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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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남 상권의 부진과 명동 상권의 부활: 매출 감소와 회복 요인 분석
2024년 서울의 상권은 크게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내수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권별로 다른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서울 주요 상권 중 절반의 카드 매출이 감소했으며, 일부 상권은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한 반면, 다른 상권은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주요 상권의 현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래 그림 클릭하면 강남구 네이버부동산 들어갑니다 1. 강남의 부진 1. 강남 상권 매출 감소 강남은 매출 규모가 1조 8,805억 원으로 여전히 서울의 주요 상권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45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여왔던 강남이지만, 2023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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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리피케이션"
어제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에 관해 쓴 글 올리면서 이대 상권 얘길 잠깐 했더니 문득 젠트리피케이션 생각이 나서.
오늘날 홍대 주변은 원래는 비싼 신촌 월세를 감당할 수 없었던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있던 곳이었고, 무허가 분식집이 줄지어 늘어서 있던 동네였다.
1990년대 초 TV에서 '에스콰이어 포트폴리오' 광고에 빌리 홀리데이가 노래한 '널 원한 내가 바보네(=I'm a fool to want you)'가 대박치며 난데없는 재즈 열풍이 홍대와 압구정동 일대를 휘몰아치자 홍대 '스테레오 파일', 청담동 '카멜롯' 같은 재즈 공연 전문 카페가 들어서는 기현상이 생겨났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시기를 홍대 젠트리피케이션의 시발점으로 기억.
덕분(?)에 갈 곳 잃은 가난한 예술가들은 합정동, 상수동을 전전하다 아예 강 건너 문래동으로 넘어갔다 들음. 지금은 거기도 나름 들썩이는 거 같던데.
연남동은 과거엔 기사 식당과 화교가 운영하는 중국 식당이 늘어서 있던 동네라 순대국이나 돼지불백에 소주 사 먹던 동네로 기억. 여기가 현재처럼 뒤바뀔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집에서 외출할 때 2호선 구의역을 자주 이용한다. 요즘엔 성수역에서 어린 처자들이 상당히 많이 타고 내리더만. 내가 어릴 땐 골목마다 쇳가루, 아크릴 냄새가 진동하던 공장 지대였고 밤에는 상당히 으슥했던 우범 지역이었는데, 서울숲이 들어서면서부터 서서히 바뀌기 시작해 지금은 꽤나 핫플레이스가 됐다.
뭣보다 '경리단길'이라 불렸던 지역의 변화가 가장 극적이었던 것 같다. 가파르게 올라간 임대료로 인해 가장 빨리 흥한 뒤 얼마 안 돼 망했다. 죽음(?)의 거리로 변해버린 이대 앞, 경리단 사례를 보더라도 한 번 올라간 월세는 쉽사리 내려오질 않는 듯.
코로나를 거친 후부터 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요즘 밥값은 만 원이 평균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내가 사는 동네에 비해 상권이 흥한 곳은 적게는 1~2천 원, 많게는 몇천 원씩 비싸다. 이 차액을 가���가는 사람은 식당 주인이 아니라 건물주라고 느낀다. 내 눈엔 식당업 하는 사람이 소비자로부터 돈을 걷어서 건물주에게 갖다 바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불로소득으로 매달 많은 돈을 챙긴다.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익을 얻어야 하고, 장소를 빌려만 준 사람은 덜 가져가는 게 정상일 거 같은데 지금은 비상식이 상식인 세상이 돼 버렸다.
복잡한 자본주의 구조를 내가 뭘 알겠냐만, 단순한 머리로 궁리해 봤을 때 이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은 월세를 건물주가 정하게 하지 말고 입주민의 월 매출에서 일정 비율을 월세로 지불하는 매출연동제로 전환하는 것밖엔 없을 것 같다. 적어도 같은 음식을 임대료 때문에 더 비싸게 먹어야 하는 황당함은 사라지지 않겠냐는. 물론 현 체제에선 사실상 불가능한 꿈같은 얘기.
그럼에도 식당은 값싼 재료로 만든 음식을 비싸게 팔아야 하고, 비싼 돈 내고 맛없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소비자는 열받아서 안 가고, 식당은 장사가 안되더라도 월세는 밀리면 안 돼 허덕이는 현대판 소작농의 삶만큼은 어떻게든 개선돼야 하지 않냐는 생각이 몇 주 전 연남동 밤길을 거닐던 중 한창 영업 중이어야 할 시간에 죄다 불이 꺼져 있어 과거 음침했던 곳으로 회귀한 듯한 지역을 지나며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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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입구 메인상권 대로변,루프탑,복층구조,단기,팝업스토어 단독 통임대
안녕하세요. 오렌지 부동산중개법인 김단 팀장입니다. 오늘은 홍익대학교 메인 도로 대로변에 있는 통임대 매물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앞뒤로 창이 다 개방되며 트렌디하게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1965년에 준공되었으나 예전에 건물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평수는 160평이고, 1층과 2층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해당 매물의 위치는 홍익대학교 정문 인근 메이 상권 대로변에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또한 이 주변으로 유명 패션 브랜드 매장이 즐비해 있습니다. 지하 1층은 창고나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하실 수 있고 지상 1층과 2층은 복층 구조로 내부계단이 있습니다. 층고가 최대 5미터까지 나오며 전면 창은 폴딩도어로 전체 개방이 됩니다.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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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테이크 맛집, 비바릴리 대전 레스토랑 추천 데이트하기 참 좋아! 홍대 레스토랑, 신촌 스테이크집, 코엑스 스파게티전문점, 여의도맛집, 영등포 스테이크맛집, 가평스파게티잘하는곳 여러 맛집을 돌아다녀 봤지만 대전에서 미슐랭스타급, 수준급 셰푸 수준으로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를로 하는 고급 레스토랑은 보기 드문데, 대전 유성구에 미슐랭급, 백종원골목식당 출연하면 100% 인정받을만하다고 생각할만큼 용카츠의 눈과 입, 코 모든 육감을 만족시킨 대전 봉명동 맛집 레스토랑입니다. 비바릴리 도안점 대전 유성구 봉명동, 도안동 미슐랭스타 버금가는 이탈리아음식 대전 스테이크 레스토랑 맛집! 영업시간 : 11시30분~22시 브레이크타임 : 15시~17시 전화번호 : 042-824-0383 신주소 : 대전 유성구 봉명서로 11-10 구주소 :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52-11 주변 아파트,상권 트리풀시티9단지,휴먼시아10단지,트리풀시티5단지,한라비발디,휴먼시아4단지,6단지센트럴시티,도안금성백조,신안인스빌리베라아파트,도안천년나무아파트 음악: For Now URL: https://icons8.com/music/ http://m.blog.naver.com/wntlrgod https://open.kakao.com/o/gRVe4wob #비바릴리 #비바릴리H #스테이크맛집 #샐러드맛집 #파스타맛집 #대전와인 #맛집 #koreafood #cooking #foodstyling #foodie #btsfood #foodstagram #料理 #おうちごはん #food #デリスタグラマー #ごはん #うちごはん #料理好きな人と繋がりたい #ご飯 #お家ごはん #クッキング #炒飯 #献立 #ワンプレート #お家ご飯 #foodphoto#男子ごはん #선팔 ★협찬 https://www.instagram.com/p/Bzg9YvKhDLn/?igshid=1pglbnyuhs3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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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움짤부터
모모랜드를 차트에 올려놓은 뿜뿜
발랄한 느낌과 고양이 춤 때문에 화제가 됐었죠
연우와 함께 뿜뿜 움짤.gif
크롭티에 짧은 핫팬츠 입은 연우.gif
속살이 하얗다 못해 뽀얗다는..
배에 군살이 하나도 없음
허벅지랑 힙이 ㄷㄷ
각종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는 움짤.gif
몸매랑 표정 ㄷㄷㄷ
확실히 혼혈 유전자의 우월함이 느껴짐
낸시 직캠
레전드 움짤.gif
낸시를 검색하면 뜨는 연관 검색어 낸시 청바지..
청바지에 흰 티만 입었는데도 볼륨감이 ㄷㄷ
모모랜드 낸시 가슴
옆태 뒤태 모두 완벽..
