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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고
cho-yongchu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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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드디어 한달여만에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말씀을 전했습니닷 .
자그마치 이사야 35장 통으로
이 말씀은 한달전에 완료됬지만 이상하게 자꾸만 전할 기회가 없어서 이게 사단이 막는것인가..? 싶었지만 그건 아닌듯 싶고 해서 일단 말씀을 갈고 닦고 있었는데
보통 주일이나 월요일에 주시던 말씀이 지난주엔 없고 주요 말씀을 뒷바침할 말씀만 주셔서 왜그런가 했는데
어제 말씀을 전해보니 한달간 주신 자료들이 모두 이사야 35장을 전하기위한 자료들 이더라 이거쥬..
그리고 오늘 아침 나오는데 주시는 말씀 ..
" 말씀이 네 안에서 다듬어지고 완료되어 완전히 네것이 되기전엔 발표를 할수 없다.. "
그래서 그러셨구나 싶더라구요 .
믿음의 경주도 갈수록 상위버젼이 있듯이
말름을 전하는 것도 갈수롤 상위버젼이 있는듯요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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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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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8.
오랜만에 데이트 포스팅을 하는 거 같다.
그녀의 생일 선물을 가장해서 나도 안경을 했다. 그녀도 안경을 했고, 그녀는 안경을 회사에 놓고 회사에서 갈아 쓴다고 한다.
(참, 귀여운 사람)
버거킹에 해쉬브라운이 돌아왔다, 그리고 망고 아이스크림도 나왔고(아마 망고는 지금쯤 단종 되었겠지)
사실 바닐라에 망고 시럽 좀 섞어서는 너무 느끼했거든
버거킹의 '맛의 헌장' 을 보고
남대문의 안경집을 찾아 안경을 하고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평안도 집에갔는데, 하도 사람이 많으니까 2층 테이블을 주셨다. 오랜만에 내어주는 자리라 테이블에 기름떼가 끈적끈적였지만 우리를 포함해서 손님들은 알아서 물티슈로 쓱쓱 닦고 테이블 세팅을 하였다.
사실 이집은 새우젓도 동치미도 된장도 맛있다.
족발이랑 빈대떡때문에 오는 게 아니고
점점 저 새우젓과 동치미와 된장에 끌리는 거 같다.
어느 담벼락의 예쁜 꽃과 김수근님의 경동교회를 지났다.
"소망을 품고 즐거워 하며, 환란을 당할때 참으며, 기도를 꾸준히 하십시오" (로마서 12장 12절)
요즘 신앙생활을 띄엄띄엄하는데, 뭐 목사님 말씀도 딱히 틀린 건 아닌거라. 그냥 저냥 열심히 듣고 있다.
다만, 신이 인간을 만들었는지 인간이 신을 만들었는지는 아직까지는 내 신념은 후자다. 인간이 있고 신이 있지 않을까?
결국 우리는 어떻게든 태어난 이 세사상에서 내가 어디서 왔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라는 내 자신에 대한 끊임 없는 질문을 하게 된다.
거기서 내가 얻은 정답은 '사랑' 이다.
내 가족을 사랑하고 내 형제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사랑하고 내가 다니는 회사의 동료와 내 일을 사랑하고.
그만하면 나는 어디서 왔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절반의 대답은 찾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서 결혼을 하고 싶다. 그리고 아버지가 되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사이에 나와 그녀를 아니 그녀를 많이 닮은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다.
누구나 아버지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아버지가 된다면 그 사람에게 내가 죽을때까지 다정하게 보살피고 내 부족한 지식과 삶을 사는 철학을 알려주고 싶다.
때로는 미련한 게 정답이고 손해 보는 게 정답이라고.
2023.9.25.(월)
하는 거 없이 바쁘고 하는 거 없이 시간만 잘간다. 명절 주간이라 시간도 엄청 잘 갈 거 같다.
요즘 생각하는 게 있다.
ESG관련된 INDEX를 만들고 그와 반대되는 재무적관점의 INDEX를 추석 기간동안 만들어 보려고 한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나눠줘서 같이 내년 실적보고서에 실어 보려고 한다. 혼자 하면 공신력은 떨어지지만 같이 하면 공신력은 올라가겠지. 어디 한번 부딪혀보자.
일은 저질러야 되고 미련하게 굴어야지 뭐든지 이어지는 거니까.
