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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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Felix! I wish you all the love, success, and happiness in the world. May this year bring you luc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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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빈칸
하루끝, 그림자가 드리우면 갖가지 생각이 든다.
아직 내 인생에 빈칸이 많다는 뜻이다.
남들은 잘 해내는 어떤 코스에서 나는 멈춰있다.
대학도 가고 연애도 하고 직장도 잡고 독립도 하였지만 그 다음은 모르겠다.
결혼도 하고 아이낳는 일, 그런 일들을 내가 아직 채우질 못했다.
문득 돌아보면 다들 부지런히 인생을 채우고 있다.
행복의 기준인지 알 길은 없지만 그들이 먼저 나아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나는 여기서 머무르며 바라볼 뿐이다.
어떻게 채워야 할 지 늘 하던대로 공부해서 될 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미루고 있다.
이 공허한 공간들을 나는 어떻게 채워야 할까.
별안간 멋진 척, 어른인 척 나아가는 사람을 보면서 나만큼은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본다.
그렇게 여전히 철없는 소리를 해대는 나의 어느 순간들.
-Ram
*빈칸
인생에 있어서 빈칸을 의식적으로라도 만들어놔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더욱. 새로운 사람들을 사귈 수 있는 빈칸,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일 빈칸, 마음속 수많은 갈래로 뻗어나가는 생각들 중 유턴이 가능한 빈칸, 무언가를 다시 쌓아나갈 수 있는 빈칸, 누군가를 포용할 수 있는 빈칸, 또다시 시작할 수 있는 빈칸, 좋은 취미와 난���처음 듣는 음악을 넣을 수 있는 빈칸 따위들 말이다.
-Hee
이번 주는 휴재합니다.
-Ho
*빈칸
빈칸이라고 하니 채우고 싶다는 열망이 생긴다. 잇몸이 아프더니 치실을 해도 낫지를 않아서 그렇게 피곤하지도 않은데 잇몸이 왜 아프지 생각하고 엄마한테 말하니까 사랑니 자리 갔다면서 치과에 가보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치과에서는 사랑니를 빼야 한다 했다. 오래전부터 다니던 치과라 의사를 믿고 입을 벌렸다. 몇초 만에 내 일부였던 사랑니 두개가 빠져나갔다. 매우 속이 시원했고 얼른 잇몸이 낫길 바랬다.
빈칸이 있어도 괜찮고, 때로는 빈칸이 필요해. 다 채우려고 하지 말자.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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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다 괜찮았다를 반복하다 보면 대충 고통의 기본값이라는게 생긴다. 고통의 연속인 날들에 아주 가끔씩 행복의 양념을 뿌리는게 인생이라지만, 자꾸 내가 감당해야 할 인생의 고통이 가중되는 것 같은 그 사실이 너무 슬펐다. 하지만 이 슬픔 또한 아팠다 괜찮았다 하겠지. 매 순간 사는게 이렇게 슬프기만 한거면 어쩌지. 눈을 질끈 감고 명량한 노인이 되기로 다시 마음 먹는다. 초라하고 슬픈게 가득찬 사람이 되기 싫으니까. 고통도 꾸욱 꾹 눌러 에너지로 쓰는 선하고 성실한 인간이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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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복의 뜻은 너인 것 같아 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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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
아침에 병원을 다녀왔다. 전 관리자는 부서를 떠났다. 그리고 나서 바로 처음 병원이였다. 나는 안정제를 줄였고 그래서 더 잦은 알콜과 업무에 대한 집중력이 약해졌다. 물론 가슴통증도 더 심해졌고 지금은 다시 약을 올렸다.
병원을 나와서 하늘을 봤다. 너무 구름이 예뻐서 찍을 수 밖에 없었다. 누가 그러더라 하늘을 1시간만 보면 세상 모든 근심이 없어진다고. 사실 하늘을 1시간동안 볼 수 있는 사람이 세상 몇이나 될까.
트러플 마요 샌드위치를 샀고 그녀는 고맙게 내 회사까지 와주셨고 나는 보고서를 쓰는데 무더운 여름에 걸어서 그런지 막상 진도는 얼마 못나갔다.
그때 J 선배와 그녀의 아들을 봤다. 나도 저렇게 아들이 혹은 내 DNA를 나눈 사람과 내 인생을 같이 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너무 빨리 지나가니까.
요즘 계속 담백하고 회, 초밥, 냉면 같은 음식이 당겼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술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녀와 첫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다.
난 사실 평양냉면을 막 좋아하지 않는다. 내 부모 고향은 남쪽인 분들인데 내가 슴슴한 음식을 얼마나 좋아할리가. 다만 술의 영향인가 내가 점점 음식 간을 약하게 해서 먹는 편이긴 하다만. 그렇게 그녀와 필동면옥에서 맛있게 먹었다.