1. 개요 2. 행정중심복합도시 3. 행정구역 4. 정치 5. 경제 6. 교통 7. 지리 7.1. 행정중심복합도시 7.2. 조치원권 7.3. 연기권 7.4. 전의권 7.5. 기타 지역 8. 문화 8.1. 관광지 8.2. 문화 시설 9. 상권 9.1. 전통시장 9.2. 대형마트 9.3. 백화점 및 쇼핑몰 9.4. 서점 10. 군사 11. 교육 11.1. 초중등교육기관 11.2. 고등교육기관 12. 의료 13. 역사 14. 기후 14.1. 안개 15. 공동주택 16. 출신 인물 17. 주요 이슈 18. 개헌 및 수도이전논의 19. 이야깃거리 19.1. 부안 임씨 19.2. 세종지방경찰청 신설문제 19.3. 세종시 지칭 표현 19.4. 주변 지역과의 관계 19.4.1. 대전광역시와의 관계 19.4.2. 청주시와의 관계 19.4.3. 공주시와의 관계 19.4.4. 천안시와의 관계 19.4.5. 여담 19.5. 젊은 도시 19.6. 올림픽 메달리스트 20. 사건사고 파일:attachment/pp_252812_1_1348725242.jpg ▲ 위는 세종시의 휘장,슬로건[2] ▼ 아래는 마스코트 새빛이 & 새날이 세상을 이롭게 세종특별자치시 슬로건 파일:세종특별자치시청.jpg 파일:정부세종청사 정문.jpg 보람동 세종특별자치시청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파일:조치원역 야경.jpg 파일:세종호수공원.jpg 조치원읍 경부선 조치원역 연기면 세종호수공원 1. 개요[편집]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1조(목적) 이 법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를 설치함으로써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시정하고 지역개발 및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6조(설치 등) ① 정부의 직할(直轄)로 세종특별자치시를 설치한다. 2012년 7월 1일 출범한 특별자치시이다. 도시의 명칭은 세종대왕에서 따온 듯 하다.[3] 세종시는 초기 계획과 달리 충청남도 연기군, 공주시 일부, 충북 청원군 부용면 일부로 제한된다. 구 충청남도 연기군 일대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조성된 것이 시작이었다. 출범식은 일요일을 피해 7월 2일에 열렸다. 약칭은 세종시. 충청북도 일부 지역(舊 청원군 부용면 일부)도 포함되지만 거의 충청남도 출신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분리 준비도 충청남도교육청 소관이었다. 덕분에 당시 충청남도청, 충청남도교육청 이하 연기군청 공무원들까지 상당 부분 인사 적체가 해소됐다고.[4] 행정중심복합도시에 2010년에 민간기관, 2012년부터 정부기관이 차례로 이전돼 2014년 완료됐다. 국무총리 관저도 설치됐고 실제로 국무총리가 거주한다.[5] 그러나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의 구 집무실을 폐쇄한 것은 아니다. 출범 당시 인구는 11.5만명(세종특별자치시 통계연보).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이 진척되면서[6] 3년만에 인구 20만을, 2018년 2월엔 288,079명(주민등록기준), 2018년 5월 8일에 인구 30만 선을 넘었다.[7][8]그렇다곤 해도 광역자치단체 중 인구는 물론 면적 역시 465.23km²(서울의 3/4수준)로 가장 작고 인구밀도는 619명/㎢ 선이다. 2030년까지 인구 80만명을 목표로 한다.[9] 세종특별자치시는 기초자치단체를 두지 않는 단층형 광역자치단체로 법정돼있다.[10][11][12] 세종시도 충청권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충남 세종시는 틀린 표기다. 독립 광역자치단체이기 때문. 원래 충청권은 대전충청, 대전충남 등으로 불렀는데,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대전세종충청, 대전세종[13], 대전세종충남(대전충남세종)[14], 세종충남[15], 세종충북(충북세종)[16] 등으로 묶는다. 물론 아직도 대전충청을 여전히 많이 쓰고 있다... 출범과 동시에 지역번호도 따로 부여됐다. 충청남도(041), 대전광역시는 042, 충청북도(043), 세종시는 044다. 2. 행정중심복합도시[편집] 행정중심복합도시 문서 참조. 약자인 행복도시로도 불린다. 파일:external/nw.newsworld.co.kr/28.jpg ▲ 행정중심복합도시 조감도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북한의 침공 때 정부가 대응할 시간을 벌) 것을 목적으로 건설되는 신도시다. 정부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혁신도시를 여러 곳 만들어 공기업/공공기관을 분산해서 이전시켰다.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는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개념에서 다소 혼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2006년 개청한 국토교통부 소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의해 건설되는 현 세종시의 동 지역을 의미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의 건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의해 수행되고, 편입 읍면지역 건설은 지방자치단체인 세종시에 의해 진행된다. 다소 2분화된 지역 발전구조로 볼 수있다. 사실 과거 세종행정도시 계획 원안에서 세종시로 승격될 행정도시의 편입지역은 조치원 이남의 금남면, 남면(현 연기면), 서면(연서면), 동면(연동면)으로 한정되었고, 여기에 공주 일부(현 장군면)와 청원 일부(현 부강면)를 추가로 편입하는 정도였지만,[17] 기존 연기군의 요구로 조치원을 포함한 연기군을 통째로 편입하게 되었다. 당시 충청남도는 연기군을 계룡시와 같은 특수목적시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내놓았으나, 무산되고 세종특별자치시에 포함되어 통째로 승격되었다. 이는 기초지자체 통폐합을 추진하던 중앙정부의 정책과도 맞물려 있었다. 세종시 편입을 요구하던 조치원과는 반대로 원안 편입지역, 즉 구 연기권과 부강, 장군지역에서는 대조적으로 편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꽤 컸다. 소정, 전의 등 행정복합중심도시와 거리가 먼 세종시 북부지역에서는 천안시 편입 요구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 지역들은 공식적으로 행정도시의 '주변지'로 설정되어 재산권 행사 등에 꽤 제약을 받게 되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지금도 연기, 금남, 장군, 부강, 소정, 전의 등지에는 원주민대책위원회 등의 간판을 내건 사무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3. 행정구역[편집] 상세한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행정 문서 참조바람. 파일:세종특별자치시청.jpg 파일:external/oriwiki.net/Sejong.png ▲ 보람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청 사진 ▲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청 조치원청사 사진[18] 4. 정치[편집] 세종특별자치시/정치 항목 참조. 5. 경제[편집]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고 정부기관 및 국책기관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현재는 이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돈이 시 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들 인구만으로는 세종시가 목표로 한 50만 인구를 달성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업 유치가 도시 성장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행정도시 내에는 6-1생활권(구 월산산단 지역)이 산업단지부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4-2생활권에는 기업 연구소 및 첨단산업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기본 계획으로 잡고 있다. 연기군 시절에는 농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을 차지했고 특히 조치원의 복숭아는 과거 연기군의 상징 및 로고로 복숭아꽃을 썼을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특산품이다. 2차산업은 남면(연기)의 연기-조치원산업단지와 월산산업단지, 조치원 번암리 일대의 공장지대가 중심을 이루고 있었으며 전의권과 새로 편입된 부강권의 산업단지들도 한��을 하고 있다. 조치원권은 고대 및 홍대, 양대 대학교 학생들이 소비하는 금액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대기업 사업장은 연동면의 삼성전기 세종사업장과 부강면에 한화첨단소재(현 현대 L&C) 공장이 있다.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구 대전사업장으로 신행정수도 건설사업 이전부터 있었다. 삼성전기 공장 인근으로 명학산업단지가 건설 중인데 행정중심복합도시 5생활권과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공무원들 뿐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입주도 기대할 수 있다. SK 바이오텍, SK머터리얼즈 이 두 기업이 명학 산업단지에 신축, 증설한다. 뿐만 아니라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보쉬전장같은 유수의 외국인 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2017년 1월 1일 한화에너지가 본사를 서울에서 세종시 어진동으로 이전해왔다. 6. 교통[편집] 자세한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교통 문서 참조바람. 7. 지리[편집] 크게 보면 신도시 구역인 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과 그 외 승격 당시 포함된(연기군 잔여지역, 장군면, 부강면 등) 읍면지역인 편입지역으로 나뉘고, 더 작게 보면 전의권(전동, 전의, 소정), 조치원권(조치원, 연서), 연기권(연기, 연동), 부강, 장군, 금남 등으로 나뉜다. 지형적으로는 북서부(옛 전의군 지역)는 산악 지형이고 남동부는 평지인 구조로, 인구의 대부분은 남동쪽의 평지에 거주한다. 7.1. 행정중심복합도시[편집]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는 現 시역 전체를 놓고 볼 때 남쪽의 금강을 끼고 조성되었다. 그러나 미호천 합류부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금강보다는 미호천을 낀 지역이 훨씬 넓기 때문에 사실상 미호천-금강이 행정도시의 중심하천이라고 할 수 있다. 행정도시 중심부에는 원수산과 전월산이 솟아있으며, 행정도시는 이 두 산을 중심으로 금강과 미호천을 넘나들며 순환형 도시로 설계되었다. 