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FANTASY Ⅶ RE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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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0melo5-art-blo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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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Ⅶ RE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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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rukp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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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pro로 35시간 정도 플레이했고 엔딩을 보았다. 배틀 리포트는 대놓고 그라인딩 요구하는 1개가 걸렸지만 나머지는 컴플릿했고 서브퀘스트들은 전부 클리어. 요즘은 보이는 것들 컴플릿하되 공략을 찾아야 하거나 주회 플레이를 요구하는 것들은 넘기는 식으로 플레이하게 되는 것 같다.
플레이 전에는 무척 회의적인 프로젝트였다. 구작 파이널 판타지 7은 무척 좋아했지만 이후 킹덤하츠3와 노무라 테츠야에게 실망을 좀 했었고 애초에 리메이크와 같은 기획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 하지만 전투 시스템에 흥미가 생겨서 구매를 했고, 막상 플레이해보니 실제로는 완전히 신작이나 마찬가지였던지라 조금 놀라웠다.
일단 전투가 무척 재밌다. 오히려 전투 기회를 많이 ��� 주는게 섭섭할 정도. 기본적으로 구작의 ATB를 재해석한 시스템으로, 평소에는 리얼타임으로 평타와 가드, 구르기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그걸로 ATB 게이지를 모아 케알이나 파이어 등의 스킬들을 사용하는 방식.
명작들이 흔히 그렇듯이 조작감이 좋다. 플레이어의 반사신경과 컨트롤로 자잘한 이득을 얻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통해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거나 반격하거나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결국 세팅과 전술적인 선택이 훨씬 중요한 밸런싱인데, 액션 게임이 아닌 RPG의 전투로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FF15에서도 이러한 방향성이 있었지만 액션이 너무 부족해서 아쉬웠는데, FF7R에서는 이런 부분이 아주 좋아졌다. 평타와 가드, 무기 고유스킬을 조합해서 움직이고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제법 즐겁고 짜임새 있는 느낌이 든다.
코스트 없이 캐릭터들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굉장히 전투의 템포를 높여준다. 한 번에 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지만 조작하는 캐릭터를 노 코스트로 쉴새없이 바꿀 수 있어서 조작하던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하게 하고 다른 캐릭터로 다시 스킬을 사용한다거나, 스턴 혹은 수면 등의 상태이상에 걸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즉시 캐릭터를 바꿔서 플레이할 수 있어서 미세한 다운타임 들을 극적으로 줄여준다. 여기에 맞게 움직임을 구속하는 적들이 꽤 많아진 것도 좋은 구성. 동료 AI가 다소 구리고 행동 패턴이나 방침을 전혀 지정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데, 어느 정도는 의도된 디자인으로 볼 수 있겠다. 캐릭터 스위치를 많이 쓰라는 것.
파트1 분량이 구작 기준으로는 초반이기 때문에 체험판 게임들마냥 전투 시스템도 초반만 열려 락이 걸리고 레벨 캡도 걸리면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것도 지나친 걱정이었다. 소환수들 빼면 대부분의 주요 마테리아가 등장하고 한계까지 성장한다. 파트2에선 어떨지 모르지만 어쨌든 파트1에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음. 이후 파트에서는 오히려 성장 캡이 걸리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는데 두고봐야 할 것.
