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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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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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커피상점"
십수 년 전 연남동 '커피 리브레'가 있는 작은 골목길에 '이심'이란 카페가 있었다. 첫 인상부터가 커피 덕후 집이였고, 맛 또한 좋았기 때문에 오며 가며 사 먹곤 했는데 젠트리피케이션 광풍이 몰아닥치며 사라진 지 어느새 십 년이 넘은 것 같다.
최근 몸공부 일환으로 배우는 중인 벨리댄스를 홍대입구역 - 합정역 사이에 있는 댄스홀을 빌려서 하고 있다. 수업 끝나고 글이나 쓰려고 합정역 방향으로 걸어가던 중 반지하에 자리 잡은, 간판에 낯익은 폰트로 '이심'이라 써 있는 카페를 봤다.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7길 18) 그때 그곳이 여기에 다시 문 열었나보다 짐작했지만 혼자 들어가 있기엔 실내가 좁아 보여 위치만 기억해 놨다가, 어제(2023년 3월 3일, 금요일) 지인과 함께 가봄.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가 유독 맛있을 때는 짜장면 먹고 난 직후다. 이날도 마침 중국집에서 짜장면, 고추잡채를 안주 삼아 이과두주 마셨더니 커피가 땡기길래 여기 가보자고 한 거. 문을 열고 들어가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일단 사장님께 연남동에 있던 그 '이심' 맞냐부터 물어보니 그렇다고 함. (마스크 쓰고 있어서 긴가민가했음.) 실내는 사방을 갖가지 소품으로 장식해 놨다. (=연남동 때와 비슷) 좌석은 4인석 2개, 2인석 2개뿐.
원래는 에스프레소를 마셔야 하지만 터키식 커피를 팔길래 이걸로 주문. 예전에 이태원에서 딱 한 번 마셔 본 적이 ���긴 하나 오래돼 어떤 맛인지 까먹었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그때 경험한 흙탕물 맛 기억이 되살아났다. 호불호 강한 커피다. 한 번 마셔봤으니 향후 10년간은 안 찾을 듯. 대신 다른 커피 마시러 이따금 찾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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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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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kimkyochon: 참고로 개인적으로 둘 다 당해봤다. 파손된 보도블록 잘못밟아 발모가지 꺾이기, 비 오는 날 버스타려고 뛰다가 파손된 보도블럭 잘못 밟아 흙탕물 튀기기... 이게 다 파손된 보도블록 제때제때 안 갈아준 재명이 같은 지자체장 탓임.
— 🎗예를 들면, (@zizukabi) Apr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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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dle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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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탓 분명 컨펌 준 사람 하지만 알고도 괜찮겠지 생각했겠지 #살뻔함 1_광고발견 2_광고 와 솔깃솔깃 3_운동 안하고 체지방 감량됨 4_뭘까 클릭 5_적당한 가격이네 스벅보다 싸네 6_브랜드 및 상품명 인지 7_네이버후기 탐색 8_좋다는 후기 많네 그런데 좀 이상하네 9_상품명에 비추 사기 키워드 붙여서 검색 10_과대광고 적발기사 발견 11_역시 믿고 거르는 페이스북 인스타 광고 #온라인마케팅 #흙탕물 #미꾸라지들 #믿거페 #믿거인(윤들닷컴에서) https://www.instagram.com/p/B56aN5vnwVX/?igshid=hbfx03sfng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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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wpzkdl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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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a7r3 #sel24105g #daegu #tree #river #금호강 #대구 #나무 #흙탕물 https://www.instagram.com/p/B0cKHCKg3Fy/?igshid=gkfu9u11mb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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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ore-allornothin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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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월의 첫 날. 적지않은 분들이 와주신 올오어낫싱은 힘이 납니다. 🙏 그런데 벌써부터 연휴 느낌이 나는 건 왜죠? 😅 _ 오늘까지로 해서 연휴 전 신간입고가 끝난 것 같아요. 아마도 직접 오시는 분들 아니시면 연휴 뒤에나 독립출판 신규입고가 계속 되겠네요. 무튼 북 머스트 고 온! 입니다~ _ 📎 #타이베이가좋아서 김예솔 작가 @wo.ai.tw_ 의 타이베이 바라기 책이네요. <타이베이? 대만?? 그러고나서 책장에서 대만과 관련한 책이 있는지 한참을 찾았다. 아직 찾지 못하였기에 이 책은 올오어낫싱에서 유일한 대만 관련 책이다.(한 나라를 다룬 범주에서) 그런데 단순히 그냥 관련 책은 아니다. 지은이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그런. 더구나 일반적인 여행 에세이도 아니다. <거주 에세이>이다. 1년여간의 시간이 그대로 담겨진 이 책은 거주하며 작성한 일기같은 글들을 모았다. 속에는 관광정보와 같은 내용보다는 거주하며 배어 나왔던 Life Tip들이 빼곡하다. 일반 여행 에세이로 생각하고 들었다면 큰 오산이 될 것이다. 다시 타이베이에 가서 살고 싶다는, 작가의 무한 애정이 돋보이는 그런 책이다> 타이베이...