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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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𝗄𝗈𝗈
𝗃𝗎𝗇𝗀𝗈𝗈 zZz (´-ㅅก`)
🥛🐇 ^ㅅ^ 𝗴𝗼𝗼.
𝗆𝗂𝗇𝖾 방 ♡ 탄, 💬 🌸 together by akaito, our love is 영원한 and strong, my 𝐬𝐞𝐯𝐞𝐧 angels.
꒰ 𝐛𝐚𝐧𝐠𝐭𝐚𝐧. ꒱ like flowers, 의⎯⎯⎯ ❀ they know how to make my days 🎨🖌 colorful and happier.
eternal love e𝓉 ☆ admiration,
the セブン lovers of my life.
𝖲𝖤𝖵𝖤𝖭 𓍼 ♡ boys ( 방탄. ) ☁️ who make me feel loved and cared, boys who love me as much as i love them.
͏͏͏͏𝖺𝖼𝖺𝗅𝖾𝗇𝗍𝗈𝗌 𝖾𝓽 ☆ 𝖫𝖮𝖢𝖲 · ﹫𝗌-𝖾𝗈
͏ ͏ ͏ ͏ ͏𝗐𝗂𝗍𝗁 𝗌𝗈𝗆𝖾 ͏𝗀𝗈𝗈 𝗇𝗂𝖼𝗄𝗇𝖺𝗆𝖾𝗌 𝖿𝗈𝗋 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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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떠나던 날, 불안함 마음에 자꾸만 잠식되어있었다.
작은 아씨들 조가 뉴욕에서 작가의 꿈을 접고서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나와 태는 그럼에도 할 때까지 해보자고 말했다.
짧지만 강렬했던 좋은 사람들이 프라하에 있었다. 그들이 우리를 배웅해주었고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드는 그들을 뒤로 한채 베를린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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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버스가 한참을 달려 베를린에 닿았을 때. 나와 태는 우리가 베를린에 있다며 이 도시에 무언가 숨겨 둔 것 마냥 창밖을 향해 두리번 거리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우리가 지독하게도 열광하던, 자유의 도시였다.
2월 즈음이었나, 영동 시장 구석에서 거나하게 취해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준이 우리를 데리러 왔고, 그가 우리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 그가 반가웠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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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며칠이 지났다. 좋아하던 장소 몇군데가 폐업했고, 악명 높은 동유럽의 날씨는 한결같다. 4월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손끝이 너무 시려워 꽁꽁 싸매기 바빴으니까.
태와 할일 없이 이 도시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베를린에 숨겨둔 기억을들 찾곤 했다. 우리는 트램과 지하철을 가리지 않고 무임승차를 했으며, 검표원에게 들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고 다소 뻔뻔한 기도를 했다.
또 몇년 전 도시 곳곳에 남겨둔 나의 이름을 새긴 낙서들을 찾고, 동전을 털어서 마시는 맥주만을 고집했으며, 우리는 럭키 스트라이크 담뱃재를 사다가 말아피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늘엔 가끔 아이스크림 같은 구름이 떠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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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기 너머로 못마땅하게 들려오는 다른이들의 한숨 소리에 나는 마음이 몇번이고 갈팡질팡한다.
이렇게 좋아하는 것만 고집하고서 내가 가진 것들 중 어디까지 버릴 수 있을까. 그것들과 맞바꿔도 좋을 일 일지, 나는 꽤나 오래 고심했다. 내 선택에 비난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고 싶지않다.
늘 잘했어야 했고 늘 긴장했어야 했던 일상에 처음으로 자유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여기서 나를 괴롭히는 것은 빨간 신호등 밖에 없다. 매일 밤 과거의 괴로움이 해와 같이 져버리고, 새로운 불안함에 그럭저럭 익숙해지는 중이다.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종종 말한다. 어떻게든 될거야. 안될 건 없어.
사실은 불안에 떨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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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6 [MONSTAX_JH] TalkTok Update
아 보고싶어라 몬베베~~~~이번에 진짜 춥다니까 TT 다들 감기 조심하고ㅠㅠ 나는 추워진다는게 뭔가 너무 추울까바 두렵기도 하지만 설 레이기도 하고 괜시리 눈이 빨리왔음 해...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저 멀리 서있는 몬베베가 서서히보이고 거기로 한 발 자국 한 발자국 느리지만 천천히 걸어가는 나의 속도에 몬 베베도 맞춰주고있다 생각하니 외롭지않아~ 보고싶다 몬베 베 민혁이형 전역때 내 맥반석계란 같은 얼굴 다시 주헌으로 돌리려고 미백크림 아��� 열심히 바르고 있으니까 기다려~~ 헤헷 화천의 태양으로 탄 피부는 돌리기 쉽지않지만 최대한 예쁘게 몬베베 앞에 서고싶다 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아 보고 싶어라 사랑한다 몬베베 오늘의 추천곡 신지훈-시가 될 이야기 (슬슬 다가오는 겨울냄새를 맡으면 서 눈감고 하늘보면서 내 생각하면서 듣기를 반 강조 해볼 게 가사는 큰의미 담지 말고. 감성을 느껴줘 따뜻해지 니까!