플레이 초반에 레벨디자인이 좀 시대착오적이라고 불평했었는데, FF7R은 애초에 '레벨디자인'을 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미드갈을 만들고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고 게임으로서 기능하는 것이 오히려 그 뒤였던 것 같다. 물론 좋은 레벨 디자인은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해야 하는 것이지만.. 하나라도 잘했다면 어느 정도는 용서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도를 그 따위로 만든건 용서할 수 없다. 왜 일본 게임들은 지도를 이렇게 못 만드는걸까? 파판 시리즈 지도는 전부 구렸으며, 니어오토나 페르소나 같은 명작들조차 지도는 구렸다. 지도가 없으면 길을 잃어서 클리어를 못하는 나같은 길치들을 배려해주기 바란다. (이 글은 길을 너무 잃다가 결국 다크소울1 클리어를 포기한 사람이 작성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나 연출적으로도 구작보다 굉장히 좋아졌는데 이거야말로 가장 놀란 부분. '뭐야 파판7 스토리가 이렇게 좋지 않았는데...?' 싶음. 구작의 분량을 30시간으로 늘려놓고 중간을 잇는 에피소드들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디테일과 연출, 캐릭터 묘사를 채워서 이해하기도 쉬워지고 설정도 훨씬 탄탄해졌으며 캐릭터들은 물론 플레이어에게도 충분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파트1만으로도 충분한 기승전결이 생기고 만족감이 들었음. 특히 엔딩은 '꼭 리메이크를 해야했을까?' '꼭 분할 판매를 해야했을까?' 같은 질문에 괜찮은 답을 준다. (구작을 안해본 사람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으나..)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 새로운 부분과 시대착오적인 부분들이 섞여있는걸 보는 것이 꽤 즐거웠다. 예를 들어 요즘 캐릭터 디자이너들은 탱크탑에 미니스커트 같은 디자인을 잘 만들지 않는다. 당시의 기술 수준에 맞는 디자인이었던 것이고 그나마 AC만 해도 많이 진정되었는데.. 아무래도 리메이크이다보니 정공법으로 기존 디자인을 살리려고 어떻게든 노력한 부분들이 재밌다. 드레스 위에 자켓을 입는 캐릭터 정도는 있을 법 하지만, 한 팔이 개틀링건인 흑인(...)이나 드래곤볼 수준의 뾰족머리(...)는 역시 요즘에는 보기 힘든 디자인이고 그래서 도리어 신선한 면이 있음. 적들도 마찬가지로 개틀링건을 6개 달아서 통째로 회전하는 개틀링건개틀링건(?) 같은게 나오는데, 사실 개틀링건의 동작방식을 생각하면 작은 개틀링건들만 회전하면 되니 큰 쪽은 회전할 필요 없지 않나? 하지만 회전한다. 이런게 양식미가 아닐까. 이런 초현실적인 캐릭터들을 데리고 화면을 만들어야하는 고충은 느껴지지만 보다보면 그러��니 하게 되고 제법 몰입하게 된다.
FF7R은 굉장히 많은 미션을 클리어했다. 파이널 판타지의 전투를 계승하고 발전시켰으며, 기존의 파판7 팬들을 만족시켜야 했고, 여기에 AC의 유산들까지 받아서 발전시켜야 했다. 후속 파트가 나와봐야 알 수 있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지금까지는 무척 훌륭하게 클리어하고 있다고 생각.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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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u-ma-saki-diary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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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論:フィーラーは不要 。
FINAL FANTASY Ⅶ REMAKE ↓ Fallout 4 を例に 、次回作からはオープンワールドで 、シナリオを分岐させるシステムを搭載するべき 。 ↓ クソゲー確定なので 、今作も次回作も購入する価値は皆無 。 「 時間と金の無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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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brandy-art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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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loud& Sephiro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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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ebanfactor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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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e_Gluck※ コスプレ注意 ※ FINAL FANTASY Ⅶ REMAKE クラウド ✤ @cquall_cos Cute Tifa Co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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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mimij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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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カイツリー 特別ライティング:『FINAL FANTASY Ⅶ REMAKE』コラボ #みみ写 #スカイツリー https://t.co/RID4e6hl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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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gm-mp3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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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VII - Tifa's Theme 파이널 판타지 7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Ⅶ PIANO COVER https://youtu.be/Q8Do74cSCxs #Final_Fantasy_VII #Tifa_Theme #파이널_판타지_7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Ⅶ #FREE_BGM #anime_Song #MP3 #OST #anima #full_video #the_song_remains #bgmworld #Remakes #호깡BGM  #MUSIC_vidoes_cover #full_ver  #soundcloud #Best_cover_songs #lovebgm #Coversong #New_artist #massbgm #likeforlikes #mallus #beat #game #jazz #remake_song #Top_Pop  @호깡bgm @youtubemusic @YouTube https://www.instagram.com/p/CECCu0eAm2n/?igshid=kdk4q4ewo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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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ku-jiten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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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Ⅶ REMAKE | 生まれる前から伝説 #広告事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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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kashi-com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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急に『FINAL FANTASY Ⅶ REMAKE』(体験版)配信開始!!
