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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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ㅌ&ㄹㅇ mimter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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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ㅇ ㅑ하게 놀아용
ㄹΓ인ⒽⒿ5699
www.tumblr.com/hyeji-5699
#한강#이태원#강남#영등포#청담#서울숲#한남동#수원#강원도#대구#청주#대전#부산#서면#해운대#제주도#제주#2023#불금#셀카#소통#만남#만남을무료#만남인연무료#사���#섹트#비키니#광주업소#서울업소#벗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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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체포 후 한남동 떠나는 경찰, 고맙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윤석열 체포 후 한남동 떠나는 경찰, 고맙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영상 출처: @heleunandeseukhttps://www.youtube.com/shorts/-w3Ulb1FarM . .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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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먹부림🍔 한남동비스티버거 미쳐뚬.. 새우버거 JMT👍👍 . . . . #한남동#비스티버거#수제버거#한남동맛집#한남오거리#다운타우너#인앤아웃#쉑쉑버거#수제버거맛집 #먹스타그램#음식스타그램#그래이브마케팅#그래이브컴퍼니#압구정#이태원#한남동핫플(비스티버거_Beastyburger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uaOeevJmz/?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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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Seoul Street by bus, 성수역, 뚝섬역, 한양대, 서울숲, 왕십리역, 응봉동, 금남시장, 옥수동,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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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청하는 '노래의 날개 위에' 진행자가 친절하게도 올해의 마지막 해가 지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무심하게 창밖을 내다본다. 올해가 이렇게 가는구나. 내년에 어떻게 살지 고민하기 전에 올해를 어떻게 살아냈는지 되돌아본다. 삶적인 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달리기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큰 장애물이었던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고 제1의 취미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다.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을 만나 경험을 공유했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을 만나 함께 달렸다. 국내뿐만 아니라 마리나 베이 샌즈, 신주쿠 공원, 오사카성 등 국외도 달려보았다. 달리기를 열심히 했더니 신체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몸이 가벼워졌고 체력도 늘었다. 매주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에서 동기부여가 생겼고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도 됐다. 일적으로는 IT 부서에서 만 2년을 채워간다. 올해는 능력과 하는 일에 비해 과분한 사람을 많이 만났다. 사회부, 정치부 때처럼 필사적으로 사람을 찾아다니지 않았다. 흘러가는 대로, 마주치는 대로 만났다. 찾아오지 않으면 굳이 찾아가지 않았다. 관계에서 오는 어떤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소화가 버거웠기 때문이다. 지스타 첫날 밤 명함을 100장 넘게 받았다. 지금 기억나는 건 10명 남짓이다. 10명도, 나머지 90명도 삶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 관계가 이렇게 덧없다. 사랑의 측면에서는 정말 열심히 놀았다. 1박2일로 도쿄에 가서 국내에 없는 옷과 신발을 샀고 일주일간 오사카에 머물며 맛집을 탐방했다. 생일을 맞아 후쿠오카의 비싼 레스토랑을 예약해 난생처음 일본인들의 축하도 받았다. 주말에는 한남동 노천카페에 앉아 사람들의 행색을 구경했고 평일 저녁에는 홍대, 합정 인근을 쏘다니며 젊음을 엿봤다. 개인적인 부분을 넘어 생각해 보면 올해도 참 다사다난했다. 행복해야 할 연말에 사고로 179명이 명운을 달리했고 도심 한복판에서 자동차가 돌진해 장래가 촉망되던 사람들이 비명횡사했다. 계엄으로 속세가 혼란하고 집회 시위에 나가는 게 유행처럼 번져 주말이면 광장이 생명의 기운으로 넘쳐나는 가운데 죽음은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었다. 누군가 사고를 언급할 때마다 소중한 이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우리가 감히 헤아리지 못하므로 슬픔을 말하기보단 수신해서 업보를 털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마지막 날이니 내년을 굳이 말해보자면 더 단단한 삶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침묵의 바닷속에서 벌거벗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도, 그 모습이 한없이 불안해 벌벌 떨리더라도 온전히 감당해낼 수 있을 만큼 단단해지고 싶다. 필요와 욕심을 구분��고 소유에서 벗어나고 싶다. 역경 속에서도 불행해지지 않을 만큼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끊임없이 묻는 구도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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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eb - June
Key events/tasks:
막학기 수업/과제/실습 (Hunter -> ESA 이동), 라이센스 시험 준비/합격, 파리/런던 여행, 롱텐 친구들 뉴욕 방문, 엄마 아빠 뉴욕 방문, 졸업, Termination, 한국행, SJ 한국 방문
Best 3
Films/Shows:
Belle - 호소다 마모루
Les Pires - Lise Akoka, Romane Gueret
Abbott Elementary (season 2)
Books:
A Little Life - Hanya Yanagihara
고요한 우연 - 김수빈
코리안 티처 - 서수진
Concerts/Exhibitions:
Agust D (D-DAY)
What That Quilt Knows About Me (American Folk Art Museum)
Blaise Cendrars (1887-1961): Poetry is Everything (The Morgan Library & Museum)
Music:
Florist
Digable Planets
김현철
February
지옥같았던 헌터에서의 마지막 1-2주. 정말이지, 악마를 보았다...