Oh, I miss you, Monbebe~~~~ It's really getting cold out there(cries) make sure you guys stay warm and avoid colds(cries). The thought of it getting colder both scares and excites me, I almost wish it would snow already... Day by day, as I feel Monbebe getting closer, even though my steps are slow, knowing you're there with me makes it all less lonely~ I miss you, Monbebe. I'm diligently applying lightening cream to change my sauna-rock-egg face from when Minhyuk hyung was discharged back to Jooheon so just hang in there~~ tehee. It's tough to get rid of the tan from Hwacheon's sun, but I'm trying my best to look as handsome as possible for you, Monbebe(cries) Aaaaaaah, 1 really miss you and love you, Monbebe Today's song recommendation is Shin Jihoon - A Story that will turn into a poem (listen with your eyes closed, under the sky, maybe think of me, and let the scent of approaching winter wash over you). Don't read too much into the lyrics,just feel the emotions and let it warm you up!
Translation by Monsta X trans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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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전역하고 첫 유럽여행을 떠나 가장 오래 머물던 곳이 파리였다. 완전히 다른 시공간에 놓여진 듯한 기분과 여유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에 진하게 반해버렸고 이듬해 다시 3주간 파리 여행을 한다. 그리고 2년 뒤 아예 1년 살기로 마음 먹고 파리에 간다. 그렇게 11개월을 지내고 돌아왔다.
막연히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할 때는 내가 겪은 파리의 풍경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쿵쾅 뛰었다. 곧 책상에 앉아 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면 좌절감을 맛보긴 했다만. 내 인생의 답은 파리에 있다고 굳게 믿었다. 한국에서는 내가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사랑하는 영화, 파리의 건물, 파리의 여유, 심지어 지하철역 승강장의 지린내까지 나의 모든 것이 파리에 있다고 믿었다.
그것이 단순한 환상에 불과했다는 걸 깨닫기까지는 채 일주일이 걸리지 않았다. 도착하자 마자 난관에 부딪혔다. 집을 구하는 일부터 계좌 개설 등 당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나를 복잡하게 만들었고 ‘그냥 다 집어치우고 일본이나 여행하다 집에 갈까?’ 라는 생각까지 해봤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한 후의 파리는 아주 멋졌다. 퇴근 후 퐁피두 앞에 털썩 주저 앉아 마시던 맥주도, 센강을 걸으며 생각하던 <퐁뇌프의 연인들>도, <네 멋대로 해라>를 떠올리게 되는 샹젤리제 거리도 가슴 뛰지 않을 수가 없는 풍경 뿐이었다. 일을 해도 즐겁고 산책을 해도 즐겁고 늘어지게 자다 일어나 집 앞 슈퍼마켓을 갈 때도 즐거웠다. 하지만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다.
마땅히 먹고 살 만한 무언가를 찾지 못했다. 단순히 파리가 좋아서 있기에는 버티기가 쉽지 않았다. 목적 없이 남아 있는 건 영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학문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돌아왔다. 언젠가 다시 놀러 올 부푼 마음을 가지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탄 게 벌써 4년 전의 일이다.
<한국이 싫어서>의 계나는 나보다 더 막연하게 떠난다. 순전히 한국이 싫어서, 한국에서는 ��람답게 살 수 없는 것 같아서 떠난다. 즐겁고 슬프기를 반복하다 잠시 한국에 돌아온다.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갈 것인지 고민한다.
계나는 결심을 한다, 나와 반대로. 계나는 여전히 사람답게 살고 싶어할 뿐이다.
계나는 말한다, “행복은 과대평가된 것 같아.”
그저 배부르고 따뜻하게 잘 수만 있다면 그게 행복인데, 다들 행복을 저 멀리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계나는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가까이에서 사소한 것으로부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나에게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나아가는 것, 선택에 망설임과 후회가 없는 것, 계나는 알게 되었다. 활주로를 바라보며 새로운 설렘을 기다리는 계나의 웃음에는 행복이 묻어 있다.
우리는 모두 마음 속 깊숙한 곳에 계나와 같은 생각이 묻혀 있을지도 모른다. 끄집어낼지 말지는 살다 보면 알게 된다. 알려고 애쓰지 않아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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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cial KRP — Sobrenomes Coreanos
Cansado de Lee? Kim? Seo? Song? Choi? Hwang? Park? Abaixo do "Read More" você vai encontrar alguns sobrenomes mais incomuns que pode usar em seus personagens coreanos.
