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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P Album [CURTAIN CALL] 자켓 촬영 BEHIND POST
The EP Album [CURTAIN CALL] Jacket Shoot BEHIND POST
베-하!
베이비들 안녕하세요!
BANG&JUNG&YOO&MOON 팬클럽 담당자입니다!
제가 베이비를 위해…
The EP Album [CURTAIN CALL]
자켓 촬영 비하인드 PHOTO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꼬
시작부터 갓기 등장
아 용국님이셨네요 죄송합니다 웬 아기가 턱받침 하고 있는줄ㅋㅋ
(이 글 용국님 못 보게 해라)
카메라 그냥 안 지나치는 댛니
맨날 이렇게 눈 마주치고 웃어주면
나는 영원히
느좋느좋 하고 울 수 밖에 없는거야..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우리 영재는 뱁새 합격 ˎ₍•ʚ•₎ˏ
다자이오사무~ 기운내!
남들이 휴양지 가서 휴가 보낼 때
나 같은 경우는 문종업 사진 보면서 휴가 보냄
침대에 누워서 문종업 사진 보고 웃음짓는 달란트가 나에게 왔다고?
남자를 사랑할 때
남자의 옆모습이 진실로 고트할 때
다들 방정유문이 좋다고 말해
ㄴ방정유문이 좋다
그러니까 나는 용국이가 이 옷을 입고 음방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아…
ㅈㅈ하게 대현이가 피어싱 셀카 풀어줬음 좋겠음
ㄴ포카로 나왔잖아
ㄴ그거랑 다르지 쓰니야 제발
유영재가 작정하고 눈 내리깔고 쳐다보면
나더러 어떡하라고, 어떻하라고, 어떡콰라고, 어뜨카라고, 억떡하라고, 우뜨카라고, 모루카라고, 오픈카라고, 엉뜨켜라고, 어뜩하라고, 우떠카라고, 우뜨콰라고, 어뜨콰라고, 더콰이엇이라고
베이비님들아 이번 장마 비는 진짜 맞으면 안 된대요.. 지구 가열화랑 기후 이상 콤보로 한동안 안 내리다가 내리는 비라서 자체 온도가 높은 운석비이기 때문에 무심코 하늘을 보았다간 초월하는 힘이 각성하게 되고 그렇게 다들 문종업을 사랑하게 된대...
(베이비: 장마 끝났어 담당자쓰니야)
난 대학시절깔깔깔을전공했단사아실
하늘보고 깔깔깔
서로보고 깔깔깔
방정유문 좋으면 지금부터 깔깔깔 시작
깔깔깔깔깔깔
깔깔깔
아니 잠만
용국이 시간이 왜이리 거꾸로 가..
지금이 2024년이라고? 농담 진짜 지나치다 ㅋㅋ
환기 매니절?
창문 열고 애기냄새 좀 빼실게요
감튀 대현은 정말 유명한 감튀 대현임..
나 같은 경우는 다들 선업튀 외칠 때
꿋꿋하게 맥감튀 외쳤음
스태프와 카메라 사이에 피어난
뱁새
병아리
아기펭귄
흰머리오목눈이
(그밖에 부리 동물 모에화 주문받습니다 ㅋㅋ)
나의 아기 춤추는풍선인형스카이댄서
하 종업이 너무 귀여워서 개큰울음남..
사무실에서 별안간 눈물이 차올라서 고개 들어 흐르지 못하게 활짝 웃는 여성됨
귀가조치 필요할 듯
방 앤나 정 앤나 유 앤나 문이 왜이리 가족이야…
나만의 블랙스완
당신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용국이가 말아주는 올블랙만이 진짜고 필승이다.
나 우울해서 대현이 사진 봤어 ㅠㅠ
F : 나도 보여줘
T : 나도 보여줘
우리 헤어지자.. 나 누구냐고?
잠깐만 한마디만 하게 해줘
9월 18일에 뮤지컬 부치하난 첫공하는데
티비 저렇게 눈앞에 두고 보면 눈 나빠지는데 뭐함 ㅋㅋㅋㅋㅋ
ㄴ 부러우면 말을 하자 ㅋㅋ
ㄴ 사실 넘 부러웠어요
다음 생엔 티비가 되
눈 마주치면 나랑 사귀는 거다
5초 더 줄게
10초 더 줄게
11초
12초.
깔끔하게 132703초 더 준다.