흔히 타 지역 사람들이 '세종시' 하면 떠올리는 정부세종청사나 신도시가 조성된 지역으로, 아래 서술된 조치원이나 소정 등의 읍면지역도 행정구역상 세종시라는 사실을 알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여기가 현재의 연기면인 연기군 남면사무소 소재지 종촌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모조리 새로 개발되어 이처럼 여타 읍면지역과는 성질이 판이하게 다르고, 2번 문단에 서술된 내용처럼 행정구역 설정에 대한 복잡한 배경이 있다보니 세종시 내의 기타 지역들과는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하다. 당장 행정도시 주민이라면 이 문서에 나온 전의, 연기, 부강 등의 지명이 매우 생소할 것이다(...) 교통 면에서도 계획 원안부터 중요하게 다뤄지던 대전광역시, 오송읍 방면 도로가 조치원 가는 국도보다 월등하게 잘 깔려있고, 조치원 방면의 연결은 도시 계획에서 크게 다뤄지지 않아 잔여 읍면지역 편입 이후에서야 부랴부랴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정적으로 수도권과 대전 출신 이주민이 절대다수인 행정도시 특성상 이들에게 조치원이 시골 읍내 이상으로 인식되기는 힘들다. 같은 도시일 뿐이지 거의 남남으로 ���아가는 셈. 도로를 따라 행정도시에서 조치원으로 넘어가 보면 알겠지만, 시가지가 이어진 같은 도시라기보다는 도시 하나에서 빠져나와 교외지역을 거쳐 옆 도시로 진입하는 감각에 더 가깝다. 사실상 행정도시 살면서 조치원 갈 일은 조치원역을 빼면 없다고 봐도 된다.[19] 이는 사실 세종시의 개발 자체가 기존 도시를 확장-개편하는 형태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연기군의 농촌지역에 처음부터 신도시를 개발한 형태였던 것이라, 세종시 건설 이전이라면 연기군의 면 지역 주민들이 도시기능에 접근하기 위해 조치원으로 가야 했지만 행정도시가 건설되면서 조치원 이상의 도시기능이 행정도시에 구축되어버렸으니 행정도시 주민으로써는 조치원에 갈 이유가 없고, 반대로 조치원 주민 입장에서는 읍 단위에서는 꽤나 발달한 편으로 본래 주변 농촌지역까지 감당하던 도시기능을 조치원이 이미 가지고 있으니 굳이 도시기능을 위해 행정도시로 가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구 연기군의 위치 자체가 청주, 천안, 대전과 같은 나름 네임드급 지방도시들 틈에 끼어있는 입지라 주변 도시와의 연계 문제가 더욱 애매해지는 것. 그리고 옆 동네 도시처럼 안개가 엄청나게 낀다. 연기군 시절부터 남면, 금남면 금강 일대는 분지 지형인 탓에 안개의 악명이 높았는데, 여기에 세종호수공원이 조성되면서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기사 심할때는 10m 앞도 분간이 안되고 상향등을 비치면 전조등 불빛이 반사되어 돌아오는 수준이다. 7.2. 조치원권[편집] 조치원읍 참조. 7.3. 연기권[편집] 전통적으로 연기의 중심은 남면(현 연기면) 연기리 일대였다. 연기는 경부간선축의 조치원과 공주를 잇는 지점이라 이 교통로가 활성화되었다면 제법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1920~30년대에 조치원-공주 철도 부설운동이 제법 활발했다. 그러나 공주에 있던 충남도청이 대전광역시로 옮겨가면서 철도부설운동은 추진력을 잃고 공주와 연기 모두 망했어요. 결과적으로 조치원-공주 축선은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하였고 군청을 조치원에 넘겨준 연기리는 이름마저 남면으로 개칭되고 심지어 면소재지 지위조차 뺏기는 신세가 되었다(...) 남면사무소는 종촌리, 현 어진동 정부청사위치에 있었다. 그나마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연기면이 이름을 되찾았으니 해피엔딩...일까? 연동면의 경우 조치원에서 볼 때는 연결로 하나 없는 뚝 떨어진 섬 같은 곳이지만 연기리에서 볼 때는 미호천만 건너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단, 도로교통으로는 충북 청원군 지역이었던 강외면(현 오송읍)과 강내면, 부용면(현 세종시 부강면) 쪽으로만 연결되어있는데, 정작 청주 측 이정표에는 연동면을 제대로 안내하는 이정표가 많지 않다보니 인지도가 낮다. 경부선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역은 경부선 개통후 15년 쯤 된 1920년대가 되어서야 생기니, 지금은 존재감이 매우 약한 내판역이다. 2005년에 여객취급이 중단되고 연동면은 여전히 한적한 동네다.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 구간이고 대전시의 충청권 광역철도 설명에 표시되는 역이니 전동차가 정차할 가능성이 있다지만 정차하게 될 지는 알 수는 없다. 7.4. 전의권[편집] 전의지역은(전의면, 소정면, 전동면 포함) 차령산맥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부지가 협소하다. 좁다좁다 한 조치원보다 좁으면 말 다했다. 괜히 군 전체가 폐지되어 연기군에 들어온 게 아니다(...) 사실 조선시대에도 일시적으로 전의와 연기를 합쳐 전기현으로 편성했던 전례가 있다. 7.5. 기타 지역[편집] 지금의 부강면, 금남면, 장군면 지역. 이 중에서도 부강면과 장군면은 인근 도시에서 떼어져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당시 포함된 지역들로, 각각 행정도시 예정지역의 동쪽, 남쪽, 서쪽과 맞닿아 있다. 타 지역과의 거리가 있고 생활권이 각각 편입 이전의 행정구역에 의존하거나(부강-청주, 장군-공주), 인근 도시에 의존(금남-대전)하고 있는 지역들이라 행정도시만큼 심하진 않지만 세종시 초반엔 이쪽도 그다지 같은 도시라는 결속력이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강, 장군지역에서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세종으로 못박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부강, 장군은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까지는 아예 한 도시도 아니었고, 금남면 또한 원래는 공주군 명탄면, 양야리면이었던 지역이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연기군으로 넘어온 것이라 연기군 시절에도 금강으로 뚝 떨어진 변방이었다. 그러나,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당시 공주시 반포면에서 일부를 편입시켰고, 이후 세종특별자치시청이 구 금남면 호탄리였던 보람동으로 이전하였으니, 금남면의 경우는 그래도 시청 이전 버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 문화[편집] 8.1. 관광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관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관광지로는 행정도시 내 대통령기록관과 세종호수공원, 전동면의 베어트리파크 등이 있다. 정부청사 근처에 밀마루 전망대라는 작은 전망대도 있으나, 주변에 아파트가 빼곡하게 들어차면서 아파트보다 낮아져서(...) 안 가는 편이 낫다. 8.2. 문화 시설[편집] 문화 시설은 부족한 편이었다. 편입지역은 원래부터 별로 개성있는 지역이 아니었고, 행정도시는 신도시+공무원 집단 특성상 그런게 생기기 힘들다. 번화한 곳으로 놀러가려면 기차나 버스타고 대전광역시, 청주시, 천안시까지 나가야 했다.대전에 놀러나가다니.... 하지만 행정중심도시의 지속적인 개발에 힘입어 문화시설들을 지속적으로 확충중이다. • 영화관 : CGV (종촌동), 메가박스 (어진동 건설중, 조치원읍) • 도서관 : 국립세종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 (건설 예정),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연구원도서관(조치원읍), 어린이도서관[20] (조치원읍) • 박물관 : 대통령기록관 (어진동), 조세박물관 (나성동), 교과서박물관 (연동면),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전의면) • 체육관 : 아름스포츠센터, 세종시복합체육시설(어진동, 2021년), 세종시민체육관 • 축제 : 세종축제(세종호수공원),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조치원읍), 왕의물축제(���의면), 김종서장군문화제(장군면) • 공원 : 세종호수공원, 베어트리파크, 고복저수지(고복자연공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각 동은 주민센터와 도서관, 체육시설, 문화시설이 결합된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를 갖추고 있다.[21] 각 대생활권의 지역중심 복컴(아름동, 새롬동, 보람동)의 체육, 문화시설은 웬만한 도시 시립 체육시설 뺨치는 수준. 2-4생활권 동측에는 향후 아트센터와 국립 박물관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조치원읍의 경우 읍내에서 그나마 놀만한 곳이라면 조치원역주변, 침산리 욱일아파트앞 먹자골목을 들 수 있다. 그밖에 1년에 한번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데, 다행이라면 조치원읍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있는 관계로 그 두 학교에서 축제를 하면 읍 전체의 사람들이 와서 축제[22]를 즐긴다! 2018년에는 세종시 조치원청사 옆에 지하 2층 / 지상 7층규모의 대형상가(세종럭스스퀘어)가 들어서게 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그리고 2018년 8월 스타벅스, 노브랜드, 다이소가 입점이 확정되었다. # 관련 소식 2000년에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있어 기본적인 공연 예술 활동을 관람할 수 있다. 9. 상권[편집] 2018년 현재는 도시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이 개발되지 않아 중심 상업지구는 아직 없다. 2-4생활권 개발 이전에는 어진동의 상가들이 청사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각 생활권별로 근린상권과 몰리브, 해피라움같은 대형 상업 건물이 입점해 있다. LH의 최고가입찰 제도로 인해 발생한 거품이 높은 물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로 세종시 물가는 과천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높다.# 상가의 공실률 역시 높은 편. 각 생활권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상가들조차 2층 위로 올라가면 7할 이상이 비어 있다. 세종시 관내에서 생상되는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싱싱장터 도담도담'이 2015년 9월 문을 열었다. '싱싱장터 아름점'이 2018년 1월 문을 열었다. 앞으로도 세종시 내에 비슷한 형태의 로컬푸드 마켓이 여러곳 들어설 예정. 조치원읍은 세종우체국 골목과 조치원역 뒤편 욱일아파트 인근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9.1. 전통시장[편집] 조치원읍의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면 용포리의 대평시장, 부강면 부강리의 부강시장 총 3곳이 있으며 세종시장은 4/9일, 대평시장은 2/7일, 부강시장은 5/10일에 장이 선다. 