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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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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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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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죽은 원인이 '모기'라고? 흥미로운 말라리아 이야기
전쟁에서 죽은 원인이 ‘모기’라고? 흥미로운 말라리아 이야기
혹시 여기 와서 모기 물린 사람? 모기와 관련된 가장 유명한 질환이 있죠. 말라리아. 황열, 뎅기 이런 것도 있지만 말라리아에 비하면 빛이 바래는 감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말라리아라고 하면 남의 얘기 같은 느낌, 좀 있어도 약하고요.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있잖아요. 강화도나 파주 이런 곳에 일부 있고 대부분의 국토에서는 사실 말라리아가 호발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전방 부대 군인 분들이 말라리아 예방 주사를 맞죠. 이게 전 세계로 보면 매년 얼마나 걸릴 것 같아요? 3억에서 5억명 가량의 환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그러면 얼마나 사망을 할까? 지금은 말라리아 약이 있습니다. 1%보다 조금 덜 사망합니다. 250만 명에서 300만 명. 그런데 이게 심각한 게 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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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suhfiu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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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보드게임 2종 세트 (한자고누놀이 6급 + 무한점프) 한자고누놀이 6급 + 무한점프 - 와이티미디어 편집부 ┮ 모기ⅶ
모기 1. 분류 현존하는 곤충 중 의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인체와 가축을 공격, 흡혈하고 자상(刺傷)을 입힌다. 또한 병원체를 매개하여 인류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실제로 인간이 정착할 수 없을 만큼 모기의 번식이 심한 지역도 있다.세계적으로 모기과(family Culicidae)에 3,000여 종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총 51종이 발견, 보고되었다. 열대지역은 물론 온대와 한대지역에서도 광범위하게 서식한다. 일반적으로 수액, 과즙 등을 빨아서 영양원으로 이용하나 ���컷은 산란에 필요한 혈액의 성분을 얻기 위하여 흡혈한다. 모기과는 학질모기아과(Anophelinae)와 보통모기아과(Culicinae)로 구성되고, 학질모기아과에는 얼룩날개모기속(Anopheles), 보통모기아과에는 집모기속(Culex), 숲모기속(Aedes)과 늪모기속(Mansonia)이 있는데 이 가운데 얼룩날개모기속, 숲모기속, 집모기속이 의학적으로 중요하다.우리나라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모기의 종은 다음과 같다.1)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 2) 한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koreicus) 3) 토고숲모기(Aedes togoi) 4) 한국숲모기(Aedes koreicus) 5)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6) 반점날개집모기(Culex bitaeniorhynchus) 7)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pallens) 2. 형태 모기는 완전변태하는 곤충으로 알(egg) → 유충(larva) → 번데기(pupa) → 성충(adult)의 네 시기를 거치면서 발육한다. 알, 유충, 번데기는 물에서 살고 성충만 육서생활을 한다. 1) 성충 체형은 작고 길며 둥근 머리와 긴 다리가 특징적이다. 휴식 도중에 앉아 있는 모양을 보아 속을 감별하기도 하는데 꼬리를 45° 정도 위로 들고 있는 것은 Anopheles, 지면과 평행하게 있는 것은 Aedes와Culex 모기이다. 머리에는 한 쌍의 큰 복안(複眼)과 한 쌍의 촉수(palps), 한 개의 구기(proboscis)가 있다. 암수구별은 촉각(antenna)의 모양으로 쉽게 할 수 있는데 암컷은 촉각이 길고 가느다란 모양이며 각 관절마다 짧은 털이 나 있고, 수컷의 촉각은 우모(羽旄)와 같은 모양을 하고 ��다. 촉수로도 암수구별이 가능한데 보통 수컷의 것은 길고 암컷의 것은 짧다. 구기의 경우 수컷은 피부를 뚫을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암컷에게는 흡혈에 필요한 여섯 개의 침상 구조가 있다. 특히, Labrum-epipharynx와 hypopharynx가 흡혈관을 형성한다.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타액을 주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흉부는 전, 중, 후흉 중에서 중흉만이 크고 날개가 붙어 있다. 날개에 날개맥(vein)에 따라 인편(scales)이 있고 특히 날개 후연에 특이한 인편이 존재한다는 점이 이 과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날개맥의 모양은 여러 종이 흡사하지만 인편의 색상은 Anopheles속의 종 동정에 이용된다. 외부생식기(hypopygium)의 형태도 감별에 중요하다. 내부구조는 곤충 일반의 구조를 참고로 한다.그림 161. 모기 암컷의 외형. A. 복부, ant. 촉각, e. 안구, F. 퇴절, H. 머리, h. halter, la. 순판(labellum), m.p. maxillary palp, p. postnotum, pr. proboscis, Sc. 등판(scutum), Sct. scutellum, T. 흉부, Ti. 경절, Ta. 부절, W. 날개.그림 16 2. 각종 모기의 머리 부위. 1. Anopheles 암컷, 2. Aedes 암컷, 3. Culex 수컷. 2) 알(egg) 보통 난형이나 표면에 많은 무늬 모양이 있다. Anopheles 모기는 방추형이며 좌우에 부낭(float)이 있다. Anopheles와 Aedes 같이 산란을 한 개씩 하는 종류와 Culex와 같이 난괴(raft of eggs)가 되게 하는 종류가 있다. 산란은 수면에 하는 것이 보통이다. 온대지역 모기는 대개 산란 후 수일 또는 24시간 이내에 부화한다. 알 상태로 월동하는 종류도 있다. 3) 유충(장구벌레, larva) 반드시 수중 생활을 하며 활발히 운동한다. 머리부가 넓고 크며 많은 강모가 다리의 역할을 한다. 