그나저나 아침청소의 계절이 왔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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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ayfromme · 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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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요,, 넷플릭스로 시작해야지 보고싶었던 1917 봤다. 원테이크 보다도 더 신기했던 건 거창한 미션도 미션이지만 소소한데 웅장하고 웅장한데 다시 인간적이어지고 알고봤더니 아메리칸 뷰티 감독이었다.. 넷플릭스는 이런 띵작들을 계속 들어오기를,, 저명한 배우들을 분기포인트마다 배치한 것도 굿 아이디어
명절에는요,, 버스에서 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노이즈캔슬링이 필요해요.. 살쪗니? 결혼안할거야? ^0^ 또 누구나 가족 사이에 한명쯤 있는 악연,, 근데 그 악연은 마주하지 않고 컴백~ 행복 별거 없다. 불행 비켜가면 행복이고 로또지, 녹두까고 마늘까고 제기 닦고 설거지 하고 명절 다운 명절 보내고 올라오는 길 10시간 걸려도,, 작은엄마가 차려준 삼시세끼 덕분에 잘 견뎌내고 컴백 ~ 러닝 절실하다
추모공원도 방문했지만 아빠미안,, 너무 더워서 사실 제대로 추모하지 못했어.. 이렇게 더운 추석 처음이야.. 추석에 폭염경보라니요.. /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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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moho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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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아트스페이스 우월
1) 에피타이저
왼쪽부터 트러플 타르타르 > 프로마치즈타르트 > 미니타코
오빠와 내 원픽은 프로마치즈타르트!
넘 예뻐서 먹기 아쉬웠지만 한입에 쏘옥 ‘0’
2) 근대 잎으로 만든 만두
육즙 한가득 만두,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
3, 4) 부채살/채끝살
부채살은 가운데 힘줄이 있어 별미였다!
채끝살은 육즙 가득이었다!
숯불 향도 아주 가득함!
오빠가 자기 자리 조명이 좋다고 자기가 찍겠다고 해서 그러라 했는데 카메라도 안 닦고 찍을 줄이야 ㅠ_ㅠ 고기 사진 두개 빼곤 나도 같이 찍어서 그나마 다행…
5) 카야네면으로 만든 비빔 우동
면발은 아주 쫄깃하고 더덕과 들기름의 조화가 괜찮았다.
6) 양념된 치맛살 / 늑간살
원탑은 치맛살!
양념이 아주 맛있는 양념이었음!
우마카세는 앵콜이 없어서 아쉽… 앵콜이 있었다면 치맛살로 골랐을텐데🥲
7) 브리오슈 번과 한우패티로 만든 버거
아주 비싸고 고급진 햄버거 맛이었다 ㅋ_ㅋ
번이 버터향이 가득해서 풍미가 좋았당
8) 한우육회비빔밥 & 경상도식소고기뭇국
일반적으로 먹는 비빔밥이 아닌 퓨전식이어서 조금 낯설었다.
밥순이는 국까지 나와서 넘나 행복!!
총평 : 바로 앞에서 정성껏 좋은 한우를 구워 래스팅도 해주고 보는 재미, 먹는 재미 다 있었다! 하지만 한번의 경험으로 만족함- 그래도 나 좋은거 먹이겠다고 찾아보고 예약해서 델꾸 가 준 우로빠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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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aeong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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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이다.
같이 포닥하던 형이 교수가 되고 송별회가 있었다.
송별회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기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렇게 송별회는 시작되었고,
나는 씹 인프피라..다가가지는 못하고 저녁이랑 술만 홀짝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어떤 여자애가 나를 찾아왔다.
음식점 리뷰에서 나를 알게되었고 내 엘에이 동영상을 보고 꼭 인사를 하고 싶었다면서..
오랜만에 새로운 친구가 생기겟거니 싶어 여자애가 속한 그룹이랑 술도 하고 얘기도 했는데,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에게는 날 마치 샐럽처럼 추켜 세워주었다.
사실 처음엔 불편했지만…그래저래 술이 들어가다 보니 대화하는대는 어렵지 않았다.
그러다가 교수가 된 형의 송별회 참석 감사 코멘트를 끝으로 다시 술자리가 시작되엇다.
어쩌다 보니 나는 처음 나에게 다가왓던 여자와 옆자리에 안게되었고, 얘기를 나누었다.
한 20명 정도가 있었지만, 우리는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해해주고 토닥였다. 군중은 떠들고 있엇지만 그 순간 그 장소에서 우리는 마치 따로 분리된 1대 1 술집에서 술을 나누고 잇는 느낌이었다. 마치 진짜 잘 맞는 소울메이트를 만난 것 같았다.
