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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투데이신문과 인터뷰를 했어요!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825
폭우가 내리던 칠월의 어느날, 저의 스튜디오에서 박중선 기자님과 한시간 남짓 인터뷰를 했답니다. 소설가로서의 저와 출판사 대표, 그리고 문학서울의 설립자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경청해주시던 박중선 기자님 덕분에 제 자신을 진솔하게 돌아볼 수 있었어요. 그날을 기사로 만나니 선물을 받은 것만 같아요.
기사 구경하러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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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신간 소설! 단 30명만 체험단 모집 중! 반려동물과의 감동적인 이별을 그린 힐링 소설 ‘기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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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연물 』可燃物🔥
@readbie 『 가연물 』可燃物🔥
✒️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 穂信
중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서점에서 근무하며 글쓰기를 계속하다가, 2001년 《빙과》로 제5회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빙과》로부터 시작된 ‘고전부 시리즈’는 현재까지 지속되며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 세계를 지탱하는 단단한 줄기가 된다. 2008년 《덧없는 양들의 축연》을 통해 작가로서 성장을 보여 준 요네자와 호노부는 클로즈드 서클을 그린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추상오단장》으로 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올랐다. 2011년 판타지와 본격 미스터리를 결합한 《부러진 용골》로 제64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야경》은 제27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였고 제15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 작품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올라 3관왕을 달성했는데, 2015년에는 《왕과 서커스》로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가임을 증명했다. 2017년 발표한 《진실의 10미터 앞》은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에 올랐으며, 제155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21년 《흑뢰성》은 제12회 야마다 후타로상을 시작으로, 역사상 최초로 일본 미스터리 4대 랭킹 1위를 석권하였으며, 제166회 나오키상 수상을 비롯해 전무후무한 9관왕을 달성했다. 2023년 경찰 본격 미스터리 《가연물》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를 차지해, 도합 네 번째 3관왕을 달성한 작품이 되었다.
📝 김선영(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문학 소개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나토 가나에 《고백》, 온다 리쿠 《꿀벌과 천둥》을 비롯하여, 이사카 고타로 ‘명랑한 갱 시리즈’, 《러시 라이프》, 《종말의 바보》,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시리즈’, ‘소시민 시리즈’, 《왕과 서커스》, 《흑뢰성》, 아리스가와 아리스 ‘학생 아리스 시리즈’, 《작가 소설》, 그 밖에 《손가락 없는 환상곡》, 《흑사관 살인사건》, 《경관의 피》 등이 있다.
📚목차 낭떠러지 밑 졸음 목숨 빚 가연물 진짜인가
🔖2023년, 일본 미스터리 랭킹 3관왕👑에 오른 요네자와 호노부의 최신작 가연물은 단순한 미스터리를 넘어 심리적이고 논리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책은 다섯 개의 단편을 묶은 연작 소설집으로, 각기 다른 범죄 사건들이 등장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경찰 추리 소설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의 경찰 소설과 달리 군마현 경찰 가쓰라 경부를 배경으로 논리와 심리적 통찰력과 사건 해결의 과정은 마치 퍼즐을 풀어가는 듯한 쾌감을 선사한다.👮♂️ 주인공 가쓰라 경부는 뛰어난 수사 능력을 지닌 인물이지만,동료들은 가쓰라를 좋은상사라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가쓰라의 수사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사람의 표정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인간상을 대략적으로 파악한 다음 , 가쓰라는 그 모든것을 의심한다. 단서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사건의 본질에 다가간다.👮♂️
📖펴낸곳 ㅣ 리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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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프로젝트가 곧 오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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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r 첫 포스팅.
과연 얼마나 솔직해질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아는 사람이 없는 이곳에서 약간의 해방감을 가지고 시작해 보려고 한다. 지금은 가벼운 사진기록이 되겠지만 먼 훗날 사사로운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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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책 소설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구절 좋은 글귀 문장
연금술사
전 세계 8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2억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연금술사'는 파울로 코엘료가 선사한 현대의 고전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소설을 넘어서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연금술사의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인 안달루시아의 평범한 양치기 소년입니다.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계시를 받은 그는 자신의 '개인의 전설'을 찾아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연금술사에서 그려지는 산티아고의 여정은 우리 모두의 삶을 투영하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이 연금술사라는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깊은 철학적 통찰력 때문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라는 연금술사의 대표적인 명언은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연금술사는 단순히 보물을 찾는 모험담이 아닌, 우리 각자의 운명과 꿈을 향한 여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연금술사를 통해 인생의 본질적인 가치를 탐구합니다. 크리스털 상인과의 만남, 사막에서 만난 연금술사의 가르침, 그리고 팟티마와의 사랑 등 다양한 만남과 경험들은 모두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연금술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보물은 외적인 것이 아닌 내면의 성장과 깨달음에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연금술사는 베스트셀러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아실현의 여정, 운명과 의지의 조화, 그리고 영적 성장이라는 연금술사의 핵심 테마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이처럼 연금술사는 단순한 소설이 아닌, 우리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당신도 연금술사와 함께 자신만의 '개인의 전설'을 찾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연금술사 명언 명대사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가 그 소망을 실현하도록 돕는다는 뜻이지."