2/9 헌터 실습 마지막날. 퇴근 후 하람이와 축배를 들었다. Sobaya에서 모밀과 유자 사케.
2/13 ESA로 두번째 첫 출근. 작년에 함께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상담실로 찾아와 나를 껴안아주었다. 사진은 TW의 왤컴백 선물. 제니와 인턴 친구들도 따뜻한 환대의 말들로 긴장을 풀어주었다.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금새 열두명의 학생들을 맡게 되었다.
2월 중순부터 LMSW 시험 준비도 슬슬 시작.
March
혜���와 런던-파리 여행. 과제와 시험 준비로 마음에 여유가 없던 시기였는데, 혜리가 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 엔젤에 도착하자마자 거의 모든 잡념이 사라졌다. 고층 건물이 없고, 작은 운하가 흐르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고 양이 적은 아이스 마차 라떼가 있는 곳.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혜리가 만들어준 잔치국수 그리고 뉴욕으로 떠나기 직전 차려준 집밥을 잊을 수 없다.. 따흑. 이번 여행 맛집 베스트 3를 꼽자면: 혜리네, Table d’ Aki, Dishoom
기대했던 Palais de Tokyo에서의 Mariam Cahn 전시도 좋았다. 아래 사진은 전시를 보고 에너지가 동이 난 혜리.
이번에 깨닫게된 친구와 여행을 하면 좋은 점 셋:
1) 친구의 새로운 장점들을 알게 된다. 혜리, Queen of operations!
2) 친구에게 영향을 받아 새로운 기호와 루틴이 생긴다. 오크라, 오버나이트 오츠.
3) 친구의 친구를 소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더 운이 좋으면 그 친구의 친한 친구가 나의 어릴적 베프였다, 와같은 기가막히는 인연이 생기기도 한다.
Marianna 와도 상봉. Marianna에게 색깔을 모두 빼앗긴 나.
여행을 마치고 가장 아름다운 노을과 주원과 해야 할 ��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센팍 저수지를 한바퀴 돌며 이곳을 집이라 부를 수 있어 감사하다 생각했다.
이달의 선물: MN이 직접 만들어준 콤부차 그리고 지영 주니어 리아의 탄생 소식.
이달의 quote: 왜 사람들에게 강물 소리가 치유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Annea Lockwood의 말. The body is relaxed by the repetition, but the brain remains engaged because of the details. (...) 시각적으로도 청각적으로도 반복과 임의가 섞일 때, 아름다움이 일어난다. (루시드폴 블로그)
April
LMSW 시험을 등록하고 발등에 불을 붙여 본격적인 시험 공부 시작.
쏟아지는 과제와 실습, 시험공부를 병행하는게 쉽지 않았다. 투두 리스트가 버겁게 느껴질 때 도움이 되었던 breathing exercises 그리고 해야 하는 일의 단위를 잘게 쪼개기 (시험 공부하기 -> Dawn Apgar 책 서른장 읽기).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에 기쁨 두 스푼을 끼얹으면 그럭저럭 할만한 일이 되기도 한다. 학교/도시 곳곳의 예쁜 도서관들을 찾아 다니며 그 기쁨 두 스푼을 놓치지 않으려 애썼던 날들이 사진첩 곳곳에 남아있구나.
그리고 롱텐 친구들 (혜리, 세연, 연지)의 뉴욕 방문. 서른 한살의 몸으로 여전히 스물 한살인것처럼 놀다가 하나 둘씩 앓아 눕기 시작했다.. 어른의 삶이 바빠 서로 듬성듬성 할때도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견고하게 쌓은 우정엔 쉽게 변하지않는 안정감이 있다.
4/25 Last day of class. Last day of the program!