Ah, A (아 - A)
Ae (애 - É)
Ban, Bahn, Van, Vahn, Pan, Pahn (반 - Ban)
Beon, Bun, Buhn, Veon, Vun, Vuhn (번 - Bón)
Beom, Bum, Buhm, Veom, Vum, Vuhm (범 - Bóm)
Bo, Vo (보 - Bô)
Bok, Vok (복 - Bôc)
Bong, Vong (봉 - Bông)
Boo, Bu, Voo, Vu (부 - Bú)
Bi, Vi, Bee, Vee (비 - Bi)
Bin, Been, Bean, Vin, Veen, Vean (빈 - Bin)
Bing, Beeng, Ving, Veeng (빙 - Bing)
Da (다 - Dá)
Dam (담 - Dam)
Dan (단 - Dan)
Dang (당 - Dang)
Dae, Dai (대 - Dé)
Dok, Dock (독 - Dôc)
Dokgo, Dokko (독고 - Docô)
Don (돈 - Dôn)
Dong (동 - Dông)
Dongbang (동방 - Dôngbâng)
Deung (등 - Dûng)
Deungjeong, Deungjung (등정 - Dûngdjóng)
Eogeum, Uhgeum, Ugeum (어금 - Ógûm)
Eun (은 - Ûn)
Eum (음 - Ûm)
Hak, Hahk (학 - Rác)
Hae (해 - Ré)
Hyeong, Hyung, Hyoung (형 - Rióng)
Ho, Hoh (호 - Rô)
Hwa, Hwah (화 - Ruá)
Hwangmok (황목 - Ruangmôk)
Hwangbo (황보 - Ruangbô)
Hoo, Hu (후 - Ru)
Ja, Jah (자 - Já)
Jeom, Jum (점 - Djóm)
Je, Jeh (제 - Djê)
Jegal, Jekal (제갈 - Djegál)
Jeo, Juh (저 - Djó)
Jong (종 - Djông)
Jwa, Joa, Jua (좌 - Djuá)
Jeung (증 - Jûng)
Kangjeon, Kangjun, Gangjeon, Gangjun (강전 - Gangdjón)
Ka, Ga (가 - Ga)
Kal, Gal (갈 - Gal)
Kam, Gam (감)
Kan, Gan (간 - Gan)
Kae, Gae (개 - Gué)
Kyun, Kyeon, Kyoun, Gyun, Gyeon, Gyoun (견 - Guión)
Kyung, Kyeong, Kyoung, Gyung, Gyeong, Gyoung (경 - Guióng)
Kye, Gye (계 - Guiê)
Kok, Gok (곡 - Gôc)
Kwan, Gwan (관 - Guân)
Kwok, Gwok (궉 - Guóc)
Kyo, Gyo (교 - Guiô)
Kuk, Guk, Kook, Gook, Kuck, Guck (국 - Guc)
Kung, Koong, Gung, Goong (궁 - Gung)
Kwok, Gwok, Kweok, Gweok (궉 - Guóc)
Keun, Geun (근 - Gûn)
Keum, Geum (금 - Gûm)
Ki, Gi, Kee, Gee (기 - Gui)
Kil, Gil (길 - Guil)
Lin, In, Rin, Leen, Een, Reen (인 - In)
Man, Mahn (만 - Man)
Mangjeol, Mangjul (망절 - Mangdjól)
Mae (매 - Mé)
Maeng (맹 - Méng)
Myung, Myeong, Myoung (명 - Mióng)
Mo, Moh (모 - Mô)
Mok, Mock (목 - Môc)
Myo (묘 - Miô)
Moo, Mu (무 - Mu)
Mubon, Moobon (무본 - Mubôn)
Muk, Muck, Mook, Moock (묵 - Muc)
Mi, Mee (미 - Mi)
Nan (난 - Nan)
Namgoong, Namgung, Namkoong, Namkung (남궁 - Namgung)
Nang (낭 - Nang)
Nae (내 - Né)
Noi, Nwe (뇌 - Nê)
Ok, Ock (옥 - Ôc)
On, Ohn (온 - Ôn)
Ong (옹 - Ông)
Pan, Pahn (판 - Pan)
Paeng (팽 - Péng)
Pyeon, Pyun, Pyuhn (편 - Pión)
Pyeong, Pyung, Pyuhng (평 - Pióng)
Po, Poh (포 - Pô)
Pyo (표 - Piô)
Pung, Poong (풍 - Pung)
Pi, Pee (피 - Pi)
Pil, Fil, Peel, Feel (필 - Pil)
Ra, La, Rah, Lah (라 - Lá)
Ran, Lan (란 - Lan)
Rang, Lang (랑 - Lang)
Ryeo, Ryuh, Lyeo, Lyuh (려 - Lió)
Roe, Loe, Roi, Loi, Rwe, Lwe (뢰 - Lê)
Sa, Sah (사 - Sá)
Sakong, Sagong (사공 - Sagông)
San, Sahn (산 - San)
Sam, Sahm (삼 - Sam)
Sang, Sahng (상 - Sang)
Seomun, Seomoon, Suhmun, Suhmoon, Sumun, Sumoon (서문 - Sómún)
Seonu, Seonwu, Seonwoo, Seonoo, Sunu, Sunwu, Sunwoo, Sunoo (선우 - Sónú)
Seob, Sub, Seop, Sup, Suhb, Suhp (섭 - Sób)
Sobong (소봉 - Sobông)
Soo, Su (수 - Su)
Sun, Soon (순 - Sun)
Seung (승 - Sûng)
Si, Shi, Xi, See, Shee, Xee (시 - Xi)
Tak, Tahk (탁 - Tác)
Tan, Tahn (탄 - Tan)
Tang, Tahng (탕 - Táng)
Tae (태 - Té)
Uh, Eo, Eoh (어 - Ó)
Wan, Wahn (완 - Uán)
Wang, Wahng (왕 - Uáng)
Wun, Un, Woon, Oon (운 - Un)
Wi (위 - Uí)
Ya, Yah (야 - Iá)
Yeop, Yeob, Yup, Yub, Yuhp, Yuhb (엽 - Iób)
Yeong, Young, Yung (영 - Ióng)
Ye, Yeh (예 - Iê)
Yo (요 - Iô)
Yong (용 - Iông)
Yook, Yuk (육 - Iú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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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 Kids: [SPOT KIDS] (심쿵주의) 버스에 탄 것뿐인데... Stray Kids 멤버들의 귀여운 스쿨버스 모먼트🚌💕 . . @Stray_Kids
#StrayKids #스트레이키즈 #SPOTKIDS #스팟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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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만든 캐릭터에 이렇다 할 특징이나 그런것들이 없다면 어떤식으로 해주는게 좋을까요..?