필동면옥은 재미진게, 저 저육이 어떻게 나가는지 모르지만 고객들 디쉬에 따라서 좀 조절을 해주는 느낌이다.
냉면만 시킨다, 그러면 퍽퍽살. 술이 있다 느끼한 비계살도 같이. 옆의 테이블의 여성분은 퍽퍽한 고기만 나왔다고 불만일때 느꼈다.
'선생님 비계는 랜덤인가봐요, 아님 술이 없어서 그럴지도'
그리고 진짜 고수들은 어느 노 부부였는데
두분이 냉면 2그릇에, 사리를 추가해서 서로 막 덜어서 1.25-1.3그릇을 만드시고 서로 어떤 대화도 안 하고 후루룩 드시고 가셨다. 진정한 서울 깍쟁이 부부가 아니였을까.
나도 나중에 지금 옆에 있는 그녀와 우리도 20~30년 이후에 저렇게 냉면을 즐길 수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필동면옥은 미안한데, 만두가 가장 맛있다.
2023.7.25.
꼭 결과 나올때쯤 잠이 안 온다. 약을 바꿔서 그런가. 세상에 진실되지 못한 사람들이 싫다. 진실되지 못하면 무책임한 거니까. 하지만 그래도 나는 여기서 사랑받으며 내가 사랑하는 일들을 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평생 아끼며 살아갈 것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 도시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가 사랑하는 일들을 하며 살아 갈 수 있으니까요. 나는 내가 뭘 하고 싶어하는 지 아는 행복한 사람이고 나는 누굴 사랑하며 평생을 살아가야하는지 아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병원에 써있던 이해인 수녀님의 시가 생각이 났습니다.
사는게 힘들다고 말한다고 해서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한다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행복은 천개의 얼굴로
아니 무한대로 오는 것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합니다.
어디에 숨어 있다 고운 날개를 달고
살짝 나타날지 모르는 나의 행복
행복과 숨바꼭질하는 설렘의 기쁨으로 사는 것이
오늘도 행복합니다.
이해인 - 행복의 얼굴
부족한 내 글을 읽어주는 당신도 우리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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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who gained freedom
even if it's just for a moment
자유의 길이와 빈도, 속도, 강도,.. 그 어떤것이 더 중요하다 할 수 있을까요.
낯선 사람의 삶을 전시하고 보여주는 것으로 인해 누군가의 자유에 잠시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 프로젝트의 의미입니다.
나는 보여주는 방식을 고민하고, 그로인해 행복을 얻고
행복의 순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파티션 파트를 기획합니다.
비슷한 종류의 마음이 모이고 모여 눈에 띄는 덩어리가 되었을 때만이 구획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이자 나누는 것의 의미를 갖습니다.
밍글밍글 사람들과 어울리며 잠시의 자유와 슬픔과 감동과 감사를 맛보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지나간 순간을 다시 한 번 음미합니다.
약간의 새로운 향을 위해 3배의 돈을 지불하며 한 병의 맥주를 사 마셔요. 어떤 자재인지는 몰라도 감도 높은 가구들을 보며 소비의 기쁨��� 맛보고는 합니다.
대충 벌지만 열심히 행하고
계산하지만 일부러 잊어버리기도 하며 삶의 순환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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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 Changkyun B.Stage Update
오늘 세계 행복의 날이래요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Today is world happiness day. I wish you happiness. I love you 🖤🖤
♡ Translation: dailykyun. Please take out with full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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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Astro Staff Twitter Update
[✨] 💜ASTRO 7th Anniversary💜 7년이라는 시간은 빠르게 흘렀지만, 함께하는 시간은 영원히 지속되길✧*̣̩☽ 행복의 뜻을 알게 해 준 아로하 고마워요💜 #아로하를_만난건__7ㅣ적_이야 #아스트로 #ASTRO #아로하 #AROHA #아스트로를_만난건_7ㅣ적_이야 #HAPPY7thWITH_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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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었다. 삶의 간극이 너무 커서, 자의로 혹은 타의로 저질러 놓은 일들이 이젠 감당이 안돼서 죽음이라는 것에 도망치고 싶었다. 그런데 용기도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는거 자체가 내겐 지옥이었다.
아무런 일 없는 척, 이미 행복의 지향점에 도착한 것 같은 위선은 염증과 토악질이 난다. 아무런 의지없이 흐르는 물결에 떠 있는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차라리 큰 물결에 휩쓸려 하염없이 아래로 내려가면 좋을 것을. 요즘은 숨쉬는 것조차 버겁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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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소주잔에 술을 반잔보다 약간 더 채워주고 원샷으로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따라가다보면 기어나오기 십상이다. 오늘 간만에 친구를 만나 낮술을 한잔 했는데 칼칼한 닭도리탕에 부추 깻잎 잔뜩 넣고 끓여서 맛이 없을수없는 안주에 소주한병 맥주한병 시켜서 소맥말아먹다가 남은 소주를 가득 따라 꺾어 마시며 볶음밥 먹을 때 까지 있는 술로 다 마셨다. 약간만 취해도 즐거울 수 있다.
