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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집밥
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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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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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25 바게뜨빵 공수해 온 날. (동네 베이커리 웹싸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해놓고 픽업하는 시스템) 타파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그런 마늘향이 강하게 베인, 올리브 오일이 흥건히 적셔 있는 새우 요리가 먹고 싶어서 도전해본 건데,,, 레시피 찾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시작한 댓가를 맛본 그런 날. 조사 제대로 하고 해야지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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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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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ad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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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susie 님의 퀘사디야 사진을 보고 군침 흘러 당장 실천..!! 마침 써야하는 minced beef가 있어 토마토소스에 넣었고, 수퍼에서 사온 또르띠야와 체다치즈가 있어서 해봤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지만 살사와 함께 곁들이면 더더욱 좋았을! 남편은 열광하며 만들어내는 즉시 다 먹어치우고 있고, 꼬맹이는 조금 먹더니만 학교에서 주는 퀘사디야는 치즈만 ��고 소스 없댄다. “그래? 엄마가 해주는 게 더 맛난거야! 몰랐지?” 언젠간 알아주겠지 😏 퀘사디야에 토마토 소스를 넣는 생각을 왜 못했었지?!! 예전에 했던 퀘사디야에서 맛이 1000%는 더 좋아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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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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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frie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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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8 또 해본 golden fried rice 🤩 딱히 더 맛이 있는 것은 아닌데 (내가 제대로 안한걸수도) 만드는 과정자체가 재미있고, 비주얼도 마음에 들고, 이름도 괜히 끌려서 .. 자꾸만 만들게 되는 그런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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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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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quette가 있는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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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20 비트 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크로켓 (��자/고기만 있는 고로케. 레시피 여기), 꽈리고추, 밥, 술 저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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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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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e p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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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9 우리집에 종종 등장하는 남편표 케일 파스타. 꼬맹이도 한접시 후딱 헤치우더니 케일 더 달라고 해서 우리 감동 받음. 이번에는 케일 두 뭉치 다 넣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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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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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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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7 오늘의 저녁 반찬. 가족들 각자의 페이보릿 반찬을 모아 차린, 아주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밥상. 애기가 좋아하는 오뎅볶음 (오뎅과 밥만 달라고 종종 요청할 정도), 남편이 좋아하는 비트 샐러드, 내가 좋아하는 다시마쌈, 그리고 모두가 다 좋아하는 무생채.  오뎅볶음은 오뎅을 기름에 볶다가, 간장/다진마늘/물/미림 자작하게 넣고 조려주다가 참기름으로 마무리했다.  비트샐러드는 오븐에서 익혀놓은 비트, 그리고 오이. 루꼴라, 오렌지 등의 채소들과 함께 레몬/올리브오일로 드레싱. 무엇보다 오렌지와 루꼴라의 조합이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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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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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versary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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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3 7 year anniversary dinner. 남편이 수비드로 고기 요리하고, 콩요리 준비. 나는 밥과 샐러드. 오렌지와 루꼴라 조합 좋네... 사진 찍는 찰나 자기 접시에 담긴 음식을 내 접시에 담는 녀석. 먹기 싫다고 반항하더니 결국 밥과 깍두기만 엄청 먹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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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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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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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13 breakfast. 꼬마 녀석이 씨리얼 먹는대로 나도 먹어봄. 팬다 씨리얼과 치타 씨리얼 두 가지를 이렇게 꼭 섞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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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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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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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0 집콕생활 덕에 냉장고에 있는 각종 양념류들을 재발견중이다. 개봉도 안한채 유통기한 넘긴 chili black bean sauce. 몇년전 남편이 마파 두부 만들거라고 사놓고 방치된 녀석이었다. 