보통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서툰 분들 의 특징 중 하나가, 특정 키워드 하나에 집착하여 다른 키워드를 집어넣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요리 레시피에 비유를 해볼게요.
카레를 만들었는데 '카레는 카레여야해!' 라고 해서 물에다 카레만 풀면 어떻게 될까요? 그건 아마 맛있는 카레보단 그냥 카레 탄 물 그 자체가 될겁니다. 맛있는 카레가 되려면 야채도, 고기도, 다른 건더기도 넣어보며 맛있는 카레를 만들어야하죠. 캐릭터에는 그런 '보조재료'를 같이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만약 무뚝뚝한 캐릭터라고 생각해봅시다. 하지만 캐릭터가 '무뚝뚝'하기만 해서는 매력이 없습니다. 그냥 괴팍한 사람이 될 뿐입니다. 세간에 매력적인 무뚝뚝한 캐릭터는, 보통 '반전매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뚝뚝함과 잘 어울리지 않는 다른 키워드를 넣는거죠. 귀여운 것을 좋아해서 사족을 못쓴다거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잘해주는 사람이라던지의 설정을 넣으면, '무뚝뚝하지만 내 사람에게는 따뜻한 사람'이라는 입체적인 설정이 추가되면서 캐릭터가 더욱 매력적으로 변합니다. 이처럼 캐릭터에게 '입체적인 반전매력'을 부여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 내 캐릭터를 보고, '왜 캐릭터가 심심할까?'라는 분석을 하는 것도 중요하죠. 자신의 캐릭터를 단어와 키워드로 정리해보세요. 그 단어와 키워드가 너무 적으면 캐릭터의 특징이 너무 없는 것이고, 너무 많으면 캐릭터가 과설정일 확률이 높습니다. 재료를 너무 넣지 않은 카레와, 재료를 너무 다 때려넣은 카레의 차이죠. 그 중간 적정 벨런스의 '재료가 적당히 들어간 맛있는 카레'를 찾아보세요. 캐릭터의 설정에 넣을 '괜찮은 재료', 즉, 캐릭터를 구성하는 괜찮은 '소재'는 타인의 창작물이나 주변사람, 현실의 인물 등 여러 곳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관찰하던 것처럼, 창작물이나 현실의 인물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해보며 그들의 재료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분석해보세요. 이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스토리를 위한 '등장인물'을 구성할 때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만약 특정 작품을 만들었는데 등장인물 성격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싶으면 캐릭터들을 만들 때 거의 같은 재료로 썼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시야를 넓히는 것입니다. '만들던 것'만 주구장창 만들다 보면 어느순간 내 캐릭터가 특징없이 양산한 무언가가 되어버리기 마련이기 때문에, 자신이 만들어보지 않았던 무언가를 ���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이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찾기 위해선 주변을 둘러보며 다른 사람은 캐릭터 디자인을 어떻게 하는지, 다른 사람이 보기엔 나는 캐릭터를 어떻게 만드는지 등의 구체적인 판단을 알 필요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즐거운 창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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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5 amazingsat_official 어멋 백마 탄 왕자님? 놀토 공식 왕자님 오셨습니다👑 이번 주도 키범이 퍼포먼스 보러~😝
#놀라운토요일#키
[eng tran] Prince on a white horse? The official prince of Nolto is here. 👑 To see Kibum's performance again this week~😝 #AmazingSaturday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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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유럽내에서는 비행기로 이동했다. 처음 프라하에서 바르샤바 도착 했을 때, 난 입국심사 대비해서 여권 준비하고 있었는데 왠걸, 세관신고 할 게 없음 그냥 출구로 바로 나가면 되는 것이였다! 오호라!! 이건 마치 우리 동네에서 국내선 타는 거랑 같은 개념이잖아!! 이것이 유럽연합의 힘인가 *_* 혼자서 우와!! 이거 너무 편하고 좋은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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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2밤을 보내고 이제는 진짜 집에 가야지 하며 루트 보고있는데 아무래도 코펜하겐-토론토-캘거리 이 루트가 괜찮아보여서 비행기 북하고 코펜하겐까지는 잘 갔다. 갈때는 스칸디나비안 에어를 탔는데 비행기 요금이 sek로 부과되길래 이건 또 무슨 화폐단위인가 하고 봤더니 스웨덴 크로나였다.