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그 곳은 다른 분들께도 마찬가지인가 보아요. 여행 에세이 아니고욥! #거주에세이 입니다. 🤗 _ 📎 #선이란무엇인가 강윤호 작가 @yoono_0917 의 소설집입니다. 깔끔한 표지와 판형이 뚜렷한. <모처럼의 깔끔한 소설집 하나. 그러나 이 책은 선(善)에 대해 함부로 정의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Motivation을 제공하는. 선의 반대는 악(惡)인가? 그 반대는 또 다른 선일 수도 있다는... 소설은 꽤 담백하다. 가상의 위인(?)도 등장을 한다. 이 책에는 세가지 주관적인 키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군대, 번데기탕, 그리고 니콜로디스이다. 검색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오롯이 작가의 머리 속에만 있는 <강윤호 월드> 이기에. 깔끔하게, 한편으로는 진중하게 읽어주길 바라는 그런 한권의 소설집이다> 개인적으로는... #다자이오사무 의 책이 많이 생각나게 하네요. 가장 어���운 담론인 ‘선’에 대한 과감한 어프로치가 신선합니다. _ 요즘 주변에 못난 미꾸라지 하나가 설치고 다니는 모양이에요. 아마 아실 분들은 다 알고 계실. 많은 분들이 그의 도를 넘은 행동과 말들로 고통받고 계시다는. 올낫지기는 그 분이 다른 분들께 그냥 <의미>있게 남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건 <나쁜 의미>로 남아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처음 봤을 때 보였던 그의 순수했던 표정을 알기에 더 그러네요. 스스로 고통 속에 자신을 무작정 던지지 말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올낫은 그와 단절을 하겠습니다만 <의미>만은 퇴색되지 읺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내일은 중대 공지가 있겠네요. 공지와 함께 등장하겠습니다. 뿅~ 😳 . . .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립서점 #독립책방 #독립출판 #개성출판 #서점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북코멘터리 #북코멘터리책방 #흙탕물 #미꾸라지는뭔죄 #밥잘먹고다니삼 #퇴출 #단절 #그를위해서 #당신빼고모두가알아요 (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tVtg-0H9i9/?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cizjsvl3yz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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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p-of-korea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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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would you mind doing a breakdown of stray kids' muddy water if you have time? thanks for all the work on your blog!
네! Thanks for the request and for your patience! Check out my Breakdown Masterlist for the rest of the songs I’ve broken down. If there’s a song I haven’t done yet that you’d like to see, send me a message! Also, I put links to my full-length lessons for most of the grammar points I explain, so check those out for more info!
I referred to this lyric video and this lyric video to help me out with the translations! This song was challenging for me, but I hope my translations are accurate! If not, someone please let me know!
Stray Kids - "Muddy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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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선택 = Choice
새 = New
칙칙하다 = Dark; somber
신다 = To wear [shoes/socks]
빡세다 = To do something hard
당당히 = Boldly; confidently
앞 = In front of
뒤 = Behind
아프다 = To hurt; to be sick
원망하다 = To resent
티를 내다 = To pose [as something]; to let something show
절대 = Never
튀다 = To spring/bounce/splash
진흙 = Mud
고이다 = To salivate
내리다 = To fall/come down
흠뻑 젖다 = To be soaking wet
탁하다 = Murky; muddy; hazy
공기 = Air
흙탕물 = Muddy water
멀리 = Far away
빠지다 = To fall out; to fall into; to ebb
뱉다 = To spit
반드시 = Surely; certainly
한참 = For a long time
삐꺽 = Onomatopoeia for squeaking
Grammar
올바른 선택 뭐든 새 걸 좋아하는 때 굳이 칙칙한 운동화는 신지 않아도 돼 Double Knot 빡세게 묶고 당당히 걸어가다 보면 내 앞에 있던 것들 뒤에 서 있게 돼
Whatever the right decision is, when you like new things / You don’t have to put on your dull sneakers / Double knot, I tightly tie them and while confidently walking / I end up standing behind the things in front of me
[verb stem] + 아/어/여도 되다
This structure gives permission to do something and is usually translated as “you can.” Literally, it means “even if you [verb], it works.”
