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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생일
2024/12/15 꼬맹이의 8살 생일이 이번해는 주말이라, 세끼 모두 아이의 요청을 다 들어준, 개인 요리사로 하루 종일 노동한 날이 되어버렸다. 아침엔 프렌치토스트, 점심엔 김치볶음밥, 저녁엔 떡국. 아,, 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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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무침
2024/12/28 이것도 미션 비건에 나온 요리. 일본 레드 미소, 파, 마늘로 소스를 만들어 데친 시금치에 버무려주는 반찬. 매일 국간장, 참기름 베이스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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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apple kimchi
2024/12/12 이 지역에서 꽤 유명한 레스토랑인 mission chinese의 셰프가 비건요리책을 냈다고 들었을때만해도 그냥 그런가했다. 그런데 후기들을 보다가 pineapple kimchi 레시피가 나온 것을 보고 아니, 이 사람 뭐하자는 거지? 오기가 생겨 주문. 심지어, 귤 김치도 있다… 첫 사진은 만든지 약 15일 경과된 날. 시큼한 파인애플과 꾸리한 김치소스가 섞�� 첫 bite는 살짝 찡그리고 시작했는데, 파인애플을 다시 작게 잘라 볶음밥과 먹으니 손이 자꾸 가게 되더라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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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와 돼지고기의 만남
2024/11/22 무우를 두툼하게 썰어 스테이크 처럼 구워주다, 돼지고기를 얹고, 양념 (물, 간장, 고춧가루, 들기름)을 부워 뚜껑 덮어 마저 익혀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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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 tuesday
2024/12/3 남편이 준비한 타코. 나는 찬밥을 데워 치폴레처럼 라이스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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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2024
2024/11/28 가족과 조촐하게 보낸 thanksgiving dinner. 스테이크와 🥑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메인. 와인사업하는 친구가 예전에 추천해줬던, 그래서 사놓고 아껴두었던 프랑스 네추럴 와인도 따고. 식사 후, 아이와 바나나 파운드 케익도 만들고, 판타스틱 미스터 팍스 영화도 보고, 보드게임도 하고. 디저트 먹기 전, 아이는 따뜻한 집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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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차림
2024/11아이 혼자 식사해야할때 가끔 이렇게 식판에 차려준다.나도 누가 이렇게 좀 차려줬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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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열심히 먹어보기
2024/11 브로콜리를 열심히 먹고자한 나의 노력… 아몬드도 뿌려보고, 니쿠자와 하면서 브로콜리도 추가해보고…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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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비빔밥
2024/11/19 감자와 두부 송송 넣어 끓인 된장찌개로 비빔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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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achio ice cream
2024/11/5 다시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기본 바닐라 베이스에 원하는 맛을 추가하면 된다 (과일 같은) 냉장고에 자리 차지하고 있던 이 피스타치오 버터 (아마존에서 삼)를 추가해, 은은하게 피스타치오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같은 방식으로 기본 바닐라 베이스에 미숫가루도 넣어보고, black sesame paste도 넣어보고, 둘이 섞어서도 넣어보고. 내가 (내 입맛에 맞게) 만든 것이라 다 맛있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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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a cookie
2024/10/27 matcha cookie 🍪
레시피는 식탁 일기님 유툽에서. @table_dia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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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건강한 간식들
2024/10, 11 재택을 하면 이런 간식상을 차려먹을 수 있다.. 🙃 사과는 항상 억지로 먹거나, 피하는 과일이었는데, 최근들어 사과가 좋아졌다. 오래살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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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썩지도 않는 양배추
2024/10 양배추를 채칼로 미리 썰어 한 통 가득준비해놓고 끼니때마다 , 특히 재택하는 날 점심, 열심히 먹었다. 건강에 신경 쓰는 중년 아니랄까봐. 양배추 채만 먹기엔 심심해서 엄마에게 받아온 깻잎 장아찌�� 국물을 드레싱 처럼 한 두 스푼 뿌려 보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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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조금만 넣은 오코노미야키
2024/10/28 오랫만에 해본 내멋대로 오코노미야키.. 김치 추가하고, 몸에 좋지도 않은 삼겹살로 한겹 덮어주는 대신, 냉장고에 있던 베이컨 작게 잘라 조금 추가해주는 방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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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
2024/10/7 남편님 생일에 차려준 저녁, 함박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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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크림파스타
2024/10/13 김밀란님 채널에 가면 ”번외편. 크림파스타 한국 레스토랑 100% 따라잡기“라는 영상이 있다. 예전 한국에서 일하실때 만들던 크림파스타를 그대로 재현하는데, 오랫동안 저장만 해놨다가 이번에 해봤다. 한입 베어먹는 순간 20대 대학시절, 완전 한가했던 방학.. 강남역에서 친구들과 시간 떼우며 종종 나누어먹었던 그 파스타…!로 시간 이동하는 줄 알았네. 꼬맹이도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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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라미수
2024/10/20 흑백요리사 본 후유증으로 밤티라미수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기존 티라미수하던 그대로 하면서 ���깬밤을 한겹 깔아줬는데, 꼬맹이에겐 좋은 점수 받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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