"꿈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단 하나의 장애물은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세."
"비밀은 바로 현재에 있네. 현재에 주의를 기울이면, 현재를 더욱 나아지게 할 수 있지."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그대가 여행길에서 발견한 모든 것들이 의미를 가질 수 있을 때 그대의 보물은 발견되는 걸세."
"초심자의 행운은 모든 탐구의 시작을 축복하지만, 마지막에는 승자의 의지가 시험받는다."
#연금술사 #책스타그램 #책추천 #명언 #좋은글귀 #책글귀 #인생글귀
#감동글귀 #명대사 #베스트셀러 #책리뷰 #독서 #독서일기 #북스타그램 #북리뷰
#산티아고 #파울로코엘료 #개인의전설 #자아실현 #영혼의여정
#명작 #고전 #철학 #소설 #인생 #치유
https://m.blog.naver.com/suuin304/2237695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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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지금 이 순간 가장 경계하는 것은요?
Fake news and fak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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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00 days of productivity
[02월19일]
-the literature quiz was meh, not too good, not too bad. i finished "the little friend" and i'm still confused but no spoilers, i'll go rant over on goodreads.
-physics test is up tomorrow and i'll squeeze in a little study session between school and work. also, excited to start this beautiful book, the first korean book in english i've seen in a local store. it's called "miracles on cherry hill" by hwang sunmi.
#books and libraries#bookphotography#bookblr#bookblogger#bookworm#100 days challenge#100 days of positivity#100 days of productivity#100 days of self discipline#sunmi hwang#miracles on cherry hill#korean books#책#책추천#study snacks#study blog#new studyspo#new study blog#new studyblr#studyblr#study motivation#my photos#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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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여섯 번째 책, 장편소설 『서울 이데아』가 출간되었습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mongsangbooks/products/8793947877
다른 온,오프라인 서점에도 입고가 되었지만,
몽상가들 북스토어에서는 사인본이 출고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모로코 교포인 준서는 진정한 한국인이 될 수 있을까
서울은 '경계인'들을 어떻게 포용하는가
스무 살의 준서는 모로코 교포이다. 그는 유년 시절을 모로코와 프랑스에서만 보냈다. 이곳에서는 모두 준서를 한국인으로 바라봤지만, 정작 그는 한국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었다. 그는 자신을 한국에서 온 이방인으로 규정하는 시선이 싫었다. 현지인이 되고, 몸 담고 있는 사회의 주류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늘 가 본 적도 없는 한국을 자신이 있어야 할 세계라고 생각했다. 그는 K-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접하며 한국에 대한 환상을 키워나간다. 마침내 그토록 꿈꾸던 서울의 대학생이 된 그는, 자신을 매혹했던 환상을 찾아 서울을 방황하기 시작한다. 신촌의 캠퍼스부터, 홍대 번화가, 그리고 촛불로 가득한 광화문 광장까지. 서울은 진짜 그가 바라던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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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혼자의 가정식
혼자의 가정식 -신미경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되었고 포근한 느낌이 읽기 좋았던 에세이집이다. 여러 식재료들에 대한 에��소드나 감상을 서술하고 그에 따르는 작가의 생각들을 보는 재미가 몹시 스펙터클하지는 않아도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제목과 내용처럼 내 요리솜씨가 들어간 집밥을 간이식탁에 뿌듯하게 차리고 먹으며 보기 좋은 책이었다. 중간중간 작가의 레시피도 있어서, 이 사람은 어떻게 요리하나 엿보는 재미도 있었다. 아보카도 요거트라는 메뉴는 따라 해서 먹어보기도 했다.

그릭요거트에 견과류, 아보카도를 넣어 먹는 레시피였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사실 남자친구가 추천했던 레시피였는데 나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조합이라 처음엔 엑?했었다. 그런데 재미있게 읽던 책에서 레시피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으니 안 해먹어 볼 수가 없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 입맛에 아보카도는 덮밥이나 토스트에 먹을 때가 가장 맛있긴 하지만 이것도 꽤 괜찮았다.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는 참 보기 좋았지만, 반대로 과자나 패스트푸드를 먹게 되면 보기가 꺼려지는 책이었다. 괜히 찔린다고 해야할까.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한 집밥을 추구하는 책을 본다는게 모순적이고 마음이 불편해서 그랬던 것 같다.