When you use [verb stem] + 지 않아도 되다, therefore, this mean “even if you don’t [verb], it works” or, more naturally, “you don’t have to [verb].” 신다 means “to wear/put on [shoes],” so 운동화 신지 않아도 돼 means “you don’t have to wear/put on your sneakers”
[verb stem] + 다 보면
This structure, according to topikguide.com,  expresses that “if one does something over a period of time and then (something) will happen/occur eventually.” 당당히 걸어가다 보면 / 내 앞에 있던 것들 뒤에 서 있게 돼, then, means “while confidently walking [over a period of time], I end up standing behind the things in front of me.”
누굴 원망하는 것도 속 안 아픈 척도 난 티를 절대 내지 않아 유치한 건 별로 널 원망하는 것도 속 안 아픈 척도 다 튀어 버린 진흙 딛고 앞만 보고 달려가
Resenting others and pretending it doesn’t hurt / I never let it show, I don’t like being childish / Resenting you and pretending it doesn’t hurt / I step on the splashed mud and run forward
[adjective stem] + ㄴ/은 척(하다)
This structure means to “pretend to be [adjective].” 속 안 아픈 척하다 means “to pretend that it doesn’t hurt inside.”
별로
This means “not really.” It is used with negated verbs and adjectives. For example, 이 드레스가 별로 안 예뻐요 means “this dress isn’t that pretty.” You may also hear it used as an adjective to mean “to not be very good” or “to not like.” 이 드레스가 별로예요 means “I don’t really like this dress” or “this dress isn’t great.”
유치하다 means “childish.” 유치한 건 별료 means “I don’t like childish things” or “I don’t like being childish.”
[verb stem] + 아/어/여 버리다
This structure communicates that you did an action to completion. Depending on the context, it can have a particularly negative or positive connotation. 다 튀어 버린 진흙  literally means “the mud that has been completely splashed.”
우린 고인 물이 마른 후에 내리는 빗물 다 바꿔 놓지 이 세상의 기준 너도 모르게 흠뻑 젖지 탁한 공기 대신 맑은 공기 섭취 brrr
흙탕물 muddy muddy muddy water 흙탕물 물 흐리지 말고 멀리 꺼져 흙탕물 고인물은 가라 goin’ water
We’re the rain that falls after the stagnant water dries up / We change all of the world’s standards / You get wet without even knowing / Instead of murky air, intake clear air
Muddy water , muddy muddy muddy water / Muddy water, don’t muddy the water, get away from me / Muddy water, go, stagnant water
[verb stem] + 는
This is how you turn verbs into their noun-modifying from in the present-tense. 내리다 means “to fall” and 빗물 means “rain water.” 내리는 빗물, therefore, means “the rain water that falls.” Here, the verb, 내리다 is describing the noun, 빗물.
[verb stem] + 아/어/여 놓다
This structure communicates that you do an action now that is for the future, or will have effects on the future. An example is 음식을 많이 준비해 놓았어요, meaning “I prepared a lot of food.” This implies that the food is for future usage -- it was prepared to be eaten from the point it was made onward.
Likewise, 다 바꿔 놓지 이 세상의 기준 means “we change all of this world’s standards.” The use of 바꿔 놓다 means that they changed the standards and that they will stay that way for that point onward.
대신(에)
This means “instead.” Attach it to the noun that you would put after “instead of” in English. 탁한 공기 means “murky air,” and 맑은 공기 means “clear air.” 탁한 공기 대신 맑은 공기, therefore, means “clear air instead of murky air.”
[verb stem] + 지 말고
This structure is used to command one to do one action instead of another and is a variation of the structure -지 말다. 흙탕물 물 흐리지 말고 멀리 꺼져 means “don’t muddy the water; get away from me.”