구기에는 솔 모양의 털이 있어 포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흉부는 체절이 융합되었고 특히 견모(shoulder hair)는 분류상 중요하다. 흉부는 아홉 절로 구성되며 제8체절에 호흡기(siphon)가 붙어 있다. Anopheles는 이것이 매우 짧거나 거의 없다. Culex가 가장 길며, Aedes는 중간 정도이다. 호흡기에는 측린(comb)이 있다. 이들의 배열, 수, 형상 등은 종 동정에 큰 도움이 된다. Anopheles 모기는 복체절에 손 모양의 털, 즉 장상모(palmate hair)가 존재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4) 번데기(pupa) 유충과 같이 수중 생활만 가능하다. 작은 새우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유충의 호흡관과 같은 구조가 두흉부(cephalothorax)의 정상에 있다. 이것을 호흡관(respiratory trumpet)이라 한다. Anopheles는 말단이 벌어진 유형이고, Culex 모기는 말단까지 가늘고 긴 원통형 관을 이룬다. 번데기 흉부 배면에 종으로 긴 파열이 생기면 이로부터 성충이 탈출한다. 공중에 나오면 잠시 휴식하며 다리를 펴고 날개를 말린 후 날 수 있게 된다.그림 16 3. Anopheline 모기와 Culicine 모기의 감별. sp. 기공(spiracle), ph. 장상모(palmate hair), si. 호흡관(siphon), e. 눈(eye), tr. 호흡각(trumpet), abd.tip. 복부말단(abdominal tip), scut. scutellum, ant. 촉각(antenna), pa. 촉수(palpus), pr. 구기(proboscis). 3. 생태와 생활사 1) 서식처 종류에 따라 서식처, 흡혈 습성, 월동양상, 사육지 선택 등 생태학적 습성에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특정 모기의 생태를 충분히 이해하여야 그 모기에 맞는 관리 대책을 세울 수 있다. 모기 서식처에 따라 모기를 민가 모기, 염소지(鹽沼地)모기, 소택지 모기, 초원 임야 모기, 개울물 모기 등의 생태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모기유충 발육에 직접적이고 광범위한 영향을 주는 것은 기온이다. Culex 종은 알이 1-3일이면 부화하고 유충은 네 번 탈피한다. 탈피에 따라 1, 2, 3, 4령기 유충으로까지 발육 성장하고 번데기가 된다. 보통 7-10일이 필요하다. 번데기로는 2-3일을 경과한다. 따라서 알에서 성충까지 자라는 데 10-14일이면 충분하다. 기온이 ���어지면 발육이 지연된다. Ae. aegypti는 약 10일이면 알에서 성충까지의 생활사를 완료할 수 있다. 2) 이동범위와 활동시간 종류에 따라 모기의 이동 범위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모기의 수는 많은데 흡혈 대상이 적다든가 하면 넓게 퍼질 수도 있다. 바람에 따라 또는 선박, 차량 등 인공적 요인에 따라 이동 범위가 넓어질 수도 있다. 보통 Culex 모기는 Anopheles 모기보다 이동범위가 더 넓은 것으로 추정한다. Ae. aegypti와 같은 모기는 사육지에서 그리 멀리 이동하지 않는다(약 450 m). Anopheles 모기는 약 1.6 km 범위가 보통인 것으로 추정한다.모기의 대부분은 야간 활동성이지만 Anopheles를 포함한 많은 종류가 주로 일몰 시나 아침에 더욱 활발하게 활동한다. 밤이 추운 지역, 초원, 임야군에서는 주간 활동이 뚜렷하다. Ae. aegypti는 아침이나 늦저녁에 흡혈하기를 좋아한다.흡혈 활동뿐 아니라 휴식장소도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이것은 각종 모기의 혈액기호성과도 관계있다. An. sinensis는 사실상 인혈기호성(anthropophilic)이라기보다는 소, 말 등과 같은 대동물혈기호성(zoophilic)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Cu. pipiens, Cu. bitaeniorhynchus는 조류를, Cu. tritaeniorhynchus의 소형종은 가축을 좋아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들은 우사나 마사에 침입해 흡혈한 후 그대로 축사에 남아 낮을 보내기도 한다. 일부는 흡혈 후 즉시 탈출하고 근처 풀밭에서 낮 동안 휴식을 취한다. 3) 월동과 출현 추운 겨울, 또는 열대지역의 건조기를 넘기는 방법도 모기에 따라 다르다. 대체로 성충으로 월동(hibernation)하는 것이 많다. Anopheles와 Culex 속은 성충으로, Aedes 속은 알로 월동하는 경우가 많다. 유충으로 월동하는 종류도 있다. 성충의 월동장소는 축사, 동굴, 방공호, 볏짚, 헛간, 다리 밑, 지하수로 등이다. 월동 중인 것은 암컷이 대부분이나 때로 수컷도 발견된다. Cu. tritaeniorhynchus와 같은 것은 월동장소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An. sinensis와 Cu. pipiens의 월동장소로 지하수로가 많다는 보고가 있다.월동한 다음해 봄 가장 일찍 출현하는 것은 Cu. pipiens pallens라 한다. An. sinensis, An. koreicus도 비교적 일찍 출현한다. Cu. tritaeniorhynchus는 6월에 가서야 유충을 채취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Anopheles모기는 매년 4월 말이나 5월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10월에 없어진다. Cu. tritaeniorhynchus는 7월부터 증가하여 8월에 최고치를 이루고 9월 하순에는 거의 없어진다.모기의 생존기간도 암수와 종류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다. 수컷은 1-3주 이상 생존하지 못한다. 암컷은 환경 조건이 좋으면 오히려 생존기간이 단축된다. 즉, 흡혈을 충분히 할 수 있고 적합한 사육지가 있으면 모든 알을 2-3주 내에 산란하고 죽는다. 반대로 환경이 좋지 못할 경우에는 수개월까지 생존할 수 있다. 월동할 암컷은 더욱 생존기간이 길어진다. 4. 모기와 질병 모기는 자극성 피부염과 같은 직접 피해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사상충, 황열 등의 중요한 병원체를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 1879년 패트릭 맨슨(Patrick Manson)이 중국에서 처음���로Culex fatigans 모기가 사상충의 중간숙주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나 사상충증이 당시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 않았다. 그러나 맨슨은 런던으로 귀국한 후 1893년에 말라리아의 모기매개설을 주장하였다. 그는 이를 증명할 것을 젊은 군의관 로널드 로스(Ronald Ross)에게 권했고, 마침내 1898년 로스는 말라리아가 모기에 의해 매개됨을 증명하였다. 이어서 1900년에는 황열(yellow fever)의 매개체가 Ae. aegypti임이 밝혀졌다. 이후 모기는 의학적으로 중대한 관심사가 되었다. 1) 직접적 피해 사람에 따라 자상에 대한 피부반응이 다르다. 모기에 대해 면역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대개는 자기 지역의 모기에 대해서만 그런 것으로 추정한다. 