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엉

[zzangyezin]

정말 정말 올해부터는 무탈하게 보낼 수 있는걸까. 아니 사실은 지금까지도 이정도면 무탈하게 보낸걸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지난 좆같은 일들의 감정이 적응이 된건가. 아니면 망각의 동물이여서 그 좆같은 감정들을 잊고 그저 현실에 운운하면서 살고 있는걸까.

요즘들어 게임도 안하고 사람들도 안만나고 인스타도 많이 안한다.그 몫에는 그 친구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있다. 가만히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사실은 애매하게 애매한 관계이자 이도저도 못하는 관계지만 나는 진심의 진심인 관계이다. 이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또 다른 어느 갈래의 생각이 뻗어나간다. 23년도까지 어떤 누군가와 계속 만남을 유지하고 지냈던 내가 24년도, 아직 몇개월 안됐지만 이렇게 평온함을 가지고 지낼 수 있는게 이 친구 때문인지 아님 그냥 내가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누굴 만나고싶은 생각도 놀고싶은 생각도 없다. 3월들어오면서는 그냥 혼자 있는게 마냥 편하다.

솔직하게 솔직한 내 마음을 털고싶지만 그 마음을 말로꺼내버리면 너무나도 견고해질까봐, 아직은 조심스러워 해야 할 것 같아서 나도 내 마음을 쉽게 털어놓지 못한다. 그럼에도 이따금씩은 무의식이 의식으로 변해 내 솔직한 마음이 바람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럴때마다 습관적으로 다시 고이고이 접어서 저 무의식 바닥으로 내려놔야한다는 마음으로 눌러버린다.

그래도 이사 준비라고 할 건 없지만 그 준비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내가 앞으로 인생에서 해야 할 것들을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은 늘 한켠에 무겁게 자리 잡고 있다. 요즘은 그냥 머엉 하니 지낸다. 멍하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집에서 그렇게 있다.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도 모르겠다. 잘살고 싶은건지 어쩐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멍하다.

[kep1er-net]

staff view ☆ instagram post: "[#Kep1er_StaffView 👀] 머엉… 😶 토끼와 사자의 멍때리기 대회 개최 🎉 그런데… 풍선은 왜 들고 있는지 아는 케플리안? 🤭💦"

[monstax-info]

210731 [JOOHEON] Universe Update

머엉

what

translation by monstax-info

[nabillera]

# 2021. 12. 4. 불멍

생일 + 성탄 + 연말 기념으로 모처럼 만들어 본 꼬마 벽난로. 타고나길 흙손인 데다 요령이 없어 생각만큼 예쁘게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드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좀 더 재주가 늘면, 다음엔 만들어서 누구에게 선물이라도 할까.

분위기 탄 김에, 이것저것 더 조합해 봤다. 

▼ 가짜 촛불 버전

머엉...... 아, 따숩다...

▼ 팔란티르 버전

머어어어엉... 아, 따숩... 엥?

핫! 얘들아, 쳐다보면 안 돼. 도망쳐!

[for-gugudan]

220112 - _happiness_o: 머엉😮

[hyunjae]

@WE_THE_BOYZ: [현재] 머엉**~ 😐️

[Hyunjae] Blank~ 😐

**Means to zone out

Translation: hyunjae@tumblr.

[girlgroupinsta]

200205 / janeeexxyeon: 머엉-🥤

[tommypark1713]

#머엉 #불토 #면도하고 #쪼꼼 #젊어짐 #겁나추버 #손꾸락이 #얼어서 #조속히 #홀로 #들어온 #바글바글 #카페(Hollys Coffee in Itaewon에서)

[roy-fuhrer]

(몇잔 더 마시니 토머스를 제외하고 다들 취해버렸다)

엘리: .....(히끅)...(머엉)

히스: 어어어- 더 마시라고! 손이 멈췄어! (기둥에 대고 손을 퍽퍽. 균열이 가는 콘크리트) 마시고 있는거지-?

토머스: (한숨) 이 뒷처린 내 몫이겠지..

아빠-

(샐리를 번쩍 안아들고 키스해준다) 왔어?

[ttherose]

gud0011 IG post 181219

머엉😶

Blank😶

[no-idea-my-mind]

대중한테 인기 있는 사진이 된다는 것이 정확하게 뭘까?

어찌보면 대중에게 인기 있는 사진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특정한 개성이 안느껴져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머엉...

어찌보면 수없이 많은 하트들이 쏟아져 내리는 게시글을 보면, 셈나서 그럴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내 사진이랑 비교해봤는데 그 뭔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막 그런다 ㅎㅎ;

이런 고민들이 결국에는 내 욕심이고 부러워하는 선망의 대���일뿐인데, 자꾸 그런쪽에 눈이 가는건 내가 엄청나게 성공을하고 싶은 욕심쟁이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자주한다.

물론 요즘에 사진올리는 일을 안하고 있고 사진 취미에 대해서 시간 투자자체를 하지 않는 중인데... 남이 잘되는 걸 보면 왠지 너무 부럽고 나도 저런걸 느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자주하게 된다.

결국 저런 감정들은 내가 투자한 시간에 비해서 단기간에 결과물을 받을 수 있는 모습이 너무 부러워서 그런것 같다. 나는 거의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천천히 성장해가는데 어떤 이는 모터 부스터를 단 것 마냥 빠르게 성장해 인기를 얻는 것을 보면 시셈나는건 당연한 것 같다.

언젠가 나도 대중에게 박수를 받고 인정받을 수 있게되면 좋겠다. 그런 박수 갈채를 받지 못한만큼 내적 성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대중들의 사랑을 모두 받고 다시 돌려줄 수 있는 큰 그릇이 되는 과정이라고 울먹이면서 말하는것 아닌지 ㅋㅋ

이런 자기위로가 되는 말들을 꾸준히 해줘야지 안 무너지고 살아갈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나중에 이런 자기위안에 대한 글을 적어야겠다.

2018, 부라노섬, 이탈리아

[hieyeho]

머엉

[polishros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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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ken]

셰리: (다시 지루한지 공원 벤치에 앉아서 머엉-)

(그렇게 집에 돌아온 너스트. 5호의 코어를 분석하려고 노력한다)

(뭔가 해보려고 해도 계속 보안에 막힌다. 안을 열려하자 자폭 10초 전이란 음성이 나와 다시 닫아야 하는 상황까지)

5호: 생각은 고마운데, 나 자폭하긴 싫어.

[the-tenden]

Just Pinned to 방 꾸미기: . 사무실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 떨다가 집에 오니 이르케 따뜻하고 아늑하다. . 성냥팔이 소녀가 이해되는 심정으로다가 🕯 캔들 좀 켜고 따뜻한 차 마시면서 머엉 😦 몸 좀 녹고나믄 씻어야지. . . 근데 며칠전 저 캔들 만들다가 집에 불낼뻔했다.… https://ift.tt/2OGa0zp

[rb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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