요…… 저 다시 바이올린 연습을 시작했어요.
turns out, the part about secretly practicing for a party is only in the JP version of the line
what this means... I'm actually not sure, since Arknights was originally CN text + JP voice, so you can't say for sure either is the "right" one regardless, the reason for the EN text change is pretty easy to see--the original translation was based on the JP voiceline, but when they redid the translations in preparation for the dub, they referenced the CN line instead
so... even if you gotta mtl it actually looking at the original text can be pretty helpful in understanding why some things ended up as they are in the en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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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ugugna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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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바이올린 협주곡 ️ 2024년 최고의 오케스트라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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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nnk17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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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50개도 없을 거다”라고 말해 물건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김연아의 의외의 춤 실력은 장민호와 장성규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바이올린 연주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춤추는 거라는 김연아. 이후 김연아는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을 선보였고, 무대를 본 장민호와 장성규는 “스타다. 무대에 꼭 서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세차JANG’ 4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김연아 이외에도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게스트들이 출연해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세차JANG’은 장민호 장성규가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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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ns-classicguita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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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사티 짐노페디 1번 (Erik Satie Gymnopedie no.1) / 아르페지오 (arpeggio) / 팀. 슈테른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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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eedul ·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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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혜 바이올린 독주회, 프랑크 바이올린소나타, Gypsy Songs. On text by Adolf Heyduk, 커튼콜,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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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life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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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옷 물려 입기.
그 당시에는 나뿐만 아니라 형제들은 형님의 내복이며 학생복까지 많은 옷을 물려받아 입었다.
3살 위의 형님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바이올린소리에 심취되어 아버지께 졸라 바이올린을 사 달라고 졸라 그 악기를 사 주셨고 광복동
바이올린 개인 교습도 받았다.
방학 때 집에서 연습하는 걸 보고 나도 덩달아 형님에게 배워달라고 해서 초보교재인 애츄드 교본을 배운 대로 가르쳐 주었으나 바이올린연주의 기초 자세가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 애츄드 교본 100번째의
교제도 넘기지 못하고 나는 포기하고 말았다.
더구나 바이올린은 기타처럼 포지션이 없는, 음감으로 연주하는 게 너무나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내가 바이올린을 포기한 1년 정도가 되기 전, 형님은 또“아코디언”
소리에 꽃혀 또 아버지에게 졸라 2열짜리, 120 베이스의 고가품 이태리 산 아코디언을 구입, 광복동의 개인 레슨을 또 ��게 되었고
그것마저도 오래 연습하지 못하고 아코디언을 포기하고 나에게 물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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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엄청 좋아하여 중학 1학년부터 학교 부라스 벤드에 들어가서 중학졸업까지 연습도 많이 하였다.
그것이 훗날, 군악대, 군예대 생활하게 된 시초가 되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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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v7004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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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억 3천만! 실제영상! 전세계가 감탄한 한국꼬마! 다시봐도 경이로운 두천재! 공항 김연아 바이올린 연주 바이올린니스트 피아노 julien cohen emilio pian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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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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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관중인 악기들"
SNS에 매일 하나씩 올리는 글에서 가끔 악기 얘기를 했더니 페친 중 한 분이 몽땅 꺼내 보여달라 하셔서… 공간 부족으로 인해 상당수 처분했거나 선물로 줘버렸기 땜에 현재 보유 중인 거는 얼마 안 됩니다.
스트라디바리 짝퉁 바이올린, 마틴 백패커 기타, 셀마 클라리넷, 부페(Buffet) 클라리넷, 최초 구입한 연습용 클라리넷, 야마하 플룻, 미화 크로매틱 하모니카, 야마하 앨토 리코너(플라스틱), 독일제 소프라노 리코더(나무), 트럼펫용 마우스피스.
연습용 클라리넷은 십여 년 방치했다 꺼내 본 거라 문제 있음 버리려고 했는데 별 이상이 없어서 외려 당황.
트럼펫용 마우스피스는 코넷에 관심이 좀 있어서, 일단 배음 내는 연습 좀 해보려고 알리에서 싼 거 구입. 당연히 전혀 소리 못 내고, 게다가 플룻에 적응하느라 손도 못대고 있는…
향후 노리고 있는 악기는 소프라노 색소폰이고, 코넷도 혹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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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ental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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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연습부터 레슨까지
이제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어쿠스틱 피아노가 아닌
영창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를 렌탈로 준비해보세요.