자상이 심하면 가려움 때문에 자극성 피부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고, 이차적 세균감염으로 농가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모기의 발생이 심해 사람의 옥외 노동이나 거주 등이 제한된 예가 있다. 가축에게도 비슷한 피해를 줄 수 있어 결국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2)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 (1) 말라리아(Malaria)모기는 모든 열원충(Plasmodiidae과)의 종숙주로 작용한다. 인체말라리아를 전파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속, Anopheles뿐이나 Anopheles의 모든 종이 전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비록 실험 감염이 성립했다 하더라도 자연계에서 실제로 매개작용을 한다고는 볼 수 없다. Anopheles 모기의 말라리아 감염과 전파의 차이는 모기의 혈액 기호성, 즉 인혈기호성(anthropophilism)이나 동물혈기호성(zoophilism)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An. sinensis(중국얼룩날개모기)의 자연감염률은 극히 낮아 5,086마리를 해부했더니 단 1례에서 삼일열원충의 감염이 발견되었다. An. sinensis 외에도 An. sinensis-complex로 불리는 An. pullus와 An kleini도 삼일열원충의 매개모기가 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An. sinensis가 옥외기호성(屋外嗜好性, exophily)임에 비해 An. pullus는 옥내기호성(屋內嗜好性, endophily)이 더 강하다. (2) 황열(Yellow fever)황열은 Arbovirus group B를 병원체로 하는 급성 전염성 열병이다. 심한 전신쇠약, 황열, 출혈과 단백뇨가 특징이며 사망률은 상당히 높다. 잠복기는 3-6일이나 이보다 길기도 하다. 심한 두통, 근육통에 열은 39-40°C까지 상승한다. 잇몸, 코 점막에 출혈이 나타나며, 피부는 건조해지고 황달이 결막에 나타난다. 발병 초기에는 열이 있고 맥박은 120에서 다시 40으로 떨어진다(Faget’s sign). 심한 토혈이 있으면 예후가 좋지 않다. 대부분의 환자가 상당히 가벼운 증상을 나타내고 회복하면 완전 면역을 획득한다. 황열은 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며 한번 접종하면 10년 이상 유효하다. 가장 중요한 매개모기는 Ae. aegypti이다. (3) 뎅기열(Dengue fever, dengue hemorrhagic fever)뎅기열도 Arbovirus group B를 병원체로 하는 전염성 열병으로 가벼운 황열과 비슷하다. 사망률은 높지 않다. 잠복기는 4-10일이며 오한과 사지통, 요통, 안구 후부 동통으로 발병하고 열은 39.5-40°C로 4-7일간 계속된다. 급성기를 지나면 열이 떨어지나 수 시간 후 다시 상승하면서 발진이 나타난다. 2-3일 후 발진이 없어지고, 때로는 결막에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매개모기는 Ae. aegypti와 Ae. albopictus이다. 혈류내의 출현은 열이 있을 때 3-4일 전후이므로 모기는 발병 초 3-5일 사이에 환자를 물어야 한다. 모기가 감염력을 가지려면 11일이 필요하나 8일인 때도 있다. (4) 사상충증(Filariasis)인체기생인 반크롭트사상충과 말레이사상충의 중간숙주로서 유충은 모기 체내에서 발육, 변태한다. 모기의 흉근에서 성숙해 제3기 유충으로 발육하면 두부로 내려와 모기가 흡혈할 때 구내초(proboscis sheath)를 통해 환자 피부로 나오고, 모기 자상 부위 또는 건강한 피부를 거쳐서 인체내에 들어온다.중요한 모기로는 Cu. fatigans, Cu. pipiens pallens, Ae. aegypti, Ae. togoi, Ae. scutellaris 또는 An. sinensis 등이 알려져 있으나 사상충 종에 따라 일정 모기만 관련하는 경우도 있다. 말레이사상충 매개체가 제주도에서는 Ae. togoi, 내륙지방에서는 An. sinensis인 것으로 밝혀졌다.일본뇌염은 1871년부터 알려지다가 1924년 일본에서 크게 유행했다. 한국에서도 1949년에 전국적 대유행이 있었고 이후 사회적으로 주의를 환기하기 시작했다. 1949년 유행에서 5, 548명이 발생, 그중 2, 429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사람과 가축의 혈청내에 중화항체가 고율로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는데 특히 돼지는 중요한 병독증폭 숙주로 인정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매개모기는 Cu. tritaeniorhynchus로 추정한다. 5. 모기의 구제 모기가 매개하는 모든 질병의 관리가 모기의 구제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매개체의 완전한 관리를 위해 질병 자체를 충분히 이해해야 하는 것은 더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질병의 원인, 역학, 전파의 기전, 매개체의 생태 등도 잘 알려져야 한다. 동시에 관리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유행지역의 지역적 특징, 사회 경제적 수준, 인구형, 민족 등의 요소를 파악해야 한다. 정부의 경찰력, 충분한 자금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모기의 구제법만을 다루기로 한다. 1) 모기로부터의 방어 방충망은 각 가정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모기뿐 아니라 집파리 등 기타 곤충의 옥내 침입을 방지할 수 있다. 대개는 살충제, 특히 잔류효과가 있는 약제와 겸용하는 것이 좋다. 망은 16 mesh(1인치에 16망선)형이 좋고, 동선 이외에 플라스틱제가 나와 있다. 개인적 예방 활동으로 기피제(repellents)를 주간 활동 시 노출된 피부에 바를 수 있다. 이것은 Rutgers 612(2-ethyl-hexanediol-1-3), dimethyl phthalate, indalone으로 구성된 것으로 5-6시간 정도 유효하다. 2) 성충구제 월동장소의 성충을 공격하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 DDT(dichlorodiphenyl trichloroethane)는 유충, 성충에 모두 유효하다. 분말로 사용하거나 등용 석유에 용해하여 분무한다. 잔류효과를 기대하기 위하여 12.5갤런의 석유에 5파운드를 용해시킨 5% DDT 용액을 표면 매 입방피이트당 200mg 정도 뿌린다. 5%액 1갤런이면 100입방피이트를 분무할 수 있다. 옥외에서는 50% 용액을 사용한다. 실내에서는 속효를 거두기 위하여 aerosol형을 사용한다. Aerosol은 pyrethrum, lindane, DDVP 약제를 Freon gas와 같이 넣은 것이다. 저항성이 문제가 될 경우에는 DDT 대신 BHC(lindane), dieldrin, malathion, diazinon 등을 사용한다. 3) 유충구제 발생지제거(source-reduction program)는 가장 중요한 관리법이다. 