세종전통시장은 파닭이 유명하며 파닭 브랜드인 왕천파닭의 본점이 이곳에 있다[23][24]. 행정도시와 딱 붙어있는 대평시장은 3생활권 개발 이후 클 수 있을지는 불명. 9.2. 대형마트[편집] 대형마트는 현재 2008년에 개장한 조치원읍의 홈플러스, 2014년 개장한 어진동의 홈플러스와 2015년 개장한 한솔동가람동[25]의 이마트, 종촌동의 농협하나로클럽[26]이 영업 중이다. 2018년 8월 31일에는 코스트코가 대평동에 개장했다.# 9.3. 백화점 및 쇼핑몰[편집] 2-4 생활권에는 백화점 부지도 있는데 이곳은 아직 어느 백화점이 입주할지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부지가 상당히 큰 편이라 복합몰 형태로의 변경이 논의되는 중. 2017년 3월 30일 어진동 정부청사 앞 세종 파이낸스 센터에 롯데 엘큐브가 개점했다. 2018년에는 어진동 방축천 변 복합 상업시설에 AK플라자가 입점할 예정. 9.4. 서점[편집] 교보문고가 2017년 3월 30일에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건물 내에 '교보문고 세종 바로드림센터’를 오픈했다. 영풍문고도 2017년 5월 3일에 어진동 에비뉴힐(교보문고 세종점 바로 옆 건물)에 오픈하여 경쟁이 예상된다. 조치원읍에는 세종전통시장 부근에 '홍문당서적'이라고 하는 연식이 꽤 오래 된 것 같은 동네 서점이 자리잡고 있다. 교보문고 나 영풍문고 같은 큰 서점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구비하고 있고, 접근성도 좋아서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10. 군사[편집] 대한민국 육군 제32보병사단 본부와 예하 연대 본부, 제203특공여단, 육군종합보급창 등 육군군수사령부 예하 부대들,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제2항공여단 예하 대대, 육군교육사령부 예하 육군방공학교 등 많은 부대가 세종시에 주둔하고 있다. 세종시 건설이 시작되면서 재산권 침해, 소음 피해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기도 한 연서면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항공부대 이전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이미 육군항공학교와 공군 기상파견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한 바 있다. 많은 부대가 주둔하고 있지만 부대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편이다. 나중에라도 수도 이전이 실현되어 청와대, 국회가 세종시로 넘어오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도 같이 내려올 수도 있다. 행정수도 이전으로 수방사가 이전한다면, 기존의 수방사 예하 헌병단 상당수, 방공여단 및 예하 향토사단들은 (가칭)서울경비사령부 산하로 개편되거나 수도군단에 흡수될지도 모른다. 지금의 수도인 서울특별시보다는 좀 더 후방인 군사적 입지이기도 하다. 현재 32사단 505여단 7대대 "세종부대"가 세종시가 커감에 따라 2018년부로 32사단 세종시경비단으로 승격해 지역 방어 및 예비군 훈련을 책임지고 있다. 11. 교육[편집] 파일:Seal_of_sejong_little.png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학과 전문대학 [ 펼치기 · 접기 ] 파일:sjesymbol.png 세종특별자치시의 고등학교 고운고등학교 도담고등학교 두루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세종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아름고등학교 양지고등학교 종촌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보람고등학교 새롬고등학교 소담고등학교 (2019년 추가 개교 예정) 파일:sjesymbol.png 세종특별자치시의 중학교 세종장기중학교 세종금호중학교 연동중학교 세종연서중학교 전의중학교 조치원여자중학교 조치원중학교 한솔중학교 부강중학교 아름중학교 도담중학교 새롬중학교 고운중학교 종촌중학교 두루중학교 양지중학교 어진중학교 소담중학교 새움중학교 보람중학교 새뜸중학교 글벗중학교 다정중학교 11.1. 초중등교육기관[편집] 행정복합도시 개발 이전 연기군 시절부터 존재한 고등학교는 조치원읍에 조치원고등학교, 조치원여자고등학교, 옛 연기군 남면에 종합고등학교인 성남고등학교가 있었다. 그러나, 행정복합도시 개발이 본격화 된후 조치원고는 세종고등학교로, 조치원여고는 세종여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했으며, 과거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지역 내에 위치했던 성남고등학교((옛 연기군 남면 종촌리)는 현재의 위치로 부지를 이전하였다.[27] 성남고등학교와 같이 설치되어 있던 성남중학교는 폐교되었다가, 이전한 성남고 옆의 공립중학교 이름으로 이어받았다. 그러나, 문제 사학[28]의 교명을 아무런 이유없이 이어받았다는 반발로 인해서 현재는 어진중학교로 개칭되었다. 또한 옛 청원군 부용면에 위치했던 부강공업고등학교는 지역이 세종시 부강면으로 편입된 후 세종하이텍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세종시의 유일 특성화고로 자리잡았다. 개발 이후 신설된 학교로는 한솔고등학교, 도담고등학교, 아름고등학교, 종촌고등학교, 고운고등학교, 양지고등학교, 두루고등학교, 보람고등학교, 새롬고등학교, 소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특목고로는 2013년에 세종국제고등학교가 개교했다.[29] 또 2015년에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개교했다. 두 학교는 바로 옆에 붙어있다. 2018년에는 세종예술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원래 이전 연기군 시절에는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였으나, 개발 후 고등학교 평준화에 대한 여론과 교육감의 의지로 인해서 고교평준화 정책이 추진되었다. 2015년 여론조사에서 76.7%의 찬성률을 보였고, 2015년 11월 26일 세종시의회에서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고교평준화 조례)을 가결했다.[30] 그후, 2017학년도 부터 고교평준화제도가 시행되었다. 고교평준화 정책은 선지원 후추첨 배정 방법으로, 학생들이 3지망까지 희망 학교를 우선 선택하도록 결정했다. 3지망까지 전부 탈락할 경우에는, 근거리 통학권 내에서 배정을 하게 되는 방식이다. 배정 1단계에서, 1지망 학교의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지원하였을 경우 1단계로 80%를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배정한다. 나머지 20%는 2단계에서 근거리 통학권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배정한다. 관련 문서 세종특별자치시의 초등학교 목록 세종특별자치시의 중학교 목록 세종특별자치시의 고등학교 목록 11.2. 고등교육기관[편집] 종합대학은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세���캠퍼스[31]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32] 대전가톨릭대학교 전문대학은 다음과 같다. 한국영상대학교[33] 그리고 특수대학원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34]이 2014년 12월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서 이전, 개교했다. 세종시에서는 계속적으로 행정복합도시 내의 대학 예정부지에 수도권 사립대학 및 외국대학의 신설 이전을 추진중이나 상황은 여의치 않은 편이다. 대학이 구조조정에 있는데다, 정부가 국립대학의 캠퍼스 조성을 허용치 않기로 한 상태이나, 캠퍼스 조성에 희망하는 대학은 KAIST,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공주대학교 등의 인근의 국립대학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렇다. 결국, 2016년 이후 정책이 바뀌었는지 충북대학교가 1만 평의 부지 매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7년, 충남대학교가 대전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에 가지고 있던 6만 제곱미터의 부지를 아파트 건설부지로 LH에 제공하고 반대급부로 그에 상응하는 대학 부지를 받기로 하였다. 특히 충남대는 대전세종충남권�� 거점국립대라서 세종시내 캠퍼스 조성을 최우선 과재로 두고있다. 현재 캠퍼스를 조성을 확정지은 대학은 먼저 KASIT가 세종캠퍼스 조성을 확정지었다. 2018년 5월 18일에 카이스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합의각서(MOA)를 맺고 융합의과학원을 공동캠퍼스에 조성하기로 확정하였다.* 그리고 2018년 11월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충남대가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함으로서 충남대의 세종캠퍼스 조성이 확정되었다.* 우선 1단계로는 보운캠퍼스에 있던 의과대학을 일부 입주시켜 의예과 1~2학년을 세종캠퍼스에서 수학하게 하고 2단계에서는 미래융합대학원, 헬스케어융합대학원울 중심으로 미래융합의학원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평생교육원, 국가정책대학원을 입주시키도록 했다. 세종대학교는 이름과는 달리 세종시에 없다. 12. 의료[편집] 아직 관내에 종합병원이 없다. 세종충남대병원이 공사에 들어갔으며 2019년에 개원할 예정. 조치원읍에 2013년 7월부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다 2015년 12월 종료 후 2016년 2월부터 충남대학교병원으로 위탁 운영 주체가 바뀐 세종시립의원이 있다. 또한 종합병원급은 아니지만 효성세종병원이 있어서 동네의원 보다는 조금이나마 수준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충남대병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의원은 2013년 3월부터 9개 진료과목으로 운영하던 것이 1개과(가정의학과) 외래진료로 변경되다가 2017년 3월부터 응급의학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등으로 과목을 확대하여 운영중이다 2017년 8월 28일부터 어진동 단국빌딩에 단국대학교병원에서 단국대 세종의원(2층), 단국대 치과의원(3층)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의원(2층)에는 소화기내과 및 내시경검사실, 신장내과 및 인공신장실,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및 건강검진센터를, 치과의원(3층)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입원실 5개 병상과 수술실, 회복실 등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2017년 2월에 고려대학교가 고려대학교 제3캠퍼스 및 세종병원 건립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2021년까지 세종시에 500병상의 연구 중심 종합병원를 제3의 캠퍼스와 함께 건립 및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13. 