독일 함부르크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를
디지털 샘플링한 후 커즈와일만의 사운드 프로그래밍
기술로 다시 편집해 일반 연주는 물론, 연습과 레슨도
부족함없이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30개의 사실적이고 필수적인 사운드 선택도 가능하며
피아노 음색, 웅장하고 화려한 오르간, 스트리 사운드,
기타, 바이올린 등 관현악기 음색도 제공해주며~
128단계로 이펙트레벌을 조절하실 수 있어 입체적인
프로페셔널 음향을 자유롭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3개의 멀티센서가 적용된 실제 피아노와 같은
표현력과 터치감으로 연주를 즐기실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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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건 스마트 음향 처리 SSR로 사운드 파일을
외부 잡음없이 저장과 재생하실 수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장치 및 컨트롤러 연결을 확장성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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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ras-sanctuary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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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지마 마다라의 상처와 자기파괴적 행동: 왜 그는 행복을 멀리할까?
마다라라는 캐릭터는 외적으로는 완벽한데, 내면은 깊은 상처에 사로잡혀 있어. 그게 바로 그가 불행해진 이유야. 
오늘은 그 불행의 원인과 그를 구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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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정받지 못한 영웅, 마다라
마다라의 불행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어. 마다라는 진짜 친구였던 카나타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걸었어. 어린아이의 몸으로 흠뻑 졎고 온몸에 상처가 날정도로 어른들에게 맞서면서 카나타를 구하려 했지. 근데 정작 구해주려고 한 마다라에게 카나타가 뭐라고 했는지 알아? 
"네가 나를 구한 건 네 만족감을 위해서였지" 라고 했어. 
이건 진짜 상처 아니야?
마다라의 행동은 진심이었어. 친구를 구하려고 몸을 던졌는데, 그 진심을 부정당한 거지. 만약 그게 단순히 자기 만족을 위해서였다면, 왜 그렇게까지 몸을 던졌겠어? 상처 입고, 위험을 무릅쓰고, 그 모든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누구를 구하려는 게 단순히 자기 만족감 때문일 수는 없잖아. 진짜로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그렇게까지 할 수 없지. 그건 만족감이라는 싸구려 표현보단 오히려 선을 향한, 그리고 친구를 구하겠다는 신념에 가까워.
마다라는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였어. 그건 누가 봐도 진심이었을 수밖에 없어. 
하지만 카나타는 그걸 부정하면서, 마다라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거야. 
그리고 마다라는 그때부터 자기 신념과 진심에 대한 의심을 하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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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나타의 가스라이팅: 마다라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다
카나타의 말이 왜 마다라에게 그렇게 큰 상처가 됐을까? 그건 바로 가스라이팅 때문이야. 가스라이팅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을 왜곡해서 그 사람이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거야. 카나타는 마다라가 구해줬으면서도, "너 그거 나 구하려고 한 게 아니라, 네 기분 채우려고 한 거잖아"식으로 말함으로써 마다라의 진심을 왜곡했어.
이게 가스라이팅인 이유는, 마다라가 자기 마음을 의심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야. 마다라는 처음에 진심으로 친구를 구하려고 했지만, 카나타가 그 진심을 부정하면서부터 "내가 정말로 친구를 도우려고 한 걸까?"라는 생각에 빠지게 된 거지. 이때부터 마다라는 자신의 모든 행동을 의심하게 되고,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나온 게 맞나?"라는 고민을 하게 돼.
그리고 선의로 누군가를 도와주면서도 계속 덧붙이게 되지. 자신은 이득을 바라고 도와주는거라고.
도움을 주면 당연히 돌아올 호의를 기대할수 밖에 없는게 보통의 사람들이고 그건 너무 당연한거야. 오히려 그렇게 도와줬는데 입 싹 씻으면 같은 친구끼리여도 서운할수 밖에 없는게 사람의 당연한 감정인데도 불구하고 마다라는 계속 스스로를 의심하면서 괜한 죄책감에 굳이 사람들에게 털어놓음으로써 부채감을 해소해야만 하게 된거야.
