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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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mental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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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bye 이공이사
며칠 뒤면 2024는 작년이 된다. 후루룩 훑어보기로. 1월에 L이 다녀간 이후로 베를린 이사에 확신을 가졌다. 2-3월은 잔잔하게 매일 같은 공원을 산책하며 이사 준비, 집 구하고 팔 것 팔고 새 곳에서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정리하는둥 주로 모티베이션 보드를 만들며 보냈다. 4월에 Berlin 지금 사는 집으로 입주 했고 주로 토크 행사를 다니고 데이팅 앱을 쓰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 H와 P를 4월 중순에 만났고 연애와 예술 콜렉티브 활동이 얼추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었다. 여름엔 M작가 영상 설치 작업물 촬영 준비와 실행 그리고 ���렉티브 활동으로 재밌는 대외 활동을 하였고 프리랜서 프로듀서로써 자기실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H와 호수 수영, 자전거 여행, 공원 와인 등 여러 놀이를 하며 신나게 사랑했고 8월에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며 9월은 붕 떠버렸다. 이력서를 여기저기 날리다가 벽달력 포스터를 제작해 팔았고 11월엔 직업 교육을 받았고 12월은 크리스마켓 알바, 우버 알바로 고정 일정이 있었다. writing camp 도 다녀왔다. 올해 감사할 일이 참 많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트럼프의 재당선과 윤석열 탄핵, 오늘 있었던 비행기 사고까지 고통과 재난은 끊임없이 불어난다. 나는 링크를 점점 끊는다. 정치적 올바름을 주장하기 위해 목청 높여 떠드는 사람들이 무엇을 실행하나 감시하고 싶지도 않고 흐름에 올라타지만 진정성 베인 리서치와 배움없이 상투적인 말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도 않다. 무엇에 반대하고 지지하는지 말하는 것이 공동체의 인지적 흐름을 잡는 데 일조하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언급과 주장 활동은 의미있지만. 특히 전쟁에 대해서 말하는건 내게 큰 무력감을 준다. 무자비한, 멍청한 권력자를 욕하는 건 쉽게 지나쳐지고 날 지치게한다. 보도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게 요의가 아니잖아.
여하튼, 감사할 사람이 많은건 감사한 일이다. 의지하고 보살피고 품을 들여 소중한 것들을 더 늘려나가야지. 혐오가 들끓는 시대에서 사랑꾼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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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1point ·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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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지고, 네 냄새를 맡고, 같이 떠드는 사람에게 잘해주란 말이야. 그 사람이 네 곁에 영원히 있을 것 같지? 아니야. 잠깐이야.
그러니까 후회할 짓 하지 말고 내 말 들어. 난 알거든. 멍청한 짓을 많이 해서 아주 혹독하게 값을 치르고 있다고. 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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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2alpaca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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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파업이 근 한달만에 마무리 되었다. 간만에 우체통에 갔더니 편지가 2통 와 있었다. 하나는 내것- 베를린필에서 온 연말 세일한다는 소식이였고 다른 하나는 폰소 것- 회사 노동조합 회원 카드였다. 요즘 세상에 누가 우편을 이용하나 싶지만 여권도 우편으로 오고, 회원카드도 우편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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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불을 밝히다 낮엔 쓰러���버리는 산타와 루돌프. 그러고보니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은 꺼내지도 못했는데 다음주면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 장식은 이제 처분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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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우면 알아서 제일 따뜻한 바람 나오는 곳으로 가 한 자리 차지하고 누워있는 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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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8도를 보내다 영상 8도에 오니 이렇게 따뜻할수가 없다. 영상 8도라도 벤쿠버 사람들은 롱패딩 입고 부츠신고 다닌다. 뭐 온도는 상대적인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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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돌아다니다 윈터 프루프라길래 이건 너무 애매모호한 기준 아닌가 싶어 봤더니 영하 5도까지 란다. 겨울에 영하 5면 너무 따뜻한 거 아닌가…거 어디 겨울이요? 하고 봤더니 호주 브랜드다.