하지만 그녀는 결혼한 유부녀였고, 긴 연애끝에 상처 받고 빠르게 현재 남편과 결혼했지만.. 롱디의 어려움을 토해내고 있었다.
이성적으로는 더 다가가지 말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마음은 그녀가 불쌍하기도 하고..잦은 스킨쉽에 나도 모르게 심장이 뜨거워졌다. 그녀가 유부녀만 아니였다면 난 그녀를 바로 내 집으로 내 침대로 대려왔을 거다.
그러다가 화장실을 내가 가게되었고, 내가 쓰고 잇는 와중에 그 여자와 그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어린친구가 같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다. 아니 이 뭐같은 경우??ㅋ 사실 뭐 내가 어떻게 해보고 싶다고 느꼈던 사람이라 그런지…신경이 너무 쓰였지만… 뭐 그려러니 했고, 우리는 따로 소파에 앉아 술과 얘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19금 스러운 얘기도 나왓는데 별 거리낌 없어 보여 아 진짜 유부녀만 아니면 내 여자친구가 될 수 잇겟는데 싶었다. 난 야한 여자가 좋다 ㅋ
아무튼 1차는 대략 새벽 두시 쯤 끝나고 나는 다음날 일찍 나가야 해서 2차에는 참석치 못하고 집으로 돌아왓다. 2차에 참석치 못한다고 얘기하니 왜 못오냐며 꼭 오라고 하는 그녀를 보고 속으로는 미소가 지어졌지만, 우리는 현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난 발 닦고 잤다.
단톡방을 보니, 새벽 5시까지 회식은 계속 되었고, 나는 약간 걱정도 되고 나에게 호감? 비스무래한 것을 보여준 그녀가 염려되어 점심께 전화를 걸었는데… 아니 술자리서는 둘이 술먹자 놀러가자던 애가 ㅋㅋㅋ 선 오지게 긋고 그렇게 반말 찍찍 하던 애가 술깨고 나서는 요요 붙이는 요조숙녀가 되버렸다..
하하 나만 병신이었던 거다…하하하하하하 걍 끼 부리는 여자애 였는데 혼자 오해 오지게 했던 거다 ㅋㅋㅋㅋㅋ
아 쪽팔리고 짜증나서 하루 왠 종일 기분이 나빳는데, 그냥 이렇게 자기엔 너무 억울해서 ㅋㅋㅋ 오랜만에 텀블러에 글 싸.지.르.면.서 정리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건 내가 집으로 대려오지 않았다는 점과 그리고 비교적 빨리 이상한 사람을 걸러 냈다는 점이다.
참 내 인생ㅋㅋㅋㅋ빨리 한국으로 복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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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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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완벽주의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이런 의지로 무언갈 끝내본 적이 없다.
완벽이라는 단어가 내뿜는 위용이 나에겐 너무 크게 다가와서라고 핑계대곤 했다.
완벽한 게 뭘까? 100점을 맞는 것? 개근상을 받는 것?
수치화 된 것 외에 감정도, 노동도, 실력도 그 어느것도 완벽함에 이르렀다고 언제 말할 수 있는지를 모르겠다.
난 지독하게 유연하고 시간에 관대하다.
모든 선이 또렷하고 일정할 수록 속이 울렁거리고 완벽한 사물을 볼 때면 겁부터 나기 시작한다.
관계도, 사람도 왜인지는 모르지만 완벽한 정점을 찍고나면 내려갈 길 뿐인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이렇게 이런저런 핑계와 사설을 덧붙여 완벽하지 못한 나를 항변하곤 한다.
야무진 완벽한 누군가를 동경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나는 완벽하게 약아빠진 사람이다.
-Ram
*완벽주의
완벽주의에 빠지다 보면 중요하지 않고,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바람에 서로(혹은 내) 감정이 상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번 심호흡하고 돌아보면 별것도 아닌데 뭐 그렇게 날을 세웠는지. 살면서 조금은 무뎌지는 것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간다. 넘기면 그만인 것을. 모두가 이렇게도 평화로운 것을.
-Hee
이번 주는 휴재합니다.