카나타는 어린 시절부터 마다라에게 계속 이런 식으로 상처를 줬어. "너는 항상 나를 돕는다면서 결국 너를 위해서지?" 이런 말을 들으면, 아무리 진심으로 한 행동도 점점 왜곡되기 시작해. 마다라는 카나타의 지속된 가스라이팅 때문에 진심과 신념을 잃어버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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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다라가 카나타를 구하려 한 건 진심일 수밖에 없어
그럼 왜 마다라가 카나타를 구하려 한 게 진심일 수밖에 없을까? 한 가지 확실한 건, 마다라는 그 순간 모든 걸 걸었다는 거야. 자기가 위험해질 걸 뻔히 알면서도 친구를 구하려고 뛰어들었어. 집안에서도 사이비 신이여야 할 카나타랑 엮이는걸 원치 않았는데도 말이야. 이 순간 카나타를 구한다고 누가 마다라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줄수 있었겠어? 또 누가 단순한 만족감을 위해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만족감을 느끼기 위한 행동이었다면, 그렇게 필사적으로 움직이지 않았겠지.
마다라는 경직된 집안환경에서도 카나타를 위해 밤에 몰래 빠져나와 카나타가 보고 싶다던 꽃을 심어 거대한 꽃밭을 만드는등 그에게 헌신적으로 행동했어. 본래 신이 있는 곳에 검문을 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들여서도 안되는 상황에도 감시를 피하기 위해 물건을 잘라서 몸에 숨기고 가지고 들어올 정도로 카나타의 부탁이라면 뭐든지 들어줬지.
마다라는 진짜 영웅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 친구가 위험에 빠졌을 때, 망설이지 않고 달려들었고, 그 순간만큼은 오직 카나타를 구하는 것에만 집중했을 거야. 그게 만족감을 위해서였다는 카나타의 말은 그 순간을 완전히 왜곡한거고 헌신했던 마다라에게 큰 상처를 만든거지.
또 하나는, 마다라가 그런 상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지금도 계속 남들을 돕고 있다는 거야. 그의 행동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가 단순히 만족감을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은 아니란 걸 알 수 있어. 그는 여전히 묵묵히 힘든 일을 맡아서 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희생해가면서도 남을 돕고 있어. 그건 진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야.
마마라는 별명역시 마찬가지야. 마다라가 말했지. 
어릴때 남자애들이 맡기 싫어하던 마마역할을 대신 맡아줬어. 그래서 마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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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완벽한 마다라의 내면, 상처는 여전히 깊다
마다라는 피아노부터 바이올린, 당구, 요리까지 진짜 뭐든지 못하는게 없고 외모, 능력, 성격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사람인데, 왜 이렇게 불행할까? 
그 이유는 바로 내면의 상처 때문이야. 그는 팬들을 위해 잘하고, 모든 걸 잘 해내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어. 
계속해서 "나는 가치가 없다", "나는 행복할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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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는 어려서 가족들과 벚꽃놀이를 가고 싶었어. 어떻게 보면 가족들이 벚꽃을 같이 보러 가는 그 광경이 단란해 보였던거지. 마다라는 단란한 가정을 동경하고 있었어. 그리고 그 벚꽃놀이를 생각나게 하는 상징이 벚꽃색의 분홍 머리인 코하쿠였어.
처음엔 원치않게 한팀이 되었다지만 점점 마다라는 코하쿠와 함께 있는것에서 평온을 느끼게 돼. 그리고 그건 코하쿠도 마찬가지였을테지. 하지만 마다라는 더블페이스 해체를 종용하면서  스스로 코하루와 멀어지는 길을 선택해.
결국 마다라 스스로 불행을 자처하는 자기 파괴적인 선택을 하는거지. 그리고 그 원인은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야. 카나타의 가스라이팅이 그 원인이 됐고, 그 이후로 마다라는 자기 자신을 계속 의심하면서 살아왔어. 그래서 그가 아무리 겉으로 완벽해 보여도, 내면은 여전히 불행할 수밖에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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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활동하면서도 계속 사회를 위한 활동을 해왔지만 그건 비밀스럽거나 아무도 맡고 싶지 않아하는 일이였고, 결국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고 칭찬해주지 않아. 행동을 했는데 돌아오는 결과는 없으니 이게 점점 더 마다라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결과로 이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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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다라의 유일한 구원, 안즈
마다라가 이렇게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상황에서, 그의 유일한 구원은 안즈야. 요즘 마다라는 안즈와 함께 일을 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어. 아이돌이면서도 안즈를 위해 차 시중을 들거나 사무실 청소를 하면서, 언뜻 이게 희생처럼 보일수 있지만 내가 볼때 안즈의 곁에 있는것이 마다라가 스스로를 구원하고자 하는걸로 보였거든. 나름대로 안즈와의 관계에서 안식을 찾고 있는 거지.