역사[편집] 삼국시대 : 두잉지현(豆仍只縣), 구지현(仇知縣)→구지(九遲) (마한, 백제의 영역) 통일신라시대 : 연기현(燕岐縣), 금지현(金池縣) (웅주) 고려시대 : 연기현(燕岐縣), 전의현(全義縣) (청주목) 조선시대 : 연기현(燕岐縣), 전의현(全義縣) (충청우도→충청남도) 대한제국 : 연기군(燕岐郡), 전의군(全義郡) (충청남도,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연기군으로 통합) 1945년 : 충청남도 연기군(燕岐郡) 현재: 세종특별자치시(世宗特別自治市) 세종특별자치시 연기군지 홈페이지 링크참조 14. 기후[편집] 온도는 연평균 13.1°C 로 한서의 차이가 다른지역에 비하여 극심한 편이 아니다. 기후는 대전과 비슷하다. 이런 기후로 인해 특산물로는 복숭아, 배, 쌀, 오이, 버섯, 토마토 등이 있다고 한다. 14.1. 안개[편집] 봄, 가을, 초겨울에 안개가 자주 나타난다. 주 원인은 세종시의 지리적 위치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라 공기가 잘 안빠져나가는데다 주변에 위치한 세종보, 금강, 호수공원 등의 영향으로 수분이 많아 안개가 발생하기 최적의 조건이다. 기상청에서 조사 결과 가시거리가 1km 미만인 날이 섬지역들을 제외하고 전국 1위일 정도. 덕분에 안개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엔 교통사고 또한 늘어나니 운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세종시 시민들의 자조적인 말로 "안개의 도시"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괜히 옛날 이름이 연기군이 아니었다... 15. 공동주택[편집] 공동주택/세종특별자치시 문서 참조. 16. 출신 인물[편집] 곽윤직 김남용 : 한국화장품 공동창업주. 연기군 조치원읍 출신. 김처선 : 충청도 전의현 사람인데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해당한다. 김태룡(정치인) 권문용: 1995.07~2006.02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 출생 당시 행정구역은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김효종 박경석 박상돈(정치인) : 소정면 출신. 박종준 :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 출생 당시 행정구역은 공주군 장기면. 박초롱 :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 출신이나 부용면이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었고 면의 이름도 부강면으로 바뀌었다.[35] 박희부 송아영 유승옥 : 모델, 옆동네 충북 청원군 강외면 출신이나 집은 조치원읍에 있다고 한다. 유한식 : 현재는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이며, 마지막 연기군수이자 초대 세종시장. 연서면 국촌리 출신이다. 이기백(군인) 이보림 : 조치원읍 출신이다. 이재준(1965) 이준섭 이팔찬 : 월북 화가. 인교진 : 조치원읍 출신이다. 장욱진 : 연동면 송용리 결성 장씨 집성촌 출신이다. 내판역 바로 인근에 생가가 있다. 진헌식 17. 주요 이슈[편집] 세종특별자치시/논란 및 문제점 문서 참조. 18. 개헌 및 수도이전논의[편집] 20대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서 개헌에 따른 청와대, 국회를 포함하는 행정수도 이전 가능성이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현재 남경필 경기도 지사, 박원순 서울 시장이 수도이전에 찬성하고 있는데, 사실 수도이전론의 본 목적은 수도권 규제 완화, '"과거사 청산'", "'북한으로부터의 방어'" 에 있는지라 간단히 볼 문제는 아니다. 개헌을 통해 아예 수도를 세종시로 옮기면 서울은 수도가 아니게 되고 경기도도 수도권이 아니게 되니[36] 수도권 규제를 위한 명분은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수도권 규제가 아니라 경기권 규제애초에 경기라는 말 자체가 수도권이라는 소리인데 이뭐병 사태가...로 바꾸던지 일정 인구 밀도 지역에 대한 규제로 바꿀수 있으므로 세종시로 수도를 옮긴다고 경기도권이 규제가 없어진다는 것은 근거가 희박한 주장이다. 그렇지만 서울이 휴전선과 인접해있기에 수도를 전방에서 후방으로 옮기자는 안보상 명분은 될 수 있다. 즉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완화하고 군사적 전방인 수도권으로부터 수도 기능을 옮겨와 안보상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취지와 현재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규제를 완화해 자신들의 관할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목적은 충돌하는데 그 방법은 일치하는 기묘한 상황이 된 것이다. 게다가 박원순 시장과 남경필 지사는 각각 야당과 여당으로 당은 다르지만 수도권 규제 완화는 대한민국 최대의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에 좋은 정책임으로 각당이 함께 추진할만한 정책이다. 이 또한 기묘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구상에는 큰 허점이 있는데, 수도권 규제는 어디까지나 수도권에 지나칠 정도로 인프라와 인구가 집중되어있어 생긴 것이지 "수도권"이라서 생긴 게 아니라는 점이다. 만약 수도권이 아닌 동남권에 수도권 수준으로 지나친 인프라 집중이 빚어졌다면 동남권에 대한 규제가 생겼을 것이며, 수도권에 인프라 과소 현상이 나타났다면(이를테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수도권 인규 규모가 150만명에 그친다든지) 역으로 수도권 기반확충 촉진법 같은 게 생겼을 것이다. 한마디로 꿈보다 해몽이 좋은 일. 또한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한반도의 중심에 수도를 놓지 않고 왜 오히려 더 멀리 내려보내냐는 비판도 합리적인 근거가 충분하다. 참여정부 당시에도 반대론자의 주장 중 가장 타당한 주장이 이것이었다. 통일부가 정부세종청사로 안 들어간 이유도 같다. 이명박 대통령 퇴임 당시의 주장도 같다. 이명박 서울시장 퇴임 당시면 당연히 서울시장으로서 반대했겠지만, 대통령 퇴임 당시 개성을 통일수도로 정하자는 주장이라면 근거가 나름대로 충분한 편. 19. 이야깃거리[편집] 19.1. 부안 임씨[편집] '부안 임씨'의 집성촌이 부안군이 아닌 이곳에 있었다. 그래서인지 금남면과 연기면(구 연기군 남면) 일대에 임씨들이 유난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 지역에 임씨들의 선산과 조상을 모시는 사당 등 문화재가 있어 문중에서 서명을 받아 행정수도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국 모든 지역이 수용지역에 포함되어 선산을 공주시로 옮겼다. 세종시로 수용되기는 했으나 정부청사와 거리가 좀 있어 아직 건설계획이 딱히 없는 월산리의 경우 부안 임씨 전서공파가 주로 사는 집성촌으로 개발계획상 역사문화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19.2. 세종지방경찰청 신설문제[편집] 관내에 지방경찰청이 없는 유일한 광역자치단체이기도 하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치안은 충남지방경찰청 소속으로 있고 아직까지 세종경찰서 하나만 위치해 있다. 추후 세종시의 인구 규모가 더 커지면 신규 지방경찰청이 출범할 수 있을 듯 하지만, 기존 광역시들의 사례를 보면 오래 걸릴 공산이 크다.[37] 인근의 대전광역시의 경우 1989년 대전직할시로 분리되었지만, 정작 대전지방경찰청은 18년 후인 2007년에서야 충남도청 이전 움직임과 함께 분리되었다. 1986년 광주직할시 분리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전남도청 이전 이후인 2007년에야 광주지방경찰청이 분리되었다. 당시에 지방경찰청 분리문제는 지역내 상당한 이슈사항이었다. 광역자치단체임에도 현재 법원과 검찰청, 세무서[38] 등이 존재하지 않고 있다. 특히, 법원과 검찰청의 지원 설치문제는 공주시의 핌���와 맞물려 상당한 논란거리이기도 했다. 해당 논란거리는 공주시 법원·검찰청 신축 문제 참조 요망. 하지만 최근에 행정안전부에서 자치경찰제 시행과 맞물려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기사가 있었고, 세종지방경찰청이 설치된다면 새만금개발청이 나가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설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 또한 나왔다. 19.3. 세종시 지칭 표현[편집] 세종대왕과 구별하기 위해 '세종'보다는 '세종시'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이지만, 다른 지역들처럼 시를 떼고 그냥 '세종'이라 부르기도 한다. '세종의 날씨', '세종에서' 등과 같은 표현이 나온다면 세종특별자치시를 가리키는 것이라 보면 된다. 광역자치단체가 되었기 때문에,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남도 소속이 아니다. 그러나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인터넷 사이트 회원가입 시 지역 분류 등에서 '세종시'가 나오지 않을때가 있다. 여전히 구 행정구역인 '충청남도 연기군'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연기군(세종시)'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구글 지도에서는 3년이 지나서도 표기되지 않다가 2015년이 되어서야 표기되었으나, 검색결과는 아직 연기군으로 뜬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개선될듯. 또 세종시청 이전도 반영이 안됐다. 19.4. 주변 지역과의 관계[편집] 일단 세종시는 인접한 대전과 충북 청주, 충남 공주와의 관계가 상당히 밀접하다. 대전이야 BRT등으로 연결되고, 충남도청 소재지였던 역사가 있으니 당연한 것이고, 청주는 오송역이나 청주공항이 있어서 좋으나 싫으나 제주도 가거나 KTX를 이용하려면 가야 한다. 일단 대전 및 공주와는 전반적으로는 관계가 좋은 편에 속한다. 구즉동 일대의 과학단지 개발이라던지 광역 교통 등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는 사업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치원으로 인해 의존도가 높았던 청주하고의 관계는 별로 좋지 않다. 서로 서로 여러가지 측면에서 충돌하고 있는 사안이 산재해있기 때문이다. 다만 북쪽에 붙어있는 천안과는 옛 전의군 영역인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을 제외하면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진 않다. 