그래, 온도는 상대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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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간 택스 브레이크라 식당이랑 커피집 세금이 안붙는다. 이게 왠 언발에 오줌누기 정책인가 싶다. 안그래도 캐나다 경제 폭망이라하고 재무장관 사임에 여기저기서 말 많던데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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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 기질이 그러했는데 집에만 틀아박혀 있어서 덜 느꼈다만 최근 1년간 커뮤팅하면서 뜻하지 않게 집밖으로 나돌게 되면서 사람에 대한 혐오가 더 심해진 것 같다. 공중화장실을 쓰고 물을 내리지 않는 사람, 한시간 비행동안 쉴새없이 큰 목소리로 떠드는 사람, 푸드 코트에서 자기가 먹은 자리 치우지도 않고 그냥 가는 사람 등등. 사소한 것들이지만 개개인이 지키기만 하면 사회적 비용을 크게 아끼게 되는 것들아닌가. 이런 것들에 피곤해 하고 있던 와중에 비행기에서 녹차 한잔을 주문했는데 뜨거운 물이 담긴 종이컵, 녹차 티백이 담긴 봉투, 이 티백 우려낸 뒤 티백 담아둘 플라스틱 컵, 티백을 건��� 나무 스틱까지. 내가 마실 차 한잔에 쓰이는 이 많은 낭비되는 자원들을 보고 있자니 인간이 지구를 많이도 오염시키고 있구나란 사실이 새삼 느껴졌다. 좀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들어야지 이렇게 있다간 정신에 너무 피폐해 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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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saries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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𓍼 WE YOUNG ⋄ 2017
୧ ׅ𖥔 ۫ ALBUM INFO ⋄ 𓍯 ☾⋆。 𖦹 °✩ We Young is the first mini album by NCT DREAM. It was released on August 17, 2017 by SM Entertainment.
☾⋆。 𖦹 °✩ ALBUM TITLE - We Young ☾⋆。 𖦹 °✩ ALBUM FORMAT - mini album ☾⋆。 𖦹 °✩ RELEASE DATE - august 17, 2017 ☾⋆。 𖦹 °✩ GENRE(S) - dance, ballad ☾⋆。 𖦹 °✩ DURATION - 27:45 ☾⋆。 𖦹 °✩ TITLE TRACK - We Young ☾⋆。 𖦹 °✩ PROMOTIONAL TRACK(S) - We Young, Trigger the 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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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CEPT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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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 We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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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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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EUN'S LINES
──── 1:02 ⋮ 햇빛 아래로 So what We hot We young ( Underneath the sunlight So what We hot We young ) , 1:22 ⋮ Hands up in the air , 1:49 ⋮ 그런 네가 샤르륵 웃어줄 땐 잔잔한 호숫가 잔디에 싱그런 이슬 머금은 듯 그런 느낌이야 ( When you softly smile at me Feels like I’m drinking fresh dew From the grass by a calm lake That’s how it feels like ) , 2:40 ⋮ Hands up in the air , 3:18 ⋮ So what We hot We young , 3:27 ⋮ Hands up in the air , 3:37 ⋮ We Young
0 2 . La La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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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 . Walk You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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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EUN'S LINES
──── 0:29 ⋮ 마냥 신이 나 웃고 떠드는 너를 보며 걷는 길 ( It’s so much fun, just watching you laugh and talk As we walk ) , 0:49 ⋮ 예쁜 뒷모습이 사라지고 나서 돌아서는 그 순간 벌써 네가 그리워 ( After your pretty back disappears I turn around and I start to miss you already ) , 1:33 ⋮ 다 왔다 안녕 잘 들어가 oh yeah yeah 너마저 보고 갈 테니까 어서 들어가 ( We’re here, goodbye, get home safe, oh yeah yeah I’m gonna watch you go inside so hurry and go in ) , 2:46 ⋮ 이따 두시 거기서 우리 다시 만나자 ( And let’s meet at that place at 2pm )
0 4 . My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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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5 . Trigger the 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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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EUN'S HAIR & OUT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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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s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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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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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페이스북에 리처드 파인만이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주장하는 이미지가 계속해서 나오길래.