종류에 따라 생물학적 습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간단히 수조, 용기 등에 고인 물을 없앤다. 불필요한 웅덩이는 배수하거나 메워버린다. 배수구를 정비하거나 유수 속도를 빠르게 하여 성충이 산란할 수 없게 한다. 수초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알, 유충, 번데기를 포식하는 소형어(larvivorous fish), 즉 Gambusia 등을 도입하거나 대형 모기유충에 기생하는 선충류(Reesimermis nielseni), 원충류(Nosema, Pleistophora, Stempellia, Thelohania), 진균류(Coelomomyces) 또는 세균류(Bacillus thuringiensis)를 이용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JH(juvenile hormone mimics) chemicals가 유충-번데기, 번데기-성충 시기에 작용하여 발육억제를 일으켜 정상 생활사를 완료하지 못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충포식성 식물(Utricularia)을 이용하기도 한다.유충살충제(larvicides)로 여러 종류가 알려져 있다. 성충에 유효한 DDT, DDD가 사용되며, DDT 저항이 있을 경우 methoxychlor, BHC, dieldrin, toxaphene 등이 유효하다. 그러나 잔류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면의 주유(oiling)는 유충의 살충에 큰 효과가 있는데, 물에 잘 용해되고 확산되어야 한다. 수면유막을 비교적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유류가 좋다. 그러나 수생 식물, 어류에도 해가 있을 수 있다. Pyrethrum과 oil을 혼합해 사용하기도 하며, Paris green과 같은 독물을 사용하기도 했다. 분말은 수면에 장시간 떠 있으면서, 특히 Anopheles 모기유충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4) 유전학적 관리 유전학적 접근으로 모기를 구제하려는 시도는 아직 크게 실용적인 것이 못되지만 매개체 자신을 자멸하게 하려는 방법으로 수컷단종법(sterile male technique), cytoplasmic incompatibility, hybridsterility, chromosome translocation, conditional lethal gene, gene replacement 등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마법천자문 보드게임 2종 세트 (한자고누놀이 6급 + 무한점프) 한자고누놀이 6급 + 무한점프 - 와이티미디어 편집부 어���이 인기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캐릭터를 사용하여, 한자학습용 보드게임 2종 세트입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고누놀이를 모티브로 개발된 마법천자문 “한자고누놀이6급”과 “무한점프” 세트는 한자능력검정시험 6급 한자 120자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고사성어를 모두 배울 수 있는 한자카드를 이용해 놀이를 즐기면서 저절로 한자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 추리력, 판단력 등 어린이들의 지능개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자 교육용 전략게임입니다. 간단하고 쉬운 게임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과의 건전한 놀이를 통해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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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gtssi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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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 - 유치환 ⅱ 바이러스학┬
바람에게 - 유치환 바람아 나는 알겠다. 네 말을 나는 알겠다. 한사코 풀잎을 흔들고 또 나의 얼굴을 스쳐가 하늘 끝에 우는 네 말을 나는 알겠다. 눈 감고 이렇게 등성이에 누우면 나의 영혼의 깊은 데까지 닿는 너. 이 호호(浩浩)한 천지를 배경하고 나의 모나리자! 어디에 어찌 안아볼 길 없는 너. 바람아 나는 알겠다. 한오리 풀잎나마 부여잡고 흐느끼는 네 말을 나는 정녕 알겠다. 바이러스학 1. 개념 및 정의 미생물(微生物, microorganism)이란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물을 뜻한다. 의학에서 언급하고 연구하는 미생물이란 사람과 동물에 질환을 일으키거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물을 일컫는 경우가 많으며, 세균(細菌, bacteria), 바이러스(virus), 진균(眞菌, fungus, 곰팡이), 원생동물(原生動物, protozoa) 등을 뜻한다. 특히 이들 중에서 사람이나 동물 등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의학적으로 중요한 미생물을 병원성미생물(病原性微生物, pathogen)이라고 부른다.바이러스라는 용어는 라틴어로 독(poison)이라는 뜻으로, 세균보다 진화가 덜 되었으며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단계에 있는 무언가로 정의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미생물로 분류하기 애매한 측면이 있으나, 사람과 동물에 실제로 많은 질병을 일으키고 그 질환의 정도가 심하여 의학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측면에서 미생물학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바이러스학(-學, virology)은 바이러스에 대해 모든 면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바이러스는 인체 및 동물에 다양한 형태의 감염을 일으킨다. 감기나 단순 포진(單純疱疹, herpes simplex)과 같이 특별히 면역력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저절로 낫는 질환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지만,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이나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등 인체에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적지 않아 이에 대한 연구는 인류의 건강을 위해 필수불가결하다. 1) 바이러스의 개관 바이러스는 앞서 언급한 미생물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아, 직경이 18~300nm 정도여서 광학현미경으로는 관찰이 힘들고, 세균 정도의 크기를 걸러내도록 고안된 세균여과기를 대부분 통과할 수 있다. 