한편, 세종시 출신자들을 일반적으로 충남 지역 출신으로 보는 견해가 대다수이나, 충북, 특히 청주에서 역시 세종을 자신들의 지역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리적 관점에서 보는 지역 구분이기 때문에, 이에 관한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충북 일부 지역민, 특히 청주 시민들에게는 세종을 충남이 아닌 충북을 모태로 보는 시각도 일부 존재한다. 청주에서 보면 세종충북/충북세종으로 내건 간판을 많이 볼 수 있다. 정작 세종에는 그런 곳이 없다. 이는 세종이 부산울산경남권과, 대구경북권, 광주전남권과 같이 확실하게 모태가 되는 도에서 분리된 형태가 아니라, 충남과 충북의 접경지대에 있으면서 생활권이 자잘하게 다 쪼개져있는 형태라서 생긴 인식이다. 여담이지만, 세종시 일부 지역에서는 청주시 영역을 거치지 않으면 구 중심지인 조치원읍으로 갈 수 없는 일부 면 지역이 있다. 대표적으로 연동면과 전동면. 원래 세종시의 모태가 된 충남 연기군은 크게 공주 생활권인 연기 권역과, 청주 생활권인 조치원 권역, 천안 생활권인 전의 권역, 대전 생활권인 금남 권역으로 나��었다. 그런데 이 연기군의 가장 중심이 되는 지역은 주요 관청과 철도역까지 있는 조치원이었다. 따라서 세종시의 중심인 조치원의 생활권이 청주였기에 연기군이 청주 생활권이다라는 논리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옛 연기 지역은 백제, 신라 시기에는 현재 청주시 남부 지역을 이루고 있는 옛 문의군 지역(현도면, 문의면, 부강면)과 옛 회인군 지역(보은��� 회인면, 회남면)이 연기 지역과 연계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연산군, 일모산군 등의 지명을 가지고 있었던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시기에 이에 해당하는 지역들은 지금의 충남에 해당하는 웅주 지역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할 필요는 있다. 그러다 고려 이후 조선 초까지 옛 연기군의 영역은 천안시의 구 목천군 영역, 현 수신면 일대와 함께 청주의 속현 혹은 관할 영역이었다. 이후 좌우도 제도가 실시될 때 지금의 충남에 해당하는 충청우도였다. 조선 후기 편찬된 동국문헌비고 향시(鄕市)편에 '청주목 내 조치원장(鳥致院場)은 4, 9일 열린다.'는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23부제 시행 당시에는 공주부에 속하다가 13도제로 개편 후 충남으로 편입되었지만, 조치원읍 평리 일대는 청주 강외면 영역이었다. 이러던 것이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정비로 인해 평리가 조치원에 편입되어 확실하게 충남 연기군에 속하게 되면서,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차이가 나게 되었다. 그러나 청주를 제외한 충북 나머지 지역의 관점에서는 아무 상관없는 지역일 뿐. 다만, 조천과 미호천 일대 행정구역 경계는 구하도를 기준으로 경계를 삼은 것인지, 지도를 보면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조치원이 일부가 본디 청주 소속이었고, 청주 생활권이였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세종시 영역의 대부분은 충남 소속이었다. 더욱이 오늘날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개발되고 많은 대전 출신 이주민들이 세종시에 거주하게 되면서 세종시가 자체적으로 생활권을 형성하였기에 이제 세종과 충북의 관계는 점차 희미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세종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행복도시 거주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을 비롯하여, 지역 방송사나 공식 행정기관 등에서는 대전세종충남의 분류가 일반적이다. 심지어 충북 방송을 수신하던 부강면에서도 대전 방송으로 방송 권역을 바꾸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비록 조치원권은 청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지만, 세종 자체는 충남과 관계가 깊으며 오늘날에는 대전세종충남이 더 정확하게 현실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세종과 대전, 청주, 천안은 굉장히 인접한 지자체로 충청도의 주요 광역권을 형성하고 있다. 각 지역은 광역권 내에서 행정, 과학, 산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큰 발전을 이룩해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구분을 통해 서로를 배척하려는 자세를 갖기보다는 상호 협력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9.4.1. 대전광역시와의 관계[편집] 계획 당시부터 수도권에서의 인구 유입만 생각했지 충청지역 안에서의 이동은 고려하지 못했는지 세종특별자치시로의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등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관계이다. 대전시와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BRT 등의 광역교통 문제 개선에 힘을 쓰고 있으며, 대전시의 시정연구기관인 대전발전연구원을 대전세종���구원으로 확대개편하여 세종시와 공동 운영하는 면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다만 최근 혁신도시 지역인재 권역화, 대전-세종 택시 영업권 문제로 대전 측에서 세종시 측에 비토를 걸고 있는 상황.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낙마로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중인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최근 세종시와의 상생 협력을 시에 주문하였다고 한다. 사실 세종시는 대전광역시와 사이가 안 좋으면 안되는 이유가 대전광역시에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세종역 신설을 찬성하는 등 대전이 세종을 많이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세종과 대전은 사이가 좋긴 해도 세종은 인프라, 대전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기에 통합관련 이야기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일부 단체에서만 주장하고 있을 뿐 현실성은 거의 없다. 19.4.2. 청주시와의 관계[편집] 바로 옆으로 붙어있고, 고려 시대나 조선 시대를 생각하면 나름 밀접한 관계가 있었지만, 현대에는 오히려 서로 눈에 띄게 유난히 대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전의 행정구역인 연기군 시절부터 연동면, 전동면 등의 일부 면 지역은 청주 영역을 거치지 않으면 조치원읍으로 가기 힘든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39] 현재 세종과 청주 간의 갈등이라 하면, 대표적으로 세종역 신설,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청주 경유 문제 등이 있다. 이 중 세종역 신설 문제는 세종 측의 경우 오송역 접근성이 떨어지므로 신설해야한다는 의견[40]인 반면 청주 측은 오송역의 수요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며 역간거리[41]는 점을 들며 반대하고 있다.[42] 한편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청주경우 문제의 경우 청주 측은 경부고속도로의 포화 문제가 심각[43]하기에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 구간의 우회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를 변경하자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이에 대해 세종 측은 본디 이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일종의 세종순환고속도로[44]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원안대로 추진되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일축하고 있다. 근데 세종을 경유하는 1번 국도 중간에 청주 한 번 경유하고, 조치원과 연동면 사이에도 청주를 경유하는데도 청주 경유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무언가 싶다. 사실 원래 그 곳은 청주시 관할이 아니고 청원군이었다. 하지만 청원군도 역사적으로는 청주와 같은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자. 부강면의 경우 청주-청원 통합 이전에 청원군에서 탈출해서 세종시로 편입되었지만 여전히 청주시 시내버스가 멀쩡하게 운행하고 있다. 사실 이는 부강이 원래 청주시에 속해있었기도 하고... 청주생활권이었기 때문인데, 천안생활권인 소정면과 비슷한 경우라고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소정면은 세종시내보다 천안시내에 3~4배나 더 가까워 천안 생활권으로 들어가지만 부강은 청주 시내에 비해 세종 시내가 좀 더 가깝다. 또한 세종시로 발송되거나 수신되는 우편물은 대전우편집중국이 아닌, 청주우편집중국을 경유한다. 19.4.3. 공주시와의 관계[편집] 세종시가 출범하기 이전인 연기군 시절에는 국회의원 선거구가 공주시와 한 선거구로 엮여있었으며, 공주시내 곳곳에 세종공주농축협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공주 역시 세종과 밀접한 관계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와 공주시 시내버스가 공동 배차하는 노선이 있고, 세종과 공주 경계를 넘나드는 노선 또한 존재한다. 공주시 영역 중 장기면과 반포면 일부가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강리처럼 이전에 관할하던 공주시를 지나야 세종시로 넘어갈 수 있는 마을이 생기기도 했다. 19.4.4. 천안시와의 관계[편집] 연기군 시절에는 천안시와 어느 정도 교류가 있었지만 세종특별자치시가 커진 이후 천안시와 교류가 줄어들었으며 대립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천안에도 세종 출신 인물들이 의외로 많이 거주하고 있다. 소정면과 전의면 사이에 천안시 광덕면 행정리를 거치게 되어있고, 소정면 일대에서 천안의 호두과자 체인점을 많이 확인할 수 있다. 소정면의 경우, 중고등학교는 조치원이나 행정중심복합도시 일대로 가는 것보다 천안시내로 가는 것이 더 빠르다. 또한, 소정면은 천안시 영역을 거치지 않으면 전의면, 전동면 등으로 가기 힘든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45]게다가 천안시 시내버스의 경우, 행정구역 형태 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천안 버스 663, 천안 버스 700, 천안 버스 701, 천안 버스 710 등의 노선은 시계외지만, 소정면 구간에서만은 천안시 시내버스 기본 운임을 받는다. 