코펜하겐에 11:10 도착, 토론토 출발 비행기는 12:15 출발. 처음 북 하면서도 이거 타이트하겠는데 싶었지만 에이 뭐 eu 국가끼린데 뭐 빨리빨리 되더만 생각했는데 이것이 나의 큰 오산이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비행기 놓칠뻔했고 앞으로 이렇게 타이트한 북은 절대 하지말것!! 이다.
코펜하겐 도착해서 시큐리티 나갔다 다시 들어왔고 여기까진 순조로웠다. 근데 유럽연합 국가 나갈 때 커스텀 해야한다는 걸 잊은 것이다. 이런;;; 출국심사 줄은 엄청 길었고 전광판에 내가 탈 비행기는 이미 게이트 닫힘으로 뜨고. 아아;; 집에 갈 다른 루트 찾아봐야겠군 하는 순간 공항 직원이 “토론토 가시는 분-” 하고 찾고 있는 게 아닌가!! 보통 스탠바이들은 비행기 못타면 가차없이 바로 문닫고 출발하는데 이렇게 승객 찾는단 소리는 일반 승객 못 탄 사람이 15명 이상은 된다는 소리! 무슨 연결편 지연이라도 됐나보다 싶었고 다행히 앞줄로 빠져 무사히 토론토행 비행기 탈 수 있었다. 이번 코펜하겐 공항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냅다 달린 기억밖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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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식사는 먹는 둥 마는 둥, 잠도 자는 둥 마는 둥. 바람이 잘 불었는지 토론토엔 예정보다 40분 일찍 도착했다. 토론토에서 몽롱-하게 있다가 밤이 되어서야 캘거리 집으로 왔다. 오랜만에 봐서 더 반가운건지 그릉그릉하는 뮤온 껴안고 푹 자고 일어나 집 청소하고 빨래 돌리고 가득찬 우편함 확인하고 뒷마당 잡초까지 뽑고나니 개운한것이 이제 집에 왔구나- 싶은 것이다. 프라하 수퍼에서 고양이 간식 사왔는데 뮤온이 저거 엄청 좋아한다. 이럴 줄 알았음 더 사올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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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비행기에서 “ inside” 란 영화를 봤는데 아주 괜찮았다. 베를린에서 미술관 돌아다니며 아직 정리되지 못한 정보가 머리속에서 둥둥 떠나니는 와중에 이런 영화를 보게 되다니!! 이런 우연 참 좋은데!! 헤어질 결심, perfect day 이후로 괜찮게 본 영화다.
youtube
이 예고편은 엄청 역동적으로 편집되었는데 실제 영화는 그렇지는 않다. 영화가 아주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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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컨디션은 좋았다. 신발 끈이 풀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보겠다 달려본 길이 중간에 막혀있기 전까지는.
중반부터 페이스가 떨어졌다. 이틀 전, 응급실에 누워있던 나는 이 심장 통증의 원인이 무리한 운동 때문인지는 아닐까 유튜브 검색을 하려다 멈췄다. 검색창에 검색어를 쓰고 손가락을 누르는 순간, 유산소 운동의 위험성을 고발하는 병맛 섬네일로 타임라인이 도배가 될게 뻔하다. 인공지능은 쓰레기 같은 것. 트위터 검색은 더더욱 금지다. 일론 머스크 이 쓰레기.
그런데 3km가, 5km,가 10km가 무리한 운동일까? 진짜 만에 하나, 내가 달리기를 하다 쓰러진다 하면 차라리 이런 엔딩이 나을 것이다. 레이싱 게임을 하려고 앉은 자리에서 어디 한번 w 버튼을 열심히 ���러볼까 하려는 찰나에 누군가 내 심장을 쥐고 놓았다. 살아생전 처음 느껴본 통증이었다.
내가 여기서 죽으면 이 레이싱 게임 제작자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게임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악의적인 질문을 받을 것이고 국내 뉴스와 각종 sns에서는 질타와 혐오와 조롱과 웃기지도 않는 유머가 타임라인을 뒤덮겠지. 아니 잠깐만, 그렇다고 달리기하다가 심장이 멎으면 한국에 부는 러닝 열풍에 찬물을 쫘악.