대강 이곳저곳 레시피 검색해보니 순두부 찌개 만드는 과정과 살짝 비슷.. 저 칠리소스가 복병이었다. 한식재료로는 낼수가없는 맛! 이제 우리집 메뉴 종종 등장할 것 같은...  제대로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한 방법은 이렇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 마늘, 양파, 돼지고기를 넣고 볶다가  - 간장, 고춧가루, 고추기름 (마침 있어서) 넣고 볶다가  - 칠리 블랙빈 소스를 작은 숟가락으로 두 번 정도 떠준 뒤,   - 물 조금, 그리고 순두부를 넣어 마무리..  - 전분으로 마무리해줘야하는데, 전분 없어서 생략..  지금보니 남편이 마지막으로 마파두부 요리한 것이 약 4년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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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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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ry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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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1 저녁상. Lucky Peach Asian cookbook에서 본 샐러리 반찬 처음 해봄. 간장, 식초, 참기름, 설탕, 쓰촨페퍼, 고추기름 섞은 양념으로 무쳐주면 끝! 술 안주로도 좋을 듯. 사진엔 안 나왔지만 배춧국도. 멸치, 다시 국물에 된장 조금 풀고 다진 마늘 조금 넣었더니 엄마가 해주시던 맛 그대로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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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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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ffy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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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1 가장 좋아하는, 우리집 고정메뉴 중 하나인 (이전 포스팅 여기), Mark Bittman의 fluffy 팬케익 레시피. (흰자를 분리해서 머랭치기하는)냉동고에 넣어둔 바나나가 있어 얇게 썬 다음 팬케익 구울 때 같이 올려 굽고 있었는데, 애기 녀석이 옆에서 보다가 자기는 팬케익에 바나나 올리지 말고, 바나나만 따로 구워 달랜다!! 바나나 플람베를 마치 먹어본 냥??!! 아이고 이 쬐끄만 녀석. 너 진짜 먹을 줄 아는구나.. 🤨 요즘은 요리할때마다 옆에서 밀착해서 참견하는 한 녀석 때문에 웃기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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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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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부추김치, 무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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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0 누구 때문에 무생채의 달인이 되고 가고 있다. 이번에 엄청 맛있게 잘 되서 뿌듯 부추김치는 이전에 포스팅한 레시피보고 대강 따라해봤는데,, 너무 오랫만에 한 것이라 제대로 한 것인지 모르겠다.  깍두기도 이번에는 레시피를 보고  액젓까지 빠뜨리지 않고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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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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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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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0 어른되고 처음 해본 듯. 한국마트에 장보러 갈때마다 왜 여기까지 와서 곰표 밀가루를 사야하나..싶어 항상 밀가루는 패쓰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곰표 밀가루들도 다 팔리고 없고, 이런 수제비 가루가 남이있더라. 인기없는 상품이란 뜻인가?  궁금해서 사봤는데, 쫄깃쫄깃 괜찮다.  식구들이 수제비에 별로 호응이 없었다는 게 아쉬울 뿐.. 아직 맛을 모르네 이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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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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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ball p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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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8 우리집 종종 등장하는 meatball pasta 🍝  이번에는 냉동고에 묵혀둔 바질 페스토를 소스에 넣었더니,, 칙칙한 색상의 소스가 되어버렸다.. 다시 빨간색으로 돌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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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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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ddar cheese sc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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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4 아침에 먹을 빵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구운 cheddar cheese scone. 애기 완전 열광.  예전에 했던 cheese and chive scone 레시피에서 chive, creme fraiche, parmesan 빼고 했으니, 한마디로 cheddar cheese에 충실한 스콘.  애기가 옆에서 도와주기까지... (계란, 우유물 섞기, 계란+우유물 부어주기, 다 쓴 숟가락 싱크대에 넣어주기) 나중에 이거 더 만들어놔서 냉동고에 얼려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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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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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b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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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5 감자, 당근 넣어 닭도리탕 한번 더 해먹었다. 오늘 요리의 핵심은 쓰촨페퍼와 판체타로 양념하여 만든 초록줄기콩! 중식당에 나오는 입맛 쫙 당기는 그런 줄기콩을 만들고 싶었지만,,재료도 다 없고. 대신 Phaidon사의 The Cookbook China에서 stir-fried green beans (p.500) 레시피 참조해서 간단하게 변경했다. 가령, 책에는 오일 듬뿍 넣고 콩을 2분간 튀겨내라고 되어있지만.. 집에서 튀김은 10년에 한번 할까말까하는 나이기에 그냥 후라이팬에 볶는 것으로 결정. rice wine도 없어서 생략. 다진 돼지고기 대신 집에 있던 판체타로 대체. 일반 쿠킹오일도 다 떨어져 올리브오일로.    -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에 슬라이스한 마늘, 판체타, 페퍼론치노, 대강 으갠 쓰촨페퍼 넣고 향을 내주다  - 줄기콩을 넣고 볶는다. - 속까지 잘 익히기 위해 냄비 뚜껑을 몇분간 닫아주며 상태 확인한다.  - 간장을 휘리릭 둘러 간을 해주고 다시 한번 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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