단물 빠진 껌은 씹어 봤자 내 입만 아프니까 뱉지 랩 뱉듯이 uh 삐끗해도 행실은 반드시 자로 잰 듯이 악취를 풍기는 네게 내가 튀긴 침 페브리즈
I chew the gum that’s lost its sweet flavor / Because my mouth just hurts / I spit it out as if spitting rap / Even though my behavior is twisted, it’s like it was measured with a ruler / My smelly spit is Febreeze to you
[stem] + 아/어/여 봤자
This structure means that even if you do something or no matter how much you do something, it’s no use. 단물 빠진 껌은 씹어 봤자 내 입만 아프니까  뱉지 means “It’s no use / It doesn’t matter if I chew the gum that’s lost it’s sweet flavor -- because my mouth just hurts, I spit it out.”
This can also be translated as “even though...” or “no matter...” For example, 열심히 공부해 봤자 수학을 못해요 means “no matter how hard I study, I’m still bad at math.”
[stem] + (으)니까
This is attached to stems to mean “because [verb/adjective].” It is used when providing justification or reasoning for doing an action, having an intention, or thinking a certain way. 내 입만 아프니까 뱉지 means “I spit it out because my mouth just hurts.” His mouth hurting is the justification/reason for spitting it out. 
[verb stem] + ㄴ/은 듯(이)
This can be translated as “as if” or “like.” 뱉지 랩 뱉듯이 means “I spit it out like I spit my rap” or “I spit it out as if spitting my rap.” 자로 잰 듯이 means “as if measured with a ruler.”
Sometimes this structure has the particle -ㄴ/은 attached to the stem and sometimes it doesn’t, as shown in these lines. This video by Go! Billy says that when it does NOT have -ㄴ/은, this makes the sentence sound more metaphorical rather than literal. They’re pretty similar in general though. 
That’s about it for this breakdown, I hope you learned something! See you in the next lesson!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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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9tae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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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뒤집어쓰고 거리로 나왔다
슬픔을 보이는 것으로 만들려고
어제는 우산을 가방에 숨긴 채 비를 맞았지
빗속에서도 뭉개지거나 녹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려고
퉁퉁 부은 발이 장화 밖으로 흘러넘쳐도
내게 안부를 묻는 사람은 없다
비밀을 들키기 위해 버스에 노트를 두고 내린 날
초인종이 고장 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자정 넘어 벽에 못을 박던 날에도
시소는 기울어져 있다
혼자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나는 지워진 사람
누군가 썩은 씨앗을 심은 것이 틀림없다
아름다워지려던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어긋나도 자라고 있다는 사실
기침할 때마다 흰 가루가 폴폴 날린다
이것 봐요 내 영혼의 색깔과 감촉
만질 수 있어요 여기 있어요
긴 정적만이 다정하다
다 그만둬버릴까? 중얼거리자
젖은 개가 눈앞에서 몸을 턴다
사방으로 튀어 오르는 물방울들
저 개는 살아 있다고 말하기 위해
제 발로 흙탕물 속으로 걸어 들어가길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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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anderso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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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a post that made me curious about my Top 10 songs this year (I already knew the top artist was going to be SKZ) so I checked Apple Replay. Yep, saw that coming. 흙탕물...
The only real surprises on this list are “Lonely St.” and “Waiting For Us”, because I usually skip those songs when they come up on shuffle (thus the large gap in play counts between #5 and #6). But then I recalled that I did a bunch of streaming on Stationhead for "Maniac” when ODDINARY came out, and those songs were included in the rotation.
The only other surprise is that it’s Xdinary Heroes’ “Pirates” and not “Strawberry Cake” that came in at #10. I definitely love the latter song more (Jooyeon’s belting on the first chorus alone is an EXPERIENCE), but that entire album is a no-skip for me, so I guess "Pirates” just came up on shuffle a bit more often.
There’s still two months left in the year, though, I’ve only just got started on SKZ’s new album “Maxident”, and XH has a comeback in November. Will be interested to see if this list gets rearranged a bit then.