그래도 10km를 완주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1km가 남았다. 9.33, 9.57, 9.88, 10이라는 숫자에 도달할 때 즈음 내 옆에 한 여성의 목소리가 달려와 내 귀에 닿았다. "몇 킬로 뛰셨어요?” 놀란 나는 (심장은 멀쩡하다. 3시간에 걸친 검사 결과 내 심장을 둘러싼 혈관은 모두 정상이었다.) 고개를 돌려보았다. 자전거를 탄 여성이 나를 바라보며 페달을 돌리고 있었다. 러닝 시간은 1시간이 넘어간 시점이었고 저녁 7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일단, 달리는 걸 멈출 수 없었다. 곧 10km에 도달하는데 멈출 수가 있나? 자전거가 내게 돌진해 내 무릎을 박살 내어 또다시 응급실에 간다면? 난 천우희를 떠올렸다. 그리고 연락할 거야. 우희 님. 제가 책을 쓰려고 하는데 책 제목을 <얼마나 잘 되려고 이럴까?>라고 지어도 될까요? 안되면 우리 인스타 맞팔이라도.
대답했다. "10킬로 거의 다 와가요." 자전거를 타며 나와 속도를 맞추던 여성은 말했다. 정면을 바라보며 “저도 조금 있다가 뛰거든요!. 열심히 잘 뛰세요!” 자전거는 앞서갔고 3초 후에 나이키 러닝 앱은 말하기 시작했다. 10km다 되었다고.
나는 자전거를 쫓아가, 저기요! 잠시만요 나, 나, 나이키 앱, 여기 봐줘!라고 할 줄 알았지? 아닙니다.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자전거를 탄 여성은 이미 내 시야에서 사라졌고 난 달리기를 멈춰 걷기 시작했다. 집까지 걸었다. 중간에 마트에 들려 파워웨이드 제로(중요)를 사서 마시면서 인스타에 10킬로 인증을 남기고 셀카 291690장 찍었다.
3일 치 약을 처방했으니 받아 가라는 의사에 말에 따라 약국에서 받아온 약은 염증을 완화해 주는 약이었다. 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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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의심
꿈을 꾸었다.
나의 과거와 나의 현재가 함께 내게 지금이 무엇인지 되묻는 꿈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았다.
나는 무엇도 명확히 대답하지 못했다.
과거를 온전히 놓았다고도 못하였고 현재에 충실한 것이라고도 못했다.
과거는 날 붙잡고 캐물었다. 어째서 너는 끝맺지 못하였느냐고,
나는 답하지 못했다.
현재도 날 붙잡고 반문했다. 그럼 너에게 중요한것은 어느쪽이냐고,
나는 고르지 못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의뭉스러운 생각이 일었다.
나는 어디에 누군가에게 속해있나, 나는 누구를 종속하고 있나, 나라는 존재는 나로써 충분한가.
의문 뿐인 꿈이었다.
-Ram
*의심
1. 지난여름 한창 잎사귀가 가득하고 몇 개의 꽃대가 ��문 앞에서 하늘하늘 흔들렸었는데 겨울이 되자 꽃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그 많던 잎사귀들도 모두 갈색으로 변해 시들어버렸다. 이제 이 스파티필름이 죽어버린 걸까, 이 화분의 생명이 정말 끝난 걸까, 발만 동동 구르고 어찌할 줄 모르던 찰나에 갑자기 집에 놀러 온 엄마가 멋지게 다크호스처럼 가위를 들고 와 시든 잎의 줄기들을 몽땅 잘라내버렸다. 푸르던 스파티필름은 어느새 줄기의 아랫부분만 삐죽삐죽 남아 볼품이 없어져 버렸다. 엄마는 그런 날 보며 괜찮다며 그냥 일주일에 한 번씩 원래대로 물을 주면 금세 큰다고 하고 쿨하게 돌아갔다.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따뜻해지니 어느 날 갑자기 그 삐쭉이 같던 스파티필름이 초록색 줄기들을 마구 뿜어냈다. 정말 말 그대로 줄기들을 뿜어냈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지나기 무섭게 줄기들의 키가 커지고, 끝에 돌돌 말이(그냥 내 표현이다)의 형태를 띠더니 그게 펴지면서 잎이 되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거실로 뛰어나와 오늘은 얼마나 자랐나 보는 게 즐거웠던 순간들이 반복되자 작년 여름처럼 어느새 다시 잎이 무성해지고 기특하게 꽃대까지 생겨 꽃 한 송이를 만들어냈다. 역시 엄마의 행동은 의심할 것 하나 없다.
2. 삶에서 무엇이 행복이고 만족감인지 명확하게 기준을 세우지 않는다면 결국 먹구름 속에만 갇히게 될 것만 같다. 언제 해가 뜰까 고민만 하고 걱정만 하는 나날들만 가득하다면 현재에 살고 있는 '나'의 행복은 모두 어디로 숨어버리거나 잃어버려 결국 영영 찾지 못하는 행복들도 많을 것 같다.