"It's Okay to say 'I don't know!' There's no shame in that! The only shame is to pretend that we know everything.
'몰라!'라고 말하는 건 괜찮다. 그건 쪽팔린 게 아냐! 진짜 쪽팔린 건 모든 걸 알고 있는 척하는 거."
구글 검색 결과 정확한 워딩은 아니고 긴 글을 요약한 거으로 보인다. 유감스럽게도 현재는 모르는 게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모르는 놈이 아는 놈을 욕하는 '반지성주의'가 득세한 시대가 돼 버린 거 같은데.
아는 놈이라고 다 알진 못하고 부분의 진실을 약간 아는 정도라 약점 잡아 공격할 여지는 늘 다양하고 많다. 한편으론 조금 알거나 주워들은 거 갖고 유튜브 같은 데 나와 잘난 체 떠드는 얼치기가 얼마나 많았으면 이런 반감이 생겼을까 이해 가는 면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TMI", "안물안궁" 운운 지식을 향한 노골적 혐오를 드러내는 태도가 내 눈엔 인간 본연의 호기심을 근본부터 죽여 없애려는 것만 같은 느낌이…
라떼는 말이지, 심지어 (모두는 아니지만) 공대생일지라도 안 돌아가는 짱구 쥐어짜며 '순수이성비판', '논리철학 논고' 따위를 읽으려고 노력은 했다고. 무지(無知)가 창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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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ayfromme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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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는 사실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다고 찡찡거렸지만, 이유를 회피하고 싶은 마음에 그런 문장이 나와버렸다. 현실을 직시하기 싫었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기 싫었다. 직장 생활하는 와중에도 나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연차 내고 씩씩하게 받으러 간 건강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마주해버려서 낙차 속에서 마음이 심란했던 거지 뭐 그래도 커피 한 잔 의 여유로 나름의 위로를 받고 왔다. 기성복 같은 커피가 아니라 정말 녹진한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연차 사용시 갈 만한 공간이라서 기부니가 좋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돈 문제도 그렇고 건강 문제도 그렇고 내가 너무 안일했나 싶어서 여전히 마음이 착잡하기만 한데, 이건 나보고 즐기고 놀고 떠드는 데에만 매진하지 말고 지극히 사적인 생활과 습관에 더 집중하라는 경고음 처럼 들려서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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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1er-net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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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_kep1er: [Catch the Moment📸] #씨랩 에서 최초공개! 마시로의 첫 감자탕 먹방?! 히카루의 손가락 희생까지 😳 그만큼 감자탕이 맛있었다 이거예요 👍 (Kep1ian 오늘 저메추는 감자탕!)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조잘조잘 떠드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먹방도 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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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miao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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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마스는 올해 방울 토마토 열매를 4개 만들었다. 지난 주말 수확해서 엄마랑 친구랑 나눠 먹었다. 내 욕심엔 열매를 조금 더 맺어도 좋을 것 같은데 열매보단 위로 자라는 게 더 좋은 모양이다. 이런 토마토도 있는 거지 뭐. 내겐 여전히 예쁘고 소중한 토마스 🪴🍅 토마스가 잘 자라주어 용기내서 다른 식물들을 더 들일 수 있었다. 제법 북적이는 나의 텃밭 🌵🪴🍀🌿🎍 다들 건강하자!
#2.
주말에 친구 생일이라 만나서 브런치도 먹고 고양이도 구경하고 궁금했던 서점에서 책 구경하고 가보고 싶던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생일을 핑계로 봄과 가을에 만날 수 있어 좋구나 🥳 나는 특히나 봄과 가을에 태어난 사람들과 잘 맞는 것 같다. 친구가 ���야기를 잘 들어주어 요즘 고민과 생각, 최근에 보고 읽은 것에 대해 두서없이 마구 떠들어댔다. 이렇게 마음 편히 웃고 떠드는 게 아주 오랫만인 것 같았고 무척 좋았다.