-Ho
*완벽주의
자취를 하면서 알게된건 내가 의외로 깔끔한 사람이라는 거다. 청소를 하며 내 안에 완벽주의 성향을 마주했다. 조금의 더러움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청소를 열심히 하게 되며 느낀 건 청소도 육체노동이라는 것이다. 이불을 햇빛에 널고 청소기를 돌리고, 밀대로 방을 닦고 나면 헬스장 못지않게 땀이 난다. 이불을 다시 침대에 정리하고 샤워를 하고 햇빛 냄새가 스며든 이불에서 쉴 때 그때의 상쾌함이 좋다. 예전엔 이뻐서 샀던 오브제들도 이제는 사지 않는다. 청소할 때 불편하고 먼지 쌓이는 게 싫다.
자신이 정한 것을 실천하는 게 물론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내 컨디션을 봐가면서 해야 한다. 요가와 프사오를 둘 다 등록하고 꾸역꾸역 두개를 하루에 다 하다가 병이 난 적이 있다. 자기와의 약속이 물론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조율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걸 배웠다. 완벽함이라는 것도 어쩌면 모호한 것이고, 내가 만들어낸 것이니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완벽함이라는 것도 내가 옳다고 자만하는 것에서 생기는 것 같다. 내가 모든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생길 수 있는 변수에 저항하다 보니 피곤할 수밖에 없다. 나는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모든 가능성과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떤 상황이든 나는 괜찮기 때문이고, 어떤 것이든 잘 해나갈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여나 내가 넘어지더라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내 마음과 그 도움에 응해줄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 새해에 다가올 모든 일들이 너무 설렌다. 나는 그 속에서 어떤 성장을 할지, 어떤 사람을 만날지 어떤 배움이 있을지 기대된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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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vedroops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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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게 깔끔을 떨면서 집에서 혼자 밥 먹으면 그렇게 게걸스럽게 먹는다 물론 남들이랑 있으먄 안 그런다 맥주 마시다 흐르면 그냥 소매춤으로 슥 닦고 만다.
나는 남들이 보는 ‘나’에게만 너무 까탈스러운 것 같다 나한테만 지랄같고 남들한테는 그냥 맹하면 다행인데 눈치만 늘어서 큰일이다 적당히 모르고 싶은데 그럴만한 인재가 되진 못하나봐 속에 묵힌 말은 해야만 한다 내가 종갓집 장손도 아니고.
울고 싶다 그래서 울었다 하지만 그건 가짜 울음이다
대충 붙잡고 내 인생이 얼마나 거지 같았는지 짐승처럼 울고 싶다. 근데 안그런다 지금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은 내가 왜 시커멓게 입고 다니는지 알고있는 사람들이다.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왜 나랑 인연이 닿아서... 더 나은 애랑 알지..
신은 기왕이면 없었으면 좋겠다 유년기에 무교가 성립된 인간들은 대부분 지독하게 빌어본 사람들이다 온점을 어디에만 써야할지 모르겠다 물론 나의 경우다.
저번 날에는 울고 싶었는데 울지 못했다 그러다 집에
가는 길에 지구대를 지나는데 그냥 들어가고 싶었다 그러지는 않았다 아무거나 자수하던 아무거나 회개하고 싶다 용서에 주가 있는 건 아닌데..
좀 지친 것 같다 고 얘기하자니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걔네는 나라는 인간을 얼마나 버티고 사는걸까 제사가 가까워져서 그런가? 하고 생각한다 아직 10년 안됐으니 그냥 봐주고 싶다 물론 내가 나를.
삼촌이고 친척이고 상 치루고 서로 주정만 부렸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마땅찮아서 나한테 했나 싶어 안쓰럽다 영월에 가고 싶다 동강에 가고 싶다. 정말 정말 가고 싶다. 가서 그 돌이 가득한 바닥에 엎어져서 울어버리고 싶다.
내가 ���전해서 가자니 유언장이 필요하다. 가짜로 말고 진짜로 울고 싶다.
사촌 오빠는 영정 사진이 걸릴 때야 내가 우니까 왜 이제 울어 뒷북 치지 말랬다. 너가 뭘 안다고.
보통 제사는 연말이 아니면 새해다. 날은 기가 막히게 잡았다는 생각을 한다. 점을 많이 쓰게 됐다.
지금이야 영정 사진이 디지털로 가능하다지만 그 때는
아니었다. 좀 더 예쁜 사진을 해줄 걸.. 같이 찍은
사진을 죄 지웠다 사실 뭐가 예쁘려나 싶다 좋은 기억이야 20년 전이고 그 때 당시는 쳐맞은 기억밖에 없다 그래도 예쁜 사진을 해줄 걸..