자켓 촬영 비하인드 포스트 보시면서
월요일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커염진 단체사진 보여드리면서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만나요
안니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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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제목부터 강렬함이 느껴졌다. 마치 법정에서 최후의 선고를 내리고, 지워지지 않을 낙인을 찍은 듯한 제목이었다. 다사이 오사무가 누구인지 몰랐다. 그저 제목에 이끌리듯 책을 펼쳤다. 아, 멋지도록 지독하다! 밤새 읽어내린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홀로 내뱉은 탄성이었다. ‘멋지도록 지독하다’ 이것은 내가 아름다운 삶에 내리는 최고의 찬사이다. 아름다운 삶이 무엇이냐고 물을 수도 있겠다. 여기에 나는 보편성에서 벗어나 특수성을 추구하는 한 개인의 삶이라고 답하고 싶다. 아름다운 삶. 정의가 모호하다면 무언가 특별한 삶이라고 하자. 우리는 무언가 특별한 삶에는 마음속 깊이 반향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로부터 교훈을 얻어 반면교사를 삼겨나, 삶에 대해 물음을 던지며, 또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며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인간 실격은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그런 소설이다. 작가의 자화상으로 보여지는 주인공 요조는 자신의 삶을 고백한다.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부끄러움이 많은 생애를 보내 왔습니다.” 우리는 그의 고백으로부터 이제 빠져나갈 수 없다. 요조는 유년시절에는 사람들과 공감하기 어려워 특유의 익살로 그들의 관심을 산다. 이것은 하나의 가면 같은 것이었다. 그는 가면 속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다. 그리하여 하인과 가정부에게 범해진 사실마져 숨기고 지내야만 했다. 중학교 시절 역시 가면은 벗지 못한 채 가면 속 본성에 어울릴 만한 무언가를 찾으려는 듯 술, 담배, 매춘과 좌익운동에 까지 가담하게 된다. 내연관계였던 유부녀와는 동반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하지만 홀로 살아남는다. 고등학교에서 퇴학 조취를 받는다. 호적에서 제적 당하고, 또다시 숱한 여자들과 관계를 가진다. 마침내 순수한 여인 요시코를 만나지만 그녀가 다른 사내와 성관계를 갖는 것을 목격하곤 충격에 빠져 또다시 자살을 시도한다. 두 번째 자살미수. 그는 쇠약해진 육체와 정신을 모르핀에 의지하고 중독자가 되고만다. 마침내 모든 것이 무너진 요조는 친가에 도움을 청하지만, 그가 보내진 곳은 정신병원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더욱더 피폐해져만 간다. 퇴원한 그는 형이 마련해준 자그마한 집에서 늙은 식모와 함께 요양을 한다. 그의 나이 스물일곱. 그는 벌써 백발이 성성하고 이가 빠지기 시작한다. 그는 스스로를 폐인이라 칭한다. 인간 실격이다. 요조는 왜 평범한 삶을 살지 못했을까. 그는 고백한다. ‘세상이란 개인이 아닐까.’ 자신을 판단 지으려는 세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세상, 가르치려 들려는 세상, 매장하려는 세상. 그저 ‘강하고 준엄하고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던 세상이 사실은 개인들의 편협한 관점에 불과하다는 깨닫게 된 것이었다.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그저 개개인의 관점에 불과하다면, 사람들로부터 버려진 요조에게는 세상이 없어진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세계를 찾으려는 듯 발버둥 치기 시작한 것이었다.허나 그 처절한 시도의 결과는 인간 실격일 뿐이었다. 그의 삶은 정말 인간으로서 실패한 인생이었을까. 삶에 있어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 기준 또한 ‘개인이라는 세상’이 만든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요조에게 있어 그의 삶은 하나의 시도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타인들의 세상으로부터 버려져 자기(自己)만의 세상을 찾으려는 존재를 위한 힘겨운 시도 말이다. 아니, 하나의 실험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내려는. 아니, 하나의 연습이었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나의 유일한 인간이 되려는 연습. 허나 실격이라는 낙인. 그러나 그 연습의 과정이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소설은 그를 기억하는 마담의 한 마디로 끝이난다. “우리가 알던 요조는 아주 순수하고 눈치 빠르고… 술만 마시지 않는다면, 아니 마셔도… 하느님같이 착한 아이였어요.” 순수하고 착한 아이. 우리도 역시 한때 그러한 아이가 아니었던가. 우리는 어떤 인간이 되기 위해 어떤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이란 낙인은 우리에게 물음을 던지고 있다. 자문해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인간 합격이라는 낙인을 찍을 수 있을런지. 우리의 인간 연습도 결국에는… 그래도 그것이 유일하다면야, 아름답지 않을까. 다자이 오사무의 지독한 삶처럼. . . #project_les_rêve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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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선택되었다는 황홀과 불안
이 두 가지가 내게 있으니 -베를렌
말은 짧을수록 좋은 것 같아
그 한마디로 모든 것을 믿게 할 수만 있다면
물은 흘러 도랑이 된다
꽃에 미친 목수가 있다 훼방꾼이다
꽃이 피게 해주세요 꼭 피게 해주세요
편안한 생활을 할 따는 절망의 시를 쓰고,
처참히 무너진 생활 속에서는 삶의 기쁨을 써나간다
사랑때문에 몸을 던져야 한다면
멋지게 죽지는 못해도
그 애절한 가슴 속 그리움은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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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2022
2022년 8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영화 :
• [연인]_이국적 풍경에 묘한 마력이 있는 영화. 이국적 풍경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사랑이랄까..?