#3.
집에 간 김에 엄마랑 저녁을 먹고 깜깜한 밤에 서울에 올라왔다. 버스 정류장에 혼자 남겨두고 싶어하지 않는 엄마를 보며 내가 아무리 어른인척 해도 언제까지고 걱정되는 딸이구나 싶었다 👩‍👧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여서 몸이 되게 피곤했는데 마음이 든든해져서 올라왔다. 가족과 친구, 우리집에서 채워지는 에너지가 따로 있는 것 같다 🔋⚡️
#4.
더위 때문에 멈췄던 포레스텝을 다시 시작했다. 만보를 채우기 위해 열시쯤 밤 산책을 나서는데 그 시간이 참 좋다. 집 안보다 집 밖이 더 시원한 것 같다. 맑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 나온 강아지들과 운동 나온 주민들, 데이트하는 젊은이들(?), 동네의 밤 풍경을 즐기는 산책길. 이 즐거운 시간은 길지 않을테니 즐겨둬야지 ✨
#5.
송파구 주민의 사진첩엔 롯데타워 사진이 가득! 의도하지 않아도 자꾸 보이고 날씨에 따라 조금 달라보이면 계속 찍게된단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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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arebleu ·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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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가 여성 국극에 대해 다루었다길래 보려 했으나 게스트로 아이키가 나와서 패스. 레즈비언 이벤트에 서기 싫어서 이 핑계, 저 핑계 다 대며 예정된 공연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나중에는 클럽 사장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갔던 작자가 여성 국극 얘기를 했다니 뻔뻔하네. 갈수록 여느 범죄 프로그램과 비슷해지는 듯했던 꼬꼬무가 간만에 과거의 바이브를 회복했는데 게스트가... 외양이 보이쉬해서 섭외했나. 에피소드의 주요 시청자층, 게스트의 전적도 좀 파악해라. 하긴 요즘에는 에피소드 내용과는 무관하게 홍보가 우선인 게스트가 대다수였다. 민감한 정치 사안도 과감히 떠드는 진지한 프로그램이었는데 더이상 소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무난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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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cblues ·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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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골뱅이에서 김동형 왈.
그러니까 말여,
오늘 우리가 술먹다가 나눈 말이.
너나 나나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인데,
일하는 니 모습에서 너의 장점이 있다면 그걸 내가 알아채고 배워서 써먹고 싶은거였지.
우리가 하는 비슷한 일은 '어느정도 타인에게 우리의 매력을 보여주는 일'이라는 거고.
근데 그 매력이란게 많은걸 알고 가져야 드러내서 이겨먹는게 아님을 널 보고 알게된거야.
'어, 그게 뭐에요?' '그런게 있어요?' '아 그런거구나'
난 나의 무지를 드러내는 게 내 매력을 반감되게 하는 요소(장사에 반감되는)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히려 그 타인의 주목을 만들고 없는 매력을 찾는 관심을 손님(타인)이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걸 본거지.
사실 니가 알면서도 모르는척 아끼는 말들도 난 속으로 '이새끼 아는데' 싶었어도
사람들이 먼저 신나서 떠드는 모습을 보면, 그건 그들이 원하는 바를 말하지 않고 이끌어낸 니 능력이고 난 그게 너무 멋있었다.
니가 나에게서 돌출된 돌기로 드러내는 매력을 느꼈다면, 그걸 수용하고 받아 들이는 니 모습에서 난 매력을 느꼈을 테니까.
단적으로 니가 예를 들어 표현한, 그 사람의 거주지, 나이, 직업을 묻지 않음이 니가 알고 싶지 않다는 피로도를 떠나,
시간이 지나 스스로 말해 팬이되게 했다는 점도 다시 곱씹어 보니 신기했지.