더 쓰고 싶은데 졸리다 잠이 온다는 건 좋은 일이다 오늘은 약도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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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un84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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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 번쯤 치과에 갈 때마다 실감하게 된다. 사람의 몸이라는 건 끊임없이 살피고 챙기고 고쳐주어야 하는 존재라는 걸.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썩은 건 갈아내야 고장나지 않아.
내 몸부터 이러한데. 세상에 저절로 그냥 되는 건 없어요.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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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won1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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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배터리가 간당간당해서 아침부터 씻고 닦고 나와 버스 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걸어 걸어서 대구 나간다.
운전하지 않으니 풍경을 즐길 여유도 있고 사람들 표정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데 배터리 교체 비용이 10만 원이라는 얘기가 돌던데 애플 이 시키들 너무한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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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ongjoonsblog-blog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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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청소를 하지 않은 우리집은
녹물 나오는
수돗물로 젖병 닦고 목욕해요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부평지회
전우와함께전군노래자랑
010-7696-1202 김홍준
재질과 상관없이 시간이 지날수록 부식되는 배관
집이 지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수도 내부배관 또한 노후화로 부식이 진행되어 녹물이 나오고 미생물, 유기물, 침전물 등의 찌꺼기가 발생하며 이러한 것들이 배관 내부에 흡착된 상태로 배관을 방치하면 피부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주게 됩니다
선진국에서 정기적으로 수도관 내부를 청소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집에서 사용하는 물에 평소 녹물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정기적으로 청소를 꼭 해 주어야 녹물로 인한 수압저하 세균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대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한 배관세척관리사 자격증 보유자가 직접 작업합니다
문의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부평지회 배관세척관리사 송라감 010-3696-2834
2019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5월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충북, 강원, 경북, 부산까지 전국으로 확산 인천은 피해보상비 63억원 예산 지출
2020년 인천 수돗물 유충사태
7월 인천 서구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화성, 김해, 양산, 울산, 부산 등에서도 발견 붉은 수돗물에 이어 유충까지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짐
2021년 춘천 파워에이드 수돗물
7월 강원도 춘천의 소양 취수장에서 펌프 연결부위 파손으로 파워에이드와 같은 파란색의 수돗물 발생 시민들은 폭염 속 단수 피해와 불안 증대
배수관에 대한 관계법 법령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수도법 벌칙 83조
▶수도법제33조(위생상의 조치)
③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급수관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세척, 갱생, 교체 등 필요한 조치(이하"세척 등 조치"라 한다)를
하여야 한다.
⑤제1항부터 4까지의 규정에 따른 소독 등 위생조치, 세척 등 조치,
수질검사의 주기 항목 및 지도, 감독에 관하여 필요한 사람은 환경부령으로 정한다.
▶수도법시행령 제51조(급수관의 세척 등 조치를 하여야 할 건축물 또는 시설)
①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종류와 규모에 해당하는 건축물'이란
건축 연면적이 6만㎡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②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종류의 규모에 해당하는 시설'이란 건축
연면적이 5천㎡ 이상인 시설을 말한다.
▶수도법시행규칙제23조(급수관의 상태검사 및 조치 등)
②소유자 등은 일반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항목 중 탁도, 수소이온농도, 색도
또는 철에 대한 검사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급수관을 세척 (급수관 내부의 이물질이나 미생물막 등을
관에 손상을 주지 아니하면서 물이나 공기를 주입하는 방법 등으로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하여야 한다.
배관청소문의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부평지회 제비페이가맹점 전우와함께전군노래자랑 010-7696-1202 단장김홍준
#배관청소 #배관청소하지않은우리집 #녹물나오는우리집 #녹물나오는수돗물 #녹물먹어도철안들어요 #녹물 나오는 #수돗물로 #밥짓고 #설거지하고 #목욕하고 #얼굴 #씻고 #빨래해요 #세탁기 #녹물세탁기 #철안들어요 #수도 #녹물수도 #안전한수도 #깨끗한수도 #안전한수돗물 #깨끗한수돗물 #제비페이 #가맹점 #제비페이가맹점 #타켓광고 #배관청소문의 #수도청소 #배관세척 #녹물청소 #녹물수돗물 #녹물수돗물청소 #수돗물청소 #포인트 #포인트로구매 #포인트환전 #나이스페이먼츠 #녹물배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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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woovam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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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이제 발 닦고 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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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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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펑션 또는 아웃오브오더 .. 우리말로 고장 ..