• [탑건] 1편
탐크루즈 완전 리즈시절이잖아! 1987년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재밌게 봤다. 무언가에 열정적인 남자는.. 역시 멋있다..ㅋㅋ
• [더킹]_조인성은 참.. 양아치와 고급짐이 공존하는 얼굴. 대한민국에서 편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건 역시 부와 권력인가.. 내가 이런 세속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게 봤다..ㅋ
• [찬실이는 복도 많지]_사람 냄새 나는 영화.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같다. 안좋은 상황이나 무력한 상황에 빠질 때일수록 몸을 쓰고 일상을 열심히 살며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줌.
인상깊었던 대사 1.
윤여정) 난 인제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어. 늙으니까 그거 하나는 좋다.
pd) 진짜 하고싶은 일이 하나도 없으세요? 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어요?
윤여정) 나는 오늘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아. 대신 애써서 해.
pd) 그러면 오늘 하고 싶었던 거는 콩나물 다듬는 거였겠네요.
윤여정) 알면 됐어
인상깊었던 대사 2.
국영) 아니, 그 남자랑 친구로 지내도 좋지 않아요? 왜 꼭 사귀어야 돼요? 몽땅 가지고 싶다는 마음만 버리면 얼마든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외로운 건 그냥 외로운 거예요. 사랑이 아니에요. 찬실씨. 찬실씨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알아야 행복해져요. 당신 멋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을 내 봐요. 알았죠?
인상깊었던 대사3.
윤여정) 안고 지고 있으면 뭐 해. 버려야 또 채워지지.
* 이달의 책 :
• 이토준지 만화책[인간실격]1.2.3권 다읽음(다자이오사무 원작)
• 이토준지 [소용돌이]_짱재밌다..기괴하게 크리에이티브하다. 영화 곡성이 생각나기도 하고..ㅋ 개인적으로 꼽은 올해의 만화책!ㅋㅋ
이토준지 만화책들은 전체적으로 그림이 완전 시강이다..ㅋ 자꾸 생각나는 그림체. 뭔가 인간 군상들을 파리같이, 모기같이 표현해내는 것 같고 쾡한 눈이나 광기 어린 눈으로 어딘가에 매료되어있는 모습을 정말 기묘하게 표현 잘하는 듯하다..!
• 완독은 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재밌게 읽고 있는 책들이 있다. 서머싯몸[달과 6펜스] 읽는중. [생각의 쓰임] 읽는중. 미국과 영국에서 카피라이터이자, CD로 일했다고 해서 궁금해서 읽는 중인데 읽다보니 너무 재밌는 보니 가머스의 장편소설 [레슨 인 케미스트리]
* 이달의 문장 :
서머싯몸 [달과 6펜스] 중에서 좋았던 부분 발췌
• “난 과거를 생각지 않소. 중요한 것은 영원한 현재 뿐이지.”
• “그 애와 결혼했더라면 아마 집안을 아주 깔끔하게 정돈하고 살면서, 나도 가업을 이을 아들 하나쯤 두었을지도 몰라.” 스트로브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고서는 입을 다물고 말았다. 다른 길을 택했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서, 자기가 선택하지 않았던 그 안전한 삶이 못내 아쉬워지는 모양이었다.