난 내가 활용할 수 있다면 아직도 그 사람들의 거주지, 나이, 직업을 먼저 물어볼 수도 있다고도 생각하지. (늘 먼저 물어봐 왔지)
그건 지금의 내가 너와 나의 경우를 비교해 배웠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앞으로 먼저 물어볼 사람과, 아닌 사람을 나눠 공략해볼것 같다.
결론은
해줄 말 없이 답 없는 무지는 반감이지만,
필요한 말을 해주고 싶어지는 무지는 매력이고 장점이다.
앞으로 10월 전후의 계획은 오프 더 레코드 이므로 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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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20177 ·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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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스
엠인지 뭔지가 떠드는 소리 때문에 자살하고 싶다. 불운이 닥치면 그냥 자살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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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lab · 2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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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dohistory에 방법론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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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시간 낭비를 하는 나 자신에 현타가 오지만, 그래도 꾹 참고 다 읽은 책들. 유사역사학에는 그냥 <환단고기>를 주장하며 판타지 소설을 써대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면에 거기에 학문적 외양을 덧 씌우고는, 학문적 검토의 결과인 양 떠드는 사람도 있는데, 이 번에 읽은 책들은 그 중에서 후자의 대표적 전거가 되는 책들. 굳이 이 책들을 읽은 이유는, 이들이 학자로서 학문적 형식을 취한다면 그에 걸맞은 방법론은 무엇인가가 궁금해서. 예를 들어 이현중의 <고조선 철학>은, 과연 고조선 철학의 특징을 설명할만한 자료를 어떻게 수집하고, 그로부터 어떻게 논의를 전개하냐 하는 문제... 결론적으로 보자면 판타지 고조선사를 쓰는 이들과 이들의 차이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 방법론적으로 유의미한 작업을 발견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이현중은 고조선 철학을 찾아내는 과정을 주역의 방법론에 근거한다!)
- 물론 여기서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는 제외해야 하는데, 북한이 (역설적이게도) 가장 자주적이었던 주체사상 이전 시절의 학자인 리지린의 작업은 지금 봐도 그가 어떤 마음과 어떤 노력을 들여 작업을 했는지 느껴질 정도다. 다만 문제는 그가 한 것이 주로 문헌 고증을 통한 '고조선'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해 고조선 상에 대해 추측한다는 것. 당연히 이런 작업은 고고학적 검증 과정을 통해 학문적 성과로 이어져야만 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고조선 이해를 위한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은 남한에서는 북한의 연구 성과라는 이유로, 북한에서는 이후 주체사상이 등장하고 이에 따라 대동강 문명 중심으로 역사를 '재구성'하면서 묻혀버리는 이중적 운명에 놓인다. 아마도 이는 신석기 시대 연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던 양상인데, 박정희 시대라는 역사적 조건이 어떻게 역사 연구에 영향을 미��는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태였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점차 남한에도 알려지고, 이를 반영한 연구 작업이 등장했지만.
- 윤내현의 작업은 그런 점에서 비도덕적이라 생각되는데, 그의 연구 대부분, 특히 문헌 고증에서 리지린에 기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가 정작 이를 은폐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쁜 것은 문헌 고종 작업, 즉 출발로서의 연구를, 역사적 결론인 것처럼 치환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윤내현의 작업이 교묘한 것은, A를 바탕으로 B를 쓰고는, 이후 B를 바탕으로 C, D 등을 쓴 이후에 다시 B를 개정하면서 C, D를 바탕으로 쓴 것처럼 일종의 원환적 논증을 통해 A를 지워버린 것이다. 이 정도되면 의도적 아닌가? 고고학적 교차 검증 속에서 살펴봐야 할 문헌 고증을 이미 하나의 결론으로 전제하고 이 위에서 이후의 고고학적 발견을 재배치하는 식의 작업이 이들에게 보이는 가장 큰 특징인 듯. 이후의 많은 이런 유사역사학적 고조선 연구가 윤내현의 책을 전거로 확장되는 것을 생각하면 가장 죄가 많은 분이라 생각된다.