바이러스의 존재는 1892년 러시아의 생물학자인 디미트리 이바노브스키(Dimitri Ivanovski)가 담배모자이크병(tobacco mosaic disease)에 걸린 담배 잎사귀의 즙을 세균여과기에 통과시켜 얻은 무균여과액이 담배모자이크병을 전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표하면서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바이러스는 그 바이러스가 기생하는 숙주세포에 따라 동물 바이러스, 식물 바이러스, 그리고 세균에 기생하는 세균 바이러스(bacterophage)의 세 종류가 있다. 현재까지 인체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40속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이나 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SARS),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바이러스 등 새로운 신종 및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의학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바이러스는 증식에 필요한 한 종류의 핵산과 단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산(核酸, nucleic acid)이란 증식에 필요한 정보를 기록하는 물질적 수단으로, 흔히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DNA(deoxyribonucleic acid)와 RNA(ribonucleic acid)가 있다. 바이러스의 핵산은 단백층(capsid)으로 둘러싸여 보호받고 있으며, 단백층의 외부에 지질막 외피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외피가 있는 외피보유 바이러스(enveloped virus)와 외피가 없는 외피비보유(non-enveloped virus) 바이러스로 나누어 볼 수 있다.바이러스는 숙주가 없으면 증식할 수 없기 때문에 숙주에 절대적으로 기대어 증식을 한다는 의미의 절대기생체(絶對寄生體, true parasites)이다. 따라서 이런 바이러스를 인공적으로 증식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세포 내에서 증식하도록 유도하여야 하며, 1940년대 후반 바이러스를 동물세포에서 증식시킬 수 있는 세포배양법이 발전하게 되어 바이러스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된 바 있다. 특히 미국의 미생물학자인 존 프랭클린 엔더스(John Franklin Enders)는 최초로 바이러스의 세포배양에 성공하여 바이러스 백신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했다.디미트리 이바노브스키(Dimitri Ivanovski, 1864~1920) 존 프랭클린 엔더스(John Franklin Enders, 1897~1985) 바이러스는 우리 몸의 방어 체계를 뚫고 들어와 중요한 조직의 세포를 파괴하거나 면역반응 또는 염증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질병을 유발한다.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의 결과는 바이러스와 숙주의 상호작용과 감염에 대한 숙주의 반응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게 된다. 대부분의 바이러스 감염은 증상이 없지만(subclinical infection), 바이러스의 발병력(virulence)과 그에 대한 숙주의 면역반응이 질병의 증상을 결정한다.바이러스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반응은 바이러스를 인체에서 제거하는 데 가장 좋은 치료제이나 때로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발병 기전에 관여하여 질병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바이러스 질환의 증상은 주로 바이러스의 표적이 되는 조직에 의해 다양하게 나타나며, 감염된 바이러스의 종류, 바이러스 양, 감염된 사람의 건강 상태 등이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들이 어떤 특정한 조직에 친화성(親和性, tropism)을 갖고 있어 동일한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며, 반면에 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여러 형태의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예를 들면 A형 간염 바이러스(HAV: Hepatitis A Virus), B형 간염 바이러스(HBV: Hepatitis B Virus), C형 간염 바이러스(HCV: Hepatitis C Virus,)들은 모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이지만 모두 간에 친화성이 있어 간염이라는 동일한 질병을 유발한다. 반면에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HSV-1: Herpes Simplex Virus type 1)은 구강염, 인두염, 입술 헤르페스, 음��� 포진, 뇌염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A형 간염 바이러스 B형 간염 바이러스 2. 역사 고대부터 질병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찾아내려는 노력이 계속되었던 데 반해, 질병을 종교적이나 철학적 측면에 따라 보는 시각도 있었기에 과학적 노력이 왜곡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과학적 인식이 매우 낮았던 고대에는 질병의 원인을 인체나 다른 원인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어쩔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으로 여기거나 인간의 죄를 벌하기 위해 신이 준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이를 풀기 위한 방법 또한 종교에 기대는 경우가 많았다.이런 인식이 팽배해 있는 시대에도 과학적 사고를 하던 자가 바로 코스의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of Cos)이다. 그는 지진, 홍수, 화산폭발, 혜성의 출현 등과 같이 천재지변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오염된 공기, 즉 독기(miasma)에 의해 전염병이 발생한다는 독기설을 주장하여 질병의 원인이 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닌 인체나 그 주위 환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초를 두었다.코스의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of Cos, BC 470?~BC 377?) 