소정면의 경우 과거 천안시와 같이 국번으로 500번대를 썼고, 그것이 지금까지 지역번호만 바뀐 채 이어지고 있다. 19.4.5. 여담[편집] 한편, 세종시의 출범 이후 인구가 급증하는데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에서 세종시로 유출되는 인구가 60%나 되고 수도권 지역 유입 인구는 30%에 불과하며 충청도 지자체들이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기사 특히 대전광역시의 인구는 대책없이 감소 중. 대전시에서도 포기했는지 특별한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46] 대전광역시 및 세종시 인근 충청도 도시 입장에서는 수도권에서 인구가 내려오며 상생발전할 줄 알았지 오히려 대전광역시 및 충청도 다른 도시의 인구를 블랙홀처럼 빨아먹을지는 예측하지 못한 듯. 대전광역시는 지금 추세대로 인구감소가 지속되면 인구상 5위 도시 자리를 놓칠 가능성도 있다. 세종시가 커지면 커질수록 인구감소가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공주시는 세종시 인근 지역들 중에서 상황이 제일 심각한데 안그래도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도시가 세종시 출범으로 인해 쇠락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시의 소멸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47] 19.5. 젊은 도시[편집] 대한민국 인구 관련 각종 지표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48] 읍면동은 물론 시도 기준으로 봐도 노령화 지수 전국 최저 수준, 출생 인구 최고, 30대 이하 인구 비율 최고, 0~7세, 유소년 인구 비율 최고 등등. 다만 이는 2011년~2012년부터 새로 조성된 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으로 전입 온 각 급 공무원, 공기업 직원들의 영향이 크다. 나머지 지역은 평범한 촌락이나 읍내가 대부분. 젊다라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세종시의 평균연령이 낮은 것은 상술했듯 공공기관에 종사하거나 대전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이사온 3~40대 부부들과 그들의 자녀들 때문이다. 절대로 2~30대 청년들을 두고 생각하면 오산이다.[49] 인구 구성 뿐만 아니라 정책이나 도시개발 면에서도 철저하게 가족과 교육 중심으로 짜여져 있으며, 미혼 청년들의 입장에서는 별로 살기 좋은 도시는 아니다. 실제로 인구 통계를 봐도 젊은 층(?) 인구는 10세 이하가 가장 많고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줄어들어서 20대에서 최하점을 찍었다가, 3~40대에서 갑자기 폭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편적으로 한 사회의 최신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세대인 청년층의 기준을 주로 20대로 놓고 본다는 것을 감안하면, 소위 젊은 도시라는 선전 문구는 전형적인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식의 눈속임이라고 할 수 있다. 세종시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산업의 부재로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교육을 명목으로 유흥 상권을 지나치게 탄압하여 육아에만 목숨 거는 고리타분한 도시가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자체적으로는 행정수도를 지향하며, 대외적으로도 (수도이전에 가장 부정적인 이들에게조차도) 행정중심복합도시 정도로는 인정받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그 자체가 중심산업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공공기관으로 유입된 2~30대 청년들 조차도 세종시에서는 일 하고 잠만 자며 문화생활은 주로 대전에서 즐기는 모습이 과연 바람직한지는 한 번쯤 생각 해 볼 문제다. 19.6. 올림픽 메달리스트[편집] 세종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없다. 아무래도 전신이 연기군이다 보니 출신지역 인구풀이 너무 적어서이기 때문일 것이다. 2020년대 즈음이 되면 세종시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유소년층이 두텁기 때문. 노원구를 보자. 종합운동장이 없는 것도 한 몫한 듯 20. 사건사고[편집] 양지마을 사건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연기군 자동차 화재 변사 사건 [1] 2018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외국인 포함시 315,139명이다. [2] 슬로건은 세상을 이롭게, 세종특별자치시이다. 휘장의 모티브는 기와지붕과 사괘 [3] 세종(世宗)을 한자 그대로의 의미로 풀면 '세상에서 가장 높은/으뜸가는 곳(마루)'이란 의미도 된다. 실제 시 명칭 결정 때 이 의미를 노리기도 했다. 또한 세종이라는 명칭은 알파벳으로 표기할 때 이질감 없이 잘 표현(SEJONG)되는 관계로 새로운 시설물 명칭을 정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이름이기도 하다. 인천국제공항도 한때 세종국제공항으로 이름을 지으려고 했다. 한글 모음 "ㅓ"나 "ㅡ"가 들어가는 경우 공식표기와 통용표기가 제각이고 발음 또한 곤란하다 보니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4] 참고로 광역자치단체장은 차관급대우를 받는다. 세종시 이전 연기군수는 3급 대우였다. 거기에 인구는 적어도 광역자치단체에 맞심장을 뛰게할 문서 도쿤 - 모모랜드 낸시 레전드 움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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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공세에 밀려 주춤했던 닭볶음탕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면서 차별화된 맛으로 성공을 거둔 ‘더닭’(대표 김현수, 02-392-6217)이 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이곳은 35년에 걸쳐 2대째 명성을 날리는 닭볶음탕(닭도리탕) 전문점이다. 요리를 전공하고 일본에서 6년간 셰프로 활동한 김현수 대표는 ‘옛맛 닭볶음탕’을 기본으로 마늘이 풍성한 ‘갈릭 닭볶음탕’과 모짜렐라․체다 치즈가 듬뿍 든 ‘치즈 닭볶음탕’, 일본 후쿠오카의 명물인 맑은 국물의 ‘닭샤브’ 등 젊은 층을 겨냥한 퓨전 메뉴를 곁들여 ‘더닭’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친다.
닭볶음탕의 매운 맛은 1-4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고 라면․우동․버섯․만두․치즈․떡․야채 등의 토핑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또 남은 국물에 밥을 볶거나 죽으로 끓여 먹는 맛이 일품인데다, 라면사리와 떡, 공기밥이 포함되는 런치 세트 메뉴를 6천 원에 제공하므로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더닭’은 물류 유통 체계와 상권 분석 시스템, 매출 UP 프로그램 등 창업 지원 시스템이 완벽하고 음식 조리법을 매뉴얼화하여 2주 교육을 이수하면 초보자도 조리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이 적다.
따라서 현재 홍대 본점을 비롯해 신촌․사당․상암 등 6곳 가맹점이 성업 중이고 강남점 오픈 및 롯데백화점 입점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본사에서 재료를 원가에 공급해 가맹점의 재료비 부담을 줄였고, 가맹비 면제 등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창업비용이 월등히 저렴하다”면서, “닭볶음탕 전문점은 테이블 회전율이 높고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소자본 성공 창업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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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트렌드로 보는 뜨는 상권, 가라앉는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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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트렌드로 보는 뜨는 상권, 가라앉는 상권
구글 트렌드는 사실 심심할 때 가지고 놀면 꽤나 재미있는 툴이다. 그러다 문득 최근 상권에 관한 이야기��� 하다보니 구글 트렌드로 상권에 대해 돌려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졌다. 구글 트렌드가 정교한 툴은 아니다보니 자료나 나오는 결과에 노이즈가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이 글은 그냥 재미로 가볍게 보는 것이 좋음을 미리 알려둔다.
1. 전통의 번화가
예전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는다 하면 주로 친구들의 거주 지역에 따라 신촌과 강남, 홍대, 신림, 건대 등지에 모였던 걸로 기억한다. 강남을 강남역으로 검색한 것은 그냥 강남으로 검색할 시에 ‘강남스타일’이 아웃라이어로 잡혀버리고 서초구, 송파구, 강남구 이 세개 구를 ‘강남’으로 통칭하기에 상권으로 한정짓기 위해 강남역으로 검색어를 잡아 보았다.
구글의 검색 영향력이 강화되는 2010년 하반기 이전까진 전체 검색량 자체가 적어서 특정짓기 쉽진 않으나 200년��� 중반까지 신촌은 말 그대로 막강한 상권이었음을 알 수 있다. 홍대보다도, 강남역보다도 우위에 있는 상권이었고 그 어떤 상권보다도 많이 검색될 정도로 앞서 있었다. 그런데 이 차이는 2000년대 후반, 2008년부터 본격적인 역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 홍대가 신촌을 앞서나가기 시작한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도 홍대 상권이 발전하며 신촌 상권이 위축되기 시작한 시점이 이 시기란걸 생각해보자.
폭발한 이후로 꾸준히 앞서나가 있는 홍대, 추월 당한 이후로 아주 천천히 하락하고 있는 신촌,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강남역, 처음엔 제대로 보이지도 않다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강남역을 따라잡은 건대나 과거에 일정 검색량은 있었으나 그 상승속도가 아주 느린 신림이 눈에 띈다.
적어도 구글 트렌드로 보자면 젊은이들이 많이 가던 이들 상권중에서 강남역은 확연히 몰락의 길을 걷는 중이고 건대와 신림의 상권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볼 만하다.