먹는 것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은 것은 휴학을 하고 난 뒤부터이다. 사실 자취를 하기 전에는 항상 엄마의 집밥이 주위에 있었기 때문에 가끔 건강하지 않은 것을 먹는다해도 금방 돌아올 수 있었다. 그래서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을 몰랐다. 그대로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고, 나는 배달음식과 건강하지 않은 음식들(+술)로 내 몸을 채워나가게 되었다. 당연히 몸은 서서히 망가져 갔고, 덩달아 ���신까지 망가지는 게 느껴졌다. 그 망가진 정신을 또 맛만 있는 음식들로 채우려고 하니, 그 악순환에서 빠져 나오기란 어려웠다. 휴학을 하고 고향에 내려가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들을 접했다. 유튜브와 인스타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 운동하고 생활하는지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나도 다른 인스타 계정들처럼 내가 먹는 것과 운동량을 인증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지금도 가끔 해먹는 그린스무디도 알게 되었고, 샐러드가 잔뜩 들어간 닭가슴살 샌드위치도 해먹고, 블루베리와 여러 견과류가 들어간 오버나이트 오트밀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빵과 면도 통밀 위주로, 밥은 현미로 먹기를 추구했다. 이러한 식이와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 나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 또한 깨끗해 지는 것을 느꼈다. 지금은 그때처럼은 못하고 있지만, 나름 나의 식단에 만족하고 있다. 요즘 빠진 메뉴는 낫토이다. 흰 쌀밥에 낫토를 휘휘저어 계란 노른자와 섞어 올리고, 대파, 김 과 함께 먹으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끼가 완성된다. 여기에 위에서 나왔던 아보카도를 올려도 아주 잘 어울리고, 밥대신 우동을 넣어 먹어도 맛있다. 낫토 말고도 유튜브나 인터넷 블로그 레시피를 보며 집에 있는 재료에 맞춰 다양한 요리들을 시도해보는데, 거의 다 맛이 있는 편이어서 나의 집밥 메뉴가 하나하나 늘어가는게 만족스럽다.
남아있는 즉석밥이 동나면 현미밥으로 주문해볼까 한다. 따뜻한 일상의 중요함을 일렁이듯 전해준 이 책과 작가님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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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해결하고, 미래를 어느정도 대비할 수 있다면 더 많이 갖고자하는 갈망을 잠재우고 돈과 유사한 가치인 시간적 여유를 모조리 예술과 책이 함께하는 안온한 일상으로 채우고 싶다.”
“게으른 내가 부지런함을 단련하는 부엌.”
“쉽게 불안해하고 낙관하다가 그만 그 일이 닥치기도 전에 포기해 버릴 때. 그러나 무엇을 하든 몸을 계속 움직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없기에 집에서 평범한 일상식 한 끼를 챙기고 나면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적인 희망이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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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홉스 같은 사람은 헤시오도스가 묘사한 황금 시대를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일소에 부쳤을 것이다.
홉스는 인간의 자연 상태를 "외롭고, 가난하고, 괴롭고, 야만적이고, 짧은 삶." 으로 인식했다.
그러나 오늘 날 인류 학자들의 생각은 인류의 초기 역사에 관한 헤시오도스의 해석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오늘 날 남아 있는 극소수의 수렵 채취 사회에 대한 연구 결과는 헤시오도스의 주장을 상당 부분 뒷받침 하고 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인간의 역사가 초기 원시인들의 힘겨운 노동에서 오늘 날의 쾌적하고 여유 있는 (20 c 미국 같은) 생활로 점차 발전해 왔다고 믿는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부시맨을 위시한 몇몇 수렵 채취 사회의 생활상을 상세히 연구해본 결과, 매우 놀라운 사실들이 발견 되었다.
우리 현대인들은 일주일에 40 시간 일 하고, 1 년에 2 ~ 3 주 정도 가지는 휴가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렵 채취인들에게 있어, 이는 참을 수 없는 것이다.
아직까지 존재하는 수렵 채취인을 살펴보면 그들은 일주일에 12 ~ 20 시간 밖에 일 하지 않고, 몇 주, 몇 달에 걸쳐 전혀 일을 하지 않는다.
대신 놀이를 하거나, 스포츠, 예술, 음악, 춤, 제례의식, 상호 방문 등으로 여가 시간을 즐긴다.
또한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로, 오늘 날 남아 있는 수렵 채취 사회 구성원들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에 속한다.
그들의 먹거리는 영양이 풍부하며, 그들 중 상당 수가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부시맨) 60 세가 넘도록 잘 지낸다.