急に『FINAL FANTASY Ⅶ REMAKE』(体験版)配信開始!! #FF7R
https://twitter.com/FFVIIR_CLOUD/status/1234387210138353664?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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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当に急だ。明日遊ぼう。
https://ohkashi.com/news/657 https://ohkashi.com/news/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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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mi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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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eちゃんカラーだなーと眺めていたんだけど、なるほどFINAL FANTASY Ⅶ REMAKEコラボ。魔晄色ね。 https://ift.tt/2uj9m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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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0melo5-art-blo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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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TANSY Ⅶ RE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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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rukp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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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샀고 일단 유피 DLC인 인터미션 부분만 클리어했다. 본편도 해볼 것 같긴 한데 이미 썼으니 생략.
인터레이드(유피 DLC) 부분은 일단 유피가 귀여웠고, 동료 연계 시스템이 본편에서는 빠르게 교체해가며 후딜 선딜을 캔슬하는 식으로 사용하게끔 되어있었다면 인터레이드에서는 동료 교체가 없는 대신 연계를 켤 수 있도록 되어있다. 동료 연계를 켜면 동료가 같은 동작으로 함께 싸우는 방식인데 이 상태에서는 동료의 ATB 게이지가 늦게 차는 대신 스킬이 협동기로 교체되고 성능이 좋아 많이 활용하게 된다. ATB 게이지가 늦게 차는 것은 단점이지만 이를 채워주는 별도의 스킬이 있으니 이를 이용하게 되고 유피가 귀여웠다.
인술 시스템은 무기를 던져놓은 후 속성을 맘대로 바꿔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사실 속성 맞춰서 약점 찌르는게 귀찮은 일이고 외전 짧은 플탐에 동료를 모을 틈도 없다보니 좋은 선택이었던 것. 어차피 약점 속성으로 바꾸는거 당연한건데 그냥 자동으로 약점 속성으로 바꿔주면 될 것을 굳이 플레이어가 약점 보고 거기 맞춰서 바꿔야 하는건 좀 귀찮긴 했지만 속성별 마테리아 끼고 다니는 것보단 나으니 내가 참기로 하였음.
외전 격�� 스토리로 본편의 사이드 역할을 해주면서도 별개의 시스템과 캐릭터들을 통해 자체적인 완결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던 점. 그러면서 에필로그에 파트2의 예고편 역할이 되는 영상을 넣었던 것도 좋긴 해도 약간 인질 같아서 치사하다는 느낌도 들었고 유피가 귀여웠다. 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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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tsulove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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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Ⅶ REMAKE』イベント期間の延長を決定!
【関連画像】東京スカイツリー『FFVII REMAKE』櫻井孝宏&高杉真宙が登場したオープニングイベント写真(19点) 東京スカイツリーは6月1日(月)より営業再開する��… Source: 義勇の声を担当する櫻井孝宏さんは今日もネットのどこかで検索さ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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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ato39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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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ks_news
サバプロのYosh、PS4ソフト『FINAL FANTASY Ⅶ REMAKE』テーマ曲歌唱 https://t.co/d96owgKlSm#FFVII #FF7R #SurviveSaidTheProphet #サバプロ
— BARKS編集部 (@barks_news) January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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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0melo5-art-blo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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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VII RE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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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0melo5-art-blo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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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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