-Hee
*의심
1. 샤모니라는 자그마한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자일, 피켈, 크램폰 따위를 가방에 매단 채 각자의 산을 오르고 있었다. 걸어 올라가기도 힘들었던 고개를 자전거를 탄 채 올라온 사람들도 많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뛰어서 나를 지나쳐간 사람들은 그보다 더 많았다. 나처럼 비박을 하며 트레일을 걷는 사람들은 셀 수도 없이 많이 만났다. 그런 광경은 과연 내가 성지에 오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감동은 걸으면서부터 금세 무너지기 시작했다.
걷는 동안 아주 많은 일을 겪었다. 오랜 시간 이 취미를 즐기면서도 몇 번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단시간에 모두 경험했다. 텐트 심실링이 다 떨어진 걸 모른 채 챙겨왔다가 쏟아지는 폭우에 침낭을 포함한 짐들이 죄다 젖어버렸고, 며칠을 연이어 쏟아지는 폭우에 시야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을 속��까지 다 젖은 채로 종일 걷다가 저체온증에 걸렸고, 영하로 떨어지는 예상치 못한 기온 탓에 추위에 벌벌 떨며 잠을 설쳤고, 이런 상황들에 마음에 여유가 사라진 동반자의 저열한 인성에 질려버리기도 했다. 그때마다 나는 스스로를 믿지 못했고, 이 길에 어떠한 의미도 없을 거라 단정 짓기까지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리 대단치 않았던 힘겨움인데도 걷는 내내 나약하고 초라하게 느껴지는 스스로를 자꾸만 돌아보게 됐었다. 삶이 산에 아주 바짝 닿아있는 듯 거창했던 말과 달리 산을 마음 아주 깊숙한 곳에 두지는 않았던 걸까. 스스로를 의심하는 마음이 목을 옥죄었다. 나는 무엇을 기대하고 이곳에 왔던 걸까. 이 길을 끝까지 다 걸을 수는 있을까. 의심과 의심이 걷는내내 지독하게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던 비구름처럼 따라다녔다.
하지만 비온 뒤 땅 굳는다고, 중간중간 맑게 갠 날씨와 함께 드러나는 굉장한 산군의 아름다움을 간헐적으로 맞이하며 지루할 틈 없이 감격했고, 걸으며 내내 마주치는 사람들과 감격을 나누면서 내 믿음이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지는 않았다는 확신을 얻었다. 지영과 힘을 합치고 배려해가며 환경을 극복해 내는 방법을 깨달았고, 끝끝내 나만의 길을 꾸준히 걷기만하면 된다는 진리도 다시금 되새겼다. 특별히 무언가를 이루거나 얻기 위해 떠나온 길은 아니었으나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은 기분이다. 종교인이 성지를 순례하는 이유를 이제는 알 것도 같다.
2. 사실 그곳 역시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그냥 사람들이 살아가는 하나의 터전일 뿐이었다. 지독하리만치 상업적인 요소들이 군데군데 깊이 자리 잡아 사람을 질리게 만들었고, 광활한 자연은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지만 그마저도 며칠이 지나고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뒤부터는 그리 대단치도 않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 역시도 결국은 체력과 장비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던 내 실력과 오만한 마음이 빚어낸 결과일 뿐이라는 것을 다 지나서야 알게 됐다. 어쩌면 다시 한번 그곳에 가야 할 이유가 생긴 것 같아 다행인 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Ho
*의심
의심을 언제 하나 생각해보니 주로 어떤 정보를 볼때 이게 사실인가?를 생각 하게 된다. 이해관계가 섞이게 되면 진실하기 힘드니까.
또, 내 미래를 위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 노력하는 것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 줄까 하는 의심을 하기도 한다. 열심히 했는데 내가 계획한 대로 안되거나 변수가 생기면 어떡하�� 하는 걱정들이다. 그래도 분명한건 나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력하고 있다는 것이고 경험상 무엇이라도 시도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생긴다는 것이다.
요즘 자주 생각나는 말이 위로가 된다. 우리는 과거의 숨을 지금 다시 쉴수없고, 미래의 숨을 당겨 쉴수 없다. 지금 순간 순간의 이 숨만이 들어왔다가 나간다. 현재에 집중하고 정신을 여기에 두자.
의심은 날숨에, 행운은 들숨에.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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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로 '이거틀면 옆차선에서 제목알려달라 한다' 리스트 틀고 가는데 옆에 탄 아이가 한 곡 한 곡 나올때마다 "아 어디서 들었더라"하고는 폰으로 검색하며 "아 이거구나. 엘리멘탈 그 곡이예요." "아? 이곡은 뭐더라.... 아~~ 찰리푸스" "아? 이거 진짜 오랫만이네요 댓츠왓메익스유부리풀🎵 🎶 " 하더니
"음 옆차선에서 제목 물어볼만 하네요. 노래들이 다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제목은 모르는 거예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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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즈음 내가 탄 차 앞에 번개가 떨어져 신호등이 꺼지는 일이 있었는데 이게 지금 집에 돌아와 수세미 뜨면서 생각해보니 제법 큰일이 날 뻔 한 것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하루종일 너무 다이나믹한 출장에 서울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난 왜 이렇게 불행하지 어떻게 이렇게 재수없는 날이 있을 수 있지 이런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는데 내 기분 갑자기 럭키걸.ㅎ
불행이라 여겨졌던 어떤 일이 사실은 나에게 큰 행운이었을 지도 모른다.