• “세상은 참 매정해. 우리는 이유도 모르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몰라. 그러니 겸손하게 살아야지.조용하게 사는 게 아름답다는 걸 알아야 해. 운명의 신의 눈에 띄지 않게 얌전하게 살아야지. 그리고 소박하고 무식한 사람들의 사랑을 구해야 하는 거야. 그런 사람들의 무지가 우리네 지식을 다 합친 것보다 나아. 구석진 데서 사는 삶이나마 그냥 만족하면서 조용하게, 그 사람들처럼 양순하게 살아가야한단 말이야. 그게 살아가는 지혜야.” 상심한 나머지 그렇게 말하는 것이겠지만 나는 그런 식의 체념이 적이 못마땅했다. 하지만 잠자코 입을 다물고 있었다.
• ‘작품은 사람을 드러내는 법이다. 사람이란 사교적인 교제를 통해서는 세상에 내보이고 싶은 외양만을 보여준다. 따라서 사람을 진짜로 알기 위해서는 자기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소한 행동이라든가,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스치는 순간적인 표정을 통해 추론하는 수밖에 없다. 때로는 가면을 너무 철저히 쓰고 다니다가 정말 그 가면과 같은 인격이 되어 버리는 일도 있다. 하지만 책이나 그림은 진짜 모습을 꼼짝없이 드러내고 만다. 겉만 그럴싸한 것은 곧 속이 텅 비어 있음을 나타낼 뿐이다. 욋가지를 쇳조각처럼 칠한다 해도 쇳조각처럼 보일 리는 없다. 아무리 특이하게 꾸민다 해도 평범한 정신을 감출 수는 없다. 그냥 우연히 만들어진 작품에서도 날카로운 관찰자는 영혼의 깊은 비밀을 읽어내고 만다.’ _서머싯몸[달과 6펜스] 중에서
• 고개를 들어라. 각도가 곧 태도다. -프랭크 시나트라
• 받은 상처는 모래에 기록하고, 받은 은혜는 대리석에 새겨라. -벤자민 프랭클린
* 이달의 배움 : 어쩌다보니 AE역할에 PD역할까지 하게 됐는데.. 그들도 참 힘들었겠구나..나만 힘든게 아니었구나..(ㅋㅋ) 역할마다 참 힘든 점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런 일 해보면서 또 한 번 배우네..
* 이달의 단어 : 시간과 정신의 방(드래곤볼에 나온다고 함) 8월을 그런 방에서 보낸 느낌이다..!!
* 이달의 음악 :
• All dressed in white 한곡 반복으로 엄청 들음
• Adele "I Drink Wine"🎧 가사가 예술
When I was a child 내가 어렸을 땐
Every single thing could blow my mind 세상 그 모든 것들이 날 들뜨게 했고
Soaking it all up for fun 그 모든 것들의 즐거움에 취했었는데
But now I only soak up wine 이제 날 취하게 하는 건 와인뿐이야
* 이달의 소비 : 휴가비. 먹고 마시고 놀고 다니며 쉬는 비용 ㅋㅋㅋ
* 이달의 발견 : 인생의 만족도를 10으로 놓고 본다면.. 난 몇이냐는 질문에 7정라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난 7정도면 반은 넘는 나쁘지 않은 평가에도 불구하고(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늘 갖지 못한 3에 대해 생각하며 불평. 불만. 욕구. 욕망을 늘어놓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조금 더 내가 가진 7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지!!
* 이달의 첫경험 : 81층 bar_시그니엘 바81.
높고 화려하고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천하를 호령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싶어서 다녀옴..ㅋㅋ 좋았다..!
* 이달의 노력 : 일하면서 프로젝트 잘 끝날 수 있게 버티기.. 내 체력으로 할 수 있는만큼 버틴 것 같다!!
* 이달의 슬픈일 : 역대급 촬영.. 1시간씩 자고 촬영가고.. 후아.. 죽는 줄 알았다. 결국 4일 촬영중 4일차 때 낙오되긴 했지만.. 내 체력으로 할 수 있는데까지는 끝까지 했다!!
* 이달의 반성 : 8월이 너무 빡세서..못할 것 같다. 힘들다 등 기운 빠지고 힘빠지는 소리를 너무 많이 했다. 기왕이면 좋게, 조금 더 긍정적, 의욕적으로.. 할 수 있다! 해가며 주변 사람들을 끌어올릴 수 있게 노력해보자!!