4/26 Agust D 콘서트
이달의 app: Pocket Prep
이달의 영감: 오랜 기간 영화 일을 해온 학교 선배의 입봉/깐느 진출 소식
이달의 quote: 일어났던 일들을 얘기하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잉거 선생님은 내가 살아있음을 실감하게 했다. 나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May
나의 노력, 모두의 응원, 그리고 어쩌면 약간의 전산 오류로
LMSW 시험 합격.
그리고 졸업!
졸업을 앞두고 수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 중 가장 마음에 남았던 한 교수님의 마지막 인사:
Have a good life. Make brave decisions!
졸업식을 보러 온 엄마 아빠와 함께 5월의 뉴욕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했다. 나는 어텀인뉴욕보다 스프링인뉴욕 파니까. 이 도시의 가장 예쁘고 환한 모습들을 배경삼아 사진을 많이 남겼다. 아빠는 회사 때문에 일주일정도 지내다 갔고 엄마와는 3주 좀 넘는 시간동안 뉴욕을 샅샅이 즐길 수 있었다.
엄마가 만든 유부초밥 (혹은 모든 것) 은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 한가득 챙겨서 센트럴 파크 피크닉.
SJ의 생일 즈음 오랜만에 갔던 Prospect Park. 오늘 지금 바로 여기가 아닌 그 어떤 대안도 생각 할 수 없는 충만한 순간들이 있는데, 5월엔 유독 그런 순간들이 많았다.
5/22 내 생일.
5월 중순 - 6월 초는 졸업, ESA 학생들과의 termination, 등으로 많은 것을 마무리 짓고 여러 사람에게 good bye (hopefully see you again) 를 말해야 하는 시기였다. 좋은 것의 끝은 늘 슬프고, 변화는 좋�� 나쁘든 늘 긴장되지만 나에겐 든든한 constant 들이 있으니까.
“Whatever the future brings, 나 너 옆에 있어!”
"지난 10년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10년도 언니 옆에서 언니가 하는 거 지켜보고 궁금해하고 자랑스러워하면서 또 힘들어할때는 언제나! 무조건! 옆에 있으면서 보내볼까해.”
June
6월은 거의 한국에서 보냈다. 정기검진도 이상 소견없이 잘 마치고, 보고싶었던 친구들, 가족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아주 많이 먹었다. 보보식당, 은화계, 농민백암순대, 한남동 한남통닭, 역시 마라상궈는 소림마라, 흑돼지는 숙성도.
거무지 멤버들에게 회원증을 발급하고 프랑스자수에 다시 재미를 붙였다.
가장 가까운 친구들로부터 각각 그릇과 앞치마 선물을 받았다. 왠지 같은 마음같아.
21일엔 SJ가 한국에 도착했다. 엄마 아빠가 뉴욕에 놀러왔을 때도 느꼈지만,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 나에게 정말 소중한 도시를 소개하는 건 쉽지않지만 참 행복한 일이다. SJ랑 또보겠지 떡볶이를 먹다니. 동아 냉면을 먹다니. 제주도에 가다니. 비를 뚫고 물영아리오름을 오르다니. 흑돼지, 전복 물회, 갈치조림을 먹다니..!
6월 27일 엄마 생일을 함께 보내고, 30일에 다시 뉴욕,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주원이 왤컴홈의 의미로 카모마일 꽃 한묶음을 사두었다.
이제 슬슬 다시 일 해야지? 재촉하듯 LMSW 자격증도 도착해있고. 한동안 떠나있어 즐거웠지만 한편으로 그립기도 했던 일상과, 발을 땅에 붙이고 살아갈 수 있게끔 하는 투두리스트의 무게. 에어컨바람, 아이스마차라떼에 힘입어 할 일을 또 해나가보자, 결심했던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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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m_gama instagram sale j.m autógrafo
지민님 세번이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축하드립니다. #bts #지민 #용가마순대한남 #한남동 #용가마장어와순대 #지민맛집투어 #지민맛집#한남동맛집#bts맛집
(hannam_gama - 29 de abril publicaron sobre Jimin visitando el restaurante 3 veces y lo felicit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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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ㅋㅌㄹㅇ
mimter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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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미 작가 개인전
2023.03.15 @한남��� 알부스갤러리
text painting
"이미지는 읽고, 글은 본다" "접점이 모호한 문구와 이미지가 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다양한 해석을 불러온다."
생경함은 충돌에서 온다. 멀어보이는 그림과 글의 부딪힘이든, 있어야 할 곳에 다른 것이 있든(나무막대에 걸린 명품들), 있어야 할 것이 사라져있든(발렌시아가-선으로 만든 집). 너무 그림에 맞는 카피, 당연한 카피를 붙이는 것에 주의. 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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