로저 베이컨(Roger Bacon, 1214∼1292) 히포크라테스 이외에도 질병이 보이지 않는 미생물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일 것이라는 주장도 없지는 않았다. 구약성경의 어느 구절을 보면, 한센병(癩病, leprosy)은 전염성이 있으며 접촉에 의해 전파될 수 있다는 기록이 있기도 하였고, 기원전 2세기에는 ‘질병은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에 의해 전염된다’는 마르쿠스 테렌티우스 바로(Marcus Terentius Varro)의 기록도 찾아볼 수 있다. 13세기 로저 베이컨(Roger Bacon)은 ‘보이지 않는 살아 있는 생물이 질병을 일으킨다’라는 가설을 주장했다.1546년 베네치아의 지로라모 프라카스트로(Girolamo Fracastorius)는 ‘감염병은 살아 있는 미생물이 직접 접촉하거나, 중간매개물 또는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는 생각을 매독의 전파경로를 바탕으로 주장하기도 하였다. 또 그는 ‘질병의 씨앗은 한 사람의 감염자로부터 다른 사람으로 전파되고 전염된 사람은 전파시킨 사람과 똑같은 질병을 앓게 된다’라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그가 그의 주장을 펼치기엔 아직 병원체인 미생물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신벌설이나 독기설 같은 주장을 완전하게 부정하는 데는 실패하였다.결국 ‘미생물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미생물설은 19세기 후반에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와 로베르트 하인리히 헤르만 코흐(Robert Heinrich Herman Koch) 등의 실험에 의해 비로소 증명되게 되었다.지로라모 프라카스트로(Girolamo Fracastorius, 1484∼1553)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2∼1895) 로베르트 하인리히 헤르만 코흐(Robert Heinrich Herman Koch, 1843~1910) 1796년 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는 우두 백신을 사람에게 접종함으로써 공포의 전염병이던 천연두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 전 세계적인 천연두 백신의 접종으로 1977년부터는 지구��에서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1877년 파스퇴르는 닭 콜레라 백신을 개발하였다. 파스퇴르는 장기간 배양시킨 약독화 닭 콜레라균을 접종하여 가볍게 앓도록 해서 나중에 유행할 수 있는 독성 균주에 대한 면역을 미리 얻게 할 수 있었다. 또한 1881년 파스퇴르는 약독화 탄저균 백신을 개발했다. 1884~1886년에 대니얼 엘머 살몬(Daniel Elmer Salmon)과 시어볼드 스미스(Theobald Smith)는 돼지콜레라에 대한 사균 백신을 개발하였다.1886년 파스퇴르는 광견병(狂犬病, rabies)의 병원체가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조된 동물의 척수를 사용하여 약독화 생바이러스 백신인 광견병 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 이후 결핵(結核, tuberculosis), 소아마비(小兒痲痺, polio), 홍역(紅疫, measles), 볼거리(mumps), 풍진(風疹, rubella), B형 간염 등의 백신이 개발되어 많은 종류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 1749∼1823) 시어볼드 스미스(Theobald Smith, 1859∼1934) 대니얼 엘머 살몬(Daniel Elmer Salmon, 1850∼1914) 월터 리드(Walter Reed, 1851∼1902) 인류가 출현한 이후 두창(smallpox), 홍역(measles), 광견병(rabies), 인플루엔자(influenza) 및 출혈열(hemorrhagic fever) 등의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지만, 그 원인 병원체가 바이러스인 것이 밝혀지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 월터 리드(Walter Reed)에 의해 황열이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는 것을 입증하면서부터였다. 이는 세균이 발견된 후 220여 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렇게 발견이 늦어진 이유는 광학현미경으로 관찰이 가능한 세균에 비해 바이러스는 그 크기가 너무 작아 관찰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우리나라에서의 바이러스 연구는 1895년 서재필 박사가 월터 리드 등과 황열 바이러스(yellow fever)를 연구한 것이 최초이다. 1956년부터 4년 동안 이호왕 교수가 미네소타 의과대학 미생물학 교실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와 증식 및 병인성을 연구함으로써 국내 바이러스학이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고, 1976년 이호왕 교수의 출혈열 연구팀이 신증후군 출혈열(腎症候群出血熱, 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의 원인 병원체인 한탄 바이러스(hantaan virus)를 등줄쥐(apodemus agrarius coreae)의 폐조직에서 분리하여 바이러스학 분야에 세계적으로 큰 업적을 남겼다. 3. 주요 분야 바이러스학은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루며, 특히 인체에 감염 등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바이러스학이 다루는 내용 중 주요 부분을 여기에서 언급하기로 한다. 1) 구조 바이러스 입자는 감염성과는 관계없이 그 형태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고, 비리온(virion)은 감염성이 있는 완전한 바이러스 입자를 뜻한다. 바이러스 입자의 기본 구조는 바이러스 핵산이 있는 핵심(核心, core)과 핵산을 싸고 있는 단백 외각(protein coat), 즉 캡시드(capsid)로 되어 있다. 핵산과 캡시드가 결합한 형태를 뉴클레오 캡시드(nucleocapsid)라고 한다. 핵산은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유전정보가 담겨 있으며, ���것은 DNA나 RNA이다.바이러스에 있는 단백질은 구조단백(構造蛋白, structural protein)과 비구조단백(非構造蛋白, non-structural protein)으로 나뉘며, 비구조단백은 핵산 등을 합성하는 데 관련된 효소 등을 뜻한다. 바이러스 외피에 있는 지질은 바이러스가 세포에서 증식한 다음 세포 밖으로 출아(出芽, budding)할 때 숙주세포막에 있는 지질을 획득하게 되며, 출아 과정에 따라 지질의 유래가 달라진다. 2) 분류 바이러스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ICTV: International Committee on Taxonomy of Viruses)에 의해 만들어진 표준분류법이 대표적인 분류법이다. 