많은 수렵 채취 사회에서는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구성원간 또는 다른 조직간 적대 행위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
헤시오도스에 의하면 "판도라가 인생의 온갖 악이 들어 있는 상자를 연 순간 황금 시대는 갑자기 끝나고 말았다."
그 때 부터 각 시대는 앞선 시대 보다 지내기 힘들어졌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마지막 시대는 철의 시대이다.
헤시오도스는 기원전 8 c 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이제 철의 시대로 들어섰다. 낮에는 노동과 괴로움에서 잠시도 벗어날 길이 없고, 밤에는 약탈자 때문에 전전긍긍 해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은 아이들과 한 마음이 아니며, 아이들도 아버지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주인과 손님의 생각이 다르며, 친구 사이에도 생각이 다르다. 부모들은 금방 늙고, 권위를 잃는다. 올바른 사람, 착한 사람, 맹세를 지키는 사람은 아무런 혜택도 누리지 못 하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과 오만한 사람이 명예를 얻는다. 정의는 폭력에서 나오고, 진실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자세한 건 밑 링크 또는 프로필 주소 확인!
https://adamas48.blogspot.com/2020/11/2.html
#책 추천 #책 #책 리뷰 #도서 추천 #도서 #도서 리뷰 #리뷰 #리뷰어 #엔트로피 #제2 열역학 법칙 #entropy #과학 #과학 서적 #서적 #서적 추천 #과학 공부 #과학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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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호노부 『가연물』 읽고 나서 잠 못 잔 이유... #미스터리 #추리
요네자와 호노부 『가연물』 읽고 나서 잠 못 잔 이유... #미스터리 #추리 『 가연물 』可燃物🔥 ✒️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 穂信 중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서점에서 근무하며 글쓰기를 계속하다가, 2001년 《빙과》로 제5회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빙과》로부터 시작된 ‘고전부 시리즈’는 현재까지 지속되며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 세계를 지탱하는 단단한 줄기가 된다. 2008년 《덧없는 양들의 축연》을 통해 작가로서 성장을 보여 준 요네자와 호노부는 클로즈드 서클을 그린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추상오단장》으로 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올랐다. 2011년 판타지와 본격 미스터리를 결합한 《부러진 용골》로 제64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야경》은 제27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였고 제15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 작품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올라 3관왕을 달성했는데, 2015년에는 《왕과 서커스》로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가임을 증명했다. 2017년 발표한 《진실의 10미터 앞》은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에 올랐으며, 제155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21년 《흑뢰성》은 제12회 야마다 후타로상을 시작으로, 역사상 최초로 일본 미스터리 4대 랭킹 1위를 석권하였으며, 제166회 나오키상 수상을 비롯해 전무후무한 9관왕을 달성했다. 2023년 경찰 본격 미스터리 《가연물》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를 차지해, 도합 네 번째 3관왕을 달성한 작품이 되었다. 📝 김선영(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문학 소개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나토 가나에 《고백》, 온다 리쿠 《꿀벌과 천둥》을 비롯하여, 이사카 고타로 ‘명랑한 갱 시리즈’, 《러시 라이프》, 《종말의 바보》,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시리즈’, ‘소시민 시리즈’, 《왕과 서커스》, 《흑뢰성》, 아리스가와 아리스 ‘학생 아리스 시리즈’, 《작가 소설》, 그 밖에 《손가락 없는 환상곡》, 《흑사관 살인사건》, 《경관의 피》 등이 있다. 📚목차 낭떠러지 밑 졸음 목숨 빚 가연물 진짜인가 🔖2023년, 일본 미스터리 랭킹 3관왕👑에 오른 요네자와 호노부의 최신작 가연물은 단순한 미스터리를 넘어 심리적이고 논리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책은 다섯 개의 단편을 묶은 연작 소설집으로, 각기 다른 범죄 사건들이 등장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경찰 추리 소설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의 경찰 소설과 달리 군마현 경찰 가쓰라 경부를 배경으로 논리와 심리적 통찰력과 사건 해결의 과정은 마치 퍼즐을 풀어가는 듯한 쾌감을 선사한다.👮♂️ 주인공 가쓰라 경부는 뛰어난 수사 능력을 지닌 인물이지만,동료들은 가쓰라를 좋은상사라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가쓰라의 수사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사람의 표정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인간상을 대략적으로 파악한 다음 , 가쓰라는 그 모든것을 의심한다. 단서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사건의 본질에 다가간다.👮♂️ 📖펴낸곳 ㅣ 리드비 #가연물 #요네자와호노부 #리드비 #일본미스터리 #베스트셀러 #화제의신간 #책추천 #경찰미스터리 #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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