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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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기도 #무사히 #회복 피하고 싶었던 수술실로 들어가셨다. 이젠 수술이 잘 이루어지고 별 탈없이 회복 되길 바랄뿐이다. #기저질환 이 있어서 (신부전, 고혈압,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 #노환 으로 회복이 쉽지많은 않을것 같다. 수술 전 늘 최악의 상황을 설명 듣고 거기에 동의하고 기다리는 마음은 쉽지않다. 그래도 아버지가 힘을 내시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를 세심히 보살펴 주시길 기도한다. 큰형님이 수술실 들어가기까지 지키고 이제 수술이 잘 마치고 나오길 기다린다. #아버지힘내세요 https://www.instagram.com/p/Bs7zmD6HSUa/?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c0pkoe8b52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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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단편소설「봄이 오면 산에 들에」노후 삶과 죽음
유희 단편소설「봄이 오면 산에 들에」노후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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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산에 들에] 유희 지음/엔블록/2017.06.26 펴냄/ISBN 9791156322061/한국소설/1500원 아들, 딸 모두 장성했다. 딸은 손주를 두 명이나 안겨주었다. 아내는 어느덧 곁에 없고, 어머니는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해계신다. 오래된 친구끼리 만나 하는 이야기도 이제 재미가 없고, 자살을 결심했다는 친구의 이야기에 다른 친구가 “결국은 아플까 봐 자살하지 못했다는 사람의 말과 다르지 않군.” 이라고 응수하는, 그런 늙어가고 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그는 그간의 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자살을 결심하고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를 만족시킬 방법은 쉽게 찾아지지 않았다. 어쩌면 그는 불가능한 방법을 찾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그 방법이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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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2/2018 Vocab
담소 - pleasant chat, friendly conversation 혹평 - severe criticism; harsh review 당혹 - puzzlement, perplexity, confusion 초행길 - new road; a road that one travels on for the first time 고군분투하다 - to fight alone; fight unsupported 전장 - battlefield 대들보 - beam, pillar; (figurative) pillar of a country or family 전락하다 - to be reduced; for a condition or status to get worse or deteriorate 감내하다 - persevere, endure 노환 - senility; (honorific) weakening of the body as a result of old age 인자하다 - benevolent, benign, merciful 감명 - impression; state of being deeply touched, or such a feeling 방콕하다 - to be shut-in 애지중지하다 - cherish, treasure, coddle 친인척 - family, including both blood relation and in-laws 데면데면하다 - indifferent, unfriendly; careless, indiscreet 응석 - laying on another's affection; pestering and misbehavior of a child who has been pampered and spoiled 응석꾸러기 - a pampered and spoiled child 응석받이 - pampering and spoiling a child; a pampered and spoiled child 평행 - going side by side; parallel 곤욕 - trouble, insult; a severe insult or situation difficult to endure 호리호리하다 - slender, slim ~어 버릇하다 - to make a habit of doing something 일관되다 - to be consistent; for one’s attitude, method, etc., to stay the same without any changes from start to finish 회로 - the way back from going somewhere 퉁명스럽다 - to be blunt, curt; one’s speech or attitude being unfriendly, because one does not approve of something or someone 강약약강 - weak in front of the strong, strong in front of the weak 철딱서니 - discretion, maturity, “knowing better”; (vulgar) one’s ability to distinguish between right and wrong 순응하다 - adapt, adjust; to get used to an environment or change, or obediently follow a system, order, etc 빙의하다 - to lean on someone, to rely on someone; for a spirit to possess someone 강압적 - being coercive, oppressive; forcibly suppressing using power or authority 오후정 - incredibly delicious food; from a legend about 노후 receiving delicious meat and fish from their uncle, 오후. 정서 - emotion; a variety of feelings arising in the human mind such as joy, sorrow, love and hate. 정곡을 찌르다 - to hit the nail on the head 천방지축 - flighty behavior, manner in which one acts frivolously and foolishly; flurry, hustle, instance of rushing and jumping about in a hurry 어르다 - appease, to soothe a young child by gently rocking them or entertaining them; tease, to play with a person or animal by making fun of them; lure, to entice a person into doing something with plausible words 패륜아 - immoral person, someone who does something against the basic principles of morality that a person should have 글피 - three days after today; the day after the day after tomorrow 구성원 - member, the people who are involved in a group or organization 일절 - never, absolutely, in any case, without exception 동등하다 - equal, being at the same level or degree 독려하다 - encourage, to encourage someone or something to make sure that the work is successfully completed 강박장애 -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OCD) 강단 - tenacity, strong willpower 금상첨화 - the icing on the cake; the act of putting a flower over silk which means occurrence of an even better event following a good event. 희석되다 - to be diluted, thinned, to become thinner by adding water or another liquid to liquid in which a certain substance is dissolved 예견하다 - to forsee, to know or guess a future event in advance 잔병치레 - being frequently sick, state of suffering from slight illnesses frequ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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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방식을 택할 권리
어렸을 때 신문에 나오는 부고 기사에서 자연사, 병사, 자살, 타살은 있어도 고독사라는 건 없었다. 고독사 자체가 없진 않았겠지만 홀로 사는 사람의 숫자가 많지 않았고 이웃 간 교류 또한 지금보단 활발해 죽은 지 한두 달 뒤 발견되는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 같다. 같은 이유로 '이웃 사촌'이란 말은 사실상 사어가 돼버린 게 아닐까 한다. 최근엔 고독사뿐만 아니라 존엄사, 안락사 같은 용어도 더 이상 낯설지만은 않다.