Meanwhile, for those who still prefer all their songs in English, please enjoy this gorgeous XH cover of “Impossible”, which I am still not over and don’t know if I ever will be. Those VO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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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minkwak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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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메신저 언어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까 축약된 말과 과격한 말들이 넘쳐 나죠. 하지만 시의 언어를 읽고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우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인간은 언어로써 존재하는 거잖아요. 물 한 잔도 고급 브랜드의 생수를 찾아 마시는 사람들이, 흙탕물 언어를 쓴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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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picalbildun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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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고 치졸한 세상에서 어른으로 산다는건
"왜 우리는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오기만 하면 이처럼 작은 문제조차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흙탕물 정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인지, 이 어려운 시기에 그렇게 해서 무얼 얻고자 하는 것인지 재주가 놀랍기만 합니다."
https://twitter.com/moonriver365/status/15902669179523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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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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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kimkyochon: 국민 보행 안전과 직결된 보도블럭 예산 깎은걸 "예산 절감"으로 포장 언플질하는 이재명 수준. 이재명 이 새끼 키높이 킹키부츠 신고 파손된 보도블록 위를 걷다가 발모가지 90도로 팍 꺾이거나 아니면 비오는날 무심코 파손된 보도블럭 밟았다가 보도블럭 덜그럭 거리면서 바지에 흙탕물 팍 튀어봐야 https://t.co/Z8hZwE9NQ9
— 🎗예를 들면, (@zizukabi) Apr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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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weo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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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봉수산 수목원 현장조사 예당저수지 흙탕물 계곡물 콸콸콸 (at 봉수산 자연휴양림) https://www.instagram.com/p/CfjZRGQrb4Z/?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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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dle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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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탓 분명 컨펌 준 사람 하지만 알고도 괜찮겠지 생각했겠지 #살뻔함 1_광고발견 2_광고 와 솔깃솔깃 3_운동 안하고 체지방 감량됨 4_뭘까 클릭 5_적당한 가격이네 스벅보다 싸네 6_브랜드 및 상품명 인지 7_네이버후기 탐색 8_좋다는 후기 많네 그런데 좀 이상하네 9_상품명에 비추 사기 키워드 붙여서 검색 10_과대광고 적발기사 발견 11_역시 믿고 거르는 페이스북 인스타 광고 #온라인마케팅 #흙탕물 #미꾸라지들 #믿거페 #믿거인 (윤들닷컴에서) https://www.instagram.com/p/B56aN5vnwVX/?igshid=5hx0mhmi2c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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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guxcebh77114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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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오버솔 12250436 3gur5v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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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aqwuthw31700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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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e-of-key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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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 독서 - 기형도 📖 휴일의 대부분은 죽은 자들에 대한 추억에 바쳐진다 죽은 자들은 모두가 겸손하며, 그 생애는 이해하기 쉽다 나 역시 여태껏 수많은 사람들을 허용했지만 때때로 죽은 자들에게 나를 빌려주고 싶은 때가 있다 수북한 턱수염이 매력적인 이 두꺼운 책의 저자는 의심할 여지없이 불행한 생을 보냈다, 위대한 작가들이란 대부분 비슷한 삶을 살다 갔다, 그들이 선택할 삶은 이제 없다 몇 개의 도회지를 방랑하며 청춘을 탕진한 작가는 엎질러진 것이 가난뿐인 거리에서 일자리를 찾는 중이다 그는 분명 그 누구보다 인생의 고통을 잘 이해하게 되었지만 종잇장만 바스락거릴 뿐, 틀림없이 나에게 관심이 없다 그럴 때마다 내 손가락들은 까닭 없이 성급해지는 것이다 휴일이 지나가면 그뿐, 그 누가 나를 빌려가겠는가 나는 분명 감동적인 충고를 늘어놓을 저 자를 눕혀두고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저녁의 거리로 나간다 휴일의 행인들은 하나같이 곧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다 그러면 종종 묻고 싶어진다, 내 무시무시한 생애는 얼마나 매력적인가, 이 거추장스러운 마음을 망치기 위해 가엾게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흙탕물 주위를 나는 기웃거렸던가! 그러면 그대들은 말한다, 당신 같은 사람은 너무 많이 읽었다고 대부분 쓸모 없는 죽은 자들을 당신이 좀 덜어가달라고 - 우리가 현재까지 기형도 시를 읽는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기형도 시가 극사실주의 감정을 그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상하게도 어떤 일이 안 풀리고 잘 풀리고를 떠나서 가끔 자기연민에 빠지거나 목표를 잃어버릴 때가 있다. 그 순간 찾아오는 공허함과 공포가 기형도 시를 읽어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 #시 #poem #poetry #기형도전집 #기형도 #문학과지성사 (기형도문학관에서) https://www.instagram.com/p/CNfDAlAHEwN/?igshid=2hj3zvr0ht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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