* 이달의 기쁜일 : 여름휴가!!(4개월 전에 예약해둔 행복ㅋ)
남해 풀빌라&지리산 한옥에서의 5박 6일
* 이달의 잘한일 : 남해&지리산 여름휴가!! 이번 휴가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이렇게 살고 싶다’ 라는 샘플을 얻은 것!! 문을 열면 자연이 펼쳐지고, 그래서 하늘을 보고 그날의 날씨를 가늠하며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아침에 일어나서 멍도 때리고 책도 좀 읽고, 오늘은 뭐 먹지 하며 맛있는 거 잘 먹기 위해 노력하고, 자기 전에 뒹굴거리며 이런저런 떠오르는 생각을 즐기며 사는 삶. 도시에서는 바쁘게 일하면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삶이긴 하지.. 자연, 맛있는 음식, 여유..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확실하게 알게 된 여행이었던 것 같다..!
* 이달의 감동 : 이래저래 후원 받은 것들이 많았음!
• 빡세게 일한 대신 VIP용 수액 & 장어 후원받음..ㅋ 영동장어의 갯벌 장어!! 짱맛있다!! 눈이 똥그래지는 맛!!ㅋㅋ
• 휴가 기분내라고 휴가 전에 이것저것 지원받음
• 읽고 싶은 책 읽으라고 책 지원..!ㅋㅋ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 친한 언니 마지막 30대 파티해주기!!ㅋㅋ 일명 BH(불혹)party. 이벤트용으로 준비한 데이지&달러 모양 선글라스가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웠고ㅋ 파티풍선은 팬션에서 파티용품 부착을 할 수 없게 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풍선 몇개는 불어서 기분 정도는 낼 수 있었고. 구하기 힘들다는 공주세트는 친구의 후원으로 여러 가지를 준비할 수 있어서 평소같지 않은 사진들로 특별한 모습을 남길 수 있었다!😎👍🏻👏🏼
* 요즘 빠져있는 생각?
8월 내내 미친듯이 일하며 너무 빡세서 계속 했던 생각이‘이렇게 계속 살 수 있을까..?’였는데 8월 말 남해로 휴가를 떠나 남해에서 계속했던 생각은 ‘아 이렇게 살고 싶다’였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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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인간실격 - 세계문학전집 103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입니다. 이 작품은 한 청년의 삶이 어떻게 망가져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사라진 인간 실격하게 되는 과정을 수기 형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집안이 부유하고, 잘생긴 주인공은 성격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뭔가 강박관념을 가진 듯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감추기 위해 광대로 위장하고 가끔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는 사람에게 쩔쩔 매기도 합니다. 이 작품 주인공인 요조는 결국엔 약에 찌들고 시골에 처박히게 됩니다.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책안에는 인간 실격외에 직소라는 작품도 들어있는데 예수를 로마군인들에게 판 유다의 이야기 입니다. 작가가 기독교신자라 그런지 꽤 흥미로웠습니다. 유다의 입장에서 유다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점에서 신선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간 실격 보다는 직소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Human disqualification Human Disqualification - The Complete Works of World Literature 103 It is a human disqualification of Osamu Dazai. This work shows how the life of a young man is ruined and the human being disqualified as a human being is disqualified. The family is rich, and the handsome character seems personally to have some obsession with others. So I disguised myself as a clown to conceal myself, and sometimes I feel embarrassed for those who notice my identity. Yozo, the protagonist of this work, eventually gets stung in the medicine and gets stuck in the countryside. It was a work that made me think about life. In this book, there is also a work called jig in addition to human disqualification, which is the story of Judas who made Jesus to Roman soldiers. It was quite interesting that the writer was a Christian. It was fresh in terms of Judah's point of view from the perspective of Judas. Personally, I think jigger was more fun than human disqual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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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 not what he was, 우리는 수없이 위선적인 감격을 하고, 수없이 건배를 했어 그래도 그 순간순간만큼은 진실을 말하는 겁니다 또 내 안에 피어오르는 연민 비슷한 정 “가난하면 사리판단도 흐려진다는 말이 있죠” 백일홍이 아직도 피어있죠? 정말 마음에 안드는 꽃입니다 벌써 3월인데 피어있다니, 지고 싶어도 질 수 없는, 정말 볼품없는 나무예요 이 사내는 아무 의식도 하지 않은 채 나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나의 흥을 돋우려고 애써왔던 것이 아닐까 모두가 예전의 그 사람이고, 모든 것이 예전 그대로야 그 날 그 날 바람에 따라 조금씩 색깔이 달라보이는 것 뿐이야
/ 자신의 주장없이 자신이 사랑하는 이에 자신을 바꾸는 세이센을 보며 사람에 대해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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