2. 늙은 상권
영등포와 종로, 명동은 늙은 상권에 속한다. 종로의 검색점유를 보면 2000년대 중반까지는 신촌보다도 까마득하게 위에 존재했다. 그런데 점점 그 비중이 줄어가더니 현재는 신촌과 거의 비슷하거나 살짝 높은 정도에 불과해졌다. 종로가 종로 1가부터 5가까지의 그 넓디 넓은 상권을 모두 포함하고 있단 것을 생각해보면 상권으로의 가치는 확실히 예전만 못하다고 생각할 법하다.
영등포 역시 꾸준히 하락을 기록 중이나 2009년에 타임스퀘어가 들어선 이후엔 그나마 하락폭이 완만해졌다고 봐야할지도… 그 와중에 명동은 빠른 속도로 하락을 기록중이다. 특정시점에 최고점을 찍은 적이 있었던 명동은 이제 그만한 화제거리도 못되고 있단 반증으로 봐야할지도 모르겠다.
3. 가장 뜨겁게 떠오른 이태원
생각해보면 예전에 이태원은 친구들에게 가보자고 하면 무서워서 친구들이 같이 가길 꺼려하던 곳 중의 한 곳이었다. 특히 밤이 되면 우범지대가 되�� 조심해야 한다고 만류할 정도였던 곳이 이태원이다. 그게 2002년 즈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구글 트렌드 상으로도 2000년대 중반부터 피어오르기 시작하더니 이젠 정말 핫한 곳이 되어버렸다. 전통적인 상권인 신촌지역을 거의 따라 잡았다 봐도 될 정도.
4. 신흥상권간의 비교
최근 10년간 가장 뜨겁게 떠오른 상권이 이태원이라면 그처럼 최근에 떠오른 주요 상권들을 보자. 삼청동의 경우엔 2000년대 후반부터 데이트 코스로 입을 타기 시작했지만 이태원만큼 핫하진 않고 그 관심도 최근엔 다소 줄어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경리단길의 상승세는 진짜 이태원 이상인데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시점이 2013년임을 감안하고 저 급상승하는 것을 보면 엄청나게 뜨겁게 타오르는 상권이라 할 수 있겠다.
합정의 경우는 홍대 상권이 확장되는 것과 더불어 그 주변부 효과를 누리고 있는데 그 덕에 안정적으로 상승중인걸로 보인다. 서촌 또한 2013년부로 안정적으로 계속 성장중이다.
5. 인접 상권 간의 비교
5-1. 신촌-홍대-상수-합정
신촌-홍대간의 역전은 앞에서 이미 확인한 바 있고 그럼 그 인접상권들을 보자면 상수동과 합정, 연남동일대인데 이들 모두가 홍대의 상권역전 이후 꾸준히 상승중인걸로 파악된다. 상수동이 딱히 잡히지 않는 것은 상수동이 그냥 홍대로 퉁 쳐지는 것 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홍대 주변 상권중에선 연남동의 상승이 눈부신 것을 볼 수 있다.
5-2. 인사동-효자동-서촌-북촌
경복궁을 중심으로 한 이 고궁 주변 동네의 왕은 인사동이었다. 그러다가 삼청동이 새롭게 떠올랐는데 인사동과 효자동은 지속적인 하락을 기록중이고 그 지분을 부암동과 북촌이 차지하기 시작함을 알 수 있다. 특히 북촌의 경우는 삼청동을 따라잡아버린 정도다. 서촌의 경우는 역시 그 변두리 지역으로 해서 2013년부터 성장하기 시작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부암동을 따라잡아버렸고 계속 성장중일 정도로 빠르다.
6. 정리
상승 중인 상권 : 건대, 이태원, 경리단길, 서촌, 연남동, 합정
하락 중인 상권 : 종로, 신촌, 영등포, 명동, 삼청동,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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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광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광고매체 (스크린도어/와이드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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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광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광고매체 (스크린도어/와이드칼라)
[공항철도 광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광고매체 (스크린도어/와이드칼라)
안녕하세요.
종합광고 대행업체 위나이스입니다.
오늘은 2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인 홍대입구역의 광고매체를 알아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항철도역 홍대입구역의 스크린도어광고와 와이드칼라광고를 소개합니다.
공항철도 노선도
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 공항화물청사- 운서- 청라 국제도시- 검암 – 계양 – 김포공항 – 디지털미디어시티 – 홍대입구 – 공덕 – 서울역 을 지납니다.
홍대입구역 주변 지도
서울특별시의 주요 상권 중 하나.
인디 밴드들이 공연을 하는 곳으로도 유명함
역 주변?
와이즈파크 홍대점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워
경성 중, 고등학교
마포평생학습관
서교동주민센터
서교시장
서울서교초등학교
홍익대학교
롯데시네마 홍대
북스 리브로 홍대점
롭스 홍대점, 롭스 홍대역점
승차량 변동
노선
승차 인원
2011년
2012년
2013년
공항철도
2691
4122
5115
합정역과 함께 역세권 개발로 최근 이용객이 급증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광고매체
1. 원형기둥 광고
2. 동영상 광고
광고 매체 소개 및 사례
스크린도어 광고?
대기승객들에게 탑승전 3분간 강제 노출되는 특성으로 인해 브랜딩과 상품 정보전달을 위한 주요 매체
지하철 역 내에서의 안전사고와 소음, 먼지, 강풍 등을 줄이고 승강장의 쾌적성을 유지하는 친환경 광고매체
새로운 LED 모듈 방식의 판넬로 구성되어 있어 광고물의 선명도와 주목도가 높아 광고수용층이 선호하는 주요 광고매체
하루 평균 지하철 이용승객은 473만명으로 이용승객이 많은 역사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미디어 컨택 포인트
긍정적인 브랜딩에 효과적이며 지면이 넓어 다량의 상품 정보전달에 유리
1.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스크린도어 광고
와이드칼라 광고?
역내 주요지점에 설치하여 실질적이고도 즉각적인 효과획득
선명한 색과 밝은 조명의 조화로 다른 매체에 비해 접촉률과 주목률이 월등함
수량이 적어 광고 차별성과 광고 노출빈도가 높음
인쇄매체와 연계하여 활용 가능함
2.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와이드칼라 광고
위나이스는 지하철광고, 버스광고,팬클럽광고 그 외 옥외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옥외광고는 공항, 면세점, 까페, 스파, 대형마트, 쇼핑몰, 전통시장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중입니다.
위나이스 제작 광고사례
지하철 광고
버스 광고
팬클럽 광고
옥외 광고
광고비용은 위치와 매체에 따라 상이합니다.
위나이스는 광고주가 선호하는 장소를 반영하여 최저비용의 가장 효과적인 광고 제작을 도와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의 번호로 문의주시면 빠른 답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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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_디지털사이니지 광고_>홍대입구역_서울역_인천공항 동영상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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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_디지털사이니지 광고_>홍대입구역_서울역_인천공항 동영상 광고
공항철도를 아시나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잇는 특화철도 “공항철도” 입니다.
2007년 3월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 간 1단계 구간 개통을 하였으며,
2010년 12월 29일 서울역까지 전 구간 개통이 되었습니다.
환승역 비율도 60%로 2호선 (37.2%)보다 높은 환승율이 높습니다.
이런곳에는 어떤 광고가 있을까요?
오늘은 공항철도 내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를 소개 합니다.
공항철도는 개통을 시작으로 연간 57%의 이용객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신 랜드마크 상권 1번지인 홍대 상권으로 공항철도를 타고 외국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공항철도 영향력에 의한 주변 상권의 변화도 볼 수 있습니다.
– 한국경제신문 2014년02월11일 기사 일부-
공항철도의 디지털사이니지 영상 광고는 주요 환승역사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1호선 4호선 경의선을 환승할 수 있는 “서울역”
5호선 6호선 경의선을 환승할 수 있는 “공덕역”
2호선 경의선을 환승할 수 있는 “홍대입구역”
6호선 경의선을 환승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5호선 9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
인천메트로 1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계양역”
이어서 목적지인 인천국제공항 역까지…
공항을 이어주는 철도 답게 다양한 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공항철도 동영상광고의 메카 홍대입구 역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대표적인 공항철도 디지털사이니지 매체 답게 매체의 고급스럼이 느껴집니다.
46인치 패널을 32개 연결하여 광고 노출 부위를 1.6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광고주의 크리에이티브가 더해진다면 광고효과는 기대 이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32패널의 영상 이외에도 모든 역사에 9패널 3패널 등 다양하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공항철도의 동영상 광고는 턴키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타 역사 동영상 광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 홍보용으로 탁월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하게 광고 운영시간 및 설치 수량을 말씀드리면
일일 20시간 (am 05시 ~ am 01시) 일일 20시간 운영이 됩니다.
광고 표출시간은 20초 영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1일 150회에서 최대 250회까지 진행이 됩니다.
설치 위치는
인천공항 3패널 2기 설치,
디지털미디어시티 3패널 2기 설치,
홍대입구 32패널 1기,9패널 2기 설치,
공덕 3패널 1기 설치
서울역 9패널 1기 설치 되어 있습니다.
총 9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46인치 패널 수량으로 보면 74패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향하는 첫걸음 공항철도가 함께 하겠습니다.
공항철도 동영상 광고 관련해서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주)BSM+ 이희중과장
광고문의:010-2069-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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