술 마시러 가기 전 지하철을 타고 올라가는데 중고등학생쯤 되어보이는 애들 다섯이 보이고 그냥 즐겁다.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이 사회의 비율을 보면 자신의 노후가 보장된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인생의 마일스톤을 쫓아가느라 힘겨운 인생을 살아갈 가능성이 더 큰 아이들인데도 즐겁다. 누구도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고 보장되어있는건 미래의 죽음뿐이고 그건 나나 그 학생들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에도 즐겁기로 했다. 아이들의 에너지를 빨아먹지 않고 나도 에너지를 발산하기로 했다. 추하지 않게.
노동절이 지나간다
2024050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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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6. 02 금요일 저녁 6시 리셉션 예약후 방문해주세요💝 (스토리 링크) <ESSENCE OF HAPPY> PEIYUUUUE seoul solo exhibition @peiyuuuue 페이유 개인전 기간 2023.6.3~6.25 시간 13:00~21:00 장소: 워터마크 갤러리 @gallery_watermark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 14길 8 "행복"은 정신적인 지침에 모든 사람들이 이상적인 상태를 필요로 하며, 행복과 삶의 세부사항을 탐구하기 위해 페이유는 2018년도 부터 ”happy” 시리즈를 이어왔다. 책, 그림, 조각 그리고 가끔 베이킹으로 귀여운 작업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peiyuuuue 그녀의 작업은 언제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보는이에게 가장 순수한 행복의 감정을 느낄수 있도록 한다. 이야기가 담긴 페이유의 작업은 일상에서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보여주며 그것을 찾���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the essence of happy” "행복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주고, 그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것. 해피의 세상에 들어오라는 초대장을 받았다면, 1층에서 4층까지 이야기처럼 뻗어나가며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고 최상층에서 행복의 본질을 찾고 휴식을 취하세요. " 나는 내 손으로 세상을 만듭니다. 빛이 있습니다. 태양입니다. 길이 있어요, 꽃들로 가득할 거예요. 여러분이 길을 잃었을 때, 행복은 여러분의 곁에 있을 것이고, 여러분을 안내하고, 여러분의 손을 잡고, 여러분을 위해 응원하고 노래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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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_kisstheradio: 🌙 240310 키스더라디오 이 구역의 쁘이대장은 나야나 영케이✌🏻 새로운 한주도 데키라에서 행복의 기억을 한땀한땀 엮을 준비 되셨죠?🎶 우린 내일 또 만나요🤎 #데이식스의키스더라디오 #데키라 #영디 #영케이 #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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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행복의 순간을 많이 만들자
별일 없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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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마당에서 악취가 나는데 주변인 모두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예민한 걸까? 컨디션이 안 좋았나 보네.’ 그럼 그런 줄 알고 지내려 하는데 악취가 코를 찌른다. 드라마 마당 있는 집에서 주인공은 악취를 외면하고 살 것인지 아니면 파헤쳐 볼 건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영화 <파 프롬 헤븐>의 주인공은 남 부럽지 않는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남편의 직업은 탄탄하며 아이들은 건강하다. 지인들에게 동경의 대상이다. 그런데 균열이 그어져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며 그 균열은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다는 걸 직감한다.
“당신의 행복은 물���품”이란 딜레마로 짜인 이야기는 정말 많다. 그 이야기 속 인물들은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느끼며 탐욕스럽지 않고 그저 남들만큼 아니면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살아보고자 한 것뿐이다. 이건 날 위한 것이 아닌 우리를 위한 것이고 이 사회가 안내해 주는 매뉴얼에 맞춰가는 거란 명분이 깔려있다.
사람은 냄새를 풍긴다.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지른다. 유명한 팝스타의 연설처럼 이것을 ‘반복‘한다. 어떤 날은 마음에 여유가 넘치고 어떤 날은 물이 담긴 유리잔을 깨트렸는데 “으악! 내 행복이 파멸됐어!”라고 할 수 있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기분 변화로 일상을 유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마당에서 악취가 나는데 모른척하고 사는 건 어떻겠는가. 행복의 정의는 모두 다 다르다. 하지만 서슬 퍼런 칼날 위를 걷고 있는 건 결코 행복일 수 없다. 마당이 있는 집의 영어 제목은 LIES HIDDEN IN MY GARD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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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o, I decided to make a sort of long post dedicated to Hi-Fi Un!corn where I put all the performances/events they'll do for their debut starting from the Debut Showcase. The showcase is one hour long and sadly there aren't subtitles but I recommend you watch it if you want to see them interact and just talk between one performance and another.
Here's the single performances from the Debut Showcase in order.
youtube
youtube
youtube
I'll reblog this post and add all the other performances as time will pass, so keep an eye on this post from time to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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