이 방법은 비리온의 형태, 물리화학적 성상, 유전체의 성상, 단백의 성상, 항원성 등을 바탕으로 바이러스를 분류하고 있는데, 바이러스의 특성을 분석하는 방법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모든 바이러스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가 매우 어려워 자주 수정·보완되고 있다. 3) 배양 바이러스를 인공적으로 증식시켜서 연구 등의 목적으로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바이러스의 배양(培養, culture)이다. 담배모자이크 바이러스가 알려진 후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분리되었으나 1950년대 세포배양법이 개발되기까지 바이러스학이 발전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 연구에 필수적인 바이러스의 대량 증식, 농축 및 정제, 검출법 및 적절한 실험동물을 확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제한된 숙주역과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만 증식하는 바이러스의 특성은 바이러스학 발전의 장애요인이었다.세포배양의 발달로 바이러스의 대량증식, 분리, 정량 및 증식기전 연구 등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바이러스학은 급속도로 발전했다. 초원심분리기, 전자현미경 및 막 여과법의 발전으로 바이러스 농축 및 정제, 형태 관찰과 크기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고 바이러스의 미세구조도 밝혀졌다. 또한 면역학의 발전에 힘입어 혈청학적 방법을 통해 바이러스 항원이나 항체 검출이 용이해져 바이러스 질병의 진단과 연구가 더욱 간편해졌다. 4) 증식 증식(增殖, replication)이란 같은 개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러스의 증식에는 숙주세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숙주세포는 바이러스 유전체의 복제와 바이러스 단백의 합성을 위한 물질, 에너지 및 기구를 제공하는 바이러스 생산공장의 역할을 한다. 바이러스가 필요한 것은 숙주세포가 그 생산공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유전체와, 세포에서 기생하는 데 필요한 물질 등이다. 바이러스의 증식은 매우 여러 단계를 거쳐서 이루어지는데, 간단히 하자면 숙주세포를 감염시킨 후 세포라는 공장에 자신의 설계도면을 끼워 넣고, 그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자신과 같은 바이러스를 대량생산한 후 결국 세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5) 바이러스 각론 현재까지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가 밝혀져 있으며, 특별히 인체에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많이 알려졌다. 이는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바이러스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바이러스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이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시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현재도 많은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키고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가 등장하고 있어, 각각의 바이러스에 대한 학문인 바이러스 각론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4. 주요 용어 및 관련 직업군 1) 주요 용어 • 바이러스: 세균보다 진화되지 않은, 생물과 무생물 사이의 무언가이다. 증식을 위해 기생해야 하며, 기생할 때 인체나 동물에 감염 및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미생물학의 연구대상이 된다. 2) 관련 직업군 • 미생물학자: 미생물학자는 미생물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이다. 의학 분야에서 미생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의학, 수의학, 생물학 등을 전공한 후 각 의과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미생물학 교실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자신의 학문을 넓히고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바이러스를 전문으로 하는 미생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석사 및 박사과정을 거쳐 그 분야에 연구를 지속하면 된다. 이러한 과정을 끝마친 이후에는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을 가르치거나 자신의 연구를 진행하는 길이 있고, 이외에는 국공립 및 사립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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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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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ytravelersong-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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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goodmoney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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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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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필수로 챙겨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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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필수로 챙겨야 할 것은?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은데요. 다들 휴가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시나요?