잠들기 전에 좋은 생각 해서 다행이다. 오늘 나 너무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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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2, 2023 Seoul
Cast : Kim ju-taek, Sohn ji-soo, Hwang gun-ha
[first review]
[second review]
KJT Phantom will be the Phantom's favorite Phantom…
Once you hear him sing *in the theatre*, it's the point of no return. I guarantee it. I've heard a lot of Phantoms sing over the years, but when you sit in a theater and are surrounded by KJT's voice, you realize that there really isn't a singer who can top him...
i mean, really! The first thing I thought of while listening to his MOTN was the story of Zeus and Semele, where Semele asked Zeus to show her his true colors, and Zeus showed up in his most humble attire, but she burned to death. I can't help but feel that...He has a voice that is beyond human, but he is singing at a level that we humans can handle...
The only thing I wish is that he would have connected the strength of his voice (absolute majesty) to his acting, giving it more weight and emotional control.
I feel like he was heavily influenced by JSW and JDS, and they are actors who fill their scenes with emotional outbursts and added details, which is not KJT's strength as he can fill the stage with his majestic voice… A singing is a singing, and it's true that his musical acting is inexperienced…lol Wouldn't it have been enough if he just stuck to the script without being... greedy?(sorry but i really want to see serious phantom...😂)
Choosing SJS christine as his partner was a great choice. She's thoughtful (she wants to comfort Phantom even in the STYDI), and the desire to reach the angels of music is desperate. but she's human after all… Like Semele, her Christine is not the right vessel to receive the KJT Phantom, so it seems that she will not be able to survive by his side. It's not that Christine isn't good enough, it's that the Phantom is more than humans can handle.
Her portrayal of Christine is very sweet, but at the same time, you can really feel her fear of the Phantom as an absolute. That's why I feel like KJT and her fit together like puzzle pieces...
And! This time I realized, when the managers praise her prima donna debut, she hears it from the room and smiles proudly! So cute omg
As for HGH Raoul, looking at him makes me think about how different he is compared to the SWG Raoul I saw just before.
HGH Raoul is young. He seems to have a lot of anger, but it can also be seen as passion. He finds it difficult to understand Christine, but at the same time, he doesn't always wrap his arms around her but helps her face the trials she has to face under his protection.
like, In TWISTED EVERY WAY, SJS Christine shrinks back in fear, but he doesn't let go of her hand and pulls her to face reality. It wasn't that he was cold, this seemed to be his way of loving.. Helping her do something she doesn't want to do but needs to do (face the Phantom as a man).
The biggest difference in SWG Raoul is that in the rooftop scene, He turns his head with Christine as if they heard the phantom's 'Christine...' together. HGH Raoul doesn't understand the confused Christine at all, but SWG Raoul definitely notices something is very wrong.
HGH raoul will be an eternal stranger in the world of the phantom and christine, but she will no longer be in that world.
The terzetto of these three was staggering. The final lair is…🤯 Andrew Lloyd Webber should see their show. I’m deadly serious. If he sees this, he'll stop the… some ridiculous non-replica productions and focus on finding good actors. This is what the original POTO was all about. To move the audience through song. To make them stop breathe and focus on the show…
I didn't think their acting was special. But with their singing alone, they made the scene suspenseful and compelling.
+ KJT grabbed Raoul's arm as he was putting the lasso on and started singing, teasing him (백마 탄 왕자님아!/Prince charming!), and it was a small funny scene where HGH Raoul got annoyed and brushed it off lol
I loved the rest of the cast, but as always, it was Piangi and Andre who stood out for me. I'm obsessed with PHR Piangi, and I'd feel like I hadn't seen a full show if he didn't hold that high notes🤣 (and he does that in every show I've ever seen!)
YYS Andre makes me laugh every time he's in the box seats. Not to mention the way he watches Christine nervously and then claps in ecstasy, or the way he freaks out when Carlotta throws Christine into bed in Il Muto, He is so Scene stealer.
In Il muto, everyone laughed when Carlotta tried to pull up Christine's skirt, but it didn't come off and SJS was dragged away. I didn't notice because I was looking elsewhere through my opera glasses...🥲 I'll admit that POTO has a very pretty stage to watch from the upper seats, but I think the first floor is the best for watching the actors.
#poto korea#i’m still thinking about going to Daegu…#phantom of the opera#poto korea review#review#kim ju taek#sohn ji soo#hwang gun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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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16년 촛불혁명’
거론하며 “불의한 권력
심판하자”
(๑ ऀืົཽ₍₍ළ₎₎ ऀืົཽ)✧毒舌
변
호사
출신 이재명도
자신의 형량을 알고
있다.
11월
두 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과
강성지지자
들은
탄
원서를
받고 이재명을
구하기 위해 사법부를
압박하는 정치가 도를
넘어
하늘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법부 판단을
겸허(謙虛)히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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