- 또 하나의 태도는 이현중의 <고조선 철학>이나, 임재해의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에서 발견되는, 문학이나 문화 이론, 혹은 신화 이론 등에서 사용되는 방법론이 무분별하게 역사학으로 재투영되는 방식. 과거의 A와 지금의 B를 비교하고 이를 연결하여 어떤 연관성을 찾으려는 이런 시도가 어떤 아키타입을 발견하려는, 혹은 사고 구조의 진화에서 발견되는 어떤 변화 양상을 설명하려는 수준을 넘어설 때 쉽게 근거 없는 '지금 시선'에 의한 연결로 이어지는 데, 아마 그런 전형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기야 엘리아데도 파시즘적 성향으로 이어졌던 것을 보면 신화학을 통해 '민족의 뿌리'를 찾는다는 시도가 이런 귀결로 가는 것이 자연스러울 지도. (그렇게 본다면 루만이 내린 '문화 개념'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서, 이런 '비교'가 어떻게 '관찰'의 문제를 바라보지 못하는가에 대한 비판이 매우 적절한 것일 듯)
- 그나마 가장 재미있게 봤던 건 윤명철의 <고조선 문명권과 해륙활동> 여기서 매력적인 것은 그간 육상 교류에 기반한 분석에서 고대 어떻게 동북아 지역에 해상 교류가 있었을까에 대한 논의로 확장한 것. 사실 신석기 시대 연구에서 제주도에서 발견되는 정착지의 토기 특성이, 한반도 내륙 보다는 주로 연해주 지역 정착지의 토기 특성과 유사하다는 것을 보고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해상 교류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잘 뒷받침될 수 있을 듯. 그리고 이 책은 앞에서와 같이 황당한 논의와는 달리, (가령 홍산 문화가 고조선 문화의 뿌리라는 주장과 같은) 무조건적인 팽창적 해석 대신 문제를 이해하려 하다보니, 정말 해괴한 결과가 이어지는데, 이때 중국의 중심 문화인 황하 문명과 대별되는 중국 북부 몽고에서 한반도, 일본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교류와 교역을 이야기하고, 이 과정에서 여러 부족들을 모두 하나의 문명권, 고조선 문명권이라 규정하고, 따라서 몽고, 만주, 한민족, 일본의 왜 등이 모두 같은 고조선 문명권을 구성하는 다양한 민족이라는 뭔가 오족협화(!) 같은 결론으로 이어진다....ㅠ.ㅠ
- 역시 궁금했던 것만큼의 보람은 없었지만, 국문학이나 민속학 했던 분들이 나이 들어 '외도'에 빠지면 어떻게 자신들의 사유 구조를 가지고 역사학에 대해 한마디 할 수 있다는 망상을 하게 되는지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물론 신용하 교수나 김용섭 교수의 말년 작업을 봐도 할 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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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71187 · 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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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티비보는거 싫어
사천티비 보는데 나한테 욕하는 여자애가 있어 사천티비보고 왔어 사천티비 봐 사천티비 방법 알아보기 » 사천티비에서 배우를 보면 정말 짜증나. 사천티비 보는데 나만 빼고 다 행복해. 사천티비 보는데 계속 떠드는 소리가 들려서 귀찮고 성가셔. 사천티비 보고 싶다 사천티비 보는데 나만 안 보이는 거 같아서 불편해. 사천티비 보면 기분 나빠 사천티비 보세요. 사천티비에서 봤던 드라마가 있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치겠어. 사천티비에서 재미난 일을 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엄청 귀엽고 좋아. 사천티비 보지 마 사천티비 보고 있는데 사천티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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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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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1960"
글쓰기 하려고 지도에서 안 가본 스타벅스를 검색했더니 제기역 근처에 '스타벅스1960'이란 데가 있더만.
위치는 경동 시장 본관 건물 안. 계단을 올라가니 양옆에 "STARBUCKS - 금성전파사"라고 불 켜져 있는 문이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니 'GS = Gold Star = 금성'이던 시절에 만든 거로 보이는 고물 기기들이 복고풍 컨셉으로 전시돼 있었고, 다시 한번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엄청 큰 공간에 계단식으로 배열한 좌석을 보고 나자 비소로 '아, 극장을 개조했구만' 확신이 옴.