안즈가 마다라와 이어져서 훗날 아파하는 마다라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 "카나타가 너한테 한 말은 이해할수 없어. 그건 틀렸어"라고 말해준다면, 마다라는 비로소 자신을 구원할 수 있을 거야. 카나타가 남긴 상처가 너무 깊어서, 그걸 치유하려면 진짜로 마다라를 이해해줄 누군가가 필요해. 그게 바로 안즈인 거지.
마다라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해. 안즈가 그에게 "너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해주고, 마다라의 상처를 치유해준다면, 그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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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다라가 ���성대를 떠난 이유
마다라는 예전 유성대에서 퍼플의 자리를 맡고 있었어. 그런 마다라가 유성대를 떠난 이유는 
마다라는 자신이 믿는 진정한 정의를 실천하려는 인물인데, 유성대의 히어로 컨셉은 조금 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아. 
마다라는 히어로가 단순히 겉모습이나 이미지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남을 돕고 보호하는 행동을 통해 실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거야. 
그래서 히어로 컨셉의 유성대가 마다라에게는 점점 맞지 않다고 느껴졌을 가능성이 커. 유성대는 멋진 히어로 컨셉을 가진 그룹이고, 그 안에서 각 멤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히어로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어. 하지만 마다라는 자신이 지향하는 진짜 정의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느꼈을지도 몰라. 
그는 단순한 히어로 타이틀이나 컨셉보다는, 실제로 누구도 맡고 싶어하지 않는 어려운 일을 묵묵히 해내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을 거야. 그래서 마다라는 누구나 선망하는 "히어로"라는 이미지 속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할 길을 택한 거지. 솔로 활동으로 전향한 것도 그가 스스로 선택한 방식이고, 그 선택 역시 그의 신념에 충실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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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성대에 남은 카나타, 그리고 그 안의 아이러니
카나타가 유성대에 남아 있는 건, 어떻게 보면 또 다른 아이러니야. 카나타는 겉으로는 히어로 컨셉을 유지하고 있지만, 정작 마다라처럼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어. 오히려, 마다라가 진심으로 자신을 구하려고 했을 때 그 마음을 오해하고, 부정해버렸지.
사실 마다라가 나쁜 사람들을 비밀리에 처단하거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꼬맹이를 지키기 위해 자칫 아이돌 자리를 잃을수 있는 큰 리스크를 지려는 모습은 누구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대신 맡아서 하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희생하는 모습이잖아. 겉으로 드러나는 영웅이 아니라, 누군가의 뒤편에서 묵묵히 더러운 일을 감당하는 그 모습은 히어로의 진정한 이상에 가깝다고 볼수 있어. 하지만 마다라가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계속해서 인정받지 못하는 굴레에 갇혀서 그렇게 필사적으로 행동하고 있는데도 카나타는 계속해서 그를 오해하거나 비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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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가 자신에게 헌신적으로 대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려 들지 않지. 신으로 대접받았었으니 그게 당연한거였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몰라. 어찌됐든 자신의 소꿉친구인 마다라가 계속해서 손해를 보는 역할만 계속 맡고, 아파하고 있는데도 상처 입도록 방치하고 있다는 게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이고 나는 카나타가 도저히 히어로에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
여동생이 자신의 오빠인 마다라를 싫어하는 이유도 아마 거기에서 비롯된 거겠지. 계속해서 자기를 희생하고, 상처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맡는 마다라를 보면, 답답하고 이해되지 않는 마음이 들었을 거야. 왜냐하면, 그건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일 테니까.
그리고 비정상적인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들 지금은 일상에 복귀해서 정의로운 일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을텐데도 마다라를 계속 안좋게 보고 그를 폄하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카나타를 나는 정말 좋아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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