  그 중에서도 가족, 연인, 친구끼리 해외여행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설레는 마음도 잠시, 여행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로 벌써부터 바쁘실텐데요.
  해외여행 가기 전 필수로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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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권, 비자 신청
  이것이 없으면 출발조차 하지 못하는데요. 바로 여권이죠!!
혹시 내 여권의 유효날짜가 만료되었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요.
해외에 갔을 때 분실사고를 대비해서 복사본 한 장을 따로 챙기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나라인지 아닌지 확인해서 출국 전 발급도 받아야 하고요.
미국 여행 때 온라인으로 비자 신청해봤는데 간단하더라고요.
              2. 데이터 로밍
  다음은 데이터 로���입니다. 얼마 전 해외에서 로밍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데이터 요금을 폭탄맞았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해외에서 로밍을 신청하지도 않고 모바일 네트워크도 안 끈 상태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로밍은 통신사에서 신청하는 로밍 요금제를 신청하거나 유심칩을 사서 현지에서 이용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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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상약
  세번 째는 비상약입니다.
해외에서 언어가 통하고 약국이 근처에 있다면 괜찮지만 아닐 경우에는 아파도 약을 못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비상약을 챙겨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감기약이나 소화제, 해열제, 연고 등을 쳉기는 것이 좋습니다.
              4. 감염병 예방
  다음은 감염병 예방입니다.
여행 전 여행국에 위험 요인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하는데요.
해외여행이 늘면서 외국에서 감염병에 걸리는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B형간염이나 콜레라, 황열, 말리리아 등의 질병에 대비해 필요한 에방 접종을 받거나 예방약을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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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중남미, 태평양섬,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지카바이러스가 유행 중으로 임산부는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로의 여행은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요.
              특히 에이즈 원인 바이러스인 HIV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해외여행 전, 후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HIV의 경우 어느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감염병이므로어느 지역을 여행하든 HIV 감염자와의 성적접촉이나 주사바늘을 함께 쓰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겠죠. 또한 콘돔의 올바른 사용이 권장됩니다. 만약 여행기간 중에 수혈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반드시 HIV 음성인 혈액을 수혈받아야 합니다.
                  만약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였다면 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잇몸을 훑어서 검사할 수 있는 오라퀵도 있기 때문에 간편하고 빠르게 에이즈(HIV)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잘 아셨나요??
해외여행 가기 전과 후에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에이즈 자가진단테스트기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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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버전 : //function popview(obj,id) //
document.location="http://tastyroads.net/"; // return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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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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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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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해외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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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해외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 CHECK!
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해외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 CHECK!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해외유입 감염병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해외에 나갈 때나 귀국한 후에 컨디션 관리에 소홀할 경우 감염병으로 생명까지 잃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여행전부터 꼼꼼하게 방문 국가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들을 체크해 보시는 편이 좋은데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를 보면 2009년 148건이었던 해외유입 감염병이 2012년에는 355건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질병의 종류로는 뎅기열, 세균성이질, 말라리아 등이 있었습니다.
감염자 통계를 보면 개발도상국을 한달 이상 머무는 여행자 가운데 설사 20-60%,
말라리아 2-3%, 뎅기열 1%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유입 감염병의 가장 흔한 유형은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성 감염병이 있고,
사람과 사람 간의 직간접 접촉에 의한 감염병 역시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모기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 감염병 중 한국인 해외여행자에게 주로 관찰되는 감염병은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여기에는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일본뇌염 등이 있습니다. 관련 질환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두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는 최근 들어 주의가 강화되었습니다.
물로 인한 감염병 오염된 물과 음식에 의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설사, 장티푸스, 콜레라,
 A형 간염, 폴리오 등이 있습니다. 여행자 설사는 가장 흔한 질병으로 세균성(80% 이상)이 주된 원인이고, 장독소성 대장균이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가벼울 경우
수분 섭취만으로 충분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셔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과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사람과 사람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백일해, 홍역, 풍진, 수두, 수막구균, B형 간염 등이 있는데,
이들 질환은 대부분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관련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이 필요한 지역인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고,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감염 질환정보를 찾아보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처럼 마음먹고 떠나는 해외여행이라면 건강관리에도
꼼꼼히 신경쓰셔서 여행 후에도 즐거운 추억만 남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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