구글 검색하니 1960년 개장해 1994년 폐업한 '경동 극장' 터. 이후 28년간 방치했다가 2022년 리모델링해 카페로 개장한 거.
사소한 의문점은 스타벅스는 신세계 계열인데, 어째서 삼성 아닌 금성 전자가 들어가 있냐는 거. 뭐… 돈이 오가는 관계에서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겠지만.
내가 스타벅스를 가는 이유는 딸랑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장시간 글쓰기 해도 눈치가 안 보여서인데, 여기는 가��� 단위 아니면 데이트 커플끼리 앉아 시끄럽게 떠드는 분위기라 사진만 찍고 바로 나와 다른 스타벅스를 갔다. 개인적으로 또 갈 일은 없을 듯. 하긴, 나처럼 얍쌉한 인간만 있으면 장사 망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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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kss7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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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깡 노력하고 있는지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온라인 매체에서 다채로운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우 이요원과 코미디언 이수지가 만나 나눈 대화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수지는 이요원에게 “근데도 부부가 계속 사랑을 할 수 있어요? 첫째 낳고 10년 후에도 부부가 사랑이 돼요?”라며 매우 솔직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요원은 당황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습니다. 이어 이수지는 “솔직히 뭐 드시죠? 젊음의 약!”이라는 농담으로 그녀의 동안 비결을 궁금해했고, 이요원은 “저희 집이 좀 다 동안이에요.”라고 답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이수지는 “그럼 아기들도 다 어려 보여요? 10살인데 1살로 보이고 그러나?”라며 재치 있는 드립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이수지는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릴스를 화제로 삼으면서 자신이 갈고닦은 개인기를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교포제니’ 손가락 제스처나 린쟈오밍의 유행어를 요청받자, 이요원은 처음엔 머뭇거리다가도 곧 따라 했고, 이를 지켜본 이수지는 “잘하시는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제가 아이디어 짤게요. 선배님 옆에서 같이 해요. 돈방석에 앉게 해드릴게요”라는 유혹 섞인 제안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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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송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입양한 두 딸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영란이 “잉꼬부부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신애라는 “내년이 결혼 30주년인데, 남편 차인표 씨가 변함없이 사랑을 표현해 준다. 나는 아내로 따지면 2~30점밖에 안 되는 것 같다”라며 오히려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50대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덜 먹는 것밖에 없다.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라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으며,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일상 속에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방송가에서는 스타들의 일상, 부부 생활, 뷰티 팁, 육아 이야기가 쉴 새 없이 오가지만, 동시에 사회 전��에서 꾸준히 문제 제기되는 이슈들도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드깡입니다. 카드깡은 정상적인 상품 구매 없이 카드 결제를 발생시키고, 이를 통해 현금을 얻게 되는 불법적 또는 편법적 자금 조달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손쉬운 방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금융제도를 교란하고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및 사기죄 등의 법적 처벌 위험을 안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공급자 입장에서는 카드깡을 단순히 ‘편의를 제공하는 업무’로 잘못 인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률상 명백히 불법이거나 편법에 가까운 행위가 될 수 있으며, 적발 시에는 거래 정지, 벌금, 형사 처벌 등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됩니다. 금융감독원과 카드사의 모니터링 시스템은 날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으므로, 비정상적 결제 패턴을 추적해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한두 번의 무사통과가 있다고 해서 이를 계속 지속하다가는 어느 순간 심각한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카드깡은 범죄의 온상으로 악용될 소지도 있습니다. 일부 브로커나 중간 업체가 높은 수수료를 책정하고, 취약계층이나 급전에 몰린 개인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이용자들의 신용도는 더욱 악화되고, 대출이 어려워지거나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결국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장기적으로 위험 부담이 커지며, 사회적 신뢰도 역시 추락하게 됩니다.