느낌이 쎄 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이리저리 보더니 하는 말이
최근 무리 하셨나봐요..?
무리는 무리였죠 2주간 새벽 2시50분에 일어나 교회로 나온다는게 그리 만만한건 아니거든요 ..
하지만 그렇게라도 해서 구원을 얻을수 있다면 이따위 독감쯤은 가볍게 패에에에에에쑤
철이 28호 인디 .. 몸빵은 자신있드아~~~
닦고 쪼이고 기름치고 .. 뎀벼 뎀벼 ..
액국에서 약을 받으니 약이 한봉지 ..ㅡ ㅡ ;;
이거 다 먹으면 살찌나..? 쩝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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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le2nd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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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 것이 꺼내볼 수 있는 몸속 장기라면, 가끔 가슴에 손을 넣어 꺼내서 따뜻한 물로 씻어주고 싶었다. 깨끗하게 씻어서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놓고 싶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마음이 없는 사람으로 살고, 마음이 햇볕에 잘 마르면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나는 마음을 다시 가슴에 넣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지. 가끔은 그런 상상을 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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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uiduui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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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대충 떼우면서 술이나 먹을까 하다가 집에 당기는 술도 없고 해서 어젠 괜찮았으니 오늘은 아프겠거니~ 하고 뛰고 왔다.
엉덩이와 뒤꿈치를 가깝게 한다는 느낌으로 골반을 넣고(?) 팔에 힘을 빼고 어쩌고 저쩌고 유튭에서 봤던 걸 드문드문 어렴풋이 기억해보며 뛰었다. 양 무릎을 스치듯(?) 신경쓰며 일자로 뛰려 신경쓰는 게 장경인대 부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프면 그만 뛰려했는데 다행히 아프지 않았다.
게다가 오늘 뛰며 적당한 리듬? 을 경험한 것 같다. 4분30초 페이스 아래로? 케이던스 180을 유지하며 한 일키로를 경쾌하게(?) 뛰었는데, 뭐랄까 숨도 많이 차지 않고 호흡도 딱히 딸리지 않는 그런?
어..어…왜 잘뛰어지지.. 엥.. 하는 중에 플레이리스트서 저 노래가 나왔다. 원래 다 뛰고 듣는데 뛰다 나오니까 마음이 막 괜히 벅차올랐고, 러너스하이(?) 비슷한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리듬이 안끊기고 유지되길래 신나서 열심히 뛰는 와중에 눈에 날파리가 들어갔다. 아쉬워서 참고 뛰는데 너무 신경쓰여서 잠깐 멈춰서 눈을 닦고 다시 뛰었다. 그리곤 그 리듬이 사라져버렸다. 마지막까지 기억해보려 했는데 흉내도 내지 못했다 ㅎ
최근 자꾸 아플까 불안하고 귀찮아서 달리기에 흥미가 싸악 식어버리면 어쩌지.. 너무 아쉬울 것 같은데.. 하던 참이었는데 덕분에 열정이 쬐끔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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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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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작가로서 습작을 겸해 매일 글 하나씩 올리고 있는데, 오전에 별생각 없이 얼마 전에 읽은 '선불교의 뿌리'란 책 독후감을 올렸더니 페친 중 애기 엄마가 "삼장법사나 읽을 책을 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냐"며 갈궈서 오늘이 12월 24일인 거 앎.
매주 일요일엔 아마추어 윈드 오케스트라 연습하러 갔었는데, 오늘은 쉰다는 통보가 와서 대신 오후에 밀롱가 감. 연습을 왜 쉬는지 딱히 관심이 없어 '지휘자가 바쁘신갑네…'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이 24일이면 (나만 빼고) 다들 공사다망하리란 걸 뒤늦게 납득.
이젠 주변에 사람도 없고, 밤샐 체력도 없고, 밀롱가에서 노느라 피곤하니 일찍 발 닦고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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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ant-co-k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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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 투명한 #렌즈만상 자색을 띤다고 #자렌즈만상 이라고도 해요 반짝이게 닦고 싶어지는^^ www.xplant.co.kr #하월시아 #haworthia #succulents #sukkulenten #pflanzen #flower #plant #plantshop #succulentlove #다육이 #다육식물 #식물 #꽃 #たにく #たにくしょくぶつ #ハオルシア属 #多肉 #多肉植物 #植物 #суккуленты #суккулент #кактус #кактусы #растения https://www.instagram.com/p/CmLPNYCrJSa/?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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