신문 기사에서 본 '노환', '숙환' 같은 용어를 나는 자연사와 같은 말로 봤다. 별생각 없이 이렇게 가는 걸 복 받은 ���생이라고 여겼다. 가면 갈수록 과연 그럴까 의문이 생겨난다. 내가 사는 동네(=서울 광진구 자양동) 인근에 웬만큼 돈 있어선 못 가는 부자 실버타운이 있다. 아마도 건대 병원과 연계해 각종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닐까 짐작한다. 편안한 잠자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생을 보내고 난 뒤 거동이 불편해지면 요양 병원으로 들어가 VIP 대접 받으며 지내다 종말엔 대학교 영안실에서 장례 치르고 세상과 하직하는 거. 반면에 고독사는 확실히 불편하게 죽는 방식이긴 하다만, 전자와 후자 사이의 차이는 과연 얼마나 큰 걸까. 하객이 끊임없이 들락대는 성대한 장례식인들 이미 죽은 이가 뭘 알겠냐.
노화는 참 거지 같다. 몸이 점점 내 지시를 따르지 않고 버벅거린다. 끝내는 남의 도움 없인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까지 가버렸음에도 여전히 수명이 남아 있는 게 숙환 직전의 상황인 것이다. 거동이 불편한데 금은보화가 뭔 소용. 자연사는 좋은 게 아니었다.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은 자살을 중범죄로 간주해 절대로 안 한다. 그래서 가령 말기암이나 루게릭 같은 중병에 걸려 극심한 고통과 절망에 시달려도 자살을 못 한다. 나로선 정말 납득할 수 없는 멍청한 짓이다.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중풍으로 쓰러진 뒤 그 상태로 무려 3년을 더 살다 갔다. 작곡도, 반도네온 연주도 할 수 없이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본 채로 시간을 축낸다? 이거는 지옥이다.
사지가 멀쩡히 움직여질 때까지가 나의 살 날이다. 남의 도움이 없인 움직이질 못해 병원으로 들어가기 전 끝을 보는 게 품위 있게 가는 길이 아니겠냐. 개인적으론 팔, 다리가 말을 안 들어 땅고를 못 추게 되는 그날일지도 모르겠다. 또 돈이 다 떨어져 노숙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지경에 몰렸어도 그렇다. 나의 마지막을 원하는 때에 스스로 결정하고 싶다. 모든 생명체는 죽는 순간을 회피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다. 현재 내가 행하고 있는 마음공부가 언젠가 이 단계를 넘어가 버리길 바란다.
혹자는 나에게 돈 안 되는 글쓰기를 굳이 왜 하냐고 묻는다. 나에게 이 행위는 일종의 존재 증명과 같은 것이다. 만약 생각이 멈춰 쓸거리가 없어진다면, 아마도 나는 그것을 죽은 것과 같은 거로 간주할 것 같다.
아마도 최악은 치매에 걸려 자기 의��와 무관하게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다. 간혹 제정신이 되돌아올 때마다 얼마나 커다란 자괴감에 빠질지 상상조차 하기 싫다. 다석 류영모가 이런 말년을 보냈다고 들었다. 너무 비극적이다.
얼마 전 뉴스에 알랑드롱이 안락사를 할 예정이라고 나왔다. 헐... 죽는 것마저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다니. 가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가진 재산을 모두 현금화해서 돈 떨어질 때까지 여기저기 여행 다니다 노상에서 가는 것도 내가 보기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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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아버지 #퀵앤슬로우 ✔오늘이 2020년 마지막날입니다. 건강하시던 아버지께서 세상을 등지셨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에 노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오늘 오전 10시30분경 주무시던 채로 하늘나라로 가셔서 임종을 볼 수가 없기에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 동안 속썩였던 못난자식을 언제나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시던 아버지! 편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드장 : 2021. 1. 1. ✔발인 : 2021. 1. 2.(06:30) ✔장지 : 국립현충원 감사합니다. 2020.12.31. 10:30 박영수부친께서 노환 별세하셨습니다. 드장 : 2021.1.1 발인 : 2021.1.2(06:30) 장지 : 강릉 솔향하늘길->서울 현충원 빈소 : 강릉동인병원 (2호실) 코로나19로 조문은 사절합니다. 기업은행(박영수) 127-017883-01-028 https://www.instagram.com/p/CJdA8WKl2IF/?igshid=7ye0000gx3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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