마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수지와 이요원이 나눈 흥미로운 대화나, 신애라-차인표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는 것처럼, 카드깡 문제도 대중에게 점점 더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일상과는 무관해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불법 자금 흐름이 일으키는 파장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모두가 인식해야 합니다. 불법 자금 거래가 단순한 ‘편법’이나 ‘현금화 솔루션’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 금융권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윤리적 기준까지 흔들어 놓습니다.
공급자 입장에서 카드깡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수수료로 이득을 취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필연적으로 큰 위험이 뒤따릅니다. 법적 책임뿐 아니라 이미지 실추, 가맹점 계약 해지, 벌금 부과 등 연쇄적인 후폭풍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사업 전체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취지를 훼손할 경우, 가맹점 관리 시스템에서 블랙리스트로 지정될 우려도 큽니다. 단기적으로 얻는 이득과 ��기적 위험을 냉철하게 비교해 보면, ‘편의’의 대가로 치러야 할 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는 결론을 얻기 쉽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로서 조언하자면, ‘카드깡’이라는 불법적 영역에 의존하기보다는 합법적인 금융상품이나 투자, 혹은 대출 제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한 번 불법 행위에 발을 들여놓으면, 사건·사고가 터질 때마다 발목을 잡히게 되며, 재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적발 시 형사 처벌과 사업체 신뢰도 상실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습니다. 결국, 사업을 오래 하고 싶은 사람일수록 초기에 불법이 아니라 합법적인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요컨대, 최근 방송가에서 화제를 모으는 스타들의 일상 이야기는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전해주지만, 사회 어딘가에서는 카드깡과 같은 불법·편법 행위로 인해 심각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방송을 즐겨보며 웃고 떠드는 사이에도, 금융 시스템을 흔드는 카드깡이란 단어가 계속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급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불법적인 방법에 손을 대는 순간, 그 어떤 지름길도 결국은 막다른 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건강한 재정 운영과 투명한 금융 활동을 추구하는 것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정과 직결되며, 누구에게나 현명하고 책임 있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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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an368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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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 1月 2日 星期四
주방 싱크대 위에 걸어 놓은 손 닦는 수건이 오래 되면 빨래 잘못 말랐을 때 나는 냄새가 난다. 그 상태에서 모르고 손의 물기를 ��으면 기분나쁜 냄새가 내 손에 옮아와서 별로다. 자려고 누웠는데 손에서 그 냄새가 난다. 노트북 키보드에도 냄새가 옮아 갈 것만 같다.
오늘은 빨래를 널고, 빨래를 또 널고, 걷어놓기만 한 빨래를 개고, 설거지와 반찬 정리는 하지 않았다. 두댓커피에 가서 다섯 시간도 넘게 앉아 있었다. 카페는 놀랍게도 사람이 많아서 편하게 앉을 자리가 없었다. 네 명 이상의 단체 손님 무리가 많아서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지저분하게 울렸다. 평소에 흘러나오던 지소쿠리클럽과 웨이브투어스의 노래는 나오지 않았고, 홀리데이 시즌 냄새가 나는 재즈풍 음악만 계속 나왔다. 처음 들어가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시켜 먹었지만, 오래 앉아 있는게 좀 민망해서 나중에 커피 한 잔을 더 시켰다. 카페에 앉아있는 동안 어제 만든 따끈한 텀블러에 새해 첫 날의 일기를 썼고, S의 박사 논문 수정본의 서론과 결론을 읽었고, 커뮤니타스에 대한 터너의 글 한 챕터를 뚫어져라 보았고, 애초에 하려했던 신년 계획을 세우는 일은 하지 않았다. 커뮤니타스 어렵다. 그러고는 집에 와서 무언가를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시간이 잘 갔다.
얼마 전 새로 만든 트위터 뒷계정은 어쩌다가 유령 계정이 된 것 같다. 아마 내가 무언가 활동을 해도 다른 계정의 피드에 알림이 가지 않는 것 같다. 조금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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